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미흡합니다..
업데이트가 느려도 꼭 마무리 하고 싶습니다..
많이 응원해주세요
-----------------------
“야!”
정병장이 날 향해 예의 그 거만한 자세로 손가락을 까딱이며 부른다.
막 병장딱지를 단 정준혁은 올해 스물네살이다.
나이로만 따지면 나보다 5살이나 어린 놈이다.
하지만 덩치는 나보다 머리 하나는 큰데다 체대 출신이라 그런지 온 몸이 근육투성이다.
처음 내 나이를 알고 난 뒤부터 잔심부름은 기본이고 자기 딱까리처럼 날 부려먹기 시작한지 벌써 1달이 지나가고 있었다.
저 녀석이 날 꼰대처럼 부리기 시작한 날부터, 저 새끼 전역일만 하루하루 세아리며 잠이 들곤 했다.
“이병 김지훈!”
“니 여친 얘기 좀 해봐라”
“어...어떤 얘기 말입니까”
“접때 사진 보니까 존나 반반하던데.. 어떻게 만났냐고”
여친이 보내준 몇몇 사진들을 보고 나서 정병장은 몇일상간 계속해서 내 여친에 대해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결국 어떻게 나같은 놈이랑 만났냐 이거겠지.
“소개받았습니다”
“그런 이쁜 년도 소개해주는 착한애들이 있나봐?”
말투 하나하나가 마음에 안드는 놈이다.
그녀의 이름은 김희진.
이제 막 대학 졸업을 한 여자친구는 24살이다.
눈웃음이 매력적인 그녀는 국민 여배우 조여정을 꼭 닮았다.
이목구비부터 자그마한 체형에 탐스러운 젖가슴과 통통한 하체, 심지어 보조개까지.
다르다면 좀 더 서구적인 몸매에 말로는 표현하기 힘든 느낌의 차이가 있었다.
몸짓이나 웃음속에 느껴지는 묘한 색기라고 해야될까..
“예… 회사 선배한테 소개 받았습니다”
“남자?”
“아…. 그렇습니다”
“크크 뭐야 그 새끼는 고자도 아닌데 걔를 니한테 소개까지 시켜줘?”
“예…?”
“그건 그렇고… 넌 여태 군대도 안 오고 뭐했냐?”
희진이와는 2년째 연애 중이었다.
결혼까지도 말이 오고 갔었다.
이기적일진 몰라도 희진이와 결혼을 하고 아이를 가지면 군면제를 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결혼을 좀 더 서둘렀었다.
의외로 희진이는 적극 찬성이었지만 문제는 우리 부모님이었다.
희진이의 직업을 문제삼아 극구 반대 하셨기 때문이다.
희진이는 대학때부터 응원단부터 시작해 지금은 졸업이후 전문 이벤트업체에 소속된 댄스팀에서 활동중이었다.
사람들 앞에서 춤을 춘다는 것 자체가 보수적인 우리 부모님 눈에는 좋게 보일리 없었다.
결국 결혼계획은 무산되었고 희진이를 두고 군대를 올 수 밖에 없었다.
“호주에 유학을 가 있었습니다”
“오… 유학파네?”
“가서 논다고 바빴습니다”
“대가리! 니도 호주에 뭐 갔다왔다고 안했냐?”
정병장 옆에는 머리가 남들보다 한마디는 클 것 같은 박병훈 상병이 늘 붙어 다닌다.
박상병은 같은 체대 출신에다 후배라서 정병장 옆에 똘마니처럼 붙어 다니며 정병장 새끼처럼 계급 낮은 애들을 괴롭히고 다닌다.
무엇보다 더 짜증나는건 박상병 저 놈 큰아버지가 연대장, 즉 대령이라는거다.
좀 도가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애들을 괴롭히는데도 쉬쉬하며 넘기는 이유가 다 저 박상병때문이었다.
“예 행님.. 전 가서 여자들 후리기 바빴슴다...크크”
“아… 새끼 크크..”
정병장이 박상병을 달고 다니는 이유는 아마 박상병이 이런저런 꼴리는 얘기를 많이 알고 있기 때문일 것 같았다.
외국 여자애랑 쓰리섬을 한 얘기부터 한인식당 주인집 마누라랑 떡친 얘기까지…
전부다 믿기엔 너무 황당한 얘기가 많지만 상당히 디테일하고 그럴싸해서…
어디까지 믿어야 되나 싶을 때가 한두번이 아니었다.
얼마전에는 여자 한명에 남자가 여럿이 붙어 떡을 치는 사진을 보여줘 한동안 내무반을 들썩이게 했었다.
“야.. 닌 여자친구랑 어디까지 해봤냐?”
“그… 끄...끝까지 해봤습니다”
“끝까지가 어디까진데?”
“그…어….”
“그...어….뭐 임마….”
“끄...끝까지…”
“하… 씨발… 엎드려”
정병장 이 새끼는 말을 조금만 버벅이면 바로 대가리를 박게 만든다.
딱딱한 바닥에 머리가 짓눌려 아파왔지만 조금이라도 흐트러진 모습을 보이면 더 심하게 얼차려를 시키기 때문에 고통도 꾹 눌러 참을 수 밖에 없었다.
“끝까지가 어디까진데?”
“세...섹스까지 했습니다”
머리를 박은채로 나는 간신히 대답했다.
“여친은 섹스 잘하냐?”
“예.. 잘합니다”
아마 정병장 비위를 맞춰주려고 했던 것 같다.
