“그래요. 내가 누나 부츠 안에다가 잔뜩 쌌어요.”
아아, 역시 그러했다. 과외를 마치고 롱부츠를 신는데 어쩐지 축축했다.
기분 탓인가 생각하며 집에 왔더니, 오른쪽 발에 끈적끈적한 액이 묻어 있었다.
찝찝한 마음에 하얀 팬티스타킹은 버리고 갈색 가죽 롱부츠는 수선집에 맡겼다.
부츠도 버리고 싶었지만, 좋아하는 선배가 사준 거라서 그럴 수도 없었다.
언제가 첫 섹스를 할 때 그걸 신으리라 생각해서였다.
허나 이것이 혜정의 첫 섹스가 된 것이다.
“혹시 쪽지 못 봤어요?”
혜정은 대답하지 않고 입술만 깨물었다.
녀석은 비웃으면서 말을 이었다.
“내가 누나 따먹겠다고 적어서 부츠에 넣는데?”
보지 못했지만, 어차피 안 보기를 잘했다.
“그 말대로, 난 오늘 누날 열심히 따먹을 거야.”
소년은 혜정의 다리 사이에 엎드리고서 혜정의 보지를 빨아댔다.
“아, 흐윽, 아, 그, 그만해! 이러지, 이러지마!”
하지만 그럴수록 소년은 혜정의 클리토리스를 두 손으로 더 벌리고 혀를 더 깊숙이 넣었다.
혜정은 더 이상 흐느낄 힘도 없어 멍 하니 천장만 쳐다봤다.
“야, 이년 완전히 나갔네. 흐흐, 신나게 갖고 놀아야지!”
소년은 혜정의 보지를 빨았던 입술로 혜정의 입술을 빨았다.
입을 헤 벌린 혜정은 혓바닥까지 내주었다.
소년이 혜정의 혓바닥을 빨수록 소년의 타액도 혜정의 입속으로 들어갔다.
소년은 혜정이 질식할까 걱정되어 혜정의 고개를 돌려주었다.
소년은 혜정의 손목과 발목을 묶은 끈들을 다 풀었다.
혜정의 몸이 뒤집혔다. 엉덩이가 천장을 향하자 소년이 양손으로 벌렸다.
“야, 역시 누나는 똥꼬가 깨끗하구나!”
소년은 탱탱하게 부풀어오른 자지를 혜정의 똥꼬에 박았다.
똥꼬니까 정액을 쏴도 임신은 안 하겠지. 아직은 엄마가 알면 안 되니까...
다른 녀석들은 똥꼬가 쫄깃하다고 했다. 허나 소년은 무지 뻑뻑하다고 생각했다.
그래도 멍하던 혜정이 “아아아,” 하고 신음인지 비명인지를 지르니 기분은 좋았다.
“야, 아직 안 죽었구나. 다행이야.”
혜정의 똥꼬를 오른손 가운데손가락으로 쑤셔댄 소년은 혜정을 다시 뒤집었다.
소년은 침대에서 일어나더니 침대 밖, 혜정의 다리 근처에 선 채 혜정을 바라봤다.
“역시 누나는 작품이라니까!”
소년은 혜정의 옷을 하나 하나 벗기기 시작했다.
살색 밴드스타킹과 갈색 가죽롱부츠만 신은 채 혜정은 멍하니 드러누워 있었다.
소년의 비디오카메라는 혜정의 그런 자태를 모든 각도에서 낫낫이 담았다.
정신이 슬슬 돌아온 혜정은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깨닫고 눈물을 흘렸다.
이제 더 이상 꿈도, 미래도 없어. 학업도 사실상 끝이야. 이 녀석의 노예로 사는 거야.
“맞아. 누나. 내가 풀어줄 때까지 누나는 영원히 내 노예야. 하지만 말 잘 들으면 내 마누라로 삼아줄게.”
필요 없다고 중얼거리고 싶었다.
하지만 소년의 집은 이렇게 부자다.
소년의 이름으로 등록된 건물이 강남에 서너 채 된다고 소년의 여동생이 말했었다.
소년이 군대라도 간다면, 그 사이에 잠적할 수 있겠지만, 태어나기 전부터 미국 시민권자라 병역도 면제다.
‘차라리, 차라리 얘를 잡아보자.’
네 살 연하의 사내를 위해, 혜정은 롱부츠와 밴드스타킹 차림의 다리를 더 넓게 벌렸다.
어차피 처녀막도 이 녀석이 찢어버린 보지다.
