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추석 연휴 마지막날이네요..ㅠ 좋은 의견도 많이 남겨주시고 비판하시는 의견도
남겨주시는데.. 이 글은 NTR 입니다. 아마 NTR에 맞지 않는 내용이었다면 다른 카테고리를
택했을 거에요..그러니 NTR은 그냥 NTR로 봐주시길 바랍니다. 물론 저도 많은 글을 보고
있지만 유독 정이 안가는 장르가 근친상간이더라구요..그래서 그런 글은 보지 않습니다.
그러니 맘에 들지 않으면 보지 않으시면 되요.^^ 저 이런 글 쓴다고 누가 100원 한잎 주는
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독자님들이 읽어 주시는 것으로 보람을 느낍니다. 여기에 계시는
작가님들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8부 부터는 그동안 남녀 주인공의 심리적인 상태를
충분히 보여드린 것 같아 작가시점으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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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시점>
재성은 교육 시간이 훨씬 지났는데도 일어나지 않는 가은을 깨울 수 가 없었다.
가은의 얼굴은 몇일간의 악몽을 잊은 듯 편안한 표정으로 자고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오히려 이런 표정이 재성을 더욱 괴롭혔다.
"이런 아름다운 아내를 내가..내가.."
재성은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아내를 낭떠러지로 밀어 넣은 것 같아 죽고 싶은 마음
뿐이었다.
"띠리리리~"
재성의 휴대폰이 울렸다.
아내가 깰까봐 재성은 조심스럽게 전화를 받았다.
"여보세요~"
"재성아..나다..왜 이렇게 소리가 작니? 어디 아파?"
"아..아니야..그래 석수야 미안해 연락 먼저 한다는 것이..늦었다."
"그래..ㅋ 언제 올래? 임마 우리집에 와야지?"
"아..그게~ 석수야 미안한데 집사람이 몸이 안좋아서 아무래도 못갈 것 같다.."
"아.그래? 서운하지만 어쩔 수 없지 재수씨 간호 잘 해드리고 자주 연락좀 해. 임마"
"알았어..미안하다 내가 다음에 다시 전화할께.."
가은의 섹스여행을 같이 할려고 온 이유도 있지만 사실 재성은 친구 석수의 생일파티를
위해 미국으로 온 이유도 있었다..아내 가은과 같이 가서 파티를 하고 싶었는데
일이 이렇게 된 이상 아내에게 말을 꺼낼 수 없었고 재성도 별루 내키지 않았다..
"석수씨에요?"
가은이 어느새 일어나 나에게 다가오면서 말했다.
"어..깼구나..미안해.."
"아니에요..오빠 괜찮아요..석수씨 생일이라면서요? 왜 안간다고 했어요? 괜찮아요..가요
오빠"
"아니야..요즘 가은이 몸도 안좋고 내년에 가면 되지 뭐.."
"아니야 그럼 석수씨가 서운하지..괜찮으니까..언제인데?"
"어..이틀 후.."
"알았어요..그날 저녁에 같이 가요..알았죠?"
"웅..그래"
가은도 사실 가고 싶은 마음이 없었다. 하지만 남편한테 미안해서 어쩔 수 없었다.
남편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해주고 싶었다..
가은은 외출 준비를 하고 있었다.
"어디 가?"
"어? 어 오빠 미안해 일이 있어서..그래서 오늘 교육도 빠진거야.."
이제 서슴없이 거짓말하는 가은이었다.
"미안해..오빠"
"그래? 알았어. 그래도 밥은 잘 챙겨먹고 다녀 알았지?"
"웅..오빠 좀 늦을 수도 있어. 최대한 일찍 들어올께.."
"괜찮아..친구들 만나는 것 같은데 오랜만에 쉬다 와.."
가은이는 말 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눈물이 나올 것 같아 가은은 급히 욕실로 들어갔다.
남편에게 눈물을 보여주면 내가 너무 힘들어라고 말하는 것이기 때문에..
샤워를 하던 가은은 거울에 비친 그녀의 알몸을 보았다.
"더러운 몸...더러운 여자...당장이라도 죽고 싶다..하지만..하지만 동생과..또 저 불쌍한
사람은 어떻게 하고..."
가은은 욕실에서 나와 옷을 입었다..송기장의 지시에 따라 정장 스타일로 입었다.
"오빠 갔다올께.."
"그래 조심해서 갔다오고.."
가은은 재성을 안으면서
"오빠 사랑해요..정말 사랑해"
가은은 재성을 한동안 말없이 안고 있었다. 그리고 문 밖으로 사라졌다.
"가은이는 어디 가는 걸까?"
재성은 송기장에게 전화를 걸어 물어 보고 싶었지만 먼저 전화를 걸지
말라는 송기자의 말 때문에..그럴 수 없었다..혹시 아내에게 피해가 갈까봐..
일단 가은을 따라가기로 했다.
"여보세요"
"김가은입니다."
"아이고 가은씨가 먼저 전화도 하고 영광입니다."
"저기요..호텔 앞으로 오시면 어떻해요? 그러다 남편이 보면 어쩔러구요?"
가은은 화를 내면서 송기장에게 따졌다.
"그것 때문에 전화 한거야..걱정마 나도 바보가 아니잖아.. 1층으로 오지말고 지하 7층으로
내려와 난 벌써 와 있으니까. 가은아 빨리와 너 보지가 보고 싶단 말이야.."
