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진은 가뜩이나 짧은 원피스에 팬티까지 벗어 여간 신경이 쓰이는게 아니었다.
팬티를 입고 있지 않아 애액이 엉덩이쪽으로 타고 흘러 잘못하면 원피스에 얼룩이 질 상황이었다.
생각같아서는 화장실에가서 처리하고 오고 싶었지만 다리가 후들거려 신랑에게 들킬것만 같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었다.
<이제 그만 옷을 입으세요. 나 정말 너무 불안하단 말이예요.>
<내 자지가 형수님 때문에 터질것 같아요.>
수진의 애원에도 아랑곳 하지않고 상우는 수진의 팬티로 자신의 성기를 감싸쥐고 천천히
위아래로 흔들었다.
<형수님도 많이 젖어있죠?>
<미쳤어요?>
<팬티에 이렇게 애액이 묻을 정도면 형수님 보지는 분명 홍수상태?>
수진은 상우를 향해 눈을 흘겼다.
<형수님 보지 지금 많이 젖어있죠?>
<그만 하세요. 정말...>
자판을 두드리는 수진의 손이 떨렸다.
그의 말처럼 자신의 의지와는 달리 자꾸만 젖어들어 곤란할 지경이었다.
상우의 손이 수진의 손을 잡았다.
수진은 움찔하며 손을 빼려다 가만히 있어야만 했다.
아무래도 소란을 떨면 신랑이 눈치를 채 난처한 상황이 될게 뻔했다.
어떻게든 상우를 잘 달래 이상황을 모면하고 볼 생각이었다.
상우는 수진의 손을 이끌어 자신의 성난 성기를 잡게 만들었다.
상우의 커다란 자지가 불끈 거리는게 느껴졌다.
뜨거웠다.
그 열기가 점점 파도처럼 밀려와 수진의 전신으로 퍼져나갔다.
<내 자지에서 손을 떼면 이 사진들 바로 형님에게 전송할 겁니다.>
수진은 한손으로 상우의 성기를 잡고있어 상우의 메신저에 답변을 할수가 없었다.
그저 원망스런 눈으로 상우를 쳐다볼 뿐이었다.
<아래위로 흔들어봐요...어서...>
수진은 민수쪽을 한번 쳐다보았다.
그는 거래처와 전화를 하는지 이쪽은 신경도 쓰지 않는것 같았다.
아예 이쪽과는 등을 돌리고 앉아 있었다.
수진은 이 모든것을 민수가 묵인해주고 있다는 사실을 꿈에도 모르고 있었다.
수진은 아랫입술을 지긋이 깨물고는 작고 하얀손을 아래위로 천천히 흔들기 시작했다.
행여 민수가 이쪽으로 올까 불안하면서도 그 불안감이 그녀를 묘한 기분으로 몰고갔다.
<형수님 치마 위쪽으로 올려봐요.>
"안돼요...제발"
수진은 목소리를 내지않고 입만 움직여 보였다.
<후회 하실걸요?>
상우는 수진의 손길을 느끼면서 자판을 두드려 수진에게 계속 압박을 가했다.
<맘대로 하세요. 어차피 이사진 혼자보기 아까웠는데...형수님 고운 입술이 제 자지를
물고 있는걸 형님이 보면 어떤 반응을 보이실지....>
수진은 상우의 성기를 흔들던 손을 멈추었다.
그리고 다시 민수쪽을 한번 쳐다보더니 엉덩이를 살짝 들고 두손으로 원피스 자락을 살짝
위로 끌어 올리며 앉았다.
거뭇거뭇한 치모가 아슬아슬하게 드러나보였다.
<의자를 이쪽으로 돌려 앉아요.>
수진은 긴장감에 차오르는 숨을 몰래 내쉬고는 소리가 나지않게 조심해서 의자를 상우쪽으로
회전시켜 앉았다.
<원피스를 좀더 끌어 올려요.>
수진은 다시 민수쪽을 쳐다보았다.
그는 여전히 누군가와 통화를 하며 이쪽과는 등을 지고 앉아있었다.
수진은 떨리는 손으로 원피스 끝단을 잡고 조금더 끌어올렸다.
