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eet Fragrance
(달콤한 향기)
감상 포인트...
한 동네에서 살고있는 평범한 두 가정의 가장과 아내,
우연한 사랑을 다른 시각과 각도에서 그려낸 순수 애정물.
단조로운 정사씬을 배제하였고 디테일에 무게를 싣는등
고급스러운 정사씬을 구현하려 노력하였습니다.
이 점 미리 숙지하시고 감상하시기를 바랍니다.
나오는 이 프로필
강석구
1967년생 45세
(주)대연물산 부사장
국내굴지의 속옥전문 브랜드 "망또"의 모기업.
앞만 보고 달려온 순수청년에서 중년의 ceo가 됨.
사장 오진택과는 대학 동문 출신의 창업 동지.
민소연
1973년생 39세
결혼16년차, 강석구의 아내
전형적인 한국형 고지식한 성격의 주부
슬하에 2남을 두고있고 첫째 동석은 호주 조기유학중
중년에 접어든 남편과의 성생활에 만족도가 떨어지는 싯점.
주은혁
1977년생 35세
이셈엔터테인먼트 전속 작곡가
사랑와 우정의 관련한 주옥같은 히트곡 메이커.
여성편력이 심한 편이지만 평범한 파트너엔 식상하는 편.
유민정
1975년생 37세
서민은행소속 서민캐피탈 차장
밝지만 신중한 성격의 전문 뱅커
사회성 결여라는 핸디캡을 딧고 송혁준과 이석민을
동시에 사귀며 승승가도를 달리고있는 일명 얼음공주
지난 줄거리
본의 아니게 스와핑을 하게되는 두부부는 서로의 배우자가
다른 파트너가 있음을 알게된다. 하지만 서로의 막장을 피하고자
더 이상의 확대를 막고자 묵인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소연은 남편에 대한 미안함으로 은혁과의 만남을 잠시 멈추지만
석구는 여전히 민정과의 지독한 정사 퍼레이드를 벌이는데
이를 지켜본 석구의 동지이자 친구인 공동창업주 오진택은.....
제 6 화
(친구의 아내를 만나다)
[대연물산 부사장실]
"아니 그래서 여전히 그년 만나는겨?"
"그년이 뭐냐 그년이 ㅎㅎㅎ"
"얌마 너 그러다 제수씨한테 죄짓고 하늘에서 벌받는다"
"왠 벌?"
"제수씨처럼 순박하고 착한 여자가 어딨다고..."
"네가 봤냐 임마 울 마누라 순작한지? ㅎㅎㅎ"
"뭔소리가 그래? 짜식이 사랑에 빠지니깐 뵈는게 없어?"
"아이 하여간 내가 말하긴 좀 그렇고 난 안미안해 씨발년"
"석구야!!! 너 뭔일 있지? 응?"
"아니야 넌 몰라도 돼...가 일봐!!!"
[대연물산 사장실]
석구는 요즘 시내 한 오피스텔을 얻어서
주말에만 집으로 들어가는 편이다.
다시말해 자기가 이루는 로멘스는 괜챦고
아내가 잠시 이루었던 로멘스는 불론이라는 것이다.
석구의 아내 소연은 그래서 요즘 괴로운 나날을 보낸다.
그런 석구를 지켜보는 오진택 사장은
자신의 아니디어로 석구를 바람피우게 했다는 자책감이든다.
진택이 소연 성격을 모르는 것도 아닌데, 걱정이 많다.
보나마나 하루 하루를 눈물로 지새우며 걱정하는 소연을
생각하니 오진택의 마음이 무겁기만 하다.
진택은 몇번을 망설이며 전화기를 만지작댄다.
그리고 찾아낸 핸드폰 번호를 보고는
창가를 바라보고 한숨을 쉬고는 고민한다.
그리고 어디론가 전화를 하는 진택.....
삐리리리리리릭!!!!!!
삐리리리리리릭!!!!!!
덜컥!!!
[여...보세요]
"소연씨!!!"
[누구세요?]
"저 진택입니다 오진택"
[어머 진택씨 아니지 사장님 ㅎㅎㅎ 오랜만이네요]
"별일없죠?"
[아...네에 별일은요...]
"요즘들어 석구가 우리 소연씨 속썩이지않나 해서요 ㅎㅎㅎ"
[아니예요...그런일 없습니다 ㅎㅎㅎ]
"석구 집에는 잘 들어가요?"
[어머 그럼요!!! 별일을 다 물으시네요 ㅎㅎㅎ]
"......................"
[여보세요? 진택씨?]
"듣고 있어요 소연씨......여전하시네요"
[네?]
"여전히 소연씨는 거짓말에 능숙치를 않아요 ^^ "
[무슨말씀이신지.....]
"석구 요즘 안들어 가쟎아요...주말에만 들르고....."
[그.....그게.....]
"참내...어이구...사람들....."
[다 아셨어요?]
"아니 그럼 석구랑 나는 불알친구인데요 ㅎㅎㅎㅎㅎ"
[네에 그랬군요...]
"저녁 약속있어요? 오늘......."
[오늘요? 무슨일 있으세요?]
"밥이나 먹자구요...그냥 남편 친구라 생각하고요...."
[안 그러셔도 되는데.....]
"어차피 혼자 먹을거 아니예요?"
[그렇긴 하죠...근데...]
"그럼 나와요...나도 애들엄마가 친정갔어요"
[네에.....호주요?]
"네에 저도 쓸쓸해요 ㅎㅎㅎ 밥이나 갖이 먹어요 우리..."
