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념의선-5부
" 자.. 여기서 마치기로 하고 다음주까지 레포트 제출하도록.... "
" 아휴.. 교수님... "
" 후유.... "
교수의 말에 학생들이 여기 저기서 웅성거리자 민우는 아무말없이 책을 챙겨 자리에서 일어났다.
" 민우야.... "
그렇게 자기의 물건을 챙겨 강의실을 나서려는 민우를 같이 수업을 듣던 지혜가 불러 세웠다.
" 어.... 왜... "
" 너.. 오늘 시간있니... "
" 오늘은 안되는데... "
" 왜.. 약속있어... "
" 응... 이모님 댁에 좀 가야되거든.... "
" 그래.. 그럼 할수없지... "
" 무슨일인데.. 급한일이야... "
" 아냐.. 그런건 아니구.. 그럼 내일은 어때... 할말이 있거든... "
" 내일은 나 수업 없는데... 무슨 일인데 그래... "
" 그래.. 그럼 월요일날 나한테 시간좀 내줘.. 알았지... "
" 그래... 알았다... "
민우는 대수롭지 않은듯 지혜와의 대화를 끝내며 돌아섰다.
사실인즉 지금 민우에겐 지혜가 하고 싶다는 이야기 따위는 궁금하지 않았다. 오로지 조금후 이모님 댁에서 만날 형수의 생각에 민우의 가슴은 설레이고 있었던 것이다.
" 삼촌 왔어요.... "
" 안녕하셨어요.... "
언제나 그랬듯이 민정이 현관으로 들어서는 민우를 향해 환하게 미소를 지으며 반갑게 맞이하자 그런 민정의 모습에 민우는 가슴이 벅차게 뜀을 느끼며 안으로 들어섰다.
" 이모님은 어디 가셨어요.... "
" 네.. 아버님 저녁 가지고...가게 나가셨어요... 어머니가 삼촌 오시면 가시지 말고 저녁먹고 기다리시래요... "
차를 준비하겠다며 부엌으로 들어간 민정을 향해 민우가 목소리를 높이자 민정 또한 목소리를 약간 높이며 민우의 말에 답을했다.
민우의 이모부는 스포츠 운동 기구 대리점을 제법 크게 하시고 계셨고 가끔 이모는 그런 이모부가 사먹는 저녁이 맛이 없다는 투덜 거리시자 이모부의 저녁을 가지고 가게로 나가시곤 하시는 모양이였다.
" 커피 드세요... "
" 네.. 근데 유란이는 자나보죠.. "
민정이 커피잔을 테이블에 내려놓자 그 커피잔을 들며 민우가 물었다.
" 네.. 하루 종일 칭얼 거리다 조금전에 잠들었어요... "
" 유란이 보고 싶은데... "
" 저녁먹기 전에 일어날꺼예요... "
" 네... "
민정의 말에 민우는 커피잔을 입으로 가져가며 곁눈질로 커피를 마시는 민정을 흘끔 거리며 바라보았다. 그렇게 민정을 훔쳐보던 민우는 오늘따라 유난히 길고 하얗게 보이는 형수의 목덜미가 유난히 아름답다는 느낌을 받았다.
" 참.. 삼촌은 아직 여자 친구 없어요... "
" 네.. 아직.... "
" 이상하네.. 삼촌같이 멋있는 사람이 왜 아직까지 여자 친구가 없어요... "
" 그냥.. 그렇게 됐네요... "
" 삼촌.. 공부만 하는거 아니예요.. "
" 아닙니다.. 제가 무슨 공부만 한다고... "
" 후후.. 삼촌은 공부벌레 잖아요... "
" ....... "
민정의 말에 민우가 미소를 지으며 다시 커피잔을 입으로 가져갔다.
" 으앙... 으아앙... "
" 어머.. 유란이 깼나보네... "
그순간 갑자기 이층에서 아이의 울음 소리가 들리자 민정이 놀란듯 자리에서 일어나며 윗층으로 올라갔다.
" ....... "
민정이 이층으로 올라간후 유란의 울음 소리가 그치자 민우는 갑자기 집안을 감도는 적막감에 무료한듯 잠에서 깨어났을 조카 유란이를 보기위해 이층으로 올라갔다.
