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많은사람들이 그러더군요
남주가 답답하다 똘아이같다 장애인같다 등등..
저 역시 남주가 답답합니다.. 주인공은 왜 저럴까요..
글쓰면서 진작 하게 만들고 싶었는데 자꾸 제 말을 안듣고 자신이 생각하는데로만 하네요
휴... 거기다 여러가지일들을 꼬이게도 만들고....
확 그냥 주인공 사고나서 더이상 등장하지않게 만들까요?
등장인물이야 뭐.. 상철이도 있고 구현이도 있고 또 다른인물들도 많으니..
암튼 주인공 내말좀 잘들어줘.. 왜 자꾸 삐딱하게 나가니
이 남주때문에 에로사항이 많습니다..
한편씩 쓸때마다 2~4시간 정도씩 걸리네요
타이핑은 빠른편인데.. 주인공의 삐딱선들 때문에 손을대야 하는 부분이 많으니 오래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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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여친과 몰래..(15)
부제 " Truth or lie "
배달원은 나의 말에 깜작 놀라며 설마라는 생각이 들며 찬찬히 내 얼굴을 살피기 시작했다
그러다 이내 자신의 아들인 구현이와 친구란걸 깨닫자 이 일을 어떻게 해야할지 무척 난감해했다
현재 자신은 바닥에 쓰러진채 좃을 덜렁거리며 내놓은 상태였고 저 어리고 예쁘고 섹시한 여성을 강간 한 상태였기에..
모른척해야하나.. 구현이 아빠가 아니라고 해야할까..
그리고 강간을 했다고는 하나 절정에 이르러 정액 배출하기 바로 직전이라 타이밍이 참 기가막혔으며
차라리 싸고났다면 덜 억울했을지도 모르겠다
상희는 나의 말에 얼굴이 사색이 된 상태였고 그 상태로 몸이 굳어 얼어버렸다
그럴수밖에 없는 이유가 이미 구현이한테 강간당한것도 모잘라.. 이젠 구현이의 아빠한테까지도
비록 강간은 아니지만 거의 강간당할뻔하지 않았는가..
배달원은 구현이랑 얼굴생김새와 몸도 비슷했으며 특히 눈이.. 썩은 동태같은눈이 무척이나
흡사했으며 능글맞은변태같이 보이는것도 닮았었다
나의 말에 구현이 아빠란걸 알게 瑛만?자신도 어떻게 이 난관을 헤쳐나가야할지 몰랐었다
그리고 내 지시로 인해 자신이 먼저 구현이아빠한테 하체를 노출시키며 유혹하지 않았는가..
이 무슨 어이없는 상황이 벌어졌는가..
아무리 세상이 한두다리만 건넌다면 다 알수있듯이 좁다하지만... 이렇게 좁을지도 몰랐고
하물며 왜 자신한테 이런일들이 생겨나야 하는지.... 원망스럽기도 했다
난 이 상황이 무척 난감했으며 그리고 구현이 아빠를 죽일듯이 무자비하게 폭행까지 해버렸으니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몰랐다..
문득 예전에 구현이가 말했던 가족사들이 떠올라진다..
구현이아빠는 젊었을때 사업에 성공하여 큰돈을 만지며 남부럽지 않게 살았었는데..
확실히 돈을 많이 벌어 여유가 생기면 다른쪽에 눈이 돌아간다는말처럼
구현이아빠 역시 마누라몰래 애인들을 둔 상태였고 도박에 까지 손을 댔었다
사업에 성공하여 큰 돈을 벌었음에도 불구하고 구현이가 중학교정도때쯤부터 집이 기울어지기 시작했다
하루가 멀다하고 처음엔 재미삼아 시작했던 도박이 10만원 100만원 이런식으로 판돈이 키워지다가
집과 회사까지 말아먹어버렸다
그런결과 애인들은 구현이아빠가 돈이 떨어지자마자 도망갔었고 그나마 마누라는 옆에 있었지만
새로운시작은 커녕 허구헌날 술만 마시며 있었기에 구현이가 고등학교에 진학할때쯤 도저히 못참아 이혼을 해버렸다
그 뒤로 구현이와 단 둘이 살면서 돈도 없고 이대로 가다간 자신은 상관없지만 구현이까지 죽겠다 싶어서
정신을 차리고 공사장판을 돌아다니며 하루벌어 하루먹고 살게 된것이다
노가다를 하면서 자주 들락거리던 식당에서 성실하고 말주변도 좋은 자신을 좋게 보고는 그 식당에
취직을 하게 된것이었다 비록 배달원이었지만..
그래서 일용직보다는 낫겠다 싶어 식당에 배달원으로 취직한후 이곳 저곳 떠돌아다니며
야식배달집에까지 오게 된것이었다
구현이가 고등학교를 졸업한후로는 대학도 안가고 공장에 들어가 매일같이 밤늦게까지 일을 하며
지금은 자신한테 어느정도 생활비까지 보태주게되었고 그런 아들이 자랑스러웠었다
그리고 간간이 친구들을 집으로 데려와 술을 마시며 놀때 나를 알게 獰解?br />
자신은 항상 아들친구들을 볼때마다 배달원으로 일하는것을 숨겼었다
그런데 이게 왠일이란말이가..
오늘 하필이면 아들의 친구한테 자신의 몹쓸행위들을 들킨것도 모잘라 죽기직전까지 맞았지 않았는가
만약 하나뿐인 아들인 구현이가 이 사실들을 알게 된다면.. 상상만해도 너무 싫었다
일단은 잘못을 빌어야했으며.. 절대 구현이귀에 들어가게 해선 안獰駭?br />
그리고 경찰에 신고라도 한다면 자신은 강간죄로 꼼짝없이 철창신세를 져야만 했었다
구현이아빠 " 구현이..친구유? 미안해유.. 구현이한테는 절대....말하지마유.. "
나 " 아버님.. 미안하고 그럴문제가 아닙니다.. 이건 범죄입니다.. 지금 강간을 하신건데.. "
구현이아빠 " 그건... 저년이 먼저... 유혹을... 어휴.. 다 지가 죽일놈이구만유.. 미안해유.. "
나 " 미안하다고 해서 해결될 문제가 아닙니다.. 지금 뒷쪽에 있는.. 저 여성은.. 씻을수없는 상처를
가지게 瑛릿歐楮?. "
상희는 이런 상황이 너무 싫었고 피하고 싶었으며 상철이오빠가 시끄러운소리때문에 깰까봐 무서웠다
그리고 나와 구현이아빠가 하는말들을 들어보니 자신이 강간당한걸로 오해까지 하고 있으니..
일단은 오피스텔 복도에서 떨어져 다른곳으로 이동을 해야했었다
상희 " ... 죄송한데... 일단.. 여기.. 복도에서 이러지말구... 다른데루... 가요... "
난 상희의 말에 아차싶었고 상철이가 잠에서 깨어 이 상황들을 보게 된다면 무슨일이 벌어질지도 몰랐으며
아무리 네토끼가 있다하지만 막상 어떻게 나올지 몰랐기에.. 일단은 상희말대로 자리를 옮기도록 했다
나 " 상희 말대로 자리부터 옮겨서 대화를 하죠.. 일단 옷부터 제대로 입으세요.. "
구현이아빠 " 알었구만유.. "
구현이아빠는 자리에서 일어나 덜렁거리며 볼품없이 사글어들어있던 좃을 가리며 바지를 올렸고
옆구리와 등 온몸에서 느껴지는 고통때문에 끙끙대고 절뚝거리면서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수많은생각에 잠긴다 자신은 강간을 해버렸기에.. 용서를 빌어봤자 안들어줄것 같았고..
내 말처럼 씻을수없는 상처를 저 상희라는 여성한테 안겨줬으니....
그렇지만 저 여성이 먼저 자신을 유혹했기에..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머리속으로 계속 생각했었다
그때... 처음에 집에 들어왔을때가 떠올랐으며.. 분명히 집에 아무도 없다고 했었는데
무엇때문에 화장실에 내가 있었고 하필이면 싸기 바로직전에 튀어나와 자신을 구타하며 끌고 나간것일까?
설마... 자신이 예전에 소라에서 본 기억이 있었는데..
배달노출..
집이나 모텔에서 아무도 없는것처럼 혼자인것처럼 하고 배달을 시켜 배달원한테 노출을 하며 흥분하는것..
절대 이런일은 없을것이며 자신도 한번쯤 경험해보고 싶었지만 그런일들은 안일어날거라 믿었는데..
오늘 이런일이 일어났으며 강간까지 하지 않았는가..
그렇다면 저 둘은 사귀는사이인것인가.. 아마도 이시간에 둘이 집안에 있는걸로 보아 사귀는게 분명했다
그냥 눈요깃감이나 하고 돌아갈것인데... 뭐 때문에 이렇게까지 일을 꼬이게 만들었는지.. 그런 자신이 한심해졌다
배달하러 집에 들어온순간 처음에는 무조건 자신을 유혹하여 따먹게 하게끔 만들었으리라 생각했는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배달노출이었던것이었다..
상희는 현재 자신이 강간당한게 아니지만 분위기로 봐서 자신이 강간당한걸로 오해를 하고 있었고
왜 강간을 한걸로 생각을 하는지 이해가 안瑛만?.
구현이아빠가 한거라곤.. 자신의 쪼여진허벅지틈사이로 자지를 움직인것밖에 없었다
그걸 가지고 강간을 했다고 생각한다는건 어이가 없었고..
" 혹시? 그 쪼여진허벅지가 내 보지라고 생각한건 아닐테지.. 설마.. 설마? "
상희는 아까의 일들을 곰곰히 생각해본결과 구현이아빠가 흡사 삽입한것처럼 말을 했던게 생각난다
쪼여진허벅지를 보지로 생각한게 분명해보였고 화장실에서 빠르게 나와 폭행하고 밖으로 끌고 나갔기에
직접 삽입된건 못보고 뒤에서 빠르게 움직였던 구현이아빠의 모습만 봤기에.. 강간한걸로 착각한게 분명했다
그래서 자신이 강간당한걸로 생각한 내가 그렇게 무서운얼굴로 살기어린표정을 하며 무자비하게 폭행했던것일까..
