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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2 02:58 1,128회 0건
벌써 주말이네요..참 시간이..ㅋ..아내공유하기를 올릴까 하다가 신고합니다를 집필합니다. 아내공유하기는
곧 다시 업로드 예정입니다. 확실히 정리되고 집필할려고 합니다. 날씨도 춥고 외롭네요..제가 쓰는 소설같이
남의 아내 먹으면 돌팔매 맞겠지요?ㅋ 한번 경험해 보고 경험담 올리면 정말 리얼할 것 같네요..농담입니다.^^





전화를 끊은 진수는 안타까움과 아내의 대한 미안함, 그리고 악마의 희열까지 느끼고 있었다.
헐떡이는 아내의 목소리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처음 느껴보는 감정이었다.

사실 뻔히 아내가 대대장과 모텔로 들어가는 것을 봤던 진수는 전화를 하면 안되는 것이었다. 하지만
자신도 모르게 모락모락 피어나는 궁금증이 자신의 손을 움직이게 만들었다. 다른 남자의 자지를 받으면서
전화를 받는 아내의 목소리가 궁금했던 것이었다.

"이제는..이제는..어떻게 해야 하는가.."

사실 이런 생각조차 의미 없다..가만히 있는 것이 이제는 아내를 도와주는 꼴이 되어버린 것이었다.
다만 진수는 남편을 위해 몸을 버린 아내를 배신하지 않고 더욱 더 사랑해야 했다..그것은 진수의
의무였다.

하지만 진수는 아직 이해가 가지 않는 것이 있었다. 분명 아내는 저번 대대장 관사에서 몸을 줬을건데..왜
오늘 또 만났을까?라는 고민이었다.

"대대장이 소연을 한번만 원하는 것이 아니었을까? 혹시 나의 아내를 영원히 뺏을려고 하는건 아닌가?"

설렁 그런다해도 자신을 배신할 소연이 아니기를 알기에 조금은 안심이 되는건 사실이었다.


여전히 모텔방에는 재오의 자지와 소연의 보지가 부닺치는 소리가 울러퍼지고 있었다.
남편 진수와 달리 재오의 섹스 타임이 길어 점점 소연은 지쳐가고 있었다. 차라리 소연은 이제
끝내주세요라고 재촉하고 싶었지만 그런말을 자신의 입에 담는 그 자체가 자신을 창녀로 만드는 것 같아
차마 말을 할 수가 없었다.

남편 진수의 자지와 달리 대대장 재오의 큰 사이즈의 그것으로 인해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했던 느낌을
받아 소연의 몸이 흥분이 된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은 남편의 사이즈에 적응이 되어 있는 소연은 아픔이
더욱 크게 느껴졌다.

재오는 열심히 자신의 욕망을 채우고 있었다. 후배위 자세로 소연의 엉덩이를 양손으로 비벼가며 자신의
자지를 더욱 힘껏 소연의 보지에 쑤시고 있었다.

"아..아..파요..읍.."

소연의 말은 들리지 않는지 전혀 재오의 행동은 부드러워지거나 느려지지 않았다.

그 순간 재오가 사정의 절정을 느꼈다. 이렇게 끝나는게 아쉬워 다시 한번 참아 볼려고 했지만 이미
참을 수 있는 타이밍을 놓쳐 버렸다.

"아..음..안..돼요..안에는.."

소연도 재오가 사정할 것 같은 느낌을 받고 다시 한번 소리쳤다.

재오는 본능적으로 자지를 소연의 보지에서 빼내어 소연의 엉덩이위로 가져갔다.. 재오는 자지가
엉덩이로 가는 도중에 정액을 뿌리기 시작했다. 재오의 정액은 소연의 항문, 엉덩이, 그녀의 등 그리고
멀리 소연의 목까지 뻗어갔다. 그녀의 뒷머리에 정액이 묻어 버렸다.