[알았어요 그럼...]
"석구한테는 얘기하지말구요 ㅎㅎㅎ"
[네에.....]
PM 7:00
[로베르또 알리]
청담호텔 19층에 위치한
정통 이탈리안 레스토랑
베엠부 750이 주차되고 한 여인이 내린다.
중년의 신사는 내리는 여인을 받아준다.
정장을 곱게 차려입는 여인은 그 신사에게 인사를 한다.
"우리 오랜만이네요...소연씨!!!"
"ㅎㅎㅎ 그러게요...저녁 사주시는거죠? 저 이렇게 비싼데 못사요"
"ㅎㅎㅎ 당연히 초청자가 사야죠..."
"근데 뭘 차까지 보내주셨어요 ㅎㅎㅎ"
"오늘은 우리 한잔 하자구요 ㅎㅎㅎ"
"ㅎㅎㅎㅎㅎ"
"들어가요 우리..."
베이지색 정장의 민소연
은색 블라우스를 밭쳐입은 그녀는
같은 베이지색 하이힐을 신었다.
요즘 마음고생을 해서인지
수척해진 그녀를 안쓰럽게 바라보는 오진택은
미리 예약해놓은 VVIP Room 으로 그녀를 올린다.
상류층 중에서도 초특급 ceo 만 출입할 수있다는 이곳
이곳은 모두 별장식으로 독립된 공간을 준비하여
대부분 테라스를 배경으로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다.
계속되는 식사와 와인
와인은 소연의 몸을 적시고
그녀의 정신을 몽롱하게 만들어낸다.
오진택은 그녀를 위로하기 위하여 이 자리를 마련했지만
오늘따라 술한잔제대로 하지못하는 소연의 주량에
왠지 미심적은 걱정으로 질문을 조심스레 던진다.
"그나저나 언제까지 그렇게 지랄한답니까?"
"모르죠 뭐...이젠 제가 실증났는 모양이죠 후훗"
"그건 말이 않된다...소연씨처럼 착하고 아름다운 여인을...어찌"
"사장님...아니 진택씨가 생각하시는것처럼 저 그런 여자 아니예요"
(속말)
"이건 또 무슨소리? 그렇게 착한 여자가 아니라는 뜻? 아님 인물이?"
"아 그게 무슨말씀이세요 ㅎㅎㅎ 소연씨도 참..."
"끄억...어머 미안해요...오늘 술이 좀 ..."
"그만드세요...많이드셨어요...근데 무슨일 있었어요?"
얼큰하게 취기가 오른 소연
술은 그래서 용기없는 자를 용기있게 만드는 모양이다.
소연은 그간의 일을 조심스럽게 말을 한다.
그도 그럴것이 오진택과 소연은 어려서부터 알고지낸 사이고
진택을 단순한 남편 회사의 사장이나 동업자가 아니라
순수한 마음에서의 같은 친구정도의 상황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어찌되었건 소연은 누구에게도 말 할 수없었던 치부를 드러내고
이 말을 들은 진택은 적쟎은 충격에 빠진다.
"아...그랬구나...소연씨도 그만큼 힘들었겠네요..."
"제가 너무 민안하죠 우리 애 아빠한테요...흑흑흑"
(속말)
"아닌데 시작은 석구 그놈이 먼저 시작했는데 모르는구나..."
"에잇 뭐 그깐일로 눈물을 흘려요 바보처럼...자 닦아요"
진택은 소연에게 손수건을 건네준다.
소연은 진택의 손수건을 받아들고는
볼에 흐르는 눈물을 닦아낸다.
순간 느껴지는 진택의 향수냄새
소연은 진택의 손수건을 손에 쥐고 고개를 숙인다.
"소연씨...누구나 그정도의 실수는 하는거예요.
어찌보면 그래 그건 실수까지는 아니다.
사람이 살다보면 자신에게 더 잘해주는 사람에게
연민을 느낄 수 있고 그건 신이 그렇게 만든거지
뭐 꼭 바람피울려고 그런거는 아니지 않그래요?"
"ㅠㅠ 정말 그렇게 생각하세요?"
"그럼!!! 당연하지...난도 가끔은 다른 여자가 그리워!!!"
"위로치군 너무 티난다 ㅎㅎㅎ"
"에잇 울다가 웃으면 어디에 털난데요 ㅎㅎㅎㅎㅎ"
"아잇 몰라요 진택씨...ㅎㅎㅎㅎㅎ"
순간의 재치로 분위의 반전하는 진택
진택은 소연을 데리고 집에 데려다 주려한다.
밖에서 대기하고있던 기사는 문을 열어주고
진택은 상석문을 열어주며 소연을 에스코트 한다.
소연은 자신만 태우려는 진택을 바라보고는...
"진택씨는요? 안가세요?"
"난 그냥 택시타고 갈려구요...가까운데 뭘 ㅎㅎㅎ"
"그래두요 저 싫어요 저만 편하게..."
"괜챦은데...요기서 한잔 더하고 가지 뭐 어서 들어가요 ㅎㅎㅎ"
그렇게 자리에 오른 소연
시트에 앉으면서 소연의 살짝벌어진 스커트 안쪽으로
그녀의 가녀린고 멋진 다리의 허벅지가 진택의 눈에 보인다.
"진택씨 같이 가요...저 불편해요..."
"....음......"
짧은 시간
많은 생각을 하게하는 남자의 마음
진택은 곳이어 무언가를 작심한듯 말한다.
