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좋은 관계를 회복해서 하루 하루가 행복한 나날이었다.
나는 왕성한 성욕을 자랑했고 아내는 그것을 모두 받아주었으며 아내의 몸매는 언제나,
아니 오히려 나날이 매끈하고 아름다워지는 것 같았다.
그런 나날 속에서 어느 날 나에게 걸려온 한통의 전화는 많은 것을 바꿔 놓았다.
"태식아!"
나를 부르는 목소리가 왠지 낯설지 않았다.
"나야, 정혁이!"
정혁이...그래. 정혁이는 공부밖에 모르는 나와 늘 1, 2등을 다투던 친구였다.
다만 차이점이 있다면 정혁이는 흔히들 말하는 재수없는 타입이었고
나는 공부를 잘하는데 티 안내고 구석에 찌그러져 있는 타입이었다.
나는 늘 혼자 밥을 먹는 녀석을 안스럽게 바라보다가 같이 밥을 먹자고 제안을 한 뒤로는
다른 친구들의 핀잔을 듣고 어쩔 수 없이 그 다음부터는 정혁이와 나만 둘이서 밥을 먹게 됐다.
정혁이는 그 이후로 나랑 급속도로 친해지면서 말이 많아졌었다.
이렇게 말이 많은 녀석인가 싶을 정도로 녀석은 나에게 속내를 모두 털어놨다.
"나 있잖아. 어제 우리 식모 따먹었다."
놀라운 얘기였다. 정혁이의 외모를 설명하자면 큰바위 얼굴에 음침한 눈, 텔레토비형 몸매.
그리고 부잣집 아들임에도 늘 김칫국물을 흘려 지저분해 보이는 외모였다.
정혁이의 머릿속에 여자가 있을 거란 생각은 해본 적도 없었고 듣고 나서도 어색했다.
"우리 식모는 보지 털이 졸라 많아. "
"보지 털?"
그때 당시 내가 알고 있는 가장 심한 욕이 보지였다. 공부로서는 경쟁자였던 정혁이의 입에서 보지털이라니...
난 쇼크를 먹었다.
친해질 수록 정혁이는 자신의 식모와 떡친 이야기를 자주 했다.
어느 날은 자고 있는 나에게 사진 한장을 찔러 넣어주고 가서 어떤 예감이 들어서 그것을 몰래
속주머니에 넣고 화장실로 가서 몰래 펼쳐 보았다.
그것은 역시 짐작대로 정혁이와 식모가 떡을 치고 있는 사진이었다. 사진은 측면에서 찍어서 길다란 정혁이의
물건이 식모의 보지 속으로 자연스럽게 빨려들어가는 모습이 적나라하게 노출 돼있었고
사진속의 정혁이는 그 어느 때보다도 신나는 표정으로 V 자를 그리고 있었다.
"언제 우리 집에 와서 식모랑 같이 놀래?"
정혁이의 저 말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른다. 심장이 빠르게 뛰기 시작했다.
"부모님은 안 계셔?"
정혁이는 그때 쓰게 웃었다.
"바빠. 내가 떡치는 것도 다 알아."
내가 가장 묻고 싶었던 부분을 쉽게도 대답해줬다.
"그런데 아무말도 안 하셔?"
"식모를 쫓아 내려고 했는데 내가 그렇게 하면 공부 안 하겠다고 협박을 했지. 그 뒤로는 일부러 식모랑
떡치고 난 다음에 식모 팬티랑 내 팬티를 겹쳐서 빨래줄에 널어놓고 했지 흐흐."
정혁이는 정에 굶주려서인지 몰라도 이상한 색마가 돼 있었다.
어쨌거나 정혁이의 사진 속 식모는 정말 예뻤다. 물론 옆에 있는 여학교의 퀸카들만큼의 눈부신 미모는 아니지만
촌스럽게 꽂은 핀, 화장 기 없는 얼굴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타고난 몸매를 가지고 있었다.