그런 생각들이 들자 또 다시 나한테 감동을 받게 되었다
참 어이없게 감동받을일이 따로있지.. 그런 지시를 내린게 누구인데.. 이런생각을 하는것일까..
그렇게 각자 머리속에 수많은 생각들을 그리며 계단을 올라 옥상으로 오게榮?br />
옥상으로 오게 되니 문득 아까 오후에 있었던 일들이 생각난다..
휴... 오늘 상희는 2번이나 강간을 당한것이다..
왜 이렇게 어긋나버리는것일까.. 남자란 동물이 참 본능에 충실하다는걸 다시한번 느끼게 되는 나 이다
아무리 본능에 충실하고 동물적이라하지만.. 범죄인데.. 잘못하다간 철창신세가 될수도 있는데..
그 순간의 쾌락을 위해 저질르는것인가.. 한국이 성범죄율 1위란다..
하루에 실제로 수많은 강간들이 이루어지고.. 재수없는놈들만 철창신세를 지게 된다
뉴스와 신문에 보도된것보다 엄청 많은데도 불구하고 그걸 다 해결하지 못하고 없던일처럼 지내게 된다
어떻게 보면 여성은 나약하고도 불쌍한존재임에 틀림없다
당해도 당했다 제대로 말을 하지 못한 이 현실이.. 그렇기에 이 순간에도 강간은 일어나고 있을것이고
신고도 못하고 없던일처럼 평상시처럼 지내게 될것이다..
그럴수밖에 없는게.. 이미 상희는 구현이한테 강간을 당한건지 아니면 바람났던것인지 그건 모르겠지만
커피숍에서의 일.. 그리고 오늘 옥상에서의 일.. 그리고 배달원의 정체를 뒤늦게 알아봤지만 구현이아빠와의 일..
이미 여러번 강간을 당했는데도 불구하고 한번도 신고도 못했으니 말이다..
물론 내가 지시를 내렸기에.. 할말은 아닌듯싶긴하지만..
그것보단 이제 구현이아빠와의 일을 어떻게 해결해야할것인가.. 신고는 커녕 내가 구타까지 해버렸으니..
그리고 신고를 한다해도 상희는 아마.. 상철이가 알게 될까 두려워.. 절대로 못하게 할것이다..
그렇다면.. 구현이아빠는 비록 싸진 못했지만 강간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앞으로도 버젓이 돌아다닐게 분명하다
이 일을 어떻게 한다...? 옥상으로 올라오게 되면서 구현이아빠의 표정으로 봤을때..
처음에는 무조건 잘못을 빌며 용서를 구했는데.. 점차 자신과 상희를 이상한눈초리로 보고 있었기에....
생각할시간을 주면 안된다.. 빠르고 강하게 약점을 잡아 자신이 한 행동이 잘못榮募째? 느끼게 해줘야 한다
나 " 구현이 아버님.. 지금 이 상황이 어떤 상황인지 아시죠? "
구현이아빠 " 그..그렇구먼유.. 지가 잘못했슈.. 아무리 흥분했다하지만서두.. 강간을 해버렸으니... "
상희 " ............... "
나 " 이건 범죄입니다.. 신고를 하게 된다면... 어떻게 될지는 아시죠? "
구현이아빠 " 신고? 죄송해유.. 한번만 용서해주세유.. 구현이를 봐서라두.. 한번만... "
나 " 저한테 용서를 구하는게 아니라 저기 있는 상희한테 용서를 구하셔야죠.. "
구현이아빠 " 아가씨 죽을죄를 지었구먼유.. 두번다시 이런일은 없도록 하겠구먼유.. 죄송해유.. "
상희 " 구현이...오..빠..... 흐윽... "
상희는 구현이아빠가 구현이를 언급하자 상희는 표정이 점점더 어두워져갔고 흐느끼기 시작한다
난 아직도 머리속이 구현이가 진짜로 강간을 했는지 둘이 바람난것인지 모르기에 그부분은 나중에 생각하기로
한다
구현이아빠 " 미안하구먼유.. 그기 커플들의 속사정두 모르구.. 주책없이.. 정말 죄송하구먼유.. "
이사람은 지금 상희와 나를 커플로 오해하고 있는것같다.. 하긴 상철이가 자고 있고 집안에 나와 상희만 있는걸로
생각한것 같으니.. 뭐.. 커플아니라고 굳이 말할필요가 없었고 설사 말한다해도 나한테 이로울점이 없으니..
상희 " ......오..오빠.. 저사람..더..이상.. 보기...싫어.. 보내고.. 가자.... "
나" 뭐? 뭐라고? 아무리 그래도... "
상희 " 괘...괜차낭... 지..금은.. 아무..생각하기싫어... 집에.. 갈래.. "
나 " 허참... 넌 강간당했어.. 비록 구현이아빠라지만... 쓰레기같은놈한테... "
구현이아빠 " 죄송해유.. 지가 쓰레기맞구먼유.. 한번만 용서해주세유.. "
상희 " 오빠... 가자... 이제.. 돼써... 그냥 가자.. "
나 " 으휴.. 어쩔수없지.. 구현이아버님.. 지금은 신고 안하지만.. 나중에 어떻게 될지 몰라요 "
난 혹시라도 나중에 구현이아빠가 나 몰래 집에 찾아와 상희를 어떻게 할지도 몰랐기에
옥상에 오고나서부터 핸드폰을 꺼내 동영상 촬영을 했다
그리고 지금까지 촬영한걸 구현이아빠한테 보여줬고 잔뜩 겁먹은상태였기에
앞으로 어떻게 나올지는 본인이 알아서 잘 할거라 믿고 말을 이어갔다
나 " 잘보셨죠? 앞으로 저희 앞에 두번다시 나타나지 마시구요.. 혹시라도 상희 근방이나
이 오피스텔에 어떠한일이라도 있게 된다면 이 영상은 어디로 갈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경찰서로 가게 될지.. 구현이한테 보여질지... "
구현이아빠 " 잘알았구먼유.. 절대 나타나지않겠구먼유.. 아가씨 고마워유.. "
그렇게 구현이아빠는 철창신세를 면했다는 생각에 안도의 한숨을 쉬며 나이가 어린상대인데도 불구하고
허리를 90도로 숙이며 인사를 했었고 자리를 뜨기 시작한다
후다닥 계단아래로 내려오며.. 이럴줄알았으면 좀더 빠르게 움직여 정액을 토해냈으면 좋았을걸 하고 생각한다
그러면서 아까의 일들 상희의 몸을 생각하니 좃이 불끈거렸고 언제라도 다시한번 꼭 따먹고 정액을 토해내고
싶었다
하지만.. 나의 철두철미한모습과 정말 죽을수있을정도의 폭행과 두려움에 그런일을 저질렀다간 뼈도 못추릴것
같았기에 상희의 몸을 생각하며 딸치는걸로 만족해야할듯싶었다
오후에 집에서 자위부터 옥상에서의 강간.. 상철이와의 노출섹스.. 구현이아빠(배달원)의 강간까지..
오늘은 참으로 기나긴 하루였던것 같았고 이제 그 막이 내려진듯 싶었다..
난 슬슬 집으로 돌아가야겠다는 마음에 고개를 돌리고 상희를 쳐다봤다
상희의 모습은 몸에 ? 달라붙은 검은색 반망사 원피스를 입은상태였는데 윗쪽은 가슴이 움푹패여졌기에
가슴골이 그대로 보여진다
그리고 고개를 숙인상태에서 자신을 쳐다보는눈빛에 고개를 들어 나와 눈이 마주친다
흐느끼고 있는 상태였지만 약간은 부끄럽고 쑥쓰러운듯한 표정을 지으며 다시 눈을 피했으며 이미
강간당했다는일자체는 잊어먹은듯보였다
이렇게까지 이런상황을 만든 사람 자체가 나 란 사람인데.. 그런데도 불구하고 나를 원망하는듯한 눈빛조차
안보이다니..
무척 예쁘고 아름답고 섹시하고.. 그리고.. 낙천적인 성격까지 가지고 있었기에.. 이런성격을 알고는 있었지만..
멍청하는건지 순진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이상하게 끌리고 나도 모르게 점점 빠져들게 된다..
이런 여자와 사귀며 함께 살고 있는 상철이는 참 행복한놈이구나라는 생각이든다
그리고 나도 모르게 상희앞으로 다가가 팔을 활짝벌리고 안아버렸다
상희 " 으응? 오..오빠? "
상희는 자신한테 다가와 갑자기 안아버린 내 모습에 깜짝 놀랐지만 이내 몸에 힘을 빼며 그대로 안겨져 버렸고
이렇게 가까이있는 상태가 처음이라 그런지 자신도 모르게 가슴이 콩닥콩닥 빠르게 뛰어댔다
" 저 오빠가 나를 좋아하는건가.. "
이런 생각이 들었고.. 나의 체온이 이렇게나 따뜻하고 좋을지 몰랐으며 향기로운냄새까지 나는듯 하기에
기분이 좋아졌고 이 상태로 좀더 오랫동안 껴안겨져 있고 싶어졌다
그리고 나를 향해 쳐다보고 있으니 갑자기 껴안던 팔에 힘을풀고 물러서는게 보였다
난 아무런말도 하지 못하고 그냥 묵묵히 상희를 힘껏 안아줬다
상희의 큼직한 가슴이 내 가슴에 밀착되며 압박되는 느낌이 좋았고 상희의 손은 자신의 가슴옆에둔상태로
내 가슴에 안겨진상태였다
그리고 그 상태서 고개를 들어 잔뜩 어떠한 기대에 찬듯한 표정을 지으며 그 큰 눈으로 내 눈을 쳐다보고 있었다
상희의 머리에서는 샴푸를 좋은걸 쓰는지 좋은향기가 났으며 몸에서 지금껏 맡아보지못한 설명할수없는향이
나는것같았다
난 갑자기 정신이 들었고 뻘줌해지며 내가 무슨짓을 한건가 라는 생각이 들며 상희의 몸을 여전히 힘껏 안고 있던
팔과 손에 힘을 풀며 떨어졌다
내가 미친건가.. 무슨짓을 한거지.. 나도 모르게 무얼 한건가.. 이런..
