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얼마나 흘렀는지 침묵의 시간은 꽤 길었습니다.
이 침묵을 깬건 진수녀석이었습니다.
“미안하다...”
무엇이 미안하다는건지..나 대신 지켜주기로 했던 이모를 따 먹은게 미안하다는건지 아니면 다른 무언가가 미안하다는건지 알수 없었습니다.
무슨말을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담배 한 대 마저 입에 물고 제가 꺼낸말은
“괜찮아...”
였습니다.
내가 뱉은 말이지만 무엇이 괜찮다는건지 나도 잘 몰랐습니다.
다시 침묵이 흐르고 어렵게 제가 말을 꺼냈습니다.
“어떻게 된 일이야?”
머뭇 거리던 진수는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털어 놓았습니다.
우리 다방에 드나들던 고등학교 시절부터 남몰래 이모를 좋아했노라고 나이 차이도 있고 마음을 표현할 상황도 아니였기에 평생 마음속으로만 간직하려 했다고 흔쾌히 너희 이모 옆에서 일을 도와주겠다고 한것도 그것과 무관하지 않다고 말입니다.
녀석이 이모를 좋아했다는걸 눈치 채지는 못했지만 녀석이 이모를 단순한 욕정을 푸는 도구로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이 마음이 좀 놓였습니다.
이모는 제가 군입대를 한 후에 진우에게 더욱더 의지했고 진우도 이따금 이모이 말벗, 술친구가 되어주며 더욱더
가까워 지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러던 어느날
제가 군입대를 하고 시간이 좀 지났을 즈음 여느날과 같이 둘은 가게에 남아 술 한잔을 했고 그날따라 평소보다 취해 다방에서 잠을 자기로 하고 같은 방에 누웠고 용기를 내 이모에게 다가갔고 이모도 자신을 받아줬다고 말했습니다.
자세히 듣고 싶은 마음이었지만 자세히 물어보기도 민망함이 있었고 녀석도 친구이자 조카인 나에게 그 날을
표현하는 것이 곤혹스러운 모양이었습니다.
꽤 길게 녀석의 말이 이어졌고 난 녀석에게
“이모가 외로움을 많이 타서 애인이라고 사귀였으면 했는데 그게 너라서 다행이야”
라고 말해줬습니다.
여러 가지로 걱정되는것도 있는건 사실이었으나 내가 제일 잘 아는 친구인 만큼 안심 되는것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녀석은 내 이야기를 듣자 긴장이 역력해 보이던 표정이 드디어 바뀌고 안도감이 가득한 얼굴로 바뀌었습니다.
난 다시 녀석에게
“근데 너 우리 이모에 대한 마음은 진심인거 맞니?”
라고 묻자 녀석은 당연히 맞다며 가벼운 마음으로 이모를 대한건 아니라고 항변했습니다.
그리고 조심스럽게 녀석에게 아까일에 대해서 물었습니다.
“너 근데 왜 이모한테 스타킹도 신으라고 하고 거칠게 말하는거야?”
그러자 진수는 잠시 머뭇거리다가 답했습니다.
“너도 알다시피 내가 스타킹을 좀 좋아하잖아 .. 그리고 내가 좀 ...관계...할때는 좀 그래”
하긴 고교시절부터 많은 사춘기 소년들이 그렇듯이 자신의 성적 기호나 자신이 맺은 관계를 과장을 섞어 늘어놓곤
했었는데 진수는 그때부터 여성의 스타킹이나 속옷등을 좋아했고 관계시에 다소 거칠게 하는걸 즐기곤 했었습니다.
진수의 대답이 끝나고 진수가 다시 입을 열었습니다.
“근데...너 아까 뭐 한거야?”
“응 무슨?”
“그거...너 아까 자위한거 아니야?”
까맣게 잊고 있었는데 맞습니다.
저는 방문 밖으로 나오는 이모와 제 친구의 정사 소리를 밖에서 들으며 한껏 흥분해 자위를 했고 그 모습을
제 친구에게 들키고 말았었습니다.
친구의 정사 소리를 듣고 자위하는건 백번 양보해 그럴수 있다고 쳐도 이모가 남편이 아닌 다른 남자...그것도
조카뻘 , 말 그대로 조카의 친구에게 다리 벌려 자지를 받는 소리를 들으며 자위행위 한게 바로 나였으니까요
뭐라고 말을 해야할지 도통 머릿속에 변명꺼리가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사실 왜 그랬냐고 누군가 물어봐도 대답하기 힘들었지요
“너 내가 너네 이모 따먹는 소리 들으면서 왜 딸딸이 친거야?”
