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2월 20일
몇일전 나영누나와의 경험으로 강한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다. 첫 경험인데도 불구하고 누나를 보냈으니까..
어제 누나를 만나 여자의 몸에대해 강의를 들었다.ㅋㅋ 어떻게 하면 여자가 좋아하고 느끼게 되는지.
전에 주희와 할뻔했을때는 내가 많이 부족했었다는것을 이제는 알 수 있다. 주희를 좀더 흥분시켰어야
했는데.. 그냥 미친듯이 달려들었으니...하지만 이젠 아니다..후후후
졸업식후 처음으로 주희를 만나는 날이다. 주희가 내일 대학교 오리엔테이션에 간다고 하여 억지로
불러냈다. 솔직히 그런데 가면 선배들이 찝적댈테니까 그전에 딴생각 안들도록 주희를 안아야 한다.
주희를 믿지만..그래도...걱정이 만이 되니까...
오늘도 여느날과 마찬가지로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평범한 데이트를 즐겼다. 오랜만에 만나서 주희도 많이
즐거워 하는 눈치다. 슬슬 해가 져가며 이제 평범한 데이트가 아닌 성인들의 데이트를 즐기기위해
준비할 시간인 것이다. 난 주희가 눈치채지 못하게 이런 저런 얘기를 하면서 걸었다. 한참을 그렇게
얘기를 하며 걷던중 주희가 멈춰섰다. 이제 조금 눈치 챘나보다.
"뭐야...이쪽으로 가면 이상한데 나오잖아..돌아가자."
"응? 이상한데? 난 잘 모르는데..괜찮아...그냥 이리로가면 동네나와."
난 주희를 살살 구슬려서 모텔이 즐비한 골목으로 이끌어올 수 있었다. 난 잡고있던 주희의 손을 놓고
어께어 손을 올리며 내쪽으로 주희를 당겼다. 주희 역시 내 허리에 손을 돌리며 조용히 따라 걸어왔다.
"주희야 내일 오티 가는데.안떨려?"
"뭐 떨리긴.. 어떤사람들이 있을지 기대되기만 하는걸..."
"난...솔직히 조금 걱정된다..."
"뭐가?"
"그냥..그런데 가면 선배들이 이쁜 여자후배 어떻게든 해보려고 막 그런다는데..."
"치...내가 그런데 넘어가기나 한데?"
"그래도...난 걱정되...니가 날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궁금하고..."
"어떻게 생각하긴...정말 좋아하는 내 남친이지~걱정붙들어 매셔.."
"하지만 난 잘 모르겠어...그래서 말인데..."
하며 내가 모텔들중 한 건물을 바라보며 눈치를 주자 주희의 얼굴이 일그러진다.
"뭐야..결국엔 그런거야? 그래서 내가 널 좋아하는지 안 좋아하는지 알아보러 여기 들어가자고?"
"아니..뭐 그런게 아니고...아냐..농담이야 농담..하하하 너 낚였구나?"
"뭐어? 이게~!!"
난 주희에게서 도망치며 씁쓸하게 웃었다. 오늘은 시도조차 못해보고 실패하는구나.
주희는 아직 거부감이 남아있는것 같다. 차차 기다리면 기회가 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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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3월 21일
주희가 오티를 다녀온 후에도 주희와는 자주 만남을 가졌다. 평범한 데이트만을...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나에겐 다른 여자가 있었다. 나영누나...
주 1~2회 정도 만나 주기적인 사랑을 나눴다. 점점 서로에게 좋은 감정이 생기고 가깝게 느껴져가며
우리 둘의 호칭은 조금씩 바뀌어 갔다. 나는 누나에게 말을 놓았고, 누나는 나에게 인호씨라고 부른다.
누나에게 그렇게 불려지는게 기분좋다.
오늘도 누나를 만나는 날이 아니지만 지금 누나를 만나러 간다. 누나가 집으로 초대를 했기 때문이다.
누나의 남편이 마음에 걸리긴 하지만 언제나 누나를 보게 되면 그런 생각은 싹 사라져 버린다.
그러고보니 누나의 남편을 한번도 본적이 없다.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하기는 하다. 무슨일인지 모르지만
아내가 다른 남자를 만나는데 아무말도 없는지...이해가 안된다.
이런저런 생각을 하면서 누나의 집에 도착을 했다. 벨을누르자 누나가 인터폰으로 얘기를 했고
나인지 확인하자 자물쇠를 푸는 소리가 들렸다. 내가 현관문 안에 들어서자마자 누나는 나에게 키스를
퍼부었다. 점점 누나의 행동이 과격해 지는것을 느낀다.
누나와 난 문도 잠그지 못하고 현관에서 끌어안고 키스를 나누었다. 누나의 옷이 꽤나 섹시했다.
생각지도 못했던 슬립차림이다. 입으나 마나하게 속은 다비치고 브레이지어는 하지도 않았다.
그렇게 키스를 나누며 누나의 손길에 내 옷이 모두 벗겨지자 누나는 내게 쇼파에 가서 앉아 있으라했다.
"누나. 나 땀을 좀 흘려서 씻어야 겠는데.."
"이따가. 우선 먼저 하자. 나 많이 흥분했어.."
이내 누나는 나를 쇼파에 앉히고 내 다리사이에 무릎을 꿇었다. 누나의 그런 행동이 나를 더욱
흥분하게 만들었는지 이미 내 자지에선 조금씩 물을 흘러나왔다.
