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편 마지막에서 상대의 아이를 가졌을 때 그 후에 있었던 일을 다루는 내용입니다.
내 아내 지영이가 창현이의 아이를 낳고 창현이의 아내인 하연씨가 내 아이를 낳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 우리는 큰 절망감을 느꼈다.
아무리 우리가 자유분방한 섹스 라이프를 즐기는 사이라고 해도 그건 정도를 넘어섰기 때문이라고 여겼기 때문이었다. 결국 아이를 바꾸기로 마음먹은 우리는 그 뒤 창현이 부부와의 관계를 접고 자중의 시간을 가졌다.
다행히 아내는 하연씨가 낳은 내 아이를 진짜 자기 아이처럼 사랑해주었다.
어쩌면 아내는 하연씨가 낳은 내 아이를 진짜 자신이 낳은 아이라고 여기고 싶어 더욱 사랑을 해주었는지도 모른다. 그렇게 나와 아내는 다른 평범한 부부처럼, 창현이 부부와의 기억도 마치 없었던 일처럼 시간을 보내갔다.
그러던 어느 날 나는 출장지에서 우연히 같은 곳으로 출장을 온 하연씨와 만나게 되었다.
"하연씨?"
"서, 성진씨?"
실로 오랜 만에 만나는 하연씨는 여전히 아름다웠다.
얼굴은 물론 정장 위로 느껴지는 날씬한 몸매 또한 변함이 없었다.
이전과는 다르게 어색한 분위기가 우리 둘을 감싸고 있을 때 먼저 입을 연 것은 하연씨였다.
"잘 지내죠?"
"저야 뭐..... 하연씨는요?"
"저도 잘 지내죠."
그 뒤 대화가 전혀 이어지지 않았다. 이대로 헤어지는 것이 좋을 것 같았지만 왜인지 나는 하연씨를 보내고 싶지 않아 근처 카페로 데리고 갔고 그녀도 순순히 나를 따라와주었다.
처음 어색했던 분위기도 시간이 조금 흐르면서 말문이 트이자 우리는 그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아이는 잘 자라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다행히 하연씨도 창현이도 별 다른 문제없이 잘 지내고 있는 모양이었다.
그렇게 이야기를 나누다가 시간이 어느덧 저녁이 다 되어가자 나는 하연씨가 머무는 호텔까지 데려다 주기로 했다.
호텔은 상당히 좋은 곳으로 내가 머무는 모텔과는 하늘과 땅 차이였다.
"굉장히 좋은 방이네요."
"그래도 집만 하겠어요? 그런데 성진씨는 어디서 머물고 있나요?"
여기서 그리 멀지 않는 모텔에서 머문다는 내 말에 하연씨가 잠시 생각을 하는가 싶더니 갑자기 의외의 제안을 해왔다.
"그럼 출장 기간 동안 이 방을 저하고 같이 써요."
실로 놀라지 않을 수 없는 제안이었다. 그 일 이후로 만나지도 못했던 사이인데 갑자기 같은 방을 쓰자는 제안을 하다니. 하연씨가 한 제안은 단지 방을 같이 쓰자는 것만이 아님을 짐작했기에 더욱 놀랄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그 짐작대로 우리는 거의 1년 만에 섹스를 했다.
"하아~ 성진씨."
"하연씨...크윽!"
하연씨의 육체는 여전히 뜨거웠고 육감적이었다. 그녀는 나와의 섹스를 열정적으로 즐겼고 나 또한 그랬다.
섹스가 끝난 후 나는 창현이에 대한 죄책감을 느꼈다.
"우리.... 바람핀 거나 마찬가지겠죠?"
"......아마도요."
우연히 출장지에서 만나 섹스를 했다. 이건 우리가 즐겼던 스와핑과는 달랐다.
엄연히 이건 바람이었고 아내와 창현이를 배신하는 행위였다.
하연씨 또한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는지 얼굴에 근심이 드리웠다. 하지만 나와 하연씨는 그 죄책감을 뒤로 하고, 아니 잊어버리려는 듯 다시 밤늦게까지 섹스를 해버렸다.
출장 4일째.
나와 하연씨는 일이 끝나고 호텔 방으로 돌아오면 어김없이 섹스를 했다.
이미 한 번 지펴진 불꽃은 꺼지지 않았다. 아니 끄고 싶지 않았다. 나도 하연씨도 말이다.
하연씨가 샤워를 하러가는 사이 나는 출장을 온 지 4일 동안 아내에게 연락을 하지 않는 것이 마음에 걸려 전화를 걸었다. 착신음이 한참동안 울린 후에야 수화기 너머로 아내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여보세요?"
[여, 여보?...다, 당신이야?...]
4일만에 들어보는 아내의 목소리는 뭔가 들뜬 것 같았다.
"목소리가 왜 그래? 뭐 하고 있어?"
[으, 응?....아, 아니야....잠시....운동을 좀....]
"적당히 해. 무리하지는 말고. 아이는 잘 있지?"
[으응....잘 있어....방금 전에....잠이 들었어....]
나는 아내에게 별 일 없다는 말에 안심을 하고 출장이 끝나면 곧바로 돌아가겠다는 말과 함께 전화를 끊었다.
아내의 목소리가 마음에 걸렸지만 뭐 아내가 괜찮다고 했으니 별 일이야 있겠는가 하고 여겼다.
출장 일주일째
하연씨는 이미 일이 끝났지만 나 때문에 좀 더 머물기로 했다.
나를 기다려주는 하연씨가 고마워 밤에는 더욱 열심히 그녀에게 봉사를 했다.
다행히 일은 예상보다 더 일찍 끝나 예정보다 이틀 더 빨리 돌아갈 수 있게 되었다.
돌아오던 중 나는 이대로 하연씨를 보내기 미안하여 우리 집에서 저녁을 함께 하는 것은 어떠냐고 말을 꺼냈다.
처음 하연씨는 아내를 생각해서인지 머뭇거리다가 이내 내 제의를 받아들이기로 하고 함께 우리 집으로 향했다.
나와 하연씨가 집에 도착했을 때는 시계가 저녁 7시를 가리키고 있었다.
겨울이라 그런지 해가 빨리 져서 주위가 이미 어두워진 상태였는데 이상하게도 집에 불이 꺼져있다.
이 시간이면 아내가 집에 있을 시간인데 어째서 불이 꺼져있는지 이상하게 여긴 나는 대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왔다.