박상병처럼 야한 얘기를 하면 이딴 괴롭힘도 좀 줄어들지 않을까 싶은 마음이 컸다.
“일어나”
“감사합니다”
“니 여친은 물 많냐?”
“네.. 사... 상당히 많습니다”
사실 틀린말은 아니었다.
희진이는 상당히 예민했고 섹스를 즐기는 타입이다.
예전에 사귀었던 여자들은 누워서 다리만 벌릴 줄 알았는데, 희진이는 먼저 올라타기도 하고 흥분에 겨워 허리를 흔드는 그런 여자였다.
야한 얘기를 해도 금새 보지가 젖을 정도였고 가끔은 쌩뚱맞다 싶을 정도로 몇번 박지도 않았는데 몸을 비틀며 오르가즘을 느끼기도 했었다.
“글치.. 그년 딱 사진만 봐도 물많을 것 같이 생겼더라고...크크”
재수없게 웃으며 희진이의 몸을 상상하는 듯 눈을 지긋이 뜨는 정병장의 얼굴을 한대 갈겨주고 싶었다.
그런데 희안하게도 아랫도리가 불끈하며 힘이 들어갔다.
사실 여태껏 사귄 여자들은 여럿되었지만, 희진이만큼 맛있는 그런 여자는 없었다.
대학생활 내내 춤을 춰서 그런지 잘록한 허리며 발달한 하체 등.. 혼자 보기 아깝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그… 혹시 벗은 사진같은건 없냐…”
“어..없습니다”
“하.. 새끼 그럼 보내달라고 해야지… 척하면 딱이지.. 사회생활도 한 새끼가 뭘 이리도 모를까”
“예? 예….예! 아...알겠습니다”
진짜 정병장 새끼.
전역하면 죽여버리고 싶다.
나는 그간의 안부와 사랑한다는 얘기, 군생활은 편하니 걱정말라는 거짓말을 빼곡히 적은 편지를 내려다봤다.
-PS, 희진아 혹시… 벗고 찍은 사진… 하나만 보내주면 안될까? 오빠가 보면 힘이 될 것 같아!
몇번을 지우고 보내주면 좋겠다니, 보내줄 수 없을까, 야한사진으로 바꿔 적었다가 외롭다고 적었다가 별 문구를 다 짜내어봤다.
“아 씨발.. 모르겠다…”
될대로 되라며 편지를 동봉하고 보내버렸다.
그로부터 1주일 뒤 희진이의 답장을 받았다.
정병장은 다행히 기억을 못하는지 자기 편지 읽기에 바빴고 나는 슬그머니 편지를 들고 화장실로 도망쳐왔다.
편지를 열자 하얀 폴라로이드 사진의 모서리가 보였다.
진짜 보낸걸까?
두근거리는 마음에 사진을 뺐다.
“헛…..”
손바닥만한 폴라로이드 사진에는 희진이가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채 다리를 M자로 벌리고 있었다.
전신거울을 통해 찍은건지 약간 흐릿한 감도 있었지만 희진이가 분명했다.
플래시탓인지 유달리 하얀 알몸에 다른 한손으로는 심지어 보지를 약간 벌리기도 했다.
그리고 희미하지만 분명 보지와 손가락에 번들거리는건 애액이다.
보지를 따라 흘러 내려온 애액이 항문 언저리까지 젖어 있었다.
작은 사진인데도 불구하고 너무 음탕하고 자세하게 찍혀있었다.
“이...게 뭐야…”
아니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편지엔 희진이도 자기가 너무 그립단다.
부끄럽게도 이 사진찍으면서 자위를 세번이나 했단다.
밤에 자위를 안하면 잠도 안 올정도로 내가 그립고 또 그립단다.
부끄럽다면서 할 말은 다 써놨다.
희진이는 평소에도 표현을 잘 하는 편이지만 이렇게 편지로 접하자 느낌이 또 달랐다.
희진이한테는 너무 미안했지만 희진이의 음탕한 모습에 자지는 이미 불룩해진 상태.
이미 발기한 자지를 꺼내잡고 희진이의 사진을 보며 자지를 흔들기 시작했다.
희진이의 사진을 정병장 새끼가 볼거라 생각하자 금방 사정이라도 할 것 처럼 흥분이 되었다.
그 능구렁이같은 정병장 앞에서 보지를 벌린 희진이를 생각하자 도저히 참을 수 없었다.
“으….으윽….!”
화장실 벽을 향해 찌익하고 발사된 정액은 자지의 꿈틀거림에 맞춰 몇번이나 정액을 꿀럭꿀럭 뱉어냈다.
“후우….”
사정을 하고 났음에도 희진이의 사진을 보자 흥분이 쉬이 가시질 않았다.
우선 가슴팍에 있는 주머니에 편지와 함께 고이 넣었다.
“야…”
“이...이병 김지훈!”
“그래 여친이 사진은 보냈더냐?”
올 것이 왔구나
“아…”
순간 망설이는 눈동자를 알아챘던 걸까
“받았구나? 하.. 새끼 대가리 굴리는 소리가 여까지 들린다 새끼야…”
“...........”
개새끼 눈치는 더럽게 빨라요
“내놔.. 임마… 이 병장님께서 딱 평가해줄테니”
“여...여기….”
사진을 건네는 손이 나도 모르게 떨린다
“캬… 이 씨발년 봐라… 야! 대가리! 일루와봐”
“사진 받았습니까?”
