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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5 03:44 1,280회 0건
상념의선-9부
" 형수님...... "
" ........ "
민정과 아랫도리를 결합한체 민정의 만류로 인해 동작을 멈추고 있던 민우가 더 이상의 지리한 기다림이 참기 힘들다는듯 조금전 부터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민정의 시선을 응시하며 애원의 말을하자 민정이 대답대신 눈을 감으며 민우의 허리에 감았던 손을 풀어 민우의 엉덩이를 움켜쥐자 민우는 그것이 시작해도 좋다는 민정의 허락임을 알자 이내 허리를 뒤로 움직여 민정의 보지에 머물러 있던 자신의 자지를 살며시 뽑아내기 시작했다.

" 하학... 윽... "
그렇게 자신의 자지를 살며시 뽑아내던 민우가 다시 허리를 앞으로 밀며 민정의 보지 안으로 자신의 자지를 힘차게 다시 밀어넣자 민정이 아랫도리를 강타하는 절정에 고개를 뒤로 젖히며 하얀 목에 핏줄을 세웠다.
" 하..... "
민정의 목에 솟아오르는 핏줄을 바라보며 다시 한번 형수의 보지를 침범 하기위해 민우의 허리가 뒤로 당겨지는 순간 두 사람의 귓전에 날카로운 음성이 들리기 시작했다.

" 으아앙... 응아... 으앙.. 으앙.... "
잠들어 있던 유란이 잠에서 깨어난듯 유난히 큰 소리로 우는 소리가 두 사람의 귓전을 때리자 두 사람의 행동이 동시에 멈추며 이층을 올려다 보았다.

" 삼촌.. 이렇게 해봐요... "
" 형수님... "
유란의 울음 소리에 민정이 자신의 몸을 서서히 감싸오고 있던 흥분이 일순간 사라지며 자신의 한쪽 다리를 걸치고 있던 민우의 손을 밀며 자신을 놓아줄것을 요구했지만 민우는 자신이 그토록 염원하고 염원했던 민정과의 섹스를 결코 멈출수 없다는듯 아랫 도리를 민정의 하복부에 밀착하자 민정이 날카로운 목소리로 민우에게 외쳤다.
" 삼촌.. 왜.. 이래요.. 유란이 깼단 말이예요.. 어서 내려 주세요... "
" ......... "
" 으앙... 으아앙.. 응아... "
" 삼촌.. 제발.... "
유란이의 울음 소리가 더욱 커지자 민정이 애원하듯 말했고 민우 또한 조카인 유란의 울음 소리가 점점 커지자 싱크대를 잡고 있던 손의 힘을 풀어 민정의 다리를 내려놓으며 뒤로 물러서며 민정의 보지에서 자지를 빼내자 민정이 기다렸다는듯 벌거벗은 몸 그래도 이층으로 올라가기 시작했다.

" 응애.. 으앙.. 으아앙.... "
민정이 벌거벗은 몸으로 이층방에 도착하자 유란이 얼굴이 씨뻘개진체 울고있었고 그런 유란을 애처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며 민정이 유란을 일으켜 끌어 안았다.

" 웅.. 아가.. 울지마.. 엄마왔어... "
" 으앙... 앙.. 앙... "
" 그래.. 엄마왔어.. 울지마... "
" 앙....... 앙........ "
민정이 유란을 안으며 울고있는 유란의 등을 토닥이자 유란의 울음 소리가 서서히 줄어들기 시작했다.
" 그래.. 우리 유란이 착하지... 뚝... "
" 우응..... 잉.... "
" 미안.. 미안.. 엄마가 밑에서 뭐좀 하느라고 그랬어... 뚝.. "
" ........ "

민정의 달램에 유란히 울음을 멈추자 민정이 유란을 깊숙히 안으며 밑에서 뭐좀 하느라 늦었다며 유란에게 말하던 자신의 말을 되짚으며 조금전 아래층 부엌에서 미처 다 치루지 못했던 민우와의 섹스를 떠올렸다.