이런생각을 하며 물러섰는데 상희가 갑자기 다가와 더욱 강하게 껴안아버린다
상희 " 오빠... 오빠... "
나 " 왜...왜이래.. 떨어져 "
상희 " 시러.. 이 상태로 쫌만더... 쫌만더있고시퍼.. "
난 당황스러웠다
물론 정신을 차렸을땐 이미 껴안아버린후였기에 어떻게 해야 하지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더이상 아무런 생각도 하기 싫어졌고 그 상태로 나역시 강하게 껴안아줬다
그렇게 한참의 시간을 서로 안고 있다가 상희의 몸을 떼어냈다
나 " 가자.. 늦었다.. "
상희 " 으응... "
구현이아빠가 간뒤로 갑작스럽게 이런 상황이 벌어진게 어이가 없었지만.. 기분이 좋은건 어쩔수없었다..
그리고 계단을 밟고 내려오면서 상희한테서 구현이와의 일들에 대해 처음부터 차근차근 들어보고 싶어졌다
진짜 강간을 당한건지.. 눈이 맞아 바람이 난건지...
지금상황에선 거짓말이라해도 들어보고 싶어졌다
집안에 들어온후.. 현관앞에는 식을데로 식어버린 족발이 있었고 그런 족발을 아무렇지 않게 줏어들고는
안으로 들어가 다시 상을 차렸다
나 " 안피곤해? 안자? "
상희 " 피~ 모가 피곤행.. 배도 고픈뎅.. 술묵어야징? "
나 " 졌다졌어.. 그래 먹자 "
다시 술판이 이어진다
이번에 상희는 술은 잘 안먹고 배가 고팠던지.. 무척 맛있게 허겁지겁 족발을 뜯으며 먹어댄다
그런모습도 예뻐보인다... 이런생각을 가지던 난 드디어 내가 미쳤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상희 " 우걱우걱 으응? 오빠? 내 얼굴에 머 묻어썽? 멀 그렇게 쳐다g... 부끄럽게.. "
나 " 하하 아니야 맛있게 먹는모습이 이쁘구나 생각이 들어서 하하하 "
상희 " 쩝쩝.. 원래 이뻤꺼든요? 이제사 그걸 느끼나보징? "
나 " 푸하하 원래 이뻤긴 퍽이나~ 먹는모습이 이쁘다한거지.. "
상희 " 치.. 그럼 다른데는 안이뻐? 먹는모습만 이쁜거양? "
나 " 뭘 더 바래 1절만 하시지~ 그건 그렇고... "
상희 " 응? 왜.... 오.빵.. 그런표정지을때.. 무서웡.. "
나 " 흠.. 구현이한테... 진짜.. 당한거니? "
상희 " 케켁.. 뭐..? 뭐?? 가..갑자기 왜.. 그 얘긴.. 꺼내지두 말라면성... "
나 " 아니.. 그냥.. 궁금해서.. 자세히 들어볼까 하고... "
상희 " 왜.. 그전엔.. 그렇게 말해두.. 들을려두 안한사람이.. 왜 갑자기.. "
나 " 아 그래서 말할거야 말거야.. 말하기싫음 관두고.. "
상희 " 아니.. 휴우... 그래.. 당해썽.. "
상희는 그러면서 그날 있었던 일들을 말해줬었다
그리고 방앞에서 화장실에 있던 나와 눈이 마주쳤을때.. 자신이 도와달라고 입모양을 냈지만 무시하고
문을 닫아버렸다고 말한다
그럼 그때 말한게 도와달라는 말이었던가.....
모든상황을 들어보니.. 내가 생각했던것과는 정반대였으며.. 상희자신도 그 상황을 피하고자
부단히 애를 ㎢彭痼막?느껴졌다
난 그것도 모르고 내 위주로만 생각했던것이었다
만약 그때 도와달라고 입모양을 냈을때 내가 알아챘더라면 이렇게 까지 안瑛뺐킷?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어쩌겟는가.. 이미 물은 엎어져버렸으니...
그리고 아까 구현이와의 연락에 대해서 말한다
상희 " 그리구.. 그뒤부터.. 구현이오빠한테 매일같이 전화와 문자들이 와... "
나 " 그래서? "
상희 " 그래서라니.. 상철이오빠있을때는 항상 차단해났지.. 그리고 상철이오빠없을때
확인하면... 말하기두 부끄러울정도로 쌍스런욕들과 음탕한문자들이 와있어.. "
그러면서 핸드폰에 있던 문자들을 보여준다
씨발 좃같은년 좋다고 대줄땐 언제고 이제와서 연락을 씹느냐는 문자들과
더이상 안받으면 상철이한테 모든사실을 까발린다는 협박들..
보기에도 짜증날정도의 문자들이 빼곡히 와있었다
그런문자들이 그날이후부터 온거란걸 느꼈기에.. 상희가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고 보여진다..
상희 " 벌써 2주정도 지났는데.. 무서워.. 매일 집앞으로 온다고 나오라고 협박하구... "
나 " 씨발새끼 죽여버릴까.. 아들이나 애비나 아주 콩가루 집안이네 이거.. 헙.. "
난 말을 하다 구현이아빠얘기를 꺼내고는 말을 닫고 상희의 눈치를 쳐다보니 괜찬다는듯한 표정을 지은다
상희 " 괘..괜차낭.. 오빠가 있으니.. 해결할수 이쓸꺼가타서.. 말해떤거양.. "
나 " 그랬었군.. 그럼 이제 어떻게 할려고..? "
상희 " 더이상 피할수도 없구... 이대로 가다간.. 징짜 찾아올거같구.. 상철이오빠한테 말할꺼같아서...
한번 만나서 얘길해야할거같기두해.. "
나 " 이런 멍청한.. 만나면 해결될거같어? 그새끼 너 또 따먹을려고 하는건데.. "
상희 " 그..럼.. 어뜨케.. 이대루.. 연락을 피하면.. 앞으루.. 어뜨케 될지.. 모르겠는데... "
나 " 그 씨발새끼 으휴.. 걱정마.. 내가 해결해줄께.. 그새끼 일때문에 오지도 못해 공돌이가 시간적인여유가
있겠니.. 아마 다음주에 하루쉬니 오게된다면 그때 올거야 "
상희 " 어뜨케.. 어뜨케해.. 무서워.. 징짜.. 또 당하면.. 죽기보다 시러.. 시러.. 너무 시러... "
나 " 걱정말고.. 다음에 연락오면 전화받아서.. 만나자고 해 "
상희 " 그리구??? "
나 " 그리고는 무슨 그리고야.. 그럼 만나는날전까진 더이상 연락 안오겠지.. 그날 만날때 나도 같이 나가고 "
상희 " 아하.. 헤헤.. 역시 오빠가 이쓰닝.. 안심이 된당.. 고마웡.. 오빠뿐이야.. "
나 " 고맙긴.... 그날 내가 눈치만 챘어도 이렇게까진 안瑛뺘サ?. "
상희 " 히히.. 이제 구현이오빠일은.. 그만 말하장.. 더이상 말하기시렁.. 그날만나서 말하궁.. 그전까진
생각하기시렁 "
나 " 그래.. 알았어.. "
상희는 기분이 좋아졌고 구현이와의 일을 해결해준다는 내 말에 철썩같이 믿으며 안심해하고 있었다
구현이 이새끼를 어떻게 한다?.. 말은 했지만.. 나도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고민獰解?br />
아직 시간이 있으니 만나기전까지 방법을 찾아보기로 했다..
구현이는 지금 상희를 따먹은상태고 그걸 빌미로 계속해서 협박하며 이용해 먹을 생각인것이다
아들이나 아빠나 한 여자를 똑같이 강간했고..
구현이아빠와의 일은 해결된듯 보였지만.. 구현이의 일자체 문제다
과연 내가 그 자리에 나가서 무슨말을 해야할까..
모든사실을 알고 있고 더이상 상희를 괴롭히지 말라고 말해야하나...
아마 구현이새끼는 내가 말한다해서 듣지도 않을것이고 오히려 더 강하게 나한테까지
협박할수도 있어보인다
상철이한테 까발린다고 한다면 나조차도 어떻게 말릴수가 없으니..
말을 못하게 죽기직전까지 뚜드려패야되는것일까..
머 때린다고 그냥 맞고 있을놈도 아니고.. 그렇다고 싸운다해도 내가 질정도는 아니지만..
구현이가 촬영한 영상자체를 내가 삭제했다는것도 구현이는 알고 있을테고 그리고 그런사실들을
알고있음에도 지금까지 아무런말도 하지 않았으니...
구현이 입장에서는 나역시 상희를 따먹고 싶어하는걸로 생각할수도 있고..
이걸 빌미로 상희를 내가 역으로 협박한다고 생각할수도 있을테니..
어쩌겠나.. 일단은 상희가 만나자는 약속을 잡으면 그날가서 부딪혀볼수밖에..
상희는 나의 말들에 기분이 좋았고 이젠 배도 찼는지 슬슬 술에 손을 대며 홀짝거리며 마셔댄다
그리고 나도 같이 주거니 받거니하며 술을 마시며 빈병들이 늘어나니 서서히 눈이 풀려가고 취해간다
나 역시 상철이와 집안에 있던 모든술들을 다 먹고 편의점에가서 사온 술까지 마셔대니
취기가 올라왔으며 상희는 내가 5잔 마실때 한두잔정도만 마셨다
그러다 점점 상희가 이뻐보이고 섹시하게 보였으며.. 원피스는 앉아서 그런지 엉덩이에 조금 말려 올라간
상태였고 그 밑으로 검은털들이 보여진다..
