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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봉일기시즌9_언루저 - 9부2장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2 03:01 889회 0건
스포일러

40대 중반의 영문학교수 박난봉은
미국 워싱턴대 출신의 고급인재이다.
아내는 남편의 전임교수를 위해 헌신하고
결국 난봉을 한반도대학의 전임교수로 만든다
이 과정에서 아내는 선배교수와 정을 통하고
대물선배와 바람이나는 일을 겪으면서 비관하자
이 일을 지켜보던 동창의 도움을 받아 새 인생을 산다.
난봉과 한번 잠자리를 갖은 여인들은 모든것을 포기하고
난봉의 여인으로 자청하자 학교전체를 쑥대밭으로 만드는
박난봉의 새로운 시리즈 시즌9 [언루저]편을 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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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봉일기 시즌9]
언.루.저



제 2 부
[유희 별곡]

역대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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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난봉 43세 178/73 한반도대학교 전임교수
김은희 39세 164/45 박난봉의처 결혼12년차
유창연 48세 176/70 한반도 대학교 학과장
유혜선 43세 165/52 한반도 의대 외과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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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봉의 아파트]

"흐억...흐억...자기야...어우구구구구...미치겠어"

"그렇게좋아? 난 별룬데..."

"헉헉헉...네가 아니라 언루저가 좋아하는거야...허허헉"

"유교수...너 이러다가 바람나는거 아냐? ㅎㅎㅎ"

"몰라 몰라...나 미치겠어...헉헉헉...어욱...허억"

"나참...지혼자 좋다구 난리네...ㅎㅎㅎ"

사실 난봉의 스킬은 그저 전진 후진 이외에는 없다.
그러나 요 스마트한 [언루저]는 같은 동작을 하더라도
질내부의 구조를 파악하여 스스로 마춤 동작으로 변형한다.
당연히 난봉은 단순 펌핑이지만 혜선은 세계최고의
난봉꾼의 기술에서나 얻을 수 있는 기교를 얻게된다.



방안의 공기는 뜨거워지고
난봉의 언루저는 동기 혜선의 질속 깊은 곳에
뜨거운 정액을 쏟아내자 혜선의 동공은 풀리고
그녀의 은빛 메니큐어 손가락은 난봉의 등허리를
긁어대며 미친 색골마녀의 괴성을 질러댄다.

"아흐흐흐흐흑...자기 멋져...자기 ?오...어흐흐흐흑"

"나두 좋았어 혜선아...ㅋㅋㅋ"

"못됐어...이렇게 잘하면서...넌 섹스의 신이야..."

"으이긍...어서 씻자...같이 씻을래?"

"그럼 그럼...나야 영광이지..."

달랐다
모든게 달라졌다
전처도 그렇게도 싫어했던
동반 샤워를 혜선은 자신의 대물맛을 보자
서슴치않고 따라들어와서 자신의 페니스를
손수 직접 닦아주며 목욕을 시켜주었다.

이제 난봉은 그동안의 세상이
모두 달라보였고 자신감 이상의
무언가 얻을 것을 확신하게된다.
난봉은 수술로 장착한 [언루저]를 갖게된 후
자신도 모르게 알수없는 새로운 인생을 즐기게된다.



며칠 뒤...

의대 교수실에서 차를 마시며 수다를 들어주는 난봉
혜선은 평소답지 않게 짧은 치마를 입고는 앉아서
난봉의 어께를 매만지며 사랑의 스킨쉽을 과시한다.

"자기야...자긴...정말로 나하고 할 때 절정을 느껴?"

"ㅎㅎㅎ 짜식...정말로 느끼니깐 사정이되지 ㅎㅎㅎ"

그 순간 연구실 문이 열리며
두꺼운 안경 렌스를 낀 신사가
등장하자 혜선은 몸을 고쳐 잡는다.

"어머 여보...이 시간에 왠일이세요?"

"어...손님이 게셨구만...ㅎㅎㅎ"

"인사 해 박교수...우리 남편..."

"아...안녕하세요? 박...난봉이라합니다"

"아...유필잽니다..."

어줍쟎은 포즈로 악수를 나누는 난봉과 필재
아내와 난봉사이의 이상한 기류가 흐름을 느낀
유필재는 아내 혜선의 몸매를 훑어보면서...

