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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봉일기시즌9_언루저 - 9부4장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2 03:00 806회 0건
스포일러

올 해 나이 40대 중반의 영문학교수 박난봉은
미국 워싱턴대 출신의 고급 문학 인재이다.
아내는 남편의 전임 교수를 위해 헌신하고
결국 난봉을 한반도대학의 전임교수로 만든다
이 과정에서 아내는 선배교수와 정을 통하고
대물 선배와 바람이나는 일을 겪으면서 비관하자
이 일을 지켜보던 동창의 도움을 받아 새 인생을 산다.
한 번 잠자리를 갖은 여인들은 모든것을 포기하고
난봉의 여인으로 자청하자 학교전체를 쑥대밭으로 만드는
박난봉의 새로운 시리즈 시즌9 [언루저]편을 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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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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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난봉 43세 178/73 한반도대학교 전임교수
김은희 39세 164/45 박난봉의처 결혼12년차
유창연 48세 176/70 한반도 대학교 학과장
유혜선 43세 165/52 한반도 의대 외과과장
조수진 28세 163/53 영문과 유부녀 학생
김여원 39세 165/47 유학동기정석민의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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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봉일기 시즌9]

언.루.저

.

제 4 부

[색.미.학]

.

이제 막 시동을 걸고 달려나가는 스포츠카 처럼
난봉의 색정벌은 이제 겨우 시작을 했을뿐이다.
여인을 볼때 난봉의 시선은 항상 상대방 여자의
눈망울이다. 그만큼 눈을 사람의 마음을 보여주는
가장 정확한 바로미터 이기 때문이다.



[백화점 명품관 GUCCI]

"오빠 여긴 왜요?"

"따라와 임마...ㅎㅎㅎ"

오랜만에 낮에 시간을 내어서
여원을 이끌고 명품관에 들어가는 난봉
짙은 감색 정장을 입은 여자 매니저가 다가와
난봉와 여원을 맞이하고 난봉은 줄곳 한 구두에
시선을 사로잡힌 후 여원에게 구두를 신어볼것 을 권유한다.

"아이 참...오빠...전 이렇게 비싼..."

"임마...이정도는 신어줘야지...명색이 사장인데 ㅎㅎㅎ"

(매니저)
"너무 이쁜 구두를 고르셨어요...이 제품은 한정품목입니다"

"이...거...얼만데요?"

"ㅎㅎㅎ 127만원입니다."

"네에에에에에?????"

"그거 줘요!!!"

"오빠???"

"ㅎㅎㅎ 그냥 너 하나 사주고 싶었어..."

"나참...정말...저 정말 이런거..."

요즘 더욱 더 가늘어진 여원의 야윈 발목
검정색 하이힐을 신고 바로 서자
훤칠한 키의 늘씬한 각선미로 탈바꿈한다.
옆에 서서 이를 지켜보던 매니저 미숙은
부러운 시선으로 난봉에게 넌지시 말을 건다.

"고객님...이 시리즈에 세트로 장식된 가방도 있는데요"

"어 그래요?"

"보여 드릴까요?"

"아 ㅎㅎㅎ 그래요..."

--------------
여미숙
33세 170/55
명품매장 점장
결혼5년차 주부
--------------

결국 난봉은 이날 300 여만원을 써버린다.
난봉이 주문한 지갑은 며칠 뒤 찾으러 오면된다
하이힐과 가방을 들고 묻 여성들의 부러운 시선은
한 몸에 받은 상태로 백화점을 돌아 다니는 여원은
오늘만큼은 생애 최고의 날로 기억 될 것이다.



[여원의 빌라]

어둠이 음침한 여원의 빌라
아직도 향이 가시지않은 이곳
희미한 전화기 야광등 앞에는
아직도 시어머니의 영정사진이 새워지고
반대쪽 거실 벽등아래에서는 무언가가 꿈틀댄다.

"흐업...오빠...자기야...어우...흥분되요..."

"음...역쉬...검정스타킹에 하이힐이라...ㅎㅎㅎ"

"오빠...이런게 좋아요? 응? 어흐흐흑...어욱"

깊게 패인 스커트를 옆으로 올리고
반쯤 풀러버린 은빛 블라우스
그리고 몽골 몽골 드러난 젓무덤을 빤던 난봉은
기여이 바지를 벗기어내고는 [언루저]를 여원의
다리사이에 짚어넣고는 미친듯이 흔들어댄다.

"어흥...어흥...어흥...오빠...어흐흐흑...사랑해요..."

