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면회를 다녀오는 길에서 다희는 피곤한지 계속 꾸벅꾸벅 졸고 있었다. 사장은 그런 다희를 바라보며 씨익 웃고는 계속 차를 몰았다. 4시간도 넘는 시간동안 차를 몰아서야 겨우 다희의 아파트 앞에 도착했다. 이미 밖은 어두워지기 시작하고 있었다. 사장은 자고 있는 다희를 깨우기 시작했다.
“이봐....일어나..도착했어”
다희는 사장의 말에 기지개를 펴면서 일어났다. 그리고는 주위를 둘러보더니 자신의 아파트 바로 앞인 걸 확인하고 주변에 누가 사람이 다니는지 확인을 한 뒤 꾸벅 인사를 하고 바로 차에서 내렸다. 그리곤 연신 주위를 둘러보며 자신의 아파트 통로로 들어갔다. 사장은 다희가 들어가는 것을 확인한 후 차를 몰고 돌아가려는 찰라 사장의 휴대폰 벨소리가 울리기 시작했다.
따르릉 따르릉
“여보세요? 어~오사장님~왠일이야? 술? 지금? 하...나 지금 피곤한데.....응? 내가 부탁한거? 아 그럼 가야지 가야지...응....어딘데...? 아 거기 알지~그래그래~지금 가니까 잠시만 기다려요~어~”
사장은 전화를 끊고는 오사장이 있다는 술집으로 향하였다. 오사장은 룸으로 된 술집에서 사장을 기다리고 있었다. 사장은 술집을 들어가서 곧장 오사장이 있는 방을 찾아 들어갔다. 오사장은 사장을 보자 일어나서 환하게 웃으며 맞이했다.
“어이구...우리 김사장님..생각보다 빨리 오셨네요..흐흐..”
“우리 오사장님이 부르는데 빨리 와야지..크크클...술은 시켰어..?”
“아뇨..이제 시켜야죠 흐흐...”
오사장은 종업원을 부른 뒤 간단하게 술과 안주를 주문했다. 그리고 잠시 뒤 종업원이 술과 안주를 가지고 오자 먼저 사장에게 술을 한잔 따르며 말했다.
“흐흐흐....김사장님 요즘은 통 안오시던데...벌써 젊은 애인이랑 끝난겁니까? 흐흐..”
“허허..끝나긴 이 사람이...이제 시작인데 말이야...크크클...한동안은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드는 시간이었지...크크클....”
“그럼 이제 완전히 김사장님 여자로 만드셨어요?? 흐흐...그럼 그전엔 아니었단 소린데..흐흐”
“크크클....뭐...그전에는 확실한 내 것이 아닌 정도랄까?? 이젠 뭐...확실히 내 꺼나 마찬가지지...크크클...”
“도대체 무슨 일이 있으셨길래...흐흐..”
“그런 일이 좀 있었네...크크클...그나저나 물건 구했다며?? 어디 좀 봐봐”
오사장은 사장의 말에 자신의 옆에 있던 종이가방을 사장에게 내밀었다. 사장은 오사장이 내민 종이가방 안을 보며 오사장에게 물었다.
“이 물약은 저번이랑 똑같은거지??”
“똑같은 겁니다요..흐흐...엄청 구하기 힘들었어요...그리고 사장님이 따로 부탁하신 물건도 진짜 좋은겁니다...일반 성인용품집에 파는 그런 장난감들이랑은 퀄리티 자체가 다른 물건이라구요..흐흐..”
“암암...알지 우리 오사장 성격...확실한 것만 취급하잖아...안그래?? 크크클...고마우이...내가 오늘 술 제대로 한잔 사지...크크크...”
“흐흐...술만 사지 마시고...전에 말씀하셨던 그 좋은 기회나 빨리 좀 주시죠...흐흐..”
“허허~사람 참...기다려봐...기다리면 좋은 기회가 올거라니까?? 크크크...”
“아이구...김사장님 저 기다리다 머리 더 벗겨집니다...흐...”
“크크클....조금만 더 기다려봐...일단 나부터 질릴 때까지 맛봐야 되지 않겠어?? 크크클..”
