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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2 02:52 1,277회 0건
“뭐했어? 뭘했길래 이렇게 화들짝 놀라면서 안절부절못해~”

“응?? 아냐 노...놀라긴 뭘 놀래~ 니...니가 진짜 샤워타올 입고 나오니깐 놀란거지!!”

“응...그래...?”

민준은 조금은 이상한 다희의 대답을 듣곤 다희를 빤히 쳐다봤다. 그런데 다희의 양 볼이 빨갛게 달아올라 있는 것을 보았다. 그리곤 다희의 오른손 바로 옆에 TV리모컨이 있는 것을 보곤 딴청을 피우는 척 하면서 얼른 리모컨을 낚아채 TV를 틀고 볼륨을 높였다.. 그러자 TV화면엔 다시 살색 화면이 가득 찼면서 신음소리가 방안을 울렸다.

“아악~하...하악..하...흠...하앙하앙...기모찌....하....”

“...............”
“아.....이런걸 보고 계셨어?? 크크큭....그래서 그렇게 놀란거야? 얼굴까지 빨개져선...하하하하 이다희...요거요거 안되겠네?”

“아..아니....그...그런게 아니라...TV돌리는데 저 장면들이 딱 나올때..그때 니가 갑자기 나와가지고...”

“그래서? 안봤어?? 크큭..흠...참....크크큭....하하하하하”

민준은 끝내 웃음을 참지 못하고 큰소리를 내며 웃었다. 이에 다희는 민망한듯 얼굴을 두손으로 가리고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이 모습을 본 민준은 다희 옆에 앉아 자연스레 다희의 어깨를 감쌌다.

“괜찮아..장난친거야..장난도 못쳐..?설마..화났어...?”

“니가 자꾸! 아니라는데 왜 자꾸 놀려....진짜 아니라고!”

다희는 여전히 고개를 푹 숙인 채 대답했다. 민준에겐 이런 다희의 모습이 너무도 귀엽게 느껴졌다. 민준은 다희의 민망함을 풀어주기 위해 다희의 양 옆구리를 간지럽혔다.

“간질간질~키키 이다희~뭘 그렇게 민망해해~화풀어~내가 잘못했어~크크.. 간질간질~”

“하..하지마 하지마..나 간지럼 못참는단 말이야..큭...하지마 히히...하하하하..화 안났어 큭..제발 제발 그만.....흐...하하”

민준은 다희의 계속해서 다희의 옆구리를 간지럽혔고 다희는 민준의 손에서 벗어나기 위해 계속 발버둥 쳤다. 그러다 결국 두 사람은 침대에 나란히 서로의 눈을 마주보며 눕게 되었다. 잠시 서로의 눈을 응시하다 민준은 자연스럽게 다희의 입술로 얼굴을 향했다. 다희도 민준의 얼굴이 가까이 다가오자 자연스레 눈을 감았다. 두 사람의 혀가 엉켜졌다. 여전히 둘 다 많이 어색하지만 그래도 바닷가에서의 첫 키스보단 한결 자연스러워졌다. 분위기가 점점 무르익어가자 민준은 다시 한번 아까처럼 다희의 가슴에 손을 뻗쳤다. 티 한 장밖에 입지 않은 다희의 가슴은 아까 전보다 훨씬 더 생생하게 느껴졌다. 다희 역시 가슴에 올라오는 손은 제지하지 않았다. 민준은 좀 더 용기를 얻어 손을 티 안으로 집어 넣자 다희는 감았던 눈을 번쩍 뜨고 민준의 손을 잡았다. 이번엔 다희도 완강히 버텼다. 민준은 할 수 없이 티 안에 넣은 손을 가슴까진 가지 못하고 하얀 다희의 배를 쓰다듬었다. 다희도 배를 쓰다듬는건 싫지 않은지 민준의 손을 잡고 있던 두 손을 풀었다. 그렇게 키스를 하던 중 민준은 다희가 자신의 손을 신경쓰지 않다는 걸 알고는 배에 있던 손을 가슴으로 옮겼다. 놀란 다희는 다시금 손으로 민준의 손을 막으려고 했지만 이미 민준의 손을 다희의 가슴위에 놓여져 있었다. 민준은 브라위로 봉긋한 다희의 가슴을 만졌다. 그 부드러운 살결에 손이 닿자 민준은 이제 더 이상 참지 못하고 폭발했다. 다희의 가슴에 있는 브라를 과감히 올려 다희의 진짜 가슴에 손을 올렸다. 다희가 힘으로 막으려고 했지만 아무래도 민준의 힘에는 미치지 못하였다. 민준은 손으로 다희의 가슴을 쥐었다가 놓았다가 또 유두를 손가락 사이에 끼였다가 하면서 다희의 가슴을 유린하였다. 이에 다희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두 손으로 민준의 가슴팍을 크게 밀쳤다.

