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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신빌라 - 2부10장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2 02:57 995회 0건
감상 포인트.

시흥시 포동 산기슭에 위치한 한 동짜리 작은 빌라.
세상의 우여곡절을 겪은 10가구의 사람들의 이야기.
이들이 겪는 은밀하고 자극적인 사랑놀이를 써봅니다.
본 소설에 등장하는 인물과 회사등은 모두 허구이며,
단편 스토리로 제작된 소설입니다.



명신빌라

제 10 화

[뫼비우스]



주인공

송지애 1980년생 32세
502호 거주 이혼 1년차
다소곳한 성격으로 키 165센티의 마르고 멋진 체형.

김중기 1969년생 43세
지애의 기둥서방으로 업소관리자



시놉시스
지애는 29세때 중기를 우연히 만나 중기의 대물에 반해 정사중
지난해 결국 남편에게 들켜 이혼을 당하고 만다.
동거를 시작한 뒤로 동거남 중기는 지애를 성적 놀이갯감처럼
이용하더니 결국 지애를 자신의 지인에게 팔기 시작하는데.....



[502호]

"오빠 오빠 오빠!!!! 헉헉헉헉헉!!!!!! 어우 죽겠어"

"그래? 얼마나 좋은데? 응? 이런 씨발...어욱 이뻐"

"학학학...아주 아주 많이 오빠!!!!! 어우우우욱!!!!!"

"이런씨발년...너처럼 맛있는 년은 많은 사람들이 맛봐야해"

"어우 오빠 무서워...왜그래??? 헉헉헉!!!!! 어후후후훅!!!!!"

중기는 아침부터 동거녀 지애의 몸을 훑어 내리기 시작한다.
중기의 페니스는 선천적으로 작은 것이지만 완벽한 인테리어로
지애를 단숨에 극치의 만족으로 인도하기에 충분한 무기다.
지애가 행복한 결혼생활때 지애의 남편과 우연히 알게된 중기는
남편의 재산이 탐이나서 지애를 강간했지만 결국 지애가 중기의
맛을 잊지못하고 오늘에 이르렀다.

중기는 원래 본처가 있는 사내다
원래 집을 잘 드나들지 않고 업소를 주고 관리하는 양아치다.
요즘 중기는 지애를 성적으로 이용하려고 무던히 애를 쓴다.

"지애야...난 네가 다른남자하고 거시를 하는 모습이 보고싶어"

"아휴 그런말 좀 하지마요...무섭게..."

"무섭긴 야...그것이 뭣이 무섭냐? 즐거운 일이지"

침대에서 브라와 팬티를 입는 지애
적당한 키에 마른 체형 그리고 도톰한 젓가슴은
어떤 남자도 후릴 수 있는 무기임에 틀림없다.
부러질듯한 발목하며 결혼 후 중기에게 처음으로
색정을 느꼈다는 점을 들면 그녀는 중기를 진정한
자신의 몸주인으로 생각하는듯 싶다.

지애는 중기가 관리하는 룸살롱 카운터 이다.
대부분 사람들이 그렇듯 룸업소에 앉아있으면
모두 몸을 팔수 있는 여자인줄 알고 있다.

더 정확하게는 중기와 지애의 사이를 모르는
대다수의 사람들은 지애와 하룻밤을 갖기위해
무척이나 공을 들이며 중기를 압박하고 있었다.



그날 저녁...

귀빈방에서 원양건설 민이사가 있는데
중기가 들어가더니 한참을 나오지 않는다.
민형택이사(49세)는 원양건설 사주의 아들이다.
원래 마르고 다소곳한 체형을 즐기는 민실장은
언제인가부터 지애를 마음에두고 욕심을 부렸다.

"아유 형님...그게 말이죠..."

"아이 짜식이...네가 못하는게 어딨어? 어?"

"아 그래두요...지애 쟤는 얘들하고 많이 달라요..."

"결혼은 해봤어?"

"한번요..."

"그럼 이혼한거야?"

"네 그런걸로 알고 있어요..."

"오...그래...씹맛좀 알겠구만..."

