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는 오늘만나기 힘들다는 지원의 말을 듣고도 그냥 집에가기 아쉬워 까페를 향했다.
까페에서 탭을 꺼내 이것저것 뉴스를 보고 있는 도중 메시지가 떴다.
"안녕하세요 박진영입니다. 민수씨 소개받고 번역일때문에 연락드립니다"
"어? 벌써 왔네.. 음.. "
"네 안녕하세요. 오늘 들었는데 연락이 빨리 왔네요"
라고 지수는 답장을 보냈다.
그러자 몇분 후
"민수씨한테 이야기는 들으셨죠? 만나실때 사전 자료 부탁드립니다. 자세한건 메일로 보내드렸습니다"
"치~ 자료는 무슨.. 날 테스트한다는거지? 그래 먼지 보자"
메일을 확인하니 "Park"이라는 이름으로 메일이 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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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진영입니다. 첨부파일에 있는 소설을 번역이 아닌 영작을 해서 약속장소로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테스트용 비용도 지불하니 금액에 대해서는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약속장소 : 1/5일 14시 화성
테스트비용 : 1 Page = 1,000,000
첨부파일.나는 좃물받이 유부녀.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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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는 순간 눈을 2번 의심했다. 먼저는 테스트 비용이고 그리고 첨부파일 제목이었다.
첨부파일 제목을 본 후 혹시 누가 볼까봐 주위를 둘러 보았다. 다행이 아직 점심시간 전이라 사람이 많지는 않았다.
호기심반 걱정반으로 그 자리에서 파일을 열어보았다.
지수는 처음보는 야설에 얼굴이 달아오르고 온몸이 화끈거리기 시작하였다.
머리에서는 공공장소에서 그만봐라고 하지만 손은 계속 다음 페이지를 넘기고 있었다.
"정말..저렇게 좋은걸까..? 아..."
지수는 자기도 모르게 가슴을 쓰다덤었다. 조금만 터치에도 몸은 뜨겁게 반응 했다.
가슴 애무의 동선이 커지고 그리고 다른 한손은 자신의 성기로 내려갔다. 지수는 순간 너무 젖어있는 자신의 팬티를 느끼고는 정신이 바짝들었다.
"내가 여기서 뭘 하는거야.. 이런.."
반쯤 풀려있던 눈에 힘을주고 주위를 살폈다. 다행히 각자 다들 자기일 열심히 하고 있는듯했다.
서둘러 옷과 탭을 챙기고 까페에서 나와 지하철을 향했다.
띠리리리리리링~~ 지하철 오는 알림소리가 들린다.
"오늘 왜이렇게 사람이 많은 거야.. 아잉"
좀 전에 까페에 있었던 일로 자신한테 짜증이 나있던 지수는 지하철안에 사람이 꽉차있는걸 보고 짜증이 느껴졌다.
"아~악.. 그만 밀어요!!"
"다같이 좀 탑시다"
지하철이 터져나갈듯한 상태에서 많은사람이 또 타니 여기저기 비명소리가 들린다.
지수는 빽을 앞들어 가슴을 가렸다.
"아..조금만 참자.. 오늘 일진 참.."
내가 서있는건지 떠있는건지도 모를 상황에서 지수는 조금만 참자고 자신을 달랬다.
그런마음을 먹은것도 잠시 뒤에 먼가 자신을 누르고 있는것이 느껴졌다.
"설마..설마.. 아닐거야.. 아닐거야.."
하지만 그 압박은 지수의 엉덩이로 집중되었고 조금씩 쓰다듬기 시작했다.
몸을 돌릴수도 없는 상황이고 손은 가슴을 가리기위해 양손이 앞에 있는 상황에서 어떻게 막을 도리가 없었다.
그러면서 좀 전의 뜨거움이 다시 느껴지기 시작했다.
"아....."
자신도 모르게 터져나온 신음.. 지수는 이 상황이 너무나도 짜증나면서도 느끼고있는 자신의 몸이 너무 원망스러웠다.
뒤의 큰손은 어느새 스타킹을 내리고 치마를 올려 양손으로 문지르기 시작했고 더욱더 지수한테 바짝 붙었다.
"얌전히 있어라.. 금방 홍콩가게 해줄게"
"헉.. 누구..세요...."
"아까 까페에서 너 하던거 다 봤던 사람이지 히히..동영상찍어놨으니까 소리질러보라고, 까페녀라고 다올려버릴테니"
".....제발....아...아...거긴.."
손이 큰 남자는 지수의 거기를 마구 쓰다덤기 시작했다.
"이것봐.. 내가 까페에서 본거 그대로군.. 보지가 후끈후끈거리지"
".............아흑.. 아저씨. 제발.."
질겅질겅질겅 이제 가까이에 있는 사람이 들을 수 있을 정도로 질퍽이는 소리가 났다.
손가락은 계속 지수의 거기를 집중공격했고 지수는 점점 더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아저씨 이제 그만요.....흐..흑.."
좀전에 읽은 야설에서 공사판아저씨들에게 당하는 유부녀가 생각났다.
그녀의 심정도 나같은 심정일까. 나도 그녀처럼 느끼고 있는걸까.. 난 그런년인가..
허벅지사이로 물이 주르르 흐르는게 느껴지고 몸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었다...
이런저런 생각을 하고 있는 도중 곧 다음역에 도착한다는 방송이 들렸다.
이번역에서 내려서 얼른 이 상황을 모면해야지 하고 생각하는 찰나 갑자기 뜨거운것이 허벅지 사이로 느껴졌다.
"억...이...이건..어떻게 이런데서..."
지수는 정신이 바짝차려졌다. 허벅지에 온힘을 줘서 뜨거운것이 들어오지 못하게 막았다.
하지만 이미 물이 흐를대로 흘러 앞뒤로 자유자제로 움직여졌다.
쓰윽~ 쓰윽~
왔다갔다 하는것이 느껴진다. 그리고 살짝살짝 닿으면서 지원과는 느끼지 못한 또다른 쾌감이 찾아왔다.
몇번 왔다갔다 하더니
"윽" 하는 소리와 함께 무언가가 또 물이 흘러내렸다..
"아..시발 .. 벌써 나오네"
지수는 다행이라고 생각하면서 뭔가 아쉬운듯한 느낌이 들었다.
지하철이 도착했다. 지수는 치마를 내리고 냅다 뛰기 시작했다. 누가 따라오는 느낌이 들어서 뒤도돌아보지 않고 뛰었다.
그리고 나가 택시를 잡았다. 택시를 타도 진정이 되지 않았다.
스타킹여기저기에 얼룩이 생겼고 치마에도 흔적이 뭍었다.
심호흠을 하고 탭을 꺼내 음악을 들었다.
음악을 들으면서 눈에선 눈물이 주루륵 흘러내렸다.
"내가 뭘한걸까... 내가 뭘 느낀걸까....."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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