후르릅
"뻘써 흘러내리네..많이 흥분했나봐"
하며 누나는 내 귀두에서부터 뿌리까지 혀로 구석구석 핥아갔다. 내 불알까지 핥던 누나는 입안가득
내 자지를 물었다. 누나의 오랄 솜씨는 끝내준다. 내가 오금이 저려올 정도로 쪽쪽 빨아대며 금방 이라도
싸버릴것 같았다.
"윽...누나..나 쌀것 같은데..."
쌀것같다는 내말에도 누나는 전혀 입을떼지 않고 오히려 입에 문채로 나를 올려다본다. 누나의 입안에서
내 자지는 누나의 혀로 희롱을 당하고 있었다. 혀의 움직임에 점점 쾌락이 상승하고, 난 누나의 눈을
바라보며 누나의 입안에 그대로 사정을 했다.
사정을 한 후에도 누나는 내 자지에서 입을 빼지 않고 내 정액을 삼켜가며 내 기둥에 남아있는 정액마저
짜 마셨다. 내 자지는 너무도 강한 쾌감에 줄어들지도 않고 단단하게 서있었다. 그러자 누나는
내손을 이끌고 베란다로 향했다.
베란다 난간을 부여잡은 누나는 나를 향해 엉덩이를 내밀며 넣어달라 외쳤다. 밑에 사람들도 많이
지나다니고 걱정도 되긴하지만 누나의 말대로 난 누나의 보지에 줄어들지 않은 내 자지를 밀어 넣었다.
몇번을 움직이자 내 자지는 조금씩 줄어들어 갔다. 나는 조금이라도 힘이 남이 있도록 엉덩이에 힘을주며
움직였고, 내 노력이 빛을 발했는지 누나는 이내 지금까지 듣지못했던 커다란 신음소리를 내며 절정에
올랐다. 너무도 큰 소리여서 분명히 밖에까지 들렸을 것이다. 으..쪽팔려...
그렇게 집안에 들어서자마자 시작한 우리의 행위는 몇시간동안 계속되었다. 우리는 욕실에 들어가 서로의
몸을 구석구석 닦아주고 욕조안에서 절정을 맞이했다. 욕조안에서 결합된 그대로 우리는 두런두런 얘기를
나누다가 주방으로가서 저녁을 먹었다.
"누나 아까 슬립입고 있는 모습이 정말 섹시했어."
"그래? 그런모습 좋아하는구나?"
"그런건 아니고 누나라서 그런가봐..."
"치...입에발린 소리 하기는.."
누나는 저녁을 먹고 안방으로 들어갔다. 나는 누나가 언제 나오나 하며 쇼파에 앉아 있는데 누나가 부르는
것이었다. 안방으로 들어가보니 누나는 아까의 그 슬립만을 입고 침대에 누워 나를 부르고 있었다.
"이리 올라와. 어서 해줘.."
"하지만...여기는.."
"상관없어...그런것 신경쓰지 말고 이리와서 넣어줘..."
누나는 다리를 활짝 벌리고 다리사이로 보이는 얼굴로 나를 유혹했다. 나는 침실에서 하는것이 조금
그렇긴 했지만 누나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누나의 위로 올라가 곧바로 누나의 몸안에 들어갔다.
누나의 몸은 정말 놀라운것 같다. 금방 불타오르고 뜨겁게 느낀다. 그런 누나를 안으면 안을수록
헤어나올수 없을것 같다. 이런 여자를 안을 수 있는 나는 정말 행운아 인것같다.
그렇게 우리는 침대위에서 격렬하게 사랑을 나누었고 나는 누나의 안에 엄청난 양의 정액을 쏟아 부었다.
늘 그렇듯이 누나는 내 자지를 뒷처리 해주었다.
"아...너무 좋았어...역시 집에서 하니까 더 좋은것 같아..."
"그러게..근데 난 좀..걸리네..."
"상관없다니까...아~~몸이 노곤하다..."
"그래? 난 이만갈게..그대로 누워있어..나 간다"
"응? 미안~ 잘가~~"
난 누나를 남겨두고 누나의 집을 나섰고, 신선한 밤공기를 마시며 즐거운 마음으로 집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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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4월 17일
누나의 집에서 즐긴 이후로는 계속 밖에서 만나고 있다. 내 마음이 조금 꺼림칙하다.
하지만 누나를 만나는 일은 언제나 즐겁기만 하다. 누나는 늘 내게 새로움을 느끼게 하니까.
오늘은 누나와 길거리 데이트를 했다. 늘 주희와 다니던 길에서 누나와 돌아다니니 색다른 느낌이 든다.
이리 저리 돌아다니고 맛있는 것도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이렇게 나와서 돌아다니니 그것도 재미있다."
"그러게. 인호씨하고 다니니까 내가 더 즐거워. 더욱 젊어진것 같고."
"나도 누나하고 있으니까 좋아."
"인호씨 우리 애인할까?"
"애인? 뭐 이렇게 만나고 그렇게 즐기는데 애인이나 다름없지. 뭘 새삼스럽게.."
"그래도....정식으로 우리 애인사이하자 알았지?"
"그래 그렇게 해.."
"그러니까 이제 인호씨는 나한테 누나라고 하지말고 내이름 불러줘...다정스럽게.."
"뭐 이름? 뭐야..쑥스럽게...누나 이름을 어떻게 막 불러.."
"애인이니까 상관 없잖아..응? 불러봐..."
"아이...나..나영아..ㅋㅋ"
"네..인호씨..^^"
이렇게 우린 정식으로 애인사이가 되기로 했다. 그 후로 나영이는 종종 나에게 존대말을 쓰기 시작했고,
나도 나영이의 이름을 부르는게 어색하지 않았다.
"나영아 우리 이제 들어갈까?"