"사람 참...옷차림이 그게 뭐야? 점쟎치 못하게..."

"아...전 이만 넘어가겠습니다...두분 이야기 나누세요"

한 발자욱 물러나면서 빠지는 난봉
그렇게 혜선 부부를 남긴채로 교수실을
나와 등을 돌린채 걷는 남봉은 야릇한 기분이든다.

어제까지도 즐겼던 한 여인
그저 중년의 색골에찬 여인인줄로만 알던
동기 혜선의 남편을 보자 갑자기 혜선을
더욱 더 빼앗고 싶은 감정선이 드러난다.
난봉은 자신의 연구실에 돌아오자 문자를 보낸다.

띵 [잠시...볼 수 있을까?]

잠시 후...

띵 [왜 이래? 나 지금 남편이랑 있쟎아 ㅎㅎㅎ]

띵 [ㅎㅎㅎ 그러니깐 잠시 보고 싶어지네 후훗]

띵 [이런 나쁜남자...ㅎㅎㅎ 나가면서 잠깐 들릴께...]



17:20

랭귀지 센터 B동
강의실 맨 윗층인 5층 교수연구실
블라인드 커튼이 드리워진 창가엔
베이지색 옆트임 스커트를 겉어 올린채로
창가에 밀어붙이며 뒤에서 펌핑을 한다.

"억억억...자기야...왜 이래? 어후후훅...허리돌리지마..."

"왜...돌려주면 더 좋지않아?"

"어...나 소리지를것 같아...이러지마 자기야...억억억"

전후진만 일삼던 난봉은
서서히 속도를 조절하면서
허리를 좌우로 살짝 비틀기 시작한다.
혜선은 머리를 창문에 틀어 밖고는
미친듯이 극도의 흥분속에 빠진다.

창가 아래에는 검정색 제네시스가 세워지고
혜선의 남편은 차안에서 담배를 피워대며
아내가 내려오기를 기다린다.

난봉은 혜선의 엉덩이 뒤에서
그녀를 환락의 세계로 올려주면서
그 아래에서 아내를 기다리는 유필재의
얼굴을 상상하면서 또 다른 맛의 극치를 즐긴다.
난봉의 귀두는 이내 팽창되고...

"어흐흐흐흑.....자기야.....어흐흐흑....."

"여보라고 해봐..."

"여.....보.....어흐흐흐흑...사랑해"

"뭐라구?"

"사랑한다구...어흐흐흑...여보...흐억"

사정액이 꿀럭이며
혜선의 자궁안으로 쏘아 올려지자
혜선의 더욱 더 흥분의 쾌락을 느끼고
난봉은 여전히 발기되어 세워져 있는
[언루저]를 연신 펌핑한다.



하늘거리는 블라우스를 여미고
난봉의 교수실 책상에 앉은채로
가슴을 정리하는 혜선

냉장고에서 차가운 얼음물을 따라
혜선에게 가져다주는 난봉

혜선은 난봉의 잔을 받아 들고는...

"고마워 자기야..."

"ㅎㅎㅎ 고맙긴 나도 마챦가지인데 뭘..."

난봉의 가슴을 끌어 안으며...

"나 미치겠어...자기하구 하루라도 빼먹으면...잠이..."

"ㅎㅎㅎ 어서 가봐...바깥양반 기다린다..."

"조금만 빨고 갈께..."

"ㅎㅎㅎ짜식은 참..."

난봉은 일부러 창가로 돌아서고
혜선은 갈라진 스커트 사이에 멋진
두 다리를 빼고 조아리면서
난봉의 바지 앞 지퍼를 열고
붉게 화가난 [언루저]를 결국
촉촉한 입속에 넣고만다.

"우우우우우웁...자기야...사랑해...우웁..."

두 눈을 감은 난봉
슬며시 눈을 떠보고는
옆으로 시선을 돌려 1층 주차장에
세워진 제네시스 운전석의 나온 팔을 응시하고
자신의 페니스를 빠로있는 혜선의 머리채를 쥐어잡고는
끌어올려 창가 턱에 걸쳐 앉게 하고는
완전 발기된 [언루저]를 그대로 꼿아 넣는다.