상희 " 변태.. 오빠앙.. 지그음 오디를 보는그양.. "
나 " 뭐...뭘.. 안봤거든... "
상희 " 히히.. 보고시펑? 보여줄깡?? "
나 " 미친... 뭘보여줘.. 안보거든.. "
상희 " 보고시퍼하능거 가튼데? 말만해.. 당장 보여줄수이쏭.. "
나 " 미친년.. 노출에 환장했나.. "
상희 " 왜이러셩.. 일케 만든 사람이 누궁데.. 갑짜깅.. 왠 순진한척? "
나 " 허허.. 넌 그렇게 당하고도... 으휴.. 말을 말자.. "
상희 " 오빠앙.. 오빠앙... 일케만드러쓰닝.. 오빠야가 채김져.. "
나 " 멀 책임져.. 상철이있잔아 왜이래.. "
상희 " 참나.. 육체적으로능 오빠가.. 해준다며... "
나 " 아 그건 그런데.. 내가 널 어떻게 한다는소리는 아니지... "
상희 " 그럼.. 앞으루두.. 딴사람들항테.. 대주게 할끄양..? "
나 " ........................ "
모르겠다.. 상희말처럼 딴사람들한테 대주게 할것인가...
나도 네토끼가있어서 딴놈들한테 박히는 모습을 보고 싶어하긴 하는데..
상희가 싫어하는거에서는 왠지 모르게 하기 싫었다..
원하면 그렇게 해주고 싶긴하지만... 지금은 당분간은 딴놈들한테 대주게 하고 싶진 않았다..
상희 " 오빠앙.. 솔찌키 말해g.. 왜 나랑 안하는그양? "
나 " .......... 진짜.. 왜... 이러냐.. "
상희 " 나.. 저번에두 말해찌만... 오빠라면.. 괜차낭... "
나 " 미친년아 넌 상철이 여친이야.. 내가 왜 너랑 해.. "
상희 " 흥... 그러면서 딴사람들한텐 대주게 하구? "
나 " ......... 허참... 취한거같네.. 그만 마셔라.. "
상희 " 안취해따구!! "
도둑놈이 본인입으로 도둑놈이라 말안하듯 상희 역시 그렇게 말하고 있다
하지만 이미 취한상태가 되었고 저 입에서 무슨말이 튀어나올까 점점 두려워지기 시작한다
그리고 계속해서 자신과 왜 안하냐고 물어보는 대답에.. 많은생각들이 든다
나 역시 저년을 따먹고 싶은생각은 굴뚝같았으며 오래전부터 자위대상으로 삼고
몸을 생각하며 딸을 쳤었는데...
현재의 상황으로 본다면 이미 오래전에 구현이와의 일을 빌미로 따먹어야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왜 못하는것일까..
미친척하고 달라들어볼까..
상희는 자신도 원한다고 말했었고.. 내가 원하면 괜찬다고 까지 말했는데도..
도대체 왜.. 무엇때문에..
내가 생각해도 답답할 노릇이다..
나 " 그럼.. 내가 대주라하면.. 대줄거야? "
상희 " 으응!! 오빠라면.. 괜차낭... 글구.. 궁금해... 오빠의 몸.. "
나 " 그럼 지금 해줘? "
상희 " 으응!! 괜차낭!! "
나 " 푸하하하 에라이 미친년.. 하하하하하ㅏㅏ하ㅏ "
상희 " 으윽.... 뭐...뭐양.. 놀린거야? 치... "
나 " 내가 왜 너랑해 미친년아니야 ㅋㅋㅋㅋㅋㅋㅋ "
상희는 자신을 놀려대며 낄낄거리며 웃어대는 내 모습에 약간은 뾰루퉁한표정을 지었다
그리고 자신은 솔직하게 말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장난식으로 말하는 내가 얄미워졌다
왜 안하는것인지.. 그렇게 매력이 없는건지.. 여자로 안보이는건지.. 다른남자들은
자신과 하고싶어서 강간도 하고 그러는데.. 무엇때문에 안하는지.. 무척 궁금해했다
혹시.. 불구? 라는 생각이 들었고 물어보기로 결심했다..
상희 " 오빠...혹시... 몸에.. 이상...있는거... "
나 " 뭐? 뭐??? 이런.. 이상없거든? 매일같이 꼴리거든? "
상희 " 꼬..꼴려? 지..지금은? 내 몸봐도.. 꼴..려? "
상희는 자신의 큼직한 가슴을 가운데로 모으며 터질듯한 모양으로 만들어대며 가슴골은 더욱 깊게 패여진다
저 가슴속에 좃을 넣고 젖치기를 하고싶을정도로 섹시해보이며 좃이 불끈 솟아올른다
상희 " 잉? 호호~ 오빠앙.. 바지... 히히.. 섰는데? 흐..흥분하는구나? 오빠두? "
나 " ........... 그만해라... "
상희는 내 좃이 바지앞섬을 조금 솟아오르게 만든걸 보고 여전히 자신의 가슴을 모으는 포즈를 취했다가
내가 그만하라는말에 손을 떼며 이제 그만하려는듯이 보였는데 그뒤에 취한행동은 내 좃이 더욱
불끈거리며 솟아 오르게 만들었다
갑자기 다리를 m자로 만들고 원피스밑자락을 잡고 아래로 내렸지만 굽혀진 무릎때문인지 다 가려지지가
않았으며 보지가 살짝살짝 보여질듯말듯 했었다
상희 " 헤헤.. 이...이래두? 하구시픈생각이.. 안들옹? "
나 " .......... 그래.. 안들어... 그만해.. "
상희 " 오빠강 자주 말하는거이찡? 오빠말과는 다르게 몸은 반응하는뎅? 히히 "
나 " ........허허.....진짜 그만해.. 화날라한다... "
난 이런 야한대화속에서 그리고 계속해서 유혹하는 모습에.. 딸이라도 치고 싶어졌으며 상희의 그런모습이
너무나 색쓰러웠고 이대로 가다간 진짜 따먹고 싶어져 나도 모르게 덮칠것만 같은 느낌을 받았다
상희 " 치.. 징짜.. 너무행.. 이러케까지해두.. 여자라두 안보여.. 흥분하면서.. 왜그랭.. "
나 " 그만.. 이제 그만.. 됐다.. 술도 그만마셔 이제.. 취했다 "
상희 " .......대떠.. 나 잘래.. "
상희는 그렇게 유혹해도 안넘어오는 나의 행동에 용기가 급속도로 하락하며 뻘쭘하고 창피스러워졌다
그래서 쑥쓰러워서인지 더이상 유혹하는걸 그만두고 다리를 내리고 잠을 잔다고 하며 방으로 들어갔다
난 그런 상희의 색쓰러운 모습에 이미 흥분한상태의 좃을 바지속으로 살며시 손을 집어 넣어 만지작댔고
방으로 들어간 상희가 잠옷으로 갈아입고 베개를 집어들고 다시 나오는모습이 보이자 손을 후다닥 뺐다
상희 " 오빠? 나.. 쇼파서..잘래.. "
나 " 그....그래.. 잘자.. 이건 내가 치울게.. "
상희 " 으응.. 오빠..자구 갈꺼야? 자구가.. 아침에 밥해줄껭.. "
나 " 그래.. 자구 갈꺼야 시간도 늦었고 택시도 안잡히겠다.. 얼릉 자 "
상희 " 으응.. 그럼.. 잘자.. "
상희는 방에 들어가 베게와 이불을 가져와 내 옆에 두고 쇼파에 기대어 누웠으며 아직 잠이 안오는지
나를 쳐다보고 있었다
난 뻘쭘해져 일단 빈병들과 상을 치우고 불을 끄고 거실바닥에 누웠다
상희 " 오빠... 자? "
나 " 응.. 너두 얼릉 자라.. "
상희 " ..........오...빠... "
나 " 응? "
상희 " 오...빠..... 오빠......... "
나 " 아 왜 자꾸 불러.. 얼릉 자라니까....헙 "
상희는 누워있는 내위로 올라타고 입을 맞쳐버린다
난 깜짝 놀랬으며.. 이건 무슨 상황인가...
지금 옆방에서는 상철이가 자고 있을것이고.. 상철이옆에서 자야대는데 굳이 거실 쇼파서 잔다고
나온 이 여자가 지금 이불을 덮고있는 내 위로 올라타며 키스를 해버리는게 아닌가..
난 위에 올라타 이불속에 있는 손을 꺼내려고 했지만 나도 취기가 올라있는 상태에서 몸이 무거워
손을 꺼내기가 힘들었고 귀찮았으며.. 상희의 달콤한 입술이 닿으니.. 정신까지 몽롱해지며
나도 모르게 입을 열고 받아주기 시작한다
너무나 자극적이고 저돌적인 상희의 행동에 그것도 급작스럽게 해버리니 꼼짝없이 당하고 만것이다..
입안으로 들어온 상희의 혀가 내 혀에 닿자 몸에 전율이 일어난듯한 느낌을 받았으며 그 느낌이 너무 좋아
좀더 느끼고 싶어서 내 혀를 움직이며 입안에 들어온 상희의 혀를 부드럽게 돌려주며 혀로 넘어온침들을
빨아대며 목뒤로 넘겼다
" 꿀꺽.. 쮸우웁~ 쪼옥.. 스습.. "
그렇게 한참의 키스를 하고나서 상희가 입을 떼니.. 서로의 입술에 한줄기의 침이 길게 늘어뜨려져 있었다
상희 " 오..빠... 미안.... 나 이제.. 진짜.. 잘께... "
상희는 말을 하고 방안으로 들어가버렸다
난 약간은 허탈감도 생겼으며.. 이미 흥분으로 인해 이불속 바지안 이라지만 汰?이불이었기에 내 좃이
무척이나 솟아 오른 상태 였기에 상희의 아랫도리로 묵직한 느낌을 받았을꺼라 생각이 된다
저년은 대체 뭐란 말인가...
꼬리아홉달린 여우란 말인가... 요물이란 말인가...
내 속은 더욱더 갈팡질팡해지며 이 이상하고 알수도 없는 기분에 휩싸이며 잠못 이루는 밤이 될것만 같은
느낌을 받았다
많은사람들이 그러더군요
남주가 답답하다 똘아이같다 장애인같다 등등..