가은은 전화를 끊어 버렸다..
"미친놈.."
가은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 7층으로 내려왔다. 껌껌했다. 그러자 구석에서 자동차의 라이트가
켜졌다..가은은 직감적으로 저 차구나 라는 느낌이 왔다.
가은은 그 차에 다가가 운전석 옆자리 문을 열고 탔다.
"가은이 왔네..역시 새침한 표정은 날 유혹한단 말야.."
"제발 말 좀 그만하세요..당신 목소리도 듣기 싫으니까.."
"하하..어제는 거짓놈이랑 뜨겁게 즐겼다며? 거짓놈 좆물도 맛있게 먹고.."
송기장은 가은이의 입술을 손가락으로 만졌다. 가은의 얼굴은 붉게 상기되어 꼼짝도 안하고
있었다.
"나쁜놈..복..수..할꺼야.."
"하하..알았어 복수하던지 말던지는 가은이가 알아서 하고 일단 지금은 이성적으로 현실적으로
생각해야지..생각해봐..한국에 있는 등록금이 필요한 동생 그리고 팔불출 남편을 생각하라고"
가은은 송기장을 당장이라도 죽이고 싶었지만..참아야 했다.
"앞으로 저 앞에서 동생과 남편 얘기는 안해주시면 좋겠어요. 당신 입에 오르는 것 자체가
기분 나쁘니까요"
"알았어..그렇게 하도록 하지..그리고 명심해..오늘 존 회장 잘 모셔야해? 반항하면 알지?
가은이가 맘에 안들면 테이프 유출은 물론이고 맘만 먹으면 저 호텔에 있는 가은이의 반쪽 목숨
도 장담 할 수 없어."
새로운 공포였다. 가은은 떨기 시작했다..
"알았어요..안그럴테니..제발 남편만은 건들지 마세요"
"아..그래그래..가은이만 제대로 해주면 나도 그럴 생각 없어..나봐봐..선하게 생겼잖아..
하하하"
부~~~웅..가은이 탄차가 지하를 빠져나갔다. 재성은 기둥뒤에 몸을 숨기고 있었다.
"송기장을 만나러 가는 거였구나"
재성은 더 이상 따라가지 않았다. 이제는 도저히 다른 남자에게 안기는 아내를 보고 싶지
않았다.
"저기 잠시만 내려주세요"
송기장은 차를 세웠다.
"헛튼 생각말고.."
가은은 차에서 내려 약국으로 들어갔다.
"저기 피임약 좀 주세요"
백인 약사는 피임약을 봉지에 담아 넘겨주면서 대낮부터 피임약을 사는 가은을 비웃듯이 보고
있었다. 가은은 그의 따가운 시선에 급히 나왔다.
몇시간전에 먹어야지 효과를 내는 피임약을 약국안에서 먹고 나올려고 했지만 약사의 시선때문
에 나올 수 밖에 없었다..주의를 돌아보았지만 물을 구할 수 있는 편의점은 전혀 보이지
않았다..할 수 없이 가은은 차에 올라탔다.
"우리 가은이 피임약 샀구나..이제 그런것도 준비하고.. 눈치 챘나보지? 오늘 가은이의
이쁜 보지에 좆물이 들어갈 것을..하하"
"제..~발 말좀 가려해주세요"
송기장은 가은에게 물을 건네면서
"지금 먹어야 되지 않나?"
가은은 어쩔 수 없이 물을 받아 피임약을 먹었다.
"하하. 일할때 콧대 높은 김가은이 내 앞에서 피임약을 먹고..묘한데..ㅋ"
가은은 알고 있었다 자기가 아무리 싫다고 해도 끝내는 또 다른 남자의 타액이 들어올 것을..
하지만 남편이 아닌 다른 사람의 아이가 배속에 생긴다는 것은 절대 생각조차 하기 싫었다.
그렇게 차는 30분쯤 달려갔다..그리고 한적한 4차선 도로가에 차가 멈췄다..곧 이어 뒤에서 고급차량이
멈췄다..
"자 내리지"
"어디로 가는거에요?"
"차 좀 갈아타자고..존 회장 차니까.."
송기장과 가은은 차에서 내려 뒷차로 몸을 넣었다.
"존회장이 지금 골프장에 있거든 그곳으로 가는거야..젠틀한 존 회장이 차까지 보내줬거든..
다시 한번 말하지만 오늘 잘 접대해드려..최선을 다 하란 말야..알았지? 앞으로 대답안하면 내가 어떻게
변할지 몰라"
"아..알았어요.."
"그래..그래야지 착하지.."
송기장이 가은의 가슴을 기습적으로 움켜 잡았다..
"읍"
가은은 송기장의 손을 뿌려쳤다..
"아이고 가슴아 기다려라..오늘은 내가 양보할께..다음에 끝내주게 만져줄께.."
가은은 최대한 송기장과 멀리 떨어질려고 했다..
"아 그리고 가은아 이틀 후 저녁에 내가 널 안을꺼야..참고해"
"이틀 후면 남편 재성씨의 친구를 만나야 하는데.."
"이틀후는 안돼요..일이 있어요"
"그래? 싫은데.."
"부탁드려요..중요한 일이 있어요..당신이 해달라는 대로 해주는데 저 입장도 이해해 주셔야죠."
"그래 알았어..일단 내가 나중에 연락하지.."
차는 거대한 골프장 앞에 멈췄다.