"아니 근데 저놈이 워낙 꼬장 꼬장해서요..."

"야야 여자들은 원래 그런거야...너도 알쟎아....일단 꼿히면"

"그야 그렇죠...근데...어휴 전 자신없는데..."

"아 새끼...참...오랜만에 이 형이 민간인좀 먹겠다는데..."

"그게 제맘대로 되는게 아니라서..."

안주머니에서 지갑을 꺼내는 민형택은
빳빳한 100만원권 수표를 건넨다.
그리고 중기의 안주머니에 넣는다.

"옷이나 한벌 해 입어 임마"

"아이...형님도 참...감사합니다!!!!!"

"나 오늘 술안먹을란다...ㅎㅎㅎ"

"그러실래요?"

"그냥 기본으로 때려둬!!!"

"아이 참...형 그럼 20분만 여유를 주세요"

"알았어 임마..."

중기는 자신의 사무실로 들어가서
인터폰으로 동거녀 지애를 불러 올린다.
곧이어 다소곳한 정장 차림의 지애가 들어온다.

"왜 오빠?"

"너 민이사님 알지?"

"어 근데요?"

"오늘 데이트좀 해라..."

"또 그 소리야??? 나 싫어!!!"

"야 그냥 드라이브만 하는거야!!!"

"그런 사람들이 드라이브만 하겠어??? 오빠 나 몰라?"

"아니까 이러지...아이 씨발!!!!!!!! 진짜 짜증나네...
너 요즘 우리 가게가 얼마나 힘든줄 알쟎아!!!
몸을 팔라는것도 아니고 씨발 그렇게 VIP대접좀 하면않돼?"

"오빠..........."

"관둬 관두자...씨발 나만 살자고 이러냐? 난 뭐 좋냐구???"

"...................."

답답한 표정으로 담배를 빼어 무는 중기
지애는 느닷없이 화를 내는 중기에 어쩔줄 모른다.
표정을 보면 중기가 어려운 지경에 빠진게 맞나보다.
지애는 물론 중기가 첫 남자는 아니지만 가급적
그런 오해를 사지 않으려고 몇년을 지켜왔다.

"휴우........그래 다 때려치자...이젠 나도 지겹다...나가봐!!!"

싸늘한 중기의 호통
그리고 중기의 얼굴에서 느껴지는 모습
지애는 오히려 츠근지심을 느낀다.
담배를 비벼끄고 일어나서 밖으로 나가려는 중기
지애는 결국 무언가 결심한듯 중기의 팔을 붙잡는다.

"왜?"

"드라이브만 하면되는거야?"

"그렇대...그 자식말론..."

"아니면?"

"우리랑 거래 끊겠대..."

원양건설의 월말 결제규모는 대략 6000만원
누구보다 뻔하게 들여다 보고있는 지애는
결국 고개를 숙이고 중기에게...

"데이트 다녀왔다고 오빠 나한테 달라지는거 아니지?"

"넌 날 그렇게 후질근 한 놈으로 봤냐?"

"그냥 이렇게 입고 나가면되?"

"응...지금의 네 모습은 정말 ?오야..."

"알았어요.....그러라고해!!!"

"잘 생각했어 지애야 ㅎㅎㅎㅎㅎ"



[업소 지하 주차장]

지애는 검은색 정장에 흰 블라우스
그리고 검정 스타킹에 하이힐을 신고
평범한 커리어 우먼 복장으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 주차장으로 내려간다.
입구로 나가자

영화에서나볼수 있던 리무진이 세워지고
지애가 서성이자 뒷문에서 한 남자가 내린다.
원양건설 민형택 이사다. (49세 178/76)

"어이구 이게 누구셔? 어서와 송실장..."

"아 안녕하세요? 어우차가 무척 기네요..."

"음...우리회사 의전용인데 오늘 특별히 준비했지 ㅎㅎㅎ"

"절 위해서요?"

"아 그럼 ㅎㅎㅎㅎㅎ 자 어서 타..."