하연씨를 데리고 현관문 가까이 다가간 나는 우연히 안방 창문에서 스탠드의 희미한 불빛이 새어나오는 걸 볼 수 있었다.
마루의 불을 켠 나는 혹시나 아내가 잠을 자고 있는 것은 아닌지 조심히 하연씨를 데리고 안방쪽으로 다가갔다.
그런데 안방으로 다가갈 수록 익숙한 소리가 나와 하연씨의 귀로 들려왔다.
"하악!...하악!...으으응!....."
살과 살이 부딪히는 소리와 아내의 고혹적인 목소리. 나는 물론 하연씨도 그 소리가 무슨 소리인지 깨닫고 당황했다.
설마 아내가 내가 없는 사이 외도를 하고 있었다니.
나는 도저히 참을 수 없어 단번에 문을 열고 들어가려고 했지만 하연씨가 내 분노를 진정시켰다.
이 상태로 내가 무슨 짓을 할 지 몰라 날 진정시킨 하연씨 덕분에 나는 간신히 이성을 되찾고 조심히 안방문을 살짝 열어 안을 들여다 보았다. 그리고....
"하으응!....아아앙!.....굉장해요!....아으으응!...."
안을 들여다본 순간 나는 물론 하연씨까지 경악을 했다.
침대 위에서 아내가 어떤 놈과 섹스를 하고 있었는데 그 놈은 바로 창현이였던 것이다.
"후욱!...지영씨! 지영씨!"
"아아앙!....창현씨!...너무 좋아!....좀 더!...좀 더 내 보지를 쑤셔줘요!....아악!....창현씨 자지 너무 커!...하으응!....아아아!...미칠 것만 같아!.....아으응!"
놀라웠다. 너무 놀라서 말이 나오지 않았다. 내가 하연씨와 호텔에서 섹스를 했던 것처럼 아내와 창현이도 단 둘이서 섹스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대체 어떻게 된 영문인지 좀 더 둘의 대화를 들은 우리는 일이 어떻게 된 것인지 대충 알 수 있었다.
내가 출장을 간 후 아내는 시장을 보던 중 우연히 창현이와 만나게 되었고 하연씨가 출장을 가는 바람에 제때 끼니를 챙기지 못했던 창현이가 불쌍했는지 아내는 창현이를 집으로 데려와 밥을 먹여주었다. 그리고 이야기를 나누며 시간을 보내다가 분위기가 무르익어 서로 섹스를 하게 되어버린 것이었다.
"그럼 그때 전화 통화할 때 아내가 창현이와 섹스를 하고 있었던 건가."
통화를 했을 때 아내의 들뜬 목소리가 떠올랐다. 아내가 창현이와 섹스를 하면서 내 전화를 받았다면 그 때 아내의 목소리도 이해가 되었다.
아내가 창현이와 바람을 피는 현장을 보게 되자 나는 화가 났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면 나도 똑같은 짓을 했으니 피장파장이었다.
이걸 계기로 이전처럼 세속의 눈에 상관없이 마음껏 섹스를 즐길 수 있는 그때로 돌아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나는 그대로 방관하기로 마음 먹었다.
하지만 아내가 나 몰래 창현이를 끌어들였다는 점은 조금 화가 났다.
그때 갑자기 내 바지 지퍼가 열리면서 부드러운 손길이 내 자지를 감싸는 느낌이 들었다.
옆에서 같이 아내와 창현이의 섹스를 지켜보던 하연씨가 내 바지 안으로 손을 넣은 것이다.
나도 이에 보답하듯 하연씨의 스커트를 허리까지 걷어올리고는 그녀의 허리를 감싸안고 손을 팬티 안으로 집어넣어 보지를 애무했다. 그녀의 보지는 이미 애액으로 축축해진 상태였다.
나와 하연씨는 서로의 성기를 애무하며 방안으로 시선을 집중했다.
"하윽!...하윽!...아으응!....창현씨!...아아!...나 어떡해!....아아아!....너무 좋아서 미칠 것 같아!... "
"후후! 그렇게 내 자지가 좋아요? 지영씨."
"하으아!...하으응!...네!...너무 좋아요!....하이익!...하흐흑!....너무 좋아요!...내 보지를 꽉 채우는 게....창현씨 자지!...너무 듬직하고 좋아요!...아으응!...좀 더!...좀 더 내 보지를 쑤셔줘요!....하아아앙!...."
아내는 이미 인사불성이었다. 아내의 보지는 창현이의 대물자지에 의해 쑤셔져 애액을 토하고 있었고 F컵 유방은 창현이의 손에 의해 정복당해 이리저리 모양을 달리하며 주물러지고 있었다.
자세를 바꾸려는지 창현이가 떨어지자 아내는 당연하다는 듯 몸을 돌려 무릎을 끓고 엉덩이를 창현이쪽으로 쭉 내밀었다. 희미한 스탠드 불빛 때문에 잘 보이지 않았지만 아내가 엉덩이를 들어올리자 나는 그제서야 아내가 가터벨트를 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었다. 전에 펜션에 놀러갔을 때 창현이가 아내에게 사준 란제리였다.
그 후 내가 돈을 지불했지만 처음 아내에게 저런 섹시한 란제리를 사준 이가 창현이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었다.
아내는 그 란제리를 입고 창현이와 섹스를 나누고 있는 중이다.
"하아~ 어서...창현씨..."
아내는 창현이에게 조르듯 손가락으로 스스로 보지를 벌렸다. 그리고 다른 손으로 창현이의 대물자지를 잡아 자기 보지로 가져간다. 아내의 음란한 모습에 나는 하마터면 그대로 하연씨의 손 안에서 사정을 할 뻔했다.
창현이는 마치 정복자의 표정처럼 씨익 웃더니 가만히 아내를 내려다보고 있었다. 그런 창현이의 행동에 안달이 났는지 아내는 스스로 엉덩이를 뒤로 움직였다.
내 눈으로 창현이의 대물자지가 아내의 보지 안으로 점점 사라지는 것이 보였다.
그러고 보니 창현이 녀석은 콘돔을 착용하고 있지 않은 상태였다.
그 일 이후 조심을 하기 위해 나는 하연씨와 호텔에서 섹스를 할 때도 항상 콘돔을 착용했다.
저 녀석은 반성의 기미도 없는 건가 하고 생각할 때쯤 아내와 창현이의 대화가 나를 더욱 놀라게 만들었다.