"네 인호씨 마음대로요."
점점 서로에게 빠져 들어가는 우리를 발견할 수 있었다.
나영이는 정말 나를 사랑하는 애인처럼 대했고, 나또한 나영과 있을때는 주희의 생각은 잊어 버리고
나영에게 충실히 했다.
모텔로 들어간 우리는 곧바로 침대위로 올라가 서로의 몸을 비벼가며 강하게 끌어안고 뜨겁게 타올랐다.
"인호씨 실은...나 인호씨 사랑하는것 같아요...인호씨 생각이 늘 나고...인호씨와 있으때면
너무 행복해서 이것이 꿈인것만 같아요..."
"그래? 난 아직 잘 모르겠어...나도 나영이가 좋기는 한데...그게 사랑인지는..."
"상관없어요...내가 인호씨 사랑하고 있고...인호씨는 내가 인호씨를 사랑하는지만 알아줘도,
그것만으로도 난 행복해요..."
나영의 진심을 알게 되고 우린 더욱 뜨겁게 서로를 갈구 했다. 모텔에 들어와 몇시간동안 뜨겁게 사랑을
나누었다. 그렇게 11시가 다되어 갈때까지 사랑을 나누다가 나영의 집앞에서 헤어지고 집으로 돌아왔다.
나영이가 나를 사랑한단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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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4월 30일
나영의 고백을 듣고 많은 고민을 했다. 이래도 되는 것인가...한 남자의 아내가 나를 사랑한다는
고백을 듣고, 난 이미 사랑하고 있는 여자가 있지만 그 고백에 흔들리고 있다. 아직은 잘 모르겠다.
무엇이 잘못된 것이고 무엇이 올바른 일인지...
매일 나영을 만나며 몇일의 고민끝에 나름대로 결론을 내렸다. 나영이 자신을 사랑한다는 것이
그리 오래 가지 안을 것이라고, 그 기간동안 나영과 즐겁게 즐기며 여러가지일을 경험하고 주희에게
원하지만 주희가 거부하는 일은 나영과 즐기면서 해소하기로...내가 사랑하는 주희는 잘 아껴두기로...
나름대로 결론을 내리고 그렇게 하기로 하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 졌다. 오늘은 주희와 약속이 있어
오전에 나영과 한바탕 즐긴후 주희를 만나러 갔다.
주희는 점점더 이뻐지는것 같다. 역시 대학물을 먹으니 사람이 달라진다.
"오~~~ 많이 이뻐졌는데~"
"치..새삼스럽게...나 원래 이뻤거든요~"
대학에 가기전 주희에 대해 여러가지 걱정을 했었지만 다 기우였던것 같다. 대학에 간 이후로 주희는
오히려 나에게 점점 더 잘해주고 있고, 나를 많이 좋아하는 것이 느껴졌다.
둘이서 영화를 보고 아이쇼핑도 하면서 데이트를 즐겼다. 늘 주희를 만날때마다 어떻게든 하려했던
나이지만 나영과의 일로 결론을 내린대로 주희에게 그런 행동 자체를 안했다. 그러니 주희는 내가
자신을 위해주는것으로 느끼는듯 하다.
주희의 집앞에까지 대려다주고 집으로 돌아가려할때 주희가 나를 불러세우고 내게 안겨 키스를 했다.
"그렇게 주늑들지 말고, 내 눈치 보지도 말아. 키스정도는 괜찮으니까..대신 그이상은 나중에..알았지?"
웃으며 주희를 들여보내고 집으로 돌아오며 생각했다.
그렇게 결론을 내린게 다행인것 같다. 그대로 확실하게 밀고 나가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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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5월 7일
요즘 내 일상은 매일 아침 나영의 집으로 찾아가는 일이다. 주희와 약속이 있는 날에는 오전에만 나영의
집에서 즐기고 나올뿐이지만 약속이 없는 날에는 나영과 함께 외출하여 모텔이나 우리집에서 즐긴다.
오늘도 아침부터 나영과 모텔에와 한바탕 일을 치르고 침대에 누워서 쉬고 있었다.
"인호씨 제 고백을 받아줘서 고마워요."
"뭘..나도 나영이와 즐기는게 좋기만 한걸뭐...아직 내가 나영을 사랑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이 생활을 그만두고 싶지는 않아..."
"그래요...그렇게 만이라도 내 곁에 있어줘요...대신 저에게 한마디만 해줘요.."
"무슨말을?"
"넌 내여자라고"
"훗..그래..나영아 넌 내여자야. 좋아?"
"네..좋아요...아..잠시만요.."
나영은 뭔가 생각이 난듯이 화장실로 급히 달려갔다. 난 볼일이 급한가 보다 하고 누워서 쉬고있는데
나영이 화장실을 나오며 나를 부른다.
"인호씨..제가 인호씨의 여자라는 뜻으로 내 보지털을 깨끗하게 밀어주세요..인호씨의 손길로.."
나영은 나에게 완전히 빠져 버렸는지 자신에게 나의 흔적을 남겨 자신이 나의 여자라는 표시를
해달라고 부탁했다. 나또한 흥미로운 일이기에 조심스럽게 나영의 보지털을 깨끗하게 밀어 버렸다.
털을 모두 밀어버린 나영의 보지에선 빛이 나는것만 같았다. 무언가 달콤한 향기가 나는듯하고
어린 소녀의 보지마냥 갈라진 틈이 한눈에 환히 보이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내 자지에 조금씩
힘이 들어가고 있었다. 나를 유혹하는 나영의 보지로 나는 잔뜩 발기한 내 자지를 힘있게 밀어
넣었다. 털하나 없는 나영의 보지가 내 자지를 가득 물고 있는 모습을 바라보며 힘차게 섹스를 했다.
