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영이가 나와의 자극적인 섹스에 어느 정도 적응 해 간다는 걸 느낄 때 쯤 난 문득 새로운 시도를 해보고 싶었다.
바로 야동이나 야설에서나 보던 3s와 같은.. 물론 아주 어려운 일이라는 것 쯤은 나도 알고 있었다. 하지만
남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 가지는 금기에 대한 욕망같은 것이라고 할까..
보영이와 섹스를 하다 가끔 보영이가 다른 사람과 섹스를 하는 상상을 하면 난 유난히 흥분이 더 되었다.
그렇지만 3s는 정말 상상만 할 뿐.. 실행으로 옮기기엔 아주 힘든 일이였다.
그걸 허락해줄 여자는 거의 없을테니..
그래도 참을 수 없는 욕구란 어쩔 수 없는 것인가.. 이미 자극적인 섹스에 맛을 들여버린 나에게 평범한
섹스로는 도저히 나의 욕구를 채울 수 없었다. 마음 속에서 점점 커져만 가는 변태적인 욕구..
그 욕구를 참지 못하고 결국 난 편법을 써서라도 한 번 시도해 보기로 했다.
바로 술을 먹여서 하는 방법.. 물론 상당히 위험수가 따르는 걸 알고 있었지만, 보영이는 상당히 술이
약했다. 소주 반 병 먹으면 정신을 못차리니.. 그래서 난 오랜만에 보영이에게 술을 먹자고 꼬셔서 술집으로
데리고 갔다.
"왠 술이야? 나 술 못하는 거 알면서"
"그냥~ 오늘 기분이 꿀꿀한게.. 술 먹고 싶네~ 술 먹으러 가자 알았지?"
"응~ 알았어~ 근데 난 그냥 조금만 마신다~알았지? 히힛"
"알았어~ 걱정마..크크 내가 너 주량 잘 아니깐~"
말은 그렇게 했지만..당연히..술을 많이 먹일 작정이었다.
보영이는 처음엔 조금씩만 술을 마시며 내가 주는 술을 계속 거부했지만, 내가 끈질기게 계속 술을 권하자 결국
거부하지 못하고 주량을 넘어 마시기 시작했다. 이미 소주 한 병을 넘게 마신 상태.. 평소의 주량을 많이 오바한
보영이는 정신을 못 차렸다. 난 취한 보영이를 업고 계산을 하고 나와 모텔로 향했다.
잔뜩 취해서 침대에 누워 정신을 못 차리는 보영이를 보자 살짝 미안한 마음이 들었지만.. 그것보단 나의
음란한 욕구가 이미 내 머리를 지배하고 있었다.
난 보영이를 한 번 흘끗 보고는 생각을 정리하며 컴퓨터를 켰다. 컴퓨터를 켜자마자 난 바로 인터넷에 접속해
사람들이 많이 찾는 채팅 사이트에 들어가 방제를 "괜찮은 여자에요 오늘밤 어때요?"로 만들었다. 역시 방제가
새끈해서 그런지 수 많은 사람들이 방을 들락거렸다. 하지만 대부분 시덥잖은 놈들.. 여러 놈과 재미없는 채팅을
주고받다 드디어 십여분만에 내가 생각한 조건의 쓸만한 남자가 방에 들어왔다.
남자는 모텔과 가까운 곳에 살고 있다했고 말하는 매너도 나쁘지 않았다. 거기다가 사진을 보여달라 그래서 보니
얼굴도 괜찮긴 생긴 편이였다. 키도 큰 편이고..
채팅 상이라 확실히 믿을 수는 없었지만.. 더 이상 시간 끌기엔 너무 늦을 거 같아 난 그 사람에게 모텔 이름과
방 번호를 가르쳐주고 그 사람의 연락처를 받았다.
난 일단 보영이나 나의 프라이버시를 들키면서 하고 싶진 않았기에 가면을 준비해서 보영이의 얼굴과 나의
얼굴에 가면을 썼다. 그리고 티비를 보며 그 사람이 오기를 기다렸다. 내 옆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 지도
모르고 새근새근 잠든 보영이의 얼굴을 보자.. 미안함과 묘한 흥분감이 밀려왔다. 잠시 뒤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난 잘 알고 있었기에..
남자는 20분 정도 있으면 도착한다고 했는데 그 20분이 상당히 길게 느껴졌다. 그렇게 무료하게 20분을 멍하니
보내고 있을때.. 달칵 거리는 문이 열리는 소리와 함께 남자가 들어왔다. 말한대로 꽤나 키가 크고 얼굴도
사진과 거의 똑같았다.
"저기..아까 채팅하신 분 맞죠??"
"네..제가 잘 찾아온거 맞나요??"
"맞아요~ 반가워요~ 가면을 쓴 이유는 아까 설명 드렸죠?"
"네~ 아까 설명은 다 들었으니....흐흐 처음인지라 많이 긴장되네요"
"네.. 뭐 저도 처음인걸요.. 저도 사실 좀 긴장되네요.."
"네에.."
"그리고 아까 말씀드렸듯이 여자친구가 피임을 안 하거든요.. 그래서 콘돔은 사용해도 되구 안 해도 되지만
질내 사정은 하시면 안되요.. 무슨 말인지 아시죠??
"네~그럼요!! 공짜로 하는건데 그 정도 배려는 해야죠..흐흐"
"네~흐흐 아~ 그리구 혹시 보영이가 자다가 혹시 깨서 말을 하면 대답은 제가 할께요. 다른 남자 목소리가
들리면 놀래서 자다가 확 깨버릴 수도 있으니까요.."
"그렇게 하세요.. 그럼 이제 시작해도 될까요??"
"네..그렇게 하세요"
긴장되는 순간..!! 드디어 내가 일을 벌려 버린 것이다. 이제 곧 있으면 다른 남자에게 먹힐 여자친구..