" ....... "
그렇게 조카를 보기위해 이층으로 올라간 민우가 막 방문앞에 서는 순간 민우는 그자리에 얼어붙듯 서버리고 말았다. 문틈 사이로 형수인 민정이 가슴을 드러낸체 유란이에게 젖을 물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순간 민우는 자신도 모르게 문틈 옆으로 몸을 비끼며 젖을 물리고 있는 민정의 모습을 바라보기 시작했다.
" 잘자라.. 우리 아가... 앞들과... 뒷동산에... "
칭얼대는 조카를 안고 젖을 물린체 다시 자장가를 부르는 형수의 모습은 어느 엄마와 다를바 없는 평온한 모습이였다. 그러나 민우는 자신이 문틈에 비껴선체 그런 형수의 모습을 훔쳐보는 이유인 우유빛 허연 빛깔의 민정의 젖무덤에 시선을 고정한체 불규칙한 숨을 몰아쉬고 있었다.
민우는 지금 자신이 어떤 행동을 하는지 알고 있었지만 지금 자신의 눈앞에 보여지는 탱탱한 형수의 젖무덤에서 시선을 거둘수가 없었다. 마치 움켜쥐면 터질듯한 모습의 탱탱한 형수의 젖무덤은 아직까지 한번도 직접 여자의 가슴을 보지 못했던 민우에겐 커다란 충격이였다. 조카인 유란이 젖꼭지를 입에문체 칭얼대는 바람에 형수의 완전한 유방을 보지는 못하고 있지만 민우는 보여지는 형수의 젖무덤만으로도 가슴은 쉴새없이 두근 거리고 있었다.
" 하....... "
민우는 계속해서 조카에게 젖을 물리고 있는 형수의 모습을 바라보며 깊게 숨을 들이 마셨다. 그건 처음으로 본 여자의 가슴에 흥분을 해버린 민우의 한숨이 아니였다. 그건 어린 시절부터 자신의 가슴속에서 천사로 각인되어 있는 형수의 가슴에 매달려있는 속살을 보았다는 민우의 환의에 찬 탄성이였다.
그렇게 드러난 민정의 유방을 바라보던 민우는 형수가 가만히 조카의 입에서 젖꼭지를 빼내는 순간 완전한 드러난 형수의 맨 유방에 눈을 더욱 크게뜨며 다시한번 한숨을 들이 마셨고 민정이 유란을 다시 눕히며 자리에서 일어나려 하자 얼른 몸을 돌려 아래층으로 내려갔다.
" ...... "
" 죄송해요... 유란이가 깨는 바람에... "
쇼파에 앉아 조금전 자신이 보았던 형수의 젖무덤을 떠올리며 생각에 잠겨있는 민우에게 민정이 이층 계단을 내려오며 말을하자 민우는 자세를 고치며 입을 열었다.
" 아닙니다... 다시 잠들었나보죠... "
" 네... 삼촌 조금만 기다려요... 저녁 해드릴께요... "
" 네... "
민우는 민정이 저녁을 준비하겠노라며 부엌으로 들어서자 또다시 영원히 자신의 기억속에서 사라지지 않을것 같은 민정의 젖무덤을 떠올리며 얼굴이 벌겋게 달아 올랐다.
" 알았어요.. 어머니... "
민정이 저녁을 준비하다 민우의 이모이자 자신의 시어머니인 정숫의 전화를 받으며 대답을 하다 수화기를 귀에서 잠시떼며 민우를 향해 물었다.
" 삼촌.. 내일 토요일이니까.. 학교 안가시죠.. "
" 네.... "
민정의 말에 민우가 대답하자 민정이 다시 수화기를 귀에 가져갔다.
" 안가신데요.. 어머니... 네.. 네.. 알았어요... "
다시 민정이 몇번인가 대답을 한뒤 수화기를 내려 놓았다.
" 삼촌.. 오늘 아버님이 가게 문닫고 같이 들어가자고 하시는 바람에.. 늦으신데요.. 그래서 오늘 여기서 주무시고 가시래요.. "
" 오늘요.... "
" 네.. 내일 학교 안가신다면서요... "
" 그렇치만... "
" 오랫만에 오셨는데.. 주무시고 가세요... 알았죠... "
" 네.. 알겠읍니다... "
민정이 환하게 웃으며 말하자 그런 민정을 바라보며 민우는 도저히 거절할수 없는 마음이 들자 그러겠노라고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을 하자 민정은 다시 부엌으로 향했다.