오늘도 나영의 보지안에 내 정액을 듬뿍 쏟아 버린후 나영의 뒷처리를 받으며 음휴한 생각이
떠올랐다. 나영이 정말 나에게 빠져 들었는지 실험을 해보고 싶었다.
내 뒤처리를 다하고 속옷을 챙겨 입으려는 나영을 제지했다.
"너 이제 속옷 입지마. 나를 만날때면 언제 어디서든 속옷을 입지말고 나와 만나야해 알았지?"
"......네..."
무언가 놀란얼굴로 잠깐 생각을 하던 나영은 이내 특유의 웃는 미소를 보이며 대답했다.
나영의 속옷을 내가 챙기고 모텔을 나와 나영의 집으로 향해 걸어가는데 나영의 걸음이 불편해 보였다.
"어디 아파? 걸음이 왜그래?"
"인호씨 정액이 자꾸 흘러내리네요...아깝게시리..."
나영의 말에 또다시 흥분감을 느끼며 나영의 집앞에 다다랐다. 흥분한 나는 나영을 이끌고 엘리베이터에
올라타 나영을 끌어 안았다. 나영은 내 생각을 읽었는지 곧바로 내 앞에 꿇어 앉아 내자지를 꺼내고
강하게 자지를 빨아댔다. 엘리베이터가 나영의 집에 도착한 후에도 끊임없이 빨아대던 나영을 불안한
마음에 이끌고 내려 나영의 집 앞에서 나영의 보지안에 깊게 삽입했다. 나영이 신음을 내지 못하도록
입을 막고 강하게 움직이던 나는 곧 나영의 보지안에 정액을 내뿜었다. 나영은 잠시동안 숨을 돌린후
그 모습 그 상태 그대로 집 안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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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6월 9일
요즘엔 2~3일에 한번씩 나영의 보지를 밀어줬다. 조금이라도 털이 나온것 같으면 깨끗하게 밀어주고
뜨거운 섹스를 했다. 그리곤 들어가는 나영의 허리를 잡고 나영의 집앞에서 나영의 보지에 내 정액을
뿌리고 집에 돌아오는 일상이 이어지고 있다.
헌데 오늘은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되었다. 나영과 만날때면 늘 신선한 느낌을 가지고 있지만 오늘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경험을 할 수 있었다.
나영과 모텔에 들어가 간단하게 씻고 평소처럼 나영에게 삽입하고 섹스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나영이
평소보다 더빨리 느껴버렸다. 눈이 반쯤풀리고 미소를 지으면서. 그리고선 이내 일어나 내앞에 엎드리더니
"제 처음을 바칠께요. 받아주세요."
하며 엉덩일 높게 치켜 올렸다. 처음엔 무슨소리인가 했지만 이내 무엇을 뜻하는지 알게 되었다.
늘 들어가던 구멍이 아닌 거기서 조금더 위에 있는 구멍. 짙은 갈색의 주름이 많은 구멍.
이내 난 망설임 없이 축축히 젖어있는 자지를 잡고 나영의 항문에 자지를 맞췄다.
나영의 엉덩이와 항문이 움찔거리며 긴장하는 모습이 보였지만 난 그런것에는 아랑곳 않고 깊숙히
내 자지를 찔러 넣었다.
"악!!....제 첫 경험 이에요...당신께 드리는 것이에요..받아주셔서 고마워요..."
난 나영의 소리를 응원으로 생각하며 힘차게 움직였다. 서서히 나영의 몸도 달아 오르며 조금씩 느끼는것
같았다. 보지보다 꽉꽈 쪼이는 맛에 심취하여 움직이고 있을때 나영은 또다시 절정에 이르고 있었다.
"아....항문마저..항문마저 느끼고 있어요..당신으로 인해서 느껴요...당신만이....아...악"
나영이 절정에 가는 소리를 들으며 난 쉬지 않고 움직였다. 구멍이 조금 위에 있어서 그런지
평소보다 다리가 금방 아파왔다. 잠시 쉬려는 생각으로 깊숙히 박아놓고 숨을 고르고 있자
나영은 나를 눕히더니 이내 내위로 올라와 다시 삽입을 하였다. 누워서 나영의 항문에 섹스를 하는
느낌이 너무나 즐거웠다. 나영이 나의 쾌감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 아름다웠다.
내위에서 3번째 절정을 느끼는 나영을 보며 난 나영의 항문속에 내 정액을 깊숙히 남겼다.
둘다 숨을 헐떡이며 여운에 잠겨있다가 나영이 살며시 일어났다. 내가 내 뒷처리를 하기위해 일어나자
나영은 나를 침대끝에 앉히더니 내 무릎사이에서 내 뒷처리를 시작했다.
놀라운 경험 이었다. 나영의 첫 항문섹스를 가졌고 그러고난 내 자지마저 맛있게 빨아먹는 나영은
정말 나를 사랑하고 있다는것을 느꼈다.
우리둘은 저녁 늦게까지 함께있다가 모텔을 나서기 시작했다. 모텔을 나서며 나영이 무언가 챙기는 것을
보았다.
"뭘 챙기는 거야?"
"콘돔이요."
"콘돔? 뭐에쓰게?"
"남편이랑 할때 쓰려고요."
난 뭐라 할말이 없어 조용히 나영과 모텔을 나섰다. 오늘도 나영의 집 엘리베이터에서 나영의 보지안에
내 정액을 집어넣고 돌아오는 길에 생각했다.
나영은 내 여자인것 같아...