"하아앙~! 창현씨의 자지가...아으윽!...내 보지를 꽉 채워가요...하응!..."
"크윽~ 지영씨의 보지가 내 자지를 꽉 조이는게 느껴지네요. 역시 콘돔 안쓰는게 훨씬 좋아요."
"하아...그래요...콘돔을 쓰면...으응....창현씨의 자지...제대로 느낄 수 없어요...아응....창현씨가 내 보지 안에 쌀 때.....그 느낌이 너무 좋아요...."
"크크! 그래서 콘돔 쓰지 말라고 한 건가요?"
"흐으응....맞아요....저....창현씨가 내 보지에 쌀 때가 가장 기분 좋아요....."
맙소사! 그렇다면 창현이가 콘돔을 쓰지 않고 생으로 하는 건 아내가 먼저 그렇게 하자고 해서였단 말인가.
내가 다시 경악하는 사이 아내는 스스로 엉덩이를 흔들어 보지에 창현이의 대물자지를 가득 쑤셔갔다.
"아으으응!....아아앙!....굉장해!....창현씨 자지 너무 굉장해!....아아아!!!....여보!...여보!...."
아내가 부르는 여보라는 호칭은 과연 나를 말하는 것일까 아니면 창현이를 말하는 것일까?
쾌락의 노예가 되어버린 아내의 모습을 보며 나는 아내가 말하는 여보라는 호칭이 내가 아닌 창현이를 지칭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우울함과 함께 배신감을 느껴갔다.
그때 갑자기 내 자지가 따뜻하고 부드러운 무언가에 감싸이는 느낌이 들어 고개를 내려보았다.
어느새 상의 단추를 풀어내린 하연씨가 내 앞에 앉아 자지를 입에 담고 있었는 모습이 보였다.
"쭈우웁...쭙....쭈우웁.....쯔으읍....쯔릅...."
하연씨는 내 자지를 빨아주면서도 고개를 살짝 옆으로 돌려 안방에서 섹스를 하는 아내와 창현이를 보고 있었다. 나도 하연씨처럼 계속해서 두 사람의 섹스를 지켜보았다.
창현이는 아내를 침대에서 내려오게 하더니 침대에 손을 짚게 하고는 뒤에서 아내의 보지를 쑤시기 시작했고 그럴 때마다 아내의 F컵 유방이 앞뒤로 출렁였다.
두 사람의 뒤에 있던 거울을 보니 아내의 보지에 창현이의 대물자지가 박히는 모습과 보지에서 흘러내리는 애액이 바닥으로 떨어져 내리는 모습이 그대로 내 눈에 들어왔다.
"하아악!....너무 좋아!....창현씨 자지...너무 좋아!....좀 더 깊게!...좀 더 세게!....아아악!...창현씨!...사랑해요!....당신을 너무 사랑해요!....아아앙!...."
"나도 사랑해요! 지영씨! 당신의 보지를 너무 사랑해!"
"아아앙!....나도 창현씨 자지 너무 사랑해요!....하으으응!!....그이 자지보다 창현씨 자지를 더 사랑해요!....아으으응!!....."
"하하! 그렇게 성진이 자지보다 내 자지가 더 좋아요?"
"하윽!...하으윽!....그래요!....그이 자지보다 성진씨 자지가....아앙!...날 더 미치게 만드니까요!....아으으응!....여보!...미안해!...미안해!....아아아!...나 당신 자지보다....창현씨 자지가 더 좋아!!....아아앙!.."
내 자지보다 창현이 자지가 더 좋다고 소리치는 아내의 모습에 나는 배신감, 분노를 느꼈다.
하지만 아내가 진정 사랑하는 이는 나라는 걸 확신하기에 참을 수 있었다.
아니 한편으로는 저렇게 아내가 좋아죽겠다는 창현이의 아내인 하연씨가 내 자지를 빨아주고 있기 때문에 참을 수 있었다고 보는게 맞다.
"쭈우웁...쭙....성진씨....자지....너무 맛있어요...쭈웁...쭈우웁....그이 것보다 더 맛있어요...쭈웁.."
하연씨는 내 기분을 위로라도 해주듯 정말 맛있게 내 자지를 빨아준다.
아내와 창현이가 즐기듯 나도 하연씨와 즐기면 그만이다. 지금은 내 아내보다 하연씨가 더 예뻐보인다.
내 아이를 낳아주었기 때문에 아내보다 특히 더 예쁘게 느껴진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안방에서 벌어지는 광경에 관심이 계속 가게 된다.
아내의 뒤에서 한참동안 보지를 쑤시던 창현이는 침대에 눕더니 아내를 위에 올라타게 만들었다.
"자, 지영씨의 테크닉을 좀 느껴볼까요?"
"아이참, 창현씨는..."
아내는 마치 새색시처럼 부끄러워 하면서도 무릎을 살짝 세우더니 손으로 창현이의 자지를 잡아 보지에 잇대었다. 그리고 그대로 엉덩이를 내려 보지에 가득 자지를 받아들였다.
예쁘고 순진해보이는 외모와 달리 아내는 테크니션이다. 나와 섹스할 때처럼 아내는 고혹적이면서도 능숙하고 음란하게 엉덩이를 흔들어 간다.
원을 그리듯 엉덩이를 흔드는 것은 물론 앞뒤 좌우로 움직여 창현이의 입에서 감탄이 나오게 만들었다.
"우우~ 역시 지영씨는 굉장한 테크니션이네요."
"호호호! 고마워요....그럼 좀 더 창현씨를 기분 좋게 만들어 줄게요....으으음..."
아내는 방금 전보다 더욱 능수능란하게 엉덩이를 흔들더니 잠시 후 엉덩이를 위아래로 크게 흔들기 시작했다.
그럴 때마다 살과 살이 부딪히며 내는 소리와 함께 애액이 사방으로 튀었고 아내의 입에서도 쾌락의 신음이 안방 안을 가득 메워갔다.
"하아앙!.....좋아!...하으응!...아앙!....너무 좋아!....창현씨!...창현씨!....아아아앙!!!...."
"크윽! 지영씨!...너무 세요....쌀 것 같아...."
"하악!...하악!...싸요!....내 보지 안에....으응!...싸세요!....언제나처럼....창현씨의 정액으로...아흐으응!...내 보지 안을 가득 채워주세요!....아아아앙!!...."
"그렇게까지 말하면.....크윽!...."