"그럼 우리 소연씨 집근처에서 한잔더 할까요?"
"ㅎㅎㅎ 그래요 그럼...술 한잔정도는 제가 살수 있어요"
"죽는 소리는...젠장 나랑 똑같이 벌어가면서 ㅎㅎㅎ"
"ㅎㅎㅎㅎㅎ 전 몰라요 전 항상 고정급만 받으니깐"
"이런 나쁜놈 나?더 나쁜놈이네 ㅎㅎㅎ"
그렇게 사이좋게 뒷좌석에 오른 진택과 소연
차는 미끄러지듯 올림픽대로를 타고 일산으로 향한다.
차안에서 진택은 소연을 상석에 태운채로
자신은 운전석 뒤 차석에 앉는다.
진택은 소연의 시트를 VIP모드로 눌러주고
소연의 자세는 비행기처럼 뒤로 넘어간다.
"어머 ㅎㅎㅎ 안그래도 되요"
"기왕 가는거 편하게 가요 ㅎㅎㅎ"
진택은 소연의 무릎위에 작은 담요를 덮어준다.
소연은 훨씬 안정된 자세와 마음으로 눕는다.
소연을 바라보는 진택의 마음엔
이미 그녀를 소탈하고 거리낌없는 친구가 아니라
남편에게 버림받은 여린여인으로 보기 시작한다.
"아이 목말라...정기사 저기 편의점에서 차좀 세워봐"
"왜요 뭐 사시게요?"
"목말라서요...맥주한잔 살려구요 ㅎㅎㅎ"
잠시 후
맥주를 들고 타는 진택
진택은 소연이 앞자리의 타인을 의식하는 듯하여
중간에 설치된 커튼을 티고 둘만의 공간을 연출한다.
소연은 신기한듯 진택에게...
"어머 이런것도 있어어요? ㅎㅎㅎ"
"그래도 소리는 들린다우 ㅎㅎㅎ"
"어머 ㅎㅎㅎㅎㅎ"
"자 한잔해요..."
"저두요? ㅎㅎㅎ 네 주세요"
거리낌없이 잔을 받아든 소연
진택은 가뜩이나 취기에 약한 소연이
이 맥주를 마신다면 와인과 맥수가 섞여
그녕가 얼마나 더 취해질지 알지만 영문도 모르는
소연은 진택의 이런 호의를 받아들고 만다.
30분 후.....
[소연의 주택단지 입구의 한 공터]
진택은 이미 정기사를 퇴근시키고
이제 소연과 단 둘이 뒷자리에 남게된다
이미 맥주 두잔에 정신을 잃고 잠이든 소연
진택의 눈앞에 잠이든 소연은
진택에게는 정말 아름다운 한 여인일 뿐
13년 공동창업자이자 친구인 강석구의 아내가 아니였다.
진택은 몸을 틀어 소연의 다리를 만진다.
제법 유연한 진택의 고운 왼손은 소연의 무릎까지오르고
소연은아직도 아무것도 모른채로 잠이들어있다.
진택은 소연의 앵두같은 입술에 자신의 입을 가져다 댄다.
그리고 따스한 그녀의 입술온도를 느끼자 참지못하고
기다란 혀를 밀어 넣어 그녀의 치아를 벌린 후 입속에 빠뜨린다.
"어웁....우우웁...진...진...택씨...왜...우웁...왜 이래욧!!!"
너무 늦은 타이밍
진택의 혀를 이미 소연의 입안을 가득 메우고
그의 손은 현란한 동작과 정확도로 그녀의 블라우스단추를
하나씩 풀러버려 다섯개의 단추를 무장헤제시킨다.
극도로 흥분한 진택은 소연의 반항이 거세지자
"우리 이런다고 달라질것 없쟎아 소연씨...우흡"
"이러지마...요...어흑...진택씨...어어어어윽!!!!!"
소연의 방어에도 아랑곳하지않고
이미 진택의 왼손은 그녀의 젓가슴을 움켜쥔다.
이때 흘러나오는 소연의 왜마디 짧은 신음.
"헙!!!!!!"
진택은 소연의 젓가슴을 손쉽게 끄집에 내어
그곳으로 자신의 입을가져다 대면서
한마디를 던진다.
"기사는 퇴근했어요...여긴우리밖에 없어요 소연씨"
"그만...이제 그만해요...진택씨...이럼안되지요 어어어흑!!!"
비교적 강제적이지만
우연하고 부드럽게 소연을 다루는 오진택
역시 관록의 중년 사내답게 소연의 무장을 하나씩 해제한다.
소연의 두 팔은 진택의 머리를 움켜잡고 밀어내지만
서서히 힘이 빠지면서 그의 어께로 내려온다.
진택은 소연의 굳다 닫은 치아를 다시 열어보려 시도한다.
기여이 소연은 치아를 열러주고는 진택의 혀를 받아들인다.
이제 이 게임의 승자는 소연도 진택도 아닌 둘의 게임이된다.
PM 11:30
[소연의 집앞 공터]
칠흙 같은 어둠이 드리워지고
소연이 진택의 딥키스를 받아들인 후
20여분이 흐른 지금 차안은 하얀 성애로 뒤덮히고
조수석 의자에는 방금전까지 소연이 입었던
베이지색 외투와 스커트가 던지어진다.
그리고 곧이어 소연의 팬티가 던져진다.
잠시 꿈틀거리를 진동으로 차는 흔들리고
또 다시 고요한 적막이 흐르더니
[쿵]하는 진동과 함께 가녀린 주부
친구의 아내 민소연의 신음이 터진다.