짜릿한 쾌감과 묘한 흥분감이 내 온 몸을 감싸며.. 나를 강하게 자극시키고 있었다. 아직 아무런 일도
벌어지지 않았것만..
남자는 침대 옆에서 보영이를 바라보며 옷을 벗고 팬티만 입은 체로 침대 위로 올라갔다. 묘한 웃음을 지으며
보영이를 바라보는 남자.. 남자는 보영이를 아래 위로 한 번 쓰윽 훑어보고는 보영이의 옷들을 하나씩 벗기기
시작했다. 하나씩 보영이의 몸에서 떨여져 나가는.. 보영이의 티셔츠, 팬티스타킹, 미니스커트..
어느새 보영이의 겉옷은 모두 보영이의 몸에서 떨여져나가고, 보영이는 속옷 차림이 되어버렸다.
흰색 바탕에 분홍색 땡땡이 속옷..
난 한 마디 말도 못하고, 남자가 하는 행동을 지켜보기만 했다. 그런 긴장감을 깨트리는 남자의 목소리..
"흐흐..여친 분이 참 귀여운 속옷을 입고 계시네요..앙증맞아요~"
"네..좀 그런 취향을 좋아하더라구요..크크"
"이야~몸매가 살짝 살이 올라있는게, 가슴도 적당한게 제대로인데요"
"그래요? 칭찬 들으니 은근히 기분 좋네요..흐흐"
남자는 나를 향해 음흉한 웃음을 지어보이곤 조심스레 보영이를 옆으로 살짝 돌려 브래지어끈을 풀렀다.
순간 보영이의 입에서 나오는 말소리!!!
"으음.."
우린 깜짝 놀라 아무런 말도 못하고 보영이의 행동을 지켜봤다. 하지만 더 이상 보영이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아마 잠결에 뒤척인 모양이였다.
남자와 나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서로 바라보며 피식 웃었다. 남자는 풀어진 브래지어를 잡아 손으로
벗겨버렸다. 보영이의 몸에서 떨어져 나가는 브래지어.. 보영이의 가슴이 남자의 눈 앞에 적나라하게 드러나
버리는 순간이였다.
"흐흐 역시나 벗기기 전에도 알았지만.. 가슴이 탐스럽네요 아주.."
남자는 보영이의 가슴을 뚫어져라 쳐다보다 양 손을 들어 천천히 보영이의 가슴을 만지기 시작했다. 남자의
손길에 따라 이리저리 움직이는 보영이의 가슴.. 남자는 보영이의 가슴을 잡아 가운데로 모으고는 보영이의
양 쪽 젖꼭지를 번갈아가며 입으로 빨아댔다. 어찌나 세게 빠는지.. 남자의 젖꼭지 빠는 쪽쪽 거리는 소리가
내 귀에도 아주 자세히 들려왔다. 남자는 양 쪽 가슴을 빨고.. 주무르며 정신없이 가지고 놀았다. 한참을
가슴을 만지던 남자는 살짝 몸을 들고는 보영이의 밑으로 내려가 팬티를 잡아 아래로 끌어내리려 했다.
그 순간 난 보영이가 샤워를 안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기~보영이가 샤워를 안 했는데..보지 쪽에 좀 애무는...괜찮으시겠어요?"
"아뇨..괜찮습니다..제가 알아서 할께요..흐흐 약간 냄새나는 보지가 더 흥분되는 법이거든요~흐흐"
"그런가요??! 하긴..그럴 때가 있긴 해요..크크"
남자는 샤워를 안했어도 전혀 개의치 않다는듯 여유있게 웃음까지 보이고는 보영이의 팬티를 잡아 한 번에
확 끌어내려 버렸다. 이제 완전히 알몸이 되어버린 보영이.. 남자는 보영이의 보지를 뚫어지게 바라봤다.
다른 남자에게 보지를 보여주는 보영이라니.. 물론 자의는 아니였지만.. 지금 상황은 나를 아주 흥분되게
만들어주고 있었다.
"이야..보지털이 아주 귀엽게 나있네요..조금 나 있는 이런 보지가 명기라고 하던데요"
"저도 처음 보고 정리한 보지털 같긴 했어요.. 털이 별루 없어서..흐흐"
"네..흐흐 아주 만족스러운걸요"
남자는 보영이의 보지털을 한참을 바라보다 서서히 보영이의 다리를 벌렸다.다리가 벌어지며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는 보영이의 보지.. 남자와 난 동시에 보영이의 보지를 뚫어지게 바라봤다. 한참을 바라보다 남자의
입에서 나오는 탄성소리...!
"이야.. 진짜 남자경험이 별루 없나보죠??! 솔직히 이런 경험 시켜주실 분이라면.. 말이 경험없지..
경험많은 시커먼 보지랑 할 줄 알았는데.. 이렇게 선홍빛 보지랑 하게 될 줄이야..!! 완전 횡재네요..흐흐흐"
"그런가요..크크 전 뭐... 거짓말을 안 하는 성격이라.. 어쨌든 마음껏 즐기세요.."
"네...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남자는 보영이의 보지를 손가락으로 벌리고는 다른 손으로 천천히 보지를 아래에서 위로 한 번 쓸어올리고는
보영이의 톡 튀어나온 클리토리스를 살살 돌리며 자극시켰다.
"으음.."
보영이의 말소리에 남자는 깜짝 놀라 하던 동작을 멈추고 나를 바라봤다. 남자의 눈빛은 나에게 계속 해도
괜찮냐고 묻고 있었다. 난 남자의 말에 말 대신 고개를 끄덕여주었다. 그러자 안심하고 다시 보영이의 보지를
애무하는 남자..