창현이는 아내와 보조를 맞추어 몸을 흔들었고 아내도 창현이의 움직임에 맞추어 더욱 크게 엉덩이를 흔들었다.
아내의 F컵 유방은 창현이의 손에 의해 주물러졌고 그런 창현이의 손 위로 아내가 손을 덮어 주무르는 걸 도와준다.
아내의 유두에서 모유가 흘러나와 두 사람의 손을 적시자 창현이는 아내의 유방을 들어 아내의 입으로 유두를 가져갔다. 아내는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자신의 유두를 입으로 빨아 모유를 모으더니 상체를 숙여 창현이와 딥키스를 하며 모유를 나누어주었다.
"츠릅!...츱!...하아!...으으응!....어때요?...맛있어요?..."
"너무 맛있어요. 하지만 난 지영씨 씹물이 더 맛있는 것 같네요."
"으흐으응!....하악!...저도....으음....창현씨 좃물이 더 맛있어요....하으응!....."
좃물이니 씹물이니 아내가 지금까지 한 번도 쓰지 않던 단어였다.
창현이는 아내를 저렇게까지 천박하게 만들었단 말인가. 어쩌면 스와핑이 아닌 외도가 주는 배덕감이 아내를 저렇게 만든 건지도 모르겠다.
보고 있기에 너무 괴로운 광경이다. 내 아내가 내가 아닌 창현이의 손에 저런 천박한 모습이 되가는 사실이 너무 괴롭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내 안에서도 배덕적인 감각이 느껴져 시선을 떼지 못하게 만들고 있다.
내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아내는 창현이의 사정을 돕기 위해 더욱 크게 엉덩이를 흔들기 시작했다.
"크윽! 싸, 쌉니다!...싸요!"
"하악!...그래요!...싸요!...내 보지에!...내 자궁에!....창현씨의 좆물을 뿌려줘요!....하윽!...하악!..."
아내의 움직임에 창현이는 더 이상 참지 못하였는지 아내의 보지 안에 사정을 해버렸다.
보지 안을 가득 채우는 창현이의 정액에 아내는 희열을 느끼는지 황홀한 표정을 지으면서 쾌락의 눈물을 흘려갔다.
"하으으응.....너무 좋아....이 느낌....창현씨의 좃물이....내 안을 가득 채우는 이 느낌....하아아아...."
창현이는 사정을 하고는 잠시 여운을 느끼는가 싶더니 아내의 보지에서 자지를 꺼내 아내의 입으로 가져갔다. 그리고 아내는 망설임없이 창현이의 자지를 입에 담아 빨아주면서 청소를 해주었다.
"쭈우웁...쭙...쭈릅...쭙.....하아...창현씨 좃물...너무 맛있어....츠릅...."
아내와 창현이의 섹스가 끝나자 나는 안방에서 떨어져나와 하연씨를 데리고 집을 나섰다.
그리고 모텔을 잡고 하연씨와 섹스를 했다. 아내와 창현이가 보여주었던 섹스보다 더 음란하게 더 농염하게 더 황홀하게.
우리는 좀 더 두 사람을 지켜보기로 했다. 아내와 창현이는 강변으로 차를 몰고가 카섹스를 나누거나 야외에서 알몸으로 섹스를 나누기도 했다. 그 두 사람을 지켜보면서 나와 하연씨도 함께 섹스를 했다는 건 굳이 말할 것도 없었다.
그 뒤 나와 하연씨는 한 가지 계획을 세웠다. 먼저 우리 집에 창현이와 하연씨를 초대하여 저녁을 먹고 술을 마시면서 계획대로 술을 핑계로 하연씨와 섹스를 하였다.
자연히 아내와 창현이도 섹스를 하게 되었는데 두 사람은 어색해하는 연기를 보여주었다.
이미 진실을 알고 있던 나와 하연씨는 두 사람의 모습에 웃음이 나올 뻔 했다.
내 생각이지만 분명 아내와 창현이도 좋은 기회라고 여기고 내심 좋아했을 것이다.
그렇게 우리는 다시 이전처럼 스와핑을 즐기는 사이가 되었다.
.
.
"여보, 무슨 생각해?"
문득 예전의 일을 떠올리다가 아내의 말에 정신이 들었다.
"아무 것도 아니야."
그 때의 일은 아직도 나와 하연씨만의 비밀이다. 어찌됐든 외도는 외도니 서로 알아봤자 좋을 건 없다는 생각에서 비밀로 하기로 한 것이다. 문득 나는 침대로 시선을 옮겼다.
"하악!...하악!....아으으응!....아아!...좋아!...좀 더 깊이 쑤셔줘요!...하으응!...."
"아흐으응!....하흥!...좋아요!...아아아!....너무 좋아!.....아아앙!!....."
침대 위에서는 하연씨와 창현이 그리고 새로운 파트너인 여사장이 섹스를 나누고 있었다.
우리 부부와 창현이 부부 사이에 여사장이 새롭게 들어온 후 여사장은 종종 우리 사이에 끼어 이렇게 섹스를 즐겼다. 애인을 만들거나 재혼을 생각하지는 않느냐는 말에 그녀는 생각이 없다며 이렇게 우리와 섹스하는 것이 더 즐겁다고 했다. 아내와 하연씨도 여사장과의 섹스가 그리 싫지만은 않아 보였다.
현재 그녀는 자기 집보다 우리집에서 지내는 날이 더 많아졌다. 아니 정확하게는 나와 창현이 집을 번갈아가면서 지낸다고 봐야했다.
"여보, 우리도 슬슬 시작할까?"
아내가 몸이 달아올랐는지 내게 먼저 말을 했다. 내가 피식 웃으며 조금 더 있다가 하겠다며 먼저 하라고 하자 잠시 망설이던 아내가 침대로 올라간다.
아내가 침대로 올라가자 창현이는 기다렸다는 듯 아내를 눕히고는 그대로 보지에 자지를 쑤셔넣어 허리를 흔들었고 아내는 내 눈치를 보지도 않고 크게 신음을 내지르면서 창현이와 섹스를 즐기기 시작했다.
"하아악!....창현씨 자지!....아아!....너무 크고 듬직해!....하으으응!...."
창현이는 아내와 하연씨, 여사장을 번갈아가며 그녀들의 보지를 쑤셔갔고 그럴 때마다 그녀들의 입에서는 쾌락의 신음이 터져나왔다. 나는 그녀들의 신음을 감상하며 다시 눈을 감았다.