송기장과 가은은 카트를 타고 골프장 안쪽으로 향하였다..그리고 잠시후 나이가 70이 넘어 보이는
백인 두명앞에 카트가 멈췄다..
"회장님..왔습니다."
"어..그래 송기장..수고했네..이분이신가?"
"네 맞습니다."
송기장이 가은에게 인사를 하라고 눈치를 줬다.
"안녕하세요..김가은입니다."
"어 그래요 그래..듣던대로 아름다우시네요..반갑습니다."
"회장님..그럼 전 이만.."
"그래..그래 송기장 수고했어..고마워..그리고 가은씨는 내가 나중에 모셔다 드릴테니 걱정말고"
"네 알겠습니다. 회장님 좋은 시간 보내십시요.."
송기장은 떠나면서 눈빛으로 가은에게 잘 모시라는 공포어린 눈빛을 보냈다..
"어 그래요 가은씨 가까이 오세요"
가은은 존회장 가까이 다가갔다.
"참 곱네요..내가 본 여자중에 탑클래스입니다."
"감사합니다."
"아 이런 이런 숙녀분을 모셔놓고..실례햇습니다. 라운딩이 거의 끝나가니까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아 아닙니다. 알겠습니다."
그렇게 잠시 후 라운딩이 끝나고 존 회장과 가은은 라운지로 자리를 옮겼다.
"자 차 드세요"
가은은 커피를 조금 마셨다..
"그래. 송기장이 가은씨에 대해서 자랑을 많이 하더라고..지금 한국 모항공사에 있다구요?"
"네 입사한지는 오래 되지 않았습니다."
송기장과 노숙자와 달리 존 회장의 젠틀한 말투와 행동에 가은은 조금씩 긴장을 풀어나갔다.
"그래요..결혼은 했다고 들었는데 아이는 있나요?"
"아닙니다. 아직 없습니다."
"2세가 가은씨 닮으면 아주 유명한 배우가 될 것 같네요..하하..다름이 아니라 오늘 저를 좀
도와주시면 됩니다."
"드디어 본성이 나오는구나..ㅠ"
가은은 올게 왔구나 라는 표정이었다.
"내가 오늘 저녁에 파티가 있습니다. 커플 파티인데..이거 뭐 보시다시피 제가 늙은이가 되어서
아무도 저와 짝을 하지 않을려고 하더라구요..그래서 가은씨가 같이 참석해주시면 영광일꺼에요"
"그럼?"
"걱정마세요..편하게 참석하시면 되요..가서 사람들과 얘기 받아주고 와인 한두잔 하시면 됩니다.
미안하지만 저의 팔짱 정도는 좀 해주셔야 되는데 괜찮으신지?"
"송기장이 말한것과 다르다..심지어 팔짱 하는 것도 나한테 양해를 구하지 않는가.."
가은은 안도의 숨을 쉬었다.
"대답이 없으시네요..죄송합니다. 아무래도 숙녀분에게 실례를 한 것 같네요"
"아..아닙니다. 괜찮습니다."
가은은 존회장에게 미소를 보냈다.
가은은 생각지도 못한 존회장의 배려에 감사하는 마음이 생겼다.
"아 그래요..감사합니다. 자 그럼 일어설까요?"
존회장과 가은은 고급차를 타고 골프장을 떠났다.
차는 시카고 교외로 움직이고 있었다. 전혀 인적이 없는 곳으로 향하고 있었다.
"저기 회장님 어디로 가는지..?"
"허허..가은씨 걱정마세요..파티에 오는 이들이 나같이 다 늙은 사람뿐이라서 시끄러운 곳을
싫어하거든요..그래서 조용한 시골에서 파티를 합니다."
"아..네.."
가은은 약간 불안했지만 존 회장을 봐서는 조금은 안심을 해도 괜찮을 것 같았다.
잠시 후 거대한 저택앞에 차가 멈추었다.
그 앞에는 다들 격식에 맞는 옷을 입고 있는 격이 높아 보이는 사람들이 정원에서
얘기를 나누며 간단한 와인을 하고 있었다.
"아이고 존 회장님 오셨습니까?"
"하하 오랜만입니다."
"존 회장 능력 좋으십니다. 어디서 이런 미모의 동양 여자분을.."
가은은 말없이 인사를 했다.
"그래요? 우리 가은씨가 한 미모하죠..가은씨 인사하지..M사 매더슨 회장님이세요"
"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매더슨 회장은 가은의 양족 어깨에 살짝 손을 얹은 후 양쪽 볼에 입맞춤을 했다.
한국에서는 이해하지 못하는 다른 나라의 인사법이기때문에 가은의 얼굴은 상기되었다.
그렇게 가은은 여러 사람들에게 인사를 하였고 인사를 할때마다 상대방은 가은의
미모를 보고 놀라워했다..
파티장에는 남자는 거의 존회장과 같이 나이가 있어 보였고 여자 파트너들도 젊은
여자를 찾기가 힘들었다.
"아 가은씨 이제 곧 드레스 타임이에요."
"드레스 타임이요?"
"아 별거 아닙니다. 여자 파트너들이 미리 준비한 고급 드레스를 입는 시간입니다.
드레스만 입고 지금 같이 파티를 즐기는 거니 너무 걱정마시구요"
한 여자가 다가왔다.
"모시겠습니다."