"어어어어어억!!!!!!!!!! 진...진...진택씨!!!!!!"
"어어어어어욱!!! 내 사랑 소연아!!!!!"
소연의 작고 아담한 그곳
몇개되지않은 그녀의 작은 옹달샘에는
길이 20센티가 족히넘어보이는 그것
둘레엔 흥분한듯 핏줄이 불끈거리는
진택의 멋진 대물이 그녀의 계곡을 사로잡는다
브레지어만 걸친 소연
어여쁜 살색 밴드스타킹만 신은채로
소연은 두 다리를 벌려 진택의 허리를 감아준다.
진택은 소연의 작은 입술을 입에넣고
기다란 혀를 넣어 흔들어주자 처음으로
소연의 작고 귀여운 빨간 혀가 답례를 해준다.
"어웁...소연아!!! 우리 소연이 너무 너무 사랑한다..."
"진택씨!!! 어우 이제 나도 몰라요 억억억!!! 허억!!!"
PM 11:50
칠흙같은 어둠의 공터
검은베엠부는 그렇게 50분동안
요동치더니 고요를 찾는다.
잠시 후
뒷자리의 등이 켜지고
진택은 소연의 온몸을 준비되어있는 물티슈로
하나 하나 닦아내어주면서도 끊임없이 키스해준다.
소연은 땀으로 범벅이된 진택의 이마에 땀을 닦아준다.
누가보아도 아름다운 정사를 나눈 두사람
소연은 진택에게 진택도 소연에게 말은 안하지만
진한 믿음과 사랑을 느끼는것이 분명 해 보였다.
"소연아...받아줘서 고맙다...쪽!!!"
"아니예요...제가 더 고마워요. 고민도 들어주시고..."
"이젠 오빠라고 하면 안되겠어? 편하게 불러줘..."
"ㅎㅎㅎ 네에 오빠..."
"에유 귀여워 이짜슥...ㅎㅎㅎ 쪽!!!"
"ㅎㅎㅎㅎㅎ"
소연은 앞자리에 던져진 옷을 찾는다.
몸을 세워 앞자리로 굽하는 소연의 뒷태
진택은 더욱 더 사랑스러운 그녀를 안아준다.
"아잇 참...옷은 입어야죠 ㅎㅎㅎ"
"가만있어 우리 이쁜 소연이는 오빠가 입혀줄거야...ㅎㅎㅎ"
"오빠두 참 ㅎㅎㅎㅎㅎ 몰라요!!! ㅎㅎㅎ"
진택은 소연의 옷을 하나 하나 입혀주고
그녀를 다시 안아주며 딥키스를 해준다.
그리고 운전석으로 돌아가서 운전을 한다.
"오빠 운전 하셔도 되요?"
"응 그럼...요기앞에 나가서 대리부를거야 걱정마"
"오늘...정말 고마웠어요...오빠..."
"무슨소리를 ㅎㅎㅎ 어서 쉬어 자주 보자고 해도 되지?"
"ㅎㅎㅎㅎㅎㅎ"
대답대신 웃음으로 화답하는 소연
그렇게 소연과 진택은 넘지 말아야 할 선를 넘는다.
소연도 진택의 대물과 친절한 매너 그리고 사랑의 진정성을
온몸으로 느끼면서 마음의 동요는 가라앉으며 진택을 향한
정분으로 돌아서고 만다.
며칠 뒤
옷을 갈아입을겸
집을 찾은 남편 석구
당당하게 집으로 들어온 석구
"뭐해??? 사람이 왔는데 인사도 안하고?"
"........................."
"야 민소연!!! 씨발 진짜!!!"
"볼려던 일 보고 가세요...화만내면 능사인가요?"
"뭐?????????"
결혼17년차
단 한번도 아내는 이런적이 없었다
충격에 빠진 석구는 오히려 아무런 말도 못하고는
출장준비를 하고는 말없이 떠난다.
현관까지도 배웅하지않은 아내 소연
"미국에 다녀올거야...한 일주일 걸려 그리알어..."
".............................다녀오세요"
멋적은 분위기로 집을나서는 석구
석구의 차는 곧 떠나고 소연은 멀찌감치 떠나는
남편 석구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안쓰럽게 생각한다.
바로 그때
소연의 숨소리가 깊어진다
소연의 뒤에서 나타난 사내의 깊은 애무
"흐억!!! 오빠!!! 걸리줄 알았어요 어흑!!! 오빠!!!"
"걸리긴 내가 왜 걸려? 저 새끼 출장을 내가보내는건데 ㅎㅎㅎ"
"오빠두 참...너무 짖굳어요 ㅎㅎㅎ 어흑!!! 어어어억!!!"
이미 와서 정사를나누던 오진택
진택은 아랫방에 숨어있다가 석구가 떠난걸 확인하고
소연의 뒷태부터 다시 빨아주기 시작한다.
둘째도 캠핑을 간 오늘
오늘은 소연이
진택을 위하여 특별히
자신과 남편 석구가 사용했던
침대에서 진택과 사랑을 나누기로한 날이다.
PM 3: 45
인천공항에 LA 행 비행기는 이륙을 하고.......
석구의 집 침실에서는......
"헉헉헉!!!!! 오빠!!!! 어욱!!! 사랑 사랑해요!!!!!"
"사랑해 소연아~~~ 우우우욱!!!!!"
찌직 찌지지지지지직!!!!!!!!!!