“민준아 너 왜그래? 내가 싫어서 너 손 막 막는데 왜 억지로 그래..니가 갑자기 이러니까 나 무섭단 말이야..”

“다희야 나 솔직히 말할게. 이제 더 이상 못참겠어”

“무...뭘...뭘 못참겠단 소리야..너 왜이래..”

“나 널 안고싶어 널 가지고 싶다고! 솔직히 나 많이 참았잖아 1년이나 참았잖아. 이제 2주 뒤면 군대도 가는데 그 전에 니가 내 여자라고 확인도 못하고가? 그리고 솔직히 말해서 나 저번에 친구들이랑 군대빵한다고 술 마실 때 돈 주고 하는 곳 그런 곳 갔었어 근데 안했어 왠 줄 알아? 내 처음은 당연히 너여야 한다고 생각했으니깐 그래서 거기까지 가놓곤 안했어 너도 알잖아 내가 너 정말 많이 사랑하는거 난 당연히 사랑하는 너하고 사랑을 나누고 싶었으니깐 이제 2년동안 보기 힘들텐데..넌 안그래?”

민준의 이런 모습에 다희는 놀랐다. 항상 조곤조곤한 모습으로 옆에 있어준 민준이 이렇듯 강하게 말하는 것은 처음 봤기 때문이다. 다희는 혼전순결주의자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남자친구가 생기면 무조건 해야 한다는 생각 또한 없었다. 이러한 갑작스런 민준의 말에 다희는 많이 당황스러웠다. 이런 모습을 본 민준이 말했다.

“다희야..너도 날 사랑하면 그냥 내 사랑을 받아 주면 되는거잖아...그러면 되는 거잖아..”

민준의 말에 다희는 더욱 고민이 깊어졌다. 다희 역시 민준을 사랑했다. 다희는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여중, 여고를 나왔지만 워낙 청순하고 이쁜 외모 덕에 주변 학교 남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하지만 그때도 남자를 만나지 않았다. 물론 집안환경 때문이기도 하지만 자신의 마음을 채울 그런 사람도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민준은 아니었다. 다희의 첫 남자친구인 만큼 지금 다희의 마음 속을 가득 채운 사람이었다. 이번 여행에서 대충 예상은 했지만 민준이 이렇게 강하게 나올지는 생각도 하지 못한 다희였다. 이런 생각을 하던 중 다희는 갑자기 아까 TV에서 본 성인영화가 생각이 났다. 알몸의 두 남녀가 서로 키스를 하며 서로의 몸을 더듬는 그러한 장면이 떠오르자 다희의 얼굴이 붉어지며 가슴이 더 쿵쾅쿵쾅 뛰기 시작했다. 마침내 다희는 한번 크게 심호흡을 한 뒤 말했다.

“저기...민준아...나..정말 너 사랑해..그래서...그래서..하는거야...사랑하니까...그리고..정말로 부끄러워서 그러니깐....저...저기...불은 좀....”


다희의 말이 다 끝나기도 전에 민준은 얼른 뛰어가서 불을 끄고 침대 옆 스탠드 불을 켰다. 그 사이 다희는 얼른 이불속으로 들어갔다. 민준은 이불 속으로 들어간 다희를 보곤 입고 있던 하얀 샤워 타올을 벗어 던지고 팬티만 입고 그 이불 속으로 같이 들어갔다. 그리곤 다시 자연스럽게 키스를 하며 다희의 티셔츠를 올렸다. 다희도 민준이 벗기기 쉽게 팔을 위로 들어줘서 티셔츠가 쉽게 벗어졌다. 다음엔 바지를 벗기려는데 고무줄 바지라곤해도 다희의 엉덩이에 깔려있으니 생각보다 잘 벗겨지지 않았다.

