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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5 03:44 2,293회 0건
상념의선-7부
" 형수님..... "
" ........ "
민정이 자신도 모르게 자신을 끌어안고 있는 민우의 어깨를 끌어안아 버리자 순간 가슴속에 여러가지 만감이 교차되는것을 느끼며 말없이 민우의 가슴에 얼굴을 묻었다.

그렇게 민정은 세상이 정해놓은 굴레와 그 굴레속에서 몸부림치고 있는 스물 두살 청년의 애틋한 사랑앞에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망설이고 있었다. 민정으로썬 어떡하든 이 스물 두살의 철없는 청년의 마음을 돌려야했다. 그렇치 않다면 이 스물 두살의 청년은 커다란 상처를 받은체 아파해야할 것이고 많은 시간을 고통속에서 허우적거릴 것이 너무나도 분명했다. 더우기 이 청년과 자신은 근친이라는 굴레속에 엮여진 한 가족이 아닌가.... 민정은 그런 수많은 생각이 자신의 가슴에서 교차 되어가자 어떡하든 민우를 설득해야 겠다는 생각에 민우의 가슴에 묻었던 얼굴을 들었다.

" 삼촌.. 우리... "
" ...... "
민정이 민우를 설득하기 위하여 얼굴을 들고 입을 열었지만 곧 자신의 입술을 덮쳐오는 민우의 입술에 의하여 말을 잇지 못한체 버둥 거려야만 했다.
" 읍... 음..... "
" ........ "
갑작스레 덮쳐온 입술에 민정이 당황하며 두손으로 민우의 어깨를 밀어내려 하면서고개를 좌우로 흔들었지만 민우의 입술은 너무나도 집요하게 민정의 입술을 놓치지 않은체 계속해서 민정의 입술위에 놓여져 있었다. 마치 자신의 사랑을 제발 받아달라고 애원하는 민우의 마음을 민정에게 강변하려는듯 그렇게 민우의 입술은 민정의 입술위에서 요지부동이였다.

" ........ "
" 아읍.. 읍.. 으... 음.......... "
그렇게 민우의 입술을 벗어나기 위해 웅얼거리며 고개짓을 해대던 민정이 너무도 집요하게 자신의 입술을 덮고 있는 민우의 입술을 떨쳐버리지 못하자 신음 소리의 끝을 살며시 흐리기 시작하며 반항하던 몸짓을 서서히 멈추어갔다.

" 하아...... "
" ........ "
마침내 민우의 입술이 떨어지자 막혀있던 가슴이 뚫리는듯 민정이 긴 한숨을 내뱉었다.
" 삼.. 촌... 음.. 안돼.... "
" 흐읍.. 음.. 읍... "
그러나 이내 다시 민우의 입술이 자신의 목덜미를 따라 훑어가기 시작하자 민정은 또다시 고개를 흔들며 그런 민우의 행동을 만류하려 했지만 그런 민정의 몸부림은 처음과는 달리 너무도 미약하게 몸부림치고 있었다.

" 하아... 아... 삼촌.... "
" 음.. 으읍... 형수님.. 음.. "
민정의 목을 입술로 다져가던 민우가 어느덧 혀를 내밀어 민정의 목을 부드럽게 핥아가자 민정은 버티고 서있던 다리끝에 힘이 빠져나가는 느낌을 받으며 눈을 감은체 신음을 내뱉고 말았다.

민정은 너무나도 혼란스러웠다. 분명 자신의 가슴은 어서 이런 민우의 행동을 만류해야 한다며 자신을 향해 외치고 있었지만 자신의 육체는 민우의 혀로인해 목덜미에서 스물스물 피어오르는 알수없는 흥분에 서서히 무너지고 있었고 지금 자신이 안겨있는 스물 두살 청년의 가슴은 너무나도 포근하게 느껴졌고 민정은 그런 따스한 품에서 언제까지 안주하고 싶어지는 마음이 들고 있었다.

" 하아.. 삼촌.. 안돼.. 이러면.... "
" 사랑합니다.. 형수님.... "
" 하.. 안.. 돼... 삼.. 촌... "
민정은 어느새 자신의 목덜미를 혀로 핥아대던 민우가 자신의 옷자락을 치마에서 빼낸뒤 손을 안으로 밀어넣어 자신의 가슴을 찾아 올라오는 것이 느껴지자 순간 민우의 팔을 잡으며 민정이 애원하듯 말을 했지만 이내 자신의 귓가에 울려퍼지는 민우의 사랑한다는 말과 함께 기어이 자신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마침내 브래지어위를 덮쳐온 민우의 손길에 민정은 이제껏 혼신의 힘으로 버티던 자신의 다리에서 온힘이 빠져나가는 것이 느껴지자 쓰러지는 자신을 버티기위해 민우의 목덜미를 끌어 안았다.

