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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5 03:44 1,701회 0건
상념의선-8부
" 꿀꺽....... "
" 하....... "
민정의 유방을 집요하게 공략하던 민우가 어느덧 몸을 아래로 숙이며 자신의 손길에 의해 허리춤까지 올려진 치마로 인해 자신의 눈앞에 드러나 민정의 팬티를 뜨거운 시선으로 바라보다 그 긴장감에 입안에 가득찬 침을 목으로 삼키고 있었고 그런 민우의 침 넘기는 소리가 민정의 귓가까지 들려오자 민정이 한숨을 내뱉었다.
" ....... "
그러나 막상 민우는 마지막 형수의 허울 앞에서 떨리는 손을 그 허울에 걸친체 망설이고 있었다. 형수를 향한 자신의 사랑앞에 마지막으로 놓여있는 그 장애물은 한 마리 야수로 변해가고 있는 민우라 할지라도 쉽사리 침범할수 없는 금단의 성역이였기 때문이다.
" ....... "
그렇게 마지막 허울 앞에서 망설이던 민우가 자신의 마지막 침범을 민정으로부터 허락 받기라도 하려는듯 시선을 들어 눈을 감은체 떨고있는 민정을 올려다 보았다. 그러나 제 아무리 지금 이순간 자신의 몸을 휘감아오는 흥분에 떨고있는 민정이였지만 자신의 마지막 마지노선에 손을 가져간 민우의 행동을 차마 바로 바라보지 못한체 지긋히 눈을 감고 있었고 그런 민정을 바라보며 민우는 마침내 결심을 한듯 다시 시선을 팬티위의 둔덕으로 향한뒤 민정의 마지막 허울을 잡고있던 손에 힘을주기 시작했다.

" 하아.. 민우..... "
민정은 자신의 마지막 마지노선이 너무도 나약하게 민우의 손에 이끌려 밑으로 허물어지자 민정은 본능의 쾌락앞에 너무나도 손쉽게 무너지는듯한 자신의 육체가 안타까워서일까.. 아니면 자신의 겹겹히 쳐놓은 장벽들을 거침없이 침범해 들어오는 정복자에 대한 마지막 애원이였을까... 민정이 탄식의 신음 소리와 더불어 민우의 이름을 내뱉으며 민우의 머리칼 깊이 자신의 기다란 손가락을 숨겨갔다.

" 아...... "
하늘향해 치솟은 산의 정상에서 굽어본 경치에 탄성을 내뱉듯 마침내 자신의 눈앞에 드러난 형수의 검은숲에 시선을 고정한체 민우가 탄성의 신음을 짧게 내뱉었다.

얼마나 갈망하던 모습인가.. 때로는 꿈속에서... 때로는 치솟는 자신의 욕망을 스스로 해결하던 그 순간에 자신의 머리속에서 그려보았던 형수의 나신... 그러나 지금 자신의 눈앞에 들어난 형수의 나신은 자신이 상상만으로 그려보았던 형수의 나신과는 비교가 되지않을 만큼 아름다웠다. 비록 아직 상체의 허울을 가슴위에 걸친체 서있는 형수였지만 오히려 그런 형수의 완전하지 않은 나신이 민우로썬 더욱 경이롭게만 보여졌고 그 나신의 대지에서 춤을추듯 노닐고 싶었다.

" 하아... 아.... "
그렇게 벌거벗은 민정의 하체를 경이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던 민우가 떨리는 손끝으로 민정의 검은숲에 손끝을 가져가자 마치 그런 민우의 손끝에서 강한 전류가 스며나와 자신의 육체를 감전시키는듯 민정이 미간을 일그러뜨리며 긴 탄식을 내뱉었다.
" ....... "
너무도 보드라웠다. 스물 두살의 나이에 자신의 손끝으로 느껴지는 천사의 숲은 너무나도 보드라웠다. 마치 형수의 윤기나는 머리칼을 그대로 심어놓은듯 자신의 손끝이 움직일때마다 자신의 손가락을 스치는 형수의 보지털은 마치 기나긴 시간을 기다려온 자신의 사랑에 대한 보상을 하려는듯 민우의 온 신경을 곤두세워 갔다.

" 읍... 음... "
" 쭈웃... "
민정의 둔덕 숲속을 헤매인던 민우가 몸을 일으키며 감격의 키스를 민정에게 던지자 민정은 자신의 모든 벽을 허물어버린 정복자의 입술앞에 굴복하며 그 정복자의 입술을 꺼리낌없이 받아 들였다.
" 음...... "
" 하..음... "
그렇게 민우의 팔과 민정의 팔이 서로의 목에 얽히는것을 시작으로 결코 넘지말아야 하는 선밖에서 이제 두 남녀는 선 안쪽으로 한발을 디뎌버린듯 서로의 혀를 자신의 입안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힘겨루기를 시작하고 있었고 그 힘겨루기에서 서로 승리자가 되려는듯 얼굴의 위치를 바꿔가며 서로의 혀를 갈망하고 있었다.