저 역시 남주가 답답합니다.. 주인공은 왜 저럴까요..
글쓰면서 진작 하게 만들고 싶었는데 자꾸 제 말을 안듣고 자신이 생각하는데로만 하네요
휴... 거기다 여러가지일들을 꼬이게도 만들고....
확 그냥 주인공 사고나서 더이상 등장하지않게 만들까요?
등장인물이야 뭐.. 상철이도 있고 구현이도 있고 또 다른인물들도 많으니..
암튼 주인공 내말좀 잘들어줘.. 왜 자꾸 삐딱하게 나가니
이 남주때문에 에로사항이 많습니다..
한편씩 쓸때마다 2~4시간 정도씩 걸리네요
타이핑은 빠른편인데.. 주인공의 삐딱선들 때문에 손을대야 하는 부분이 많으니 오래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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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여친과 몰래..(15)
부제 " Truth or lie "
배달원은 나의 말에 깜작 놀라며 설마라는 생각이 들며 찬찬히 내 얼굴을 살피기 시작했다
그러다 이내 자신의 아들인 구현이와 친구란걸 깨닫자 이 일을 어떻게 해야할지 무척 난감해했다
현재 자신은 바닥에 쓰러진채 좃을 덜렁거리며 내놓은 상태였고 저 어리고 예쁘고 섹시한 여성을 강간 한 상태였기에..
모른척해야하나.. 구현이 아빠가 아니라고 해야할까..
그리고 강간을 했다고는 하나 절정에 이르러 정액 배출하기 바로 직전이라 타이밍이 참 기가막혔으며
차라리 싸고났다면 덜 억울했을지도 모르겠다
상희는 나의 말에 얼굴이 사색이 된 상태였고 그 상태로 몸이 굳어 얼어버렸다
그럴수밖에 없는 이유가 이미 구현이한테 강간당한것도 모잘라.. 이젠 구현이의 아빠한테까지도
비록 강간은 아니지만 거의 강간당할뻔하지 않았는가..
배달원은 구현이랑 얼굴생김새와 몸도 비슷했으며 특히 눈이.. 썩은 동태같은눈이 무척이나
흡사했으며 능글맞은변태같이 보이는것도 닮았었다
나의 말에 구현이 아빠란걸 알게 瑛만?자신도 어떻게 이 난관을 헤쳐나가야할지 몰랐었다
그리고 내 지시로 인해 자신이 먼저 구현이아빠한테 하체를 노출시키며 유혹하지 않았는가..
이 무슨 어이없는 상황이 벌어졌는가..
아무리 세상이 한두다리만 건넌다면 다 알수있듯이 좁다하지만... 이렇게 좁을지도 몰랐고
하물며 왜 자신한테 이런일들이 생겨나야 하는지.... 원망스럽기도 했다
난 이 상황이 무척 난감했으며 그리고 구현이 아빠를 죽일듯이 무자비하게 폭행까지 해버렸으니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몰랐다..
문득 예전에 구현이가 말했던 가족사들이 떠올라진다..
구현이아빠는 젊었을때 사업에 성공하여 큰돈을 만지며 남부럽지 않게 살았었는데..
확실히 돈을 많이 벌어 여유가 생기면 다른쪽에 눈이 돌아간다는말처럼
구현이아빠 역시 마누라몰래 애인들을 둔 상태였고 도박에 까지 손을 댔었다
사업에 성공하여 큰 돈을 벌었음에도 불구하고 구현이가 중학교정도때쯤부터 집이 기울어지기 시작했다
하루가 멀다하고 처음엔 재미삼아 시작했던 도박이 10만원 100만원 이런식으로 판돈이 키워지다가
집과 회사까지 말아먹어버렸다
그런결과 애인들은 구현이아빠가 돈이 떨어지자마자 도망갔었고 그나마 마누라는 옆에 있었지만
새로운시작은 커녕 허구헌날 술만 마시며 있었기에 구현이가 고등학교에 진학할때쯤 도저히 못참아 이혼을 해버렸다
그 뒤로 구현이와 단 둘이 살면서 돈도 없고 이대로 가다간 자신은 상관없지만 구현이까지 죽겠다 싶어서
정신을 차리고 공사장판을 돌아다니며 하루벌어 하루먹고 살게 된것이다
노가다를 하면서 자주 들락거리던 식당에서 성실하고 말주변도 좋은 자신을 좋게 보고는 그 식당에
취직을 하게 된것이었다 비록 배달원이었지만..
그래서 일용직보다는 낫겠다 싶어 식당에 배달원으로 취직한후 이곳 저곳 떠돌아다니며
야식배달집에까지 오게 된것이었다
구현이가 고등학교를 졸업한후로는 대학도 안가고 공장에 들어가 매일같이 밤늦게까지 일을 하며
지금은 자신한테 어느정도 생활비까지 보태주게되었고 그런 아들이 자랑스러웠었다
그리고 간간이 친구들을 집으로 데려와 술을 마시며 놀때 나를 알게 獰解?br />
자신은 항상 아들친구들을 볼때마다 배달원으로 일하는것을 숨겼었다
그런데 이게 왠일이란말이가..
오늘 하필이면 아들의 친구한테 자신의 몹쓸행위들을 들킨것도 모잘라 죽기직전까지 맞았지 않았는가
만약 하나뿐인 아들인 구현이가 이 사실들을 알게 된다면.. 상상만해도 너무 싫었다
일단은 잘못을 빌어야했으며.. 절대 구현이귀에 들어가게 해선 안獰駭?br />
그리고 경찰에 신고라도 한다면 자신은 강간죄로 꼼짝없이 철창신세를 져야만 했었다
구현이아빠 " 구현이..친구유? 미안해유.. 구현이한테는 절대....말하지마유.. "
나 " 아버님.. 미안하고 그럴문제가 아닙니다.. 이건 범죄입니다.. 지금 강간을 하신건데.. "
구현이아빠 " 그건... 저년이 먼저... 유혹을... 어휴.. 다 지가 죽일놈이구만유.. 미안해유.. "
나 " 미안하다고 해서 해결될 문제가 아닙니다.. 지금 뒷쪽에 있는.. 저 여성은.. 씻을수없는 상처를
가지게 瑛릿歐楮?. "
상희는 이런 상황이 너무 싫었고 피하고 싶었으며 상철이오빠가 시끄러운소리때문에 깰까봐 무서웠다
그리고 나와 구현이아빠가 하는말들을 들어보니 자신이 강간당한걸로 오해까지 하고 있으니..
일단은 오피스텔 복도에서 떨어져 다른곳으로 이동을 해야했었다
상희 " ... 죄송한데... 일단.. 여기.. 복도에서 이러지말구... 다른데루... 가요... "
난 상희의 말에 아차싶었고 상철이가 잠에서 깨어 이 상황들을 보게 된다면 무슨일이 벌어질지도 몰랐으며
아무리 네토끼가 있다하지만 막상 어떻게 나올지 몰랐기에.. 일단은 상희말대로 자리를 옮기도록 했다
나 " 상희 말대로 자리부터 옮겨서 대화를 하죠.. 일단 옷부터 제대로 입으세요.. "
구현이아빠 " 알었구만유.. "
구현이아빠는 자리에서 일어나 덜렁거리며 볼품없이 사글어들어있던 좃을 가리며 바지를 올렸고
옆구리와 등 온몸에서 느껴지는 고통때문에 끙끙대고 절뚝거리면서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수많은생각에 잠긴다 자신은 강간을 해버렸기에.. 용서를 빌어봤자 안들어줄것 같았고..
내 말처럼 씻을수없는 상처를 저 상희라는 여성한테 안겨줬으니....
그렇지만 저 여성이 먼저 자신을 유혹했기에..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머리속으로 계속 생각했었다
그때... 처음에 집에 들어왔을때가 떠올랐으며.. 분명히 집에 아무도 없다고 했었는데
무엇때문에 화장실에 내가 있었고 하필이면 싸기 바로직전에 튀어나와 자신을 구타하며 끌고 나간것일까?
설마... 자신이 예전에 소라에서 본 기억이 있었는데..
배달노출..
집이나 모텔에서 아무도 없는것처럼 혼자인것처럼 하고 배달을 시켜 배달원한테 노출을 하며 흥분하는것..
절대 이런일은 없을것이며 자신도 한번쯤 경험해보고 싶었지만 그런일들은 안일어날거라 믿었는데..
오늘 이런일이 일어났으며 강간까지 하지 않았는가..
그렇다면 저 둘은 사귀는사이인것인가.. 아마도 이시간에 둘이 집안에 있는걸로 보아 사귀는게 분명했다
그냥 눈요깃감이나 하고 돌아갈것인데... 뭐 때문에 이렇게까지 일을 꼬이게 만들었는지.. 그런 자신이 한심해졌다
배달하러 집에 들어온순간 처음에는 무조건 자신을 유혹하여 따먹게 하게끔 만들었으리라 생각했는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배달노출이었던것이었다..
상희는 현재 자신이 강간당한게 아니지만 분위기로 봐서 자신이 강간당한걸로 오해를 하고 있었고
왜 강간을 한걸로 생각을 하는지 이해가 안瑛만?.
구현이아빠가 한거라곤.. 자신의 쪼여진허벅지틈사이로 자지를 움직인것밖에 없었다
그걸 가지고 강간을 했다고 생각한다는건 어이가 없었고..
" 혹시? 그 쪼여진허벅지가 내 보지라고 생각한건 아닐테지.. 설마.. 설마? "
상희는 아까의 일들을 곰곰히 생각해본결과 구현이아빠가 흡사 삽입한것처럼 말을 했던게 생각난다
쪼여진허벅지를 보지로 생각한게 분명해보였고 화장실에서 빠르게 나와 폭행하고 밖으로 끌고 나갔기에
직접 삽입된건 못보고 뒤에서 빠르게 움직였던 구현이아빠의 모습만 봤기에.. 강간한걸로 착각한게 분명했다
그래서 자신이 강간당한걸로 생각한 내가 그렇게 무서운얼굴로 살기어린표정을 하며 무자비하게 폭행했던것일까..