"아 가은씨 오늘 가은씨에게 최고의 드레스를 선사해드릴 코디입니다. 따라가시면
되요"
난 코디를 따라갔다..코디가 다행히 여자라는 것에 가은은 조금 더 안심을 할 수
있었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큰 분장실이 들어왔다..다른 사람들은 보이지 않았다.
"여기가 드레스 룸입니다."
"다른 분들은?"
"아 네 여기는 각자 룸이 있습니다."
여직원은 박스를 건네면서..
"속옷입니다. 이걸로 갈아 입어주세요..전 드레스를 준비하겠습니다."
박스를 열어본 가은은 소스라치게 놀랐다. 가터밸트와 브래지어였다..브래지어는 앞
부분은 100% 망사로 되어서 속살이 다 보일것 같았다..그리고 가터밸트의 팬티 앞
부분도 망사로 되어 있었다.
"저기 속옷이?"
여직원은 웃으면서
"좀 야하죠? 걱정마세요..다른 뜻은 아니고 이런 가벼운 속옷을 입어야지만 최고의
드레스 모양이 나옵니다."
"그..그래요?"
"네..그러니 염려 마시고 지금 입고 계신 옷은 저 옷걸이에 걸어 놓으시고 그
속옷으로 갈아 입으시고 저쪽에 들어가서 기다리시면 되요"
가은은 여직원이 가르키는 곳을 보았다. 일반 옷 매장에서 있는 탈의실 같은 곳이었다.
꼭 모양이 캡슐 같았다..
"그럼 저는 드레스를 가지고 오겠습니다."
여직원은 방에서 나갔다.
가은은 먼저 혹시나 카메라 같은 것이 있나 둘러보았다..이제 카메라라면 미칠 것 같았다.
발견하지 못한 가은은 안심을 하고 옷을 서서히 벗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브래지어와 팬티까지..
가은은 알몸이 되었고 가은의 몸은 눈이 부실 정도였다.
가은은 망설이고 있었다..속옷이 너무 야했기 때문이다..아까 보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 팬티
뒷면이 없었다..티팬티였다.
하지만 드레스를 입을때는 최대한 몸매를 살라기 위해서 가벼운 속옷을 입던지 안 입는 경우도
있다고는 들었기 때문에 크게 개의치는 않았다..
마련해준 속옷을 입고 거울을 본 가은은 민망해서 눈을 어디다 둬야 될지 몰랐다.
거울에 비쳐지는 가은의 가슴은 한마디로 속옷을 안입은 것과 같았다..가슴이 그대로 드러났고
밑쪽도 털이 그대로 다 보였고 심지어 자세히 보면 털밑에 보지 윗부분도 보일정도 였다..
뒤를 돌아보니 탐스러운 엉덩이도 그대로 바깥 구경를 하고 있었다..
가은은 처음 입어보는 티팬티가 불편한지 표정이 좋지 않았다..
가은은 코디가 들어가 있으라는 캡슐 모양의 탈의실의 문을 열었다. 문을 열으니까 불이 켜졌다..사방이
거울로 되어 있는 평범한 탈의실 이었다..가은은 들어가 문을 닫았다..그 순간..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문을 닫자 불이 꺼지고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가은은 급히 문을 열라고 했
지만 문이 열리지 않았다..
"저기..저기 아무도 안계세요?"
가은은 손으로 문을 두르리면서 소리 질렀다. 하지만 다행히도 아까의 코디의 목소리가 들렀다.
"왜 무슨일 있으세요?"
"아..여기 불이 꺼졌어요..문도 안열리구요.."
"아 죄송합니다. 제가 열쇠를 가지고 오겠습니다. 답답하셔도 잠시만 양해부탁드립니다."
"아.~네 감사합니다."
가은은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침착하게 잠시 기다리기로 했다..
잠시후 가은은 눈을 뜰 수가 없었다..갑자기 말로 표현할수 없는 강력한 빛이 켜졌기 때문이다.
잠시 눈을 감고 있던 가은은 조금씩 눈을 떴다..그리고 가은은 온몸을 가리면서 자리에 주저 앉았다.
그 캡슐은 거울이 아니라 유리였다. 그리고 유리밖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가은을 보고 있었다.
대부분이 남자였다..그리고 존 회장은 앞쪽에 VIP석에서 가은을 바라보고 있었다.
"신사 숙녀 여러분, 안녕하세요..오늘의 경매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오래만에 최고의 미모를
가진 동양입니다."
사람들은 박수를 쳤다.
"한국에서 왔구요. 한국항공사에 있는 스튜어디스입니다."
사람들은 환호를 질렀다.
그리고 가은은 급히 자리에서 일어났다.
이캡슐에는 사방이 카메라 였다..몸을 가릴려고 주저 않았지만 바닥에 있는 카메라가 그대로 가은의
엉덩이의 계곡을 모니터로 쏘고 있었다..
이 안에서는 아무 곳도 몸을 숨길 수 없었다.
천장,바닥..육간면,모서리 수 많은 카메라가 가은을 담고 있었고 그 영상은 고스란히 수 많은 사람들
앞에 비춰지고 있었다.
"자 그럼 오늘 아름다운 여인을 품을 수 있는 행운의 주인공을 뽑기 위해 경매에 들어갈겠습니다.
너무 아름다운 여인이라 격에 맞게 좀 높게 시작하겠습니다. 처음 시작하는 금액은 5,000불입니다.