몇일전 나영누나와의 경험으로 강한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다. 첫 경험인데도 불구하고 누나를 보냈으니까..
어제 누나를 만나 여자의 몸에대해 강의를 들었다.ㅋㅋ 어떻게 하면 여자가 좋아하고 느끼게 되는지.
전에 주희와 할뻔했을때는 내가 많이 부족했었다는것을 이제는 알 수 있다. 주희를 좀더 흥분시켰어야
했는데.. 그냥 미친듯이 달려들었으니...하지만 이젠 아니다..후후후
졸업식후 처음으로 주희를 만나는 날이다. 주희가 내일 대학교 오리엔테이션에 간다고 하여 억지로
불러냈다. 솔직히 그런데 가면 선배들이 찝적댈테니까 그전에 딴생각 안들도록 주희를 안아야 한다.
주희를 믿지만..그래도...걱정이 만이 되니까...
오늘도 여느날과 마찬가지로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평범한 데이트를 즐겼다. 오랜만에 만나서 주희도 많이
즐거워 하는 눈치다. 슬슬 해가 져가며 이제 평범한 데이트가 아닌 성인들의 데이트를 즐기기위해
준비할 시간인 것이다. 난 주희가 눈치채지 못하게 이런 저런 얘기를 하면서 걸었다. 한참을 그렇게
얘기를 하며 걷던중 주희가 멈춰섰다. 이제 조금 눈치 챘나보다.
"뭐야...이쪽으로 가면 이상한데 나오잖아..돌아가자."
"응? 이상한데? 난 잘 모르는데..괜찮아...그냥 이리로가면 동네나와."
난 주희를 살살 구슬려서 모텔이 즐비한 골목으로 이끌어올 수 있었다. 난 잡고있던 주희의 손을 놓고
어께어 손을 올리며 내쪽으로 주희를 당겼다. 주희 역시 내 허리에 손을 돌리며 조용히 따라 걸어왔다.
"주희야 내일 오티 가는데.안떨려?"
"뭐 떨리긴.. 어떤사람들이 있을지 기대되기만 하는걸..."
"난...솔직히 조금 걱정된다..."
"뭐가?"
"그냥..그런데 가면 선배들이 이쁜 여자후배 어떻게든 해보려고 막 그런다는데..."
"치...내가 그런데 넘어가기나 한데?"
"그래도...난 걱정되...니가 날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궁금하고..."
"어떻게 생각하긴...정말 좋아하는 내 남친이지~걱정붙들어 매셔.."
"하지만 난 잘 모르겠어...그래서 말인데..."
하며 내가 모텔들중 한 건물을 바라보며 눈치를 주자 주희의 얼굴이 일그러진다.
"뭐야..결국엔 그런거야? 그래서 내가 널 좋아하는지 안 좋아하는지 알아보러 여기 들어가자고?"
"아니..뭐 그런게 아니고...아냐..농담이야 농담..하하하 너 낚였구나?"
"뭐어? 이게~!!"
난 주희에게서 도망치며 씁쓸하게 웃었다. 오늘은 시도조차 못해보고 실패하는구나.
주희는 아직 거부감이 남아있는것 같다. 차차 기다리면 기회가 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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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3월 21일
주희가 오티를 다녀온 후에도 주희와는 자주 만남을 가졌다. 평범한 데이트만을...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나에겐 다른 여자가 있었다. 나영누나...
주 1~2회 정도 만나 주기적인 사랑을 나눴다. 점점 서로에게 좋은 감정이 생기고 가깝게 느껴져가며
우리 둘의 호칭은 조금씩 바뀌어 갔다. 나는 누나에게 말을 놓았고, 누나는 나에게 인호씨라고 부른다.
누나에게 그렇게 불려지는게 기분좋다.
오늘도 누나를 만나는 날이 아니지만 지금 누나를 만나러 간다. 누나가 집으로 초대를 했기 때문이다.
누나의 남편이 마음에 걸리긴 하지만 언제나 누나를 보게 되면 그런 생각은 싹 사라져 버린다.
그러고보니 누나의 남편을 한번도 본적이 없다.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하기는 하다. 무슨일인지 모르지만
아내가 다른 남자를 만나는데 아무말도 없는지...이해가 안된다.
이런저런 생각을 하면서 누나의 집에 도착을 했다. 벨을누르자 누나가 인터폰으로 얘기를 했고
나인지 확인하자 자물쇠를 푸는 소리가 들렸다. 내가 현관문 안에 들어서자마자 누나는 나에게 키스를
퍼부었다. 점점 누나의 행동이 과격해 지는것을 느낀다.
누나와 난 문도 잠그지 못하고 현관에서 끌어안고 키스를 나누었다. 누나의 옷이 꽤나 섹시했다.
생각지도 못했던 슬립차림이다. 입으나 마나하게 속은 다비치고 브레이지어는 하지도 않았다.
그렇게 키스를 나누며 누나의 손길에 내 옷이 모두 벗겨지자 누나는 내게 쇼파에 가서 앉아 있으라했다.
"누나. 나 땀을 좀 흘려서 씻어야 겠는데.."
"이따가. 우선 먼저 하자. 나 많이 흥분했어.."
이내 누나는 나를 쇼파에 앉히고 내 다리사이에 무릎을 꿇었다. 누나의 그런 행동이 나를 더욱
흥분하게 만들었는지 이미 내 자지에선 조금씩 물을 흘러나왔다.