7.3미터의 링컨 컨티넨탈 리무진
검은 리무진 안으로 들어가자 수많은 조명들과
와인바가 준비되어있고 정면엔 LED 티비가 걸려있다.
푹신한 소파에 앉은 송지애는 아직도 서먹하기만하다.
너무 깊이 들어가는 소파인지라 지애의 기다란 다리는
무릎에 솟아 올라가면서 허벅지 중간까지 오픈된다.

"ㅎㅎㅎ 드라이브라고 해서 소나탄줄 알았구나 우리 송실장"

"네??? 아...아니요 ㅎㅎㅎㅎㅎㅎ"

"그래두 우리 콧대 놓은 송실장님 납시었는데...이정도는"

"아이 무슨말씀이세요 이사님 ㅎㅎㅎ"

"맨날 계산하고 드나들때만 보다가 이렇게 보니깐 새롭네"

"아...네에......그렇네요..."

"어디 갈래? 어디 가고싶어?"

"전 아직 생각을 못했어요..."

"바다 볼래?"

"바다요? 어디요?"

"동해안, 서산앞바다 뭐 맘대로 골라봐 ㅎㅎㅎ"

"ㅎㅎㅎ 그냥 가까운데 가요. 이사님..."

"그럴까? 야 주기사!!! 서산으로 가자!!! 천천히 몰아"

[네 이사님]

차는 출발하고
역시 리무진이라서 그런지
승차감이 뱃놀이하는 기분이였다.

위이이이이이이잉~~~~~~ 철컥!!!

"어머...ㅎㅎㅎ"

"왜 신기해? 우리 이쁜 송실장을 기사와 같이 볼순없쟎아?"

"어머 ㅎㅎㅎㅎㅎ"

리무진은 이제 운전석과 탑승석의 칸막이가 닫혔다.
민이사는 기교있는 영업맨답게 준비해둔 와인을 열고
송지애의 손에 잔을 올려 따라주기 시작한다.

아직도 여전히 지애의 손은 심하게 떨리고 있었다.
민형택은 이런 송지애의 순수함에 매력을 느낀것이다
차는 서해안고속도로로 올라가고 형택은 암레스트를
접어서 올리고 지애의 옆으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지애의 자켓을 벗기어 줄려고 손을 올리며...

"자켓은 벗어...불편하쟎아..."

"아...괜챦은데...이사님..."

형택은 기여이 송지애의 정장 자켓을 벗긴다.
그리고 앞 소파의 위에 올려놓으며 다시 술을 권한다.
지애는 두잔의 술을 먹고는 점점 눈이 무거워진다.

무언가에 홀린것 처럼 몸이 말을 안듯는 지애
민이사는 회심의 웃음을 지으면서 지애의 입술에
자신의 혀를 집어 넣고 우물거리기 시작한다.

"우우웁...음...예상대로 맛깔스러운 몸이구만..."

"으읍...으으으으윽.....으으윽....으으읍"

"지애양 잠시 몸이 무거울꺼야 ㅎㅎㅎ
내가 먼저 좀 즐길테니 자넨 그 후에 다시 나랑 즐기세"

[셀루로이드 머픽]
송지애가 와인에 마신 먹는 마취약이다
정상 투여량의 30%만 먹으면 몽롱한 상태에서
모든걸 다 보면서도 몸을 움직일수 없는 약이다.
또한 삽입이되면 그 느낌은 그대로 느껴지는 약이다.

민형택은 지애가 보는 앞에서
양복 재킷을 벗고 와셔츠의 타이를 풀러낸다
여유있게 그렇게 상의를 벗은 민이사는
지애의 시트 옆의 스위치를 누르자
지애의 시트는 어느새 침대로 펴진다

"음...역시 아름다운 다리네...난 말야 너처럼 아름다운
다리를 갖은 애들만 보면 다 갖고 싶어 다...하하하"

민이사는 검정 스타킹의 지애 다리를 들고
발가락부터 입속에 넣고는 우물거리며 애무를 시작한다.
지애는 몸을 틀어 반항하려하지만 실제 몸은 아무런
반응도 전달되지않고 평화로운 모습뿐이다.
그렇게 민이사의 애무는 20여분간 지애의 다리만 빨아댄다.