사실 내가 이런 대범한 짓을 하게된 계기는 예전에 보영이와 첫 관계를 가지고 얼마 안 되었을 때의 경험때문이다.
그 날따라 보영이는 기분이 안 좋다며 술을 아주 많이 마셨다. 그리고 잔뜩 술이 취한 상태에서 나랑 모텔로
가서 세 번이나 관계를 가졌는데 보영이는 아침에 일어나서 전혀 기억을 못했다. 그 때 너무나 선명히 기억을
하나도 못 한다는 보영이의 말을 듣고.. 난 그 때부터 조금씩 그런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다. 그리고 계획을
실천시키는 날이 바로 오늘이고..
남자는 보영이의 보지 주변만을 계속 자극하다 손가락 하나를 뻗어 보영이의 보지를 쑤시기 시작했다. 남자의
손가락이 들락날락하자 보영이의 보지에선 조금씩 보짓물이 나오기 시작했고, 남자는 입을 가져가 보영이의
보지에서 나온 보짓물을 먹고는 이제 본격적으로 입으로 보영이의 보지를 애무하기 시작했다.
잠결인건지.. 취중인건지 모르겠지만.. 많이 흥분이 되는지 보영이의 입에선 이제 아주 가느다란 신음소리가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아음..흐음.."
보영이의 잠결에 흘리는 신음소리는 보고 있는 나와 애무하는 남자를 모두 아주 흥분시켰다. 더 이상 참기
힘든지 남자는 마지막 남은 자신의 팬티를 벗어버리곤 자신의 단단하게 발기한 자지를 꺼내 보영이의 보지로
가져갔다. 남자는 심호흡을 한 번 하고는 보영이의 보지 안으로 천천히 자지를 삽입했다. 이미 어느 정도
보짓물이 나와있어 남자의 자지는 부드럽게 보영이의 보지 안으로 들어갔다.
다른 남자의 자지가 여자친구의 보지에 들어가는 모습.. 정말 상상보다 몇 배는 흥분되는 상황이였다.
난 손을 팬티 속으로 집어넣어 커다랗게 부푼 내 자지를 주물럭거렸다.
`썅!! 죽이네..씨발.. 상상같은거 하곤 쨉도 안되는구만!!`
정말 사실이 그랬다. 상상하고 실제 상황은 너무도 달랐다.
남자는 보영이의 보지 깊숙히 자신의 자지를 집어넣고 한참을 그 느낌을 즐기다 서서히 다시 자지를 뺐다가
보영이의 보지를 쑤시기 시작했다.
"하아아..."
달뜬 보영이의 신음소리.. 남자는 보영이의 신음소리를 듣자 미치겠는지 아주 빠른 속도로 보영이의 보지를
쑤시기 시작했다.
"흐음..으음..오빠...아응..모야~"
갑자기 들려온 보영이의 말소리.. 하지만 약간 혀가 꼬부라진 말투였다. 깼을 수도 있지만 아직 술에서 깨기는
힘든 시간이였다. 난 당황하지 않고 최대한 침착하게 보영이의 말에 대꾸했다.
"미안..갑자기 너무 하고 싶어서~"
"말을 하고 하지...앞이 안 보여..이건 뭐야?"
"아~ 보영아 ~ 벗지마..그냥 색다른 걸 하고 싶어서 가면 씌운거야~ 그때 이야기했잖아~ 기억나지?"
"그래? 그랬었나? 응..색다르긴 하다..흐음.."
계속해서 혀 꼬부라진 소리로 이것저것 물어대는 보영이.. 하지만 침착하게 내가 모두 대답하자 보영이는
더 이상 묻지 않았다. 남자는 깜짝 놀라 그 자세 그대로 멈춘 체로 나를 바라봤다. 내가 괜찮다고 계속
하라는 눈짓을 몇 번이나 주자 그제서야 남자는 다시 느릿느릿하게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다.
난 보영이가 혹시라도 깰까봐 계속 말을 걸었다.
"보영아 좋지? 느낌이?흐흐"
"응..좋아..하앙..몽롱하니 정신이 하나도 없다"
"그래...그냥 즐겨.. 알았지?"
"응..하응..으응..좋아.."
아마 보영이는 지금쯤 다른 남자와 섹스를 한다는 사실은 꿈에도 모르겠지.. 모르는게 당연한 일이겠지..
여자친구가 모르는 다른 남자와의 여자친구의 섹스라.. 내가 모르는 상황에서 그런 일이 벌어진다면 정말
피가 솟을 것처럼 화가 나는 일이겠지만, 내가 원해서 다른남자가 여자친구와 하는 섹스를 본다는건..
그 분노만큼 흥분되는 일이였다. 정말 자지가 터져버릴 정도로...
`그래.. 더.. 더 해봐...!!`
어느새 남자가 더욱 강하게 보영이를 다뤄주길 바라는 내 맘..
보영인 내 말소리에 진정이 되서 잠이 든건지.. 어쩐건지 더 이상 아무런 말이 없었다. 보영이가 조용히 있자
남자는 이제 안심이 되는지 아까와는 다르게 아주 적극적으로 섹스를 했다. 여러가지 자세를 바꿔가면서..
보영이가 정말 잠든건지 자꾸 옆으로 쓰러지려 하자 자기가 손으로 꼭 붙들고 뒷치기도 하고, 옆에서도 하고
하여튼 자기가 지금껏 사용해보고, 야동으로 본 자세들은 다 써 보는 것 같았다.
방 안을 가득 메우는 남자의 거친 숨소리.. 그리고 아주 간간히 들리는 보영이의 얕은 신음소리..
"허억!! 허어억.. 흐으윽!!"
"하아...흐으음..."
두 개의 소리는 섞여서 내 귀를 진동시키고.. 남자의 보영이의 보지에 박아대는 거친 몸부림은 내 눈을
자극시켰다.
