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시작됐다...
지연은 꺼리낌없이 남자를 만나고 다녔고 시시콜콜 영석에게 자신의 남자들에 대해 말해 주었다..
" 요즘 누구 만나?"
사정의 여운으로 누워있는 지연에게 영석은 조심스레 말을 꺼냈다..
" 무슨 소리야?"
" 그냥.. 요즘은 자기가 얘기를 안해줘서.. 궁금하기도 하고.."
" 하하하.."
지연은 호탕하게 웃엇다..
" 만져 줘.."
지연은 자신의 보지둔덕을 쓰다듬는 남편을 보며 담배에 불을 붙였다..
입사한 지 13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그때 그자리 그대로인 무능력한 남편이지만 편했다.. 자신의 말을 잘들어 편했고 자기 마음껏 행동해도 뭐라 안하니 편했다..
미근하게 쉐이빙 된 아내의 보지 둔덕을 가르며 남편의 손가락이 지연의 구멍속으로 스르르 들어왔다..
" 자기 놀라지 마..."
" 응.."
" 전세영,,,"
" 뭐? 우리과 전세영과장?"
" 응.."
영석은 눈이 동그래 졌다..
자신보다 7살이 어리지만 ... 회사에선 자신의 상사,,,
이런 제길.. 그래서 자신을 보는 전세영 과장의 남다른 눈빛을 이제야 생각났다..
"언제부터?"
" 몇달 됐어.."
" 자주 만났어?"
" 응..자주.."
" 왜? 전세영이야?"
" 하하.. 왜긴.. 그놈 좆이 훌륭하니깐.."
" 전과장이 잘해?"
" 잘한다기 보단 ,, 젊고.. 또,,"
" 또 뭐?"
" 부록도 따라 오니깐,,"
" 부록? 뭔말이야?"
" 뭐긴,,, 그놈 애인 말이지.."
" 뭐? 이윤주? 자금과 이윤주?"
" 응.. 당신도 아네.."
" 그럼,, 회사에선 유명한 커플인데.."
34살의 전세영과장... 자신의 직속상사.. 그리고 이쁘고 섹시하게 생긴 29살의 이윤주,,
자신이 일하는 곳으로 요즘 부쩍 자주 놀러 오고,, 생전 말도 안붙이던 쌀쌀맞던 이윤주가 최근 자신에게 상냥하게 말도 붙이고 하는 이유를 이제야 알았다...
아내와 이윤주.. 그리고 전세영의 3썸 장면이 머릿속으로 그려졌다..
" 흥분돼?"
눈치 백단 아내의 손은 단단해진 영석의 꼬추를 잡았다..
" 변태새끼..."
" 아..우,,"
" 보고 싶어?"
" 응.."
" 뭐가? 응? 뭐가 보고 싶어?"
" 아..., 아,,, 자기가,,,전세영과장이랑 하는것도,, 자기가... 아,, 이윤주랑 하는것도,,아.."
" 더.. 상세히 말해봐.. 응.. 이 변태야..응.. "
" 아.. 미치겠어... 자기가,, 이윤주랑,, 하는 거 생각하면,,아,,,"
" 아.. 우리 영석이 많이 흥분했네... 보고 싶어?"
" 응,,,아.. 우,,"
" 보여줄까? "
지연의 손은 빨라지기 시작했다...
영석의 손도 빨라 졌다..
영석의 꼬추를 잡고,,, 절정으로 다다를 심산 이었다..
" 아.. 여보,,아. 나... "
" 아직이야..싸지 마....."
" 아.. 여보,,아후...,,,"
" 아,,,나도,, 더..세게...아... 더세게 쑤셔봐..아.."
영석의 손은 빨라졌다...덩달아 지연의 손도 빨라졌다,,,
" 싸... 이제 싸..."
" 아..후,, 여보....후,,"
영석은 짧은 시간 흐느끼며 아내의 손에 정액을 뱉어 냈고,,영석의 손이 바져나간 지연의 보지에서도 폭포수처럼,, 애액이 터져 나왔다..
영석은 지연의 사타구니에 얼굴을 묻고 아내의 애액을 얼굴로 받았다..
영석은 행복했다..
자신의 얼굴에 사정을 하는 아내에게 감사함을 느꼈다...
이런 한심한 부서에 과장으로 발령 받았을땐 고민스러웠다..
과장진급은 좋은일 이었으나 부서가 너무 형편없었다..
34살의 나이에 동기들 보다 빠른 출세였지만 말이다..
처음엔 부담스러웠다..
42살의 나이도 그렇고,, 와이프가 회사내의 실세중의 실세인 한지연 본부장 아닌가..
" 이 자료.. 이거..,, 제대로 한거에요?"
" 네 과장님? 뭐가 잘못됐나요?"
" 뭐,,기본적인 합계도 안맞고,, ,참나.. 엑쎌쓸줄 몰라요? 네? 어이 이영석씨.."
" 죄송합니다.. 다시 해서 올리겠습니다.."