“저...저기 다희야...엉덩이 좀...”

“어?? 아..응....미안...”

다희는 엉덩이를 살짝 들어줬고 민준은 그때 잽싸게 바지를 무릎까지 내렸다. 그리곤 다시 올라가서 다희에게 키스를 퍼부었다. 그리곤 발로 바지를 다희의 발목까지 내려버렸다. 그러자 다희도 발을 바지 밖으로 꺼냈다. 둘은 서로 속옷만 입고 있는 상태로 서로의 피부의 감촉을 느끼며 이불 속에서 꼭 껴안고 키스를 나눴다. 이때 민준의 자지는 이미 커질대로 커져있었고 다희 또한 민준의 자지가 굉장히 커졌다는 것을 알고있었다. 서로 껴안을때 민준의 자지가 다희에게 닿자 다희는 엉덩이를 뒤로 쭉 빼서 닿지 않을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이런 모습을 본 민준은 오히려 더욱 자지를 다희쪽으로 밀착 시켰다. 민준은 다희의 아름다운 몸이 너무 보고 싶었다. 하지만 이불속에서는 도저히 볼 수가 없었다. 민준은 다희에게 말했다.

“다희야..나....니 아름다운 몸을 보고싶어..지금은 속옷은 입고있으니깐..지금이라도 보고싶어..”

“그...그치만....나 너무 부끄럽단 말이야....”

“나도 지금 속옷만 입고 있잖아....잠시만..아주 잠깐만 볼게..정말 너무 보고싶어..우리 다희의 아름다운 몸을...”

민준은 다희의 대답을 듣기도 전에 이불을 걷어 냈다. 깜짝 놀란 다희는 양손으로 가슴쪽을 가리고 다리도 본능적으로 움크렸다. 민준은 다희의 위로 올라가 움크린 다리를 내리고 가슴에 있는 손을 서서히 치워냈다. 갑자기 힘으로 다희의 손을 치우면 다희가 놀라서 더 웅크릴수 있기 때문에 아주 천천히 다희의 손을 가슴 밖으로 몰아냈다. 다희의 손이 가슴에서 내려가고 웅크린 다리도 쭉 펴지자 민준은 천천히 다희의 몸을 응시했다. 조명탓에 확실한 색깔은 보이지 않지만 너무도 하얀 피부라는것만은 체감으로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쭉 뻗은 다리 또한 명품이었다. 가슴은 솔직히 큰 가슴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아주 작은 가슴도 아니었다. 다희는 자신의 몸을 응시하는 민준을 보자 너무 부끄러웠다. 너무 부끄러운 나머지 민준의 눈을 쳐다볼 수 없어 고개를 푹 숙였다. 그러나 고개를 숙이자 민준의 빳빳해진 팬티가 보였다. 그리고 그 팬티에 적나라하게 자지의 자국이 나타났다.

‘저게..이제 내 안으로 들어오는건가..’

다희가 이런 생각을 하며 민준의 팬티쪽에 시선을 고정하고 있자 이것을 눈치챈 민준은 다희가 자신의 자지를 원한다고 착각을 하고는 잽싸게 자신의 팬티를 아래로 내렸다. 갑작스런 민준의 행동에 놀라며 다희가 고개를 돌리자 민준은 이번엔 다희의 속옷을 벗겨내기위해 다희에게 다가갔다. 누워있는 다희를 침대에 앉히고는 손을 뒤로 돌려 다희의 브라 후크를 풀려고했다. 하지만 민준 역시 처음인지라 쉽게 후크를 풀지 못하자 다희는 민준으로부터 살짝 등을 돌린뒤 자신이 후크를 풀고는 양 손으로 가슴을 가리고 다시 민준 쪽으로 돌아 앉았다.

“민준아...이제 이불 덮어줘....”