내 아내 지영이가 창현이의 아이를 낳고 창현이의 아내인 하연씨가 내 아이를 낳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 우리는 큰 절망감을 느꼈다.
아무리 우리가 자유분방한 섹스 라이프를 즐기는 사이라고 해도 그건 정도를 넘어섰기 때문이라고 여겼기 때문이었다. 결국 아이를 바꾸기로 마음먹은 우리는 그 뒤 창현이 부부와의 관계를 접고 자중의 시간을 가졌다.
다행히 아내는 하연씨가 낳은 내 아이를 진짜 자기 아이처럼 사랑해주었다.
어쩌면 아내는 하연씨가 낳은 내 아이를 진짜 자신이 낳은 아이라고 여기고 싶어 더욱 사랑을 해주었는지도 모른다. 그렇게 나와 아내는 다른 평범한 부부처럼, 창현이 부부와의 기억도 마치 없었던 일처럼 시간을 보내갔다.
그러던 어느 날 나는 출장지에서 우연히 같은 곳으로 출장을 온 하연씨와 만나게 되었다.
"하연씨?"
"서, 성진씨?"
실로 오랜 만에 만나는 하연씨는 여전히 아름다웠다.
얼굴은 물론 정장 위로 느껴지는 날씬한 몸매 또한 변함이 없었다.
이전과는 다르게 어색한 분위기가 우리 둘을 감싸고 있을 때 먼저 입을 연 것은 하연씨였다.
"잘 지내죠?"
"저야 뭐..... 하연씨는요?"
"저도 잘 지내죠."
그 뒤 대화가 전혀 이어지지 않았다. 이대로 헤어지는 것이 좋을 것 같았지만 왜인지 나는 하연씨를 보내고 싶지 않아 근처 카페로 데리고 갔고 그녀도 순순히 나를 따라와주었다.
처음 어색했던 분위기도 시간이 조금 흐르면서 말문이 트이자 우리는 그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아이는 잘 자라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다행히 하연씨도 창현이도 별 다른 문제없이 잘 지내고 있는 모양이었다.
그렇게 이야기를 나누다가 시간이 어느덧 저녁이 다 되어가자 나는 하연씨가 머무는 호텔까지 데려다 주기로 했다.
호텔은 상당히 좋은 곳으로 내가 머무는 모텔과는 하늘과 땅 차이였다.
"굉장히 좋은 방이네요."
"그래도 집만 하겠어요? 그런데 성진씨는 어디서 머물고 있나요?"
여기서 그리 멀지 않는 모텔에서 머문다는 내 말에 하연씨가 잠시 생각을 하는가 싶더니 갑자기 의외의 제안을 해왔다.
"그럼 출장 기간 동안 이 방을 저하고 같이 써요."
실로 놀라지 않을 수 없는 제안이었다. 그 일 이후로 만나지도 못했던 사이인데 갑자기 같은 방을 쓰자는 제안을 하다니. 하연씨가 한 제안은 단지 방을 같이 쓰자는 것만이 아님을 짐작했기에 더욱 놀랄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그 짐작대로 우리는 거의 1년 만에 섹스를 했다.
"하아~ 성진씨."
"하연씨...크윽!"
하연씨의 육체는 여전히 뜨거웠고 육감적이었다. 그녀는 나와의 섹스를 열정적으로 즐겼고 나 또한 그랬다.
섹스가 끝난 후 나는 창현이에 대한 죄책감을 느꼈다.
"우리.... 바람핀 거나 마찬가지겠죠?"
"......아마도요."
우연히 출장지에서 만나 섹스를 했다. 이건 우리가 즐겼던 스와핑과는 달랐다.
엄연히 이건 바람이었고 아내와 창현이를 배신하는 행위였다.
하연씨 또한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는지 얼굴에 근심이 드리웠다. 하지만 나와 하연씨는 그 죄책감을 뒤로 하고, 아니 잊어버리려는 듯 다시 밤늦게까지 섹스를 해버렸다.
출장 4일째.
나와 하연씨는 일이 끝나고 호텔 방으로 돌아오면 어김없이 섹스를 했다.
이미 한 번 지펴진 불꽃은 꺼지지 않았다. 아니 끄고 싶지 않았다. 나도 하연씨도 말이다.
하연씨가 샤워를 하러가는 사이 나는 출장을 온 지 4일 동안 아내에게 연락을 하지 않는 것이 마음에 걸려 전화를 걸었다. 착신음이 한참동안 울린 후에야 수화기 너머로 아내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여보세요?"
[여, 여보?...다, 당신이야?...]
4일만에 들어보는 아내의 목소리는 뭔가 들뜬 것 같았다.
"목소리가 왜 그래? 뭐 하고 있어?"
[으, 응?....아, 아니야....잠시....운동을 좀....]
"적당히 해. 무리하지는 말고. 아이는 잘 있지?"
[으응....잘 있어....방금 전에....잠이 들었어....]
나는 아내에게 별 일 없다는 말에 안심을 하고 출장이 끝나면 곧바로 돌아가겠다는 말과 함께 전화를 끊었다.
아내의 목소리가 마음에 걸렸지만 뭐 아내가 괜찮다고 했으니 별 일이야 있겠는가 하고 여겼다.
출장 일주일째
하연씨는 이미 일이 끝났지만 나 때문에 좀 더 머물기로 했다.
나를 기다려주는 하연씨가 고마워 밤에는 더욱 열심히 그녀에게 봉사를 했다.
다행히 일은 예상보다 더 일찍 끝나 예정보다 이틀 더 빨리 돌아갈 수 있게 되었다.
돌아오던 중 나는 이대로 하연씨를 보내기 미안하여 우리 집에서 저녁을 함께 하는 것은 어떠냐고 말을 꺼냈다.
처음 하연씨는 아내를 생각해서인지 머뭇거리다가 이내 내 제의를 받아들이기로 하고 함께 우리 집으로 향했다.
나와 하연씨가 집에 도착했을 때는 시계가 저녁 7시를 가리키고 있었다.
겨울이라 그런지 해가 빨리 져서 주위가 이미 어두워진 상태였는데 이상하게도 집에 불이 꺼져있다.
이 시간이면 아내가 집에 있을 시간인데 어째서 불이 꺼져있는지 이상하게 여긴 나는 대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왔다.