" 하...... "
" 아....... "
얼마간의 지리한 싸움에서 승부를 내지 못한듯 두 사람의 얼굴이 서로에게서 떨어지자 두 사람은 조금전의 힘겨루기가 벅찼던지 한숨을 내뱉었지만 정복자인 민우의 힘은 결코 수그러들지 않은듯 마침내 자신이 점령한 대지위의 마지막 저지선을 남김없이 걷어내기위해 민정의 웃도리를 잡아 민정의 머리끝으로 걷어내려 하자 나약한 굴복자는 마치 그런 정복자를 찬양하는듯 두팔을 하늘로 쳐들며 만세의 자세로 정복자의 손길을 도왔다.

" ....... "
마침내 자신의 손길에 의해 민정의 하얀 나신이 자신의 눈앞에 모두 드러나자 민우는 자신이 정복한 대지를 살피려는듯 천천히 시선을 움직여 민정의 벌거벗은 나신을 샅샅이 살피기 시작했다.

" ....... "
" ....... "
그렇게 자신의 정복한 대지를 살피던 민우가 이제는 자신이 정복한 대지를 직접 탐험이라도 하려는듯 민정의 벌거벗은 나신에 입술 자욱을 새기며 서서히 무릎을 꿇었고 마침내 입술이 민정의 검은숲에 다다르자 그 행진을 멈춘체 검은 숲의 정기를 입으로 들이 마시려했다.

" 아하... 삼촌.............. "
정복자의 입술이 자신의 보지 둔덕에 다다르자 민정이 다급한 신음을 토했지만 이내 민우의 손이 자신의 발목을 잡으며 발끝에 널부러져있던 팬티에서 발을 걷어내며 옆으로 밀어 세우자 민정은 벌어진 다리 사이에서 촉촉히 젖어있던 자신의 보지가 밀어닥친 공기에 의해 매말라가는 느낌이 들자 민우로 하여금 메말라가는 자신의 보지를 다시 적셔달라는듯 민우의 머리칼에 손가락을 묻어 자신의 보지로 당겼다.
" 아학... 학.... "
자신의 소리없는 애원을 민우가 알아차린듯 민우의 입술이 마침내 둔덕을 지나 보지살로 밀려오자 민정은 조금전 다급하게 내뱉었던 신음보다 더욱 큰 신음을 내뱉었다.

" 아하... 하.. 삼촌... "
" ........ "
그러나 안타깝게 민우에겐 자신이 정복했던 대지를 유린해 보았던 경험이 없었다. 그랬기에 지금 자신의 입술이 닿은 민정의 보지를 제대로 공략하지 못한체 입술만을 부벼대자 그런 정복자의 서투름에 민정은 안타까운 신음을 연신 내뱉었다.

" ....... "
그리고 이내 민우의 입술이 보지의 메마름을 해결해주지 못한체 거두어지자 민정은 그런 민우가 야속한듯 눈을 떴고 자리에서 일어나 서있던 민우와의 시선과 마주쳤다.
" ....... "
" ....... "
그렇게 두사람의 묘한 시선이 허공에서 부딪쳤지만 두 사람은 아무말도 하지못한체 소로를 바라만 보았고 마침내 민우의 손이 움직이며 허리띠를 풀어가자 그제서야 민우와 마주했던 민정의 시선이 아래로 떨궈지며 바쁘게 움직이는 민우의 손을 바라보았다.
" 아..... "
너무도 바쁘게 움직였지만 너무도 서툰 손길로 움직이는 민우의 손끝을 바라만보고 있던 민정이 민우의 옷이 하나둘 민우의 몸에서 떨궈지는것을 떨리는 시선으로 바라보다 마침내 민우의 팬티가 밑으로 떨어지며 이제껏 그안에서 숨죽이고 있던 민우의 자지가 당당하게 드러나자 그 위용에 눈을 다시 내려감았다.

" ....... "
자신의 옷을 다 벗어버린 민우가 눈을 감은체 숨을 고르고 있는 민정의 나신앞에 다가섰지만 민우는 망설이고 있었다. 그렇게 자신이 바라고 바랬던 순간이 도래했지만 스물 두살의 민우로썬 이 엄청난 현실 앞에서 마지막 순간 자신의 가슴을 휘젖는 두려움에 더이상 행동을 진전하지 못한체 망설이고 있는 것이였다. 만약 민정이 아닌 다른 여자가 자신앞에 벌거벗고 서있었다면 민우는 이렇게 망설일리가 없었다. 하지만 지금 자신앞에 벌거벗은체 서있는 여자는 자신이 그토록 꿈속에서 그리던 여자였다. 그리고 그 여자는 다름아닌 자신의 외사촌 형의 아내인 형수였기에 민우는 마지막 순간 앞에서 갑자기 용기가 사그러지고 말았던 것이였다.