" ....... "
민우는 민정이 저녁을 준비하기 위해 부엌에서 분주하게 손을 놀리는 순간 거실에 앉아 티브를 보고 있었다. 그러나 민우의 눈에 티브 화면은 하나도 들어오지 않고 있었다. 오로지 조금전 몰래 훔쳐보았던 형수의 탱탱한 젖무덤만이 민우의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고 있었다.
" 삼촌.... "
" 네.... "
그렇게 민우의 머리속에서 민정의 젖무덤이 가득차 있을즘 부엌에서 민정의 소리가 들리자 민우가 화들짝 자리에서 일어나며 대답을 한뒤 부엌으로 들어갔다.
" 앉으세요.. 저녁 다 됐어요... "
" 네... "
부엌으로 들어선 민우는 민정의 말에 식탁 의자에 앉아 향긋한 냄새를 풍기며 김이 모락 모락 피어나는 반찬들을 둘러보며 행복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마치 민정이 자신을 위해 저녁을 차렸다는 착각속에 빠진듯 말이다.
" 시금치 국 끓였는데.. 괜찮죠... "
" 네.... "
민정이 반찬 몇가지를 식탁위에 더 올린뒤며 민우에게 묻자 민우는 좋다고 대답을 했고 그런 민우의 대답에 민정이 다시 몸을 돌려 렌지위에 놓여있는 솥에서 국 한그릇을 푼뒤 식탁으로 가져오고 있었다.
" 어머... "
그렇게 국을 들고 식탁으로 다가서던 민정이 순간 발이 미끄러지며 손에서 국을 놓치며 비명을 질렀다.
" 형수님... "
민정이 국그릇을 놓치며 비명을 지르는 동시에 민우가 자리에서 황급히 일어나며 국을 치마에 쏟은체 얼굴을 찌푸리고 있는 민정에게 다가섰다.
" 괜찮으세요... "
" 네.. 괜찮아요... "
" 데이신거 아니예요... "
민우의 말에 민정이 괜찮다며 대답을 하며 자신의 치마를 적신 뜨거운 국물을 털어내기 위해서 손을 황급히 놀리자 민우 또한 아무 생각없이 손을 뻗어 민정의 치마 자락에 묻은 뜨거운 국물을 털어냈다.
" ...... "
" 정말 괜찮으세요... "
민정은 아무 생각없이 자신의 치마에 묻은 뜨거운 국물을 털어내려는 민우의 손길이 자신의 허벅지 근처까지 올라오자 순간 당황하며 민우를 내려다 보았지만 민우는 그런 민정의 시선에는 아랑곳 하지않고 걱정스런 표정으로 민정의 허벅지위의 치마 자락을 쓸어내듯 손을 움직이고 있었다.
" 삼촌 됐어요... "
" 정말 괜찮으세요.... "
순간 민정이 민우의 손을 잡으며 당황한 눈빛으로 민우의 손을 잡자 그제서야 민우는 얼굴을 들어 민정을 바라보며 말을 이었다.
" 네 괜찮아요... "
" ....... "
민정이 민우의 말에 대답을 하며 민우의 손을 잡았던 손에 힘을주며 걷어내려 하자 민우는 그제서야 자신의 손이 형수의 허벅지를 잡고 있음을 눈치채고 황급히 손을 걷었다.
" 미안해요... 삼촌... 옷좀 갈아입고 다시 떠드릴께요... "
" 네.... "
민정이 얼굴을 붉힌체 민우에게 말을한뒤 황급히 이층으로 발길을 옮기자 민우는 이층으로 향하는 민정을 물끄러미 바라보며 민정처럼 얼굴을 붉혔다.
이층 방으로 올라온 민정은 조금전 자신의 허벅지를 본의 아니게 더듬었던 민우의 손길을 떠올리며 얼굴을 붉힌뒤 젖어버린 옷을 갈아입기 위해 몸을 숙여 치마를 내린뒤 치마와 같이 젖어버린 팬티를 밑으로 내리며 몸을 숙였다.
그렇게 민정이 치마와 팬티를 벗은체 벌거벗은 하체로 새로 갈아입을 옷을 꺼내기 위해 몸을 숙여 장농 서랍을 여는 순간 민정은 자신의 뒤에서 그런 자신의 벌거벗은 하체를 누군가 바라보고 있다는 것을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 시선의 주인공이 민우라는것 또한 말이다.