의자의 감촉이 고스란히 엉덩이에 와 닿았다.
<다리를 벌려요...좀더...좀더....>
어느덧 수진은 상우의 말을 잘 듣고 있었다.
그녀의 두 다리는 조금씩 조금씩 그의 요구에 따라 양옆으로 벌어졌다.
검은 수림사이로 분홍빛 속살이 투명한 액체를 가득 머금고 있었다.
<역시 형수님 보지는 홍수 상태네요.>
모니터에 뜬 상우의 메세지는 너무나 노골적이어 수진은 부끄러움에 다시 다리를 오무렸다.
<다리를 다시 벌리세요. 제 말을 어기면 이제 저도 참지 않을 겁니다.>
수진은 다시 그의 명령대로 다리를 벌려야만 했다.
애액은 그녀의 의지와는 상반되게 상우의 시선을 느끼고 계속 뿜어져 나왔다.
"형수님 이부분을 잘 모르겠네요. 여기좀 봐주세요."
상우는 그렇게 말하며 자리에서 일어서 수진에게로 다가왔다.
수진은 심장이 멎을것만 같은 기분이었다.
아무리 파티션에 가려 하체부분이 보이지 않는다고는 하지만 역시 불안했다.
상우의 성난 물건은 그녀의 바로 앞에서 위용을 자랑하며 꺼떡거리고 있었다.
"어...어디요?"
"여기 이부분..."
상우는 능청스럽게 자신의 성난 자지를 손으로 가르켰다.
"대체...어떻게 하라고...몰라...정말..."
너무나 난처한 상황에 수진은 금방 눈물이라도 날것만 같았다.
"지난번처럼 빨아 달라구요."
상우는 허리를 좀더 숙여 수진에 귀에 대고 속삭였다.
수진은 고개를 가로 저었다.
찌이익!
상우의 손이 그녀의 등뒤로 가더니 원피스 자크를 아래로 내려 버렸다.
상황은 점점 수진이 난처한 방향으로 흘러만갔다.
상의까지 내려버리면 민수가 다가왔을때 급히 대처할 수가 없는 노릇이었다.
"빨리 안빨아주면 위쪽까지 벗겨 버릴 겁니다."
상우는 다시 그녀의 귀에 속삭이며 혀를 넣어 그녀의 귀를 간지럽혔다.
순간 짜르르한 느낌이 수진의 등줄기를 타고 흘렀다.
상우는 그녀의 머리를 잡고 자신의 하체쪽으로 이끌었다.
수진의 눈앞에는 상우의 성난 자지가 검붉게 빛을 내고 있었다.
진한 육향이 수진의 콧속으로 파고 들었고 수진의 숨결은 점점 가파져 왔다.
상우가 그녀의 뒷머리를 지긋이 누르자 수진의 입술에 귀두부분이 닿았다.
잠시후 수진의 입술이 열렸다.
그리고는 상우의 귀두가 수진의 입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상우가 깊숙하게 그녀의 뒷머리를 끌어당기자 귀두부분이 목젖에 닿았다.
수진은 상우의 자지가 너무깊이 들어와 눈물이 날것만 같았다.
상우의 손길이 그녀의 다리사이로 접급했다.
"다리를 벌려요. 형수님도 즐겁게 해줄테니...하아..."
상우는 그녀의 귀에대고 신음소리와 함께 속삭였다.
거부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도 자신의 두 다리는 야속하게 조금씩 열리고 있었다.
상우의 손가락 하나가 그녀의 민감한 속살을 가르고 들어왔다.
"이거 완전 홍수네요...하아...완전 홍수야..."
상우는 손가락을 빼내더니 젖어있는 자신의 손가락을 수진의 눈앞에 내 보이며 그녀의 귀에
속삭였다.
수진은 부끄러웠다.
이런 상황에서 애액으로 자신의 그곳이 흠뻑 젖어있다는 사실이 너무도 부끄러웠다.
상우의 손가락은 다시 그녀의 젖어있는 보지살을 가르고 들어왔고 그의 손가락이
민감한 속살을 긁고 지날때마다 수진은 움찔거리며 반응을 보였다.
숨이 점점 차올라와 그의 물건을 입에 품고 있기가 힘들 지경이었다.