그런 생각들이 들자 또 다시 나한테 감동을 받게 되었다
참 어이없게 감동받을일이 따로있지.. 그런 지시를 내린게 누구인데.. 이런생각을 하는것일까..
그렇게 각자 머리속에 수많은 생각들을 그리며 계단을 올라 옥상으로 오게榮?br />
옥상으로 오게 되니 문득 아까 오후에 있었던 일들이 생각난다..
휴... 오늘 상희는 2번이나 강간을 당한것이다..
왜 이렇게 어긋나버리는것일까.. 남자란 동물이 참 본능에 충실하다는걸 다시한번 느끼게 되는 나 이다
아무리 본능에 충실하고 동물적이라하지만.. 범죄인데.. 잘못하다간 철창신세가 될수도 있는데..
그 순간의 쾌락을 위해 저질르는것인가.. 한국이 성범죄율 1위란다..
하루에 실제로 수많은 강간들이 이루어지고.. 재수없는놈들만 철창신세를 지게 된다
뉴스와 신문에 보도된것보다 엄청 많은데도 불구하고 그걸 다 해결하지 못하고 없던일처럼 지내게 된다
어떻게 보면 여성은 나약하고도 불쌍한존재임에 틀림없다
당해도 당했다 제대로 말을 하지 못한 이 현실이.. 그렇기에 이 순간에도 강간은 일어나고 있을것이고
신고도 못하고 없던일처럼 평상시처럼 지내게 될것이다..
그럴수밖에 없는게.. 이미 상희는 구현이한테 강간을 당한건지 아니면 바람났던것인지 그건 모르겠지만
커피숍에서의 일.. 그리고 오늘 옥상에서의 일.. 그리고 배달원의 정체를 뒤늦게 알아봤지만 구현이아빠와의 일..
이미 여러번 강간을 당했는데도 불구하고 한번도 신고도 못했으니 말이다..
물론 내가 지시를 내렸기에.. 할말은 아닌듯싶긴하지만..
그것보단 이제 구현이아빠와의 일을 어떻게 해결해야할것인가.. 신고는 커녕 내가 구타까지 해버렸으니..
그리고 신고를 한다해도 상희는 아마.. 상철이가 알게 될까 두려워.. 절대로 못하게 할것이다..
그렇다면.. 구현이아빠는 비록 싸진 못했지만 강간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앞으로도 버젓이 돌아다닐게 분명하다
이 일을 어떻게 한다...? 옥상으로 올라오게 되면서 구현이아빠의 표정으로 봤을때..
처음에는 무조건 잘못을 빌며 용서를 구했는데.. 점차 자신과 상희를 이상한눈초리로 보고 있었기에....
생각할시간을 주면 안된다.. 빠르고 강하게 약점을 잡아 자신이 한 행동이 잘못榮募째? 느끼게 해줘야 한다
나 " 구현이 아버님.. 지금 이 상황이 어떤 상황인지 아시죠? "
구현이아빠 " 그..그렇구먼유.. 지가 잘못했슈.. 아무리 흥분했다하지만서두.. 강간을 해버렸으니... "
상희 " ............... "
나 " 이건 범죄입니다.. 신고를 하게 된다면... 어떻게 될지는 아시죠? "
구현이아빠 " 신고? 죄송해유.. 한번만 용서해주세유.. 구현이를 봐서라두.. 한번만... "
나 " 저한테 용서를 구하는게 아니라 저기 있는 상희한테 용서를 구하셔야죠.. "
구현이아빠 " 아가씨 죽을죄를 지었구먼유.. 두번다시 이런일은 없도록 하겠구먼유.. 죄송해유.. "
상희 " 구현이...오..빠..... 흐윽... "
상희는 구현이아빠가 구현이를 언급하자 상희는 표정이 점점더 어두워져갔고 흐느끼기 시작한다
난 아직도 머리속이 구현이가 진짜로 강간을 했는지 둘이 바람난것인지 모르기에 그부분은 나중에 생각하기로
한다
구현이아빠 " 미안하구먼유.. 그기 커플들의 속사정두 모르구.. 주책없이.. 정말 죄송하구먼유.. "
이사람은 지금 상희와 나를 커플로 오해하고 있는것같다.. 하긴 상철이가 자고 있고 집안에 나와 상희만 있는걸로
생각한것 같으니.. 뭐.. 커플아니라고 굳이 말할필요가 없었고 설사 말한다해도 나한테 이로울점이 없으니..
상희 " ......오..오빠.. 저사람..더..이상.. 보기...싫어.. 보내고.. 가자.... "
나" 뭐? 뭐라고? 아무리 그래도... "
상희 " 괘...괜차낭... 지..금은.. 아무..생각하기싫어... 집에.. 갈래.. "
나 " 허참... 넌 강간당했어.. 비록 구현이아빠라지만... 쓰레기같은놈한테... "
구현이아빠 " 죄송해유.. 지가 쓰레기맞구먼유.. 한번만 용서해주세유.. "
상희 " 오빠... 가자... 이제.. 돼써... 그냥 가자.. "
나 " 으휴.. 어쩔수없지.. 구현이아버님.. 지금은 신고 안하지만.. 나중에 어떻게 될지 몰라요 "
난 혹시라도 나중에 구현이아빠가 나 몰래 집에 찾아와 상희를 어떻게 할지도 몰랐기에
옥상에 오고나서부터 핸드폰을 꺼내 동영상 촬영을 했다
그리고 지금까지 촬영한걸 구현이아빠한테 보여줬고 잔뜩 겁먹은상태였기에
앞으로 어떻게 나올지는 본인이 알아서 잘 할거라 믿고 말을 이어갔다
나 " 잘보셨죠? 앞으로 저희 앞에 두번다시 나타나지 마시구요.. 혹시라도 상희 근방이나
이 오피스텔에 어떠한일이라도 있게 된다면 이 영상은 어디로 갈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경찰서로 가게 될지.. 구현이한테 보여질지... "
구현이아빠 " 잘알았구먼유.. 절대 나타나지않겠구먼유.. 아가씨 고마워유.. "
그렇게 구현이아빠는 철창신세를 면했다는 생각에 안도의 한숨을 쉬며 나이가 어린상대인데도 불구하고
허리를 90도로 숙이며 인사를 했었고 자리를 뜨기 시작한다
후다닥 계단아래로 내려오며.. 이럴줄알았으면 좀더 빠르게 움직여 정액을 토해냈으면 좋았을걸 하고 생각한다
그러면서 아까의 일들 상희의 몸을 생각하니 좃이 불끈거렸고 언제라도 다시한번 꼭 따먹고 정액을 토해내고
싶었다
하지만.. 나의 철두철미한모습과 정말 죽을수있을정도의 폭행과 두려움에 그런일을 저질렀다간 뼈도 못추릴것
같았기에 상희의 몸을 생각하며 딸치는걸로 만족해야할듯싶었다
오후에 집에서 자위부터 옥상에서의 강간.. 상철이와의 노출섹스.. 구현이아빠(배달원)의 강간까지..
오늘은 참으로 기나긴 하루였던것 같았고 이제 그 막이 내려진듯 싶었다..
난 슬슬 집으로 돌아가야겠다는 마음에 고개를 돌리고 상희를 쳐다봤다
상희의 모습은 몸에 ? 달라붙은 검은색 반망사 원피스를 입은상태였는데 윗쪽은 가슴이 움푹패여졌기에
가슴골이 그대로 보여진다
그리고 고개를 숙인상태에서 자신을 쳐다보는눈빛에 고개를 들어 나와 눈이 마주친다
흐느끼고 있는 상태였지만 약간은 부끄럽고 쑥쓰러운듯한 표정을 지으며 다시 눈을 피했으며 이미
강간당했다는일자체는 잊어먹은듯보였다
이렇게까지 이런상황을 만든 사람 자체가 나 란 사람인데.. 그런데도 불구하고 나를 원망하는듯한 눈빛조차
안보이다니..
무척 예쁘고 아름답고 섹시하고.. 그리고.. 낙천적인 성격까지 가지고 있었기에.. 이런성격을 알고는 있었지만..
멍청하는건지 순진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이상하게 끌리고 나도 모르게 점점 빠져들게 된다..
이런 여자와 사귀며 함께 살고 있는 상철이는 참 행복한놈이구나라는 생각이든다
그리고 나도 모르게 상희앞으로 다가가 팔을 활짝벌리고 안아버렸다
상희 " 으응? 오..오빠? "
상희는 자신한테 다가와 갑자기 안아버린 내 모습에 깜짝 놀랐지만 이내 몸에 힘을 빼며 그대로 안겨져 버렸고
이렇게 가까이있는 상태가 처음이라 그런지 자신도 모르게 가슴이 콩닥콩닥 빠르게 뛰어댔다
" 저 오빠가 나를 좋아하는건가.. "
이런 생각이 들었고.. 나의 체온이 이렇게나 따뜻하고 좋을지 몰랐으며 향기로운냄새까지 나는듯 하기에
기분이 좋아졌고 이 상태로 좀더 오랫동안 껴안겨져 있고 싶어졌다
그리고 나를 향해 쳐다보고 있으니 갑자기 껴안던 팔에 힘을풀고 물러서는게 보였다
난 아무런말도 하지 못하고 그냥 묵묵히 상희를 힘껏 안아줬다
상희의 큼직한 가슴이 내 가슴에 밀착되며 압박되는 느낌이 좋았고 상희의 손은 자신의 가슴옆에둔상태로
내 가슴에 안겨진상태였다
그리고 그 상태서 고개를 들어 잔뜩 어떠한 기대에 찬듯한 표정을 지으며 그 큰 눈으로 내 눈을 쳐다보고 있었다
상희의 머리에서는 샴푸를 좋은걸 쓰는지 좋은향기가 났으며 몸에서 지금껏 맡아보지못한 설명할수없는향이
나는것같았다
난 갑자기 정신이 들었고 뻘줌해지며 내가 무슨짓을 한건가 라는 생각이 들며 상희의 몸을 여전히 힘껏 안고 있던
팔과 손에 힘을 풀며 떨어졌다
내가 미친건가.. 무슨짓을 한거지.. 나도 모르게 무얼 한건가.. 이런..