자 ~ 5,000불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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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가 가기전에 한편을 더 쓰고 싶은데 될지 모르겠네요..한번 노력해봐야죠..장담은 못하겠네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남겨주시는데.. 이 글은 NTR 입니다. 아마 NTR에 맞지 않는 내용이었다면 다른 카테고리를
택했을 거에요..그러니 NTR은 그냥 NTR로 봐주시길 바랍니다. 물론 저도 많은 글을 보고
있지만 유독 정이 안가는 장르가 근친상간이더라구요..그래서 그런 글은 보지 않습니다.
그러니 맘에 들지 않으면 보지 않으시면 되요.^^ 저 이런 글 쓴다고 누가 100원 한잎 주는
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독자님들이 읽어 주시는 것으로 보람을 느낍니다. 여기에 계시는
작가님들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8부 부터는 그동안 남녀 주인공의 심리적인 상태를
충분히 보여드린 것 같아 작가시점으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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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시점>
재성은 교육 시간이 훨씬 지났는데도 일어나지 않는 가은을 깨울 수 가 없었다.
가은의 얼굴은 몇일간의 악몽을 잊은 듯 편안한 표정으로 자고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오히려 이런 표정이 재성을 더욱 괴롭혔다.
"이런 아름다운 아내를 내가..내가.."
재성은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아내를 낭떠러지로 밀어 넣은 것 같아 죽고 싶은 마음
뿐이었다.
"띠리리리~"
재성의 휴대폰이 울렸다.
아내가 깰까봐 재성은 조심스럽게 전화를 받았다.
"여보세요~"
"재성아..나다..왜 이렇게 소리가 작니? 어디 아파?"
"아..아니야..그래 석수야 미안해 연락 먼저 한다는 것이..늦었다."
"그래..ㅋ 언제 올래? 임마 우리집에 와야지?"
"아..그게~ 석수야 미안한데 집사람이 몸이 안좋아서 아무래도 못갈 것 같다.."
"아.그래? 서운하지만 어쩔 수 없지 재수씨 간호 잘 해드리고 자주 연락좀 해. 임마"
"알았어..미안하다 내가 다음에 다시 전화할께.."
가은의 섹스여행을 같이 할려고 온 이유도 있지만 사실 재성은 친구 석수의 생일파티를
위해 미국으로 온 이유도 있었다..아내 가은과 같이 가서 파티를 하고 싶었는데
일이 이렇게 된 이상 아내에게 말을 꺼낼 수 없었고 재성도 별루 내키지 않았다..
"석수씨에요?"
가은이 어느새 일어나 나에게 다가오면서 말했다.
"어..깼구나..미안해.."
"아니에요..오빠 괜찮아요..석수씨 생일이라면서요? 왜 안간다고 했어요? 괜찮아요..가요
오빠"
"아니야..요즘 가은이 몸도 안좋고 내년에 가면 되지 뭐.."
"아니야 그럼 석수씨가 서운하지..괜찮으니까..언제인데?"
"어..이틀 후.."
"알았어요..그날 저녁에 같이 가요..알았죠?"
"웅..그래"
가은도 사실 가고 싶은 마음이 없었다. 하지만 남편한테 미안해서 어쩔 수 없었다.
남편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해주고 싶었다..
가은은 외출 준비를 하고 있었다.
"어디 가?"
"어? 어 오빠 미안해 일이 있어서..그래서 오늘 교육도 빠진거야.."
이제 서슴없이 거짓말하는 가은이었다.
"미안해..오빠"
"그래? 알았어. 그래도 밥은 잘 챙겨먹고 다녀 알았지?"
"웅..오빠 좀 늦을 수도 있어. 최대한 일찍 들어올께.."
"괜찮아..친구들 만나는 것 같은데 오랜만에 쉬다 와.."
가은이는 말 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눈물이 나올 것 같아 가은은 급히 욕실로 들어갔다.
남편에게 눈물을 보여주면 내가 너무 힘들어라고 말하는 것이기 때문에..
샤워를 하던 가은은 거울에 비친 그녀의 알몸을 보았다.
"더러운 몸...더러운 여자...당장이라도 죽고 싶다..하지만..하지만 동생과..또 저 불쌍한
사람은 어떻게 하고..."
가은은 욕실에서 나와 옷을 입었다..송기장의 지시에 따라 정장 스타일로 입었다.
"오빠 갔다올께.."
"그래 조심해서 갔다오고.."
가은은 재성을 안으면서
"오빠 사랑해요..정말 사랑해"
가은은 재성을 한동안 말없이 안고 있었다. 그리고 문 밖으로 사라졌다.
"가은이는 어디 가는 걸까?"
재성은 송기장에게 전화를 걸어 물어 보고 싶었지만 먼저 전화를 걸지
말라는 송기자의 말 때문에..그럴 수 없었다..혹시 아내에게 피해가 갈까봐..
일단 가은을 따라가기로 했다.
"여보세요"
"김가은입니다."
"아이고 가은씨가 먼저 전화도 하고 영광입니다."
"저기요..호텔 앞으로 오시면 어떻해요? 그러다 남편이 보면 어쩔러구요?"
가은은 화를 내면서 송기장에게 따졌다.
"그것 때문에 전화 한거야..걱정마 나도 바보가 아니잖아.. 1층으로 오지말고 지하 7층으로
내려와 난 벌써 와 있으니까. 가은아 빨리와 너 보지가 보고 싶단 말이야.."
가은은 전화를 끊어 버렸다..
"미친놈.."