이때 남편 유필재는 답답한듯
차에서 내려 5층 쪽을 응시하지만
난봉은 어차피 그가 볼 수 없음을 알고는
미친듯이 허리를 위 아래 좌우로 톨려대면서
그녀의 괴성을 어렵지않게 자아낸다.

"자기야!!!!! 아흐흐흐흐흐흑....미치겠어..."

"좋아? 그렇게 좋아?"

"응 나 미치는거 보구싶어? 왜 이래 오늘??? 어흐흐흐흑"

유필재는 그렇게
자신의 아내가 동창교수와
처절한 섹스의 맛을 즐기는 것도 모른채
연신 담배만 피우며 아내를 기다리며 서 있다.
난봉의 색탐은 그렇게 야릇한 미각으로 방향을 잡는다.

.
.
.

며칠 뒤...

중간고사 리포트를 채점하는 난봉
난봉의 앞에 한장의 리포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 학생의 리포트...채털리부인의 사랑은 외설이 아닌
은유적 사랑이라는 다소 은유적인 주장을 한다.
원한다면 소설의 심도있는 대화도 원한다는
장난끼 어린 메모가 적혀져있고 이를 본 난봉은
키폰을 열고 조교에게 학생의 소환을 지시한다.

똑똑똑!!!

"들어와요..."

"네 교수님 부르셨어요?"

넌지시 리포트를 학생의 앞에 밀면서...

"이거 수진양 리포트 맞지요?"

" ^^ 네에..."

"그래 나도 자네와 생각이 다리지는 않네만..."

"정말요? ㅎㅎㅎ"

"교수에게 이런 대화를 원하는것이 일상적인 것은 아니지"

"사랑이라는것을 꼭 남편과 아내에게만 사용하는 것은 아니쟎아요"

"허허허 자네 올해 몇이길래...그리..."

"스믈 여덟입니다...교수...님"

"응??? 스믈 여덟???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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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진
28세 163 / 53
결혼1년차 유부녀
----------------

한 아이의 엄마이기도한 수진은
유명 기업에서 계약직으로 근무하다가
학업의 뜻을 마저 이루고자 입학을 한다.
"채털리 부인의 사랑"을 연구하면서 받은
리포트에서 그런 사랑을 해보고 싶다는 뜻으로
난봉에게 강한 각인을 남기며 두사람의 만남이 시작된다.



[한적한 시골밥상집]

구수한 된장찌게와 각종 전들이 한창 차려지고
아직은 젊어보이는 전임교수 박난봉과
다소곳하게 정장차림으로 앉은 유부녀학생 수진
그렇게 그들은 숟가락을 부디치며 식사를 즐긴다.
시선을 밥상으로만 고정한채로 말수를 건네는 난봉

"ㅎㅎㅎ 우리 수진양은 사랑와 외도의 경계가 무어라생각하나?"

"음...사랑하는 이의 꼬리표에 [소유격]이 붙으면 외도겠죠?"

"응??? 그게 무슨소리지?"

"내사랑...내사람...내처...내남자...이런 따위의 수식어는
서로를 소유하려는 자들의 편리한 단어지만 한편으로는
자유로운 사랑의 권리는 구속하겠다는 것이겠죠"

"음.....그런 얘기였구만...일리있네 그려 ㅎㅎㅎ"

잠시 정적이 흐르고 난봉은 수진에게
자리에서 일어날것을 권유하고는 자리를 뜬다.
그렇게 한적한 시골 외지에서 두사람의 식사는 마무리되는데...

시동이 걸리고 시내를 향해 달려가는 난봉의 차
조수석에 앉은 조수진의 허벅지 옆으로 보이는 트임자락
제법 건강해보이는 그을린 허벅지가 보인다.

"교수님...교수님은 그런 사랑해 보셨어요?"

"응??? 어떤?"

"일테면...윤리나 도덕따위가 두렵지않은 그런 사랑..."

"미친사랑 말인가?"

"그렇죠...미...친...사...랑..."

"듣기만해도 가슴이 뛰는구만 허허허..."

"몸서리 쳐지게 자고싶은 남자가 생기면 저도 그럴것 같아요"

"ㅎㅎㅎ 지금의 남편은 그런 남자가 아니였나보지? ㅎㅎㅎ"

"ㅎㅎㅎ 지금이 중요한거죠...남편이 중요한게 아니고..."