“역시 말 잘 듣네. 귀여워, 누나. 하지만 오늘은 여기까지!”
그러더니 소년은 방을 나갔다가 한참 후에 돌아왔다.
약간 낡기는 했어도 고급진 원피스와 아직 개봉하지 않은 새 팬티스타킹을 들고 왔다.
“엄마 방에 있던 건데, 누나가 입어. 내가 대충 둘러댈테니까. 신경쓰지마.”
그리고 소년은 혜정의 부츠를, 그리고 밴드스타킹을 직접 벗겨주었다.
“이건 모두 내 전리품. 밤마다 누나 생각하며 자위해야지.”
정말 싫다고 생각하면서 혜정은 샤워실로 갔다.
온몸을, 특히 보지와 항문을 구석구석 씻고 입을 행군 혜정의 알몸에서 소년은 눈을 떼지 않았다.
팬티와 브레지어는 갖다주지 않은 탓에 혜정의 새 속옷은 검은색 팬티스타킹뿐이었다.
더군다나 아주 얇은, 이른바 커피색 스타킹이라 불리는 것이었다.
“아, 역시 팬티도 줄 걸 그랬네. 스타킹 안쪽으로 보지가 바로 보이니 좀 흉하군.”
그러면서 다음번에는 챙겨줄게라고 말할 뿐, 제 엄마 것도 가져다주지 않았다.
현관으로 나오니 소년이 신장 문을 열어주었다.
“엄마 부츠도 있고, 여동생 것도 있고, 부츠라면 맘대로 골라봐.”
여동생 것을 골라볼까 했다가 어머님의 것을 고르기로 마음먹었다.
녀석의 취향을 보면 확실히 마더콤플렉스가 있는 것 같았다.
혜정은 검은색 가죽으로 된, 지퍼가 없는 롱부츠를 골랐다.
입구가 넓어서 혜정이 부츠를 신는 원인인 약간 통통한 다리도 쑥 들어갔다.
발에 맞추기 위해 부츠 신은 다리를 몇 번 굴렀더니, 소년이 제 사타구니를 잡았다.
“누나, 한 번 더 하자.”
*
검은 복면에 검은 옷차림으로 바로 앞 여대생의 보지 속에 창수는 자지를 쑤셔 넣었다.
“아, 아파!”
등 뒤에서는 이 여대생의 엄마인 중년 여자가 “차라리 나하고 해요!”라고 외쳤다.
하지만 창수가 고용한 건달 녀석이 따먹고 있는 그녀에게 창수는 별 흥미가 없었다.
‘하긴 얘가 대학 들어가기 전에는 누나밖에 안 보였는데 말이지.’
창수가 대학교 1학년 때 누나가 임신을 했다고 선언했다.
곰곰이 따져보니 누나가 흰 스타킹에 지퍼 없는 까만 가죽 롱부츠를 신은 날에 임신을 한 것 같았다.
‘그래, 수능 끝난 날이었지. 모텔에서 팬티스타킹 찢으며 신나게 따먹을 때는 좋았는데.’
그래도 문득 생각해보니 내 아이라는 증거는 없었다.
유전자 조사를 해봐야겠다고 생각했지만, 누나는 바득바득 창수의 아이라고 우겼다.
그래서 간신히 엄마를 설득이라기보다 우겨대서 결혼한 거다.
허나 낳고 나니 역시 닮지는 않았다.
마누라 몰래 비뇨기과에서 조심스럽게 검사하니, 창수의 불알이 만들어내는 정충이라는 것들은 도저히 사람이 될 물건도 아니었다.
이를 뿌드득 갈았지만, 그래도 마누라가 낳은 딸아이가 곱상해서 그냥 길렀다.
주변에서도 따님이 예쁘다며 나중에 사돈 맺자고 빈말이라도 하는 치들도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이 ‘여자애’가 ‘여자’로 보이기 시작했다.
아마 제 ‘고모’, 즉 창수의 여동생에게서 부츠를 물려받아 신었을 때부터였던 것 같다.
짙은 남색 코트까지 갖춰진 겨울 교복 차림에 부츠를 신으니 여간 섹시한 게 아니었다.
‘누나가 도대체 어떤 놈하고 붙어먹었는지 몰라도, 정말 잘 생긴 놈이었나보구먼.’
하마터면 덮치고 싶다는 생각에 아이를 조수석에 태운 채 산으로 차를 몰 뻔했다.
“아빠, 집으로 가는 거 아냐?”
그제야 정신을 차린 창수는 “우리 공주님이랑 바람 쐬러 왔지요~”라고 둘러댔다.
