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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사_시즌1 - 1부2장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2 03:01 893회 0건
시놉시스

때는 2010년 봄
출연하는 주인공은 모두 다른 상황으로 릴레이로 전개된다
대부분 여주인공들은 평범한 가정부나 커리어 우먼들이고
평범한 한국남성의 보호아래 평범한 삶을 살지만 우연한
기회에 다름남성과의 대물정사에서 섹스의 힘을 경험한다.
그렇게 성윤리의 경계를 되짚어보는 내용을 펼치고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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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이 소설은 허구(Fiction)입니다.
작가의 개인적인 성향에서 상상 후 기술된 내용이며
주인공의 이름이나 나이 직업등은 모두 픽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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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사 _ 시즌 1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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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봉 41세 182/75 세종물류 사장
유미리 37세 162/52 세공사 정봉의처
정민태 41세 174/80 한성통운 상무
연진희 39세 165/49 민태처 보험설계사
노연미 31세 170/54 한성통운비서 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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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 부
[사과 만들기]



연진희와 남편 박정봉이 놀아나던 같은 시간에도
세공사 유미리는 금세공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한평남짓한 세공사실이 대 여섯개로 이루어진 공장
각 방마다 세공사들이 들어앉어 각종 금장신구를 만든다.
한톨의 먼지처럼 보이지만 이 먼지가 금이기에
모든 방마다 CCTV들로 세공사의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한다

오늘도 미리는 자신의 세공실에 앉아서
주문된 디자인을 보고 세척과 세공을 한다
한국대 디자인학과 출신의 유미리는
세공디자인계의 프로듀서가 되는게 꿈이다.
그래서 밑바닦부터 경력을 쌓은지 이제 10년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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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택근
47세 177/80
(주)한국세공 대표
유미리의 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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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과장...바뻐?"

"어 사장님...아녀 아직 조금 남았어요..."

"우리 지금 회식가는데..."

"ㅎㅎㅎ 맛있게 드세요"

"이거 원 번번히 미안하네..."

"별말씀을요...다녀오세요"

그렇게 한국세공식구들은
미리만 빼고 모두 고깃집으로 향한다.
항상 세공을 즐거워하는 미리는
이 책상에 앉아서 반지를 세공할 때가
가장 즐겁고 여유롭기만한다.

때르르릉...

"네 여보..."

[밥은 먹었어?...오으윽...]

"어디 아프세요? 목소리가 쉬원챦네요..."

[아니야 오늘 좀 늦을꺼야...당신은...오으으으]

"저도 늦어요...주문이 밀려서요..."

[그래 알았어...오으으으...이런 씨발]

전화가 거의 끝나갈 무렵
남편의 목소리를 엄청 떨렸고
누군가와 같이 있는듯 했다.

언제나 난봉질을 끈임없이하는 남편
미리는 이를 모를리없지만 항상
그 자리에서 남편이 정신차리기만 기다린다.
전형적인 A형답게 침착하고 평온하게 일처리
하기를 즐겨하는 미리는 오늘도 세공에
땀방울을 흘리며 스트레스를 풀어낸다.


같은 시작 [공룡고기]

술잔을 기울이는 한국세공 식구들
취기가 오르며 점점 야스러운 농담이
오고 가는 가운데 화재가 미리쪽으로 돌아간다.

"아니 그래서 미리씨는 그래서 일을 하는거야?"

"응...유과장이 원래 디자이너 출신이지..."

"아 그렇구나...난 또 집안 사정이 않좋나하고"

"남편이 아마 무슨 트레일러 회사를 한다지"

이때 미리의 단짝 친구 김병순이...

"사장이면 뭐해? 돈 만질 일이없는데..."

"그건 뭔소리여?"

"지금도 시어머니 살아계시지...남편이란 새끼는
생활비 200만원 이외에는 한푼도 안준다쟎아..."

"오우...요즘 세상에 200 가지고 다섯식구가..."

"그러니깐 쟤 버는 돈도 고스란히 들어가는거지..."

"아...유과장이 참...난 사순데 그것도 모르고..."

"에유...미리는 속사정을 얘기 않해요...사장님..."