“그래… 야야 따까리들 니들도 와서 이 년 함 봐라… 이거 완전 대박이네 대박이야…”
다들 처음엔 괜히 정병장 근처에 꼬이기 싫은 눈치였지만 여자 사진이라는 말에 웅성웅성 모여들기 시작했다.
“우...우와….”
희진이의 음탕한 사진이 모두에게 보여지고 있었다.
나는 변태인걸까.
이미 한번 사정을 하고 왔는데도 불룩해지는 자지때문에 나도 모르게 자세가 엉거주춤해졌다.
창피하게도 그 모습을 정병장이 흘끗하고 쳐다보더니 예의 그 띠꺼운 미소를 씨익하고 짓는 것이었다.
“하.. 사진만 좀 더 컸으면 대박인데… 맛은 어떨지 참 궁금하단 말이지… 크크”
“행님.. 캬.. 진짜 이년 대박인데요..”
“이제부터 좆물 뺄 때는 이 년으로 해야겠네.. 그래도 상관없지?”
“예...예”
그 일이 있은 뒤부터 이상하게 정병장은 날 괴롭히지 않았다.
오히려 편의를 봐주는 느낌까지 들 정도였다.
그리고 자대배치 이후 첫 휴가.
거의 5개월만에 보는 희진이 생각에 들떠 있었다.
부대앞에 나가자 희진이가 이미 마중을 나와 있었다.
“오빠!”
달려와 껴안는 그녀의 몸에서 그리운 여자의 냄새가 풍겨져 왔다.
그만큼 굶주렸다는 듯, 나의 자지는 희진이를 본 순간부터 부풀어 오르기 시작했다.
불룩 솟은 자지가 희진이의 아랫배를 꾹하고 눌렀다.
“헤헷… 오빠… 우리 모텔부터 갈까…?”
“그래.. 그러자….”
“오빠… 너무 보고 싶었어…”
“나도….”
쪽..
5개월만의 입맞춤.
“하앙… 하악…. 아앙… 오빠!.... 아….. 오빠…. 나… 아흑… 어떡해…!”
희진이는 이미 나체가 되어 내 자지 위에서 요분질을 미친듯이 하는 중이다.
얼마나 흥분했는지 희진이의 보지에서 흘러내린 맑은 애액이 내 자지와 불알을 타고 흘러내려 침대시트를 축축하게 적실 정도였다.
“으윽… 헉...헉…. 희진아… 으으…. 쌀 것 같아….”
“아...앙… 안돼… 오빠… 앙…..!”
“싸...싼다!”
찌….찌익!
“하윽!”
이미 피임제를 먹고 온 희진이의 질 깊숙히 나의 정액들이 터져나왔다.
희진이의 오르가즘을 숨길래야 숨길 수가 없었다.
오무라드는 다리와 꼭 오물거리는 듯 물어대는 보지의 느낌.
희진이는 활처럼 뒤로 휘어진 허리를 주체 못하고 뒤로 벌렁 넘어진다.
그러고도 한동안이나 발가락 하나하나에 힘이 들어가며 발작이라도 한 사람처럼 꿈틀거리며 신음을 내뱉었다.
“하앙… 하…. 아앙….. 오빠…. 하앙…..”
벌써 3번이나 싸버린 나는 기진맥진한 상태로 희진이의 음탕한 몸매를 감상했다.
하지만 희진이는 아직도 만족하지 못한 것 같았다.
내가 3번 사정할 동안 희진이는 못해도 10번 이상은 오르가즘을 가진 것 같은데 아직도 더 하고 싶어하는 눈치였다.
희진이는 빨갛게 상기된 얼굴로 빨갛게 죽어버린 내 자지를 입에 물고 연신 빨아댔다.
“으… 희진아… 오빠.. 더는 못할 것 같은데…
“아잉.. 왜.. 한번만 더 해줘…. 응…?”
날 올려다보는 희진이의 얼굴에는 아쉬운 표정이 역력했다.
입가에 묻은 정액과 침때문에 번들거리는 입술이 너무나 색스러웠다.
근데 왜 하필 이때 정병장이 떠오르는걸까.
“희...희진아.. 그 때 그 사진 있잖아…”
“으응… 촙….추릅…. 쩝쩝…. 왜애?”
“접때 내가 정병장이라고… 얘기했는데… 기억나?”
“츄읍… 쩝…. 하아…. 응…. 기억나…”
“그 사진… 정병장이 봐버렸어….”
깜짝 놀라는 희진이.
“뭐...뭐? 어떡해? 오빠.. 사진 간수 좀 잘하지… 히잉”
“미안미안… 그래도 그 분이 너보고 너무 이쁘다더라…”
“저...정말…? 으응.. 그래도 부끄러워…”
“그 사람이.. 너 한번 만나는게 소원이래…”
나는 괜시리 있지도 않은 말을 지어내며 희진이의 반응을 살폈다.
“뭐야… 안돼… 부끄러워… 내 사진도 봤다며.. 절대 안볼거야...”
실제로 희진이의 알몸을 봤던 정병장이 희진이와 만난다고 생각하자 자지가 불룩불룩 솟아나기 시작했다.
나는 희진이를 밀어 다리를 벌렸다.
“앙…. 오빠…”
“정병장이.. 니 알몸 사진 보면서… 맨날 딸딸이 친데….”
적당히 발기한 내 자지는 힘들이지 않고 희진이의 보지에 쑤욱하고 빨려 들어갔다.