이런생각을 하며 물러섰는데 상희가 갑자기 다가와 더욱 강하게 껴안아버린다
상희 " 오빠... 오빠... "
나 " 왜...왜이래.. 떨어져 "
상희 " 시러.. 이 상태로 쫌만더... 쫌만더있고시퍼.. "
난 당황스러웠다
물론 정신을 차렸을땐 이미 껴안아버린후였기에 어떻게 해야 하지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더이상 아무런 생각도 하기 싫어졌고 그 상태로 나역시 강하게 껴안아줬다
그렇게 한참의 시간을 서로 안고 있다가 상희의 몸을 떼어냈다
나 " 가자.. 늦었다.. "
상희 " 으응... "
구현이아빠가 간뒤로 갑작스럽게 이런 상황이 벌어진게 어이가 없었지만.. 기분이 좋은건 어쩔수없었다..
그리고 계단을 밟고 내려오면서 상희한테서 구현이와의 일들에 대해 처음부터 차근차근 들어보고 싶어졌다
진짜 강간을 당한건지.. 눈이 맞아 바람이 난건지...
지금상황에선 거짓말이라해도 들어보고 싶어졌다
집안에 들어온후.. 현관앞에는 식을데로 식어버린 족발이 있었고 그런 족발을 아무렇지 않게 줏어들고는
안으로 들어가 다시 상을 차렸다
나 " 안피곤해? 안자? "
상희 " 피~ 모가 피곤행.. 배도 고픈뎅.. 술묵어야징? "
나 " 졌다졌어.. 그래 먹자 "
다시 술판이 이어진다
이번에 상희는 술은 잘 안먹고 배가 고팠던지.. 무척 맛있게 허겁지겁 족발을 뜯으며 먹어댄다
그런모습도 예뻐보인다... 이런생각을 가지던 난 드디어 내가 미쳤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상희 " 우걱우걱 으응? 오빠? 내 얼굴에 머 묻어썽? 멀 그렇게 쳐다g... 부끄럽게.. "
나 " 하하 아니야 맛있게 먹는모습이 이쁘구나 생각이 들어서 하하하 "
상희 " 쩝쩝.. 원래 이뻤꺼든요? 이제사 그걸 느끼나보징? "
나 " 푸하하 원래 이뻤긴 퍽이나~ 먹는모습이 이쁘다한거지.. "
상희 " 치.. 그럼 다른데는 안이뻐? 먹는모습만 이쁜거양? "
나 " 뭘 더 바래 1절만 하시지~ 그건 그렇고... "
상희 " 응? 왜.... 오.빵.. 그런표정지을때.. 무서웡.. "
나 " 흠.. 구현이한테... 진짜.. 당한거니? "
상희 " 케켁.. 뭐..? 뭐?? 가..갑자기 왜.. 그 얘긴.. 꺼내지두 말라면성... "
나 " 아니.. 그냥.. 궁금해서.. 자세히 들어볼까 하고... "
상희 " 왜.. 그전엔.. 그렇게 말해두.. 들을려두 안한사람이.. 왜 갑자기.. "
나 " 아 그래서 말할거야 말거야.. 말하기싫음 관두고.. "
상희 " 아니.. 휴우... 그래.. 당해썽.. "
상희는 그러면서 그날 있었던 일들을 말해줬었다
그리고 방앞에서 화장실에 있던 나와 눈이 마주쳤을때.. 자신이 도와달라고 입모양을 냈지만 무시하고
문을 닫아버렸다고 말한다
그럼 그때 말한게 도와달라는 말이었던가.....
모든상황을 들어보니.. 내가 생각했던것과는 정반대였으며.. 상희자신도 그 상황을 피하고자
부단히 애를 ㎢彭痼막?느껴졌다
난 그것도 모르고 내 위주로만 생각했던것이었다
만약 그때 도와달라고 입모양을 냈을때 내가 알아챘더라면 이렇게 까지 안瑛뺐킷?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어쩌겟는가.. 이미 물은 엎어져버렸으니...
그리고 아까 구현이와의 연락에 대해서 말한다
상희 " 그리구.. 그뒤부터.. 구현이오빠한테 매일같이 전화와 문자들이 와... "
나 " 그래서? "
상희 " 그래서라니.. 상철이오빠있을때는 항상 차단해났지.. 그리고 상철이오빠없을때
확인하면... 말하기두 부끄러울정도로 쌍스런욕들과 음탕한문자들이 와있어.. "
그러면서 핸드폰에 있던 문자들을 보여준다
씨발 좃같은년 좋다고 대줄땐 언제고 이제와서 연락을 씹느냐는 문자들과
더이상 안받으면 상철이한테 모든사실을 까발린다는 협박들..
보기에도 짜증날정도의 문자들이 빼곡히 와있었다
그런문자들이 그날이후부터 온거란걸 느꼈기에.. 상희가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고 보여진다..
상희 " 벌써 2주정도 지났는데.. 무서워.. 매일 집앞으로 온다고 나오라고 협박하구... "
나 " 씨발새끼 죽여버릴까.. 아들이나 애비나 아주 콩가루 집안이네 이거.. 헙.. "
난 말을 하다 구현이아빠얘기를 꺼내고는 말을 닫고 상희의 눈치를 쳐다보니 괜찬다는듯한 표정을 지은다
상희 " 괘..괜차낭.. 오빠가 있으니.. 해결할수 이쓸꺼가타서.. 말해떤거양.. "
나 " 그랬었군.. 그럼 이제 어떻게 할려고..? "
상희 " 더이상 피할수도 없구... 이대로 가다간.. 징짜 찾아올거같구.. 상철이오빠한테 말할꺼같아서...
한번 만나서 얘길해야할거같기두해.. "
나 " 이런 멍청한.. 만나면 해결될거같어? 그새끼 너 또 따먹을려고 하는건데.. "
상희 " 그..럼.. 어뜨케.. 이대루.. 연락을 피하면.. 앞으루.. 어뜨케 될지.. 모르겠는데... "
나 " 그 씨발새끼 으휴.. 걱정마.. 내가 해결해줄께.. 그새끼 일때문에 오지도 못해 공돌이가 시간적인여유가
있겠니.. 아마 다음주에 하루쉬니 오게된다면 그때 올거야 "
상희 " 어뜨케.. 어뜨케해.. 무서워.. 징짜.. 또 당하면.. 죽기보다 시러.. 시러.. 너무 시러... "
나 " 걱정말고.. 다음에 연락오면 전화받아서.. 만나자고 해 "
상희 " 그리구??? "
나 " 그리고는 무슨 그리고야.. 그럼 만나는날전까진 더이상 연락 안오겠지.. 그날 만날때 나도 같이 나가고 "
상희 " 아하.. 헤헤.. 역시 오빠가 이쓰닝.. 안심이 된당.. 고마웡.. 오빠뿐이야.. "
나 " 고맙긴.... 그날 내가 눈치만 챘어도 이렇게까진 안瑛뺘サ?. "
상희 " 히히.. 이제 구현이오빠일은.. 그만 말하장.. 더이상 말하기시렁.. 그날만나서 말하궁.. 그전까진
생각하기시렁 "
나 " 그래.. 알았어.. "
상희는 기분이 좋아졌고 구현이와의 일을 해결해준다는 내 말에 철썩같이 믿으며 안심해하고 있었다
구현이 이새끼를 어떻게 한다?.. 말은 했지만.. 나도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고민獰解?br />
아직 시간이 있으니 만나기전까지 방법을 찾아보기로 했다..
구현이는 지금 상희를 따먹은상태고 그걸 빌미로 계속해서 협박하며 이용해 먹을 생각인것이다
아들이나 아빠나 한 여자를 똑같이 강간했고..
구현이아빠와의 일은 해결된듯 보였지만.. 구현이의 일자체 문제다
과연 내가 그 자리에 나가서 무슨말을 해야할까..
모든사실을 알고 있고 더이상 상희를 괴롭히지 말라고 말해야하나...
아마 구현이새끼는 내가 말한다해서 듣지도 않을것이고 오히려 더 강하게 나한테까지
협박할수도 있어보인다
상철이한테 까발린다고 한다면 나조차도 어떻게 말릴수가 없으니..
말을 못하게 죽기직전까지 뚜드려패야되는것일까..
머 때린다고 그냥 맞고 있을놈도 아니고.. 그렇다고 싸운다해도 내가 질정도는 아니지만..
구현이가 촬영한 영상자체를 내가 삭제했다는것도 구현이는 알고 있을테고 그리고 그런사실들을
알고있음에도 지금까지 아무런말도 하지 않았으니...
구현이 입장에서는 나역시 상희를 따먹고 싶어하는걸로 생각할수도 있고..
이걸 빌미로 상희를 내가 역으로 협박한다고 생각할수도 있을테니..
어쩌겠나.. 일단은 상희가 만나자는 약속을 잡으면 그날가서 부딪혀볼수밖에..
상희는 나의 말들에 기분이 좋았고 이젠 배도 찼는지 슬슬 술에 손을 대며 홀짝거리며 마셔댄다
그리고 나도 같이 주거니 받거니하며 술을 마시며 빈병들이 늘어나니 서서히 눈이 풀려가고 취해간다
나 역시 상철이와 집안에 있던 모든술들을 다 먹고 편의점에가서 사온 술까지 마셔대니
취기가 올라왔으며 상희는 내가 5잔 마실때 한두잔정도만 마셨다
그러다 점점 상희가 이뻐보이고 섹시하게 보였으며.. 원피스는 앉아서 그런지 엉덩이에 조금 말려 올라간
상태였고 그 밑으로 검은털들이 보여진다..