"사랑해 여원아...헉헉헉...어욱...어욱..."

벽에 밀려 올라간 여원
여원은 난봉의 허리쯤에 걸치어진채로
미친듯이 펌핑을 하는 난봉의 패니스에
완벽하게 심취되어 격분의 괴성을 질러댄다
그렇게 움직이는 이 둘의 사랑과 섹스

"억억억...어우...우우우욱...오빠...헉헉헉"

"오늘 싸도 되는거야? 여원아..."

"허후후후훅...네에...헉헉헉...어어어욱"

"아우 참 미치겠네...싼다 여원아 사랑해..."

"오오오오오오오빠~~~~~~~~~ 아흑....."

상체가 풀러진채로
정장 스커트 아래로
검정 밴드 스타킹을 신고
하이힐을 신은채 섹스를 즐기던 여원
여원도 이제는 시어머님 영정사진이란것이
그다지 도덕적으로 문제되지 않는다 생각하는 모양이다

바지를 입으며 대물을 다듬던 난봉...

"어라...어머님 사진이있었네...야 얘기좀 해주지..."

"ㅎㅎㅎ 오빠가 그럴 기회를 주셨어요? ㅎㅎㅎ"

"짜식...그래도 그렇지...쫌 미안하네..."

"이미 고인이신데요 뭘..."

"근데 쫌 짜릿하긴 한다...그치?"

"ㅎㅎㅎ 하여간 오빠는 정말...ㅎㅎㅎ"

"너 참 야한아이야...사람을 미치게 만드는..."

"내가 그렇게 애해요? ㅎㅎㅎ"

"응...여원아...담엔 우리 용인가서 한번 할까?"

"용인? 혹시...남편???"

"ㅎㅎㅎ 한번쯤...그것도 꽤나 자극적일듯 해서..."

"오우...그건 좀 잔인한것 같아 오빠..."

"아...그래? 알았어...나 그만 가볼란다..."

"오빠..."

"어..."

"화 나셨어요?"

"아니다...화는 무슨..."

"오빠..."

"왜?"

"기분 푸세요...저도 맘이 점점 더 바뀌게 되겠죠"

"ㅎㅎㅎ.....간다"

.
.
.

며칠 뒤...

[난봉의 교수실]

뚜두두두두둥...

"여보세요?"

[안녕하세요 청담매장 여미숙점장입니다.]

"여미숙씨?.....음....아...그 명품매장이요?"

[네에 고객님...ㅎㅎㅎ 주문하신 지갑이 도책했어요]

"아 그래요? 근데 어쩌나...내가 오늘은 강의가 늦게까지..."

[어머 교수님이셨구요...호호호...]

"네에...그냥 문학 하고있어요...ㅎㅎㅎ"

문득 난봉의 머리에 스치는 그녀의 이미지
제법 훤칠한 큰 키에 호리호리한 허리와
제법 부풀어 오른듯한 가슴라인이 그려진다.

[언제라도 편하신 시간에...오세요 그럼...]

"음...7시쯤 갈수는 있는데..."

[네에 교수님...]

"내가 이거 원 들어가기가 좀 그래서 말이예요"

[ㅎㅎㅎ 괜챦으신데...]

"자 그럼...이렇게 합시다..."

[네 교수님]

"내가 저녁을 살테니...퇴근길에 가져와요...그게 낮겠다"

[어머...저희 고객님들과는...별도의...어려워서요]

"고객이 아니라...그냥 그래 그래 선배와 밥한끼 먹는다 치지뭐..."

한참을 소리없이 망설이던 여미숙은...

[그럼...8시 어떻세요?]

"아무렴 어떨까? ㅎㅎㅎ"

[ㅎㅎㅎ 알겠습니다...이따가 뵙겠습니다]

.
.
.

20:15

지정된 약속장소에 미리도착한 난봉
잠시 후 조수석 창문을 열자
유니폼과는 다른 모습의 여인이 서있다.

베이지색 V 라인 카라와
짙은 와인색 블라우스가 눈에띄는 상체
같은 베이지색 쇼라인 스커트에 블랙 스타킹을 신은
상당하 세련된 이미지의 여인 바로 여미숙 점장이였다.
문을 열고 차에 오르는 여점장의 각선미에 난봉은 벌써 흥분한다.

"오후후후...이게 누구시래? 미숙씨 맞아요? ㅎㅎㅎ"

"호호호 교수님도 참...놀리지 마세요..."

