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나의 자지는 아파올 정도로 부풀어 있었다.
아내와 정혁의 키스가 계속해서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았다.
알 수 없는 기분이었다. 마음이 아프기도 하고 더했으면 싶기도 한 기분.
그 다음 왕이 결정되는 순간. 긴장 됐다.
내가 아니었으면 싶었다. 차라리 정혁이나 식모에게 왕이 넘어간다면 뭔가
화끈한 전개가 있을 수 있을 것이다.
...
왕은 다행히도 정혁이었다.
나에게는 뭔가 기대가 되는 왕의 선발이었지만 조금 전에 정혁의 입술을 맛 본
아내는 뭔가 걱정되는 표정을 지었다. 아내는 자신의 보지 부근에서 주먹을 꼭 쥐고 있었다.
“1번은 3번과...”
난 2번이었다. 난 이미 김이 샜다. 내가 정혁과 식모의 앞에서 아내든 식모든 누군가와
진한 스킨쉽을 할 수 있었다면 큰 진전일 거라고 생각했다.
“키스를 한다. 3분간.”
아내는 나를 바라봤지만 고개를 내젓는 나를 보고 그대로 표정이 굳어버렸다.
식모는 알 수 없는 미소를 지으며 아내를 바라봤다. 아내에게 다가가는 식모는
아내의 목 뒷덜미를 잡고는 아내의 얼굴에 가까이 다가갔다.
식모는 아내의 이마부터 가벼운 뽀뽀를 한 뒤에 천천히 입술이 미끄러져 내려갔다.
식모는 능숙했다. 아내의 이마에 자연스러운 버드 뽀뽀. 이후에 촉촉한 입술로
아내의 입술을 부벼가며 아내를 흥분시켰다. 아내는 최대한 자제하려는 듯 보였지만
아내의 어깨가 떨리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식모는 아내의 입술위에 자신의 입술을 좌우로 위 아래로 비벼대는 것도 모자라서
이내는 혀를 집어넣었다. 아내는 당황해서 눈이 커졌지만 그 혀를 그대로 받아내고 있었다.
아내는 오른손으로 치마를 꼭 쥐고 있었지만
식모는 아내의 입술을 능숙하게 맛본지 3분여 가량. 아내의 가슴을 만지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손이 올라오는 정도였지만 점점 노골적으로 주무르는 식모의 손.
기겁을 하며 떨어지는 아내.
순간 어색해질 뻔한 분위기 속에서 정혁은 어느 새 3분이 지났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식모와 아내의 입술이 뒤엉켰을 때 나는 내 자지를 그 사이에 밀어넣고 싶은 욕망이
꿈틀거렸지만 그건 정혁도 같은 생각이었으리라 생각한다.
아내는 왕게임이 이렇게 뜬금없이 시작됐음에도 불구하고 게임을 중단하자는 말을
하지 않았다. 아내는 굉장히 합리적인 사람이고 냉철한 사람이었지만 오늘의 아내는
우리가 이미 시작한 왕게임을 그대로 따라오고 있었다.
이제 중요한 다음 왕을 뽑을 차례였다. 나는 이미 화끈한 식모를 본 상태였기 때문에
식모가 왕이 된다면 엄청난 장면이 나올 것만 같았다.
...
그러나 다음 왕은 아내였다.
왕이 아내가 된 다는 것은 나로서는 최악이었다. 그건 모두다 그랬을 것이다.
아내는 보나마나 가장 소프트 한 것을 제안할 것이 뻔했기 때문이다.
이때 정혁이 손을 들었다.
“당연히 알고 있겠지만 룰 아시죠? 수위는 점점 더 세져야 됩니다.”
아내는 당황한 표정이었다.
“여보, 우리 이미 시작할 때 다 얘기한 거잖아.”
어디서 그런 용기가 났는지 나도 거들었다.
아내가 평소의 아내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아내는 다행히도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는 나에게 몇 번인지 알려달라며 눈치를 줬다. 내 번호는 1번.
나는 최대한 2번이라고 말하는 입모양으로 아내에게 신호를 줬다.
아내는 안심하고 말했다.
“2번은 왕에게...”
난 1번이다.