“아앙…. 오..오빠 오늘.. 이상해… 하아… 그...그런 얘기 하지마… 응…?”
“희...희진이는 어짜피 오빠거잖아….?”
“흐응… 그래두….”
“군생활 내내 여자라고는 못 만났데….”
나는 정병장을 불쌍한 모태솔로처럼 만들어 버렸다.
“하아…”
찌걱찌걱…. 철썩철썩….
“흐응…. 하아…. 오빠….”
“아마 정병장 그 사람.. 니 번들거리는 보지보고… 니 보지에 꽂고 싶어 안달났을걸.. 헉헉…”
윽! 이거 너무 자극이 심한 것 같다.
그럼에도 꾹 참으며 박음질을 더 빨리 하기 시작했다.
그때 희진이가 신음을 참지 못하고 뱉어내기 시작했다.
“아앙… 하악… 하악… 으응… 오...오빠는 그래도 괜찮아…?”
퍽퍽.. 철썩철썩… 찌걱찌걱…
분명 희진이도 평소보다 더 흥분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꼭 분수처럼 희진이의 질에서 상당한 양의 애액이 펌프질을 할 때마다 찌걱거리며 침대시트로 퍼져나갔다.
“헉헉.. 어…. 헉헉.. 너…. 너 다 벗은 사진… 정병장이 보는데… 이상하게.. 헉… 좋더라… 꼴려가지고 자위를 몇번이나 했을껄?”
“하앙… 아앙… 오빠… 아흑아흑… 흐윽!”
희진이는 허리를 활처럼 휘며 침대시트를 꽉 쥐었다.
오르가즘이 시작되었는지 가만 있어도 물어대는 보지에 사정을 할 것 같았다.
평소라면 분명 사정을 해버렸겠지만 3번이나 사정한 탓에 다행히 참아낼 수 있었다.
“헉헉…”
나는 희진이가 오르가즘을 느끼는 중에 멈추지 않고 쪼아대는 보지에 자지를 갖다 박기 시작했다.
“아악!... 하악… 아앙! 오빠! 오빠!!! 하앙…..”
“좋아…? 그 놈이 니 보지 계속 본다니까…?”
“하앙.. 으흑… 내… 내보지? 하앙…”
“헉헉… 오랫동안 여자 보지도… 흐으... 구경 못했을텐데… 니 보지 좀 보여주자… 헉헉”
“흑흑… 하윽… 응….. 응…. 오빠 좋을대로 해… 하앙…”
“그래… 희진이는 내 여자니까… 내 맘대로 하는거지…훅훅….”
“응.. 하앙… 난 오빠 여자니까 맘대로 해줘… 아앙…. 하앙…”
찌걱 찌걱… 칠퍽칠퍽….
“허억…. 그럼… 지금 정병장이 보고 있다고 생각해봐….”
“앙… 하앙.. 오빠.. 오늘 진짜 이상해.. 하앙… 그… 정말...그런게 좋아…? 으음”
“헉헉…. 장병장 덩치도 크고.. 헉헉… 내가 저번에 봤는데.. 자지도 진짜 대물이야… 내꺼… 헉헉… 내꺼보다 손가락 한마디만큼 더 클걸…”
“하악… 흐응….! 하앙….!”
“장병장이 니 보지 보는게 지루했나봐.. 헉헉… 일루 오는데 어떡하지…? 후…. 훅….”
“앙… 오빠… 안돼… 아앙… 하악… 하악….”
이미 나의 자제력은 제로상태였다.
살짝 자지를 보지에서 뺀 상태로 나는 짐짓 정병장이라도 된 듯 말을 했다.
“헉… 희진씨…! 정...정말 먹고 싶었습니다.. 사진보면서 이렇게 희진씨 보지에 자지를 꽂을 날을 손꼽아 기다렸습니다!”
“하앙… 오.. 오빠…. 아… 안돼…”
희진이는 눈을 꼭 감은채로 꼭 상상이라도 하듯 입술을 질끈 깨물고 있었다.
나는 보란 듯이 천천히 희진이의 보지에 자지를 밀어넣기 시작했다.
“하….아앙……!”
“희진…. 희진씨!! 윽!”
“하앙… 하앙….! 하… 오….오빠… 하앙….”
“헉...헉 희진씨! 헉헉….”
금방이라도 사정할 것 같았지만 나는 희진이의 반응을 더 격렬하게 이끌어 내고 싶었다.
“헉...헉.. 오...오빠라뇨… 동갑인데.. 준..혁이라고 하세요… 흐..흐흐….”
그리고 점점 속도를 더해 박기 시작한다.
“하악.. 하악… 아…! 주...준혁… 아… 준혁아….!!”
드디어 희진이의 입에서 흘러나온 다른 남자의 이름.
3번의 다른 사정과는 다른 머릿속이 깨끗하게 비워지는 느낌이 들며 보지 깊숙히 자지를 밀어 넣었다.
“으윽! 희진씨…!”
“하앙.. 준혁...하앙… 아윽!”
절정을 맞이하는 희진이.
격렬하게 떠는 몸이 희진이도 예사롭지 않은 절정을 맛보았다고 말해주는 것 같았다.
“헉헉….”
“하아….하아….”
둘다 지쳐 널부러진 우리 둘은 한참이나 숨을 고르며 누워있었다.
업데이트가 느려도 꼭 마무리 하고 싶습니다..
많이 응원해주세요
-----------------------
“야!”