"아니야...내가 알던 그 여점장님이 아닌걸 ㅎㅎㅎ"

"몰라요...어서 가요...조금있음 신랑 나와요 ㅎㅎㅎ"

"신랑??? 같은 회사 다녀요?"

"네에 ㅎㅎㅎ 어서 가요..."

난봉은 급하게 차를 출발 시키고
여점장의 남편은 다름아닌 이 백회점
명품관 담당 디렉터인것으로 밝혀진다.

난봉의 차는 바닷가 어느 작은 레스토랑에 도착하고
여점장과 나란히 서자 워낙 큰 키의 여점장은
난봉의 두 눈을 또 다시 흔들거리게 만든다.



21:30

다소 늦은 시각이지만
작은 원형 테이블에 두개의 촛대와
빨간 초는 훨훨타면서 그 아래에는
마치 사랑하는 여인처럼 웃음을 짓는
세살배기 아이의 엄마 결혼 5년차의 유부녀 매니저
여미숙의 떨리는 손이 올려지고 그 위에는 난봉의 손가락이
작은 댄싱을 추듯 꼼틀대며 그녀의 맥박을 뛰게 만든다.

"교수님...그만요...저 더이상은...ㅎㅎㅎ"

"왜요? 흥분돼여? ㅎㅎㅎ"

"아잇 참...너무 짖궂으세요...아잉..."

와인 두병에 이미 눈이풀린듯한 미숙
이제 미숙은 난봉의 포효앞에 멈추어선
한마리 먹잇감에 불과한것처럼 보인다.

계산을 마친 난봉은
여미숙을 에스코트하며
자신의 차량으로 안내한다.
그런데 난봉은 여미숙을 뒷자리 상석에 태운다.
아무런 의심없이 여미숙은 난봉에게...

"왜요...교수님...ㅎㅎㅎ"

"응...사모님처럼 모실려구...ㅎㅎㅎ"

"아잇 참...정말...이래도 되는건지 ㅎㅎㅎ"

난봉은 여미숙을 뒷자리에 앉히고
조수석 의자의 헤드레스를 빼서 앞으로 던진다.
그리고 조수석을 최대한으로 앞으로 당겨 조절하고
조수석 의자를 완전히 뒤로 젖히자
그 위에 미숙의 가다랗고 멋진 각선미의 다리는 놓여지고
여미숙은 마치 비행기 퍼스트 클라스에 누운듯 드러 눕는다.

"어머머...세상에...너무 편해요 ㅎㅎㅎㅎㅎ"

"그치? 자자...그렇게 두눈감고 음악들으며 누워...ㅎㅎㅎ"

"정말 이래도 되는지 ㅎㅎㅎ"

"임마 서비스야...ㅎㅎㅎ"

"임마라고 하시니깐 정말 오빠 같아요 호호호..."

난봉은 차를 해안가로 몰고가고
여미숙은 잠시 술기운에 취한듯 두 눈을 감는다
그렇게 난봉의 차는 해안가 한적한 백사장에 세워지고...

바로 그때...

때르르릉...

여미숙은 몸을 바로하고
검지를 입에 대면서 난봉에게
조용히 하라는 사인을 보낸다.

"으흠...네에 여보..."

[어디야?]

"네에 아직 친구하고 식사중이에요..."

[그래? 근데 뭐가 이리 조용해?]

"잠시 나왔어요...미안하쟎아요..."

[알았어...나 오늘 좀 늦을거야...너라도 먼저 들어가]

"네에 민희는 친정엄마가 데리구 잘거에요"

[알았다...이따봐]

"네에...어흑...교수님..."

여미숙이 전화통화를 하는 동안
난봉의 입술은 이미 미숙의 기다란 다리위를
넘나들면서 발목과 종아리 무릎 그리고
고운 허벅지까지 올라가서 빨기 시작했고
여미숙의 두 눈을 이미 감기어진채로 남편과 통화했다

"교수님...왜 이러세요...어흐흐흐흑...그만..."

그렇게 난봉의 입은 미숙의 다리를 완전 정복하고
한동안 미숙의 신음소리를 어렵지않게 들을 수 있었다
그렇게 난봉의 차는 약간씩 흔들거리더니 결국 작은 요동을 친다.



푸...........쉬익!!!!!!!

"아아아아악!!!!!!! 흐억!!! 엄마야!!!...허허허헉!!!"