가은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 7층으로 내려왔다. 껌껌했다. 그러자 구석에서 자동차의 라이트가
켜졌다..가은은 직감적으로 저 차구나 라는 느낌이 왔다.
가은은 그 차에 다가가 운전석 옆자리 문을 열고 탔다.
"가은이 왔네..역시 새침한 표정은 날 유혹한단 말야.."
"제발 말 좀 그만하세요..당신 목소리도 듣기 싫으니까.."
"하하..어제는 거짓놈이랑 뜨겁게 즐겼다며? 거짓놈 좆물도 맛있게 먹고.."
송기장은 가은이의 입술을 손가락으로 만졌다. 가은의 얼굴은 붉게 상기되어 꼼짝도 안하고
있었다.
"나쁜놈..복..수..할꺼야.."
"하하..알았어 복수하던지 말던지는 가은이가 알아서 하고 일단 지금은 이성적으로 현실적으로
생각해야지..생각해봐..한국에 있는 등록금이 필요한 동생 그리고 팔불출 남편을 생각하라고"
가은은 송기장을 당장이라도 죽이고 싶었지만..참아야 했다.
"앞으로 저 앞에서 동생과 남편 얘기는 안해주시면 좋겠어요. 당신 입에 오르는 것 자체가
기분 나쁘니까요"
"알았어..그렇게 하도록 하지..그리고 명심해..오늘 존 회장 잘 모셔야해? 반항하면 알지?
가은이가 맘에 안들면 테이프 유출은 물론이고 맘만 먹으면 저 호텔에 있는 가은이의 반쪽 목숨
도 장담 할 수 없어."
새로운 공포였다. 가은은 떨기 시작했다..
"알았어요..안그럴테니..제발 남편만은 건들지 마세요"
"아..그래그래..가은이만 제대로 해주면 나도 그럴 생각 없어..나봐봐..선하게 생겼잖아..
하하하"
부~~~웅..가은이 탄차가 지하를 빠져나갔다. 재성은 기둥뒤에 몸을 숨기고 있었다.
"송기장을 만나러 가는 거였구나"
재성은 더 이상 따라가지 않았다. 이제는 도저히 다른 남자에게 안기는 아내를 보고 싶지
않았다.
"저기 잠시만 내려주세요"
송기장은 차를 세웠다.
"헛튼 생각말고.."
가은은 차에서 내려 약국으로 들어갔다.
"저기 피임약 좀 주세요"
백인 약사는 피임약을 봉지에 담아 넘겨주면서 대낮부터 피임약을 사는 가은을 비웃듯이 보고
있었다. 가은은 그의 따가운 시선에 급히 나왔다.
몇시간전에 먹어야지 효과를 내는 피임약을 약국안에서 먹고 나올려고 했지만 약사의 시선때문
에 나올 수 밖에 없었다..주의를 돌아보았지만 물을 구할 수 있는 편의점은 전혀 보이지
않았다..할 수 없이 가은은 차에 올라탔다.
"우리 가은이 피임약 샀구나..이제 그런것도 준비하고.. 눈치 챘나보지? 오늘 가은이의
이쁜 보지에 좆물이 들어갈 것을..하하"
"제..~발 말좀 가려해주세요"
송기장은 가은에게 물을 건네면서
"지금 먹어야 되지 않나?"
가은은 어쩔 수 없이 물을 받아 피임약을 먹었다.
"하하. 일할때 콧대 높은 김가은이 내 앞에서 피임약을 먹고..묘한데..ㅋ"
가은은 알고 있었다 자기가 아무리 싫다고 해도 끝내는 또 다른 남자의 타액이 들어올 것을..
하지만 남편이 아닌 다른 사람의 아이가 배속에 생긴다는 것은 절대 생각조차 하기 싫었다.
그렇게 차는 30분쯤 달려갔다..그리고 한적한 4차선 도로가에 차가 멈췄다..곧 이어 뒤에서 고급차량이
멈췄다..
"자 내리지"
"어디로 가는거에요?"
"차 좀 갈아타자고..존 회장 차니까.."
송기장과 가은은 차에서 내려 뒷차로 몸을 넣었다.
"존회장이 지금 골프장에 있거든 그곳으로 가는거야..젠틀한 존 회장이 차까지 보내줬거든..
다시 한번 말하지만 오늘 잘 접대해드려..최선을 다 하란 말야..알았지? 앞으로 대답안하면 내가 어떻게
변할지 몰라"
"아..알았어요.."
"그래..그래야지 착하지.."
송기장이 가은의 가슴을 기습적으로 움켜 잡았다..
"읍"
가은은 송기장의 손을 뿌려쳤다..
"아이고 가슴아 기다려라..오늘은 내가 양보할께..다음에 끝내주게 만져줄께.."
가은은 최대한 송기장과 멀리 떨어질려고 했다..
"아 그리고 가은아 이틀 후 저녁에 내가 널 안을꺼야..참고해"
"이틀 후면 남편 재성씨의 친구를 만나야 하는데.."
"이틀후는 안돼요..일이 있어요"
"그래? 싫은데.."
"부탁드려요..중요한 일이 있어요..당신이 해달라는 대로 해주는데 저 입장도 이해해 주셔야죠."
"그래 알았어..일단 내가 나중에 연락하지.."
차는 거대한 골프장 앞에 멈췄다.
송기장과 가은은 카트를 타고 골프장 안쪽으로 향하였다..그리고 잠시후 나이가 70이 넘어 보이는
백인 두명앞에 카트가 멈췄다..