정병장이 날 향해 예의 그 거만한 자세로 손가락을 까딱이며 부른다.
막 병장딱지를 단 정준혁은 올해 스물네살이다.
나이로만 따지면 나보다 5살이나 어린 놈이다.
하지만 덩치는 나보다 머리 하나는 큰데다 체대 출신이라 그런지 온 몸이 근육투성이다.
처음 내 나이를 알고 난 뒤부터 잔심부름은 기본이고 자기 딱까리처럼 날 부려먹기 시작한지 벌써 1달이 지나가고 있었다.
저 녀석이 날 꼰대처럼 부리기 시작한 날부터, 저 새끼 전역일만 하루하루 세아리며 잠이 들곤 했다.
“이병 김지훈!”
“니 여친 얘기 좀 해봐라”
“어...어떤 얘기 말입니까”
“접때 사진 보니까 존나 반반하던데.. 어떻게 만났냐고”
여친이 보내준 몇몇 사진들을 보고 나서 정병장은 몇일상간 계속해서 내 여친에 대해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결국 어떻게 나같은 놈이랑 만났냐 이거겠지.
“소개받았습니다”
“그런 이쁜 년도 소개해주는 착한애들이 있나봐?”
말투 하나하나가 마음에 안드는 놈이다.
그녀의 이름은 김희진.
이제 막 대학 졸업을 한 여자친구는 24살이다.
눈웃음이 매력적인 그녀는 국민 여배우 조여정을 꼭 닮았다.
이목구비부터 자그마한 체형에 탐스러운 젖가슴과 통통한 하체, 심지어 보조개까지.
다르다면 좀 더 서구적인 몸매에 말로는 표현하기 힘든 느낌의 차이가 있었다.
몸짓이나 웃음속에 느껴지는 묘한 색기라고 해야될까..
“예… 회사 선배한테 소개 받았습니다”
“남자?”
“아…. 그렇습니다”
“크크 뭐야 그 새끼는 고자도 아닌데 걔를 니한테 소개까지 시켜줘?”
“예…?”
“그건 그렇고… 넌 여태 군대도 안 오고 뭐했냐?”
희진이와는 2년째 연애 중이었다.
결혼까지도 말이 오고 갔었다.
이기적일진 몰라도 희진이와 결혼을 하고 아이를 가지면 군면제를 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결혼을 좀 더 서둘렀었다.
의외로 희진이는 적극 찬성이었지만 문제는 우리 부모님이었다.
희진이의 직업을 문제삼아 극구 반대 하셨기 때문이다.
희진이는 대학때부터 응원단부터 시작해 지금은 졸업이후 전문 이벤트업체에 소속된 댄스팀에서 활동중이었다.
사람들 앞에서 춤을 춘다는 것 자체가 보수적인 우리 부모님 눈에는 좋게 보일리 없었다.
결국 결혼계획은 무산되었고 희진이를 두고 군대를 올 수 밖에 없었다.
“호주에 유학을 가 있었습니다”
“오… 유학파네?”
“가서 논다고 바빴습니다”
“대가리! 니도 호주에 뭐 갔다왔다고 안했냐?”
정병장 옆에는 머리가 남들보다 한마디는 클 것 같은 박병훈 상병이 늘 붙어 다닌다.
박상병은 같은 체대 출신에다 후배라서 정병장 옆에 똘마니처럼 붙어 다니며 정병장 새끼처럼 계급 낮은 애들을 괴롭히고 다닌다.
무엇보다 더 짜증나는건 박상병 저 놈 큰아버지가 연대장, 즉 대령이라는거다.
좀 도가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애들을 괴롭히는데도 쉬쉬하며 넘기는 이유가 다 저 박상병때문이었다.
“예 행님.. 전 가서 여자들 후리기 바빴슴다...크크”
“아… 새끼 크크..”
정병장이 박상병을 달고 다니는 이유는 아마 박상병이 이런저런 꼴리는 얘기를 많이 알고 있기 때문일 것 같았다.
외국 여자애랑 쓰리섬을 한 얘기부터 한인식당 주인집 마누라랑 떡친 얘기까지…
전부다 믿기엔 너무 황당한 얘기가 많지만 상당히 디테일하고 그럴싸해서…
어디까지 믿어야 되나 싶을 때가 한두번이 아니었다.
얼마전에는 여자 한명에 남자가 여럿이 붙어 떡을 치는 사진을 보여줘 한동안 내무반을 들썩이게 했었다.
“야.. 닌 여자친구랑 어디까지 해봤냐?”
“그… 끄...끝까지 해봤습니다”
“끝까지가 어디까진데?”
“그…어….”
“그...어….뭐 임마….”
“끄...끝까지…”
“하… 씨발… 엎드려”
정병장 이 새끼는 말을 조금만 버벅이면 바로 대가리를 박게 만든다.
딱딱한 바닥에 머리가 짓눌려 아파왔지만 조금이라도 흐트러진 모습을 보이면 더 심하게 얼차려를 시키기 때문에 고통도 꾹 눌러 참을 수 밖에 없었다.
“끝까지가 어디까진데?”
“세...섹스까지 했습니다”
머리를 박은채로 나는 간신히 대답했다.
“여친은 섹스 잘하냐?”
“예.. 잘합니다”
아마 정병장 비위를 맞춰주려고 했던 것 같다.
박상병처럼 야한 얘기를 하면 이딴 괴롭힘도 좀 줄어들지 않을까 싶은 마음이 컸다.