다희의 말에 민준은 아까 걷어낸 이불을 다시 들고오자 다희는 이불 속으로 들어갔다. 이에 민준도 따라 이불속에 들어갔다. 민준은 이불 속에서 다희의 가슴을 감상하고 싶었지만 보이지 않아 이내 포기하고는 천천히 손을 내려 팬티를 잡았다. 그리곤 천천히 천천히 팬티를 내렸다. 이번엔 다희도 바로 엉덩이를 들어줘서 쉽게 팬티를 내렸다. 겨우 두 사람 모두 알몸이 되었다. 민준은 야동에서 본 것처럼 다희의 입술과 목을 빨기 시작했다. 다희는 입술을 꼭 다문 채 민준의 애무를 받았다. 민준이 다희의 목을 집중적으로 핥고 빨자 다희는 너무 간질간질한 느낌에 소리를 치고 싶었지만 꾹 참았다. 민준의 입술은 다희의 입술과 목을 떠나 다희의 가슴으로 내려왔다. 조심스럽게 다희의 젖꼭지에 키스를 한번 하고는 입을 벌려 다희의 가슴을 애무했다. 민준의 가슴애무는 애무라기보단 가슴을 먹는다는 표현이 더 적절할 정도로 입을 크게 벌려 다희의 가슴을 빨고 가끔은 혀로 젖꼭지를 살살 핥기도 했다. 이렇게 왼쪽 가슴은 계속해서 애무했고 오른쪽 가슴은 자신의 오른손으로 애무했다. 손으로 가슴을 크게 잡기도하고 손가락 사이에 꼭지를 끼우면서 잡기도하고 손가락으로 꼭지만 살살 돌려보기도 했다. 민준은 자신이 아는 최대한의 상식과 지식을 총 동원해 다희를 애무하고 있었다. 다희는 민준의 애무가 계속되자 슬슬 흥분이 되어 호흡이 처음보단 거칠어지기 시작했다. 다희의 호흡이 거칠어진 것을 들은 민준은 계속해서 가슴을 애무했다. 손과 입술, 그리고 혀를 통해서 정성을 다해 애무했다. 그리고 다시 입술을 조금도 아래로 아래로 향했다. 다희의 뽀얀 배는 부드러운 입맞춤을 하면서 내려가자 드디어 다희의 풀숲에 도착했다. 민준의 입술이 계속해서 내려가려고 하자 당황한 다희는 황급히 손을 뻗어 민준의 얼굴을 잡았다.

“하...하아...미..민준아..거긴...거긴 안돼...더러워...”

“흐하...하...아냐..안더러워...깨끗해..아름다워...”

“하..하아..하아..싫어 민준아...거..거긴..싫어...하..하악..!!”

민준은 다희가 말하는 도중 다희의 은밀한 보지속으로 혀를 내밀었다. 다희는 갑작스런 민준의 행동에 놀라서 소리를 지르자 놀란 민준은 자신의 얼굴을 다시금 다희의 얼굴 앞으로 올렸다.

“미...미안해 다희야...”

“아..아니야...거긴 하지마..알겠지..?”

“응..알겠어..이제..이제 할게 다희야..”

“응..? 으응...근데..저기..”

“왜? 하지마? 도저히 안되겠어...?

“그...그게 아니라...그거..해야지..그거...”

“....그거...? 그게 뭐야?”

“그거 있잖아..그거...콘...돔....”

예상치 못한 다희의 말에 민준은 황급히 일어나 방의 서랍장을 뒤지기 시작했다. 사실 민준은 피임에대한 생각은 전혀 없이 그냥 다희와 섹스를 하고싶다는 마음뿐이었는데 다희가 피임을 요구하자 급한 마음에 여기저기 방을 뒤지기 시작한 것이다. 다행히 서랍장 안에 콘돔이 있었고 민준은 콘돔을 들고와서 다희의 곁에 앉았다. 하지만 민준은 처음 보는 콘돔을 어떻게 착용해야할지 몰라 이리저리 돌려보고 했지만 확실하게 잘 착용했는지 확신이 들지 않았다. 민준은 약간 당황한 모습으로 다희에게 물었다.

“다희야 혹시 오늘 위험한 날이야..?”

“위험한 날...? 아...그날...아니 그런건 아닌데...그래도...”