PM: 9:27

차는 화성을 지나 서해대교를 행해 달리고
송지애의 얼굴은 이미 땀으로 가득하고는
온 몸이 불덩이처럼 달아올라있다.

실제로 지애는 이렇게까지 오랜시간 정성스러운
애무를 한 곳만 집중적으로 받아보기는 처음이였다.
결국 민이사는 송지애의 팬티 스타킹을 벗기어낸다.
그리고 팬티쪽으로 코를 가져다 대자
이미 그녀의 검은 팬티는 빤짝거리며 축 젖어있었다.

"대부분 검정 스타킹을 벗긴 다리를 보면 실망인데
넌 역시 각선미하나는 명품이구나...이렇게 다리가 이쁘네"

보드라운 피부의 지애의 다리를 세포 하나까지
보드라운 혀로 핥아주는 민형택이사는 행복하기만하다.
송지애는 이미 눈커풀이 풀리면서 초점을 마추지 못한다.

"으으...으으응.....어우...어어어어어으으으응..."

"시간이 벌써 이렇게됐나? 벌써 깨어나네 ㅎㅎㅎ"

"이사...니임....어흐흐흐흐흑....."

"어때 억눌려있던 기분이 막 새롭게 올라오지?"

"이이이이이사님........어흑....으으윽....."

"이제 네 보지 빨아줄거야...털이 별로 없네 아주 이쁘네?"

"어흐흐흐흐흐흑.....어어어어어엉........어흐흐흐흐흑"

많은 애액이 형택의 혀가 닿기도전에
시트까지 흘러내려서 푹 젖어있었다.
지애는 민이사가 원하는대로 다리를 벌려준다.
이미 그녀는 민이사의 애무테크닉에 결심을 한듯 싶다.
원하는대로 자신을 갖을 수있게 승락을 한것이다.

후르르르르릅!!!!! 쭈웁!!!!! 후르르르릅!!!!! 쭈웁!!!

"어욱 맛있어...정말 獵?샘물이야..."



PM 10:08

장장 한시간동안의 진한 애무의 향연
이제 송지애는 마취에서 완번히 깨어났다
그러나 반항을 할것 같았던 지애는
두팔로 자신을 달구어준 민형태 이사의
얼굴을 잡아 끌어당기면서 자신의 입술로 대어준다.

"어흐...이사님...어으으으으..."

"지애야? 너 그럼 나 받아주는거니? ㅎㅎㅎ"

"몰라요...이사님...어으으으으윽!!!!!!"

말이 그렇지 한시간이면 그 어떤 여자도 무너질 시간이다.
더구나 멋진 리무진에서 갖가지 서비스를 여왕처럼 받았고
특히 국보급 선수축에 들어가는 형태의 립-스킨쉽에는
제아무리 꼬장스러운 송지애 역시 뚜렸한 반항조차 못하고
단 한방이 무너지고만다. 페니스는 아직 들지도 않았는데.....

정숙한 주행으로 달리는 리무진
슬쩍거리면서 흔들리는 차안에서 편안하게 누운 지애는
결국 붉게 물든 얼굴과 뜨겁게 달구어진 온 몸을
민형태이사의 손아귀에 바치고 만다.
형태는 바지와 팬티를 모두 벗고는
이미 전라의 몸이된 지애를 물끄러미 바라본다

실 오라기 하나 없는 전라의 여신처럼 누운 지애는
자신을 바라보면서 페니스를 매만지는 형태를 보고는
그 아래 형태가 만지는 페니스를 보고난 뒤 몸을 추스린다.