후르릅
"뻘써 흘러내리네..많이 흥분했나봐"
하며 누나는 내 귀두에서부터 뿌리까지 혀로 구석구석 핥아갔다. 내 불알까지 핥던 누나는 입안가득
내 자지를 물었다. 누나의 오랄 솜씨는 끝내준다. 내가 오금이 저려올 정도로 쪽쪽 빨아대며 금방 이라도
싸버릴것 같았다.
"윽...누나..나 쌀것 같은데..."
쌀것같다는 내말에도 누나는 전혀 입을떼지 않고 오히려 입에 문채로 나를 올려다본다. 누나의 입안에서
내 자지는 누나의 혀로 희롱을 당하고 있었다. 혀의 움직임에 점점 쾌락이 상승하고, 난 누나의 눈을
바라보며 누나의 입안에 그대로 사정을 했다.
사정을 한 후에도 누나는 내 자지에서 입을 빼지 않고 내 정액을 삼켜가며 내 기둥에 남아있는 정액마저
짜 마셨다. 내 자지는 너무도 강한 쾌감에 줄어들지도 않고 단단하게 서있었다. 그러자 누나는
내손을 이끌고 베란다로 향했다.
베란다 난간을 부여잡은 누나는 나를 향해 엉덩이를 내밀며 넣어달라 외쳤다. 밑에 사람들도 많이
지나다니고 걱정도 되긴하지만 누나의 말대로 난 누나의 보지에 줄어들지 않은 내 자지를 밀어 넣었다.
몇번을 움직이자 내 자지는 조금씩 줄어들어 갔다. 나는 조금이라도 힘이 남이 있도록 엉덩이에 힘을주며
움직였고, 내 노력이 빛을 발했는지 누나는 이내 지금까지 듣지못했던 커다란 신음소리를 내며 절정에
올랐다. 너무도 큰 소리여서 분명히 밖에까지 들렸을 것이다. 으..쪽팔려...
그렇게 집안에 들어서자마자 시작한 우리의 행위는 몇시간동안 계속되었다. 우리는 욕실에 들어가 서로의
몸을 구석구석 닦아주고 욕조안에서 절정을 맞이했다. 욕조안에서 결합된 그대로 우리는 두런두런 얘기를
나누다가 주방으로가서 저녁을 먹었다.
"누나 아까 슬립입고 있는 모습이 정말 섹시했어."
"그래? 그런모습 좋아하는구나?"
"그런건 아니고 누나라서 그런가봐..."
"치...입에발린 소리 하기는.."
누나는 저녁을 먹고 안방으로 들어갔다. 나는 누나가 언제 나오나 하며 쇼파에 앉아 있는데 누나가 부르는
것이었다. 안방으로 들어가보니 누나는 아까의 그 슬립만을 입고 침대에 누워 나를 부르고 있었다.
"이리 올라와. 어서 해줘.."
"하지만...여기는.."
"상관없어...그런것 신경쓰지 말고 이리와서 넣어줘..."
누나는 다리를 활짝 벌리고 다리사이로 보이는 얼굴로 나를 유혹했다. 나는 침실에서 하는것이 조금
그렇긴 했지만 누나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누나의 위로 올라가 곧바로 누나의 몸안에 들어갔다.
누나의 몸은 정말 놀라운것 같다. 금방 불타오르고 뜨겁게 느낀다. 그런 누나를 안으면 안을수록
헤어나올수 없을것 같다. 이런 여자를 안을 수 있는 나는 정말 행운아 인것같다.
그렇게 우리는 침대위에서 격렬하게 사랑을 나누었고 나는 누나의 안에 엄청난 양의 정액을 쏟아 부었다.
늘 그렇듯이 누나는 내 자지를 뒷처리 해주었다.
"아...너무 좋았어...역시 집에서 하니까 더 좋은것 같아..."
"그러게..근데 난 좀..걸리네..."
"상관없다니까...아~~몸이 노곤하다..."
"그래? 난 이만갈게..그대로 누워있어..나 간다"
"응? 미안~ 잘가~~"
난 누나를 남겨두고 누나의 집을 나섰고, 신선한 밤공기를 마시며 즐거운 마음으로 집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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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4월 17일
누나의 집에서 즐긴 이후로는 계속 밖에서 만나고 있다. 내 마음이 조금 꺼림칙하다.
하지만 누나를 만나는 일은 언제나 즐겁기만 하다. 누나는 늘 내게 새로움을 느끼게 하니까.
오늘은 누나와 길거리 데이트를 했다. 늘 주희와 다니던 길에서 누나와 돌아다니니 색다른 느낌이 든다.
이리 저리 돌아다니고 맛있는 것도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이렇게 나와서 돌아다니니 그것도 재미있다."
"그러게. 인호씨하고 다니니까 내가 더 즐거워. 더욱 젊어진것 같고."
"나도 누나하고 있으니까 좋아."
"인호씨 우리 애인할까?"
"애인? 뭐 이렇게 만나고 그렇게 즐기는데 애인이나 다름없지. 뭘 새삼스럽게.."
"그래도....정식으로 우리 애인사이하자 알았지?"
"그래 그렇게 해.."
"그러니까 이제 인호씨는 나한테 누나라고 하지말고 내이름 불러줘...다정스럽게.."
"뭐 이름? 뭐야..쑥스럽게...누나 이름을 어떻게 막 불러.."
"애인이니까 상관 없잖아..응? 불러봐..."
"아이...나..나영아..ㅋㅋ"
"네..인호씨..^^"
이렇게 우린 정식으로 애인사이가 되기로 했다. 그 후로 나영이는 종종 나에게 존대말을 쓰기 시작했고,
나도 나영이의 이름을 부르는게 어색하지 않았다.
"나영아 우리 이제 들어갈까?"