<계속>
(달콤한 향기)
감상 포인트...
한 동네에서 살고있는 평범한 두 가정의 가장과 아내,
우연한 사랑을 다른 시각과 각도에서 그려낸 순수 애정물.
단조로운 정사씬을 배제하였고 디테일에 무게를 싣는등
고급스러운 정사씬을 구현하려 노력하였습니다.
이 점 미리 숙지하시고 감상하시기를 바랍니다.
나오는 이 프로필
강석구
1967년생 45세
(주)대연물산 부사장
국내굴지의 속옥전문 브랜드 "망또"의 모기업.
앞만 보고 달려온 순수청년에서 중년의 ceo가 됨.
사장 오진택과는 대학 동문 출신의 창업 동지.
민소연
1973년생 39세
결혼16년차, 강석구의 아내
전형적인 한국형 고지식한 성격의 주부
슬하에 2남을 두고있고 첫째 동석은 호주 조기유학중
중년에 접어든 남편과의 성생활에 만족도가 떨어지는 싯점.
주은혁
1977년생 35세
이셈엔터테인먼트 전속 작곡가
사랑와 우정의 관련한 주옥같은 히트곡 메이커.
여성편력이 심한 편이지만 평범한 파트너엔 식상하는 편.
유민정
1975년생 37세
서민은행소속 서민캐피탈 차장
밝지만 신중한 성격의 전문 뱅커
사회성 결여라는 핸디캡을 딧고 송혁준과 이석민을
동시에 사귀며 승승가도를 달리고있는 일명 얼음공주
지난 줄거리
본의 아니게 스와핑을 하게되는 두부부는 서로의 배우자가
다른 파트너가 있음을 알게된다. 하지만 서로의 막장을 피하고자
더 이상의 확대를 막고자 묵인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소연은 남편에 대한 미안함으로 은혁과의 만남을 잠시 멈추지만
석구는 여전히 민정과의 지독한 정사 퍼레이드를 벌이는데
이를 지켜본 석구의 동지이자 친구인 공동창업주 오진택은.....
제 6 화
(친구의 아내를 만나다)
[대연물산 부사장실]
"아니 그래서 여전히 그년 만나는겨?"
"그년이 뭐냐 그년이 ㅎㅎㅎ"
"얌마 너 그러다 제수씨한테 죄짓고 하늘에서 벌받는다"
"왠 벌?"
"제수씨처럼 순박하고 착한 여자가 어딨다고..."
"네가 봤냐 임마 울 마누라 순작한지? ㅎㅎㅎ"
"뭔소리가 그래? 짜식이 사랑에 빠지니깐 뵈는게 없어?"
"아이 하여간 내가 말하긴 좀 그렇고 난 안미안해 씨발년"
"석구야!!! 너 뭔일 있지? 응?"
"아니야 넌 몰라도 돼...가 일봐!!!"
[대연물산 사장실]
석구는 요즘 시내 한 오피스텔을 얻어서
주말에만 집으로 들어가는 편이다.
다시말해 자기가 이루는 로멘스는 괜챦고
아내가 잠시 이루었던 로멘스는 불론이라는 것이다.
석구의 아내 소연은 그래서 요즘 괴로운 나날을 보낸다.
그런 석구를 지켜보는 오진택 사장은
자신의 아니디어로 석구를 바람피우게 했다는 자책감이든다.
진택이 소연 성격을 모르는 것도 아닌데, 걱정이 많다.
보나마나 하루 하루를 눈물로 지새우며 걱정하는 소연을
생각하니 오진택의 마음이 무겁기만 하다.
진택은 몇번을 망설이며 전화기를 만지작댄다.
그리고 찾아낸 핸드폰 번호를 보고는
창가를 바라보고 한숨을 쉬고는 고민한다.
그리고 어디론가 전화를 하는 진택.....
삐리리리리리릭!!!!!!
삐리리리리리릭!!!!!!
덜컥!!!
[여...보세요]
"소연씨!!!"
[누구세요?]
"저 진택입니다 오진택"
[어머 진택씨 아니지 사장님 ㅎㅎㅎ 오랜만이네요]
"별일없죠?"
[아...네에 별일은요...]
"요즘들어 석구가 우리 소연씨 속썩이지않나 해서요 ㅎㅎㅎ"
[아니예요...그런일 없습니다 ㅎㅎㅎ]
"석구 집에는 잘 들어가요?"
[어머 그럼요!!! 별일을 다 물으시네요 ㅎㅎㅎ]
"......................"
[여보세요? 진택씨?]
"듣고 있어요 소연씨......여전하시네요"
[네?]
"여전히 소연씨는 거짓말에 능숙치를 않아요 ^^ "
[무슨말씀이신지.....]
"석구 요즘 안들어 가쟎아요...주말에만 들르고....."
[그.....그게.....]
"참내...어이구...사람들....."
[다 아셨어요?]
"아니 그럼 석구랑 나는 불알친구인데요 ㅎㅎㅎㅎㅎ"
[네에 그랬군요...]
"저녁 약속있어요? 오늘......."
[오늘요? 무슨일 있으세요?]
"밥이나 먹자구요...그냥 남편 친구라 생각하고요...."
[안 그러셔도 되는데.....]
"어차피 혼자 먹을거 아니예요?"
[그렇긴 하죠...근데...]
"그럼 나와요...나도 애들엄마가 친정갔어요"
[네에.....호주요?]
"네에 저도 쓸쓸해요 ㅎㅎㅎ 밥이나 갖이 먹어요 우리..."