재오도 자신이 이해되지 않았다..무엇보다도 그녀의 보지 안에 사정하고 싶었고 그렇게 할려고 했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자신도 모르게 질외사정을 해버린 것이었다.

어쩌면 아직은 소연을 배려 해주고 싶은 마음이 그의 몸을 이끌었던 것 같았다.

그의 자지에서는 오랫동안 정액이 나왔다. 양이 많아 그 정액은 고스란히 소연의 등에 고여가고 있었다.

사정이 끝난 재오가 소연을 풀어 주자 재오의 정액으로 뒤덮힌 소연이 침대에 쓰려졌다.
지독한 재오의 정액냄새, 온몸으로 느껴지는 정액의 뜨끈함이 너무 싫은 소연이었지만 움직일 수
없을조차 그녀는 지쳐있었다.

재오는 침대 위에 있던 티슈를 여러장 뽑아 그녀의 몸에 묻은 정액을 닦기 시작하자 소연은 소스라치게
놀라 눈물을 흘리며..

"손대지 마세요..더러워요.."

라고 소리치며 몸을 일으켰다. 그리고 주저 앉아 서럽게 울었다.

한 남자의 아내가 자신의 정액이 묻은 알몸을 드러낸채 앞에 있었다. 재오는 소연이 불쌍하다
라고 생각되는 것 보다 다시 한번 안고 싶다는 욕망뿐이었다.

그런 그에게 욕이라도 해주고 싶은 표정으로 고개를 들어 소연이 재오를 째려보았다.

"이제..되었나요? 좋은가요? 나쁜놈.."

재오는 담배 한개피를 입에 물며..

"이제 후회하기에는 소연씨도 너무 늦은것 같은데요..그래도 나름 소연씨 배려한다고 안에다 사정
안했습니다."

소연은 어이가 없다는 표정으로..

"그래요? 그걸 지금 말이라고 하세요? 제가 고맙다고 할줄 알았나요? 더러운 놈.."

소연은 울면서 침대에서 일어나 욕실로 향했다. 등과 엉덩이에 고여있던 재오의 정액이 밑으로 흘러
내리고 있었다.

욕실로 들어간 소연은 샤워기에 물을 켜고 미친듯이 몸을 씻었다. 본능적으로 몸을 욕실벽쪽으로 돌렸다.
사실 이제는 몸을 가리는 것이 큰 의미는 없었지만 하지만 소연은 그녀의 몸을 낯선 남자에게 더 이상
보여주기 싫었다..한 남자의 여자 였기 때문에..

"오빠 미안해..미안해.."

샤워를 하는 동안 아까 전화기로 들려오는 남편의 목소리가 자꾸 생각나 소연은 자책하고 있었다.
하지만 현실은 냉정했고 이제 후회해도 이미 늦었다는 것을 깨닫고 있었다.

오랫동안 몸을 씻었다..아무리 아무리 씻어도 재오의 더러움이 자신의 몸에 남아 있는 것 같았다.

샤워를 마치고 소연은 수건으로 최대한 몸을 가리고 방으로 다시 나왔다. 그리고 자신의 옷가지를
들고 구석으로 가서 최대한 재오가 보이지 않도록 옷을 입기 시작했다.

브래지어를 입고 팬티를 입을려는 순간 찢어진 팬티가 소연의 눈에 들어왔다..그렇다 아까 재오와
실갱이를 벌이다가 팬티가 찢어져 버렸던 것이있다. 다시 입을 수 없을 정도로 끊어져 버린
팬티를 보고 소연은 난처한 표정을 지었다..어쩔 수 없이 집까지 노팬티로 갈 수 밖에 없었다.

할 수 없이 찢어진 팬티를 가방안에 숨기고 팬티를 생략한채 입고 온 정장을 몸에 맞췄다.
그리고 모텔방에서 나갈려는 순간..

"같이 가시죠..여기 차도 없습니다."

그렇다 외진 곳이라 버스는 커녕 택시도 찾기 힘들어보였다. 하지만 걸어가는 한이 있어도
소연은 재오와 더 이상 있고 싶지 않았다.