"나를 염두해 두고 말하는겐가?"

"ㅎㅎㅎㅎㅎ"

수진은 오토미션 스틱에 올려진
난봉의 손위에 자신의 왼손을 얹는다.
살점이 없는 마른 손가락이 난봉의 손에 닿자

난봉은 어찌할 바를 모르고는
내내 손을 내려놓지 못한 채로
서행 운전을 하며 바닷가로 향한다.



[해변가]

난봉의 입술은 이미 수진의 입술을 덮치고
수진은 난봉의 머리를 매만지며 기다란 혀를 받는다.
난봉의 왼손은 이미 수진의 블라우스 위에서
제법 두툼한 가슴을 어루만지며 그녀의 흥분을
한껏 올려주며 단추를 풀러 내려하자...

"흐업...교수님...여기선 좀 그래요...너무 밝아요...어흑..."

"으흠...그런가...그럼 어쩌지? ㅎㅎㅎ"



[장미여관]

으슭한 시골 여관
나무로 짜여진 복도는
중년의 남자와 여인의 걸음을
ケ易?마다 삐그덕대는 소리를 낸다.
짧은 길이 이지만 수진과 난봉의 심장소리는
더욱 더 커지며 서로 손만 잡고 걸어갈 뿐이다.



[207호]

주인장에게서 받은 키 꾸러미를 넣고 돌리자
옛날식 문 손잡이는 오른쪽으로 돌아가고
작은 간유리가 끼여진 나무 문을 열린다.
두툼하게 펼쳐진 두꺼운 요와 이불들
한쪽 옆엔 스테인레스 쟁반과 주전자 바카스
그리고 담배다섯개피가 들어가있는 작은 담배 한갚과
빨간 고추그림이 인쇄된 콘돔이 놓여져있다.


10여분의 시간이 흘렀을까?


흰색 블라우스를 결국 방바닥에 떨구어지고
이윽고 C컵정도로 보이는 브레지어가 내동댕이 쳐진다.
다소 급하게 내려가는 지퍼소리 역시 수진의
스커트의 옆지퍼 소리였다.
상반신의 나체와 팬티만 걸친 수진의 몸은
너무나도 완벽한 글래머의 여체였다.

아직 출산 후
얼마 않된 몸이라서 그런지
젓가슴 유두 끝에서는 하얀 우유가
한방울정도 보이며 난봉의 시선을 자극한다.
난봉은 수진을 요 위에 올려 눕히고는
자신의 양복과 바지 그리고 팬티를 내린다.
그리고 수진의 몸에 마지막으로 걸치어진 팬티를
겆어 내리고는 그녀의 다리를 조심스럽게 벌린다.

"교수님...드릴..말씀이있어요..."

"그래 해보게..."

"출산 후...첫 남자세요..."

"아 그렇구만...바깥친구에게 미안하구만..."

"아니요...교수님께 드리고 싶었어요...아직은 상처가 있어서"

"그래 내 조심스럽게 하겠네..."

전라가된 두 사람
난봉은 수진의 푹신한 몸위로 올라가서
그녀에게 정렬적인 키스세례를 시작하고
수진은 난봉의 등과 허리를 번갈아가며
손바다으로 훑어내리면서 가벼운 신음소리를 낸다.

"흐업...좋아요 교수님...어흑..."

"몸이 아주 부드럽구만...자 이제 넣어도 되겠나?"

"흐업...네에 이제 들어오세요..."

그러나 가볍게 들어오라고 말한 수진은
불과 20초 후에 이마에 땀방울이 셜貪?시작한다.
난봉의 [언루저]는 수진의 작은 구멍을
미친듯이 벌려지게하고는 진동을 동반한
살인적인 테크닉컬 펌핑을 선사한다.


[언루저]의 진군 6분 후...

"억억억억억!!!!! 교수님...어우우우욱....어흑...헉헉헉"

"너무 꽉 끼이는것 같은데 괜챦겠니?"

"어흑...너무 커요...어구구구국!!!!!!!"