너무나도 어이없이 쉽게 무너져버린 자신의 육체... 민정은 왜 자신이 그토록 쉽게 민우에게 모든걸 열었는지 정신을 차린 지금 이해가 되지 않았다. 더우기 민우가 여자 경험이 많아서 자신의 육체 곳곳을 공략하는 바람에 무너진것도 아니였다. 분명 민우의 행동은 여자를 알지 못하는 너무도 서툰 몸짓이였다. 자신이 흥분에 채이르기도 전에 애무를 멈추었고 또한 여자의 성감대도 모르는듯 민우는 그저 힘만으로 자신의 몸을 공략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몸은 민우의 손길에 짙은 쾌감을 느꼈다. 왜 일까.. 근친이라는 선을 넘어서였을까... 아니면 민우의 애틋한 사랑 표현 때문이였을까... 민정은 알수가 없었다. 다만 한가지 민정의 기억속에 또렷히 남아있는것은 자신의 안겼던 민우의 품이 너무나도 포근하게 느껴졌었다는 사실이였다.

" 안돼.... 이러면.... "
그렇게 자신의 기억속에서 포근하게 느껴졌던 민우의 품을 떠오르자 민정이 그런 자신을 나무라듯 고개를 좌우로 저으며 조금전 있었던 민우와의 일을 털어버리려 했다.
" 형수님.... "
유란이 다시 잠이 들려는듯 자신의 어깨에 머리를 기대갈쯤 갑자기 등뒤에서 들려오는 소리에 민정이 화들짝 놀라며 몸을 돌렸다.

" 삼촌...... "
" ........ "
민우였다. 아직 벌거벗은 그대로 민우가 자신의 옷가지를 든체 방으로 들어서고 있었고 그런 민우의 모습을 바라보며 민정이 자기도 모르게 한걸음 뒤로 물러섰다.
" 안돼요.. 삼촌... "
" ........ "
유란이를 안은체 한걸음 뒤로 물러서던 민정이 계속해서 민우가 다가오자 고개를 좌우로 살며시 흔들며 자신의 어깨에 얼굴을 묻고 잠든 유란이를 바라보았고 그런 민정의 모습을 바라보며 민우 역시 민정의 어깨에 기대 잠들어있는 유란이를 바라보았다.

" 삼촌.. 우리.. 여기서 멈춰요... 우린 이러면 안되요... "
" ........ "
유란이를 안고 있어서일까... 조금전과는 달리 민정이 자신을 설득하려 하자 민우의 눈빛에 일순간 아쉬움이 스쳐지나 갔다.
" 우리.. 오늘 있었던 일은.. 우리 둘만의 비밀로 해요.. 삼촌... "
" ........ "
" 삼촌.. 제발... 우리 이러면 안되는거.. 삼촌도 알잖아요... 네.. 삼촌.. "
" ........ "
민정이 애원하듯 말하자 그말을 말없이 듣고있던 민우가 민정을 바라보며 앞으로 다시 다가오기 시작했다.
" 안돼요.. 삼촌.. 제발.... "
" ........ "
자신의 애원에도 불구하고 민우가 자신의 앞에까지 다가오자 민정이 애처로운 눈빛으로 다시 민우에게 앤원했다.

" 형수님.... "
" 삼촌.. 제발... "
자신앞에 다가온 민우가 자신을 부르자 민정은 이젠 눈물을 머금은 얼굴로 민우에게 애원했다.
" 형수님.... "
" ....... "
" 형수님이.. 원하지 않으면 여기서 그만하고.... 오늘일 잊겠읍니다... "
" 삼촌.... "
" 하지만.. 제 마지막 부탁은 들어 주십시요... "
" ....... "
" 제가 형수님 몸에서 벗겨낸 이옷만은 제 손으로 다시 형수님께 입혀 드리고 싶습니다.. "
" 삼촌... "
민우의 말에 민정이 애처로운 눈빛으로 민우를 바라보았지만 민우는 자신의 마지막 부탁만큼은 거둘수가 없다는듯 강한 시선으로 민정을 바라보았다.

" 형수님.... "
" 알았어요... "
민우의 단호한 어투가 다시 뱉어지자 민정이 할수없다는듯 허락의 말을 하자 민우가 이내 조금전 자신이 벗겨냈던 옷가지에서 민정의 브래지어를 찾아 유란이 깨지 않도록 조심스럽레 민정의 팔에 끼워 넣은뒤 민정의 뒤로 돌아가 브래지어 호크를 잠근다음 다시 앞으로 돌아와 민정의 팬티를 들어 민정의 벌거벗은 하체앞에 웅크리고 앉았다.