"아니요..더 이상 당신과 있기 거북하네요..앞으로 못본채 해주세요.."

문 쪽으로 향하던 소연이 다시 한번 걸음을 멈추고..

"그리고 당신이 했던 약속 지키세요..안 그러면 당신 죽여버릴거니까.."

소연이 사라진 쪽을 바라보면서 재오는 피식 웃음을 보이며..

"안되지..이렇게 끝내기는 아쉽지.."

소연의 여운이 아직 사라지지 않은 재오는 자신도 모르게 점점 변해가고 있었다.


진수는 집으로 돌아가고 있었다. 아내가 오기전에 먼저 들어가야 하기 때문이다. 먼저 들어가서
상처받은 아내를 맞이해줘야 되니까..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청소 아줌마, 로비에서 만난 모텔 주인 모두 자신을 욕하는 것 같았다. 소연은
빠른 걸음으로 모텔에서 점점 멀어졌다.

지금 생각나는 것은 남편 진수뿐이었다..소연은 진수가 너무 보고 싶었다..비록 더렵혀진 그녀라
남편을 볼 면목이 없었지만 그녀에게는 진수뿐이었다.

당장 달려가 진수한테 안겨 나 힘들다고 울고 싶었지만 숨겨야 했다..숨길 수 밖에 없었다..
자신이 더러워진 것을 알고 남편이 떠나갈 것 같았다.

재오의 말처럼 자신의 생각처럼 도로에는 지나가는 자동차도 없었다.

30분째 소연은 도로를 서성이고 있었다. 114에 전화를 걸어 콜택시회사에 전화를 했지만 이쪽으로
다니는 차가 없다며 안된다는 대답밖에 듣지 못했다.

심지어 소연은 자신의 집 방향조차 잡기 힘들었다. 그 순간 멀리서 덤프트럭이 오고 있었다.
순간 소연은 팔을 흔들기 시작했다.

덤프트럭은 점점 속도를 줄이더니 소연이 있는 곳에 멈춰섰다.

"왜 그러세요?"
"저기..너무 죄송한데 좀 태워주시면 안될까요?"
"어디까지 가세요?"
"청평까지만 태워주시면 되요.."
"청평이라? 아 좀 곤란한데.."

트럭기사는 난처한 표정을 짓더니..

"어쩔 수 없지 내가 좀 돌아가야지..타세요.."
"고맙습니다."

소연은 트럭을 문은 열었지만 차체가 너무 높아 올라갈 수 없었다.

"아참, 아가씨가 타기에는 힘들건데..것참 귀찮게 하네.."

50대로 보이는 기사는 푸념을 하면서 차에서 내렸다. 그리고 소연이 있는 조수석쪽으로 걸음을
옮겼다.

"자 한발부터 올리세요.."

소연은 한발을 올렸지만 다음으로 올라가지 못했다..정장 치마를 입고 있어 다리가 벌려지지 않고
있었다.

이런 소연이 답답했는지 그 순간 소연의 엉덩이를 잡고 그녀를 위로 올렸다.

"악..어딜만지세요?"
"아..미안해요..하지만 이렇게 해야지 타죠..나참.."

트럭기사의 힘에 의해 소연은 트럭을 탈 수 있었다.
팬티를 입고 있지 않던 소연이라 기사의 손의 감촉이 그대로 느껴졌다..창피하지만 뭐 어떻게
할 수 없었다..

기사는 다시 그의 자리로 돌아와..차를 출발 시켰다.

"아까..본의 아니게 미안하게 되었수다.."
"아..아닙니다."

소연은 어서 차가 청평에 도착하기를 바랬다. 낯선 트럭기사가 무섭고 팬티를 입고 있지 않는
자신의 치맛속이 자꾸 신경이 쓰였다.

소연은 최대한 다리를 오므리고 치마를 잡고 있었다.