"으이구...참...다들 걱정들이구만..."

"쟤 입구 다니는것 좀 보세요...
제게 어디 월수 300벌이 하는 여자 옷인가..."

"그러지 유과장이 멋스럽지는 않지? ㅎㅎㅎ"

"뭐 남친이라도 사귀어보라니깐 정색하는 얘가...멋은 무슨"

정택근은 눈웃음을 지으며...

"왜 남편이 쉬원챦아? ㅎㅎㅎ"

"시원챦지는 않을껄...그럼 뭐하나 하늘을 봐야 별을 따죠"

"ㅎㅎㅎㅎㅎ 왜 하늘이 안보인데?"

"밖에서 쏘기도 바쁜데...집에까지 와서 줄게 있겠어요?"

(모두들...)
"와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21:40

집으로 들어가려는 정택근
자신의 회사 앞으로 지나가려는데
여전희 작은 불빛이 새어나온다.

문을 열고 조용히 들어가는 택근
역시 미리는 자신의 방에서 스코프를 보며
정밀세공에 정신이 없다.

택근은 다시 조용히 나가서
근처 편의점에서 시원한 커피를 사들고
다시 회사로 돌아와서는 미리뒤에 선다.

"임마...안 힘들어? ㅎㅎㅎ"

"어머 사장님...언제 오셨어요?"

"내가 조용히 들어온거냐? 니가 정신이 없는거냐?"

"ㅎㅎㅎ 후자쪽인듯 싶은데요..."

"자 마셔..."

"고맙습니다...ㅎㅎㅎ"

미리는 잠시 커피를 마시며 쉰다.
택근은 여전희 미리의 등뒤에 서서
미리가 작업하는 반지를 둘러본다.

"커빙이 아주 섬세하네...미리 너 나하구 얼마나 일했지?"

"ㅎㅎㅎ 7년됐네요..."

"그렇게 오래됐냐?"

"네에 사장님 머리에 흰머리나요 ㅎㅎㅎㅎㅎ"

"어이구...그렇네...나도 이젠 안보인다 야..."

"얼릉 후계자 만드셔야죠..."

"후계자는 무신...누가 이런거 요즘 할려구나 해?"

"ㅎㅎㅎ 잘찾아보시면...ㅎㅎㅎ"

"니가 할래?"

"네???"

"니가 맡아서 한번 해볼려?"

"취하셨어요?"

"임마 내가 언제 허튼소리는 하는 넘이든?"

"앉아봐...봐라 임마...이 커브에서 너 휘어서 긁었지?"

다시 자리를 바로잡은 미리...
미리의 등에 몸을 기대고 택근과 미리는
스코프를 같이 보면서 애정어린 설명을 한다.

"봐봐...보이지?...이렇게...이렇게 긁으면 봐...깔끔하지?"

"어머...진짜네...혹시 이게 그 햅섭 테크닉?"

"응...ㅎㅎㅎㅎㅎ 잘 아네..."

"이걸 왜 저한테 알려주세요?"

"나...만약 이 회사 물려준다면...네가 적임자일것 같아서"

"사장님..."

"힘들어도 그때까진 견뎌봐 임마..."

고개를 숙이는 유미리
택근은 미리의 어께에 손을 얹고
처음으로 부사수 유미리를 주물러준다.

"얌마...내가 처음 배울때는 맞으면서 배웠어..."

"........사...장...님..."

"그래도 맞아도 기술하나 배우면 그게 그렇게 뿌듯했지..."

"......................."

"그렇게 배우니깐 내 재산같고 그러니깐 안 잊게되더라구"

"ㅠㅠㅠㅠㅠㅠ"

감동의 눈물을 흘리는 미리
서러운게 많았던지 복받쳐오르는
눈물을 보자...택근은 미리를 안아준다.

"임마...준다면 좋아해야지 왜 울구그래?"

"사장님이 절 인정해주시니...엉엉엉엉엉..."

"아 쌔끼...눈 화장 다 지워진다...뚝!!! ㅎㅎㅎ"

어느덧 택근의 두 손은
미리의 얼굴을 부여잡고
흐르는 눈물을 훔친다.
택근의 "뚝" 소리에 미리도
그제서야 웃음을 짓는데

느닷없이 택근은
미리의 고운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포개고만다.