" ....... "
" ....... "
그렇게 민우가 망설이던 순간 민정이 아무런 움직임이 없는 민우를 의식하며 감았던 눈을 따시 떴고 두 사람의 시선이 다시 허공에서 마주치는 순간 민우는 자신을 바라보는 민정의 눈동자가 떨리고 있는것을 보았다. 그리고 민정의 그 떨리는 눈동자를 바라보면서 민우는 어쩌면 지금 떨리고 있는 형수의 눈동자는 형수가 지금 무언가 간절히 원하고 있음을 표현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판단을 내렸고 그 판단이 내려지자 수그러졌던 정복자의 용기가 다시 민우의 가슴에서 고개를 들었고 민우는 다시 당당한 정복자가 되어 거침없이 손을 뻗어 민정의 허벅지를 잡았다.

" 아.... "
그리고 민우의 거침없는 손이 자신의 허벅지 안쪽을 파고들며 자신의 허벅지를 팔에 걸친체 싱크대를 잡자 민정은 한 다리로 자신의 몸을 지탱하며 곧 다가올 숨막히는 순간을 떠올리며 한숨을 내뱉었다.

" ....... "
너무나 자극적인 모습이였다. 싱크대에 기댄체 싱크대를 잡고있는 자신의 팔에 다리를 걸친체 한쪽 다리로 서있는 형수의 모습은 민우에게 너무나도 자극적이였다. 그리고 그런 요염한 자세로 서있던 민정이 힘에 부친듯 자신의 목을 잡아오자 민우의 가슴은 곧 터져버릴듯 방망이질 치고 있었다. 더우기 형수는 눈을 감지 않은체 혼탁한 눈빛으로 자신을 빤히 바라본체 그런 뇌살적인 모습으로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것이였다. 그렇게 이제 모든 준비가 다되었음을 인식한 민우가 하늘을 향해 치솟은체 울부짓고 있는 자신의 자지를 잡은체 서서히 민정의 보지로 가져가기 시작했다.

" 하아.. 삼촌.... "
세상이 정해놓은 선에서 몸부림치던 두 남녀의 모든 행동이 이제 다 부질없는 몸부림으로 만들어 버리려는듯 마침내 민우의 자지가 자신의 보지살에 느껴지자 민정이 몸을떨며 눈을 똑바로뜬체 민우를 바라보았고 그런 민정의 시선을 마주하며 민우의 몸이 움찔하는 순간 민정은 자신의 질내를 가득메운 민우의 자지를 느끼며 민우의 목을 끌어 안으며 눈을 감고 말았다.
" 하...하.... 형수님....사랑합니다 .... "
민정이 자신의 목을 거세게 감아오며 자신의 품안으로 안겨오자 가뜩이나 숨이 막힐듯 했던 민우가 그런 민정의 행동에 가슴이 막혀옴을 느꼈지만 마침내 자신의 머리속에서만 그려보았던 형수와의 결합이 너무나도 행복한듯 형수의 목덜미에 입술을 비비며 커다란 기쁨에 휩싸여갔다.

" 하아.. 삼촌.. 잠시만.. 그대로.... "
" ....... "
민정의 모든것을 가져버린 민우가 서서히 허리를 움지이려 하자 민정이 민우의 목에 감았던 손을 풀어 민우의 허리를 안으며 그런 민우의 행동을 저지하자 민우의 움직임이 멈춰지며 얼굴을 들어 자신의 행동을 만류하는 민정을 바라보았다.
" 형수님... "
" 삼촌.. 잠시만... "
민우가 민정을 바라보며 안타까운 목소리로 민정을 부르자 민정이 민우의 어깨에 묻었던 얼굴을 들며 눈을 뜨고 민우를 응시한체 계속해서 민우의 행동을 저지했다.
" 형수님.... 전... "
" 잠시만.. 이대로 느껴보고 싶어요... "
" ....... "
민우는 자신을 저지하는 민정을 설득하여 움직임을 계속하려 했지만 민정이 너무나도 뜻밖의 말을 내뱉자 일그러졌던 얼굴이 환하게 펴지며 사랑스런 눈길로 민정을 바라보았다.

민정은 이제와서 민우의 행동을 떨쳐낼 생각은 없었다. 다만 이제껏 남편만에게만 출입을 허락했던 자신의 보지속에 익숙하지 않은 다른 남자의 자지가 들어오자 그 낯설은 자지를 자신의 보지로 느껴보고 싶었던 것이다. 더우기 다른 남자에겐 결코 허락해선 안되었던 자신의 보지를 메우고 있는 다른 남자의 자지는 다른 사람도 아닌 민우의 자지였다. 민정은 그런 민우의 자지를 받아 들이며 근친이라는 선을 넘어버린 민우와 자신의 행동에서 느껴지는 묘한 쾌감앞에서 모든걸 현실로 받아 들이기위해 잠시간의 시간이 필요했던 것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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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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