"네 인호씨 마음대로요."
점점 서로에게 빠져 들어가는 우리를 발견할 수 있었다.
나영이는 정말 나를 사랑하는 애인처럼 대했고, 나또한 나영과 있을때는 주희의 생각은 잊어 버리고
나영에게 충실히 했다.
모텔로 들어간 우리는 곧바로 침대위로 올라가 서로의 몸을 비벼가며 강하게 끌어안고 뜨겁게 타올랐다.
"인호씨 실은...나 인호씨 사랑하는것 같아요...인호씨 생각이 늘 나고...인호씨와 있으때면
너무 행복해서 이것이 꿈인것만 같아요..."
"그래? 난 아직 잘 모르겠어...나도 나영이가 좋기는 한데...그게 사랑인지는..."
"상관없어요...내가 인호씨 사랑하고 있고...인호씨는 내가 인호씨를 사랑하는지만 알아줘도,
그것만으로도 난 행복해요..."
나영의 진심을 알게 되고 우린 더욱 뜨겁게 서로를 갈구 했다. 모텔에 들어와 몇시간동안 뜨겁게 사랑을
나누었다. 그렇게 11시가 다되어 갈때까지 사랑을 나누다가 나영의 집앞에서 헤어지고 집으로 돌아왔다.
나영이가 나를 사랑한단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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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4월 30일
나영의 고백을 듣고 많은 고민을 했다. 이래도 되는 것인가...한 남자의 아내가 나를 사랑한다는
고백을 듣고, 난 이미 사랑하고 있는 여자가 있지만 그 고백에 흔들리고 있다. 아직은 잘 모르겠다.
무엇이 잘못된 것이고 무엇이 올바른 일인지...
매일 나영을 만나며 몇일의 고민끝에 나름대로 결론을 내렸다. 나영이 자신을 사랑한다는 것이
그리 오래 가지 안을 것이라고, 그 기간동안 나영과 즐겁게 즐기며 여러가지일을 경험하고 주희에게
원하지만 주희가 거부하는 일은 나영과 즐기면서 해소하기로...내가 사랑하는 주희는 잘 아껴두기로...
나름대로 결론을 내리고 그렇게 하기로 하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 졌다. 오늘은 주희와 약속이 있어
오전에 나영과 한바탕 즐긴후 주희를 만나러 갔다.
주희는 점점더 이뻐지는것 같다. 역시 대학물을 먹으니 사람이 달라진다.
"오~~~ 많이 이뻐졌는데~"
"치..새삼스럽게...나 원래 이뻤거든요~"
대학에 가기전 주희에 대해 여러가지 걱정을 했었지만 다 기우였던것 같다. 대학에 간 이후로 주희는
오히려 나에게 점점 더 잘해주고 있고, 나를 많이 좋아하는 것이 느껴졌다.
둘이서 영화를 보고 아이쇼핑도 하면서 데이트를 즐겼다. 늘 주희를 만날때마다 어떻게든 하려했던
나이지만 나영과의 일로 결론을 내린대로 주희에게 그런 행동 자체를 안했다. 그러니 주희는 내가
자신을 위해주는것으로 느끼는듯 하다.
주희의 집앞에까지 대려다주고 집으로 돌아가려할때 주희가 나를 불러세우고 내게 안겨 키스를 했다.
"그렇게 주늑들지 말고, 내 눈치 보지도 말아. 키스정도는 괜찮으니까..대신 그이상은 나중에..알았지?"
웃으며 주희를 들여보내고 집으로 돌아오며 생각했다.
그렇게 결론을 내린게 다행인것 같다. 그대로 확실하게 밀고 나가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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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5월 7일
요즘 내 일상은 매일 아침 나영의 집으로 찾아가는 일이다. 주희와 약속이 있는 날에는 오전에만 나영의
집에서 즐기고 나올뿐이지만 약속이 없는 날에는 나영과 함께 외출하여 모텔이나 우리집에서 즐긴다.
오늘도 아침부터 나영과 모텔에와 한바탕 일을 치르고 침대에 누워서 쉬고 있었다.
"인호씨 제 고백을 받아줘서 고마워요."
"뭘..나도 나영이와 즐기는게 좋기만 한걸뭐...아직 내가 나영을 사랑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이 생활을 그만두고 싶지는 않아..."
"그래요...그렇게 만이라도 내 곁에 있어줘요...대신 저에게 한마디만 해줘요.."
"무슨말을?"
"넌 내여자라고"
"훗..그래..나영아 넌 내여자야. 좋아?"
"네..좋아요...아..잠시만요.."
나영은 뭔가 생각이 난듯이 화장실로 급히 달려갔다. 난 볼일이 급한가 보다 하고 누워서 쉬고있는데
나영이 화장실을 나오며 나를 부른다.
"인호씨..제가 인호씨의 여자라는 뜻으로 내 보지털을 깨끗하게 밀어주세요..인호씨의 손길로.."
나영은 나에게 완전히 빠져 버렸는지 자신에게 나의 흔적을 남겨 자신이 나의 여자라는 표시를
해달라고 부탁했다. 나또한 흥미로운 일이기에 조심스럽게 나영의 보지털을 깨끗하게 밀어 버렸다.
털을 모두 밀어버린 나영의 보지에선 빛이 나는것만 같았다. 무언가 달콤한 향기가 나는듯하고
어린 소녀의 보지마냥 갈라진 틈이 한눈에 환히 보이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내 자지에 조금씩
힘이 들어가고 있었다. 나를 유혹하는 나영의 보지로 나는 잔뜩 발기한 내 자지를 힘있게 밀어
넣었다. 털하나 없는 나영의 보지가 내 자지를 가득 물고 있는 모습을 바라보며 힘차게 섹스를 했다.