"우웁...사장님...왜 이러세요?"

"아직도 넌 내가 무섭냐? 임마?"

"아잇...으헙...어웁..."

갑작스레 치고 들어가는 택근의 혀
흥분이 고조된 상태에서 택근의 혀를 받는
유미리는 발버둥치다가 결국 눈을 감는다.

37세의 유미리는
37년만에 남편이 아닌
외간 남자의 살점이 자신의
몸에 들어오는것을 너무도 쉽게
승락하고 받아들인다.

"음...허업...사장님...그만...그만해요...어읍"

"가만있어봐 짜식아...ㅎㅎㅎ 너 몸이 원래 이랬어?"

"어윽...왜요? ㅎㅎㅎ"

"이제보니 몸매가 아주 이쁜데? ㅎㅎㅎ"

"아잇...그만해요 ㅎㅎㅎ...어머...어머머...사장님...아흑"

택근은 미리의 치마를 올리고
바로 팬티를 벗기어 낸다.
놀란 미리는 다시 팬티만은
필사적으로 막아보려하지만
워낙 드센 택근의 파워에는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없다.

적당한 둘레의 페니스
그러나 택근의 길이는 25센티가 넘어보인다.
그런 장좆이 커다란 귀두를 시작으로
서서히 부드럽게 미리의 몸속으로 빨려들어가고
미리는 소파에 앉은 상태에서 택근의 페니스를 받는다.

"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윽!!! 사...사장...님...허억"

"오욱...오욱...미리야...너 왜 이렇게 이뻐? 헉헉헉"

"헉헉헉...사장님...몰라요...어윽...어윽...어윽..."

한달만에 미리의 몸속은 뜨거워진다.
더구나 7년을 함께 일해온 사장의 페니스는
생각보다 강력했고 남편보다도 단단했다.
택근은 미리를 배려하는 마음으로 슬로우섹스를 하고
미리는 점점 택근의 어께를 감싸 안으며 마음을 열고만다.

"어윽...어윽...사장님...허억...어우..."

"내가 너무 늙어서 미안해 유과장..."

"헉헉헉...그런말씀 마세요...어흑...어흑...어욱"

"여기가 좋구나? 여기 맞지?"

"억억억...네에...억억억...어어어어어어어욱"

"알았어 미리야...여기만 해줄께..."

몸을 약간 비틀어서 펌핑하는 택근
택근은 단 한번의 삽입으로 미리의 피포인트를
찾아내어서 정확하게 공략하자 미리는 끝내
괴성을 지르며 생애 첫 외도 정사의 절정으로
달리기 시작한다.

"아아아아흑...헉헉헉...아흑...헉헉헉...사장님"

"이쁜아...너 정말 예쁘구나...어욱..."

사별한지 이제 3년
그간 변변한 여친조차도 없던 택근은
오늘 미리라는 때묻지않은 여인의 몸속으로
빨려들어가면서 단 한번에 정숙한 여인을
자신의 여인으로 만들기 작업에 들어간다.

"어욱...어욱...사장님...흑흑흑...어욱..."

"받을 만 해? 유과장 너 정말 몸이 이쁘다"

"헉헉헉...어욱...몰라요...사장님...어흑"

그렇게 미리의 몸은 땀으로 가득차고
택근은 7년동안 한번도 여자로 느끼지 못햇던
유미리 과장에게서 미리의 개인적 이야기를 전해듣고
미리가 보더듬어줘야 할 여인으로 보였고
그 감정선은 결국 둘 만의 첫 정사로 이어진다.



22:30

사정을 끝낸 후에도
미리는 택근의 어께를 끌어 안은채
무언가에깊은 사색에 잠기듯 흐느끼고
택근은 그런 미리의 조개주변을 따스한 물에
적신 작은 수건으로 정성껏 닦아내어준다.

"제가 할께요..."

"놔둬...내가 해주고 싶어서 그래..."

"사장님..."

"오늘일은 미안한데...그렇다고 단순 감정으로 한건 아니야"

"그럼요..."