상희 " 변태.. 오빠앙.. 지그음 오디를 보는그양.. "
나 " 뭐...뭘.. 안봤거든... "
상희 " 히히.. 보고시펑? 보여줄깡?? "
나 " 미친... 뭘보여줘.. 안보거든.. "
상희 " 보고시퍼하능거 가튼데? 말만해.. 당장 보여줄수이쏭.. "
나 " 미친년.. 노출에 환장했나.. "
상희 " 왜이러셩.. 일케 만든 사람이 누궁데.. 갑짜깅.. 왠 순진한척? "
나 " 허허.. 넌 그렇게 당하고도... 으휴.. 말을 말자.. "
상희 " 오빠앙.. 오빠앙... 일케만드러쓰닝.. 오빠야가 채김져.. "
나 " 멀 책임져.. 상철이있잔아 왜이래.. "
상희 " 참나.. 육체적으로능 오빠가.. 해준다며... "
나 " 아 그건 그런데.. 내가 널 어떻게 한다는소리는 아니지... "
상희 " 그럼.. 앞으루두.. 딴사람들항테.. 대주게 할끄양..? "
나 " ........................ "
모르겠다.. 상희말처럼 딴사람들한테 대주게 할것인가...
나도 네토끼가있어서 딴놈들한테 박히는 모습을 보고 싶어하긴 하는데..
상희가 싫어하는거에서는 왠지 모르게 하기 싫었다..
원하면 그렇게 해주고 싶긴하지만... 지금은 당분간은 딴놈들한테 대주게 하고 싶진 않았다..
상희 " 오빠앙.. 솔찌키 말해g.. 왜 나랑 안하는그양? "
나 " .......... 진짜.. 왜... 이러냐.. "
상희 " 나.. 저번에두 말해찌만... 오빠라면.. 괜차낭... "
나 " 미친년아 넌 상철이 여친이야.. 내가 왜 너랑 해.. "
상희 " 흥... 그러면서 딴사람들한텐 대주게 하구? "
나 " ......... 허참... 취한거같네.. 그만 마셔라.. "
상희 " 안취해따구!! "
도둑놈이 본인입으로 도둑놈이라 말안하듯 상희 역시 그렇게 말하고 있다
하지만 이미 취한상태가 되었고 저 입에서 무슨말이 튀어나올까 점점 두려워지기 시작한다
그리고 계속해서 자신과 왜 안하냐고 물어보는 대답에.. 많은생각들이 든다
나 역시 저년을 따먹고 싶은생각은 굴뚝같았으며 오래전부터 자위대상으로 삼고
몸을 생각하며 딸을 쳤었는데...
현재의 상황으로 본다면 이미 오래전에 구현이와의 일을 빌미로 따먹어야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왜 못하는것일까..
미친척하고 달라들어볼까..
상희는 자신도 원한다고 말했었고.. 내가 원하면 괜찬다고 까지 말했는데도..
도대체 왜.. 무엇때문에..
내가 생각해도 답답할 노릇이다..
나 " 그럼.. 내가 대주라하면.. 대줄거야? "
상희 " 으응!! 오빠라면.. 괜차낭... 글구.. 궁금해... 오빠의 몸.. "
나 " 그럼 지금 해줘? "
상희 " 으응!! 괜차낭!! "
나 " 푸하하하 에라이 미친년.. 하하하하하ㅏㅏ하ㅏ "
상희 " 으윽.... 뭐...뭐양.. 놀린거야? 치... "
나 " 내가 왜 너랑해 미친년아니야 ㅋㅋㅋㅋㅋㅋㅋ "
상희는 자신을 놀려대며 낄낄거리며 웃어대는 내 모습에 약간은 뾰루퉁한표정을 지었다
그리고 자신은 솔직하게 말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장난식으로 말하는 내가 얄미워졌다
왜 안하는것인지.. 그렇게 매력이 없는건지.. 여자로 안보이는건지.. 다른남자들은
자신과 하고싶어서 강간도 하고 그러는데.. 무엇때문에 안하는지.. 무척 궁금해했다
혹시.. 불구? 라는 생각이 들었고 물어보기로 결심했다..
상희 " 오빠...혹시... 몸에.. 이상...있는거... "
나 " 뭐? 뭐??? 이런.. 이상없거든? 매일같이 꼴리거든? "
상희 " 꼬..꼴려? 지..지금은? 내 몸봐도.. 꼴..려? "
상희는 자신의 큼직한 가슴을 가운데로 모으며 터질듯한 모양으로 만들어대며 가슴골은 더욱 깊게 패여진다
저 가슴속에 좃을 넣고 젖치기를 하고싶을정도로 섹시해보이며 좃이 불끈 솟아올른다
상희 " 잉? 호호~ 오빠앙.. 바지... 히히.. 섰는데? 흐..흥분하는구나? 오빠두? "
나 " ........... 그만해라... "
상희는 내 좃이 바지앞섬을 조금 솟아오르게 만든걸 보고 여전히 자신의 가슴을 모으는 포즈를 취했다가
내가 그만하라는말에 손을 떼며 이제 그만하려는듯이 보였는데 그뒤에 취한행동은 내 좃이 더욱
불끈거리며 솟아 오르게 만들었다
갑자기 다리를 m자로 만들고 원피스밑자락을 잡고 아래로 내렸지만 굽혀진 무릎때문인지 다 가려지지가
않았으며 보지가 살짝살짝 보여질듯말듯 했었다
상희 " 헤헤.. 이...이래두? 하구시픈생각이.. 안들옹? "
나 " .......... 그래.. 안들어... 그만해.. "
상희 " 오빠강 자주 말하는거이찡? 오빠말과는 다르게 몸은 반응하는뎅? 히히 "
나 " ........허허.....진짜 그만해.. 화날라한다... "
난 이런 야한대화속에서 그리고 계속해서 유혹하는 모습에.. 딸이라도 치고 싶어졌으며 상희의 그런모습이
너무나 색쓰러웠고 이대로 가다간 진짜 따먹고 싶어져 나도 모르게 덮칠것만 같은 느낌을 받았다
상희 " 치.. 징짜.. 너무행.. 이러케까지해두.. 여자라두 안보여.. 흥분하면서.. 왜그랭.. "
나 " 그만.. 이제 그만.. 됐다.. 술도 그만마셔 이제.. 취했다 "
상희 " .......대떠.. 나 잘래.. "
상희는 그렇게 유혹해도 안넘어오는 나의 행동에 용기가 급속도로 하락하며 뻘쭘하고 창피스러워졌다
그래서 쑥쓰러워서인지 더이상 유혹하는걸 그만두고 다리를 내리고 잠을 잔다고 하며 방으로 들어갔다
난 그런 상희의 색쓰러운 모습에 이미 흥분한상태의 좃을 바지속으로 살며시 손을 집어 넣어 만지작댔고
방으로 들어간 상희가 잠옷으로 갈아입고 베개를 집어들고 다시 나오는모습이 보이자 손을 후다닥 뺐다
상희 " 오빠? 나.. 쇼파서..잘래.. "
나 " 그....그래.. 잘자.. 이건 내가 치울게.. "
상희 " 으응.. 오빠..자구 갈꺼야? 자구가.. 아침에 밥해줄껭.. "
나 " 그래.. 자구 갈꺼야 시간도 늦었고 택시도 안잡히겠다.. 얼릉 자 "
상희 " 으응.. 그럼.. 잘자.. "
상희는 방에 들어가 베게와 이불을 가져와 내 옆에 두고 쇼파에 기대어 누웠으며 아직 잠이 안오는지
나를 쳐다보고 있었다
난 뻘쭘해져 일단 빈병들과 상을 치우고 불을 끄고 거실바닥에 누웠다
상희 " 오빠... 자? "
나 " 응.. 너두 얼릉 자라.. "
상희 " ..........오...빠... "
나 " 응? "
상희 " 오...빠..... 오빠......... "
나 " 아 왜 자꾸 불러.. 얼릉 자라니까....헙 "
상희는 누워있는 내위로 올라타고 입을 맞쳐버린다
난 깜짝 놀랬으며.. 이건 무슨 상황인가...
지금 옆방에서는 상철이가 자고 있을것이고.. 상철이옆에서 자야대는데 굳이 거실 쇼파서 잔다고
나온 이 여자가 지금 이불을 덮고있는 내 위로 올라타며 키스를 해버리는게 아닌가..
난 위에 올라타 이불속에 있는 손을 꺼내려고 했지만 나도 취기가 올라있는 상태에서 몸이 무거워
손을 꺼내기가 힘들었고 귀찮았으며.. 상희의 달콤한 입술이 닿으니.. 정신까지 몽롱해지며
나도 모르게 입을 열고 받아주기 시작한다
너무나 자극적이고 저돌적인 상희의 행동에 그것도 급작스럽게 해버리니 꼼짝없이 당하고 만것이다..
입안으로 들어온 상희의 혀가 내 혀에 닿자 몸에 전율이 일어난듯한 느낌을 받았으며 그 느낌이 너무 좋아
좀더 느끼고 싶어서 내 혀를 움직이며 입안에 들어온 상희의 혀를 부드럽게 돌려주며 혀로 넘어온침들을
빨아대며 목뒤로 넘겼다
" 꿀꺽.. 쮸우웁~ 쪼옥.. 스습.. "
그렇게 한참의 키스를 하고나서 상희가 입을 떼니.. 서로의 입술에 한줄기의 침이 길게 늘어뜨려져 있었다
상희 " 오..빠... 미안.... 나 이제.. 진짜.. 잘께... "
상희는 말을 하고 방안으로 들어가버렸다
난 약간은 허탈감도 생겼으며.. 이미 흥분으로 인해 이불속 바지안 이라지만 汰?이불이었기에 내 좃이
무척이나 솟아 오른 상태 였기에 상희의 아랫도리로 묵직한 느낌을 받았을꺼라 생각이 된다
저년은 대체 뭐란 말인가...
꼬리아홉달린 여우란 말인가... 요물이란 말인가...
내 속은 더욱더 갈팡질팡해지며 이 이상하고 알수도 없는 기분에 휩싸이며 잠못 이루는 밤이 될것만 같은
느낌을 받았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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