기골이 장대한 미숙
큰 키에 떡 벌어진 어께는 분명
아기자기한 맛의 아담한 여인의 크기는 아니다.
워낙 기다란 몸매와 넓은 어께는 굵직한 미인의 타입
한번에 삽입되자마자 무언가 헐렁한 느낌의 보지는
어딘가 어색한 느낌이 들었지만 십수초도 지나지않아
[언루저]는 자동 용적율 계산 시스템이 작동하면서
결혼 5년차의 여미숙의 지리내부를 완벽하게 채워버릴 만큼
아니 그 이상의 크기로 부풀어 오르면서 그녀의 입을 벌어지게한다.

"어어어어어어어어어억!!!!! 교수...님!!! 어욱...아파요"

"조금만 참아봐...좋아질거야...ㅎㅎㅎ"

남편 민성기의 패니스도 상당한 대물인데
적당하게 담담하게 느끼던 여미숙 입장에서는
지금 자신의 아랫도리는 뻐근하리만큼 꽉 채워주는
이 남자의 페니스에 경의를 표할 정도로 놀라울 뿐이다.
그렇게 수분이 흐르자...

"헉헉헉...어우우우우욱...오빠...난 몰라 이젠..."

"거봐 우리 동생이 좋아할거라 했쟎아...ㅎㅎㅎ"

"어흥...흑흑흑...후후후후욱...미치겠어요...이상해"

"이런기분 처음이리껄? ㅎㅎㅎ"

"오빠...이거 진짜 오빠 페니스 맞어요? 어훅...이상해"

"ㅎㅎㅎ 빼서 보여줘? 지금 뺄까? ㅎㅎㅎ"

"아니야 오빠...미안해...헉헉헉...어어어어어욱!!!"

여미숙의 검정 스타킹으로 싸여진 기다란 다리
느 늘씬한 다리는 어느덧 난봉의 허리와 두 다리를
번갈아가며 감싸안으며 미친듯이 펌핑을 받는다.

"으잉...헉헉헉...으으으으으윽...세상에...오빠 사랑해요"

풍만한 그녀의 젓가슴
단발머리의 그녀는 이미 땀으로 범벅이되며
두눈을 난봉의 입에 마추고 혀를 꺼내보이는등
진정으로 색을 아는 여인답게 유혹을 연신 한다.
난봉은 이젠 20여분의 펌핑을 끝내고 사정권으로 돌진한다.

"나 싸고 싶은데...미...숙아..."

"오빠...하세요...움직이지말고...깊게 넣고...으윽"

뭔가를 아는 여자였다
색이 뭔지를 아는 그런 여자
첫눈에도 느꼈지만 섹스를 즐기고
맛깔스러운 데이트를 만들줄 아는 여자였다.
그래서 난봉도 이번 섹스는 제법 담백하게 즐긴다.



[돌아오는 난봉의 차안]

두 다리를 꼬고 앉아서
난봉의 어께에 머리를 기댄 미숙
미숙의 두손은 이미 난봉의 그곳에 올려진다.

"오빠..."

"응"

"오빠껀 왜 그렇게 커요?"

"큰거야? ㅎㅎㅎ"

"정말 몰라서 그런거 아니죠?"

"몰라 난...ㅎㅎㅎ"

"너무 커요...여자들 도망가요 ㅎㅎㅎ"

"도망은 뭔...근데 넌 왜 안도망가?..."

"ㅎㅎㅎ 난 안 무서우니깐..."

"남편하고 차이가 좀 나?"

"ㅎㅎㅎ 울 신랑도 사이즈가 커요..."

"오호 ㅎㅎㅎ"

"난 정말 신랑거보다 큰 페니스는 없을거라 생각했거든"

"ㅎㅎㅎㅎㅎ 그래?"

"근데 오빠것에 비하면...ㅎㅎㅎ"

"비하면? ㅎㅎㅎ"

"6살짜리 꼬마애 꼬추같아 ㅎㅎㅎ"

"응??? 하하하하하하..."

그렇게 웃음을 주고 받으며
어느덧 미숙의 아파트 앞에 도착한 난봉의 차
못내 아쉬운듯 진한 키스 세례를 나누던 두사람
미숙은 너무도 아쉬운 표정으로 난봉의 조수석을 열고
일어나서는 문을 닫고 인사를 나눈다.

창문이 열리어지고...

"미숙아..."

"네 오빠..."

"담엔..."

"네..."

"노팬티로 나올래?"

"어머 오빠두 참..."

"내가 그리워지면 전화해...나갈께..."

"ㅎㅎㅎ 알았어요 오빠..."

"부르면 달려가는 대신...노팬티로 내가 하자는 장소에서..."