"회장님..왔습니다."
"어..그래 송기장..수고했네..이분이신가?"
"네 맞습니다."
송기장이 가은에게 인사를 하라고 눈치를 줬다.
"안녕하세요..김가은입니다."
"어 그래요 그래..듣던대로 아름다우시네요..반갑습니다."
"회장님..그럼 전 이만.."
"그래..그래 송기장 수고했어..고마워..그리고 가은씨는 내가 나중에 모셔다 드릴테니 걱정말고"
"네 알겠습니다. 회장님 좋은 시간 보내십시요.."
송기장은 떠나면서 눈빛으로 가은에게 잘 모시라는 공포어린 눈빛을 보냈다..
"어 그래요 가은씨 가까이 오세요"
가은은 존회장 가까이 다가갔다.
"참 곱네요..내가 본 여자중에 탑클래스입니다."
"감사합니다."
"아 이런 이런 숙녀분을 모셔놓고..실례햇습니다. 라운딩이 거의 끝나가니까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아 아닙니다. 알겠습니다."
그렇게 잠시 후 라운딩이 끝나고 존 회장과 가은은 라운지로 자리를 옮겼다.
"자 차 드세요"
가은은 커피를 조금 마셨다..
"그래. 송기장이 가은씨에 대해서 자랑을 많이 하더라고..지금 한국 모항공사에 있다구요?"
"네 입사한지는 오래 되지 않았습니다."
송기장과 노숙자와 달리 존 회장의 젠틀한 말투와 행동에 가은은 조금씩 긴장을 풀어나갔다.
"그래요..결혼은 했다고 들었는데 아이는 있나요?"
"아닙니다. 아직 없습니다."
"2세가 가은씨 닮으면 아주 유명한 배우가 될 것 같네요..하하..다름이 아니라 오늘 저를 좀
도와주시면 됩니다."
"드디어 본성이 나오는구나..ㅠ"
가은은 올게 왔구나 라는 표정이었다.
"내가 오늘 저녁에 파티가 있습니다. 커플 파티인데..이거 뭐 보시다시피 제가 늙은이가 되어서
아무도 저와 짝을 하지 않을려고 하더라구요..그래서 가은씨가 같이 참석해주시면 영광일꺼에요"
"그럼?"
"걱정마세요..편하게 참석하시면 되요..가서 사람들과 얘기 받아주고 와인 한두잔 하시면 됩니다.
미안하지만 저의 팔짱 정도는 좀 해주셔야 되는데 괜찮으신지?"
"송기장이 말한것과 다르다..심지어 팔짱 하는 것도 나한테 양해를 구하지 않는가.."
가은은 안도의 숨을 쉬었다.
"대답이 없으시네요..죄송합니다. 아무래도 숙녀분에게 실례를 한 것 같네요"
"아..아닙니다. 괜찮습니다."
가은은 존회장에게 미소를 보냈다.
가은은 생각지도 못한 존회장의 배려에 감사하는 마음이 생겼다.
"아 그래요..감사합니다. 자 그럼 일어설까요?"
존회장과 가은은 고급차를 타고 골프장을 떠났다.
차는 시카고 교외로 움직이고 있었다. 전혀 인적이 없는 곳으로 향하고 있었다.
"저기 회장님 어디로 가는지..?"
"허허..가은씨 걱정마세요..파티에 오는 이들이 나같이 다 늙은 사람뿐이라서 시끄러운 곳을
싫어하거든요..그래서 조용한 시골에서 파티를 합니다."
"아..네.."
가은은 약간 불안했지만 존 회장을 봐서는 조금은 안심을 해도 괜찮을 것 같았다.
잠시 후 거대한 저택앞에 차가 멈추었다.
그 앞에는 다들 격식에 맞는 옷을 입고 있는 격이 높아 보이는 사람들이 정원에서
얘기를 나누며 간단한 와인을 하고 있었다.
"아이고 존 회장님 오셨습니까?"
"하하 오랜만입니다."
"존 회장 능력 좋으십니다. 어디서 이런 미모의 동양 여자분을.."
가은은 말없이 인사를 했다.
"그래요? 우리 가은씨가 한 미모하죠..가은씨 인사하지..M사 매더슨 회장님이세요"
"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매더슨 회장은 가은의 양족 어깨에 살짝 손을 얹은 후 양쪽 볼에 입맞춤을 했다.
한국에서는 이해하지 못하는 다른 나라의 인사법이기때문에 가은의 얼굴은 상기되었다.
그렇게 가은은 여러 사람들에게 인사를 하였고 인사를 할때마다 상대방은 가은의
미모를 보고 놀라워했다..
파티장에는 남자는 거의 존회장과 같이 나이가 있어 보였고 여자 파트너들도 젊은
여자를 찾기가 힘들었다.
"아 가은씨 이제 곧 드레스 타임이에요."
"드레스 타임이요?"
"아 별거 아닙니다. 여자 파트너들이 미리 준비한 고급 드레스를 입는 시간입니다.
드레스만 입고 지금 같이 파티를 즐기는 거니 너무 걱정마시구요"
한 여자가 다가왔다.
"모시겠습니다."
"아 가은씨 오늘 가은씨에게 최고의 드레스를 선사해드릴 코디입니다. 따라가시면
되요"
난 코디를 따라갔다..코디가 다행히 여자라는 것에 가은은 조금 더 안심을 할 수
있었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큰 분장실이 들어왔다..다른 사람들은 보이지 않았다.