식모라는 얘기를 들었을 때 떠올린 펑퍼짐한 몸매는 정혁이의 식모와는 달랐다.
정혁이의 식모를 만나러 갔을 때까지의 일이 막 떠올랐을 즈음...
"야, 나 기억 안나? 임마!"
"기억 하지. 임마. 어떻게 지내?"
"아, 나 법 쪽에서 일해."
서울대 법대를 지망했지만 정혁이는 면접에서의 실패로 낙방을 해야만 했다.
그 이후로 고대 법대를 갔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검사야?"
"아냐, 검사가 뭐 돈 되냐. 변호사야."
내 생각 이상으로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듯 했다.
"근데 내 연락처 어떻게 알았어?"
"아, 얼마전에 동창회 했거든. 너 결혼도 했다며? 유치원 선생님이랑. 이야..."
"넌 결혼 안 했어?"
"아냐, 나도 했어. 했는데 니 마누라가 그렇게 이쁘다고 소문이 자자해."
"아냐, 이쁘긴."
정혁이의 식모 이야기까지만 생각이 나서인지 정혁이가 내 아내를 들먹이는 것이 불쾌했다.
"근데 니 와이프가 용인에서 유치원 해? 나 용인 근처에 분당 살거든."
"아, 그래? 근데 왜?"
"아니, 우리 아들 놈이 이제 이사를 해서 유치원을 옮겨야 되는데 기왕이면 아는 데로 가면 좋잖아."
정혁이는 좋은 친구였지만 이상하게 정혁이와 아내를 만나게 해주고 싶지가 않았다.
"그 유치원 이름이 뭐야?"
"글쎄...내가 잘 몰라서 와이프한테 한번 물어보고 연락 줄게."
아내에게 전화를 걸었다. 아내는 전화를 받지 않았다. 대신 건조한 목소리의 남자가 전화를 받았다.
"김미령 선생님, 핸드폰입니다."
"네, 안녕하세요. 수고가 많으십니다. 저 김미령 선생님 남편인데요. 김미령 선생님은 어디 계시나요?"
"선생님은 지금...아이들 간식을 주고 계십니다."
"지금 좀 바꿔줄 수 있으신가요?"
"그건...좀 곤란합니다."
"잠시도 안 되나요?"
오히려 수상해진 내가 캐물었다. 그러나 주변에서 아이들이 시끄럽게 떠드는 소리가 들리는 걸로 보아
분명히 의심할 여지는 없었지만 난 이상했다.
"예, 그게 저희 유치원의 규칙입니다."
"그럼 유치원 이름 좀 알 수 있을까요?"
"그때 왔다가 가시지 않았나요?"
"그걸 어떻게 아시죠?"
이 통화하는 남자가 그때 아내의 옆에 다가왔던 남자인가 싶었다.
"아, 남편분이 사주신 빵을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서요. 덕분에 잘 먹었습니다."
"아, 별말씀을요. 유치원 이름은 제가...그때 간판이 없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렇군요. 저희 유치원 이름은 마성 유치원입니다."
"마성 유치원이요...예, 알겠습니다."
"그럼 끊겠습니다."
"저기요, 혹시..."
"네? 말씀하시죠?"
난 궁금한 것이 너무 많아졌다. 이 유치원, 뭔가 조금 이상하다. 마성 유치원?
연봉이 6천이라는 아내의 말이 자꾸만 귀에 맴돈다.
"친구가 등록을 하고 싶어해서요...한번 같이 방문해도 될까요?"
"친구분이요? "
한동안 그의 대답이 없었다.
"드문 경우인데...알겠습니다. 미리 연락 주고 오세요. 저희 유치원 연락처는..."
유치원의 연락처를 받아 적었고
그렇게 전화를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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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상 정도이지 야한 장면이 없으니 죄송한 마음이 드네요...
조금 차분히 진행하려는 욕심에 이렇게 됐습니다.