오늘도 나영의 보지안에 내 정액을 듬뿍 쏟아 버린후 나영의 뒷처리를 받으며 음휴한 생각이
떠올랐다. 나영이 정말 나에게 빠져 들었는지 실험을 해보고 싶었다.
내 뒤처리를 다하고 속옷을 챙겨 입으려는 나영을 제지했다.
"너 이제 속옷 입지마. 나를 만날때면 언제 어디서든 속옷을 입지말고 나와 만나야해 알았지?"
"......네..."
무언가 놀란얼굴로 잠깐 생각을 하던 나영은 이내 특유의 웃는 미소를 보이며 대답했다.
나영의 속옷을 내가 챙기고 모텔을 나와 나영의 집으로 향해 걸어가는데 나영의 걸음이 불편해 보였다.
"어디 아파? 걸음이 왜그래?"
"인호씨 정액이 자꾸 흘러내리네요...아깝게시리..."
나영의 말에 또다시 흥분감을 느끼며 나영의 집앞에 다다랐다. 흥분한 나는 나영을 이끌고 엘리베이터에
올라타 나영을 끌어 안았다. 나영은 내 생각을 읽었는지 곧바로 내 앞에 꿇어 앉아 내자지를 꺼내고
강하게 자지를 빨아댔다. 엘리베이터가 나영의 집에 도착한 후에도 끊임없이 빨아대던 나영을 불안한
마음에 이끌고 내려 나영의 집 앞에서 나영의 보지안에 깊게 삽입했다. 나영이 신음을 내지 못하도록
입을 막고 강하게 움직이던 나는 곧 나영의 보지안에 정액을 내뿜었다. 나영은 잠시동안 숨을 돌린후
그 모습 그 상태 그대로 집 안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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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6월 9일
요즘엔 2~3일에 한번씩 나영의 보지를 밀어줬다. 조금이라도 털이 나온것 같으면 깨끗하게 밀어주고
뜨거운 섹스를 했다. 그리곤 들어가는 나영의 허리를 잡고 나영의 집앞에서 나영의 보지에 내 정액을
뿌리고 집에 돌아오는 일상이 이어지고 있다.
헌데 오늘은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되었다. 나영과 만날때면 늘 신선한 느낌을 가지고 있지만 오늘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경험을 할 수 있었다.
나영과 모텔에 들어가 간단하게 씻고 평소처럼 나영에게 삽입하고 섹스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나영이
평소보다 더빨리 느껴버렸다. 눈이 반쯤풀리고 미소를 지으면서. 그리고선 이내 일어나 내앞에 엎드리더니
"제 처음을 바칠께요. 받아주세요."
하며 엉덩일 높게 치켜 올렸다. 처음엔 무슨소리인가 했지만 이내 무엇을 뜻하는지 알게 되었다.
늘 들어가던 구멍이 아닌 거기서 조금더 위에 있는 구멍. 짙은 갈색의 주름이 많은 구멍.
이내 난 망설임 없이 축축히 젖어있는 자지를 잡고 나영의 항문에 자지를 맞췄다.
나영의 엉덩이와 항문이 움찔거리며 긴장하는 모습이 보였지만 난 그런것에는 아랑곳 않고 깊숙히
내 자지를 찔러 넣었다.
"악!!....제 첫 경험 이에요...당신께 드리는 것이에요..받아주셔서 고마워요..."
난 나영의 소리를 응원으로 생각하며 힘차게 움직였다. 서서히 나영의 몸도 달아 오르며 조금씩 느끼는것
같았다. 보지보다 꽉꽈 쪼이는 맛에 심취하여 움직이고 있을때 나영은 또다시 절정에 이르고 있었다.
"아....항문마저..항문마저 느끼고 있어요..당신으로 인해서 느껴요...당신만이....아...악"
나영이 절정에 가는 소리를 들으며 난 쉬지 않고 움직였다. 구멍이 조금 위에 있어서 그런지
평소보다 다리가 금방 아파왔다. 잠시 쉬려는 생각으로 깊숙히 박아놓고 숨을 고르고 있자
나영은 나를 눕히더니 이내 내위로 올라와 다시 삽입을 하였다. 누워서 나영의 항문에 섹스를 하는
느낌이 너무나 즐거웠다. 나영이 나의 쾌감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 아름다웠다.
내위에서 3번째 절정을 느끼는 나영을 보며 난 나영의 항문속에 내 정액을 깊숙히 남겼다.
둘다 숨을 헐떡이며 여운에 잠겨있다가 나영이 살며시 일어났다. 내가 내 뒷처리를 하기위해 일어나자
나영은 나를 침대끝에 앉히더니 내 무릎사이에서 내 뒷처리를 시작했다.
놀라운 경험 이었다. 나영의 첫 항문섹스를 가졌고 그러고난 내 자지마저 맛있게 빨아먹는 나영은
정말 나를 사랑하고 있다는것을 느꼈다.
우리둘은 저녁 늦게까지 함께있다가 모텔을 나서기 시작했다. 모텔을 나서며 나영이 무언가 챙기는 것을
보았다.
"뭘 챙기는 거야?"
"콘돔이요."
"콘돔? 뭐에쓰게?"
"남편이랑 할때 쓰려고요."
난 뭐라 할말이 없어 조용히 나영과 모텔을 나섰다. 오늘도 나영의 집 엘리베이터에서 나영의 보지안에
내 정액을 집어넣고 돌아오는 길에 생각했다.
나영은 내 여자인것 같아...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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