"억...이사님...저 못해요...저 자신없어요 이사님...이러지마요"

"보기만 이래...아가야...금방 좋다고 할꺼야...걱정마...ㅎㅎㅎ"

길이 27센티에 육박하는 길이에
단단하게 고정된 알감자 만한 귀두
그리고 성기 둘레에 촘촘하게 밖힌 이식 구슬과
그 유명하다는 메비우스띠가 장착된 괴물 페니스.
지애의 얇팍한 두 다리를 손가락으로 튕기며 애무하자
발목의 인대와 뼈가 어우러진 탄력있는 감각을 받은 민이사

민이사의 메뷔우스 띠는 결국 완전한 발기를 마치고
민이사는 무거운 자신의 페니스를 오른손으로 들고
몸을 뒤로 빼는 송지애의 이미 젖어든 붉은 꽃잎 속에
서서히 촘촘하게 밖힌 구슬을 그녀가 스스로 느낄수 있도록
저속 삽입을 하면서 차내는 전쟁터속 여인의 절규가 울린다.

"어어어어어어억!!!!!!!!! 아저씨!!!!!!!! 이사...이...이사님!!!"

운전하던 기사는 눈을 흘깃하면서
멀티비전의 화면을 주시한다.
덩치큰 사장의 뒷모습이 보이고
가느다랗고 기다란 다리를 벌린채로
원을 그리면 펌핑하는 모습을 본다.

온몸을 흔들거리며 미친듯이 펌핑하는 사장과
아까 탈때의 지애모습을 그리니 여간 흥분되지않는다.
여가나해서 소리가 들리지 않는 방음차인데
그런 방음 시스템이 무색할정도로 여인의 괴성이
숨가쁘게 터져나오며 차가 요동친다.

"아아아아악!!!!!!!! 헉헉헉!!!!!! 어우!!!!! 어우우욱!!!!!"

"어때? 아가야...이제 좀 정신이 드냐? 후훗"

"억억억!!!!! 이사님!!!! 이사님!!!!!! 어어어억!!!!!"

자그마치 1시간 40분에 걸친 지독한 섹스
민형태의 거대한 페니스엔 거품이 가득뭍어있다.
송지애는 생에 처음으로 오르가즘과 지스팟을 느낀다.
지애가 앉았던 자리엔 흥건한 누런 애액이 뭍어있고
몸을 뻣뻣하게 허리를 펴고 사정을 한 민이사는
커다란 페니스를 뽑아내어 휴지로 둘레를 닦아준다.



AM 1:20

민이사의 리무진은 명신빌라에 멈춘다.
기사는 내려서 문을 열어주고 정중하게
송지애를 에스코트하고는 인사를 해준다.
민이사는 안에서 그대로 앉아있고 차는
한참을 돌리는데 시간을 허비하더니 빠저나간다.

덜컹!!!

철컥!!!

띠리리리릭!!!

식탁에 앉아 소주를 들이키는 동거남 중기
자그마치 8시간만에 들어온 동거녀를 바라보고
송지애는 중기를 한번 보고는 침실로 들어간다.
중기가 지애를 따라 들어가고
지애는 마침 옷을 벗으며 샤워를 준비한다.

"지....지애야..."

"아무말도 하고싶지 않아요...먼저 씻고 잘께요..."

중기는 그렇게 아무말도 못하고 하루를 보낸다.



따스한 아침 햇살
해는 점점 점심나절로 넘어가고
속이 쓰린 중기는 눈을 뜨자마자

"지애야!!!!! 어우 속쓰려...지애야!!!!!"

그러나 지애는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았다.
중기는 이상한 마음이 들어서
거실로 나가서 훑어본다

식탁위엔 작은 밥상이 차려지고
작은 봉투에 메모지가 눈에 띄인다.
중기는 지애가쓴 작은 편지를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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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빠가 받은 돈은 날 판돈이고
이 봉투의 돈은 내가 오빠를 버리는 댓가야
아무래도 오빤 나한테 그러면 안되는거지
집은 내집이니 삼일동안 시간줄테니 나가줘
3일 뒤에 내가 다시 왔을때까지 버티면
112로 바로 신고 할테니 그리알아
그럼 안녕 마누라 팔아서 용돈쓰는 쓰레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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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는 규겨지고
작은 봉투안의 돈은 100만원짜리 수표였다.
어제 지애의 품속에 넣어준 민이사의 성의였다.
그렇게 중기는 단 한번의 실수로 지애로부터
?겨나면서 또 다시 방랑자 생활을 한다.