상우는 검지와 중지를 보지속에 담그고 엄지를 세워 클리스토리를 찾아 진동을 주었다.
"그...그러면 곤란하단 말이야...너무해...정말...하윽"
수진은 금방이라도 터져나올것 같은 신음을 참아내느라 식은땀이 흐를 지경이었다.
그녀의 곤혹스럼움에도 아랑곳하고 상우의 애무는 더욱 자극적으로 이어졌다.
수진의 귀에 상우의 손과 자신의 애액으로 인한 질척거리는 마찰음이 들려왔다.
찌꺽...찌꺽...척척...찔쩍...쩌척
조금만 더 자극을 가하면 수진은 오르가즘에 도달할 것만 같았다.
"아...안돼...못참겠어...이러면 정말...아흐흑...정말..."
수진은 신음을 참느라 상우의 자지를 살짝 물었다.
상우는 갑자기 찾아든 통증에 살짝 인상을 찌푸렸다.
"예...알았습니다. 지금 바로 납품해 드리죠."
민수가 통화를 끝내고 자리에서 일어나려 하자 상우가 천천히 수진에게서 떨어졌다.
수진은 거친 숨을 가다듬고 자신의 옷 매무새를 고치고는 행여 민수에게 들킬새라 의자를 책상에
바짝 끌어당겨 앉았다.
무슨 배짱인지 상우는 옷을 입을 생각조차 하지 않고 있었다.
"나 나갔다 올테니 미안하지만 두 사람이서 점심식사해."
민수는 두사람쪽으로 오지도 않고 사무실을 빠져 나갔다.
"형님도 없는데 이제 맘놓고 하던거 마저 하죠?"
"싫어요...정말 너무해요."
"형수님도 즐겼잖아요. 이렇게..."
상우는 자신의 검지와 중지를 벌려보였다.
거기에는 아직 수진의 투명한 애액이 묻어 있어 손가락 사이에서 길게 늘어졌다.
수진의 얼굴이 금방 귀밑까지 발갛게 달아올랐다.
"그만 하세요. 정말..."
"아쉽네요. 형님이 조금만 늦게 나가셨어도 형수님을 홍콩 보낼수 있었는데...."
"이제 정말 이러지 말아요."
"형수님도 즐겼으면서....이렇게 젖었으면서..."
상우는 수진의애액이 묻은 자신의 손가락을 입안에 넣고 쪼~옥 소리나게 빨았다.
인정하고 싶지는 않지만 상우의 말처럼 그의 애무가 조금만 더 이어졌어도 그 부끄러운 상황에서
오르가즘을 느끼고 말았을 것이다.
"식사하러 나가시죠"
"제 속옷부터 주세요."
"가서 줄께요."
상우는 수진을 뒤로하고 먼저 사무실을 빠져 나왔고 수진은 어쩔수 없이 상우의 뒤를 따랐다.
상우는 엘레베이터 앞에서 수진을 기다리고 있었다.
사무실이 있는 제일 꼭대기층인 21층에 엘레베이터가 멈춰서고 수진과 상우 둘만이
비어있는 엘레베이터에 탔다.
상우는 수진의 옆에 바짝 붙어섰고 수진은 옆으로 물러섰다.
좁은 엘레베이터벽에 닿자 수진은 더 물러설곳도 없었다.
상우의 손이 수진의 원피스 뒤쪽으로 해서 안으로 들어와서는 그녀의 맨 엉덩이를 만져왔다.
"미...미쳤어요? 감시 카메라도 있는데..."
"어때요...뒤쪽까지는 볼수도 없는데..."
"이..이러지 말아요...소리 지를거예요."
18층에 멈춰서더니 식사를 하러가는 직장인 남녀 5명이 더 탔고 수진과 상우는 코너로 밀려났다.
상우의 손은 여전히 그녀의 엉덩이를 만지고 있었지만 사람들이 있어 수진은 싫은 내색조차
할수가 없었다.
상우의 손은 수진의 엉덩이를 주무르다 엉덩이 사이를 가르고 중지손가락이 보지 밑쪽으로 해서
파고들었다.
수진은 놀라 헛바람을 집어 삼켰다.