"그냥 네가 좋아지기 시작했어...그렇게 생각해줘"

"사장님..."

"네 생활에 조금이라도 방해주고 싶진않아..."

대화중에도 연신 미리의 몸을 더듬어주고
그녀의 브레지어까지 메어주는 택근
마치 어린딸아이의 몸을 더듬어주는것 처럼 마냥 다정스럽다



그날 밤

대낮부터 외도정사로 흐물거리는 남편은
침대에 오르자마자 누워서 코를 곯기 시작한다.
사각거리는 이블속의 미리는 자신의 사타구니에
부데끼는 이불의 느낌에서 수시간 전의 정사장의
완벽에 가까운 페니스를 떠올리게되고 자신에 대한
배려를 아낌없이 표현한 사수 정택근의 마음이 그리워진다.

.
.
.

1개월 후

[한국주얼리 주식회사]

한국세공은 송도 자유구역청으로 이전한다.
예정대로 세공사 8명을 더 선발하고
디자이너도 튼실하게 보강하는등
적극적인 사업 마인드로 성장발전한다.
그리고 조직에 변화가 생긴다.



[디자인 실장실]

단아하고 정갈한 옷차림의 여인은
온통 크리스탈로 채워진 현대식 책상에 앉아
하이힐을 또각거리며 그래픽으로 보석디자인을 한다.

덜컹!!!

"어머 대표님..."

"대표님은 무슨 둘이 있을땐 그렇게 부르지마 ㅎㅎㅎ"

"그래두요 ㅎㅎㅎ 점심 하셔야죠..."

"그래 미리야 요 앞에 일식집이 맛있다던데..."

"일식이요? ㅎㅎㅎ 그래요..."

카라가없는 단정한 바지정장
9부선의 바지 밑단으로는 미리의
가냘픈 발목선이 드러나고
하이힐을 신은 그녀의 키는
이미 170센티가 넘어서며 늘씬한 외모를 자랑한다.

새로바뀐 세공주얼리 사옥
앞마당에 나가자 택근의 차가아닌
새로운 차량이 세워져있다.

"누구지? 손님이 차 인가봐요...주차를 제대로 하시지..."

"ㅎㅎㅎ 미리야...자...받어..."

"뭐 예요?"

"비록 법인명의지만...오늘부터 네 차야..."

"오빠........."

송도 경제 자유구역 외곽도로
붉은색 제네시스 쿠페는
오빠 택근을 태우고 인천대교를 올라
영종도 산기슭의 토속음식점으로 달린다.
미리와 드라이브를 하기위해 택근은
목적지를 그렇게 바꾼다.



[영종도 하이랜드 호텔]

창밖의 바다를 바라보는 미리
미리의 뒤에 붙어 선 택근은
미리의 벨트를 풀러내고 바지를 벗긴다.

그동안 미리는 두 눈을 감고
두손으로 자신의 바지를 벗기어주는
택근의 손등을 매만지며 흥분을 시작한다.

태라스가 멋진 호텔의 소파
바지를 벗은 미리의 팬티가 내려가고
택근은 미리의 냄새없는 깨끗한 조개를
한 입에 몰아넣고는 기다란 혀를 넣은뒤
조금씩 강하면서도 보드랍게 핥아준다.

"어흐...오빠...좋아요...어흐..."

"사랑해 미리야...오빠가 너 사랑하는거 알지?"

"너무 자주 사랑한다 하지마요...거짓말 같아...어흐흐흑"

"알았어...오랜만에 호텔오니 좋다 그치?"

"응...ㅎㅎㅎ "

"우리 오늘 여기서 하룻밤 잘까?"

"ㅎㅎㅎ 안되는거 알쟎아요...엄머...어흐흑"

익숙한 둘의 정사
택근은 벌써부터 두툼해진 대물을
미리의 이미 젖은 그녀의 꽃잎속으로 넣는다.

"아아아아아아아아흑...오빠...아흑"

"너한테 너무 빠진것 같아...미리야 사...랑...해..."

크진 않지만 몽글거리며 흔들리는
그녀의 아담한 젓가슴은 택근의 입속에 들어가고
미리의 가는 두팔은 택근의 어께위로 올려지고
또 한번의 멋진 정사씬을 보여준다.
그렇게 그들의 대낮 정사는 시작이되고...