“뒤에서 끌어 안은 채로 키스를 할 것.”
어색했지만 어쨌든 아내는 명령을 내렸다.
2번은 정혁이었다.
민망한듯한 연기를 하는 정혁, 놀란 아내의 표정.
나는 ‘1번이라고 했잖아.’ 라며 연기를 했다.
“벌칙은 무조건 수행.”
식모가 태연하게 말했다.
민망해 하는 척 하면서 몸이 달아오른 정혁은 이미 어느 새 아내의 등 뒤에 서있다.
자연스럽게 아내를 뒤에서 안은 정혁의 손은 아내의 배 위에 포개져 있었다.
하지만 정혁은 최대한 예의를 갖춘 듯 아내의 엉덩이에 자신의 자지가 닿는 것을 경계한 듯
엉덩이를 길게 빼고 있었다.
아내는 내 눈치를 봤고 나는 어쩔 수 없으니 걱정 말라는 제스처를 보였다.
아내와 정혁의 키스가 다시 시작됐다. 나는 시간을 멈출 수 있다면 지금 이 자리에서
딸딸이를 치고 싶은 욕구가 머리끝까지 치솟았다. 정혁의 키스가 그리 능숙해 보이진 않았
지만 정혁의 손놀림은 역시 예술이었다. 정혁은 아내의 배 위에 올려놓은 손이 정말 자연
스럽게 움직이지 않는 듯 미묘하게 움직이며 아내의 허리와 배를 오가고 있었다.
가슴이나 엉덩이로 옮기지 않는 절묘한 절제력, 아내는 점점 흥분하는 듯 했다.
이윽고 정혁은 자신의 자지를 있는 힘껏 아내의 엉덩이에 밀착 시켰다. 아내는 흠칫 놀란듯
했으나 아직 30초가 남았다는 식모의 말에 어쩔 수 없이 아내는 키스를 계속했다.
정혁은 정말 키스를 더럽게 했다. 원래 식모와도 가끔 그랬으나 아내의 입술 주변에 침을
조금 많이 묻히는 정말 찐하고 욕정이 넘치는 키스를 하고 있었다.
키스를 마치고 다음 왕.
...
바로 나 였다.
왕의 기회는 공평하게도 돌아왔다.
자신이 몇 번인지 말해주려는 아내의 입모양을 외면하는 척 하며 나는 봤다.
아내의 입모양은 3번이었다. 그리고 나는 이번에는 내가 즐길 차례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생각해보니 지금 이 자리에서 주인공은 아내. 아내를 흥분하게 만들어야 한다.
“3번은 왕의...”
다소 김샌 표정의 정혁과 식모. 자신들이 1, 2번인 것은 금새 서로 눈치를 줬으리라.
“물건을 만지고 왕은 3번의 가슴을 만진다.”
환호하는 정혁. 당황한 아내.
“키스도 하면서 옷 속으로 집어 넣어서.”
아내의 옷 속으로 내가 손을 넣어서 가슴을 만지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었으나
내 바지 속으로 아내가 손을 넣어서 자지를 만지는 일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었다.
나는 키스를 하며 아내의 가슴을 우악스럽게 주물렀다. 일부러 옷 안에서의 내 손 움직임을
정혁도 볼 수 있게 하기 위해서였다. 정혁은 침을 꼴깍 삼켰다.
아내는 내 바지 벨트를 풀어서 결국은 바지를 내려버렸다. 내 팬티가 드러났지만 난 창피
하진 않았다. 오히려 좋았다. 아내는 내 팬티 속으로 손을 넣어서 내 자지를 주물렀다.
아내의 부드러운 손이 닿자 나는 사각 팬티를 입은 것이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사각 팬티는 제법 넓은 공간을 허락해서 아내의 손길이 더 정성스럽도록 도울 수 있었다.
그 모습 역시 정혁과 식모에게 그대로 보였을 것이다.
나는 아내의 맨 가슴도 공개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다. 물론 조금 전에 정혁이 본 가슴
이지만 맨 정신의 아내는 100배의 가치가 있다. 정혁도 그런 생각인지 몹시 애달아 보인다.
나는 아내의 유두를 엄지와 약지 손가락으로 부드럽게 비벼주면서 자극을 줬다.