이 질문 하나 때문에 마치 공수(?)가 뒤 바뀐거처럼 저는 가만히 있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진수도 이런 나의 난처함을 알아차렸는지 시간도 늦었으니 자신의 집으로 같이 갈 것을 권하였고 진수의 집으로
향하는길에 소주 몇병을 사들고 진수의 집에 도착했습니다.
이모 이야기는 제쳐 두고 다른 친구들의 소식이나 나의 뻔한 군대 이야기들을 늘어 놓으며 오늘 있었던 일은 잊은채로 취기가 올라 서로 웃고 떠들고 시간을 보냈습니다.
취기가 오르자 자연스럽게 여자 이야기가 나왔고 현역 군인이였던 내가 이런 저런 이야기를 늘어 놓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민망함 때문에 물어보지 못했던 이모와 녀석의 관계에 대해 다시 말을 꺼냈습니다.
“진수야 근데 너 혹시 지난번에 나 면회 왔을 때 말이야...”
“응 왜?”
“너 그때도 우리 이모랑 했냐?”
녀석은 눈이 휘둥그레 해지더니 어떻게 알았냐며 놀라워 했습니다.
난 사실대로 요의를 느껴 화장실로 가다가 이상한 소리를 듣고 그때부터 너와 이모의 관계를 어렴풋이 눈치 챘다고
말해주었습니다.
다소 민망해 하던 진수는 그때도 술이 취해서 그랬던거라며 미안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진수는 다시 아까 있었던 일에 대해서 물었습니다.
자위행위를 한 것이 맞냐며
잠시간의 생각 끝에 진수에게 사실대로 털어 놓았습니다.
이런 생각하는게 죄짓는 것 같아서 망설였지만 너에겐 사실대로 털어놓겠다고 지난 면회에서 너와 이모와의 관계를 눈치챈 이후로 이번 휴가 때까지 머릿속엔 온통 너와 이모에 대한 생각뿐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진수는 그 이야기를 듣더니
“그럼 자위는 왜 한거야?”
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전 사실대로 마음속으로 내심 둘과의 관계를 받아드리기로 정리를 했고 그리고 나서 이상하게 머릿속에 둘의 정사 장면이 떠올랐다고 내 친구가 다른 사람도 아닌 이모를 탐한다는게 너무 자극적이었다고 말해줬습니다.
의도하진 않았지만 마침 오늘 다방에 갔을 때 그걸 목격하게 되었고 나도 모르게 자위를 하게 되었다고 말입니다.
진수는 내 이야기를 다 듣고 알 듯 모를 듯 묘한 표정을 짓더니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진수는 잠시 생각하더니 나에게 말을 꺼냈습니다.
“그럼 혹시 ... 한번 볼래?”
무엇을 보고 싶냐고 말을 꺼내진 않았지만 말하지 않아도 알수 있는 그것을 보고 싶냐는 말이였습니다.
나도 모르게 튀어나온 대답은
“어떻게?”
였습니다.
“무슨 소리야?” , “뭘 보라는거야?” 도 아니고 “어떻게” 였습니다.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말입니다.
녀석은 내 대답을 듣더니 씨익 한번 웃더니
방법이야 많다는 것입니다.
지난 번에 한번 이모에게 말을 건내 보았는데 이모에게 안대를 씌우고 한번 관계해 보기로 약속했다는 것입니다.
어느 일본 포르노에서 안대를 씌우고 여성과 관계 맺는 장면이 있었는데 그걸 둘이 같이 보았고 나중에 실행해 보기로 했다는 말이었습니다.
진수는 나에게 다방문을 잠궈놓지 않고 또 살림방문을 따로 잠궈놓지 않을테니 시간만 맞춘다면 가까이에서 육안으로 볼수 있을거라고 말을 해줬습니다.
너무나도 흥분되는 진수의 제안이었지만 나의 욕구를 위해 이모를 속인다는 것 때문에 잠시 고민을 하였고
술 기운 탓인지 못이긴척 녀석의 제안을 수락했습니다.
다음날 일어나 보니 진수는 이미 공익요원으로 출근을 하였고 난 숙취 때문에 오랜 시간 누워있다가 씻고 옷을 챙겨 입고 다방으로 향했습니다.
다방에 도착하자 이모는 예고도 없이 휴가 나온 나를 반기며 안아주었고 그런 이모를 보자 어제 진수와 나눈
이야기들이 잠시 후회 되기도 했습니다.
이모와 오랫동안 대화를 나누고 저녁시간이 되자 진수가 다방으로 왔고 우리는 어제 본적이 없는것처럼 어색한 연기를 했습니다.