“솔직히 내가 미리 공부 좀 하고 왔어야 되는데 사실 나 이거 어떻게 하는지 정확히는 모르겠어..그냥 끼우면 되는건 알겠는데 어느쪽이 맞는지도 모르겠고 또 이거 잘못끼우면 터지고 그런다는데..그렇게 할 바에..오늘 안전한 날이면 그냥 해도 되지 않을까..?”

“그..그래도...그거 하고 하는게 좋을거 같은데....”

“다희야..우리 오늘 처음이잖아..우리 둘다 어쩌면 기억에 남을 밤인데..서로의 체온을 느껴야지 중간에 이런거 있으면 별로 일거 같아 내가 다음부터는 어떻게하는지 확실히 알아올테니까 오늘만 그냥 하자 위험한 날도 아니라면서..”

“다...다음에...? 휴.....”

다희는 크게 한숨을 쉬었다. 민준의 표정을 보니 도저희 거절을 할 수가 없었다. 결국 다희는 고개를 끄덕였고 민준은 바로 다희의 몸 위로 자신의 몸을 포갰다. 다희는 자연스럽게 다리를 살짝 벌렸고 민준은 벌어진 다희의 다리 사이에서 자신의 자지를 조준했다. 다희는 민준의 모습을 보곤 시선을 다른 쪽으로 돌려 애써 그 모습을 보지 않으려했다. 민준은 계속해서 다희의 보지를 향해 자신의 자지를 넣으려 했지만 처음인 남자가 다 그렇듯 쉽게 구멍을 찾을 수 없었다. 민준은 계속해서 보지를 찾다 실수로 자지를 다희의 항문쪽으로 향하자 다희는 놀라며 말했다.

“미..민준아!! 거기 아니야...”

다희의 말에 민준은 자신이 향했던 곳이 항문임을 알고 다시금 조준했다. 계속된 실랑이 끝에도 잘 되지않자 결국 다희가 자신의 손으로 민준의 자지를 잡고 보지 앞에 조준했다. 민준의 자지를 잡은 다희는 너무 뜨거운 민준의 자지의 느낌에 흠칫 놀랐다.

‘이게..남자의 그거구나...뜨겁다...’

조준이 완료되자 민준은 천천히 자지를 삽입하기 시작했다. 다희는 민준의 자지가 자신의 보지 속으로 서서히 들어오자 너무 아파서 소리를 지르고 싶었다. 하지만 자신이 소리를 지르면 민준이 미안한 마음이 들까봐 차마 크게 소리를 내지 못했다. 이러한 다희의 속도 모른채 민준은 계속해서 자신의 자지를 다희의 보지속으로 넣으며 쾌재를 부르고 있었다.

‘드디어 넣었다! 드디어 다희를 내 여자로 만들었다!’

민준이 정복감에 취해가고 있을 때 쯤 갑자기 외마디 비명이 터져나왔다.

“아악!! 아퍼 민준아! 너무 아퍼! 아아악! 빼줘 민준아 아퍼!”

갑작스런 다희의 비명에 놀란 민준이었지만 다희의 보지속으로 들어간 자신의 자지는 뺄 생각이 없었다.

“다희야 많이 아퍼?? 원래 처음엔 조금 아프데 이제 곧 괜찮아 질거야 정말이야 괜찮아 질거야”

“아악..! 민준아 나 진짜 너무 아파서 그런데 빼주면 안될까? 진짜 너무..아악악!!”

다희가 말하는 중에 민준은 조금 더 자신의 자지를 다희의 보지속으로 넣었다. 민준은 모든 여자들은 야동에 나오는 여자들처럼 섹스를 하면 다 좋아하는 줄 알았다. 그래서 다희도 곧 그 여자들처럼 좋아지리라 생각했다. 그리고 자신 또한 다희와의 관계를 갖는다는 흥분감에 조금 이성을 잃은 점도 작용했다. 민준의 이러한 생각은 완전히 빗나갔다. 다희는 울먹이며 손으로 민준의 가슴을 밀어낼려고 하자 놀란 민준은 황급히 자신의 자지를 다희의 보지 밖으로 빼냈다.