붉은 태양 언루저는 수진의 출산직후의
제법 넒은 사이즈의 질내외벽을 가감없이
꽉 들어차게하고는 환상의 펌핑을 시작한다.

"허억...허억...허억...교수님..."

"이제 기분이 좀 나아졌니?"

"너무...너무 좋아요...너무...허억...허억...어욱!!"

수진의 두다리는 난봉의 손에 잡혀
V자를 그리며 접히어져있고
난봉은 그 사이의 공간에 대물 언루저를
끝까지 밀어넣고는 미친듯이 스윙을 한다.
이미 애저녁부터 수진의 동공은 풀려버린다.

"흐엉...흐엉...흐엉...교수님...사...사..사랑해요"

"나도 사랑한다 수진아...문학적 동지를 만난것 같구나"

"히잉...헉헉헉...어욱...세상에...헉헉헉"

20여분 동안의 짧지도 길지도 않은
전쟁같은 두사람의 정사는 그렇게
막바지로 올라가고 언루저는 수진의
작고 귀여운 질속에 대량의 정액을
쏟아부으며 그녀의 하체를 초토화 시킨다.



헝클어진 수진의 웨이브 머리카락은
반쯤은 수진의 얼굴을 가리고
나머지반은 난봉의 목에 휘어 감긴다.
두눈을 감은 수진은 난봉의 팔베개를 하고
왼손은 난봉의 젓가슴을 어루만지며 잠이든다.

난봉은 수진의 등과 허리를 매만저주고
다른 한손으로는 옆 쟁반위의 담배를 물어 피운다.
영락없는 80년대 여관 투숙객의 모습이였다.

"후우우우우우우~~~~~~~~~~ 이거 맛있는 담배네..."

"ㅎㅎㅎㅎㅎ 기분 괜챦으셨어요?"

"응...아주 좋은데...ㅎㅎㅎ"

"저두요...저 한숨 자도돼죠?"

"그럴래? ㅎㅎㅎ 어서 자...수진아..."

"그렇게 불러주시니 너무 좋아요...교수님..."

그렇게 난봉은 자신의 대물에 정복당한
유부녀 제자의 전라의 몸을 만지며
그녀를 잠들게하고는 맛있는 담배를 피워댄다.

.
.
.

며칠뒤

수진은 강의시간에
난봉에게 그들만의 신호로
눈웃음을 치며 대화한다.

더욱 짧아진 수진의 치마
그리고 살짝 벌어진 허벅지 사이
난봉은 수진의 시선을 일부러 피한다.

강의가 끝난 후
수진도 난봉에게 아무런 시선도 주지않은채
가방을 들고 강의실을 나가버린다.



[교수실 박난봉]

똑똑똑!!!

"어 어서와요...수진씨..."

"교수님 계세요?"

"어? 지금 퇴근하셨는데...약속했어요?"

"아...아니요...뭣좀 드릴게 있어서요...수고하세요"

"그래요..."

난봉을 찾아간 수진은
그렇게 난봉을 보지 못한채로
문학동을 빠져나오며 집으로 향한다.



19:00

[수진의 아파트 옆 공터]

"억억억...오빠...살살해줘...아파"

"응 알았어...어욱...진짜 올만이네 그치?"

"응...어흑...헉헉헉..."

시부모와 같이 사는 수진은
집에서 이렇다 할만한 섹스한번을 못한다
오늘은 출산후 처음으로 남편과 카섹을 즐긴다.
올라간지 5분만에 사정을 하고 내려가는 남편
수진은 무언가 모자란듯 아쉬워하지만
그래도 남편과의 첫 섹스가 반갑기만 하다.

"어서가자...엄마 또 기다리시겠다..."

"그래 오빠..."

이때 울리는 전화벨소리...

"어머 내 교수님..."

[아까 내 사무실에 들렸다며? 미리 전화라도 주지...]

"아닙니다 교수님...리포트 때문에요...들렸죠 호호호"

[옆에 누구있구나?]

"네에...ㅎㅎㅎ"

[혹시 신랑?]

"네에 교수님..."

[ㅎㅎㅎ 이거 꽤나 잼있는데? ㅎㅎㅎ]

"어디세요? 댁이세요?"