"그래..이런 외진곳에 어떻게 하다가 혼자 있수?"
"아..그게 .."
"참..무슨일인지 모르지만 조심해서 다녀요..요즘 세상이 얼마나 무서운데.."

자세히 보니 트럭기사는 아주 인자한 인상을 가지고 있었다..조금은 소연이 안심하는 듯 했다.

차는 청평에 도착했고 소연의 낯에 잊은 터미널이 보였다.

"아..여기 세워주시면 되요.."
"아, 그래요?"

트럭은 길 옆에 정차하였다.

"정말 감사합니다. 저기 실례지만 후사를 하고 싶은데..계좌번호라도 주시면 제가 차비라도.."
"아..되었수다.."
"아..그래도?"
"나 참 택시비로 따지면 꽤 금액이 되는 건 아슈? 내가 딸 같은 아가씨한테 그럴 수는 없잖아요..
뭐 마음이 불편하다면 담배값이라도 주면 좋지.."

기사는 명함을 소연에게 건네면서..

"내 명함이유..나중에 은행가시면 전화하세요..계좌번호 알려 드리지.."
"네 꼭 연락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근데 내릴 수는 있겠수? 도와 드릴까요?"
"아..아닙니다. 제가 내릴께요.."

소연은 절벽을 내려 오듯이 어렵게 트럭에서 내렸다. 그리고 멀어지는 트럭을 보며 다시 한번
고개를 숙여 고마움을 표시 했다.

소연은 택시를 타고 집으로 향했다. 택시안에서도 소연은 혹시나 그녀의 치마속이 보일까봐
걱정하면서 치마를 부여 잡고 있었다. 카드로 택시비를 결제하고 소연은 집 앞에 도착했다.

남편을 볼 생각을 하니 죽을 것 같은 고통이 소연을 괴롭혔다.

"어..왔어?"
"어? 웅..오빠..내가 전화한다는 것이 깜빡했네..미안해.."
"아니야..괜찮아..피곤하겠다 어여 씻고 쉬어.."
"어..오빠.."

진수는 아내 소연에게 말을 더 걸지 않았다..말을 한다는 자체가 소연에게 지금은 고통이
될것을 알고 있었다.

소연은 욕실로 들어가 다시 오랫동안 몸을 씻어내었다..손을 그녀의 그곳에 넣어 최대한
재오의 흔적을 없애고 싶었다.

하지만 거기를 건들자 쓰라린 고통이 배가 되어가고 있었고 그녀의 그곳에서 피도 조금씩
나고 있었다. 아마도 너무 큰 재오의 그것이 들어와 찢어진 것 같았다.


다음날 진수가 출근하고 소연은 쇼파에서 멍하니 티비를 보고 있었다. 티비에 흘러
나오는 내용이 전혀 귀와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전화기가 울렸다.

"여보세요"
"어..나야 언니.."

채대위의 아내 지은이었다.

"아..네 안녕하세요.."
"어 다름이 아니고 대대장님 집 열쇠 소연씨가 가지고 있다면서?"
"제가요?"

소연은 놀라며 그녀의 가방을 뒤지자 열쇠가 보였다. 그렇다 저번에 대대장 집에 갔을때
급히 나오는 바람에 열쇠를 아직 가지고 있었다.

"아..네..그러네요"
"그러네요라니? 참..아직 젊은 사람이 왜 이렇게 정신이 없어..호호..내가 오늘 가서
청소 좀 할려고..열쇠 좀 가져다 주면 안될까?"
"아? 네..알겠어요.."
"아 맞다 잘 되었다..오늘 점심때 몇몇 모여서 우리집에서 밥 먹을려고 했는데..그
시간에 맞춰서 겸사 겸사 오면 되겠다.."

소연은 거절하고 싶었지만 그녀는 군인의 아내였다.

"아..네 알겠습니다."

사실 소연은 그런 곳에 가서 편하게 밥 먹고 싶은 심정이 아니었다.
오늘 아침에 출근하는 진수를 소연은 제대로 쳐다 보지도 못했다..자신이 죄인이 되어
버린것 같았다.