빨리 내리고 싶었지만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야속하게도 엘레베이터는 한층건너 한번은 멈춰섰다.
"아직까지 젖어있네요."
상우는 수진의 귀에 속삭이며 보지속에 담긴 손가락을 움직였다.
"저...정말 너무해...이런 장소에서 이러면...흐윽....곤란해..."
수진은 상우가 클리토리스를 자극하자 몸을 살짝 움찔하며 주위의 눈치를 살폈다.
제일 구석뒤쪽에 있어 그나마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다.
"손 움직이기 쉽게 다리좀 벌려요. 소란스럽게 하지 않으려면 협조하는게 좋아요."
상우의 말에 수진은 어쩔수 없이 다리를 조금 벌렸다.
상우는 대담하게도 수진의 원피스 뒤쪽치마를 거의 들쳐 올리고 손을 움직였다.
수진은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앉을것만 같았다.
처음에는 중지 하나만 들어왔으나 나중에는 두개의 손가락이 수진의 보지속으로 들어왔다.
사무실에서의 열기가 식지않은 탓에 조금에 자극에도 수진의 몸은 금방 반응했다.
"모..몰라..이런곳에서..느끼면..하윽...정말...곤란한데...하으흑....너무해"
수진은 입술을 피가날정도로 깨물며 터져나오려는 신음을 참아냈다.
누군가 뒤돌아 본다면 강한자극을 참아내려 몸을 비비꼬고 있는 그녀를 이상하게 생각했을 것이다.
애액은 속절없이 그녀의 보지에서 흘러 넘쳤다.
이럴줄 알았으면 화장실에가서 휴지로 뒷처리라도 할껄 싶었다.
"사..상우씨..제..제발 그만둬...주세요..."
수진은 떨리는 목소리로 상우의 귓에 대고 속삭였다.
"식당가서 브레지어까지 벗어준다고 약속하면 그만둘께요."
"야...약속해요...그러니 제발...하윽"
조금만 애무가 더 이어지면 애액이 아니라 더한 무언가를 쏟아 낼것만 같았다.
잠시후 엘레베이터는 1층에 멈춰섰고 상우의 손도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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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즐감 하셨기를...
팬티를 입고 있지 않아 애액이 엉덩이쪽으로 타고 흘러 잘못하면 원피스에 얼룩이 질 상황이었다.
생각같아서는 화장실에가서 처리하고 오고 싶었지만 다리가 후들거려 신랑에게 들킬것만 같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었다.
<이제 그만 옷을 입으세요. 나 정말 너무 불안하단 말이예요.>
<내 자지가 형수님 때문에 터질것 같아요.>
수진의 애원에도 아랑곳 하지않고 상우는 수진의 팬티로 자신의 성기를 감싸쥐고 천천히
위아래로 흔들었다.
<형수님도 많이 젖어있죠?>
<미쳤어요?>
<팬티에 이렇게 애액이 묻을 정도면 형수님 보지는 분명 홍수상태?>
수진은 상우를 향해 눈을 흘겼다.
<형수님 보지 지금 많이 젖어있죠?>
<그만 하세요. 정말...>
자판을 두드리는 수진의 손이 떨렸다.
그의 말처럼 자신의 의지와는 달리 자꾸만 젖어들어 곤란할 지경이었다.
상우의 손이 수진의 손을 잡았다.
수진은 움찔하며 손을 빼려다 가만히 있어야만 했다.
아무래도 소란을 떨면 신랑이 눈치를 채 난처한 상황이 될게 뻔했다.
어떻게든 상우를 잘 달래 이상황을 모면하고 볼 생각이었다.
상우는 수진의 손을 이끌어 자신의 성난 성기를 잡게 만들었다.
상우의 커다란 자지가 불끈 거리는게 느껴졌다.
뜨거웠다.
그 열기가 점점 파도처럼 밀려와 수진의 전신으로 퍼져나갔다.
<내 자지에서 손을 떼면 이 사진들 바로 형님에게 전송할 겁니다.>
수진은 한손으로 상우의 성기를 잡고있어 상우의 메신저에 답변을 할수가 없었다.
그저 원망스런 눈으로 상우를 쳐다볼 뿐이었다.