진수는 나의 눈치를 잠시 보더니 이모 옆에 찰싹 달라 붙어 스킨쉽을 해대며 나에게 과시하는 것처럼
이모와 웃고 떠들었습니다.
이모도 내 친구라는 사실 때문인지 내 눈치를 보지 않고 진수와 연인처럼 웃고 떠들었습니다.
그런 모습에 이모가 행복해 보여 마음이 놓이기도 했고
한편으로는 어제 있었던 일과 또 앞으로 보게 될 둘의 정사 장면이 상상되 흥분되기도 했습니다.
이모가 자리를 잠시 비운사이 진수는 내 옆으로 다가와 말했습니다.
“오늘 어때?”
“오늘?!”
“응 쇳불도 당긴김에 빼랬다고 오늘 하자”
잠시 고민했지만 저도 더 미루고픈 마음은 없었습니다.
가능하다면 빠른 시일에 보고 싶었습니다.
이모가 진수의 자지를 어떻게 받아드리는지
이모가 돌아오자 전 이모에게 오늘은 같이 휴가 나온 병사와의 약속이 있기 때문에 내일 다시 오겠다고 말을 건냈고 진수는 이따 12시경에 준비를 해 놓을테니 나에게 자신의 집에 가 머물고 있다가 시간에 맞춰서 도착하라고 일러
주었습니다.
시간이라는게 그렇게 더디 가는건지 몰랐습니다.
진수의 방에서 시계만 쳐다보며 시간이 가길 기다렸고 마침내 약속했던 시간이 가까워져 가자 나갈
채비를 시작했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야구 모자를 깊숙이 놀러쓰고 발자국 소리가 들릴까 싶어 진수의 운동화로 갈아신고 다방으로
한걸음 한걸음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약속했던 시간 보다 조금 일찍 도착했기에 다방 주위를 서성이며 연신 담배만 피워 댔습니다.
다른 생각을 하며 마음을 진정 시키려 해도 앞으로 눈앞에 벌어질 광경을 생각하니 자지가 스물스물 발기 되었고
확인해 보지 않아도 연신 나오는 쿠퍼액 때문에 팬티가 젖어옴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약속했던 시간이 되자 조심스럽게 한걸음 한걸음 지하계단으로 발걸음을 옮겼고 또 조심스럽게 문고리를 돌렸습니다.
약속대로 문고리는 쉽게 열렸고 다방 구석에 있는 살림방을 향해 코너를 돌아갔습니다.
코너를 돌자 미닫이 문이 활짝 열려있었고 상상속으로만 보던 광경이 내 눈앞에 펼쳐져 있었습니다.
이모는 전라의 몸으로 속살이 살짝 비치는 검은색 밴드 스타킹만 입은채 눈은 안대로 가려진채
진수의 품에 안겨져 있었습니다.
나를 위한 배려인지 문쪽 방향으로 훤히 양 다리를 벌릴채 진수에게 몸을 맡기고 있었습니다.
진수는 아직 나를 보지 못했는지 이모의 옆으로 돌아앉아 왼손으로는 이모를 앉고 오른손으로는 이모의 음부를 연신 매만지며 웃고 있었습니다.
잠시 후 진수는 내가 지켜보고 있음을 알아챘고 날 향해 한번 웃더니 본격적으로 관계를 이어 갔습니다.
“이모 어때 안대 가리고 하니까?”
“응...모르겠어?”
“몰라? 그럼 하지 말아야겠네”
“못됐어...너무 좋다. 됐니? 아무것도 안보이는데 누가 만지고 빨아주니까 더 흥분된다”
내가 보고 있기 때문인지 평소에도 그러는지 모르겠지만 진수는 이모를 마치 어린 애인 대하듯이 다뤘고 이모도
자신보다 한참 어린 남자에게 앙탈을 부리는 모습은 숨막힐정도로 자극적이었습니다.
“이모 보지 빨아줄테니까 다리 좀 잡고 활짝 벌려봐”
진수의 말에 이모는 양 손으로 자신의 허벅지를 잡고 보지가 훤히 보이도록 다리를 활짝 벌렸습니다.
포르노에서나 볼 수 있던 장면이 눈 앞에 펼쳐지자 저는 숨을 죽이고 더 집중해서 방안의 광경을 바라보았습니다.
연출된 포르노와는 달리 자신의 조카 친구를 애인삼아 스스로 다리를 활짝 벌린다는 사실에 흥분감이 더 해졌습니다.
진수도 나와 마찬가지인지 손과 입으로 이모의 보지를 애무하면서 연신 말을 건냈습니다.