" 하아.... 형수님... "
" 민우...삼촌.... "
민정이 쓰러지지 않기위해 민우의 목을 감은것을 민우는 민정이 자신의 행동에 민정이 긍정적인 표현을 했다는 나름대로의 판단을 한듯 거침없이 민정의 브래지어에 머물던 손을 브래지어 안으로 밀어넣어 민정의 한쪽 유방을 자신의 손안에 거머쥐었고 그런 민우의 거침없는 손길에 자신의 유방이 잡혀진것을 느낀 민정은 너무도 대담한 민우의 행동에 어쩔줄 몰라하며 여전히 민우의 목에 매달린체 민우의 이름만을 외쳐댔다.

그리고 그런 민정의 행동에서 민우는 이제 거칠것이 없다는듯 나머지 한손 마저도 민정의 옷자락속으로 밀어넣어 마침내 그토록 간절히 원하던 민정의 두 유방을 두손아귀에 쥐어지자 민우는 그 기쁨에 민정의 유방을 세게 움켜쥐고 말았다.

" 아학.. 아파.. 삼촌... 살살.... "
" ........ "
민정은 여자 경험이 없는 민우가 아무것도 모른체 그저 기쁨에 들떠 자신의 유방을 거세게 움켜쥐자 그 고통에 민우에게 애원했지만 그건 민정의 실수였다. 민우는 민정이 고통속에서 아무 생각없이 내뱉은 그 한마디로 인해 이제 형수 스스로가 자신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는 판단을 하고야 말았고 그런 민우의 자신감은 곧바로 민정의 옷깃을 잡으며 위로 끌어올리는 대범한 행동으로 나타나고 있었다.

" 안돼.. 삼촌.... "
민정은 순간 너무도 뜻밖에 민우가 자신의 웃옷을 자신의 머리를 통해 벗겨내려 하자 가물거리던 정신의 끝자락을 잡으며 절규하듯 민우의 행동을 만류하려 했지만 이미 민우는 생각없이 내뱉었던 자신의 한마디로 인해 이제 한마리의 야수로 변해버렸음을 민정을 알지 못하고 있었다.
" 하아...안돼..삼촌... . "
그렇게 야수로 변해버린 민우의 민첩한 행동을 민정이 채말리기도전 자신의 웃옷이밀려올라간체 자신의 팔에 걸리며 브래지어를 한 자신의 가슴이 민우의 눈앞에 드러나자 민정은 완강하게 버텼지만 이미 흥분한 민우는 그런 민정의 두팔을 잡은체 민정을 움직이지 못하게 만든뒤 민정의 브래지어 위로 솟아있는 민정의 유방 언저리를 물어오자 민정은 커다란 절망감에 눈을 감고 말았다.

" 하.... 안돼.. 그만.. 삼촌.... "
" 음.. 하으... 음.. "
민정이 절망감에 휩싸이며 떨리는 목소리로 민우의 행동을 만류하려 했지만 민우는 이미 브래지어 위로 드러난 민정의 유방 언저리를 온통 침으로 범벅을 만든뒤 고개를 밑으로 내려 민정의 브래지어 밑부분을 입으로 문체 들어올리기 시작했다.
" 하.. 형수.... "
" ........ "
마침내 입으로 브래지어를 위로 올려버린 민우의 시야에 자신이 그토록 보고 싶었던 형수의 두 유방이 마치 밥공기를 벽에 붙여놓은듯 꼿꼿히 고개를 들고 사랑스런 형수의 몸에 붙어 있는것이 보여지자 짧은 탄성을 질렀고 민정은 더욱 커지는 절망감에 이제 민우의 이름조차 부르지 못한체 말없이 눈을 감고 떨고 있었다.

" 하흑.... 삼촌.. 안돼.... "
" ...... "
민우의 시선을 드러난 유방에서 느끼며 민정이 눈을 감고있을쯤 자신의 유방을 민우의 입이 덮쳐 오는것이 느껴지자 민정은 깊은 한숨과 함께 감았던 눈을뜨며 자신의 가슴에 얼굴을 묻고있는 민우를 향해 아까부터 되풀이되는 말로 그런 민우의 행동을 저지하려 했지만 이제 그런 민정의 애원은 귀에 들어오지 않고있던 민우는 민정의 가슴에서 얼굴을 든뒤 언젠가 책에서 우연히 본 그대로 형수의 유방위에 서있는 젖꼭지를 이빨로 물었다.
" 아악.. 아파.. 삼촌... 물지말고.. 그냥..입술로... "
불난 집에 기름을 부었다고할까... 민정이 경험이 일천한 민우로 인해 또다시 밀려든 고통으로 인해 아무 생각없이 다시 내뱉은 민정의 그 한마디는 이제 민우로 하여금 다시 제자리로 돌아올 한점의 이성조차 모두 무너뜨리고 말았지만 안타깝게도 민정은 이번에도 자신의 말로인해 민우가 또다시 자신감을 얻고 말았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다.