"ㅎㅎㅎㅎㅎ 알겠어요...어서 들어가세요 ^^"

단 한번의 섹스로
5년차 유부녀의 몸을 완전 정복한 난봉
그 뜨거운 몸을 완벽하게 다루게되는 난봉은
섹스의 맛을 아는 여인들에게는 거의 신적인 존재가된다.
이젠 난봉의 작은 움직임도 그를 따르는 여인들에게는
노예의 명령이나 다름이 없이 명령된다.

.
.
.

며칠 뒤

오늘은 여미숙의 비번일
백화점의 특성상 주말에는 휴일이 없다.
비오는 수요일 미숙은 그간 밀린 집안 청소를 한다.
이를 알리없는 난봉은 미숙의 핸드폰에 메세지를 남긴다.
진공청소기 때문에 바로 답장을 못한 미숙은...

띵 [뭐하니? 비가오네...장미꽃 한송이 어때?]

"어머...ㅎㅎㅎ"

핸드폰을 물끄러미 들고
난봉의 메세지를 바리보는 미숙
그녀의 가슴속에서는 벌써부터
난봉 오빠의 대물이 휘둘리며 여심을 흔든다.
남자를 밝히는 미숙이지만 이번만은 그 심도가 다르다
마음속 깊숙한 곳으로부터 미려 올라오는 느낌
아무래도 난봉의 물건이 상당한 영향력을 보여준듯 하다

띵 [오빠 저 오늘 쉬는날 이예요...]

띵 [아 그래? 이런 미안 신랑님이 오해 하시겠네...]

띵 [ㅎㅎㅎ 저만 쉬어요...]

한동안 답장이 안오던 잠시 후...

띵 [그럼...지난번 내 부탁 들어줄래?]

띵 [뭔...데...요?..... -.-]



14:20

하늘거리는 원피스를 입은 미숙
졸리운듯 친대위에 엎드린채로
고개를 좌우로 돌리더니 양팔을
죄우로 뻣으며 침대 시트를 쥐고는
급기야 참지못하겠다는 듯 입을 벌린다.

"어흐흐흐흐흐흐흑!!!!! 오빠...미치...겠어요"

도톰하게 볼록 올라온 그녀의 탐스런 엉덩이
그 위에는 난봉의 대물 [언루저]가 현란한 원을 그리며
미숙의 요망한 엉덩이를 미친듯이 춤추게 한다.

"악악악악악!!!!! 자기야!!! 어흐흐흑!!!! 미치겠어요"

"아주 맛깔스러운 보진데...오늘 ㅎㅎㅎ"

"어욱...자기야...헉헉헉...애 올때 됐어요...그만..."

"더 스릴있고 좋지 않아? 응? 않그래?"

"네에...어흐흐흑...근데...불안해서...어욱..."

"거봐 노팬티로 사니깐 편리한점이 많지?"

"네에...헉헉헉...어욱...오빠...헉헉헉"

붉그스레해진 여미숙 점장의 계곡살은
파르르 떨림음을 내면서 엄청난 애액을 흘린다.
미숙을 다시 돌려 눕힌 난봉은 기디란 그녀의 다리를
어께에 걸치어 놓인 뒤 파워풀한 펌핑을 시작하고
친대 머리위에 걸리어진 미숙 부부의 결혼 사진을 보며
짜릿한 느낌을 충전하고 기여이 사정타임으로 치닫는다.

"오빠...악악악...아아악...오빠아아앙...난 몰라"

"더...더욱 더 즐겨...미숙아...으으으윽..."

여미숙은 두 다리에 경련이 일어난듯 곳게 펴고
스스로 두손으로 자신의 부풀어진 젓가슴을 만진다.
더욱 더 힘있게 파월풀한 펌핑으로 하는 난봉은
여미숙의 남편 사진을 보며 흥분된 사정을 시작하고
여미숙은 결국 흰자위만 보이며 온몸을 떨기 시작한다

"으으으으으으으으윽...자기야...오빠...어으으으윽"

가장 깊은 곳에 밖힌 난봉의 언루저는
뜨거운 정액을 쏟아내며 회심의 미소를 짓고
여미숙의 입 가장자리에는 타액이 넘처 흐른다
그렇게 땀으로 뒤범벅이된 여미숙과 박난봉은
마지막 애무를 즐기며 침실섹스를 마무리한다.

그리고.....

벌어진 작은 침실 문틈 사이에서는
여미숙의 친정엄마가 딸아이를
돌려안으며 다시 현관문으로 나간다.