“다..다희야 괜찮아? 많이 아퍼? 미안해 미안해 정말 다희야”

“흑흑...나 진짜 너무 아프단 말이야..흑..”

“다희야 미안해..정말로...니가 그렇게 아파하는줄 몰랐어 미안해..”

“흑흑..”

“다..다희야 그런데..어차피 다음에 할 때도 아플 거잖아..이왕 여기까지 온거..조금만 참고..조금만 참고 해보자..나도 너 안아프게 천천히 할게..천천히 해도 많이 아프면 그때 진짜 그만할게..”

이러한 민준의 부탁을 다희는 도저히 거절할 수가 없었다. 잠시 숨을 고른 다희는 훌쩍이며 고개를 끄덕였고 민준은 다시금 다희의 보지로 전진했다. 한번 넣어봤었기 때문에 첫 번째 보다는 쉽게 입구를 찾았다. 민준은 다희가 놀라지 않게 천천히 삽입을 했다.

“다희야..넣을게..조금만 참아.....하악”

다희는 눈을 질끈 감았다. 다시 하복부에 통증이 느껴졌다. 아까보다 더하지도 않고 덜하지도 않는 정도였다. 민준은 두 눈을 꼭 감은 다희를 보곤 다시금 다희의 보지속으로 자신의 자지를 밀어 넣기 시작했다.

“하아..하아....아악!! 아...아퍼!”

“하아하아..괜찮아 다희야..거의 다 했어..하악하악...하..미치겠다”

“아악..민준아! 아퍼! 아직 멀었어?!?! 악!”

“하아..다왔어 이제 진짜 다 왔...흡! 하....다희야 끝까지 들어왔어 하아...내가 끝까지 니 속에 들어왔다고! 하아..하아...”

다희는 너무 아픈나머지 민준의 말은 귀에 들어오지 않았다. 그냥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는 생각 뿐이었다. 이런 다희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민준은 이제 피스톤운동을 준비했다. 천천히 빼고 다시 천천히 넣고를 반복했다. 다희는 너무나 큰 통증에 흥분따윈 느껴지지않았지만 민준은 미칠듯한 황홀감에 빠졌다.

‘내가..진짜로 다희랑 하고있어! 다희를 따먹고 있다고! 이렇게 이쁜 다희를! 이제 진짜 내여자가 된거야!’

흥분이 극에 달하자 민준은 몇 번의 피스톤질만에 사정을 할 것 같았다.

“하악하아..다희야..다희야 나 쌀거 같아 싸...싼...”


미처 말하기도 전에 사정을 한 민준은 자지를 빼지도 않은채 다희의 가슴으로 얼굴을 묻었다. 두 사람 모두 크게 숨을 헐떡이며 아무말도 하지 않고 그대로 있었다. 조금 시간이 지나자 두 사람 모두 조금 진정이 되었다.

‘나..이제 진짜 민준이의 여자가 된건가..? 괜찮은 거겠지..? 하..근데 진짜 아프다..’

이런 생각을 하는 중 다희는 자신의 보지에 느낌이 이상해서 이불을 살짝 들고 보지쪽을 보자 자신의 보지에서 민준의 정액이 줄줄 나오고 있었다. 당황한 다희는 자신의 위에 있는 민준을 살짝 밀쳐내고 스탠드에 있는 티슈로 얼른 자신의 보지를 황급히 닦아 냈다. 그 모습을 본 민준 역시 당황하여 같이 닦으려고 하자 다희는 손사레를 치며 자신이 직접 닦아 냈다. 그리곤 다희는 민준이 벗어놓은 샤워타올을 입고 욕실로 향했다. 욕실로 가는 동안 다희는 하복부와 보지쪽이 너무 아파 뒤뚱뒤뚱 걸으며 겨우 욕실로 걸음을 옮겼다. 다희가 욕실로 들어가자 민준은 불을 켜고 이불을 들쳐보았다. 그리곤 자신과 다희의 흔적들을 보며 만족스런 미소를 지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이성의 끈이 돌아오자 침대 시트를 붉게 물들인 다희의 피를 보곤 어떻게 해야할지 난감했다. 일단 덮여있던 침대 시트를 걷어내고 욕실에서 다희가 나오길 기다렸다. 다희가 샤워를 하고 나오자 민준은 난감한 표정을 지으며 침대 시트를 다희에게 보여 줬다.