격려와 추천에 늘 감사드립니다.
나는 왕성한 성욕을 자랑했고 아내는 그것을 모두 받아주었으며 아내의 몸매는 언제나,
아니 오히려 나날이 매끈하고 아름다워지는 것 같았다.
그런 나날 속에서 어느 날 나에게 걸려온 한통의 전화는 많은 것을 바꿔 놓았다.
"태식아!"
나를 부르는 목소리가 왠지 낯설지 않았다.
"나야, 정혁이!"
정혁이...그래. 정혁이는 공부밖에 모르는 나와 늘 1, 2등을 다투던 친구였다.
다만 차이점이 있다면 정혁이는 흔히들 말하는 재수없는 타입이었고
나는 공부를 잘하는데 티 안내고 구석에 찌그러져 있는 타입이었다.
나는 늘 혼자 밥을 먹는 녀석을 안스럽게 바라보다가 같이 밥을 먹자고 제안을 한 뒤로는
다른 친구들의 핀잔을 듣고 어쩔 수 없이 그 다음부터는 정혁이와 나만 둘이서 밥을 먹게 됐다.
정혁이는 그 이후로 나랑 급속도로 친해지면서 말이 많아졌었다.
이렇게 말이 많은 녀석인가 싶을 정도로 녀석은 나에게 속내를 모두 털어놨다.
"나 있잖아. 어제 우리 식모 따먹었다."
놀라운 얘기였다. 정혁이의 외모를 설명하자면 큰바위 얼굴에 음침한 눈, 텔레토비형 몸매.
그리고 부잣집 아들임에도 늘 김칫국물을 흘려 지저분해 보이는 외모였다.
정혁이의 머릿속에 여자가 있을 거란 생각은 해본 적도 없었고 듣고 나서도 어색했다.
"우리 식모는 보지 털이 졸라 많아. "
"보지 털?"
그때 당시 내가 알고 있는 가장 심한 욕이 보지였다. 공부로서는 경쟁자였던 정혁이의 입에서 보지털이라니...
난 쇼크를 먹었다.
친해질 수록 정혁이는 자신의 식모와 떡친 이야기를 자주 했다.
어느 날은 자고 있는 나에게 사진 한장을 찔러 넣어주고 가서 어떤 예감이 들어서 그것을 몰래
속주머니에 넣고 화장실로 가서 몰래 펼쳐 보았다.
그것은 역시 짐작대로 정혁이와 식모가 떡을 치고 있는 사진이었다. 사진은 측면에서 찍어서 길다란 정혁이의
물건이 식모의 보지 속으로 자연스럽게 빨려들어가는 모습이 적나라하게 노출 돼있었고
사진속의 정혁이는 그 어느 때보다도 신나는 표정으로 V 자를 그리고 있었다.
"언제 우리 집에 와서 식모랑 같이 놀래?"
정혁이의 저 말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른다. 심장이 빠르게 뛰기 시작했다.
"부모님은 안 계셔?"
정혁이는 그때 쓰게 웃었다.
"바빠. 내가 떡치는 것도 다 알아."
내가 가장 묻고 싶었던 부분을 쉽게도 대답해줬다.
"그런데 아무말도 안 하셔?"
"식모를 쫓아 내려고 했는데 내가 그렇게 하면 공부 안 하겠다고 협박을 했지. 그 뒤로는 일부러 식모랑
떡치고 난 다음에 식모 팬티랑 내 팬티를 겹쳐서 빨래줄에 널어놓고 했지 흐흐."
정혁이는 정에 굶주려서인지 몰라도 이상한 색마가 돼 있었다.
어쨌거나 정혁이의 사진 속 식모는 정말 예뻤다. 물론 옆에 있는 여학교의 퀸카들만큼의 눈부신 미모는 아니지만
촌스럽게 꽂은 핀, 화장 기 없는 얼굴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타고난 몸매를 가지고 있었다.