“이모는 정말 야한 여자야 조카 친구한테 보지도 빨아달라고 벌리고”
“이런 여자가 또 있을까나?”
“이모 보지 진짜 맛있다!”
이모는 진수의 애무에 심취했는지 별다른 대답 없이 연신 신음소리만 냈습니다.
한참을 이모 보지를 빨아대던 진수는 애무를 중단하고 자리를 옮겨 자신의 자지를 이모의 입에 대었습니다.
별다른 주문 없이도 눈이 가려져 있음에도 이모는 진수의 자지를 꺼리김 없이 입에 물었습니다.
이모는 창녀처럼 진수의 자지 구석 구석을 빨며 계속해서 감탄사를 내뱉었습니다.
“아 너무 좋아 자지 단단해”
“이거 없이는 못 살거 같아”
진수는 그런 이모의 말들이 기분 좋은지 웃으며 자신의 자지를 빨고 있는 이모의 머리를 쓰다듬었습니다.
“이제 그만 넣어줘 못참겠어”
오랫동안 이모의 입안에 있던 자지를 뱉어낸 이모는 진수에게 말했습니다.
다시 이모의 하반신 쪽으로 자리를 옮긴 진수는 연신 자신의 귀두를 이모의 보지에 문지를 뿐 삽입은 하지 않았습니다.
이모는 손을 뻗어 진수의 자지를 자신의 보지 입구로 집어 넣으려 했지만 진수는 엉덩이를 빼며 삽입을 주저했습니다.
“오늘 따라 왜 이리 장난이 심해? 안넣어줄 거야?”
“하하 뭘 넣어달라는건데?”
“알면서 왜 그래 진짜 짖궂어...”
진수는 이모를 발정난 애인 다루듯이 조절해가며 길들이는 것 같았습니다.
진수가 평소에 애인들을 꼼짝 못하게 다루는건 알고 있었지만 그 대상이 나의 이모라니 묘했습니다.
진수가 말했습니다
“그럼 내가 하는 말 따라하면 넣어줄게”
“뭔데?”
“진수 오빠 혜민이 보지에 자지 좀 넣어주세요 해봐”
진수는 자신보다 훨씬 나이 많은 이모에게 자신의 자지를 가지고 싶다면 오빠라고 부를 것을 명령했습니다.
“진수 오빠 혜민이 보지에 자지 좀 넣어주세요 네?”
“알았다 이년아 오빠가 자지 넣어줄게”
이모는 주저 없이 애교섞인 말투로 진수에게 자지를 갈구 했고
진수는 흡족했는지 바로 이모의 보지에 자지를 찔러 넣었습니다.
정상위, 후배위 등 둘은 체위를 자주 바꿔가며 끈적끈적하게 관계를 이어 나갔습니다.
오랜시간 사정하지 않고 버텨내는 진수도 또 그런 진수의 자지를 받으며 좋아하는 우리 이모도 둘다 대단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사정이 임박한건지 진수는 삽입속도를 높였고 그에 따라 이모의 신음소리도 커져갔습니다.
진수는 갑자기 말이 많아졌고 아까보다 더 거친 말들을 내 뱉기 시작했습니다.
“아 씨발년 보지 진짜 맛있네 혼자 먹기는 아깝다”
이모도 정신 없는지 아니면 진심인지 진수의 말에 대꾸 했습니다.
“여보 내 보지가 그렇게 맛있어?”
“여보는 무슨 걸레년이 그래 걸레 보지 진짜 맛있다 혼자 먹기 아쉬워”
“그럼 나눠 먹어 내 보지”
“그래 이 걸레 같은년아 다음에 자지도 입에 물려줄게”
진수는 그렇다 치더라도 이모의 입에서 음란한 말들이 튀어나오자 잠시 혼란 스러웠지만 그 광경을 바라보는
흥분감이 더 컷기에 혼란함은 잠시 뿐이였습니다.
“아 시발년 조카 친구한테 보지 대주는 걸레년 존나 맛있네 진짜”
“몰라 그런 이야기는 하지마 진수야”
“모르긴 걸레 같은년이 ... 아 이제 쌀거 같아 보지안에 싸도 되는거지?”
“응 진수야 내 보지에 싸줘”
“아~이모 걸레 보지에 싼다 아!”
“아~진수야 내 보지에 싸줘”
진수의 사정이 끝난 뒤 둘은 서로의 성기를 결합한채로 한참을 뒤엉켜 여운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진수의 사정이 끝나자 마치 난 자위행위 후 현자타임이 찾아온냥 조심스레 발걸음을 옮겨 다방을 빠져 나왔고
정처 없이 발걸음을 한걸음 한걸음 옮겼습니다.