<아래위로 흔들어봐요...어서...>
수진은 민수쪽을 한번 쳐다보았다.
그는 거래처와 전화를 하는지 이쪽은 신경도 쓰지 않는것 같았다.
아예 이쪽과는 등을 돌리고 앉아 있었다.
수진은 이 모든것을 민수가 묵인해주고 있다는 사실을 꿈에도 모르고 있었다.
수진은 아랫입술을 지긋이 깨물고는 작고 하얀손을 아래위로 천천히 흔들기 시작했다.
행여 민수가 이쪽으로 올까 불안하면서도 그 불안감이 그녀를 묘한 기분으로 몰고갔다.
<형수님 치마 위쪽으로 올려봐요.>
"안돼요...제발"
수진은 목소리를 내지않고 입만 움직여 보였다.
<후회 하실걸요?>
상우는 수진의 손길을 느끼면서 자판을 두드려 수진에게 계속 압박을 가했다.
<맘대로 하세요. 어차피 이사진 혼자보기 아까웠는데...형수님 고운 입술이 제 자지를
물고 있는걸 형님이 보면 어떤 반응을 보이실지....>
수진은 상우의 성기를 흔들던 손을 멈추었다.
그리고 다시 민수쪽을 한번 쳐다보더니 엉덩이를 살짝 들고 두손으로 원피스 자락을 살짝
위로 끌어 올리며 앉았다.
거뭇거뭇한 치모가 아슬아슬하게 드러나보였다.
<의자를 이쪽으로 돌려 앉아요.>
수진은 긴장감에 차오르는 숨을 몰래 내쉬고는 소리가 나지않게 조심해서 의자를 상우쪽으로
회전시켜 앉았다.
<원피스를 좀더 끌어 올려요.>
수진은 다시 민수쪽을 쳐다보았다.
그는 여전히 누군가와 통화를 하며 이쪽과는 등을 지고 앉아있었다.
수진은 떨리는 손으로 원피스 끝단을 잡고 조금더 끌어올렸다.
의자의 감촉이 고스란히 엉덩이에 와 닿았다.
<다리를 벌려요...좀더...좀더....>
어느덧 수진은 상우의 말을 잘 듣고 있었다.
그녀의 두 다리는 조금씩 조금씩 그의 요구에 따라 양옆으로 벌어졌다.
검은 수림사이로 분홍빛 속살이 투명한 액체를 가득 머금고 있었다.
<역시 형수님 보지는 홍수 상태네요.>
모니터에 뜬 상우의 메세지는 너무나 노골적이어 수진은 부끄러움에 다시 다리를 오무렸다.
<다리를 다시 벌리세요. 제 말을 어기면 이제 저도 참지 않을 겁니다.>
수진은 다시 그의 명령대로 다리를 벌려야만 했다.
애액은 그녀의 의지와는 상반되게 상우의 시선을 느끼고 계속 뿜어져 나왔다.
"형수님 이부분을 잘 모르겠네요. 여기좀 봐주세요."
상우는 그렇게 말하며 자리에서 일어서 수진에게로 다가왔다.
수진은 심장이 멎을것만 같은 기분이었다.
아무리 파티션에 가려 하체부분이 보이지 않는다고는 하지만 역시 불안했다.
상우의 성난 물건은 그녀의 바로 앞에서 위용을 자랑하며 꺼떡거리고 있었다.
"어...어디요?"
"여기 이부분..."
상우는 능청스럽게 자신의 성난 자지를 손으로 가르켰다.
"대체...어떻게 하라고...몰라...정말..."
너무나 난처한 상황에 수진은 금방 눈물이라도 날것만 같았다.
"지난번처럼 빨아 달라구요."
상우는 허리를 좀더 숙여 수진에 귀에 대고 속삭였다.
수진은 고개를 가로 저었다.
찌이익!
상우의 손이 그녀의 등뒤로 가더니 원피스 자크를 아래로 내려 버렸다.
상황은 점점 수진이 난처한 방향으로 흘러만갔다.
상의까지 내려버리면 민수가 다가왔을때 급히 대처할 수가 없는 노릇이었다.
"빨리 안빨아주면 위쪽까지 벗겨 버릴 겁니다."