정말 적나라하게 보지가 벌어진체 다른 남자의 자지를 받아들이는 보영이의 모습은 보영이가 원했든 원치않았든
나를 절정의 자극으로 몰아갔다. 어느새 난 남자와 여자친구의 섹스를 보며 아예 자지를 팬티에서 꺼내 손으로
거칠게 문지르며 눈 앞에 펼쳐진 자극을 즐겼다.
점점 거칠어져가는 남자의 숨소리.. 그리고 빨라지는 몸동작.. 그와 함께 나의 자지를 문지르는 손도 더욱
빨라졌다.
그리고 어느 순간 절정에 이르며 남자는 자지를 꺼내 보영이의 가슴에 거칠게 정액을 뿜었다. 그와 함께 나의
자지에서도 정액이 튀어나와 내 손과 바닥을 적셔나갔다.
다시 잠잠해진 보영이의 숨소리.. 그리고 남자의 숨 고르는 소리.. 방 안은 다시 아주 조용해졌다. 남자는 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아쉬운지 보영이의 가슴과 보지를 한 번 더 자세히 보고 혀로 맛을 보고나서야 보영이의 가슴에
묻은 정액을 닦아내고 주섬주섬 옷을 입기 시작했다.
"흐흐 오늘 정말 고맙습니다.. 절대 이 기분은 잊지 못할 거 같아요.."
"뭘요.. 수고하셨어요..크크"
"네.. 그럼 전 이만 가보겠습니다.. 여친분은 정말 부럽군요..흐흐 저도 저런 여친 하나 생겼으면..."
"뭐.. 생기시겠죠.. 키다 크시고.. 얼굴도 훤칠하니 잘 생겼으니.."
"네에.. 그럼 진짜 가겠습니다.."
"네 잘 들어가세요.."
신발을 신으며 남자는 몇 번이나 보영이를 아쉬운 눈빛으로 바라보다가 방문을 닫고 사라졌다.
달했는지, 동시에 남자는 보영이의 가슴에 난 바닥에 정액을 뿌렸다.
이제 방에 남은건 보영이와 나 단 둘...
정말 다른 남자와 섹스를 한건지.. 아직 실감이 나지 않았지만, 보영이의 벗겨진 알몸이 그걸 여실히
증명해주고 있었다. 나의 꿈이나 상상이 아닌.. 실제 상황이라고..
눈을 감자 아까 그 남자와 섹스를 하던 보영이의 모습이 떠올라 다시 나의 자지는 꺼떡대며 흥분하기
시작했다. 자위한지 얼마나 됐다고...
하지만 자지는 내가 상상을 하면 할수록 더욱 커져갔고, 나의 몸도 이내 강하게 흥분해 더 이상 말릴 수가
없었다.
`그래.. 한 번 하구 자자..`
난 보영이의 몸 위로 올라가 가슴을 만지며 손가락으로 보지를 아래위로 훑기 시작했다. 내 손길이 닿자
보영이의 보지에선 다시 조금씩 보짓물이 나왔다.
내 애무에 잠이 깼는지.. 잠에서 덜 깬 보영이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으음..오빠..또 하는거야? 아님 아직 덜한거야?"
"어..한 번 하고 또 하는거야..미안해..오늘따라 부쩍 많이 하고 싶넹"
"응..아니야..하앙..나도 좋아..가면 이제 벗으면 안될까? 답답하당"
"응 그래..알았어"
난 보영이의 가면을 벗겨주곤 계속해서 손가락으로 보지를 괴롭혔다. 보지 속으로 조금 손가락을 밀어넣자
아직 그 남자와의 섹스로 인한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뜨거웠다. 그 뜨거운 기운을 느끼며 날 더욱 자극시키고
흥분으로 몰고갔고, 난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내 자지를 보영이의 보지로 가져갔다.
"보영아 들어간다"
"응 오빠..들어와..하응..으응~"
난 보영이의 보지에 깊숙히 자지를 박았다. 보영이의 보지에 삽입을 하자 갑자기 떠오르는 아까 그 남자의
얼굴... 난 그 남자와 보영이의 섹스를 떠올리며 아주 강하게 보영이의 보지에 박아댔다.
"으응..하앙..아앙...아흑..오빠 오늘 너무 터프하다..너무 세게 막 하는걸?"
"그래서..싫어? 좋잖아..창녀같은 보지야?허억~"
"네..하앙..주인님..아니 오빠..아웅..나도 몰라..하앙..앙앙..너무 좋아요"
"그래 좋지? 이 씨발년아..흑..헉~넌 어쩔 수 없는..헉..완전 씨발보지야"
"네..하앙..씨발 보지..팍팍 뚫어주세요"
"그래..알았어..완전 너덜너덜하게 해줄께~ 허윽"
보영이의 음란한 신음소리.. 그리고 머리 속으로 떠오르는 그 남자와의 섹스.. 정말 오감이 자극된다는 말이
이럴 때 쓰는 말인 듯 했다. 내 감각은 모두 곤두서 버린 듯 했고, 난 강한 자극을 참지 못하고.. 삽입하고
얼마 되지도 않아 보영이의 배에 잔뜩 정액을 뿜었다. 생각외로 많은 양.. 흥분이 그만큼 많이 된 모양이였다.
자위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말인데..
그새 잠이 든 보영이.. 술에 취한 상태에서.. 섹스를 두 번이나 하고, 시간도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보영인
잠깐 깼다가도 어느새 금방 잠이 들어있었다. 난 그런 보영이를 보며 살짝 미소를 짓고는 그대로 보영이의
옆에 누웠다. 오늘은 이렇게 그냥 다 벗은체로 보영이의 옆에서 잠들고 싶었다.
눈을 감자 다시금 떠오르는 아까의 영상...