이 침묵을 깬건 진수녀석이었습니다.
“미안하다...”
무엇이 미안하다는건지..나 대신 지켜주기로 했던 이모를 따 먹은게 미안하다는건지 아니면 다른 무언가가 미안하다는건지 알수 없었습니다.
무슨말을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담배 한 대 마저 입에 물고 제가 꺼낸말은
“괜찮아...”
였습니다.
내가 뱉은 말이지만 무엇이 괜찮다는건지 나도 잘 몰랐습니다.
다시 침묵이 흐르고 어렵게 제가 말을 꺼냈습니다.
“어떻게 된 일이야?”
머뭇 거리던 진수는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털어 놓았습니다.
우리 다방에 드나들던 고등학교 시절부터 남몰래 이모를 좋아했노라고 나이 차이도 있고 마음을 표현할 상황도 아니였기에 평생 마음속으로만 간직하려 했다고 흔쾌히 너희 이모 옆에서 일을 도와주겠다고 한것도 그것과 무관하지 않다고 말입니다.
녀석이 이모를 좋아했다는걸 눈치 채지는 못했지만 녀석이 이모를 단순한 욕정을 푸는 도구로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이 마음이 좀 놓였습니다.
이모는 제가 군입대를 한 후에 진우에게 더욱더 의지했고 진우도 이따금 이모이 말벗, 술친구가 되어주며 더욱더
가까워 지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러던 어느날
제가 군입대를 하고 시간이 좀 지났을 즈음 여느날과 같이 둘은 가게에 남아 술 한잔을 했고 그날따라 평소보다 취해 다방에서 잠을 자기로 하고 같은 방에 누웠고 용기를 내 이모에게 다가갔고 이모도 자신을 받아줬다고 말했습니다.
자세히 듣고 싶은 마음이었지만 자세히 물어보기도 민망함이 있었고 녀석도 친구이자 조카인 나에게 그 날을
표현하는 것이 곤혹스러운 모양이었습니다.
꽤 길게 녀석의 말이 이어졌고 난 녀석에게
“이모가 외로움을 많이 타서 애인이라고 사귀였으면 했는데 그게 너라서 다행이야”
라고 말해줬습니다.
여러 가지로 걱정되는것도 있는건 사실이었으나 내가 제일 잘 아는 친구인 만큼 안심 되는것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녀석은 내 이야기를 듣자 긴장이 역력해 보이던 표정이 드디어 바뀌고 안도감이 가득한 얼굴로 바뀌었습니다.
난 다시 녀석에게
“근데 너 우리 이모에 대한 마음은 진심인거 맞니?”
라고 묻자 녀석은 당연히 맞다며 가벼운 마음으로 이모를 대한건 아니라고 항변했습니다.
그리고 조심스럽게 녀석에게 아까일에 대해서 물었습니다.
“너 근데 왜 이모한테 스타킹도 신으라고 하고 거칠게 말하는거야?”
그러자 진수는 잠시 머뭇거리다가 답했습니다.
“너도 알다시피 내가 스타킹을 좀 좋아하잖아 .. 그리고 내가 좀 ...관계...할때는 좀 그래”
하긴 고교시절부터 많은 사춘기 소년들이 그렇듯이 자신의 성적 기호나 자신이 맺은 관계를 과장을 섞어 늘어놓곤
했었는데 진수는 그때부터 여성의 스타킹이나 속옷등을 좋아했고 관계시에 다소 거칠게 하는걸 즐기곤 했었습니다.
진수의 대답이 끝나고 진수가 다시 입을 열었습니다.
“근데...너 아까 뭐 한거야?”
“응 무슨?”
“그거...너 아까 자위한거 아니야?”
까맣게 잊고 있었는데 맞습니다.
저는 방문 밖으로 나오는 이모와 제 친구의 정사 소리를 밖에서 들으며 한껏 흥분해 자위를 했고 그 모습을
제 친구에게 들키고 말았었습니다.
친구의 정사 소리를 듣고 자위하는건 백번 양보해 그럴수 있다고 쳐도 이모가 남편이 아닌 다른 남자...그것도
조카뻘 , 말 그대로 조카의 친구에게 다리 벌려 자지를 받는 소리를 들으며 자위행위 한게 바로 나였으니까요
뭐라고 말을 해야할지 도통 머릿속에 변명꺼리가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사실 왜 그랬냐고 누군가 물어봐도 대답하기 힘들었지요
“너 내가 너네 이모 따먹는 소리 들으면서 왜 딸딸이 친거야?”