[응...거기 신도시 펠리스타운이야 1159호]

"그럼 급하신거니깐 바로 가져다 드릴께요 죄송해요"

[어이구 요 깍쟁이...그래 오너라...]

"정말 죄송합니다...바로 가져다 드릴께요..."

동문서답으로 나누는 둘만의 대화
결국 수진은 남편에게 박교수의 자료를
가져다 주어야한다며 핑게를 대고
남편의 차를 끌고 핸들은 돌리고만다.
남편은 집으로 들어가고 수진은 난봉의 집으로 향하는데...



[난봉의 아파트]

거실엔 불이 꺼져있고...
그 어디에도 인적이 없는 썰렁한 아파트
자그마한 틈이 벌어진 난봉의 침실에는
호롱불 모양의 작은 스탠드가 희미한 불빛을 뿜고
도톰한 난봉의 입술에는 그의 침대에 누운 수진의
붉은 꽃잎에 물려있다.

"어흐흐흐흐흐흑...교수...님..."

방금 전까지 남편과 있었던 수진
수진의 아랫도리에는 남편의 정액자욱
난봉은 용케도 잘 피해가며 수진의
클리토리스를 물고 헤집에 빨아대자
수진의 온몸은 전율을 느끼며 발박을 시작한다.

"어흐흐흐흐흑...교수님...흐흐흐흐흐흑..."

아무런 말도없이 수진의 아랫도리를 점령한 난봉
난봉의 두 팔은 서서히 뻣어올려서
수진의 니트 단추를 하나씩 벗기어내고
결국 풍만한 수진의 젓가슴을 열어보고는
아직도 생기어린 그녀의 핑크빛 유두를
입속 넣고는 오믈거린다.

"교...교수님...어흑...어흐흐흑..."

"더 빨아줄까? 응? ㅎㅎㅎ"

"몰라요...나쁜사람...ㅎㅎㅎ...어흐흐흐흑"

"다리 좀...조금만 더...벌려줄래?"

난봉의 말이 떨어지자
수진은 가녀린 두 다리를 벌리며
난봉의 아랫도리가 안착할 수 있게 돕는다.

그리고 단단하게 돌기된 언루저의 등장
언루저는 수진의 푸욱 젖은 계곡사이로
스므스하게 움직이더니 결국 꼿혀들어간다.

"어어어어어어어헙!!!!!!!!!!!!"

목젓까지 보일듯 입을 크게 벌리며
아랫도리에 뻐근함을 참아내는 수진은
결국 다리를 더 벌리면서 안정된 자세를 잡는다.
그리고 수분 후 수진의 이마에서는 알알이 셜?br /> 땀방울이 보이게되고 수진의 젓가슴은
난봉의 가슴에 부딪칠때 마다 흘러내린 모유가 퍼진다.

"헉헉헉헉헉!!! 어우우우욱!!! 교수님!!!"

"그냥 자기라고 해...그게 듣기 좋아..."

"그래두 어떻게...헉헉헉...어어어어어욱...자...자기"

"그래 그래...이쁜 보지를 갖었어...이런 사랑을 원했어?"

"헉헉헉...네에...너무 행복해요...어흐흐흐흑..."

수진은 머리는 난봉의 어께에 뭍히고
난봉의 허리는 유연한 자세로 돌려가며
스믈여덟의 유부녀 조수진의 몸속을
휘어감으며 빠져나올 수 없는
소용돌이 속으로 밀어 넣고 만다.



20:20

헝클어진 머리가락들
하얀 침대 시트위에 나뒹군 조수진의 나체
힘이 빠진듯 에스자로 휘어진 그녀의 여체는
티테이블에 앉아 담배를 피우며 감상하는
난봉에게는 여전히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여인이다.

티비를 틀며...

"수진아...이런 우리관계의 끝은 어디라고 생각하니?"

고개를 돌려 힘겹게 두눈을 뜨며 입을 여는 수진...

"갈 수 있은데까지 가는게 끝이겠죠 ㅎㅎㅎ"

"ㅎㅎㅎㅎㅎ 녀석도 참...집에서 기다리겠다"

"좀 더 쉬고싶어요...교수님 침대위에서..."

난봉은 그런 수진이 이쁘기만 하다.
수진의 곁으로 다가서는 난봉은 수진의
도톰한 엉덩이에 입을 마추어준다.