“그런 애가 질려지긴 하겠습니까?? 흐흐흐...”
“하긴...그래...크크크클.....계속 먹어도 안질릴거 같긴해...크크클...”
두 남자는 호탕하게 웃으며 술잔을 들고 간단하게 건배를 하고는 단숨에 술을 들이켰다. 사장은 종이가방을 한번 더 확인하곤 자신의 옆에 잘 놔두었다. 그리고는 밤이 새도록 오사장과의 술자리를 즐겼다.
약 일주일 뒤 저녁....
따르릉 따르릉
다희의 휴대폰이 울리기 시작했다. 다희는 슬쩍 고개를 돌려 자신의 휴대폰을 바라보았다. 그리고는 다시 고개를 살짝 들고는 한 쪽을 쳐다보다 조심스레 손을 뻗어 휴대폰을 잡았다. 그리곤 휴대폰 액정으로 발신 번호를 확인한 뒤 천천히 전화를 받았다.
“여보세요...?”
“응! 다희야! 나야!! 원래는 부대 복귀하고 바로 전화해야 했는데...부대 온지 얼마 안되서 이것저것 배울 것도 많고 눈치도 보이고해서 못했어...미안해...”
“아냐...괜찮아...그럴 수도 있지 뭐...”
“응...정말 미안해....그날은 잘 들어갔어?? 지금은 뭐 하고 있었어?? 알바는 끝났을 시간이잖아~”
“응...그날은...사장님이랑 잘 들어갔지....지금은.......뭐 빨게 있어서...그것 좀 빨고 있어....”
“아...빨래 하고 있었구나....바쁜데 전화했네....”
“응...지금은...좀....바쁘네.....미안해 민준아...”
“아냐 아냐! 내가 전화한 타이밍이 안 좋았지....어휴...나도 이제 곧 점호시간이라서 끊어야 될 것 같다...다희야! 또 전화할게!!”
“응...밥 잘 챙겨먹고....”
“응! 알았어~내 걱정은 안해도 괜찮아~그리고 다희야..일주일밖에 안됬는데 벌써부터 보고싶다....사랑한다...”
“응...나두....나두...사...랑..해...”
뚝.
“크크클...전화는 잘 받았어? 잘 들어갔데...?”
“네....”
다희는 살짝 고개를 들고 익숙한 웃음소리가 나는 쪽을 향해 대답하고는 다시 고개를 숙였다. 사장은 그런 다희를 쓰다듬으며 말했다.
“크크클....많이 늘었네....정말 많이 늘었어....이제 혀도 잘 쓰고....페이스 조절도 잘 하네....크크클....그나저나...민준이한테 빨고 있다고 그렇게 적나라하게 말해도 되는거야?? 크크클...”
다희는 사장의 커다란 자지를 잡은 체 사장의 말에 대답했다.
“빨고 있는 거 맞잖아요.....그리고 민준이는 눈치없어서 무슨 소린지도 못알아들어요 어차피...”
“크크클....짓궃긴....”
다희는 사장의 말에 대답을 하지 않고 잡고있던 사장의 자지를 다시 정성껏 빨기 시작했다. 사장은 고개를 뒤로 젖히고는 다희의 사까시를 즐겼다. 다희는 사장의 자지를 입에 문 체 고개를 들고 사장의 반응을 살폈다. 만족하고 있는 사장의 표정을 보자 다희는 손을 이용해 더욱 강하게 자극하였다. 사장은 다희의 강한 손놀림에 점점 사정감이 오기 시작했다. 다희는 속도를 늦추지 않고 계속 손을 흔들며 혀로 사장의 귀두를 핥았다. 사장은 이제 사정할 것 같자 다희의 얼굴을 잡고는 자신의 자지를 다희의 입속으로 밀어넣었다.
“싸...싼다!!”
사장은 자지를 다희의 입에 넣은 체 그대로 사정해버렸다. 다희는 손으로 사장의 자지를 잡고 남은 정액까지 짜내고 나서야 옆에 있는 휴지에 자신의 입안에 가득한 정액들을 뱉았다. 사장은 거친 숨을 몰아쉬며 다희에게 말했다.