일주일 후.....

"어휴...힘들어...뭔 계단이 이리도 많은지 원..."

"수고하셨어요 ㅎㅎㅎ 오라버니...힘드셨죠?"

"힘들긴...우리 지애보는데 이 정도야 뭐 허허허"

"이리 앉으세요..."

"음...지애 전용 엘리베이터라도 달아줄까? ㅎㅎㅎ"

"호호호 그 돈이면 집사겠다..."

"아참 아가...오빠가 이번에 분양하는 아파트 있는데 하나 주랴?"

"집을??? ㅎㅎㅎㅎㅎ 농담도 참 오빠는 ㅎㅎㅎ"

"아냐 아냐...준비해 하나 줄께 ㅎㅎㅎ"



한달 후.....

지애는 신도시 아파트로 이사를 간다
단 한숨에 신분이 상승한 지애는 명품 옷에 가방에
고층아파트의 여신으로 거듭난다.

와인파티를 열던 어느날...

"오...우리 사모님...이야기 많이들었어요 ㅎㅎㅎ"

"어 여보...장평건설 회장님...인사드려..."

"어머 안녕하세요...회장님"

"어이구 안녕하세요?"

"여보...민성철강 부회장님이셔"

"어머 안녕하세요...어서오세요..."

미끈한 몸매에 드레스를 입은 지애
지애는 날 말 그대로 여신 그 자체였다.
지애의 풍만한 젓가슴은 걸을 때마다 출렁이며
모든 사내들의 심장을 도려내듯 자극한다.
이날은 신도시 분양 투자 실패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주주권리 양분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

많은 와인을 먹은 지애는
십여분이 지나자 취기가 빨리 오름을 느끼고
머리가 아프다고 하자 민이사가 부축하여
호롸판 침실로 들어가서 먼저 누으라고 한다.
그리고 지애는 슬며시 깊은 잠에 빠진다.



한 참 뒤......

지애의 귀애 아른 아른거리는 소리
지애는 온몸이 무언가에 맞은듯 뻐근함을 느끼고
개슴치레 눈을 뜨면서 주위를 살펴본다.

"어머머머!!!! 왜 이렇세욧!!!!!!! 아악!!!아아아악!!! 아파"

서너명의 노인들이 페니스를 꺼내어들고
한명은 지애의 입속에 밀어넣고
다른 한명은 지애의 엉덩이에 꼿으려 한다.
나머지 한명은 제법 두툼한 페니스를 넣어준다.
그리고 남편 민이사는 담배를 피우며 감상한다.

"역시 우리 지애는 몸이 최고의 무기야...안그래요 화장님들?"

"암만...암만...텔런트 걸레년들보다 훨 좋아 환상이야"

"어어어억!!!! 아파 아파요!!!! 빼주세요!!! 제발!!!"

"이런 고얀년...뭐 이정도 가지고 아파해? ㅎㅎㅎ"

백발이 성성한 노인들 셋은
그렇게 민이사의 동거녀가된 지애의 몸을
두 시간동안 강간하기 시작한다.

새벽 세시가되서야 이들은 옷을 입었고
지애의 아랫도리는 피로 멍들면서 만신창이가 된다.
지애는 힘들게 몸을 일으키면서 머리를 쓸어 넘긴다.

"왜...왜 이러세요? 나한테..."

"뭘? ㅎㅎㅎㅎㅎ 너 원래 이거 전문아니야?"

"뭐라구요? 지금 무슨소리하는거예요?"

"이 씨발년아...즐거웠음 감사합니다 하면되지 ㅎㅎㅎ"

"이런 개새끼...나쁜새끼!!!!!"

바로 그때
담배를 피우며 안방으로 들어오는 남자
지애는 기절할듯 머리가 쭈뼜선다.

"왜 형님...저 씨발년이 뭐라고 해요? ㅎㅎㅎ"

"아니 뭐 좋았나보지 뭐 ㅎㅎㅎ 자 여기있다 받아라"

"앗 감사합니당~~~~~ 오우 두둑한데요?"