영문도 모른채 진한섹스를 즐긴 여미숙은
냉장고에서 인삼액을 따라 주면서까지
여유로운 마무리를 하고 난봉을 배웅한다.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 난봉
그 옆에 서있는 60대 중반쯤 되어보이는
노인과 서너살 되어보이는 깜찍한 여자아이
난봉은 여유로운 웃음을 지으며 도착한 엘리베이터를 탄다.
그리고 노인을 향해 난봉이...

"어르신 안타세요?"

"아닙니다...먼저 내려가세요..."

고개를 갸우뚱하며 문을 닫자
노인은 몸을 틀어 여미숙의 집으로 튼다.
난봉은 내려가면서 무언가 찝찝한 느낌을 받는다.

그렇게 난봉은 짜릿한 레토라레 섹스를 즐긴다.
어느새 난봉은 이처럼 대담하고 짜릿한 스릴을
즐기게되는 섹스의 마왕으로 재 탄생하고 있었다.

.
.
.

[난봉의 아파트]

문을 열고 들어가는 난봉
거실의 불이 켜져있고 식탁엔
작은 촛불과 와인이 차려진다.

"이게 다 뭐야?"

"오빠...그냥 차려봤어요...한잔 해요"

"여원아...이건 좀 아닌것 같은데..."

"네???"

"아무리 그래도...여긴 내 집인데..."

"아...그게...미안해요..."

주섬 주섬 외투를 입는 김여원
난봉은 며칠 전과는 다르게 여원에게
싸늘한 반응을 보이며 차갑게 대한다.
나름대로 의상을 차려입고 나온 여인 여원은
그렇게 난봉의 냉대에 아파트를 떠나고 만다.



그날 밤...

샤워를 마치고 침실로 들어온 난봉

띵 [오빠...내일 석민씨 퇴원해요.]

띵 [뭐??? 그래서???]

띵 [별차도도 없구 해서...병원비도 그렇고...]

띵 [아 그랬구나...]

띵 [그래서 겸사 겸사 오빠한테 찾아간건데...미안해요]

띵 [아 그랬구나...난 그런지도 모르고...]

띵 [아니에요...오해 하시지 마셨으면해서요 ^^ ]

띵 [그래...알았어 어서 자라...]



그로부터 이틀 후...

깨끗하게 정돈된 김여원의 빌라
문턱을 모두 없엔 김여원의 빌라
테라스엔 휠체어에 앉아 멍하니
창밖만 바라보는 남편 정석민이 있다.
그리고 그 뒤에서 석민을 작은방 침실로 옮기고
침대에 눕히는 여원은 땀을 닦으며 불을 꺼준다.



23:10

띠이잉~~~ 도옹!!!

"누구세요?"

"나야..."

"오빠!!!"

"너무 늦었지...석민이는 자?"

"네에...일단 들어오세요..."

늦은 밤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난봉은 여원의 빌라에 찾아간다
외형상 친구 석민의 문병이였다
그러나 석민이 잠든 건넌방은
난봉이 나오면서 굳게 닫아버리고...

잠시 후...

"어흐흐흐흐흑...오빠...헉헉헉...웁웁웁!!!"

"조용히 해야지 임마...ㅎㅎㅎ"

"오빠 정말이지...ㅎㅎㅎ 으흡...헙헙헙"

전라의 몸으로 벗기어진 여원은
어느새 난봉의 [언루저]를 몸속에 넣고는
미친듯이 괴성을 지르고프지만 입을 틀어막고
뜨겁게 달구어지는 온몸을 난봉의 가슴에 담은채
미친섹스를 즐기기 시작하고만다.

찢어진 밴드 스타킹을 걸친채
전라의 몸이된 여원
여원의 두다리는 난봉이 가장 좋아하는
자세인 어께위에 걸친채로
미친듯이 흔들거리며 온몸을 뒤틀고만다.

"헙헙헙...오빠...자기야...너무 미치겠어..."

"어때? 나름대로 짜릿하지? ㅎㅎㅎ"

"네에...어욱...근데 좀 미안해요...어어어욱..."

더욱 더 세차게 펌핑하는 난봉
그 아래에서 고개를 좌우로 돌리며
환상의 절정을 미친듯이 느끼는 김여원

아무런 생각이 없어 보이는듯
두 눈만 천정을 향해 물끄러미 뜬 채
멀리 안방 침실에서 흘러나오는
아내의 괴성 소리를 듣는 정석민
무표정한 그의 눈에는 어느새 눈물이 고인다.



"사...사랑해 오빠...헉헉헉...어욱...학학학"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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