"헉헉헉...헉헉헉...어욱...오빠...사...랑해...요"

"고마워 미리야...내게 이렇게 새로운 삶을 줘서..."

신차 제네시스 쿠페
돌아오는 길엔 택근과의 진한 정사로
다리가 후들거린다는 미리를 위해
택근이 손수 운전을 하며 회사로 돌아온다.
물론 택근의 오른손은 미리외 왼손에 깍지 끼워진다.



그날 저녁

[미리의 집]

"당신 요즘 뭐가 그리 바뻐?"

"회사가 커졌으니 바쁜건 당연하지요"

"그래? 실장되면 원래 그렇게 말이 차갑냐?"

"뭣 때문에 그래요...제가 뭘 어쨌다고..."

"여편네가 말하는 싸가지가 좀 그렇쟎아..."

"진희 언니는 참 싸가지 있게 잘 해주시는가보죠?"

"엉?????????.............."

갑자기 당황한 남편 정봉
수저를 놓으며 밥맛이 없다고
물러서는 정봉에게 미리는 일격을 가한다.

"우리 이제 헤어져요..."

"야 너 왜이래?"

"어차피 당신이란 남자...나도 이젠 지겨워요..."

"너 미쳤어? 뭔소리야 도대채?..."

"민태씨하고 당신하고 친구죠? 더 나아가서 진희씨도 그렇고"

"............."

"그런데 어떻게 친구 아내랑 그러게 놀아날 수가 있어요?"

"여보...그게 아니라..."

"변명듣고 싶지 않구요...그냥 사실 인정하고 정리만 하면되요"

"미리야..."

"말을 하지 않는다고 모를거라 생각하진 말아요"

"........."

미리의 일격
조근 조근하고 일목 요연하게
차근한 어투로 읖조리는 아내의 말에
정봉은 할 말을 잊고 고개만 숙인채로
그녀의 말에 순응하는 눈치다.

"집은 어차피 내 이름으로 되어있으니 제가 갖지요"

"미리야..."

"회사의 재산은 당신이 갖으세요"

"이왕 말이 나왔으니...이혼절차 밟도록 하지요"

"너 정말..."

"버티거나...다른 수작부리면...두분다 일단 콩밥먹이고
당신은 감방 안에서 저하고 합의 하셔야 될 겁니다"

너무나도 정확하게 이야기하는 아내에게
단 한마디 말도 못하고 주저앉는 정봉은
결국 아내도 잃고 친구와 그의 아내도 잃게된다.

건넌방에서 둘의 대화를 엿들던 시어머니는
다시 문을 잠그고 들어가서 눕는다.
그 동안 말도 못하는 벙어리처럼
아이도 못낳는 모진 며느리로
괄시받으며 살아왔던 유미리가

결혼 10년만에 처음으로
말다운 말을 하였고
정봉은 이런 아내의 결정에
반대할 만한 아무런 이유를 찾지못한다.
그렇게 이 부부의 인연의 끝은 점점 다가온다.

불과 한 달 사이
미리는 자신의 멋진 몸매를
당당하게 드러내고 색시미를 가꾸는
전형적인 커리어 워먼으로 거듭태어나고
스피드를 즐기는 결혼 10년차 돌싱녀로 다가온다.



[구월동 힐스테이트]

전라의 나체로 벌거 벗은 미리는
침대위에 엎드린채로 누워있고
옆으로 돌린 고개에 드러난 그녀의
얼굴은 행복한 미소로 가득하기만하다.
그녀의 고운 속살들은 올리브유가 발리어지고
두툼한 손으로 그녀를 마사지 해주는 택근

"어때...좋아? 문지르는 나도 좋다 야 ㅎㅎㅎ"

"으음...네 아주 좋아요...정말 피로가 풀리겠어요..."

"나 이제 올라가도 돼 미리야?"

"않돼요...저 조금만 더 해주세요 ㅎㅎㅎ"

"피이 ㅎㅎㅎ 알았어..."