식모라는 얘기를 들었을 때 떠올린 펑퍼짐한 몸매는 정혁이의 식모와는 달랐다.
정혁이의 식모를 만나러 갔을 때까지의 일이 막 떠올랐을 즈음...
"야, 나 기억 안나? 임마!"
"기억 하지. 임마. 어떻게 지내?"
"아, 나 법 쪽에서 일해."
서울대 법대를 지망했지만 정혁이는 면접에서의 실패로 낙방을 해야만 했다.
그 이후로 고대 법대를 갔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검사야?"
"아냐, 검사가 뭐 돈 되냐. 변호사야."
내 생각 이상으로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듯 했다.
"근데 내 연락처 어떻게 알았어?"
"아, 얼마전에 동창회 했거든. 너 결혼도 했다며? 유치원 선생님이랑. 이야..."
"넌 결혼 안 했어?"
"아냐, 나도 했어. 했는데 니 마누라가 그렇게 이쁘다고 소문이 자자해."
"아냐, 이쁘긴."
정혁이의 식모 이야기까지만 생각이 나서인지 정혁이가 내 아내를 들먹이는 것이 불쾌했다.
"근데 니 와이프가 용인에서 유치원 해? 나 용인 근처에 분당 살거든."
"아, 그래? 근데 왜?"
"아니, 우리 아들 놈이 이제 이사를 해서 유치원을 옮겨야 되는데 기왕이면 아는 데로 가면 좋잖아."
정혁이는 좋은 친구였지만 이상하게 정혁이와 아내를 만나게 해주고 싶지가 않았다.
"그 유치원 이름이 뭐야?"
"글쎄...내가 잘 몰라서 와이프한테 한번 물어보고 연락 줄게."
아내에게 전화를 걸었다. 아내는 전화를 받지 않았다. 대신 건조한 목소리의 남자가 전화를 받았다.
"김미령 선생님, 핸드폰입니다."
"네, 안녕하세요. 수고가 많으십니다. 저 김미령 선생님 남편인데요. 김미령 선생님은 어디 계시나요?"
"선생님은 지금...아이들 간식을 주고 계십니다."
"지금 좀 바꿔줄 수 있으신가요?"
"그건...좀 곤란합니다."
"잠시도 안 되나요?"
오히려 수상해진 내가 캐물었다. 그러나 주변에서 아이들이 시끄럽게 떠드는 소리가 들리는 걸로 보아
분명히 의심할 여지는 없었지만 난 이상했다.
"예, 그게 저희 유치원의 규칙입니다."
"그럼 유치원 이름 좀 알 수 있을까요?"
"그때 왔다가 가시지 않았나요?"
"그걸 어떻게 아시죠?"
이 통화하는 남자가 그때 아내의 옆에 다가왔던 남자인가 싶었다.
"아, 남편분이 사주신 빵을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서요. 덕분에 잘 먹었습니다."
"아, 별말씀을요. 유치원 이름은 제가...그때 간판이 없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렇군요. 저희 유치원 이름은 마성 유치원입니다."
"마성 유치원이요...예, 알겠습니다."
"그럼 끊겠습니다."
"저기요, 혹시..."
"네? 말씀하시죠?"
난 궁금한 것이 너무 많아졌다. 이 유치원, 뭔가 조금 이상하다. 마성 유치원?
연봉이 6천이라는 아내의 말이 자꾸만 귀에 맴돈다.
"친구가 등록을 하고 싶어해서요...한번 같이 방문해도 될까요?"
"친구분이요? "
한동안 그의 대답이 없었다.
"드문 경우인데...알겠습니다. 미리 연락 주고 오세요. 저희 유치원 연락처는..."
유치원의 연락처를 받아 적었고
그렇게 전화를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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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상 정도이지 야한 장면이 없으니 죄송한 마음이 드네요...
조금 차분히 진행하려는 욕심에 이렇게 됐습니다.
격려와 추천에 늘 감사드립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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