" 하흑.... 학.... 삼촌... "
" 으읍.. 읍... 쯧.... 쯔읏... "
민정의 말탓이였을까.. 아니면 아직 경험은 없지만 본능에 따라 민우가 움직이기 시작한 것일까.... 민우의 입술이 제법 능숙하게 민정의 젖꼭지를 물었다 당기기도 했고 때로는 혀를 내밀어 혀끝으로 민정의 유두를 툭툭 건드리자 민정이 신음을 토하며 몸을 이리저리 틀었지만 아직까지 민정의 두손을 부여 잡은체 민정을 움직이지 못하게 하는 민우로 인해 민정은 꼼짝할수가 없었다.

그러나 민정의 그런 행동은 민우의 행동을 저지하기 위한것으로 보기에는 너무도 어설픈 몸짖이였다. 그건 마치 자신의 몸을 감싸오는 쾌감에 마구 울부짖고 싶은 민정을 민우가 놓아주지 않고 있다는 안타까움의 몸부림처럼 보여졌다.

" 쯔읏.. 쭙... 음.. 웁... "
" 하흑.. 하아.. 삼촌.. 손좀... 삼촌... "
여자 경험이 없다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민우의 입술이 집요하게 자신의 가슴을 애무하자 민정의 고개는 이제 뒤로 젖혀져 있었고 자신을 결박하고 있는 민우가 그 결박을 풀어 주기를 원하는듯 계속해서 민우에게 애원하자 민우의 손이 민정의 손을 놓는 순간 민우는 그손을 민정의 허리에 감으며 민정을 뒤로 밀자 민정은 풀려진 손으로 무엇을 어떻게 해보기도전 뒤로 밀리는 자신의 몸을 버티기위해 손을 뒤로 뻗어 싱크대 끝을 부여잡고 말았다.

" 쯔읍.. 쯧.. 으읍..쭈웃.. ?.... "
" 허흑... 하아.. 하... 흐흑... "
이제 민정은 두손을 뒤로해 싱크대를 잡고 있었고 민우의 입술이 더욱 힘을 가하며 자신의 유방을 빨아대자 민정의 몸이 서서히 뒤로 꺽이며 마치 민우를 향해 자신의 가슴을 들이밀고 있는 형상이 된체 짙은 신음을 내뱉고 있었다.

그렇게 민정은 이제 자신의 가슴을 헤매고 있는 민우의 입술에 몸을 떨고 있었고 자신의 다리 사이에 숨어있는 은밀한 곳이 촉촉히 젖어가고 있음을 감지하자 민정은 너무도 어이없이 점점 어긋나고 있는 이 현실을 바로잡기 위해 순간 마지막 힘을다해 정신을 차려 민우를 밀어내려 했지만 싱크대를 잡은 민정의 손은 떨어질줄 몰랐고 오히려 또다시 자신의 유두를 가볍게 물어오는 민우의 행동에 짙은 신음만을 내뱉고 말았다. 민정은 정말이지 미칠것 같았다. 분명 자신의 이성은 어서 이 어긋난 현실을 바라 잡아야 한다고 하고 있었지만 그것은 바램일뿐 도무지 민정의 육체는 요지부동인체 움직일질 않고 있었기 때문이였다.

" 학.. 거긴 안돼.... "
" ....... "
마침내 민우가 민정의 행동에 자신을 얻은듯 이제 손을 아래로 뻗어 민정의 치마를 끌어올리자 민정은 그런 민우의 행동을 저지하기 위해 싱크대를 잡았던 손을 들어 민우의 어깨를 잡았다.
" 하흑.. 흑.... "
" 음..... "
그렇게 민우를 밀어내기 위해 민우의 어깨에 손을 올리는 순간 민우가 또다시 자신의 유두를 깨물어오자 민정은 깊은 한숨을 내쉬며 너무도 어이없게 민우를 밀어내려던 손으로 민우의 머리를 끌어안고 말았다.

이제 민정은 모든걸 포기한것일까.... 민우를 밀쳐내려던 손으로 민우의 머리를 끌어 안아 버렸고 민우는 그런 민정의 행동에 완전한 승리자가 된듯 민정의 유방을 입에 문체로 거침없이 민정의 치마를 걷어올리며 그 치마 아래로 드러난 민정의 허벅지를 움켜쥐어 가고 있었고 민정은 그런 민우의 손길에 아무 저항도 하지않은체 이제는 자신의 팬티위 보지 둔덕을 감싸오는 민우의 손길에 몸마저 부들 부들 떨고 있었다. 마치 육욕의 화신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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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202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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