얼굴이 벌게진 채 영석은 전세영과장에게서 자료를 받아 자리로 돌아갔다..
한심했다.. 저러니.. 아직 저모양이지..
딱 두달만에 이영석만 보면 전세영은 혀를 내둘렀다..
불가사의한 일이었다..
어떻게 저런 멍청한 놈이 한지연 본부장과 결혼할 수 있었는지.. 알다가도 모를 일이었다..
" 우리 신랑이 아래직원이라고 함부로 대하지 말고 잘해줘,, 알았지?"
" 네. 네.. 본부장님...걱정마십시오,, 이영석씨는 제가 잘 케어하겠습니다.."
한지연 본부장과 횟집의 구석진 방에서 둘만이 저녁을 먹을 줄을 꿈에도 몰랐다..
과장으로 발려나고 자신의 부하직원이 하필 이영석이라서 기분이 안좋았는데,, 전화위복이라더니 회사의 실세이자 회사사람들의 로망인 한지연본부장의 시선을 받으며 앉아 있을줄,,,
전세영에게 이자리는 본부장님이라 어려운 자리이면서도 꿈같은 자리였다.
블라우스의 단추는 터져 떨어질 것 같았다.. 회를 한젓가락 잡을때마다 세영의 눈을 유혹하듯.. 타이트한 블라우스 속의 지연의 가슴이 들어왔다..
" 오늘 내가 우리 신랑때문에 전과장에게 부탁하는 의미로 마련한 자리니깐,, 편하게 마셔..알았지?"
지연의 말투는,, 끈적였다..
" 네..감사합니다..본부장님.."
전세영은 따라주는 술잔을 시원하게 비워냈다..
" 응..그래.. 전과장.. 술 좀 마실줄 아네.."
" 감사합니다.. 본부장님.."
" 응.. 그래..너무 딱딱하게 격시 차리지 말고,,, 우리 편하게 마셔볼까..?.."
대장부였다.. 아니 남편 이영석과는 전혀 다른 ... 여장부,,였다..
지연은 떨어져 나갈듯 달려있는 블라우스의 단추를 풀렀다..
두 가슴 사이의 계곡은 깊었다..
" 맘에 들어?"
" 네..네? 아니.."
세영의 시선을 빼았었다..쩔쩔 매는 세영을 보니 지연은 웃음이 나왔다..
술잔이 오갔고,, 어느새 전세영은 지연의 옆자리에서 지연의 빈술잔에 술을 따랐다..
" 안주,,"
" 네 본부장님,,, 저..이거.."
" 아니.. 그런거 말고,,"
지연은 세영의 고개를 돌려,, 세영의 입술을 훔쳤다..
세영의 입술을 뚫고,, 세영의 혀를 감았다..
두남녀는 입을 벌려 서로의 입을 거칠게 빨아 들였다..
" 2차 가자..지금.."
일방적이었다,, 앞장 서 걷는 한지연의 본부장의 히프는 타이트한 스커트 속에서 전세영의 욕구를 자극했다..
" 그거 치워.."
세영의 허리를 감고 있던 타월이 떨어졌다..
샤워를 마치고 나온 세영앞에 지연이 천천히 걸어왔다..가터벨트와 검은 밴드스타킹,, 그리고 검은색의 하이힐,,185센티의 세영과 비슷한 눈 높이였다.. 세영의 큰 손에도 다 들어오지 못하고 차고 넘칠것 같은 거대한 젖가슴이었다..
지연은 세영의 자지를 살며시 잡았다..
" 맘에 들어.. 이 좆,, 맘에 들어..."
세영의 자지를 쓰다듬으며 한손으로는 세영의 젖꼭지를 만졌다..
" 전과장,,,"
" 네 본부장님,,"
" 나.. 갖어,, 네 맘대로,,"
전세영은 그렇게 한지연을 갖었다..
지연을 침대위로 밀어 붙인 세영은..거칠게 한 치의 부드러움도 없이 지연을 갖었다..
" 아.. 그래,.아... 박아줘..그렇게.."
세영의 큰 좆이 보지를 뚫고 들어와 사정없이 박아대자 지연은 두다리를 세영의 허리를 꼭 휘감았다..
" 아.본부장님.."
" 말 놔.."
" 네.? "
" 말 놓으라고,,,아,,, 더세게 박아,,더 깊이..."
지연의 자신의 가슴을 두손으로 움켜 잡은채 허리 비틀었다..
세영의 허리는 더 크게 움직였다..
" 척,,척,,,척,ㅡ,,"
" 좋아?"
" 응.. 더세게..아..박아..."
" 안에 싸도 돼?"
" 응... 아... 너 정말 좋다.."
" 아...너도,,한지연.."
세영의 사정은 지연의 자궁을 때렸다.. 지연의 몸은 경련을 일으키듯 떨었고,,떨리는 몸을 세영은 꼭 안아줬다..
석달전의 일이었다..
34살의 전세영은 그날,, 부하직원의 아내에게 따 먹혔다..
( 계속)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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