아내는 얕은 신음 소리를 냈다. 나는 이런 자연스러운 신음 소리가 미치게 좋았다.
아내만 계속해서 세사람과 번갈아서 벌칙에 걸려서 의심이 들 법도 하지만
아내는 눈치채지 못 한다. 사실 그 중의 두 개는 자연스러웠기 때문에 의심을 안 할 법도
하고 결정적으로 지금의 이 상황에 아내도 매우 축축하게 젖어 있을 것 같았다.
지금 이 상황에서 다음의 왕은 중요하다.
...
이번의 왕은 또 나였다.
나는 이번에는 다른 광경을 보고 싶었다.
아내가 정혁의 좆을 빨게 하고 싶었지만 그건 좀 너무 빠른 진도라고 생각, 머리를 굴렸다.
아내는 자신이 2번이라는 사인을 보냈다. 분명한 입모양으로 사인을 보냈고
정혁과 식모역시 자신들의 번호를 내게 알려왔다. 내가 어떤 선택을 할 지 모두 기대하는 가운데....
“1번에게...”
1번은 정혁인 듯 했다. 움찔하는 녀석.
“3번은...”
정혁은 실망하는 표정을 감추질 못 했다.
“오랄 섹스를 해준다. 3분간.”
정혁은 민망해 하는 척을 하며 바지 지퍼를 내렸다. 정혁의 우람한 자지가 드러났다.
부끄러운 듯 고개를 돌리는 아내를 보는 정혁은 뭐가 좋은지 헤벌쭉 웃었다.
그리고 식모의 환상적인 오랄 스킬이 시작됐다.
식모는 입술과 혀를 또르르 굴리며 정혁의 자지를 10초당 1센치가량 자라게 했다.
식모는 과감하게 자세를 돌려서 아내와 나에게 정혁의 자지와 자신의 입술이 보이게 했다.
부끄러워하는 듯 하면서도 아내는 놓치지 않고 이 광경을 모두 지켜봤다.
나에게도 그 모습은 너무나 자극적이었다. 나는 슬며시 아내의 옆에 서서 아내의 엉덩이를
슬며시 문질렀다. 정상적이라면 친구와 친구의 아내가 있는 상황에서 이런 짓을 한다면
3일동안 아내가 나에게 말도 안 걸만한 수준의 사건이지만 지금 이 상황 자체가 워낙에 정
상적이지 않았기에 아내는 아무런 제지도 하지 않았다.
나는 아내의 치마를 슬쩍 걷어 올려서 아내의 팬티 속으로 손을 집어넣었다. 역시 아무 제
지가 없었다. 나는 손을 깊숙이 넣어 중지를 아내의 보지 근처로 가까이 가져갔으나 미끈한
애액으로 이미 홍수가 났음을 확인하고 자연스레 손을 뺐다.
“니 국물 다 마시고 싶어.”
아내에게 귓속말을 했다.
“진심이야.”
아내는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았다.
식모의 오랄 섹스가 끝난 다음,
이제 아내의 흥분제 약효가 아예 사라질 것 같은 예감이 들었다.
마지막 게임이 되지 않을까 싶은 느낌이 오고 있었다.
이번 왕은 정말 중요했다.
...
왕은 식모였다.
식모는 망설이지 않았다.
“1번과 2번은...”
난 3번이었다. 알 수 없는 기분이 들었다.
“69자세로 5분.”
내가 과거에 식모와 삽입까지 하진 못 했으니, 가장 많이 나갔던 진도.
딱 69자세까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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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늦어졌습니다.
일자리를 새로 구하느라 여유가 없네요.
많은 추천과 댓글로 힘을 주세요...
다른 작가님들에게도 그렇구요.
다른 작가님들, 많이 시간들여 쓰시는데 추천 누르고 댓글 남기는 것은
그만큼 많은 시간 들이지 않고 작가님들도 그래야 더 글을 쓸 것 같아서
저도 대부분의 글은 추천이라도 꾹 누릅니다. (제꺼에만 추천과 댓글 강요 아닙니다. 오해 없으시길)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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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
접속일 | 2024-11-03 | ||
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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