하연씨를 데리고 현관문 가까이 다가간 나는 우연히 안방 창문에서 스탠드의 희미한 불빛이 새어나오는 걸 볼 수 있었다.
마루의 불을 켠 나는 혹시나 아내가 잠을 자고 있는 것은 아닌지 조심히 하연씨를 데리고 안방쪽으로 다가갔다.
그런데 안방으로 다가갈 수록 익숙한 소리가 나와 하연씨의 귀로 들려왔다.
"하악!...하악!...으으응!....."
살과 살이 부딪히는 소리와 아내의 고혹적인 목소리. 나는 물론 하연씨도 그 소리가 무슨 소리인지 깨닫고 당황했다.
설마 아내가 내가 없는 사이 외도를 하고 있었다니.
나는 도저히 참을 수 없어 단번에 문을 열고 들어가려고 했지만 하연씨가 내 분노를 진정시켰다.
이 상태로 내가 무슨 짓을 할 지 몰라 날 진정시킨 하연씨 덕분에 나는 간신히 이성을 되찾고 조심히 안방문을 살짝 열어 안을 들여다 보았다. 그리고....
"하으응!....아아앙!.....굉장해요!....아으으응!...."
안을 들여다본 순간 나는 물론 하연씨까지 경악을 했다.
침대 위에서 아내가 어떤 놈과 섹스를 하고 있었는데 그 놈은 바로 창현이였던 것이다.
"후욱!...지영씨! 지영씨!"
"아아앙!....창현씨!...너무 좋아!....좀 더!...좀 더 내 보지를 쑤셔줘요!....아악!....창현씨 자지 너무 커!...하으응!....아아아!...미칠 것만 같아!.....아으응!"
놀라웠다. 너무 놀라서 말이 나오지 않았다. 내가 하연씨와 호텔에서 섹스를 했던 것처럼 아내와 창현이도 단 둘이서 섹스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대체 어떻게 된 영문인지 좀 더 둘의 대화를 들은 우리는 일이 어떻게 된 것인지 대충 알 수 있었다.
내가 출장을 간 후 아내는 시장을 보던 중 우연히 창현이와 만나게 되었고 하연씨가 출장을 가는 바람에 제때 끼니를 챙기지 못했던 창현이가 불쌍했는지 아내는 창현이를 집으로 데려와 밥을 먹여주었다. 그리고 이야기를 나누며 시간을 보내다가 분위기가 무르익어 서로 섹스를 하게 되어버린 것이었다.
"그럼 그때 전화 통화할 때 아내가 창현이와 섹스를 하고 있었던 건가."
통화를 했을 때 아내의 들뜬 목소리가 떠올랐다. 아내가 창현이와 섹스를 하면서 내 전화를 받았다면 그 때 아내의 목소리도 이해가 되었다.
아내가 창현이와 바람을 피는 현장을 보게 되자 나는 화가 났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면 나도 똑같은 짓을 했으니 피장파장이었다.
이걸 계기로 이전처럼 세속의 눈에 상관없이 마음껏 섹스를 즐길 수 있는 그때로 돌아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나는 그대로 방관하기로 마음 먹었다.
하지만 아내가 나 몰래 창현이를 끌어들였다는 점은 조금 화가 났다.
그때 갑자기 내 바지 지퍼가 열리면서 부드러운 손길이 내 자지를 감싸는 느낌이 들었다.
옆에서 같이 아내와 창현이의 섹스를 지켜보던 하연씨가 내 바지 안으로 손을 넣은 것이다.
나도 이에 보답하듯 하연씨의 스커트를 허리까지 걷어올리고는 그녀의 허리를 감싸안고 손을 팬티 안으로 집어넣어 보지를 애무했다. 그녀의 보지는 이미 애액으로 축축해진 상태였다.
나와 하연씨는 서로의 성기를 애무하며 방안으로 시선을 집중했다.
"하윽!...하윽!...아으응!....창현씨!...아아!...나 어떡해!....아아아!....너무 좋아서 미칠 것 같아!... "
"후후! 그렇게 내 자지가 좋아요? 지영씨."
"하으아!...하으응!...네!...너무 좋아요!....하이익!...하흐흑!....너무 좋아요!...내 보지를 꽉 채우는 게....창현씨 자지!...너무 듬직하고 좋아요!...아으응!...좀 더!...좀 더 내 보지를 쑤셔줘요!....하아아앙!...."
아내는 이미 인사불성이었다. 아내의 보지는 창현이의 대물자지에 의해 쑤셔져 애액을 토하고 있었고 F컵 유방은 창현이의 손에 의해 정복당해 이리저리 모양을 달리하며 주물러지고 있었다.
자세를 바꾸려는지 창현이가 떨어지자 아내는 당연하다는 듯 몸을 돌려 무릎을 끓고 엉덩이를 창현이쪽으로 쭉 내밀었다. 희미한 스탠드 불빛 때문에 잘 보이지 않았지만 아내가 엉덩이를 들어올리자 나는 그제서야 아내가 가터벨트를 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었다. 전에 펜션에 놀러갔을 때 창현이가 아내에게 사준 란제리였다.
그 후 내가 돈을 지불했지만 처음 아내에게 저런 섹시한 란제리를 사준 이가 창현이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었다.
아내는 그 란제리를 입고 창현이와 섹스를 나누고 있는 중이다.
"하아~ 어서...창현씨..."
아내는 창현이에게 조르듯 손가락으로 스스로 보지를 벌렸다. 그리고 다른 손으로 창현이의 대물자지를 잡아 자기 보지로 가져간다. 아내의 음란한 모습에 나는 하마터면 그대로 하연씨의 손 안에서 사정을 할 뻔했다.
창현이는 마치 정복자의 표정처럼 씨익 웃더니 가만히 아내를 내려다보고 있었다. 그런 창현이의 행동에 안달이 났는지 아내는 스스로 엉덩이를 뒤로 움직였다.
내 눈으로 창현이의 대물자지가 아내의 보지 안으로 점점 사라지는 것이 보였다.
그러고 보니 창현이 녀석은 콘돔을 착용하고 있지 않은 상태였다.
그 일 이후 조심을 하기 위해 나는 하연씨와 호텔에서 섹스를 할 때도 항상 콘돔을 착용했다.
저 녀석은 반성의 기미도 없는 건가 하고 생각할 때쯤 아내와 창현이의 대화가 나를 더욱 놀라게 만들었다.