이 질문 하나 때문에 마치 공수(?)가 뒤 바뀐거처럼 저는 가만히 있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진수도 이런 나의 난처함을 알아차렸는지 시간도 늦었으니 자신의 집으로 같이 갈 것을 권하였고 진수의 집으로
향하는길에 소주 몇병을 사들고 진수의 집에 도착했습니다.
이모 이야기는 제쳐 두고 다른 친구들의 소식이나 나의 뻔한 군대 이야기들을 늘어 놓으며 오늘 있었던 일은 잊은채로 취기가 올라 서로 웃고 떠들고 시간을 보냈습니다.
취기가 오르자 자연스럽게 여자 이야기가 나왔고 현역 군인이였던 내가 이런 저런 이야기를 늘어 놓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민망함 때문에 물어보지 못했던 이모와 녀석의 관계에 대해 다시 말을 꺼냈습니다.
“진수야 근데 너 혹시 지난번에 나 면회 왔을 때 말이야...”
“응 왜?”
“너 그때도 우리 이모랑 했냐?”
녀석은 눈이 휘둥그레 해지더니 어떻게 알았냐며 놀라워 했습니다.
난 사실대로 요의를 느껴 화장실로 가다가 이상한 소리를 듣고 그때부터 너와 이모의 관계를 어렴풋이 눈치 챘다고
말해주었습니다.
다소 민망해 하던 진수는 그때도 술이 취해서 그랬던거라며 미안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진수는 다시 아까 있었던 일에 대해서 물었습니다.
자위행위를 한 것이 맞냐며
잠시간의 생각 끝에 진수에게 사실대로 털어 놓았습니다.
이런 생각하는게 죄짓는 것 같아서 망설였지만 너에겐 사실대로 털어놓겠다고 지난 면회에서 너와 이모와의 관계를 눈치챈 이후로 이번 휴가 때까지 머릿속엔 온통 너와 이모에 대한 생각뿐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진수는 그 이야기를 듣더니
“그럼 자위는 왜 한거야?”
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전 사실대로 마음속으로 내심 둘과의 관계를 받아드리기로 정리를 했고 그리고 나서 이상하게 머릿속에 둘의 정사 장면이 떠올랐다고 내 친구가 다른 사람도 아닌 이모를 탐한다는게 너무 자극적이었다고 말해줬습니다.
의도하진 않았지만 마침 오늘 다방에 갔을 때 그걸 목격하게 되었고 나도 모르게 자위를 하게 되었다고 말입니다.
진수는 내 이야기를 다 듣고 알 듯 모를 듯 묘한 표정을 짓더니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진수는 잠시 생각하더니 나에게 말을 꺼냈습니다.
“그럼 혹시 ... 한번 볼래?”
무엇을 보고 싶냐고 말을 꺼내진 않았지만 말하지 않아도 알수 있는 그것을 보고 싶냐는 말이였습니다.
나도 모르게 튀어나온 대답은
“어떻게?”
였습니다.
“무슨 소리야?” , “뭘 보라는거야?” 도 아니고 “어떻게” 였습니다.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말입니다.
녀석은 내 대답을 듣더니 씨익 한번 웃더니
방법이야 많다는 것입니다.
지난 번에 한번 이모에게 말을 건내 보았는데 이모에게 안대를 씌우고 한번 관계해 보기로 약속했다는 것입니다.
어느 일본 포르노에서 안대를 씌우고 여성과 관계 맺는 장면이 있었는데 그걸 둘이 같이 보았고 나중에 실행해 보기로 했다는 말이었습니다.
진수는 나에게 다방문을 잠궈놓지 않고 또 살림방문을 따로 잠궈놓지 않을테니 시간만 맞춘다면 가까이에서 육안으로 볼수 있을거라고 말을 해줬습니다.
너무나도 흥분되는 진수의 제안이었지만 나의 욕구를 위해 이모를 속인다는 것 때문에 잠시 고민을 하였고
술 기운 탓인지 못이긴척 녀석의 제안을 수락했습니다.
다음날 일어나 보니 진수는 이미 공익요원으로 출근을 하였고 난 숙취 때문에 오랜 시간 누워있다가 씻고 옷을 챙겨 입고 다방으로 향했습니다.
다방에 도착하자 이모는 예고도 없이 휴가 나온 나를 반기며 안아주었고 그런 이모를 보자 어제 진수와 나눈
이야기들이 잠시 후회 되기도 했습니다.
이모와 오랫동안 대화를 나누고 저녁시간이 되자 진수가 다방으로 왔고 우리는 어제 본적이 없는것처럼 어색한 연기를 했습니다.