"웅..그래 어서와.."

소연은 채대위 집안으로 들어왔다.
그곳에는 대위들의 아내만 보여 있었다. 남편 진수가 대위로 진급된지 얼마 되지 않아
소연은 그 중에 제일 막내였다.

그렇게 입으로 넘어가는지 코로 넘어가는지도 모를 정도로 소연은 밥을 억지로 먹었고
다들 찻잔을 손에 들고 거실에 모여있었다.

소연을 더욱 힘들게 하는 것은 지금 소연만 제외하고 다들 자신의 남편과의 잠자리를
얘기하고 있었다.

듣고 싶지 않아도 들렸고 그럴 수록 소연의 죄책감만 커져가고 있었다.

"그걸 알아? 지은씨, 대대장 사모님하고 대대장님 잠자리가 맞지 않아 별거 하는 거래?"

박대위의 아내가 말했다.

"그래? 대대장님 아직 팔팔 하신 것 같던데..호호..하긴 결혼한지 좀 되었으니까..
요즘 우리 남편도 점점 시들해지는 것 같아..남자들이란.."

대대장의 얘기가 나오자 소연은 몸둘바를 모르고 당황했다.

"소연씨는 아직 좋지? 신혼이잖아..호호..김대위님이 많이 않아주지?"
"당연하거 아니겠어..아직은 하루에도 눈만 맞았다면 몇번을..그럴때 잖아..호호"

소연은 난처한듯 고개를 숙였다.

"소연씨, 다 아는 사람들끼리 왜이래..그러지 말고 솔직히 얘기해봐..김대위님 잘해?"
"네? 아..네..잘 모..르겠어요.."
"김대위님 몸 좋잖아..잘 할것 같은데..호호..그것 크기는 어때? 작아? 커?"
"네? 아..몰..라요.."
"순진한척 하긴 소연씨도 이제 알건 다 알면서..맞다..설마 소연씨 김대위님이 첫 남
자야?"

소연은 더 이상 대답을 피했다..그러자 박대위 아내가..

"아니 지은씨..요즘 세상에...호호..별걸 다 물어본다..그런 지은씨는 채대위님이 처음이야?"
"호호..그건 비밀.."

소연을 제외하고는 다들 즐거워 보였다.

남편 진수가 소연에게 첫 남자였지만 이제는 그런게 중요하지 않았다..다른 남자에게 더렵혀
졌으니까.. 차라리 진수 이전에 다른 남자 품에 안긴것이 더욱 깨끗하겠지라고 소연은 자신을
채찍했다.

지은은 너무나도 귀찮지만 어쩔 수 없이 대대장집에 들어와서 청소를 하고 있었다.
거실과 침실을 대충 정리한 지은은 대대장의 서재로 향하였다..그리고 책을 정리하고 컴퓨터
책상을 정리할려는 순간..컴퓨터가 커져 있는 곳이 보였다..마우스를 움직이자 모니터안이 보이기
시작했다..

"대대장님도 정신이 없구나"

지은은 컴퓨터를 끌려는 순간 바탕화면에 그녀라는 폴더를 보았다.

"아직도 야동을 보시나"

지은은 피식 웃으면서 폴더안이 궁금했다.. 폴더 안으로 들어가니 그녀라는 동영상 파일이 하나 있었고
더블 클릭을 해서 재생을 시켰다.

그리고 곧 모니터로 흘러 나오는 영상을 보고 지은의 몸은 얼음이 되었다.

영상속에는 소연이 옷을 벗고 있었다..심지어 속옷까지 다 벗고 양손으로 몸을 가리고 있었다.
대대장 앞에서..대대장 집안에서..그런 모습을 대대장이 쇼파에 앉아 보고 있었다.

그렇다 대대장 재오는 소연을 찍어둔 테이프의 내용을 컴퓨터로 옮겨 놓았던 것이었다





주말 잘 보내세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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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202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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