[알았어요 그럼...]
"석구한테는 얘기하지말구요 ㅎㅎㅎ"
[네에.....]
PM 7:00
[로베르또 알리]
청담호텔 19층에 위치한
정통 이탈리안 레스토랑
베엠부 750이 주차되고 한 여인이 내린다.
중년의 신사는 내리는 여인을 받아준다.
정장을 곱게 차려입는 여인은 그 신사에게 인사를 한다.
"우리 오랜만이네요...소연씨!!!"
"ㅎㅎㅎ 그러게요...저녁 사주시는거죠? 저 이렇게 비싼데 못사요"
"ㅎㅎㅎ 당연히 초청자가 사야죠..."
"근데 뭘 차까지 보내주셨어요 ㅎㅎㅎ"
"오늘은 우리 한잔 하자구요 ㅎㅎㅎ"
"ㅎㅎㅎㅎㅎ"
"들어가요 우리..."
베이지색 정장의 민소연
은색 블라우스를 밭쳐입은 그녀는
같은 베이지색 하이힐을 신었다.
요즘 마음고생을 해서인지
수척해진 그녀를 안쓰럽게 바라보는 오진택은
미리 예약해놓은 VVIP Room 으로 그녀를 올린다.
상류층 중에서도 초특급 ceo 만 출입할 수있다는 이곳
이곳은 모두 별장식으로 독립된 공간을 준비하여
대부분 테라스를 배경으로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다.
계속되는 식사와 와인
와인은 소연의 몸을 적시고
그녀의 정신을 몽롱하게 만들어낸다.
오진택은 그녀를 위로하기 위하여 이 자리를 마련했지만
오늘따라 술한잔제대로 하지못하는 소연의 주량에
왠지 미심적은 걱정으로 질문을 조심스레 던진다.
"그나저나 언제까지 그렇게 지랄한답니까?"
"모르죠 뭐...이젠 제가 실증났는 모양이죠 후훗"
"그건 말이 않된다...소연씨처럼 착하고 아름다운 여인을...어찌"
"사장님...아니 진택씨가 생각하시는것처럼 저 그런 여자 아니예요"
(속말)
"이건 또 무슨소리? 그렇게 착한 여자가 아니라는 뜻? 아님 인물이?"
"아 그게 무슨말씀이세요 ㅎㅎㅎ 소연씨도 참..."
"끄억...어머 미안해요...오늘 술이 좀 ..."
"그만드세요...많이드셨어요...근데 무슨일 있었어요?"
얼큰하게 취기가 오른 소연
술은 그래서 용기없는 자를 용기있게 만드는 모양이다.
소연은 그간의 일을 조심스럽게 말을 한다.
그도 그럴것이 오진택과 소연은 어려서부터 알고지낸 사이고
진택을 단순한 남편 회사의 사장이나 동업자가 아니라
순수한 마음에서의 같은 친구정도의 상황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어찌되었건 소연은 누구에게도 말 할 수없었던 치부를 드러내고
이 말을 들은 진택은 적쟎은 충격에 빠진다.
"아...그랬구나...소연씨도 그만큼 힘들었겠네요..."
"제가 너무 민안하죠 우리 애 아빠한테요...흑흑흑"
(속말)
"아닌데 시작은 석구 그놈이 먼저 시작했는데 모르는구나..."
"에잇 뭐 그깐일로 눈물을 흘려요 바보처럼...자 닦아요"
진택은 소연에게 손수건을 건네준다.
소연은 진택의 손수건을 받아들고는
볼에 흐르는 눈물을 닦아낸다.
순간 느껴지는 진택의 향수냄새
소연은 진택의 손수건을 손에 쥐고 고개를 숙인다.
"소연씨...누구나 그정도의 실수는 하는거예요.
어찌보면 그래 그건 실수까지는 아니다.
사람이 살다보면 자신에게 더 잘해주는 사람에게
연민을 느낄 수 있고 그건 신이 그렇게 만든거지
뭐 꼭 바람피울려고 그런거는 아니지 않그래요?"
"ㅠㅠ 정말 그렇게 생각하세요?"
"그럼!!! 당연하지...난도 가끔은 다른 여자가 그리워!!!"
"위로치군 너무 티난다 ㅎㅎㅎ"
"에잇 울다가 웃으면 어디에 털난데요 ㅎㅎㅎㅎㅎ"
"아잇 몰라요 진택씨...ㅎㅎㅎㅎㅎ"
순간의 재치로 분위의 반전하는 진택
진택은 소연을 데리고 집에 데려다 주려한다.
밖에서 대기하고있던 기사는 문을 열어주고
진택은 상석문을 열어주며 소연을 에스코트 한다.
소연은 자신만 태우려는 진택을 바라보고는...
"진택씨는요? 안가세요?"
"난 그냥 택시타고 갈려구요...가까운데 뭘 ㅎㅎㅎ"
"그래두요 저 싫어요 저만 편하게..."
"괜챦은데...요기서 한잔 더하고 가지 뭐 어서 들어가요 ㅎㅎㅎ"
그렇게 자리에 오른 소연
시트에 앉으면서 소연의 살짝벌어진 스커트 안쪽으로
그녀의 가녀린고 멋진 다리의 허벅지가 진택의 눈에 보인다.
"진택씨 같이 가요...저 불편해요..."
"....음......"
짧은 시간
많은 생각을 하게하는 남자의 마음
진택은 곳이어 무언가를 작심한듯 말한다.