상우는 다시 그녀의 귀에 속삭이며 혀를 넣어 그녀의 귀를 간지럽혔다.
순간 짜르르한 느낌이 수진의 등줄기를 타고 흘렀다.
상우는 그녀의 머리를 잡고 자신의 하체쪽으로 이끌었다.
수진의 눈앞에는 상우의 성난 자지가 검붉게 빛을 내고 있었다.
진한 육향이 수진의 콧속으로 파고 들었고 수진의 숨결은 점점 가파져 왔다.
상우가 그녀의 뒷머리를 지긋이 누르자 수진의 입술에 귀두부분이 닿았다.
잠시후 수진의 입술이 열렸다.
그리고는 상우의 귀두가 수진의 입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상우가 깊숙하게 그녀의 뒷머리를 끌어당기자 귀두부분이 목젖에 닿았다.
수진은 상우의 자지가 너무깊이 들어와 눈물이 날것만 같았다.
상우의 손길이 그녀의 다리사이로 접급했다.
"다리를 벌려요. 형수님도 즐겁게 해줄테니...하아..."
상우는 그녀의 귀에대고 신음소리와 함께 속삭였다.
거부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도 자신의 두 다리는 야속하게 조금씩 열리고 있었다.
상우의 손가락 하나가 그녀의 민감한 속살을 가르고 들어왔다.
"이거 완전 홍수네요...하아...완전 홍수야..."
상우는 손가락을 빼내더니 젖어있는 자신의 손가락을 수진의 눈앞에 내 보이며 그녀의 귀에
속삭였다.
수진은 부끄러웠다.
이런 상황에서 애액으로 자신의 그곳이 흠뻑 젖어있다는 사실이 너무도 부끄러웠다.
상우의 손가락은 다시 그녀의 젖어있는 보지살을 가르고 들어왔고 그의 손가락이
민감한 속살을 긁고 지날때마다 수진은 움찔거리며 반응을 보였다.
숨이 점점 차올라와 그의 물건을 입에 품고 있기가 힘들 지경이었다.
상우는 검지와 중지를 보지속에 담그고 엄지를 세워 클리스토리를 찾아 진동을 주었다.
"그...그러면 곤란하단 말이야...너무해...정말...하윽"
수진은 금방이라도 터져나올것 같은 신음을 참아내느라 식은땀이 흐를 지경이었다.
그녀의 곤혹스럼움에도 아랑곳하고 상우의 애무는 더욱 자극적으로 이어졌다.
수진의 귀에 상우의 손과 자신의 애액으로 인한 질척거리는 마찰음이 들려왔다.
찌꺽...찌꺽...척척...찔쩍...쩌척
조금만 더 자극을 가하면 수진은 오르가즘에 도달할 것만 같았다.
"아...안돼...못참겠어...이러면 정말...아흐흑...정말..."
수진은 신음을 참느라 상우의 자지를 살짝 물었다.
상우는 갑자기 찾아든 통증에 살짝 인상을 찌푸렸다.
"예...알았습니다. 지금 바로 납품해 드리죠."
민수가 통화를 끝내고 자리에서 일어나려 하자 상우가 천천히 수진에게서 떨어졌다.
수진은 거친 숨을 가다듬고 자신의 옷 매무새를 고치고는 행여 민수에게 들킬새라 의자를 책상에
바짝 끌어당겨 앉았다.
무슨 배짱인지 상우는 옷을 입을 생각조차 하지 않고 있었다.
"나 나갔다 올테니 미안하지만 두 사람이서 점심식사해."
민수는 두사람쪽으로 오지도 않고 사무실을 빠져 나갔다.
"형님도 없는데 이제 맘놓고 하던거 마저 하죠?"
"싫어요...정말 너무해요."
"형수님도 즐겼잖아요. 이렇게..."
상우는 자신의 검지와 중지를 벌려보였다.
거기에는 아직 수진의 투명한 애액이 묻어 있어 손가락 사이에서 길게 늘어졌다.
수진의 얼굴이 금방 귀밑까지 발갛게 달아올랐다.
"그만 하세요. 정말..."
"아쉽네요. 형님이 조금만 늦게 나가셨어도 형수님을 홍콩 보낼수 있었는데...."