“헉...헉...아직 먹지는 못하겠어??”
“네....아직...그건 좀....아직도 조금 역겨운 느낌이 있어서요....”
“크크클...일주일이나 됐는데 아직도?? 그리고 역겹긴 뭐가 역겹다고 그래~다 사람 몸에서 나오고 사람 몸으로 들어가는건데...크크클...뭐...시간이 좀 더 지나면 괜찮아지겠지...안그래??”
다희는 사장의 물음에 천천히 고개만 끄덕였다. 사장은 일어나 바지를 챙겨입고는 작은 문을 열었다. 다희는 일어서며 그런 사장을 보며 조금은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가...가시려구요...?”
“응? 가야지...가게 문 안닫을거야??”
“저....저는.....”
사장은 다희의 말뜻을 이해하지 못해 잠시 다희를 빤히 쳐다봤으나 이내 다희의 마음을 알아채고는 음흉한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아하....! 왜 나만 만족하고 넌 만족시켜주지도 않고 가냐 이거야?? 크크클....”
“.........”
다희는 아무런 말도 못한 체 얼굴만 빨개졌다. 사장은 그런 다희에게 미소를 띤 채 다가갔다. 그리곤 다희를 꽉 껴안으며 다희의 목덜미부터 귀까지 핥아갔다. 다희는 갑작스런 사장의 행동에 자신도 모르게 외마디 신음소리를 내뱉었다.
“아흥....”
사장은 다희의 귀를 살살 간지럽힌 뒤 작은 목소리로 속삭였다.
“미안해..오늘은 내가 일이 있어서 말이지...다음에 완전 홍콩 보내줄테니까..오늘만 참아...”
사장은 자신의 말이 끝내곤 다희를 보며 살짝 미소를 지은 뒤 2층에 있는 작은 방을 빠져나갔다. 다희는 제자리에 서서 사장이 나가는 모습을 멍하니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 사장은 1층으로 내려간 뒤 다희가 있는 2층에까지 들리도록 큰소리로 말했다.
“열쇠는 카운터 위에 있으니까 문 잠그고 가! 그리고 2층 방도 휴지랑 대충 좀 치우고! 간다! 그리고! 치마 좀 입어! 그날은 잘만 입고오더만! 왜 매일 바지만 입고 오냐! 크크클..”
사장은 자신의 할 말을 다 하고는 카페 문을 열고 나갔다. 다희는 사장의 나가는 소리가 들리자 뭔가 맥이 빠지는지 작은 방 안에 있는 침대에 힘없이 걸터앉았다. 작게 한숨을 쉰 뒤 고개를 돌리자 아까 처리한 휴지뭉텅이들이 보였다. 다희는 자리에서 손을 뻗어 그 휴지뭉텅이를 집어 들었다. 그리곤 그 휴지뭉텅이를 조심스레 펼치자 방금 전까지만 해도 자신의 입에 있던 사장의 흔적들이 고스란히 나타났다. 다희는 그 하얀 정액들을 한참이나 바라보았다. 그리곤 무언가 결심한 듯 그 휴지뭉텅이를 내려 놓은 뒤 천천히 자신의 바지의 지퍼를 내리고 바지를 벗기 시작했다. 바지를 벗자 다희의 하얀 다리가 드러났다. 다희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자신의 아래를 가리고 있는 작은 팬티도 천천히 벗었다. 팬티가 조금씩 내려가자 다희의 보지에 맞닿아있던 부분은 보짓물이 짧게나마 길게 늘어지는 모습이 살짝 보였다. 사실 다희는 아까 사장의 자지를 입에 물었을 때부터 조금씩 보짓물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사장의 애무를 받은 것도 아니지만 아마 자신이 사장의 자지를 충분히 빨고나면 당연히 사장이 자신을 안으리라 생각햇던 탓이었다. 어느덧 팬티를 발목까지 내린 후 발 한쪽을 팬티에서 살짝 빼서 다리를 움직이는데 조금 편하도록 하였다. 그리곤 크게 심호흡을 한번 한 후 천천히 오른손을 움직여 자신의 은밀한 곳을 터치하였다. 그러자 다희의 입에선 작게 신음소리가 터져나왔다.