“일어나”
“감사합니다”
“니 여친은 물 많냐?”
“네.. 사... 상당히 많습니다”
사실 틀린말은 아니었다.
희진이는 상당히 예민했고 섹스를 즐기는 타입이다.
예전에 사귀었던 여자들은 누워서 다리만 벌릴 줄 알았는데, 희진이는 먼저 올라타기도 하고 흥분에 겨워 허리를 흔드는 그런 여자였다.
야한 얘기를 해도 금새 보지가 젖을 정도였고 가끔은 쌩뚱맞다 싶을 정도로 몇번 박지도 않았는데 몸을 비틀며 오르가즘을 느끼기도 했었다.
“글치.. 그년 딱 사진만 봐도 물많을 것 같이 생겼더라고...크크”
재수없게 웃으며 희진이의 몸을 상상하는 듯 눈을 지긋이 뜨는 정병장의 얼굴을 한대 갈겨주고 싶었다.
그런데 희안하게도 아랫도리가 불끈하며 힘이 들어갔다.
사실 여태껏 사귄 여자들은 여럿되었지만, 희진이만큼 맛있는 그런 여자는 없었다.
대학생활 내내 춤을 춰서 그런지 잘록한 허리며 발달한 하체 등.. 혼자 보기 아깝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그… 혹시 벗은 사진같은건 없냐…”
“어..없습니다”
“하.. 새끼 그럼 보내달라고 해야지… 척하면 딱이지.. 사회생활도 한 새끼가 뭘 이리도 모를까”
“예? 예….예! 아...알겠습니다”
진짜 정병장 새끼.
전역하면 죽여버리고 싶다.
나는 그간의 안부와 사랑한다는 얘기, 군생활은 편하니 걱정말라는 거짓말을 빼곡히 적은 편지를 내려다봤다.
-PS, 희진아 혹시… 벗고 찍은 사진… 하나만 보내주면 안될까? 오빠가 보면 힘이 될 것 같아!
몇번을 지우고 보내주면 좋겠다니, 보내줄 수 없을까, 야한사진으로 바꿔 적었다가 외롭다고 적었다가 별 문구를 다 짜내어봤다.
“아 씨발.. 모르겠다…”
될대로 되라며 편지를 동봉하고 보내버렸다.
그로부터 1주일 뒤 희진이의 답장을 받았다.
정병장은 다행히 기억을 못하는지 자기 편지 읽기에 바빴고 나는 슬그머니 편지를 들고 화장실로 도망쳐왔다.
편지를 열자 하얀 폴라로이드 사진의 모서리가 보였다.
진짜 보낸걸까?
두근거리는 마음에 사진을 뺐다.
“헛…..”
손바닥만한 폴라로이드 사진에는 희진이가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채 다리를 M자로 벌리고 있었다.
전신거울을 통해 찍은건지 약간 흐릿한 감도 있었지만 희진이가 분명했다.
플래시탓인지 유달리 하얀 알몸에 다른 한손으로는 심지어 보지를 약간 벌리기도 했다.
그리고 희미하지만 분명 보지와 손가락에 번들거리는건 애액이다.
보지를 따라 흘러 내려온 애액이 항문 언저리까지 젖어 있었다.
작은 사진인데도 불구하고 너무 음탕하고 자세하게 찍혀있었다.
“이...게 뭐야…”
아니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편지엔 희진이도 자기가 너무 그립단다.
부끄럽게도 이 사진찍으면서 자위를 세번이나 했단다.
밤에 자위를 안하면 잠도 안 올정도로 내가 그립고 또 그립단다.
부끄럽다면서 할 말은 다 써놨다.
희진이는 평소에도 표현을 잘 하는 편이지만 이렇게 편지로 접하자 느낌이 또 달랐다.
희진이한테는 너무 미안했지만 희진이의 음탕한 모습에 자지는 이미 불룩해진 상태.
이미 발기한 자지를 꺼내잡고 희진이의 사진을 보며 자지를 흔들기 시작했다.
희진이의 사진을 정병장 새끼가 볼거라 생각하자 금방 사정이라도 할 것 처럼 흥분이 되었다.
그 능구렁이같은 정병장 앞에서 보지를 벌린 희진이를 생각하자 도저히 참을 수 없었다.
“으….으윽….!”
화장실 벽을 향해 찌익하고 발사된 정액은 자지의 꿈틀거림에 맞춰 몇번이나 정액을 꿀럭꿀럭 뱉어냈다.
“후우….”
사정을 하고 났음에도 희진이의 사진을 보자 흥분이 쉬이 가시질 않았다.
우선 가슴팍에 있는 주머니에 편지와 함께 고이 넣었다.
“야…”
“이...이병 김지훈!”
“그래 여친이 사진은 보냈더냐?”
올 것이 왔구나
“아…”
순간 망설이는 눈동자를 알아챘던 걸까
“받았구나? 하.. 새끼 대가리 굴리는 소리가 여까지 들린다 새끼야…”
“...........”
개새끼 눈치는 더럽게 빨라요
“내놔.. 임마… 이 병장님께서 딱 평가해줄테니”
“여...여기….”
사진을 건네는 손이 나도 모르게 떨린다
“캬… 이 씨발년 봐라… 야! 대가리! 일루와봐”
“사진 받았습니까?”
“그래… 야야 따까리들 니들도 와서 이 년 함 봐라… 이거 완전 대박이네 대박이야…”
다들 처음엔 괜히 정병장 근처에 꼬이기 싫은 눈치였지만 여자 사진이라는 말에 웅성웅성 모여들기 시작했다.