"하아앙~! 창현씨의 자지가...아으윽!...내 보지를 꽉 채워가요...하응!..."
"크윽~ 지영씨의 보지가 내 자지를 꽉 조이는게 느껴지네요. 역시 콘돔 안쓰는게 훨씬 좋아요."
"하아...그래요...콘돔을 쓰면...으응....창현씨의 자지...제대로 느낄 수 없어요...아응....창현씨가 내 보지 안에 쌀 때.....그 느낌이 너무 좋아요...."
"크크! 그래서 콘돔 쓰지 말라고 한 건가요?"
"흐으응....맞아요....저....창현씨가 내 보지에 쌀 때가 가장 기분 좋아요....."
맙소사! 그렇다면 창현이가 콘돔을 쓰지 않고 생으로 하는 건 아내가 먼저 그렇게 하자고 해서였단 말인가.
내가 다시 경악하는 사이 아내는 스스로 엉덩이를 흔들어 보지에 창현이의 대물자지를 가득 쑤셔갔다.
"아으으응!....아아앙!....굉장해!....창현씨 자지 너무 굉장해!....아아아!!!....여보!...여보!...."
아내가 부르는 여보라는 호칭은 과연 나를 말하는 것일까 아니면 창현이를 말하는 것일까?
쾌락의 노예가 되어버린 아내의 모습을 보며 나는 아내가 말하는 여보라는 호칭이 내가 아닌 창현이를 지칭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우울함과 함께 배신감을 느껴갔다.
그때 갑자기 내 자지가 따뜻하고 부드러운 무언가에 감싸이는 느낌이 들어 고개를 내려보았다.
어느새 상의 단추를 풀어내린 하연씨가 내 앞에 앉아 자지를 입에 담고 있었는 모습이 보였다.
"쭈우웁...쭙....쭈우웁.....쯔으읍....쯔릅...."
하연씨는 내 자지를 빨아주면서도 고개를 살짝 옆으로 돌려 안방에서 섹스를 하는 아내와 창현이를 보고 있었다. 나도 하연씨처럼 계속해서 두 사람의 섹스를 지켜보았다.
창현이는 아내를 침대에서 내려오게 하더니 침대에 손을 짚게 하고는 뒤에서 아내의 보지를 쑤시기 시작했고 그럴 때마다 아내의 F컵 유방이 앞뒤로 출렁였다.
두 사람의 뒤에 있던 거울을 보니 아내의 보지에 창현이의 대물자지가 박히는 모습과 보지에서 흘러내리는 애액이 바닥으로 떨어져 내리는 모습이 그대로 내 눈에 들어왔다.
"하아악!....너무 좋아!....창현씨 자지...너무 좋아!....좀 더 깊게!...좀 더 세게!....아아악!...창현씨!...사랑해요!....당신을 너무 사랑해요!....아아앙!...."
"나도 사랑해요! 지영씨! 당신의 보지를 너무 사랑해!"
"아아앙!....나도 창현씨 자지 너무 사랑해요!....하으으응!!....그이 자지보다 창현씨 자지를 더 사랑해요!....아으으응!!....."
"하하! 그렇게 성진이 자지보다 내 자지가 더 좋아요?"
"하윽!...하으윽!....그래요!....그이 자지보다 성진씨 자지가....아앙!...날 더 미치게 만드니까요!....아으으응!....여보!...미안해!...미안해!....아아아!...나 당신 자지보다....창현씨 자지가 더 좋아!!....아아앙!.."
내 자지보다 창현이 자지가 더 좋다고 소리치는 아내의 모습에 나는 배신감, 분노를 느꼈다.
하지만 아내가 진정 사랑하는 이는 나라는 걸 확신하기에 참을 수 있었다.
아니 한편으로는 저렇게 아내가 좋아죽겠다는 창현이의 아내인 하연씨가 내 자지를 빨아주고 있기 때문에 참을 수 있었다고 보는게 맞다.
"쭈우웁...쭙....성진씨....자지....너무 맛있어요...쭈웁...쭈우웁....그이 것보다 더 맛있어요...쭈웁.."
하연씨는 내 기분을 위로라도 해주듯 정말 맛있게 내 자지를 빨아준다.
아내와 창현이가 즐기듯 나도 하연씨와 즐기면 그만이다. 지금은 내 아내보다 하연씨가 더 예뻐보인다.
내 아이를 낳아주었기 때문에 아내보다 특히 더 예쁘게 느껴진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안방에서 벌어지는 광경에 관심이 계속 가게 된다.
아내의 뒤에서 한참동안 보지를 쑤시던 창현이는 침대에 눕더니 아내를 위에 올라타게 만들었다.
"자, 지영씨의 테크닉을 좀 느껴볼까요?"
"아이참, 창현씨는..."
아내는 마치 새색시처럼 부끄러워 하면서도 무릎을 살짝 세우더니 손으로 창현이의 자지를 잡아 보지에 잇대었다. 그리고 그대로 엉덩이를 내려 보지에 가득 자지를 받아들였다.
예쁘고 순진해보이는 외모와 달리 아내는 테크니션이다. 나와 섹스할 때처럼 아내는 고혹적이면서도 능숙하고 음란하게 엉덩이를 흔들어 간다.
원을 그리듯 엉덩이를 흔드는 것은 물론 앞뒤 좌우로 움직여 창현이의 입에서 감탄이 나오게 만들었다.
"우우~ 역시 지영씨는 굉장한 테크니션이네요."
"호호호! 고마워요....그럼 좀 더 창현씨를 기분 좋게 만들어 줄게요....으으음..."
아내는 방금 전보다 더욱 능수능란하게 엉덩이를 흔들더니 잠시 후 엉덩이를 위아래로 크게 흔들기 시작했다.
그럴 때마다 살과 살이 부딪히며 내는 소리와 함께 애액이 사방으로 튀었고 아내의 입에서도 쾌락의 신음이 안방 안을 가득 메워갔다.
"하아앙!.....좋아!...하으응!...아앙!....너무 좋아!....창현씨!...창현씨!....아아아앙!!!...."
"크윽! 지영씨!...너무 세요....쌀 것 같아...."
"하악!...하악!...싸요!....내 보지 안에....으응!...싸세요!....언제나처럼....창현씨의 정액으로...아흐으응!...내 보지 안을 가득 채워주세요!....아아아앙!!...."
"그렇게까지 말하면.....크윽!...."