"아흑......"
다희는 사장이 자신에게 했던 애무를 생각하며 사장이 했던 것처럼 오른손으로 자신의 음핵을 천천히 만지기 시작했다. 사실 다희는 아까 휴지를 만지며 본 사장이 분출한 욕정 덩어리들을 보며 자신도 사장처럼 자신의 욕정을 풀고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그래서 예전에는 상상도 하지 못할 자위라는 것을 시도해보는 다희였다. 다희는 사장이 자신을 만지던 모습을 생각하며 음핵을 계속해서 만졌다. 처음이라 많이 어색하고 서툴렀지만 이내 조금씩 쾌락에 사로잡혀 연신 달뜬 신음소리를 토해내는 다희였다.
"하윽.....아.....하아........하음...."
다희는 자신의 음핵을 연신 문질렀지만 사장이 자신을 만져줄 때만큼의 강한 자극은 오지 않았다. 그 이유는 아마 자신이 만지는 것과 남이 만지는 것의 심리적인 요인과 다희의 손놀림과 사장의 손놀림의 기술적인 부분 이 두가지 때문일 것이다. 비록 사장이 만져줄 때만큼의 강한 자극은 아니지만 다희는 조금이나마 자신의 욕정이 풀리는 것을 느꼈기에 자신의 손을 멈출 수 없었다. 음핵을 만지던 손은 자연스럽게 자신의 구멍을 찾아 내려왔다. 하지만 다희는 조금은 무서운 마음에 바로 손가락을 집어넣지는 못하고 입구부분에서 멈춰있었다. 하지만 더욱 강한 자극을 원했던 다희였기에 오랜 고민없이 바로 손가락을 집어넣었다.
"아흑....!"
다희는 신음소리를 내뱉으며 손가락을 천천히 움직였다. 그러자 자신의 손에 보짓물이 묻어나왔다. 다희는 자신의 가장 깊은 곳까지 손가락을 집어넣으며 그 속의 뜨거움을 몸소 느끼고 있었다. 다희는 점점 강한 자극이 느껴지자 지체없이 속도를 올리기 시작했다. 어느덧 다희는 처음 앉아있던 자세가 아니라 침대에 눕다시피하며 자위행위에 빠져 있었다. 그리고 자신의 몸이 더욱 뜨거워지자 오른손은 계속 몸속 깊은 곳을 드나들며 왼손으로 자신이 입고있던 셔츠의 단추를 풀기 시작했다. 단추를 다 풀고는 셔츠 안의 나시티 위로 자신의 가슴을 거칠게 만졌다. 그것도 부족한지 나시티를 가슴까지 들어 올리고는 브래지어 속으로 손을 넣어 가슴을 만졌다. 다희는 그 상태 그대로 자신에게 전해지는 자극들을 느끼고 있었다. 그리고 조금 시간이 지나자 절정의 순간이 다가옴을 느낀 다희의 손은 더욱 거칠게 자신 스스로를 다루고 있었다. 다희의 입에서는 큰 신음소리가 터져나와 조용한 카페 전체에 울려 퍼지고 있었다.
"하윽! 아흑! 아흑!! 아! 아! 아! 아!!!!"