아아, 역시 그러했다. 과외를 마치고 롱부츠를 신는데 어쩐지 축축했다.
기분 탓인가 생각하며 집에 왔더니, 오른쪽 발에 끈적끈적한 액이 묻어 있었다.
찝찝한 마음에 하얀 팬티스타킹은 버리고 갈색 가죽 롱부츠는 수선집에 맡겼다.
부츠도 버리고 싶었지만, 좋아하는 선배가 사준 거라서 그럴 수도 없었다.
언제가 첫 섹스를 할 때 그걸 신으리라 생각해서였다.
허나 이것이 혜정의 첫 섹스가 된 것이다.
“혹시 쪽지 못 봤어요?”
혜정은 대답하지 않고 입술만 깨물었다.
녀석은 비웃으면서 말을 이었다.
“내가 누나 따먹겠다고 적어서 부츠에 넣는데?”
보지 못했지만, 어차피 안 보기를 잘했다.
“그 말대로, 난 오늘 누날 열심히 따먹을 거야.”
소년은 혜정의 다리 사이에 엎드리고서 혜정의 보지를 빨아댔다.
“아, 흐윽, 아, 그, 그만해! 이러지, 이러지마!”
하지만 그럴수록 소년은 혜정의 클리토리스를 두 손으로 더 벌리고 혀를 더 깊숙이 넣었다.
혜정은 더 이상 흐느낄 힘도 없어 멍 하니 천장만 쳐다봤다.
“야, 이년 완전히 나갔네. 흐흐, 신나게 갖고 놀아야지!”
소년은 혜정의 보지를 빨았던 입술로 혜정의 입술을 빨았다.
입을 헤 벌린 혜정은 혓바닥까지 내주었다.
소년이 혜정의 혓바닥을 빨수록 소년의 타액도 혜정의 입속으로 들어갔다.
소년은 혜정이 질식할까 걱정되어 혜정의 고개를 돌려주었다.
소년은 혜정의 손목과 발목을 묶은 끈들을 다 풀었다.
혜정의 몸이 뒤집혔다. 엉덩이가 천장을 향하자 소년이 양손으로 벌렸다.
“야, 역시 누나는 똥꼬가 깨끗하구나!”
소년은 탱탱하게 부풀어오른 자지를 혜정의 똥꼬에 박았다.
똥꼬니까 정액을 쏴도 임신은 안 하겠지. 아직은 엄마가 알면 안 되니까...
다른 녀석들은 똥꼬가 쫄깃하다고 했다. 허나 소년은 무지 뻑뻑하다고 생각했다.
그래도 멍하던 혜정이 “아아아,” 하고 신음인지 비명인지를 지르니 기분은 좋았다.
“야, 아직 안 죽었구나. 다행이야.”
혜정의 똥꼬를 오른손 가운데손가락으로 쑤셔댄 소년은 혜정을 다시 뒤집었다.
소년은 침대에서 일어나더니 침대 밖, 혜정의 다리 근처에 선 채 혜정을 바라봤다.
“역시 누나는 작품이라니까!”
소년은 혜정의 옷을 하나 하나 벗기기 시작했다.
살색 밴드스타킹과 갈색 가죽롱부츠만 신은 채 혜정은 멍하니 드러누워 있었다.
소년의 비디오카메라는 혜정의 그런 자태를 모든 각도에서 낫낫이 담았다.
정신이 슬슬 돌아온 혜정은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깨닫고 눈물을 흘렸다.
이제 더 이상 꿈도, 미래도 없어. 학업도 사실상 끝이야. 이 녀석의 노예로 사는 거야.
“맞아. 누나. 내가 풀어줄 때까지 누나는 영원히 내 노예야. 하지만 말 잘 들으면 내 마누라로 삼아줄게.”
필요 없다고 중얼거리고 싶었다.
하지만 소년의 집은 이렇게 부자다.
소년의 이름으로 등록된 건물이 강남에 서너 채 된다고 소년의 여동생이 말했었다.
소년이 군대라도 간다면, 그 사이에 잠적할 수 있겠지만, 태어나기 전부터 미국 시민권자라 병역도 면제다.
‘차라리, 차라리 얘를 잡아보자.’
네 살 연하의 사내를 위해, 혜정은 롱부츠와 밴드스타킹 차림의 다리를 더 넓게 벌렸다.
어차피 처녀막도 이 녀석이 찢어버린 보지다.
“역시 말 잘 듣네. 귀여워, 누나. 하지만 오늘은 여기까지!”