“헉! 이거 어떻게해? 민준아 이거 우리가 다 물어줘야 되는거 아냐? 호텔에 이런건 비쌀텐데 어떡하지?”

“글세..일단 내일 우리가 방에서 나가면 청소하러 들어올지도 모르니깐 내일은 나가지 말고 계속 호텔에 있자...그리고 이건 내가 지금 빨게 호텔은 따뜻하니깐 내일이면 다 마르겠지..”

민준은 침대 시트를 들고 욕실에 들어갔다. 욕실에 들어가 비누를 묻혀가며 빡빡 빨았지만 빨간 피자국은 연해지긴 했지만 없어지진 않았다. 민준은 1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계속해서 빨았지만 완전히 없어지지가 않아 결국 침대 시트를 그냥 들고나왔다. 그리고 방 테이블에 침대시트를 널고 침대를 보니 다희가 새근새근 잠들어 있었다. 민준은 미소를 머금고 다희 옆으로가 다희의 이마에 입을 맞추곤 자신도 옆에 누워서 잠을 청했다.


다음날 일어난 민준과 다희는 식사시간에만 잠깐 밖에 나가 밥을 먹고 들어오는 것을 제외하곤 호텔방 밖으론 나가지도 않고 TV를 보거나 휴대폰을 만지며 호텔방 안에서 계속 있었다. 그렇다고 지루하거나 하지는 않았다. 서로 장난도 치고 대화도 많이 하면서 시간을 잘 보냈다. 어쩌면 어제의 일로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더 돈독해진 것 같았다. 두번째 날의 밤이 찾아오고 민준은 다시 한번 다희의 몸을 취하고 싶었다. 밤이 깊어지자 민준은 침대위에 나란히 누워서 휴대폰을 만지고 있는 다희를 쳐다보며 슬쩍 어깨로 손을 옮겼다. 다희는 민준이 자신의 어깨로 손이와도 신경 쓰지 않고 계속 휴대폰을 만지자 민준은 휴대폰을 조심스럽게 뺏아 들었다. 그러자 다희는 민준을 쳐다봤고 민준의 눈빛에서 민준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바로 알았다. 하지만 아직 어제의 후유증이 남아 있었다. 어제의 일로 아직까지 하복부가 아프고 보지부분도 쓰리고 얼얼했다. 오늘은 도저히 민준의 요구를 들어줄 수가 없을것 같았다. 그때 민준은 다희에게 다가와 키스를 하였고 다희는 복잡해진 생각을 뒤로하곤 민준의 키스를 받아들였다. 이제 민준은 자연스럽게 가슴으로 손이 갔고 또 티셔츠를 올리고 브라마저 올려 다희의 가슴을 만졌다. 다희도 민준의 손을 제지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민준은 다희의 가슴에 만족하지 않고 하얀 배를 쓰다듬으며 점점 아래로 향했다. 민준의 손이 팬티 주변에 오자 다희는 바로 민준의 손을 잡으며 제지했다.

“저..민준아..나 어제일 때문에 아직도 그쪽이 너무 아파..그래서 그런데..그쪽은 안하면 안될까..?”

“많이 아퍼..? 우리 이제 이렇게 같이 밤을 보낼 일도 없는데..그리고 나 지금 많이 흥분해있단 말이야..”

민준은 자신의 팬티쪽을 가르키며 말했다. 민준의 자지는 이미 빳빳하게 세워져 있었고 다희는 깜짝 놀라 눈을 돌렸다. 민준은 아픈 다희를 억지로 할 수는 없었다. 그러나 자신의 욕정도 꼭 풀어야했다. 그때 민준에게 한가지 생각이 떠올랐다.

“다희야..그럼 입으로 해줄래??”

“이..입으..로..? 입으로라니? 무슨소리야? 지금까지 입으로 했잖아..”

“아니..키스를 말하는게 아니고 내 거기를 니가 입으로 해줬으면 좋겠어..”