"그럼 우리 소연씨 집근처에서 한잔더 할까요?"
"ㅎㅎㅎ 그래요 그럼...술 한잔정도는 제가 살수 있어요"
"죽는 소리는...젠장 나랑 똑같이 벌어가면서 ㅎㅎㅎ"
"ㅎㅎㅎㅎㅎ 전 몰라요 전 항상 고정급만 받으니깐"
"이런 나쁜놈 나?더 나쁜놈이네 ㅎㅎㅎ"
그렇게 사이좋게 뒷좌석에 오른 진택과 소연
차는 미끄러지듯 올림픽대로를 타고 일산으로 향한다.
차안에서 진택은 소연을 상석에 태운채로
자신은 운전석 뒤 차석에 앉는다.
진택은 소연의 시트를 VIP모드로 눌러주고
소연의 자세는 비행기처럼 뒤로 넘어간다.
"어머 ㅎㅎㅎ 안그래도 되요"
"기왕 가는거 편하게 가요 ㅎㅎㅎ"
진택은 소연의 무릎위에 작은 담요를 덮어준다.
소연은 훨씬 안정된 자세와 마음으로 눕는다.
소연을 바라보는 진택의 마음엔
이미 그녀를 소탈하고 거리낌없는 친구가 아니라
남편에게 버림받은 여린여인으로 보기 시작한다.
"아이 목말라...정기사 저기 편의점에서 차좀 세워봐"
"왜요 뭐 사시게요?"
"목말라서요...맥주한잔 살려구요 ㅎㅎㅎ"
잠시 후
맥주를 들고 타는 진택
진택은 소연이 앞자리의 타인을 의식하는 듯하여
중간에 설치된 커튼을 티고 둘만의 공간을 연출한다.
소연은 신기한듯 진택에게...
"어머 이런것도 있어어요? ㅎㅎㅎ"
"그래도 소리는 들린다우 ㅎㅎㅎ"
"어머 ㅎㅎㅎㅎㅎ"
"자 한잔해요..."
"저두요? ㅎㅎㅎ 네 주세요"
거리낌없이 잔을 받아든 소연
진택은 가뜩이나 취기에 약한 소연이
이 맥주를 마신다면 와인과 맥수가 섞여
그녕가 얼마나 더 취해질지 알지만 영문도 모르는
소연은 진택의 이런 호의를 받아들고 만다.
30분 후.....
[소연의 주택단지 입구의 한 공터]
진택은 이미 정기사를 퇴근시키고
이제 소연과 단 둘이 뒷자리에 남게된다
이미 맥주 두잔에 정신을 잃고 잠이든 소연
진택의 눈앞에 잠이든 소연은
진택에게는 정말 아름다운 한 여인일 뿐
13년 공동창업자이자 친구인 강석구의 아내가 아니였다.
진택은 몸을 틀어 소연의 다리를 만진다.
제법 유연한 진택의 고운 왼손은 소연의 무릎까지오르고
소연은아직도 아무것도 모른채로 잠이들어있다.
진택은 소연의 앵두같은 입술에 자신의 입을 가져다 댄다.
그리고 따스한 그녀의 입술온도를 느끼자 참지못하고
기다란 혀를 밀어 넣어 그녀의 치아를 벌린 후 입속에 빠뜨린다.
"어웁....우우웁...진...진...택씨...왜...우웁...왜 이래욧!!!"
너무 늦은 타이밍
진택의 혀를 이미 소연의 입안을 가득 메우고
그의 손은 현란한 동작과 정확도로 그녀의 블라우스단추를
하나씩 풀러버려 다섯개의 단추를 무장헤제시킨다.
극도로 흥분한 진택은 소연의 반항이 거세지자
"우리 이런다고 달라질것 없쟎아 소연씨...우흡"
"이러지마...요...어흑...진택씨...어어어어윽!!!!!"
소연의 방어에도 아랑곳하지않고
이미 진택의 왼손은 그녀의 젓가슴을 움켜쥔다.
이때 흘러나오는 소연의 왜마디 짧은 신음.
"헙!!!!!!"
진택은 소연의 젓가슴을 손쉽게 끄집에 내어
그곳으로 자신의 입을가져다 대면서
한마디를 던진다.
"기사는 퇴근했어요...여긴우리밖에 없어요 소연씨"
"그만...이제 그만해요...진택씨...이럼안되지요 어어어흑!!!"
비교적 강제적이지만
우연하고 부드럽게 소연을 다루는 오진택
역시 관록의 중년 사내답게 소연의 무장을 하나씩 해제한다.
소연의 두 팔은 진택의 머리를 움켜잡고 밀어내지만
서서히 힘이 빠지면서 그의 어께로 내려온다.
진택은 소연의 굳다 닫은 치아를 다시 열어보려 시도한다.
기여이 소연은 치아를 열러주고는 진택의 혀를 받아들인다.
이제 이 게임의 승자는 소연도 진택도 아닌 둘의 게임이된다.
PM 11:30
[소연의 집앞 공터]
칠흙 같은 어둠이 드리워지고
소연이 진택의 딥키스를 받아들인 후
20여분이 흐른 지금 차안은 하얀 성애로 뒤덮히고
조수석 의자에는 방금전까지 소연이 입었던
베이지색 외투와 스커트가 던지어진다.
그리고 곧이어 소연의 팬티가 던져진다.
잠시 꿈틀거리를 진동으로 차는 흔들리고
또 다시 고요한 적막이 흐르더니
[쿵]하는 진동과 함께 가녀린 주부
친구의 아내 민소연의 신음이 터진다.