그러더니 소년은 방을 나갔다가 한참 후에 돌아왔다.
약간 낡기는 했어도 고급진 원피스와 아직 개봉하지 않은 새 팬티스타킹을 들고 왔다.
“엄마 방에 있던 건데, 누나가 입어. 내가 대충 둘러댈테니까. 신경쓰지마.”
그리고 소년은 혜정의 부츠를, 그리고 밴드스타킹을 직접 벗겨주었다.
“이건 모두 내 전리품. 밤마다 누나 생각하며 자위해야지.”
정말 싫다고 생각하면서 혜정은 샤워실로 갔다.
온몸을, 특히 보지와 항문을 구석구석 씻고 입을 행군 혜정의 알몸에서 소년은 눈을 떼지 않았다.
팬티와 브레지어는 갖다주지 않은 탓에 혜정의 새 속옷은 검은색 팬티스타킹뿐이었다.
더군다나 아주 얇은, 이른바 커피색 스타킹이라 불리는 것이었다.
“아, 역시 팬티도 줄 걸 그랬네. 스타킹 안쪽으로 보지가 바로 보이니 좀 흉하군.”
그러면서 다음번에는 챙겨줄게라고 말할 뿐, 제 엄마 것도 가져다주지 않았다.
현관으로 나오니 소년이 신장 문을 열어주었다.
“엄마 부츠도 있고, 여동생 것도 있고, 부츠라면 맘대로 골라봐.”
여동생 것을 골라볼까 했다가 어머님의 것을 고르기로 마음먹었다.
녀석의 취향을 보면 확실히 마더콤플렉스가 있는 것 같았다.
혜정은 검은색 가죽으로 된, 지퍼가 없는 롱부츠를 골랐다.
입구가 넓어서 혜정이 부츠를 신는 원인인 약간 통통한 다리도 쑥 들어갔다.
발에 맞추기 위해 부츠 신은 다리를 몇 번 굴렀더니, 소년이 제 사타구니를 잡았다.
“누나, 한 번 더 하자.”
*
검은 복면에 검은 옷차림으로 바로 앞 여대생의 보지 속에 창수는 자지를 쑤셔 넣었다.
“아, 아파!”
등 뒤에서는 이 여대생의 엄마인 중년 여자가 “차라리 나하고 해요!”라고 외쳤다.
하지만 창수가 고용한 건달 녀석이 따먹고 있는 그녀에게 창수는 별 흥미가 없었다.
‘하긴 얘가 대학 들어가기 전에는 누나밖에 안 보였는데 말이지.’
창수가 대학교 1학년 때 누나가 임신을 했다고 선언했다.
곰곰이 따져보니 누나가 흰 스타킹에 지퍼 없는 까만 가죽 롱부츠를 신은 날에 임신을 한 것 같았다.
‘그래, 수능 끝난 날이었지. 모텔에서 팬티스타킹 찢으며 신나게 따먹을 때는 좋았는데.’
그래도 문득 생각해보니 내 아이라는 증거는 없었다.
유전자 조사를 해봐야겠다고 생각했지만, 누나는 바득바득 창수의 아이라고 우겼다.
그래서 간신히 엄마를 설득이라기보다 우겨대서 결혼한 거다.
허나 낳고 나니 역시 닮지는 않았다.
마누라 몰래 비뇨기과에서 조심스럽게 검사하니, 창수의 불알이 만들어내는 정충이라는 것들은 도저히 사람이 될 물건도 아니었다.
이를 뿌드득 갈았지만, 그래도 마누라가 낳은 딸아이가 곱상해서 그냥 길렀다.
주변에서도 따님이 예쁘다며 나중에 사돈 맺자고 빈말이라도 하는 치들도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이 ‘여자애’가 ‘여자’로 보이기 시작했다.
아마 제 ‘고모’, 즉 창수의 여동생에게서 부츠를 물려받아 신었을 때부터였던 것 같다.
짙은 남색 코트까지 갖춰진 겨울 교복 차림에 부츠를 신으니 여간 섹시한 게 아니었다.
‘누나가 도대체 어떤 놈하고 붙어먹었는지 몰라도, 정말 잘 생긴 놈이었나보구먼.’
하마터면 덮치고 싶다는 생각에 아이를 조수석에 태운 채 산으로 차를 몰 뻔했다.
“아빠, 집으로 가는 거 아냐?”
그제야 정신을 차린 창수는 “우리 공주님이랑 바람 쐬러 왔지요~”라고 둘러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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