`씨발.. 정말 예술이었는데.. 하아.. 이젠 이것보다 좀 더 큰 자극이 필요하려나?`
바로 야동이나 야설에서나 보던 3s와 같은.. 물론 아주 어려운 일이라는 것 쯤은 나도 알고 있었다. 하지만
남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 가지는 금기에 대한 욕망같은 것이라고 할까..
보영이와 섹스를 하다 가끔 보영이가 다른 사람과 섹스를 하는 상상을 하면 난 유난히 흥분이 더 되었다.
그렇지만 3s는 정말 상상만 할 뿐.. 실행으로 옮기기엔 아주 힘든 일이였다.
그걸 허락해줄 여자는 거의 없을테니..
그래도 참을 수 없는 욕구란 어쩔 수 없는 것인가.. 이미 자극적인 섹스에 맛을 들여버린 나에게 평범한
섹스로는 도저히 나의 욕구를 채울 수 없었다. 마음 속에서 점점 커져만 가는 변태적인 욕구..
그 욕구를 참지 못하고 결국 난 편법을 써서라도 한 번 시도해 보기로 했다.
바로 술을 먹여서 하는 방법.. 물론 상당히 위험수가 따르는 걸 알고 있었지만, 보영이는 상당히 술이
약했다. 소주 반 병 먹으면 정신을 못차리니.. 그래서 난 오랜만에 보영이에게 술을 먹자고 꼬셔서 술집으로
데리고 갔다.
"왠 술이야? 나 술 못하는 거 알면서"
"그냥~ 오늘 기분이 꿀꿀한게.. 술 먹고 싶네~ 술 먹으러 가자 알았지?"
"응~ 알았어~ 근데 난 그냥 조금만 마신다~알았지? 히힛"
"알았어~ 걱정마..크크 내가 너 주량 잘 아니깐~"
말은 그렇게 했지만..당연히..술을 많이 먹일 작정이었다.
보영이는 처음엔 조금씩만 술을 마시며 내가 주는 술을 계속 거부했지만, 내가 끈질기게 계속 술을 권하자 결국
거부하지 못하고 주량을 넘어 마시기 시작했다. 이미 소주 한 병을 넘게 마신 상태.. 평소의 주량을 많이 오바한
보영이는 정신을 못 차렸다. 난 취한 보영이를 업고 계산을 하고 나와 모텔로 향했다.
잔뜩 취해서 침대에 누워 정신을 못 차리는 보영이를 보자 살짝 미안한 마음이 들었지만.. 그것보단 나의
음란한 욕구가 이미 내 머리를 지배하고 있었다.
난 보영이를 한 번 흘끗 보고는 생각을 정리하며 컴퓨터를 켰다. 컴퓨터를 켜자마자 난 바로 인터넷에 접속해
사람들이 많이 찾는 채팅 사이트에 들어가 방제를 "괜찮은 여자에요 오늘밤 어때요?"로 만들었다. 역시 방제가
새끈해서 그런지 수 많은 사람들이 방을 들락거렸다. 하지만 대부분 시덥잖은 놈들.. 여러 놈과 재미없는 채팅을
주고받다 드디어 십여분만에 내가 생각한 조건의 쓸만한 남자가 방에 들어왔다.
남자는 모텔과 가까운 곳에 살고 있다했고 말하는 매너도 나쁘지 않았다. 거기다가 사진을 보여달라 그래서 보니
얼굴도 괜찮긴 생긴 편이였다. 키도 큰 편이고..
채팅 상이라 확실히 믿을 수는 없었지만.. 더 이상 시간 끌기엔 너무 늦을 거 같아 난 그 사람에게 모텔 이름과
방 번호를 가르쳐주고 그 사람의 연락처를 받았다.
난 일단 보영이나 나의 프라이버시를 들키면서 하고 싶진 않았기에 가면을 준비해서 보영이의 얼굴과 나의
얼굴에 가면을 썼다. 그리고 티비를 보며 그 사람이 오기를 기다렸다. 내 옆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 지도
모르고 새근새근 잠든 보영이의 얼굴을 보자.. 미안함과 묘한 흥분감이 밀려왔다. 잠시 뒤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난 잘 알고 있었기에..
남자는 20분 정도 있으면 도착한다고 했는데 그 20분이 상당히 길게 느껴졌다. 그렇게 무료하게 20분을 멍하니
보내고 있을때.. 달칵 거리는 문이 열리는 소리와 함께 남자가 들어왔다. 말한대로 꽤나 키가 크고 얼굴도
사진과 거의 똑같았다.
"저기..아까 채팅하신 분 맞죠??"
"네..제가 잘 찾아온거 맞나요??"
"맞아요~ 반가워요~ 가면을 쓴 이유는 아까 설명 드렸죠?"
"네~ 아까 설명은 다 들었으니....흐흐 처음인지라 많이 긴장되네요"
"네.. 뭐 저도 처음인걸요.. 저도 사실 좀 긴장되네요.."
"네에.."
"그리고 아까 말씀드렸듯이 여자친구가 피임을 안 하거든요.. 그래서 콘돔은 사용해도 되구 안 해도 되지만
질내 사정은 하시면 안되요.. 무슨 말인지 아시죠??
"네~그럼요!! 공짜로 하는건데 그 정도 배려는 해야죠..흐흐"
"네~흐흐 아~ 그리구 혹시 보영이가 자다가 혹시 깨서 말을 하면 대답은 제가 할께요. 다른 남자 목소리가
들리면 놀래서 자다가 확 깨버릴 수도 있으니까요.."
"그렇게 하세요.. 그럼 이제 시작해도 될까요??"
"네..그렇게 하세요"
긴장되는 순간..!! 드디어 내가 일을 벌려 버린 것이다. 이제 곧 있으면 다른 남자에게 먹힐 여자친구..