진수는 나의 눈치를 잠시 보더니 이모 옆에 찰싹 달라 붙어 스킨쉽을 해대며 나에게 과시하는 것처럼
이모와 웃고 떠들었습니다.
이모도 내 친구라는 사실 때문인지 내 눈치를 보지 않고 진수와 연인처럼 웃고 떠들었습니다.
그런 모습에 이모가 행복해 보여 마음이 놓이기도 했고
한편으로는 어제 있었던 일과 또 앞으로 보게 될 둘의 정사 장면이 상상되 흥분되기도 했습니다.
이모가 자리를 잠시 비운사이 진수는 내 옆으로 다가와 말했습니다.
“오늘 어때?”
“오늘?!”
“응 쇳불도 당긴김에 빼랬다고 오늘 하자”
잠시 고민했지만 저도 더 미루고픈 마음은 없었습니다.
가능하다면 빠른 시일에 보고 싶었습니다.
이모가 진수의 자지를 어떻게 받아드리는지
이모가 돌아오자 전 이모에게 오늘은 같이 휴가 나온 병사와의 약속이 있기 때문에 내일 다시 오겠다고 말을 건냈고 진수는 이따 12시경에 준비를 해 놓을테니 나에게 자신의 집에 가 머물고 있다가 시간에 맞춰서 도착하라고 일러
주었습니다.
시간이라는게 그렇게 더디 가는건지 몰랐습니다.
진수의 방에서 시계만 쳐다보며 시간이 가길 기다렸고 마침내 약속했던 시간이 가까워져 가자 나갈
채비를 시작했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야구 모자를 깊숙이 놀러쓰고 발자국 소리가 들릴까 싶어 진수의 운동화로 갈아신고 다방으로
한걸음 한걸음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약속했던 시간 보다 조금 일찍 도착했기에 다방 주위를 서성이며 연신 담배만 피워 댔습니다.
다른 생각을 하며 마음을 진정 시키려 해도 앞으로 눈앞에 벌어질 광경을 생각하니 자지가 스물스물 발기 되었고
확인해 보지 않아도 연신 나오는 쿠퍼액 때문에 팬티가 젖어옴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약속했던 시간이 되자 조심스럽게 한걸음 한걸음 지하계단으로 발걸음을 옮겼고 또 조심스럽게 문고리를 돌렸습니다.
약속대로 문고리는 쉽게 열렸고 다방 구석에 있는 살림방을 향해 코너를 돌아갔습니다.
코너를 돌자 미닫이 문이 활짝 열려있었고 상상속으로만 보던 광경이 내 눈앞에 펼쳐져 있었습니다.
이모는 전라의 몸으로 속살이 살짝 비치는 검은색 밴드 스타킹만 입은채 눈은 안대로 가려진채
진수의 품에 안겨져 있었습니다.
나를 위한 배려인지 문쪽 방향으로 훤히 양 다리를 벌릴채 진수에게 몸을 맡기고 있었습니다.
진수는 아직 나를 보지 못했는지 이모의 옆으로 돌아앉아 왼손으로는 이모를 앉고 오른손으로는 이모의 음부를 연신 매만지며 웃고 있었습니다.
잠시 후 진수는 내가 지켜보고 있음을 알아챘고 날 향해 한번 웃더니 본격적으로 관계를 이어 갔습니다.
“이모 어때 안대 가리고 하니까?”
“응...모르겠어?”
“몰라? 그럼 하지 말아야겠네”
“못됐어...너무 좋다. 됐니? 아무것도 안보이는데 누가 만지고 빨아주니까 더 흥분된다”
내가 보고 있기 때문인지 평소에도 그러는지 모르겠지만 진수는 이모를 마치 어린 애인 대하듯이 다뤘고 이모도
자신보다 한참 어린 남자에게 앙탈을 부리는 모습은 숨막힐정도로 자극적이었습니다.
“이모 보지 빨아줄테니까 다리 좀 잡고 활짝 벌려봐”
진수의 말에 이모는 양 손으로 자신의 허벅지를 잡고 보지가 훤히 보이도록 다리를 활짝 벌렸습니다.
포르노에서나 볼 수 있던 장면이 눈 앞에 펼쳐지자 저는 숨을 죽이고 더 집중해서 방안의 광경을 바라보았습니다.
연출된 포르노와는 달리 자신의 조카 친구를 애인삼아 스스로 다리를 활짝 벌린다는 사실에 흥분감이 더 해졌습니다.
진수도 나와 마찬가지인지 손과 입으로 이모의 보지를 애무하면서 연신 말을 건냈습니다.