쪽!!!!!

"아이 부끄러워요..."

"난 이쁜데? ㅎㅎㅎ"

"교수님도 참..."

"그런 이건 어때? ㅎㅎㅎ"

"어흐흐흐흐흐흑...어흑...아파..."

수진의 몸위에 오르며 또 한번의
후배위 삽입을 시도하는 난봉
언루저는 미끌거리는 수진의 몸속으로
빨려들어가듯 삽입되고
수진은 충분한 유희를 즐겼음에도
또 다른 맛의 언루저의 사랑을 받아준다.

"헉헉헉헉헉...자기...사랑해요...헉헉헉"



21:55

"으음...밥먹고나니 졸립네...잠깐 잠들었어..."

"미안오빠...잠 깨웠네..."

-----------
민태호
32세 173/68
수진의 남편
-----------

태호는 샤워를 마치고 나온 아내
수진을 옆자리에 눕히며 그녀의 가슴을 만진다.
언제나 어린애처럼 수진의 젓무덤을 좋아한 태호
여전히 아내의 유두에서는 하양 우유가 흐른다.
점점 빨아주는 시간이 길다보니 태호도 흥분하며
수진의 사타구니에 손을 넣어 조금씩 매만지자...

"오빠 나 힘들어...오늘은 했쟎아..."

"아까 그건 그냥 차에서 짧게 한거쟎아..."

"난 그거면 충분해 오빠 ㅎㅎㅎ 어서 자자...애 깨겠다..."

결국 작은 실랑이 끝에 잠이든 태호
만일 수진의 몸속에 태호가 들어갔다면
엄청난 양의 난봉의 정액을 만났을테고
이 부부는 결혼후 최대의 위기를 맞이 했을것이다.
다행이도 고집쎈 태호도 아내에게 지고 잠이든다.

.
.
.

몇일 뒤...

안개비가 부슬거리며 내리는 저녁
태호는 오늘도 아내 수진보다 일찍 퇴근 후
간편한 복장 차림으로 아파트 주변의 산책로를
홀로이 음악을 들으며 거닐기 시작한다.
온몸에 와닿는 이슬비의 느낌을 좋아하는 태호

수풀이 우거진 한적한 공터에
나란히 세워진 대 여섯대의 차량들
대부분 아베크족들의 데이트 코스이기도하다

"ㅎㅎㅎ 아주 신들이 나셨구만 ㅎㅎㅎ 카섹스...좋오치..."

그 중
한 대의 차량에서는 제법
고성의 비명이 새어나오고
태호는 귀를 쫑긋 세우며
선팅이 진한 차량의 문틈에 귀를 대어본다.

심하게 요동치는 차량...

"헉헉헉헉헉...어욱 자기야...자기야...나 죽어..."

"이런...뭘 이정도가지고 죽어 이넘아 ㅎㅎㅎ"

"억억억억억...미치겠어요...이런 기분..."

"신랑은 이렇게 못해줘? ㅎㅎㅎ"

"어림없어요...헉헉헉...어우우우욱...자기...어흑"

"자자...즐길 수 있을 때 즐기자구..."

"어허허허허허허헉...우우우웁!!!"

미친듯이 흔들리는 차량
어지간히 나이 차이가나는듯한 말투들
여인은 여전히 괴성을 지르며 천국과 지옥을 넘나든다.
허리를 펴서 몸을 일으켜 세우는 태호는 웃음을 지으며
걷던 산책로는 마저 걷기시작한다.

"흠흠...아주 기집년이 죽어 나자빠지네...ㅎㅎㅎ 좋을때다..."

태호의 걸음이 빨라지고
그의 그림자 마저 멀찌감치 사라진 후
여전히 흔들리는 차량에서 나오는 비명...

"어욱...수진아...이제 쌀것 같아...싼다..."

"네에 교수님...아니 자기...이젠 내 자기야...허허허헉"



시간의 교차점
태호는 10초정도의
시차점을 먼저 건너간 덕에
자신이 훔쳐 듣던 섹스소리의 주인공이
아내임을 몰랐던 것이다.


"헉헉헉헉헉.....어우어어어어어욱...자기 사랑해요!!!"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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