"응 ㅎㅎㅎ 저년 덕분에 이번 투자회수일은 좀 미루게됐다"

"어우 잘됐네요...ㅎㅎㅎ"

"이런 개새끼들!!!!!!!!!"

"왜 가게? ㅎㅎㅎ 야 그 옷은 벗고 가야지 그게 얼만데"

그자리에서 옷을 벗고 자신의 청바지와 티를 입은 지애
지애는 그렇게 철저하게 배신당한 채로
중기와 민이사를 한번 보고는 집을 나간다.



3개월 후.....

[장평건설 회장실]

"아니 형님...이러시는게 어딨어요???"

"뭐가 임마? 야 나도 힘들어...더 이상은 못봐줘"

육순이 다되어가는 장편건설 심명훈 회장은
손서레를 치면서 민형택을 몰아세운다.
민형택은 지난주 아버지의 사망으로 회장이된다.
취임 일주일만에 신도시 투자금액 회수라는 강수를
사용한 심명훈 회장은 아무 이유없이 손실을 감수하고
민형택의 지분을 강제 합병하는 계약서를 꺼내든다.

"정말 이러실겁니까? 형님 넌 형님 아버지처럼 생각했는데"

"아버지한테 형님이 뭐야 임마 ㅎㅎㅎ 아이고 참 은놈이
그동안에는 네 아버지 후광으로 형동생 했지 임마 내가 낼이면
나이가 육십인데 어찌 너하고 형아우가 될수 있냐?"

결국 민형택은 무릎을 꿇고 애원을 한다.
회장의 아들로 태어나 황태자로 살아간 그가
오늘은 심명훈 앞에서 무릎을 꿇고만다.

그러나 눈하나 깜짝 하지않는 심회장
그때 누군가 문을 열고 들어온다.
단정한 샤넬 정장을 입은 그녀는 심회장에게 가서
들고있던 쇼핑백을 건네면서 뽀뽀를 해준다.

"다녀왔어요 아빠..."

"어이구 우리딸 오늘 즐거웠니?"

"근데 이 아저씨 왜 이래요?"

"몰라...아참 너 알쟎니 민형택이사 아니지 이젠 회장이지"

"어머 그러네요 제가 아는분이네요....."

"아...아...아이...이런...씨....발...너...송...송지애!!!!!!!!!"



[한남동 심회장의 저택]

하늘거리면 속살이 다 비치는 한복 속겉
지애는 그렇게 누워서 다리를 벌리며
심회장의 몸을 끌어당긴다.

"어흐흐흐흐흑....아빠!!!! 아빠 사랑해요!!!!!"

"오오오오오 우리 딸....우리 지애...어흐흐흑 아빠 죽겠다"

"더 천천히 아빠...그렇지 그렇게 하는거야...어흐흐흑!!!!!"

"아빠 이정도면 잘하는거야? 응? 아가? 우리딸..."

"아빠 자지 정말 커...섹스도 잘해 울 아빠 ㅎㅎㅎ"

"어이구 내새끼...어쩜 이렇게 보지도 이쁠까"

"어흥...아빠...."

"내일 취임식인데 잘 할 수 있지? 딸?"

"그럼 아빠 잘할께 고마워...어어어억!!!! 어욱!!! 단단해졌다"

"그래? 그럼 이제 한번 해볼까?"

"응...어제처럼...다되면 입에다 해주는거다? 아빠?"

"오냐 오냐...이쁜 우리 딸...ㅎㅎㅎ 어어어어욱..."

지애는 그렇게 심회장의 딸처럼 행동한다.
지애는 다음날 민형택의 회사 원양건설의 대표이사가된다.
민형택과의 이별이후 딱 100일째되는 날이였다.

그날 이후

한남동에서는
딸과 아빠와의 정사씬은
끊임없이 이어지며 세상을 놀라게한다.



"어우우우우욱!!!!!! 아빠!!!!! 아빠 사랑해요!!!!!! 어흐흐흑!!!"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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