" 자.. 여기서 마치기로 하고 다음주까지 레포트 제출하도록.... "
" 아휴.. 교수님... "
" 후유.... "
교수의 말에 학생들이 여기 저기서 웅성거리자 민우는 아무말없이 책을 챙겨 자리에서 일어났다.
" 민우야.... "
그렇게 자기의 물건을 챙겨 강의실을 나서려는 민우를 같이 수업을 듣던 지혜가 불러 세웠다.
" 어.... 왜... "
" 너.. 오늘 시간있니... "
" 오늘은 안되는데... "
" 왜.. 약속있어... "
" 응... 이모님 댁에 좀 가야되거든.... "
" 그래.. 그럼 할수없지... "
" 무슨일인데.. 급한일이야... "
" 아냐.. 그런건 아니구.. 그럼 내일은 어때... 할말이 있거든... "
" 내일은 나 수업 없는데... 무슨 일인데 그래... "
" 그래.. 그럼 월요일날 나한테 시간좀 내줘.. 알았지... "
" 그래... 알았다... "
민우는 대수롭지 않은듯 지혜와의 대화를 끝내며 돌아섰다.
사실인즉 지금 민우에겐 지혜가 하고 싶다는 이야기 따위는 궁금하지 않았다. 오로지 조금후 이모님 댁에서 만날 형수의 생각에 민우의 가슴은 설레이고 있었던 것이다.
" 삼촌 왔어요.... "
" 안녕하셨어요.... "
언제나 그랬듯이 민정이 현관으로 들어서는 민우를 향해 환하게 미소를 지으며 반갑게 맞이하자 그런 민정의 모습에 민우는 가슴이 벅차게 뜀을 느끼며 안으로 들어섰다.
" 이모님은 어디 가셨어요.... "
" 네.. 아버님 저녁 가지고...가게 나가셨어요... 어머니가 삼촌 오시면 가시지 말고 저녁먹고 기다리시래요... "
차를 준비하겠다며 부엌으로 들어간 민정을 향해 민우가 목소리를 높이자 민정 또한 목소리를 약간 높이며 민우의 말에 답을했다.
민우의 이모부는 스포츠 운동 기구 대리점을 제법 크게 하시고 계셨고 가끔 이모는 그런 이모부가 사먹는 저녁이 맛이 없다는 투덜 거리시자 이모부의 저녁을 가지고 가게로 나가시곤 하시는 모양이였다.
" 커피 드세요... "
" 네.. 근데 유란이는 자나보죠.. "
민정이 커피잔을 테이블에 내려놓자 그 커피잔을 들며 민우가 물었다.
" 네.. 하루 종일 칭얼 거리다 조금전에 잠들었어요... "
" 유란이 보고 싶은데... "
" 저녁먹기 전에 일어날꺼예요... "
" 네... "
민정의 말에 민우는 커피잔을 입으로 가져가며 곁눈질로 커피를 마시는 민정을 흘끔 거리며 바라보았다. 그렇게 민정을 훔쳐보던 민우는 오늘따라 유난히 길고 하얗게 보이는 형수의 목덜미가 유난히 아름답다는 느낌을 받았다.
" 참.. 삼촌은 아직 여자 친구 없어요... "
" 네.. 아직.... "
" 이상하네.. 삼촌같이 멋있는 사람이 왜 아직까지 여자 친구가 없어요... "
" 그냥.. 그렇게 됐네요... "
" 삼촌.. 공부만 하는거 아니예요.. "
" 아닙니다.. 제가 무슨 공부만 한다고... "
" 후후.. 삼촌은 공부벌레 잖아요... "
" ....... "
민정의 말에 민우가 미소를 지으며 다시 커피잔을 입으로 가져갔다.
" 으앙... 으아앙... "
" 어머.. 유란이 깼나보네... "
그순간 갑자기 이층에서 아이의 울음 소리가 들리자 민정이 놀란듯 자리에서 일어나며 윗층으로 올라갔다.
" ....... "
민정이 이층으로 올라간후 유란의 울음 소리가 그치자 민우는 갑자기 집안을 감도는 적막감에 무료한듯 잠에서 깨어났을 조카 유란이를 보기위해 이층으로 올라갔다.