"이제 정말 이러지 말아요."
"형수님도 즐겼으면서....이렇게 젖었으면서..."
상우는 수진의애액이 묻은 자신의 손가락을 입안에 넣고 쪼~옥 소리나게 빨았다.
인정하고 싶지는 않지만 상우의 말처럼 그의 애무가 조금만 더 이어졌어도 그 부끄러운 상황에서
오르가즘을 느끼고 말았을 것이다.
"식사하러 나가시죠"
"제 속옷부터 주세요."
"가서 줄께요."
상우는 수진을 뒤로하고 먼저 사무실을 빠져 나왔고 수진은 어쩔수 없이 상우의 뒤를 따랐다.
상우는 엘레베이터 앞에서 수진을 기다리고 있었다.
사무실이 있는 제일 꼭대기층인 21층에 엘레베이터가 멈춰서고 수진과 상우 둘만이
비어있는 엘레베이터에 탔다.
상우는 수진의 옆에 바짝 붙어섰고 수진은 옆으로 물러섰다.
좁은 엘레베이터벽에 닿자 수진은 더 물러설곳도 없었다.
상우의 손이 수진의 원피스 뒤쪽으로 해서 안으로 들어와서는 그녀의 맨 엉덩이를 만져왔다.
"미...미쳤어요? 감시 카메라도 있는데..."
"어때요...뒤쪽까지는 볼수도 없는데..."
"이..이러지 말아요...소리 지를거예요."
18층에 멈춰서더니 식사를 하러가는 직장인 남녀 5명이 더 탔고 수진과 상우는 코너로 밀려났다.
상우의 손은 여전히 그녀의 엉덩이를 만지고 있었지만 사람들이 있어 수진은 싫은 내색조차
할수가 없었다.
상우의 손은 수진의 엉덩이를 주무르다 엉덩이 사이를 가르고 중지손가락이 보지 밑쪽으로 해서
파고들었다.
수진은 놀라 헛바람을 집어 삼켰다.
빨리 내리고 싶었지만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야속하게도 엘레베이터는 한층건너 한번은 멈춰섰다.
"아직까지 젖어있네요."
상우는 수진의 귀에 속삭이며 보지속에 담긴 손가락을 움직였다.
"저...정말 너무해...이런 장소에서 이러면...흐윽....곤란해..."
수진은 상우가 클리토리스를 자극하자 몸을 살짝 움찔하며 주위의 눈치를 살폈다.
제일 구석뒤쪽에 있어 그나마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다.
"손 움직이기 쉽게 다리좀 벌려요. 소란스럽게 하지 않으려면 협조하는게 좋아요."
상우의 말에 수진은 어쩔수 없이 다리를 조금 벌렸다.
상우는 대담하게도 수진의 원피스 뒤쪽치마를 거의 들쳐 올리고 손을 움직였다.
수진은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앉을것만 같았다.
처음에는 중지 하나만 들어왔으나 나중에는 두개의 손가락이 수진의 보지속으로 들어왔다.
사무실에서의 열기가 식지않은 탓에 조금에 자극에도 수진의 몸은 금방 반응했다.
"모..몰라..이런곳에서..느끼면..하윽...정말...곤란한데...하으흑....너무해"
수진은 입술을 피가날정도로 깨물며 터져나오려는 신음을 참아냈다.
누군가 뒤돌아 본다면 강한자극을 참아내려 몸을 비비꼬고 있는 그녀를 이상하게 생각했을 것이다.
애액은 속절없이 그녀의 보지에서 흘러 넘쳤다.
이럴줄 알았으면 화장실에가서 휴지로 뒷처리라도 할껄 싶었다.
"사..상우씨..제..제발 그만둬...주세요..."
수진은 떨리는 목소리로 상우의 귓에 대고 속삭였다.
"식당가서 브레지어까지 벗어준다고 약속하면 그만둘께요."
"야...약속해요...그러니 제발...하윽"
조금만 애무가 더 이어지면 애액이 아니라 더한 무언가를 쏟아 낼것만 같았다.
잠시후 엘레베이터는 1층에 멈춰섰고 상우의 손도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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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즐감 하셨기를...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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