택근은 한시라도 빨리 미리의
몸 위로 올라가고 싶지만
마사지를 받으며 즐거워하는 미리의 원대로
게속해서 올리브 마사지로 문질러준다.
슬쩍 그녀의 조개를 손가락을 건들여주자
끈적한 그녀의 애액이 흠뻣 묻어나온다.

"오빠...어흐...하지마...난 더 마사지...어머머머머...억"

"못견디겠어 자기야...ㅎㅎㅎ"

"어흑...오빠...살살...어흐흑...어욱...오빠...헉헉헉..."

그렇게 유리브유로 흠뻑젖은 미리의
등위엔 택근의 몸이 올라가 포개어지고
택근의 대물은 미리의 조개속으로 빨려들어간다.

이제 택근의 집엔
미리가 안주인처럼 자주 등장을 한다.
이혼절차를 밟고있는 미리는 눈치를 보며
오피스텔을 얻어주며 남편을 내쳤지만
아무래도 살던 아파트에 혼자 지내기엔 무섭기만하다.



00:20

다시 정장을 입고 나갈 준비를 하는 미리

"오늘은 여기서 자면 안되겠어"

"몇주만 참아요...
이혼서류 정리되면 오지 말라 하셔도 들어 앉을테니 ㅎㅎㅎ"

"ㅎㅎㅎ 당신을 보면 난 정말 복이 넘치는 놈이란 생각들어"

"ㅎㅎㅎ 그만큼 오빠가 잘해주시쟎아요...ㅎㅎㅎ 갈께요"

"배웅 해 줄께..."

"아니요...사람들 눈에 띄는거 싫어요..."

"ㅎㅎㅎ 알았어...운전 조심하고..."

진한 감동의 키스를 마친 미리
잠시 후 미리의 제네시스는 아파트 주차장을 빠져나가고
이를 지켜본 택근은 그제서야 안심하고 침실로 든다.
아내와 사별한 택근은 그렇게 영원히 홀아비로 지낼뻔했지만
유미리라는 새로운 여인을 만나면서 새인생을 꿈꾼다.



00:55

[유미리의 아파트]

띵! 띠리리리리릭!!!!!

문을 열고 집에 들어가는 미리
그리고 우당탕 무언가가 깨지는 소리
어느덧 시간은 30분이나 흐르고

얼굴이 피로 범벅이된 유미리는
전라의 몸으로 거실 바닦에 쓰러져있고
한 사내는 미리의 등뒤에 올라 거대한
페니스를 꼿아 넣고는 미친듯이 펌핑한다.
아무런 저항을 못하는 미리의 절규

"아아악...이러지마...아아아악...이러지마 미쳤어 당신"

"이 씨발년아...이미 남자 만들어놓고 내핑게로 이혼을해?"

"아니야 그런거 아니야...여보 하지마...제발..."

"잘 들어 이 씨발년아...네 맘대로 안될꺼야..."

"어욱...어욱...아파...하지마...아아아악!!!"

"좆만한년이 어디서 잔대가리를 굴려...내가 몰를줄 알았지?"

이혼절차 중인 남편 정봉은
그렇게 아내 미리를 강간한다.
미리의 눈 두덩이는 이미 선지피가 흐르고
미리는 현재 그 누구에게도 도움을 청할 사람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신 미리의 전화는 신호가 울리고...

"이런 씨발새끼...ㅎㅎㅎ 걱정은 되나보네..."

"억억억...여보 그러지마요...억억억"

"아우...씨발년 보지가 더 쫄깃해졌네...ㅎㅎㅎㅎㅎ"

"악악악...미친새끼...악악악...아아아아아악"



01:30

온통 핏자국에 멍이든 미리의 나체
미리는 온몸을 쪼그리고 앉아
거실 소파에 엎드린채로 있다.

그 앞에 과도를 들고
소줏병을 비우는 정봉은
이미 이성을 잃은상태로 보여진다.

공포에 휩싸인 미리는
정봉의 잘못된 한순간의 선택으로
저세상 사람이 될 수도 있는 상황이다.

쿵쿵쿵!!!!!!

쿵쿵쿵!!!!!!

[미리야...미리야...여보]



"하하하하하...미친새끼 여보란다..."