“이모는 정말 야한 여자야 조카 친구한테 보지도 빨아달라고 벌리고”
“이런 여자가 또 있을까나?”
“이모 보지 진짜 맛있다!”
이모는 진수의 애무에 심취했는지 별다른 대답 없이 연신 신음소리만 냈습니다.
한참을 이모 보지를 빨아대던 진수는 애무를 중단하고 자리를 옮겨 자신의 자지를 이모의 입에 대었습니다.
별다른 주문 없이도 눈이 가려져 있음에도 이모는 진수의 자지를 꺼리김 없이 입에 물었습니다.
이모는 창녀처럼 진수의 자지 구석 구석을 빨며 계속해서 감탄사를 내뱉었습니다.
“아 너무 좋아 자지 단단해”
“이거 없이는 못 살거 같아”
진수는 그런 이모의 말들이 기분 좋은지 웃으며 자신의 자지를 빨고 있는 이모의 머리를 쓰다듬었습니다.
“이제 그만 넣어줘 못참겠어”
오랫동안 이모의 입안에 있던 자지를 뱉어낸 이모는 진수에게 말했습니다.
다시 이모의 하반신 쪽으로 자리를 옮긴 진수는 연신 자신의 귀두를 이모의 보지에 문지를 뿐 삽입은 하지 않았습니다.
이모는 손을 뻗어 진수의 자지를 자신의 보지 입구로 집어 넣으려 했지만 진수는 엉덩이를 빼며 삽입을 주저했습니다.
“오늘 따라 왜 이리 장난이 심해? 안넣어줄 거야?”
“하하 뭘 넣어달라는건데?”
“알면서 왜 그래 진짜 짖궂어...”
진수는 이모를 발정난 애인 다루듯이 조절해가며 길들이는 것 같았습니다.
진수가 평소에 애인들을 꼼짝 못하게 다루는건 알고 있었지만 그 대상이 나의 이모라니 묘했습니다.
진수가 말했습니다
“그럼 내가 하는 말 따라하면 넣어줄게”
“뭔데?”
“진수 오빠 혜민이 보지에 자지 좀 넣어주세요 해봐”
진수는 자신보다 훨씬 나이 많은 이모에게 자신의 자지를 가지고 싶다면 오빠라고 부를 것을 명령했습니다.
“진수 오빠 혜민이 보지에 자지 좀 넣어주세요 네?”
“알았다 이년아 오빠가 자지 넣어줄게”
이모는 주저 없이 애교섞인 말투로 진수에게 자지를 갈구 했고
진수는 흡족했는지 바로 이모의 보지에 자지를 찔러 넣었습니다.
정상위, 후배위 등 둘은 체위를 자주 바꿔가며 끈적끈적하게 관계를 이어 나갔습니다.
오랜시간 사정하지 않고 버텨내는 진수도 또 그런 진수의 자지를 받으며 좋아하는 우리 이모도 둘다 대단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사정이 임박한건지 진수는 삽입속도를 높였고 그에 따라 이모의 신음소리도 커져갔습니다.
진수는 갑자기 말이 많아졌고 아까보다 더 거친 말들을 내 뱉기 시작했습니다.
“아 씨발년 보지 진짜 맛있네 혼자 먹기는 아깝다”
이모도 정신 없는지 아니면 진심인지 진수의 말에 대꾸 했습니다.
“여보 내 보지가 그렇게 맛있어?”
“여보는 무슨 걸레년이 그래 걸레 보지 진짜 맛있다 혼자 먹기 아쉬워”
“그럼 나눠 먹어 내 보지”
“그래 이 걸레 같은년아 다음에 자지도 입에 물려줄게”
진수는 그렇다 치더라도 이모의 입에서 음란한 말들이 튀어나오자 잠시 혼란 스러웠지만 그 광경을 바라보는
흥분감이 더 컷기에 혼란함은 잠시 뿐이였습니다.
“아 시발년 조카 친구한테 보지 대주는 걸레년 존나 맛있네 진짜”
“몰라 그런 이야기는 하지마 진수야”
“모르긴 걸레 같은년이 ... 아 이제 쌀거 같아 보지안에 싸도 되는거지?”
“응 진수야 내 보지에 싸줘”
“아~이모 걸레 보지에 싼다 아!”
“아~진수야 내 보지에 싸줘”
진수의 사정이 끝난 뒤 둘은 서로의 성기를 결합한채로 한참을 뒤엉켜 여운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진수의 사정이 끝나자 마치 난 자위행위 후 현자타임이 찾아온냥 조심스레 발걸음을 옮겨 다방을 빠져 나왔고
정처 없이 발걸음을 한걸음 한걸음 옮겼습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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