창현이는 아내와 보조를 맞추어 몸을 흔들었고 아내도 창현이의 움직임에 맞추어 더욱 크게 엉덩이를 흔들었다.
아내의 F컵 유방은 창현이의 손에 의해 주물러졌고 그런 창현이의 손 위로 아내가 손을 덮어 주무르는 걸 도와준다.
아내의 유두에서 모유가 흘러나와 두 사람의 손을 적시자 창현이는 아내의 유방을 들어 아내의 입으로 유두를 가져갔다. 아내는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자신의 유두를 입으로 빨아 모유를 모으더니 상체를 숙여 창현이와 딥키스를 하며 모유를 나누어주었다.
"츠릅!...츱!...하아!...으으응!....어때요?...맛있어요?..."
"너무 맛있어요. 하지만 난 지영씨 씹물이 더 맛있는 것 같네요."
"으흐으응!....하악!...저도....으음....창현씨 좃물이 더 맛있어요....하으응!....."
좃물이니 씹물이니 아내가 지금까지 한 번도 쓰지 않던 단어였다.
창현이는 아내를 저렇게까지 천박하게 만들었단 말인가. 어쩌면 스와핑이 아닌 외도가 주는 배덕감이 아내를 저렇게 만든 건지도 모르겠다.
보고 있기에 너무 괴로운 광경이다. 내 아내가 내가 아닌 창현이의 손에 저런 천박한 모습이 되가는 사실이 너무 괴롭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내 안에서도 배덕적인 감각이 느껴져 시선을 떼지 못하게 만들고 있다.
내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아내는 창현이의 사정을 돕기 위해 더욱 크게 엉덩이를 흔들기 시작했다.
"크윽! 싸, 쌉니다!...싸요!"
"하악!...그래요!...싸요!...내 보지에!...내 자궁에!....창현씨의 좆물을 뿌려줘요!....하윽!...하악!..."
아내의 움직임에 창현이는 더 이상 참지 못하였는지 아내의 보지 안에 사정을 해버렸다.
보지 안을 가득 채우는 창현이의 정액에 아내는 희열을 느끼는지 황홀한 표정을 지으면서 쾌락의 눈물을 흘려갔다.
"하으으응.....너무 좋아....이 느낌....창현씨의 좃물이....내 안을 가득 채우는 이 느낌....하아아아...."
창현이는 사정을 하고는 잠시 여운을 느끼는가 싶더니 아내의 보지에서 자지를 꺼내 아내의 입으로 가져갔다. 그리고 아내는 망설임없이 창현이의 자지를 입에 담아 빨아주면서 청소를 해주었다.
"쭈우웁...쭙...쭈릅...쭙.....하아...창현씨 좃물...너무 맛있어....츠릅...."
아내와 창현이의 섹스가 끝나자 나는 안방에서 떨어져나와 하연씨를 데리고 집을 나섰다.
그리고 모텔을 잡고 하연씨와 섹스를 했다. 아내와 창현이가 보여주었던 섹스보다 더 음란하게 더 농염하게 더 황홀하게.
우리는 좀 더 두 사람을 지켜보기로 했다. 아내와 창현이는 강변으로 차를 몰고가 카섹스를 나누거나 야외에서 알몸으로 섹스를 나누기도 했다. 그 두 사람을 지켜보면서 나와 하연씨도 함께 섹스를 했다는 건 굳이 말할 것도 없었다.
그 뒤 나와 하연씨는 한 가지 계획을 세웠다. 먼저 우리 집에 창현이와 하연씨를 초대하여 저녁을 먹고 술을 마시면서 계획대로 술을 핑계로 하연씨와 섹스를 하였다.
자연히 아내와 창현이도 섹스를 하게 되었는데 두 사람은 어색해하는 연기를 보여주었다.
이미 진실을 알고 있던 나와 하연씨는 두 사람의 모습에 웃음이 나올 뻔 했다.
내 생각이지만 분명 아내와 창현이도 좋은 기회라고 여기고 내심 좋아했을 것이다.
그렇게 우리는 다시 이전처럼 스와핑을 즐기는 사이가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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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무슨 생각해?"
문득 예전의 일을 떠올리다가 아내의 말에 정신이 들었다.
"아무 것도 아니야."
그 때의 일은 아직도 나와 하연씨만의 비밀이다. 어찌됐든 외도는 외도니 서로 알아봤자 좋을 건 없다는 생각에서 비밀로 하기로 한 것이다. 문득 나는 침대로 시선을 옮겼다.
"하악!...하악!....아으으응!....아아!...좋아!...좀 더 깊이 쑤셔줘요!...하으응!...."
"아흐으응!....하흥!...좋아요!...아아아!....너무 좋아!.....아아앙!!....."
침대 위에서는 하연씨와 창현이 그리고 새로운 파트너인 여사장이 섹스를 나누고 있었다.
우리 부부와 창현이 부부 사이에 여사장이 새롭게 들어온 후 여사장은 종종 우리 사이에 끼어 이렇게 섹스를 즐겼다. 애인을 만들거나 재혼을 생각하지는 않느냐는 말에 그녀는 생각이 없다며 이렇게 우리와 섹스하는 것이 더 즐겁다고 했다. 아내와 하연씨도 여사장과의 섹스가 그리 싫지만은 않아 보였다.
현재 그녀는 자기 집보다 우리집에서 지내는 날이 더 많아졌다. 아니 정확하게는 나와 창현이 집을 번갈아가면서 지낸다고 봐야했다.
"여보, 우리도 슬슬 시작할까?"
아내가 몸이 달아올랐는지 내게 먼저 말을 했다. 내가 피식 웃으며 조금 더 있다가 하겠다며 먼저 하라고 하자 잠시 망설이던 아내가 침대로 올라간다.
아내가 침대로 올라가자 창현이는 기다렸다는 듯 아내를 눕히고는 그대로 보지에 자지를 쑤셔넣어 허리를 흔들었고 아내는 내 눈치를 보지도 않고 크게 신음을 내지르면서 창현이와 섹스를 즐기기 시작했다.
"하아악!....창현씨 자지!....아아!....너무 크고 듬직해!....하으으응!...."
창현이는 아내와 하연씨, 여사장을 번갈아가며 그녀들의 보지를 쑤셔갔고 그럴 때마다 그녀들의 입에서는 쾌락의 신음이 터져나왔다. 나는 그녀들의 신음을 감상하며 다시 눈을 감았다.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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