칼을 움켜쥔채로 현관문을 여는 정봉

"오빠 안돼....도망가...그사람 칼 들었어!!!!!!!! 오빠!!!!!"

문을 여는 정봉
그러나 문앞에서 기다리고있던 이는
정봉 뿐만이 아니였다

"움직이지마!!!!!! 널 강간및 살인 미수 현행범으로 체포한다."

택근은 미리를 시트로 감싸 안고
울음을 터뜨리는 미리를 따스한 품으로
안아주며 그녀의 아픔을 어루만져준다.

.
.
.

이주일 뒤

정봉은 구속수감되고 현재 선고를 기다린다.
정봉의 귀책사유로 미리와 정봉은 직권 이혼정리된다.
미리는 아파트를 팔고 택근도 아파트를 정리한다.

둘은 영종도의 작은 마을에 아늑한 2층 집을 구입하고
고양이와 개를 키우며 행복한 새 삶을 시작한다.
따사로운 어느 토요일 오후

정택근은 아내 유미리에게 진한 키스를 하고
페니스를 삽입하려는 데...

"오빠..."

"응 미리야...왜 안내키면 다시 뺄께..."

"ㅎㅎㅎ 아니...오늘은 여기다 해줘"

"여기??? 어 이거 아플텐데..."

"오빠가 해주시면...첫 주인이되는거라..."

"미..미...미리야..."

"내가 오빠한테 줄 수 있는 첫 정이니깐...받아줘"

유미리는
몸을 돌려 자신의 애널을 내어준다.
곧바로 택근은 새로운 아내 미리의 항문을
정성스럽게 핥아주며 충분한 애무를 해주고
완전 발기되기전의 페니스를 조금씩 넣어준다.
아내의 고통을 대비한 최선의 배려이다.

"어흐흐흐흐흐흑...여보...사랑해요..."

"처음으로 여보라하네...사랑해 여보..."

"흐억...흐억...흐억...맘껏 하세요...이제 당신이 주인이예요"

"아니지...당신이 내 주인이 되는거지 미리야...사랑해"

"어흑...어흑...여보...사랑해요...헉헉헉...어우"

택근의 대물 페니스는
엎드린 채 비지땀을 흘리며
애널을 내어주는 아내의 몸속으로 빨려들어간다.

그렇게 전남편 정봉의 잘못된 선택은
곱게 자라던 아내 유미리의 마음을 흔들리게하고
이를 알아차린 홀아비 사장 정택근은 미리를 잡아준다.

끝까지 잘못된 선택을 되풀이한 박정봉은
결국 징역3년을 선고받고 수감되고
박정봉의 회사는 파산한다.

새로운 리노베이션에 성공한 택근의 회사
[한국 주얼리]의 새주인에는 유미리가
선임되면서 유미리 대표는 디자이너 5명과
세공사 17명을 책임지는 주얼리 디자인 회사의
수장으로 화려하게 복귀한다.

미리의 새남편 정택근은
일선에서 물러나면서 영종도
본가에서 채소를 키우며 사별한 전처의
자식들과 자주 왕래하며 멋진 은퇴를 한다.
미리는 여전히 배고픈 자신의 욕구를
한결같이 충분하게 태워주는 남편 택근과의
정사를 최고의 결혼 선물이라 생각하고
택근은 가끔 펌핑도중 아내 미리의 애널을 탐한다.

"어흑...여보...얘기를 하셔야 마음의 준비를 하죠 ㅎㅎㅎ"

"이거 내꺼라며? ㅎㅎㅎ 내가 내꺼 넣는데 뭘??? ㅎㅎㅎ"

"아잇 진짜 이럴때는 개구장이 같아...어흑...어우..."

"이젠 여기도 좋치? 색시야 ㅎㅎㅎ"

"응...좋아요...그러니 흥분하죠...어흑...여보...헉헉헉"

택근의 대물 페니스는
오늘도 미리의 항문으로 꼿혀들어가고
미리는 두팔로 남편을 감싸 안으며 괴성을 포효한다.



"아흐흐흐흐흑...여보...사랑해요...허허허허헉...허헉"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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