" ........ "
민정은 또다시 자신의 벌거벗은 하체를 민우의 시선앞에 드러내고 있다는것이 내키지 않았지만 민우가 그런 자신을 말없이 올려보자 민정이 다리를 들어 민우가 벌려든 자신의 팬티에 발을 끼웠다.
" ........ "
" ........ "
민정의 양쪽 다리가 팬티에 자리하자 서서히 팬티를 올리던 민우가 자신의 눈앞에 다시금 형수의 검은 빛깔의 보지 둔덕이 들어오자 팬티를 올리던 손을 멈추었고 그런 민우의 행동에 민정이 한순간 긴장하며 자신의 보지 둔덕을 말없이 바라보고 있는 민우를 내려다 보았다.

" ....... "
그렇게 한참을 보드라운 보지털이 솟아난 민정의 보지 둔덕을 바라보던 민우가 민정의 검은 보지 둔덕에 입을 맞춰가자 민정이 눈을 감으며 유란을 힘주어 안았다.

민우는 너무도 아쉬웠다. 차라리 시작을 하지 않았으면 모르되 형수의 보지안에 자신의 자지까지 밀어 넣었다. 그러나 그것이 끝이였다. 미처 형수의 모든것을 다 느끼기도 전에 잠에서 깨어난 유란이로 인해 민우는 형수의 몸을 제대로 안아보지 못한 사실에 가슴 한구석이 뻥하니 뚫린듯 허전함이 마음속에 가득했다. 마음 같아서는 지금이라도 다시 형수를 안고 그토록 바라던대로 형수의 보지안에 자신의 자지를 밀어넣고 형수의 모든것을 깊게 느껴보고 싶었지만.. 차마 조카를 안고있는 형수와 그럴수는 없었고 조카가 아니더라도 형수가 결코 원하지 않는다면 민우는 형수와 섹스를 하고 싶지가 않았다.

" 삼촌... 그만... "
자신의 팬티를 입혀주던 민우가 그 손길을 멈춘체 두 손으로 자신의 엉덩이를 부여잡은체 계속해서 자신의 보지에 입술과 얼굴을 부벼대자 민정은 행여 애써 진정시킨 민우가 또다시 자신을 안으려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민우에게 다시 애원하자 민우가 보지 둔덕에서 얼굴을 들었고 허벅지에 걸쳐있던 팬티를 다시 끌어올려 민정의 보지 둔덕을 가린다음 자리에서 일어섰다.
" 죄송 합니다.... 형수님... 저 가겠읍니다... "
" 삼촌.... "
" 그리고 형수님 말대로... 오늘 일은 잊겠읍니다....안녕히 계십시요... "
" ....... "
그렇게 민우가 힘없는 목소리로 말을하고 힘없이 돌아서 방을 나가 계단을 내려가는 소리를 들으며 민정은 유란이를 안은체 이층 거실의 쇼파에 주저 앉았다.

" ....... "
민정은 마치 무슨 폭풍우가 모든것을 휩쓸고 지나간듯 정신을 차릴수가 없었다.
비록 그 끝을 맞지 못했지만 분명 자신은 민우의 자지를 몸안으로 받아들였고 유란이가 깨지 않았다면 아마도 부엌에서 쾌락의 신음을 쏟아내며 민우의 자지를 뜨겁게 받아 들였을 것이다. 민정은 괴로웠다. 어떻게 자신이 민우와 살을 섞으려 했단 말인가... 어떻게 자신의 남편의 사촌 동생인 민우의 손길에 신음을 쏟으며 민우의 몸에 매달릴수 있었단 말인가... 민정은 그 모든것이 꿈만 같았다.

그리고 걱정스러웠다. 자신의 실수로 인해 어쩌면 민우는 커다란 상처를 받을지도 모른다. 그 착하고 착한 민우에게 조금전 자신과 있었던 일은 지금 자신이 느끼는 충격 이상으로 남을 것이란 생각이 들자 민우가 염려스러웠다. 그러나 민정은 그런 민우의 걱정 만큼이나 자신 또한 걱정스러웠다. 조금전 자신의 애원에 민우가 자신의 보지 둔덕에서 얼굴을 들지 않은체 자신의 보지를 좀더 집요하게 애무했다면 자신은 분명 잠들어있는 유란이를 눕혀놓고 자신의 딸 옆에서 다리를 벌린체 민우와 살을 섞었을께 분명했다. 그순간 자신은 민우의 입술로 인해 자신의 하복부에 밀려드는 쾌감을 분명하게 느끼고 있었기 때문이다.
" ........... "
그런 생각이 들자 민정이 눈을 감으며 잠들어있는 유란의 등에 얼굴을 기대며 눈가를 적시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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