“우...우와….”
희진이의 음탕한 사진이 모두에게 보여지고 있었다.
나는 변태인걸까.
이미 한번 사정을 하고 왔는데도 불룩해지는 자지때문에 나도 모르게 자세가 엉거주춤해졌다.
창피하게도 그 모습을 정병장이 흘끗하고 쳐다보더니 예의 그 띠꺼운 미소를 씨익하고 짓는 것이었다.
“하.. 사진만 좀 더 컸으면 대박인데… 맛은 어떨지 참 궁금하단 말이지… 크크”
“행님.. 캬.. 진짜 이년 대박인데요..”
“이제부터 좆물 뺄 때는 이 년으로 해야겠네.. 그래도 상관없지?”
“예...예”
그 일이 있은 뒤부터 이상하게 정병장은 날 괴롭히지 않았다.
오히려 편의를 봐주는 느낌까지 들 정도였다.
그리고 자대배치 이후 첫 휴가.
거의 5개월만에 보는 희진이 생각에 들떠 있었다.
부대앞에 나가자 희진이가 이미 마중을 나와 있었다.
“오빠!”
달려와 껴안는 그녀의 몸에서 그리운 여자의 냄새가 풍겨져 왔다.
그만큼 굶주렸다는 듯, 나의 자지는 희진이를 본 순간부터 부풀어 오르기 시작했다.
불룩 솟은 자지가 희진이의 아랫배를 꾹하고 눌렀다.
“헤헷… 오빠… 우리 모텔부터 갈까…?”
“그래.. 그러자….”
“오빠… 너무 보고 싶었어…”
“나도….”
쪽..
5개월만의 입맞춤.
“하앙… 하악…. 아앙… 오빠!.... 아….. 오빠…. 나… 아흑… 어떡해…!”
희진이는 이미 나체가 되어 내 자지 위에서 요분질을 미친듯이 하는 중이다.
얼마나 흥분했는지 희진이의 보지에서 흘러내린 맑은 애액이 내 자지와 불알을 타고 흘러내려 침대시트를 축축하게 적실 정도였다.
“으윽… 헉...헉…. 희진아… 으으…. 쌀 것 같아….”
“아...앙… 안돼… 오빠… 앙…..!”
“싸...싼다!”
찌….찌익!
“하윽!”
이미 피임제를 먹고 온 희진이의 질 깊숙히 나의 정액들이 터져나왔다.
희진이의 오르가즘을 숨길래야 숨길 수가 없었다.
오무라드는 다리와 꼭 오물거리는 듯 물어대는 보지의 느낌.
희진이는 활처럼 뒤로 휘어진 허리를 주체 못하고 뒤로 벌렁 넘어진다.
그러고도 한동안이나 발가락 하나하나에 힘이 들어가며 발작이라도 한 사람처럼 꿈틀거리며 신음을 내뱉었다.
“하앙… 하…. 아앙….. 오빠…. 하앙…..”
벌써 3번이나 싸버린 나는 기진맥진한 상태로 희진이의 음탕한 몸매를 감상했다.
하지만 희진이는 아직도 만족하지 못한 것 같았다.
내가 3번 사정할 동안 희진이는 못해도 10번 이상은 오르가즘을 가진 것 같은데 아직도 더 하고 싶어하는 눈치였다.
희진이는 빨갛게 상기된 얼굴로 빨갛게 죽어버린 내 자지를 입에 물고 연신 빨아댔다.
“으… 희진아… 오빠.. 더는 못할 것 같은데…
“아잉.. 왜.. 한번만 더 해줘…. 응…?”
날 올려다보는 희진이의 얼굴에는 아쉬운 표정이 역력했다.
입가에 묻은 정액과 침때문에 번들거리는 입술이 너무나 색스러웠다.
근데 왜 하필 이때 정병장이 떠오르는걸까.
“희...희진아.. 그 때 그 사진 있잖아…”
“으응… 촙….추릅…. 쩝쩝…. 왜애?”
“접때 내가 정병장이라고… 얘기했는데… 기억나?”
“츄읍… 쩝…. 하아…. 응…. 기억나…”
“그 사진… 정병장이 봐버렸어….”
깜짝 놀라는 희진이.
“뭐...뭐? 어떡해? 오빠.. 사진 간수 좀 잘하지… 히잉”
“미안미안… 그래도 그 분이 너보고 너무 이쁘다더라…”
“저...정말…? 으응.. 그래도 부끄러워…”
“그 사람이.. 너 한번 만나는게 소원이래…”
나는 괜시리 있지도 않은 말을 지어내며 희진이의 반응을 살폈다.
“뭐야… 안돼… 부끄러워… 내 사진도 봤다며.. 절대 안볼거야...”
실제로 희진이의 알몸을 봤던 정병장이 희진이와 만난다고 생각하자 자지가 불룩불룩 솟아나기 시작했다.
나는 희진이를 밀어 다리를 벌렸다.
“앙…. 오빠…”
“정병장이.. 니 알몸 사진 보면서… 맨날 딸딸이 친데….”
적당히 발기한 내 자지는 힘들이지 않고 희진이의 보지에 쑤욱하고 빨려 들어갔다.
“아앙…. 오..오빠 오늘.. 이상해… 하아… 그...그런 얘기 하지마… 응…?”
“희...희진이는 어짜피 오빠거잖아….?”