"여기가 드레스 룸입니다."
"다른 분들은?"
"아 네 여기는 각자 룸이 있습니다."
여직원은 박스를 건네면서..
"속옷입니다. 이걸로 갈아 입어주세요..전 드레스를 준비하겠습니다."
박스를 열어본 가은은 소스라치게 놀랐다. 가터밸트와 브래지어였다..브래지어는 앞
부분은 100% 망사로 되어서 속살이 다 보일것 같았다..그리고 가터밸트의 팬티 앞
부분도 망사로 되어 있었다.
"저기 속옷이?"
여직원은 웃으면서
"좀 야하죠? 걱정마세요..다른 뜻은 아니고 이런 가벼운 속옷을 입어야지만 최고의
드레스 모양이 나옵니다."
"그..그래요?"
"네..그러니 염려 마시고 지금 입고 계신 옷은 저 옷걸이에 걸어 놓으시고 그
속옷으로 갈아 입으시고 저쪽에 들어가서 기다리시면 되요"
가은은 여직원이 가르키는 곳을 보았다. 일반 옷 매장에서 있는 탈의실 같은 곳이었다.
꼭 모양이 캡슐 같았다..
"그럼 저는 드레스를 가지고 오겠습니다."
여직원은 방에서 나갔다.
가은은 먼저 혹시나 카메라 같은 것이 있나 둘러보았다..이제 카메라라면 미칠 것 같았다.
발견하지 못한 가은은 안심을 하고 옷을 서서히 벗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브래지어와 팬티까지..
가은은 알몸이 되었고 가은의 몸은 눈이 부실 정도였다.
가은은 망설이고 있었다..속옷이 너무 야했기 때문이다..아까 보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 팬티
뒷면이 없었다..티팬티였다.
하지만 드레스를 입을때는 최대한 몸매를 살라기 위해서 가벼운 속옷을 입던지 안 입는 경우도
있다고는 들었기 때문에 크게 개의치는 않았다..
마련해준 속옷을 입고 거울을 본 가은은 민망해서 눈을 어디다 둬야 될지 몰랐다.
거울에 비쳐지는 가은의 가슴은 한마디로 속옷을 안입은 것과 같았다..가슴이 그대로 드러났고
밑쪽도 털이 그대로 다 보였고 심지어 자세히 보면 털밑에 보지 윗부분도 보일정도 였다..
뒤를 돌아보니 탐스러운 엉덩이도 그대로 바깥 구경를 하고 있었다..
가은은 처음 입어보는 티팬티가 불편한지 표정이 좋지 않았다..
가은은 코디가 들어가 있으라는 캡슐 모양의 탈의실의 문을 열었다. 문을 열으니까 불이 켜졌다..사방이
거울로 되어 있는 평범한 탈의실 이었다..가은은 들어가 문을 닫았다..그 순간..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문을 닫자 불이 꺼지고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가은은 급히 문을 열라고 했
지만 문이 열리지 않았다..
"저기..저기 아무도 안계세요?"
가은은 손으로 문을 두르리면서 소리 질렀다. 하지만 다행히도 아까의 코디의 목소리가 들렀다.
"왜 무슨일 있으세요?"
"아..여기 불이 꺼졌어요..문도 안열리구요.."
"아 죄송합니다. 제가 열쇠를 가지고 오겠습니다. 답답하셔도 잠시만 양해부탁드립니다."
"아.~네 감사합니다."
가은은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침착하게 잠시 기다리기로 했다..
잠시후 가은은 눈을 뜰 수가 없었다..갑자기 말로 표현할수 없는 강력한 빛이 켜졌기 때문이다.
잠시 눈을 감고 있던 가은은 조금씩 눈을 떴다..그리고 가은은 온몸을 가리면서 자리에 주저 앉았다.
그 캡슐은 거울이 아니라 유리였다. 그리고 유리밖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가은을 보고 있었다.
대부분이 남자였다..그리고 존 회장은 앞쪽에 VIP석에서 가은을 바라보고 있었다.
"신사 숙녀 여러분, 안녕하세요..오늘의 경매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오래만에 최고의 미모를
가진 동양입니다."
사람들은 박수를 쳤다.
"한국에서 왔구요. 한국항공사에 있는 스튜어디스입니다."
사람들은 환호를 질렀다.
그리고 가은은 급히 자리에서 일어났다.
이캡슐에는 사방이 카메라 였다..몸을 가릴려고 주저 않았지만 바닥에 있는 카메라가 그대로 가은의
엉덩이의 계곡을 모니터로 쏘고 있었다..
이 안에서는 아무 곳도 몸을 숨길 수 없었다.
천장,바닥..육간면,모서리 수 많은 카메라가 가은을 담고 있었고 그 영상은 고스란히 수 많은 사람들
앞에 비춰지고 있었다.
"자 그럼 오늘 아름다운 여인을 품을 수 있는 행운의 주인공을 뽑기 위해 경매에 들어갈겠습니다.
너무 아름다운 여인이라 격에 맞게 좀 높게 시작하겠습니다. 처음 시작하는 금액은 5,000불입니다.
자 ~ 5,000불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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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가 가기전에 한편을 더 쓰고 싶은데 될지 모르겠네요..한번 노력해봐야죠..장담은 못하겠네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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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
접속일 | 2024-11-03 | ||
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태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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