" ....... "
그렇게 조카를 보기위해 이층으로 올라간 민우가 막 방문앞에 서는 순간 민우는 그자리에 얼어붙듯 서버리고 말았다. 문틈 사이로 형수인 민정이 가슴을 드러낸체 유란이에게 젖을 물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순간 민우는 자신도 모르게 문틈 옆으로 몸을 비끼며 젖을 물리고 있는 민정의 모습을 바라보기 시작했다.
" 잘자라.. 우리 아가... 앞들과... 뒷동산에... "
칭얼대는 조카를 안고 젖을 물린체 다시 자장가를 부르는 형수의 모습은 어느 엄마와 다를바 없는 평온한 모습이였다. 그러나 민우는 자신이 문틈에 비껴선체 그런 형수의 모습을 훔쳐보는 이유인 우유빛 허연 빛깔의 민정의 젖무덤에 시선을 고정한체 불규칙한 숨을 몰아쉬고 있었다.
민우는 지금 자신이 어떤 행동을 하는지 알고 있었지만 지금 자신의 눈앞에 보여지는 탱탱한 형수의 젖무덤에서 시선을 거둘수가 없었다. 마치 움켜쥐면 터질듯한 모습의 탱탱한 형수의 젖무덤은 아직까지 한번도 직접 여자의 가슴을 보지 못했던 민우에겐 커다란 충격이였다. 조카인 유란이 젖꼭지를 입에문체 칭얼대는 바람에 형수의 완전한 유방을 보지는 못하고 있지만 민우는 보여지는 형수의 젖무덤만으로도 가슴은 쉴새없이 두근 거리고 있었다.
" 하....... "
민우는 계속해서 조카에게 젖을 물리고 있는 형수의 모습을 바라보며 깊게 숨을 들이 마셨다. 그건 처음으로 본 여자의 가슴에 흥분을 해버린 민우의 한숨이 아니였다. 그건 어린 시절부터 자신의 가슴속에서 천사로 각인되어 있는 형수의 가슴에 매달려있는 속살을 보았다는 민우의 환의에 찬 탄성이였다.
그렇게 드러난 민정의 유방을 바라보던 민우는 형수가 가만히 조카의 입에서 젖꼭지를 빼내는 순간 완전한 드러난 형수의 맨 유방에 눈을 더욱 크게뜨며 다시한번 한숨을 들이 마셨고 민정이 유란을 다시 눕히며 자리에서 일어나려 하자 얼른 몸을 돌려 아래층으로 내려갔다.
" ...... "
" 죄송해요... 유란이가 깨는 바람에... "
쇼파에 앉아 조금전 자신이 보았던 형수의 젖무덤을 떠올리며 생각에 잠겨있는 민우에게 민정이 이층 계단을 내려오며 말을하자 민우는 자세를 고치며 입을 열었다.
" 아닙니다... 다시 잠들었나보죠... "
" 네... 삼촌 조금만 기다려요... 저녁 해드릴께요... "
" 네... "
민우는 민정이 저녁을 준비하겠노라며 부엌으로 들어서자 또다시 영원히 자신의 기억속에서 사라지지 않을것 같은 민정의 젖무덤을 떠올리며 얼굴이 벌겋게 달아 올랐다.
" 알았어요.. 어머니... "
민정이 저녁을 준비하다 민우의 이모이자 자신의 시어머니인 정숫의 전화를 받으며 대답을 하다 수화기를 귀에서 잠시떼며 민우를 향해 물었다.
" 삼촌.. 내일 토요일이니까.. 학교 안가시죠.. "
" 네.... "
민정의 말에 민우가 대답하자 민정이 다시 수화기를 귀에 가져갔다.
" 안가신데요.. 어머니... 네.. 네.. 알았어요... "
다시 민정이 몇번인가 대답을 한뒤 수화기를 내려 놓았다.
" 삼촌.. 오늘 아버님이 가게 문닫고 같이 들어가자고 하시는 바람에.. 늦으신데요.. 그래서 오늘 여기서 주무시고 가시래요.. "
" 오늘요.... "
" 네.. 내일 학교 안가신다면서요... "
" 그렇치만... "
" 오랫만에 오셨는데.. 주무시고 가세요... 알았죠... "
" 네.. 알겠읍니다... "
민정이 환하게 웃으며 말하자 그런 민정을 바라보며 민우는 도저히 거절할수 없는 마음이 들자 그러겠노라고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을 하자 민정은 다시 부엌으로 향했다.