짜릿한 쾌감과 묘한 흥분감이 내 온 몸을 감싸며.. 나를 강하게 자극시키고 있었다. 아직 아무런 일도
벌어지지 않았것만..
남자는 침대 옆에서 보영이를 바라보며 옷을 벗고 팬티만 입은 체로 침대 위로 올라갔다. 묘한 웃음을 지으며
보영이를 바라보는 남자.. 남자는 보영이를 아래 위로 한 번 쓰윽 훑어보고는 보영이의 옷들을 하나씩 벗기기
시작했다. 하나씩 보영이의 몸에서 떨여져 나가는.. 보영이의 티셔츠, 팬티스타킹, 미니스커트..
어느새 보영이의 겉옷은 모두 보영이의 몸에서 떨여져나가고, 보영이는 속옷 차림이 되어버렸다.
흰색 바탕에 분홍색 땡땡이 속옷..
난 한 마디 말도 못하고, 남자가 하는 행동을 지켜보기만 했다. 그런 긴장감을 깨트리는 남자의 목소리..
"흐흐..여친 분이 참 귀여운 속옷을 입고 계시네요..앙증맞아요~"
"네..좀 그런 취향을 좋아하더라구요..크크"
"이야~몸매가 살짝 살이 올라있는게, 가슴도 적당한게 제대로인데요"
"그래요? 칭찬 들으니 은근히 기분 좋네요..흐흐"
남자는 나를 향해 음흉한 웃음을 지어보이곤 조심스레 보영이를 옆으로 살짝 돌려 브래지어끈을 풀렀다.
순간 보영이의 입에서 나오는 말소리!!!
"으음.."
우린 깜짝 놀라 아무런 말도 못하고 보영이의 행동을 지켜봤다. 하지만 더 이상 보영이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아마 잠결에 뒤척인 모양이였다.
남자와 나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서로 바라보며 피식 웃었다. 남자는 풀어진 브래지어를 잡아 손으로
벗겨버렸다. 보영이의 몸에서 떨어져 나가는 브래지어.. 보영이의 가슴이 남자의 눈 앞에 적나라하게 드러나
버리는 순간이였다.
"흐흐 역시나 벗기기 전에도 알았지만.. 가슴이 탐스럽네요 아주.."
남자는 보영이의 가슴을 뚫어져라 쳐다보다 양 손을 들어 천천히 보영이의 가슴을 만지기 시작했다. 남자의
손길에 따라 이리저리 움직이는 보영이의 가슴.. 남자는 보영이의 가슴을 잡아 가운데로 모으고는 보영이의
양 쪽 젖꼭지를 번갈아가며 입으로 빨아댔다. 어찌나 세게 빠는지.. 남자의 젖꼭지 빠는 쪽쪽 거리는 소리가
내 귀에도 아주 자세히 들려왔다. 남자는 양 쪽 가슴을 빨고.. 주무르며 정신없이 가지고 놀았다. 한참을
가슴을 만지던 남자는 살짝 몸을 들고는 보영이의 밑으로 내려가 팬티를 잡아 아래로 끌어내리려 했다.
그 순간 난 보영이가 샤워를 안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기~보영이가 샤워를 안 했는데..보지 쪽에 좀 애무는...괜찮으시겠어요?"
"아뇨..괜찮습니다..제가 알아서 할께요..흐흐 약간 냄새나는 보지가 더 흥분되는 법이거든요~흐흐"
"그런가요??! 하긴..그럴 때가 있긴 해요..크크"
남자는 샤워를 안했어도 전혀 개의치 않다는듯 여유있게 웃음까지 보이고는 보영이의 팬티를 잡아 한 번에
확 끌어내려 버렸다. 이제 완전히 알몸이 되어버린 보영이.. 남자는 보영이의 보지를 뚫어지게 바라봤다.
다른 남자에게 보지를 보여주는 보영이라니.. 물론 자의는 아니였지만.. 지금 상황은 나를 아주 흥분되게
만들어주고 있었다.
"이야..보지털이 아주 귀엽게 나있네요..조금 나 있는 이런 보지가 명기라고 하던데요"
"저도 처음 보고 정리한 보지털 같긴 했어요.. 털이 별루 없어서..흐흐"
"네..흐흐 아주 만족스러운걸요"
남자는 보영이의 보지털을 한참을 바라보다 서서히 보영이의 다리를 벌렸다.다리가 벌어지며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는 보영이의 보지.. 남자와 난 동시에 보영이의 보지를 뚫어지게 바라봤다. 한참을 바라보다 남자의
입에서 나오는 탄성소리...!
"이야.. 진짜 남자경험이 별루 없나보죠??! 솔직히 이런 경험 시켜주실 분이라면.. 말이 경험없지..
경험많은 시커먼 보지랑 할 줄 알았는데.. 이렇게 선홍빛 보지랑 하게 될 줄이야..!! 완전 횡재네요..흐흐흐"
"그런가요..크크 전 뭐... 거짓말을 안 하는 성격이라.. 어쨌든 마음껏 즐기세요.."
"네...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남자는 보영이의 보지를 손가락으로 벌리고는 다른 손으로 천천히 보지를 아래에서 위로 한 번 쓸어올리고는
보영이의 톡 튀어나온 클리토리스를 살살 돌리며 자극시켰다.
"으음.."
보영이의 말소리에 남자는 깜짝 놀라 하던 동작을 멈추고 나를 바라봤다. 남자의 눈빛은 나에게 계속 해도
괜찮냐고 묻고 있었다. 난 남자의 말에 말 대신 고개를 끄덕여주었다. 그러자 안심하고 다시 보영이의 보지를
애무하는 남자..
사실 내가 이런 대범한 짓을 하게된 계기는 예전에 보영이와 첫 관계를 가지고 얼마 안 되었을 때의 경험때문이다.