"어어어어어억!!!!!!!!!! 진...진...진택씨!!!!!!"
"어어어어어욱!!! 내 사랑 소연아!!!!!"
소연의 작고 아담한 그곳
몇개되지않은 그녀의 작은 옹달샘에는
길이 20센티가 족히넘어보이는 그것
둘레엔 흥분한듯 핏줄이 불끈거리는
진택의 멋진 대물이 그녀의 계곡을 사로잡는다
브레지어만 걸친 소연
어여쁜 살색 밴드스타킹만 신은채로
소연은 두 다리를 벌려 진택의 허리를 감아준다.
진택은 소연의 작은 입술을 입에넣고
기다란 혀를 넣어 흔들어주자 처음으로
소연의 작고 귀여운 빨간 혀가 답례를 해준다.
"어웁...소연아!!! 우리 소연이 너무 너무 사랑한다..."
"진택씨!!! 어우 이제 나도 몰라요 억억억!!! 허억!!!"
PM 11:50
칠흙같은 어둠의 공터
검은베엠부는 그렇게 50분동안
요동치더니 고요를 찾는다.
잠시 후
뒷자리의 등이 켜지고
진택은 소연의 온몸을 준비되어있는 물티슈로
하나 하나 닦아내어주면서도 끊임없이 키스해준다.
소연은 땀으로 범벅이된 진택의 이마에 땀을 닦아준다.
누가보아도 아름다운 정사를 나눈 두사람
소연은 진택에게 진택도 소연에게 말은 안하지만
진한 믿음과 사랑을 느끼는것이 분명 해 보였다.
"소연아...받아줘서 고맙다...쪽!!!"
"아니예요...제가 더 고마워요. 고민도 들어주시고..."
"이젠 오빠라고 하면 안되겠어? 편하게 불러줘..."
"ㅎㅎㅎ 네에 오빠..."
"에유 귀여워 이짜슥...ㅎㅎㅎ 쪽!!!"
"ㅎㅎㅎㅎㅎ"
소연은 앞자리에 던져진 옷을 찾는다.
몸을 세워 앞자리로 굽하는 소연의 뒷태
진택은 더욱 더 사랑스러운 그녀를 안아준다.
"아잇 참...옷은 입어야죠 ㅎㅎㅎ"
"가만있어 우리 이쁜 소연이는 오빠가 입혀줄거야...ㅎㅎㅎ"
"오빠두 참 ㅎㅎㅎㅎㅎ 몰라요!!! ㅎㅎㅎ"
진택은 소연의 옷을 하나 하나 입혀주고
그녀를 다시 안아주며 딥키스를 해준다.
그리고 운전석으로 돌아가서 운전을 한다.
"오빠 운전 하셔도 되요?"
"응 그럼...요기앞에 나가서 대리부를거야 걱정마"
"오늘...정말 고마웠어요...오빠..."
"무슨소리를 ㅎㅎㅎ 어서 쉬어 자주 보자고 해도 되지?"
"ㅎㅎㅎㅎㅎㅎ"
대답대신 웃음으로 화답하는 소연
그렇게 소연과 진택은 넘지 말아야 할 선를 넘는다.
소연도 진택의 대물과 친절한 매너 그리고 사랑의 진정성을
온몸으로 느끼면서 마음의 동요는 가라앉으며 진택을 향한
정분으로 돌아서고 만다.
며칠 뒤
옷을 갈아입을겸
집을 찾은 남편 석구
당당하게 집으로 들어온 석구
"뭐해??? 사람이 왔는데 인사도 안하고?"
"........................."
"야 민소연!!! 씨발 진짜!!!"
"볼려던 일 보고 가세요...화만내면 능사인가요?"
"뭐?????????"
결혼17년차
단 한번도 아내는 이런적이 없었다
충격에 빠진 석구는 오히려 아무런 말도 못하고는
출장준비를 하고는 말없이 떠난다.
현관까지도 배웅하지않은 아내 소연
"미국에 다녀올거야...한 일주일 걸려 그리알어..."
".............................다녀오세요"
멋적은 분위기로 집을나서는 석구
석구의 차는 곧 떠나고 소연은 멀찌감치 떠나는
남편 석구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안쓰럽게 생각한다.
바로 그때
소연의 숨소리가 깊어진다
소연의 뒤에서 나타난 사내의 깊은 애무
"흐억!!! 오빠!!! 걸리줄 알았어요 어흑!!! 오빠!!!"
"걸리긴 내가 왜 걸려? 저 새끼 출장을 내가보내는건데 ㅎㅎㅎ"
"오빠두 참...너무 짖굳어요 ㅎㅎㅎ 어흑!!! 어어어억!!!"
이미 와서 정사를나누던 오진택
진택은 아랫방에 숨어있다가 석구가 떠난걸 확인하고
소연의 뒷태부터 다시 빨아주기 시작한다.
둘째도 캠핑을 간 오늘
오늘은 소연이
진택을 위하여 특별히
자신과 남편 석구가 사용했던
침대에서 진택과 사랑을 나누기로한 날이다.
PM 3: 45
인천공항에 LA 행 비행기는 이륙을 하고.......
석구의 집 침실에서는......
"헉헉헉!!!!! 오빠!!!! 어욱!!! 사랑 사랑해요!!!!!"
"사랑해 소연아~~~ 우우우욱!!!!!"
찌직 찌지지지지지직!!!!!!!!!!
<계속>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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