" ....... "
민우는 민정이 저녁을 준비하기 위해 부엌에서 분주하게 손을 놀리는 순간 거실에 앉아 티브를 보고 있었다. 그러나 민우의 눈에 티브 화면은 하나도 들어오지 않고 있었다. 오로지 조금전 몰래 훔쳐보았던 형수의 탱탱한 젖무덤만이 민우의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고 있었다.
" 삼촌.... "
" 네.... "
그렇게 민우의 머리속에서 민정의 젖무덤이 가득차 있을즘 부엌에서 민정의 소리가 들리자 민우가 화들짝 자리에서 일어나며 대답을 한뒤 부엌으로 들어갔다.
" 앉으세요.. 저녁 다 됐어요... "
" 네... "
부엌으로 들어선 민우는 민정의 말에 식탁 의자에 앉아 향긋한 냄새를 풍기며 김이 모락 모락 피어나는 반찬들을 둘러보며 행복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마치 민정이 자신을 위해 저녁을 차렸다는 착각속에 빠진듯 말이다.
" 시금치 국 끓였는데.. 괜찮죠... "
" 네.... "
민정이 반찬 몇가지를 식탁위에 더 올린뒤며 민우에게 묻자 민우는 좋다고 대답을 했고 그런 민우의 대답에 민정이 다시 몸을 돌려 렌지위에 놓여있는 솥에서 국 한그릇을 푼뒤 식탁으로 가져오고 있었다.
" 어머... "
그렇게 국을 들고 식탁으로 다가서던 민정이 순간 발이 미끄러지며 손에서 국을 놓치며 비명을 질렀다.
" 형수님... "
민정이 국그릇을 놓치며 비명을 지르는 동시에 민우가 자리에서 황급히 일어나며 국을 치마에 쏟은체 얼굴을 찌푸리고 있는 민정에게 다가섰다.
" 괜찮으세요... "
" 네.. 괜찮아요... "
" 데이신거 아니예요... "
민우의 말에 민정이 괜찮다며 대답을 하며 자신의 치마를 적신 뜨거운 국물을 털어내기 위해서 손을 황급히 놀리자 민우 또한 아무 생각없이 손을 뻗어 민정의 치마 자락에 묻은 뜨거운 국물을 털어냈다.
" ...... "
" 정말 괜찮으세요... "
민정은 아무 생각없이 자신의 치마에 묻은 뜨거운 국물을 털어내려는 민우의 손길이 자신의 허벅지 근처까지 올라오자 순간 당황하며 민우를 내려다 보았지만 민우는 그런 민정의 시선에는 아랑곳 하지않고 걱정스런 표정으로 민정의 허벅지위의 치마 자락을 쓸어내듯 손을 움직이고 있었다.
" 삼촌 됐어요... "
" 정말 괜찮으세요.... "
순간 민정이 민우의 손을 잡으며 당황한 눈빛으로 민우의 손을 잡자 그제서야 민우는 얼굴을 들어 민정을 바라보며 말을 이었다.
" 네 괜찮아요... "
" ....... "
민정이 민우의 말에 대답을 하며 민우의 손을 잡았던 손에 힘을주며 걷어내려 하자 민우는 그제서야 자신의 손이 형수의 허벅지를 잡고 있음을 눈치채고 황급히 손을 걷었다.
" 미안해요... 삼촌... 옷좀 갈아입고 다시 떠드릴께요... "
" 네.... "
민정이 얼굴을 붉힌체 민우에게 말을한뒤 황급히 이층으로 발길을 옮기자 민우는 이층으로 향하는 민정을 물끄러미 바라보며 민정처럼 얼굴을 붉혔다.
이층 방으로 올라온 민정은 조금전 자신의 허벅지를 본의 아니게 더듬었던 민우의 손길을 떠올리며 얼굴을 붉힌뒤 젖어버린 옷을 갈아입기 위해 몸을 숙여 치마를 내린뒤 치마와 같이 젖어버린 팬티를 밑으로 내리며 몸을 숙였다.
그렇게 민정이 치마와 팬티를 벗은체 벌거벗은 하체로 새로 갈아입을 옷을 꺼내기 위해 몸을 숙여 장농 서랍을 여는 순간 민정은 자신의 뒤에서 그런 자신의 벌거벗은 하체를 누군가 바라보고 있다는 것을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 시선의 주인공이 민우라는것 또한 말이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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