그 날따라 보영이는 기분이 안 좋다며 술을 아주 많이 마셨다. 그리고 잔뜩 술이 취한 상태에서 나랑 모텔로
가서 세 번이나 관계를 가졌는데 보영이는 아침에 일어나서 전혀 기억을 못했다. 그 때 너무나 선명히 기억을
하나도 못 한다는 보영이의 말을 듣고.. 난 그 때부터 조금씩 그런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다. 그리고 계획을
실천시키는 날이 바로 오늘이고..
남자는 보영이의 보지 주변만을 계속 자극하다 손가락 하나를 뻗어 보영이의 보지를 쑤시기 시작했다. 남자의
손가락이 들락날락하자 보영이의 보지에선 조금씩 보짓물이 나오기 시작했고, 남자는 입을 가져가 보영이의
보지에서 나온 보짓물을 먹고는 이제 본격적으로 입으로 보영이의 보지를 애무하기 시작했다.
잠결인건지.. 취중인건지 모르겠지만.. 많이 흥분이 되는지 보영이의 입에선 이제 아주 가느다란 신음소리가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아음..흐음.."
보영이의 잠결에 흘리는 신음소리는 보고 있는 나와 애무하는 남자를 모두 아주 흥분시켰다. 더 이상 참기
힘든지 남자는 마지막 남은 자신의 팬티를 벗어버리곤 자신의 단단하게 발기한 자지를 꺼내 보영이의 보지로
가져갔다. 남자는 심호흡을 한 번 하고는 보영이의 보지 안으로 천천히 자지를 삽입했다. 이미 어느 정도
보짓물이 나와있어 남자의 자지는 부드럽게 보영이의 보지 안으로 들어갔다.
다른 남자의 자지가 여자친구의 보지에 들어가는 모습.. 정말 상상보다 몇 배는 흥분되는 상황이였다.
난 손을 팬티 속으로 집어넣어 커다랗게 부푼 내 자지를 주물럭거렸다.
`썅!! 죽이네..씨발.. 상상같은거 하곤 쨉도 안되는구만!!`
정말 사실이 그랬다. 상상하고 실제 상황은 너무도 달랐다.
남자는 보영이의 보지 깊숙히 자신의 자지를 집어넣고 한참을 그 느낌을 즐기다 서서히 다시 자지를 뺐다가
보영이의 보지를 쑤시기 시작했다.
"하아아..."
달뜬 보영이의 신음소리.. 남자는 보영이의 신음소리를 듣자 미치겠는지 아주 빠른 속도로 보영이의 보지를
쑤시기 시작했다.
"흐음..으음..오빠...아응..모야~"
갑자기 들려온 보영이의 말소리.. 하지만 약간 혀가 꼬부라진 말투였다. 깼을 수도 있지만 아직 술에서 깨기는
힘든 시간이였다. 난 당황하지 않고 최대한 침착하게 보영이의 말에 대꾸했다.
"미안..갑자기 너무 하고 싶어서~"
"말을 하고 하지...앞이 안 보여..이건 뭐야?"
"아~ 보영아 ~ 벗지마..그냥 색다른 걸 하고 싶어서 가면 씌운거야~ 그때 이야기했잖아~ 기억나지?"
"그래? 그랬었나? 응..색다르긴 하다..흐음.."
계속해서 혀 꼬부라진 소리로 이것저것 물어대는 보영이.. 하지만 침착하게 내가 모두 대답하자 보영이는
더 이상 묻지 않았다. 남자는 깜짝 놀라 그 자세 그대로 멈춘 체로 나를 바라봤다. 내가 괜찮다고 계속
하라는 눈짓을 몇 번이나 주자 그제서야 남자는 다시 느릿느릿하게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다.
난 보영이가 혹시라도 깰까봐 계속 말을 걸었다.
"보영아 좋지? 느낌이?흐흐"
"응..좋아..하앙..몽롱하니 정신이 하나도 없다"
"그래...그냥 즐겨.. 알았지?"
"응..하응..으응..좋아.."
아마 보영이는 지금쯤 다른 남자와 섹스를 한다는 사실은 꿈에도 모르겠지.. 모르는게 당연한 일이겠지..
여자친구가 모르는 다른 남자와의 여자친구의 섹스라.. 내가 모르는 상황에서 그런 일이 벌어진다면 정말
피가 솟을 것처럼 화가 나는 일이겠지만, 내가 원해서 다른남자가 여자친구와 하는 섹스를 본다는건..
그 분노만큼 흥분되는 일이였다. 정말 자지가 터져버릴 정도로...
`그래.. 더.. 더 해봐...!!`
어느새 남자가 더욱 강하게 보영이를 다뤄주길 바라는 내 맘..
보영인 내 말소리에 진정이 되서 잠이 든건지.. 어쩐건지 더 이상 아무런 말이 없었다. 보영이가 조용히 있자
남자는 이제 안심이 되는지 아까와는 다르게 아주 적극적으로 섹스를 했다. 여러가지 자세를 바꿔가면서..
보영이가 정말 잠든건지 자꾸 옆으로 쓰러지려 하자 자기가 손으로 꼭 붙들고 뒷치기도 하고, 옆에서도 하고
하여튼 자기가 지금껏 사용해보고, 야동으로 본 자세들은 다 써 보는 것 같았다.
방 안을 가득 메우는 남자의 거친 숨소리.. 그리고 아주 간간히 들리는 보영이의 얕은 신음소리..
"허억!! 허어억.. 흐으윽!!"
"하아...흐으음..."
두 개의 소리는 섞여서 내 귀를 진동시키고.. 남자의 보영이의 보지에 박아대는 거친 몸부림은 내 눈을
자극시켰다.