“흐응… 그래두….”
“군생활 내내 여자라고는 못 만났데….”
나는 정병장을 불쌍한 모태솔로처럼 만들어 버렸다.
“하아…”
찌걱찌걱…. 철썩철썩….
“흐응…. 하아…. 오빠….”
“아마 정병장 그 사람.. 니 번들거리는 보지보고… 니 보지에 꽂고 싶어 안달났을걸.. 헉헉…”
윽! 이거 너무 자극이 심한 것 같다.
그럼에도 꾹 참으며 박음질을 더 빨리 하기 시작했다.
그때 희진이가 신음을 참지 못하고 뱉어내기 시작했다.
“아앙… 하악… 하악… 으응… 오...오빠는 그래도 괜찮아…?”
퍽퍽.. 철썩철썩… 찌걱찌걱…
분명 희진이도 평소보다 더 흥분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꼭 분수처럼 희진이의 질에서 상당한 양의 애액이 펌프질을 할 때마다 찌걱거리며 침대시트로 퍼져나갔다.
“헉헉.. 어…. 헉헉.. 너…. 너 다 벗은 사진… 정병장이 보는데… 이상하게.. 헉… 좋더라… 꼴려가지고 자위를 몇번이나 했을껄?”
“하앙… 아앙… 오빠… 아흑아흑… 흐윽!”
희진이는 허리를 활처럼 휘며 침대시트를 꽉 쥐었다.
오르가즘이 시작되었는지 가만 있어도 물어대는 보지에 사정을 할 것 같았다.
평소라면 분명 사정을 해버렸겠지만 3번이나 사정한 탓에 다행히 참아낼 수 있었다.
“헉헉…”
나는 희진이가 오르가즘을 느끼는 중에 멈추지 않고 쪼아대는 보지에 자지를 갖다 박기 시작했다.
“아악!... 하악… 아앙! 오빠! 오빠!!! 하앙…..”
“좋아…? 그 놈이 니 보지 계속 본다니까…?”
“하앙.. 으흑… 내… 내보지? 하앙…”
“헉헉… 오랫동안 여자 보지도… 흐으... 구경 못했을텐데… 니 보지 좀 보여주자… 헉헉”
“흑흑… 하윽… 응….. 응…. 오빠 좋을대로 해… 하앙…”
“그래… 희진이는 내 여자니까… 내 맘대로 하는거지…훅훅….”
“응.. 하앙… 난 오빠 여자니까 맘대로 해줘… 아앙…. 하앙…”
찌걱 찌걱… 칠퍽칠퍽….
“허억…. 그럼… 지금 정병장이 보고 있다고 생각해봐….”
“앙… 하앙.. 오빠.. 오늘 진짜 이상해.. 하앙… 그… 정말...그런게 좋아…? 으음”
“헉헉…. 장병장 덩치도 크고.. 헉헉… 내가 저번에 봤는데.. 자지도 진짜 대물이야… 내꺼… 헉헉… 내꺼보다 손가락 한마디만큼 더 클걸…”
“하악… 흐응….! 하앙….!”
“장병장이 니 보지 보는게 지루했나봐.. 헉헉… 일루 오는데 어떡하지…? 후…. 훅….”
“앙… 오빠… 안돼… 아앙… 하악… 하악….”
이미 나의 자제력은 제로상태였다.
살짝 자지를 보지에서 뺀 상태로 나는 짐짓 정병장이라도 된 듯 말을 했다.
“헉… 희진씨…! 정...정말 먹고 싶었습니다.. 사진보면서 이렇게 희진씨 보지에 자지를 꽂을 날을 손꼽아 기다렸습니다!”
“하앙… 오.. 오빠…. 아… 안돼…”
희진이는 눈을 꼭 감은채로 꼭 상상이라도 하듯 입술을 질끈 깨물고 있었다.
나는 보란 듯이 천천히 희진이의 보지에 자지를 밀어넣기 시작했다.
“하….아앙……!”
“희진…. 희진씨!! 윽!”
“하앙… 하앙….! 하… 오….오빠… 하앙….”
“헉...헉 희진씨! 헉헉….”
금방이라도 사정할 것 같았지만 나는 희진이의 반응을 더 격렬하게 이끌어 내고 싶었다.
“헉...헉.. 오...오빠라뇨… 동갑인데.. 준..혁이라고 하세요… 흐..흐흐….”
그리고 점점 속도를 더해 박기 시작한다.
“하악.. 하악… 아…! 주...준혁… 아… 준혁아….!!”
드디어 희진이의 입에서 흘러나온 다른 남자의 이름.
3번의 다른 사정과는 다른 머릿속이 깨끗하게 비워지는 느낌이 들며 보지 깊숙히 자지를 밀어 넣었다.
“으윽! 희진씨…!”
“하앙.. 준혁...하앙… 아윽!”
절정을 맞이하는 희진이.
격렬하게 떠는 몸이 희진이도 예사롭지 않은 절정을 맛보았다고 말해주는 것 같았다.
“헉헉….”
“하아….하아….”
둘다 지쳐 널부러진 우리 둘은 한참이나 숨을 고르며 누워있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
가입일 | 2016-08-11 | ||
접속일 | 2024-11-03 | ||
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태그 | |||
황진이-무료한국야동,일본야동,중국야동,성인야설,토렌트,성인야사,애니야동
야동토렌트, 국산야동토렌트, 성인토렌트, 한국야동, 중국야동토렌트, 19금토렌트 |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