야동이나 이런 것들을 접해본 적이 없는 다희는 무슨 소린지 알아 듣지를 못했다. 다희가 계속 고개를 갸웃거리자 민준은 직접적으로 말했다.

“그러니까..내 거기를 니가 입으로 핥고 빨아 줬으면 좋겠어..원래 이런것도 다 하는거야..남자들은 야동도 보고 또 야한 성인영화도 보고하잖아..근데 그런곳에서도 항상 나오고 또 다른 남자애들 얘기 들어도 다 하는거야..”

놀란 다희는 아무말도 못하고 가만히 있자 민준은 재차 말했다.

“다희야 이상한거 아니야 더러운 것도 아니고..자연스러운거야..나도 첨이라서 어색한데 우리 한번 해보자 천천히..”

민준은 다희에게 말하며 자신의 팬티를 벗어던졌다. 다희는 고개를 돌렸지만 민준의 손에 이끌려 자연스럽게 다희의 얼굴앞에 민준의 자지가 위치했다. 다희는 고개를 올려 민준을 쳐다봤지만 민준의 표정은 확고했다. 다희는 크게 한숨을 한번 쉬고는 민준의 자지를 쳐다봤다. 어제는 잠시 봤기 때문에 지금처럼 이렇게 남자의 자지를 보는것은 처음이었다. 계속해서 쳐다보고만 있자 민준은 다희의 손을 자신자지로 향해 꼭 쥐어줬다. 다희는 자지를 잡은 순간 얼어붙어 움직이지 않았다. 그러자 이번엔 민준은 자신의 자지를 잡고있는 다희의 손을 아래위로 흔들기 시작했다.

“하...좋아..다희야...너무 좋아....계속 그렇게 해줘...”

“이....이렇게 하면 좋은거야...? 입으로 안해도 되는거야..?”

“아니 입으로 꼭 해줘..이렇게 손으로 하다가 입으로도 해줘...”

다희는 고개를 푹 숙이고 자신의 손을 아래위로 계속 흔들었다. 민준은 연신 신음을 토해냈고 다희의 얼굴을 잡고 자신의 자지쪽으로 잡아 당겼다. 다희는 머리의 힘을 주며 버티려고했지만 남자의 힘을 이길 순 없었다. 다희의 입술에 민준의 자지 끝부분이 닿았다 그 순간 다희는 잡고있는 자지마저 놓아버리며 민준에게 사정했다

“민준아..입으로는 진짜 못하겠어..다음에..다음에 하자 그건..오늘은 손으로만 해줄게 손으로 하는거 오늘 배웠으니깐 손으로만..응? 민준아...진짜 못하겠단 말이야..흑..”

다희가 눈물까지 글썽이자 마음이 약해진 민준은 다희의 부탁을 들어주기로 했다. 다희는 다시금 민준의 자지를 한손으로 잡고는 아래위로 흔들었다.

“다희야..조금더...조금더 빨리...조금만 더 빨리..”

“이...이렇게...?”

다희는 민준의 말에 민준의 자지를 흔들고 있던 손의 속도를 올렸다. 계속해서 빨리를 외치는 민준의 말에 다희는 계속해서 속도를 높였고 그때 민준은 말도 없이 사정을 했다.

“아!!아...........하...하악...하아.........”

민준이 갑자기 사정했기 때문에 민준의 좆물은 그대로 다희의 얼굴로 향했고 다희는 자신의 얼굴에 좆물이 끈적이자 3초정도 아무말이 없더니 갑자기 소리를 질렀다.

“꺄악!!”

놀란 민준은 서둘러 티슈를 들고와 다희의 얼굴을 닦아 줬고 다희는 엉엉 울며 욕실로 들어갔다. 욕실로 들어간 다희는 한참이 지나서야 돌아왔다. 보아하니 얼굴을 수십번은 더 세수를 한 것 같았다. 울상인 다희를 보자 민준은 다희옆에서 한참이나 다희를 달래줘야만 했다. 그렇게 그들의 두 번째 밤이 끝나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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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처음 글을 쓰게된 초보작가입니다.
부족한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글 읽어보시고 부족하다고 느껴지거나
충고 혹은 조언을 하시고 싶으신분들은 마음껏 해주세요!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아서 많은 분들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잘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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