정말 적나라하게 보지가 벌어진체 다른 남자의 자지를 받아들이는 보영이의 모습은 보영이가 원했든 원치않았든
나를 절정의 자극으로 몰아갔다. 어느새 난 남자와 여자친구의 섹스를 보며 아예 자지를 팬티에서 꺼내 손으로
거칠게 문지르며 눈 앞에 펼쳐진 자극을 즐겼다.
점점 거칠어져가는 남자의 숨소리.. 그리고 빨라지는 몸동작.. 그와 함께 나의 자지를 문지르는 손도 더욱
빨라졌다.
그리고 어느 순간 절정에 이르며 남자는 자지를 꺼내 보영이의 가슴에 거칠게 정액을 뿜었다. 그와 함께 나의
자지에서도 정액이 튀어나와 내 손과 바닥을 적셔나갔다.
다시 잠잠해진 보영이의 숨소리.. 그리고 남자의 숨 고르는 소리.. 방 안은 다시 아주 조용해졌다. 남자는 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아쉬운지 보영이의 가슴과 보지를 한 번 더 자세히 보고 혀로 맛을 보고나서야 보영이의 가슴에
묻은 정액을 닦아내고 주섬주섬 옷을 입기 시작했다.
"흐흐 오늘 정말 고맙습니다.. 절대 이 기분은 잊지 못할 거 같아요.."
"뭘요.. 수고하셨어요..크크"
"네.. 그럼 전 이만 가보겠습니다.. 여친분은 정말 부럽군요..흐흐 저도 저런 여친 하나 생겼으면..."
"뭐.. 생기시겠죠.. 키다 크시고.. 얼굴도 훤칠하니 잘 생겼으니.."
"네에.. 그럼 진짜 가겠습니다.."
"네 잘 들어가세요.."
신발을 신으며 남자는 몇 번이나 보영이를 아쉬운 눈빛으로 바라보다가 방문을 닫고 사라졌다.
달했는지, 동시에 남자는 보영이의 가슴에 난 바닥에 정액을 뿌렸다.
이제 방에 남은건 보영이와 나 단 둘...
정말 다른 남자와 섹스를 한건지.. 아직 실감이 나지 않았지만, 보영이의 벗겨진 알몸이 그걸 여실히
증명해주고 있었다. 나의 꿈이나 상상이 아닌.. 실제 상황이라고..
눈을 감자 아까 그 남자와 섹스를 하던 보영이의 모습이 떠올라 다시 나의 자지는 꺼떡대며 흥분하기
시작했다. 자위한지 얼마나 됐다고...
하지만 자지는 내가 상상을 하면 할수록 더욱 커져갔고, 나의 몸도 이내 강하게 흥분해 더 이상 말릴 수가
없었다.
`그래.. 한 번 하구 자자..`
난 보영이의 몸 위로 올라가 가슴을 만지며 손가락으로 보지를 아래위로 훑기 시작했다. 내 손길이 닿자
보영이의 보지에선 다시 조금씩 보짓물이 나왔다.
내 애무에 잠이 깼는지.. 잠에서 덜 깬 보영이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으음..오빠..또 하는거야? 아님 아직 덜한거야?"
"어..한 번 하고 또 하는거야..미안해..오늘따라 부쩍 많이 하고 싶넹"
"응..아니야..하앙..나도 좋아..가면 이제 벗으면 안될까? 답답하당"
"응 그래..알았어"
난 보영이의 가면을 벗겨주곤 계속해서 손가락으로 보지를 괴롭혔다. 보지 속으로 조금 손가락을 밀어넣자
아직 그 남자와의 섹스로 인한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뜨거웠다. 그 뜨거운 기운을 느끼며 날 더욱 자극시키고
흥분으로 몰고갔고, 난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내 자지를 보영이의 보지로 가져갔다.
"보영아 들어간다"
"응 오빠..들어와..하응..으응~"
난 보영이의 보지에 깊숙히 자지를 박았다. 보영이의 보지에 삽입을 하자 갑자기 떠오르는 아까 그 남자의
얼굴... 난 그 남자와 보영이의 섹스를 떠올리며 아주 강하게 보영이의 보지에 박아댔다.
"으응..하앙..아앙...아흑..오빠 오늘 너무 터프하다..너무 세게 막 하는걸?"
"그래서..싫어? 좋잖아..창녀같은 보지야?허억~"
"네..하앙..주인님..아니 오빠..아웅..나도 몰라..하앙..앙앙..너무 좋아요"
"그래 좋지? 이 씨발년아..흑..헉~넌 어쩔 수 없는..헉..완전 씨발보지야"
"네..하앙..씨발 보지..팍팍 뚫어주세요"
"그래..알았어..완전 너덜너덜하게 해줄께~ 허윽"
보영이의 음란한 신음소리.. 그리고 머리 속으로 떠오르는 그 남자와의 섹스.. 정말 오감이 자극된다는 말이
이럴 때 쓰는 말인 듯 했다. 내 감각은 모두 곤두서 버린 듯 했고, 난 강한 자극을 참지 못하고.. 삽입하고
얼마 되지도 않아 보영이의 배에 잔뜩 정액을 뿜었다. 생각외로 많은 양.. 흥분이 그만큼 많이 된 모양이였다.
자위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말인데..
그새 잠이 든 보영이.. 술에 취한 상태에서.. 섹스를 두 번이나 하고, 시간도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보영인
잠깐 깼다가도 어느새 금방 잠이 들어있었다. 난 그런 보영이를 보며 살짝 미소를 짓고는 그대로 보영이의
옆에 누웠다. 오늘은 이렇게 그냥 다 벗은체로 보영이의 옆에서 잠들고 싶었다.
눈을 감자 다시금 떠오르는 아까의 영상...
`씨발.. 정말 예술이었는데.. 하아.. 이젠 이것보다 좀 더 큰 자극이 필요하려나?`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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