다희는 빈 카페에 큰 소리로 자신이 절정을 맞이하였음을 알렸다. 비록 사장이 자신을 안을 때만큼의 강렬한 절정은 아니었지만 현재 다희의 상황에서는 최대의 절정을 맞이한 것이었다. 다희는 침대에 누워있는 상태로 거친 숨을 몰아쉬며 자신의 오른손을 바라보았다. 자신의 오른손을 흥건하게 적신 보짓물을 바라보자 다희는 조금은 묘한 감정이 느껴졌다. 호흡이 어느정도 진정되자 다희는 몸을 일으켜 자신의 오른손부터 닦았다. 그리고 휴지로 자신의 은밀한 부분을 닦는데 자신이 있던 자리의 침대보를 보자 흥건히는 아니지만 보짓물이 떨어진 자국이 남아있었다. 다희는 그 자국을 보자 자신이 이곳에서 처음으로 사장과 강제적 관계를 맺은 그날의 기억이 떠올랐다. 떨리는 손으로 그 자국을 살짝 만져본 후 깊은 한숨을 내쉬며 휴지로 그 자국을 없애기 위해 몇 번이나 문질지만 쉽게 지워지지는 않았다. 자신이 쓴 휴지들을 한곳에 모아놓고 벗어놓은 옷들을 입기 시작했다. 옷을 다 입고나서 2층에 있는 뿌리는 방향제를 가지고와 침대와 방 곳곳에 뿌리며 자신의 흔적을 지우기위해 노력했다. 그 다음엔 휴지뭉텅이들을 들고 1층으로 내려와 1층 화장실 휴지통에 버렸다. 다희는 혹시나 화장실에서 누군가 이 휴지들을 볼까도 생각했지만 그럴 일은 없을 것 같아 그대로 내버려두었다. 어느정도 정리를 마친 다희는 이제 카페 문을 닫고 자신도 집으로 가기 위해 사장이 열쇠를 놔뒀다던 카운터로 향했다. 하지만 카운터 위에 두었다던 열쇠는 보이지 않았다. 다희는 카운터 위를 샅샅이 찾았지만 열쇠는 보이지 않았다. 다희는 열쇠를 찾기 위해 사장에게 전화를 하기위해 휴대폰을 꺼내려는 찰라 카운터 아래에 떨어져있는 열쇠를 발견하였다. 다희는 아무렇지도 않게 떨어진 열쇠를 줍고는 마지막으로 그 자리에 서서 카페를 둘러본 뒤 문을 잠그고 집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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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 글에 과분한 관심 정말 감사합니다...
제 글의 요소는...네토라레, 네토리, 노출, 로맨스, 뭐 등등등...
사실 다양하게 섞여있어 분류에 어떤것으로 할지 고민을 조금 했었습니다.
그 결과로 네토라레로 분류를 정하게 된 것입니다...
완벽한 정통 네토도 아닌데 분류를 네토로 하게된 점은 사과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리고 제가 제 글을 읽으시는 분들에게 만족을 시켜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정사신의 디테일한 점이라던지 상황이라던지....
처음 글을 쓰는것이라고 변명아닌 변명을 해봅니다..
아직 많이 미숙하고 부족해서 그렇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이야기...
사실 제가 처음 글을 쓰기 시작한것은
글 쓰기에 대한 재미를 느끼기 위해서였습니다
취준생인 저는 자소서와 논술준비를 해야하는데..
갑자기 한번도 안써본 글을 써볼 생각을 하니 덜컥 겁부터 났습니다
그래서 먼저 글쓰는 재미라도 느끼기위해서 혼자서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6부 정도까지 써놓고는...다른 사람들은 제 글을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해서
카페에 먼저 올리고..카페에 오류가 너무 심해서 지금은 소설게시판에만 올리고 있는상황입니다
그런데 글쓰기 재미만 붙이려고 시작한 글이
지금은 제 하루에서 너무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도서관에서 공부를 할 때도 에피소드를 고민하고 각 에피소드간의 연결고리등을 고민하고..
제 공부를 하나도 하지 못했습니다 근 1달동안 말이죠....
사실 이건 제가 부족해서 일어난 일입니다..공부할땐 공부하고 글쓸땐 글쓰면 되는것인데..
그러질 못했으니 제 책임입니다...
하지만 제가 우선적으로 해야할 일이 먼저라고 판단이 들어서
먼저 제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께 여쭤보고 싶습니다..
1. 일주일에 1편 혹은 10일에 1편이라도 꾸준히 올리기
2. 한두달정도는 연재를 잠시 중단 한뒤...나중에 한번에 하루에 한개씩 올리기..
어떤 것을 더 선호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죄송합니다..글보다 쓸데없는 제 얘기가 더 길어졌네요
다시한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죄송합니다
편안한 밤 되시길..
꾸벅.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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