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이의 비밀은 연재를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소설의 틀을 잡지 않고 시작한 소설이라...
기회가 되면 지연이의 비밀은 다시 연재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부터 새롭게 구상한 달콤한 욕망 연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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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등장인물
박 준영 (25세)
대학을 졸업하고 군대까지 갔다 온 취업준비생 매일 밤 게임으로 밤을 지세고
야동을 보며 자위나 하는 찌질 한 인생이다. 친구들과 어울려 대 딸 방을 경험해 본 것이 전부인 풋내기다. 외국회사에 원서를 내고 합격통보를 기다리고 있다.
이 유진 (33세)
준영의 아버지 회사의 회장 아들인 사장의 부인이다. 30대 초반이지만 육감적인 몸매와 섹시한 얼굴 거기다 20대로 보이는 동안이다.
김 경식 (48세)
준영의 아버지 회사의 사장이자 회사 창업주의 아들이다. 부유한 재력가지만 교통사고로 시골에서 젊고 아름다운 부인과 조용하게 살고 있다.
윤 희수 (28세)
사장의 물리치료사 겸 섹스치료사다.
사고 후유증으로 발기불능을 겪고 있는 사장을 치료하기 위해 알몸 마사지를 주기적으로 하고 있다. 백치미가 있다. 나쁜 말로 말하면 맹하다.
등등..
달콤한 욕망......
풍만한 여성의 엉덩이가 컴퓨터 화면가득 보인다. 마우스를 클릭하는 소리가 들리고 화면에는 다음 사진이 연이어 나타난다. 쭉 뻗은 다리를 가진 미니스커트를 입은 여자가 거리를 걷는 뒷모습이다. 다시 들리는 마우스를 클릭하는 소리.
미니스커트를 입은 여성이 계단에서 하이힐을 고쳐 신고 있다. 여성의 다리 사이로
작은 팬티가 보이고 제모가 깨끗하게 된 도톰한 보지 살이 보인다.
다시 마우스를 클릭하는 소리가 들린다. 미니스커트를 입은 여성이 바닥에 떨어진 서류를 집고 있다. 역시 다리사이로 팬티와 보지 살이 보이는 사진이다.
준영은 마우스를 쥐고 컴퓨터 화면을 보며 중얼 거린다.
“야, 씨 발 죽인다.”
컴퓨터 화면에는 야동이 흐르고 있다. 알몸의 예쁜 여성은 슬픈 표정으로 손가락을 빨며 애틋한 눈길로 자신의 보지에 좆을 박고 있는 남자를 쳐다본다. 보지 속으로 들랑거리며 보지를 흥분시키는 남자의 자지가 보인다.
준영이 발기한 자지를 만지작거리며 야동속의 여배우를 쳐다보고 있다. 그녀의 보지와 그녀의 눈빛 그리고 움켜쥔 가슴과 젖꼭지를 보며 자지를 흔들던 준영의 신음소리가 높아진다.
“아, 씨 발 년 아.”
준영의 신음소리와 함께 분출된 준영의 좆 물이 모니터 화면으로 날아와 흐른다.
다음날 아침 출근길, 거리에는 출근하는 사람들로 가득 차있고 활기가 넘쳐흐른다. 그러나 어젯밤 야동을 보며 좆 물을 바닥내버린 준영의 침실에는 여전히 한밤중이다.
침대에는 잡지와 만화책이 어지럽게 널려있고 두루마리 화장지가 방바닥에 굴러다닌다. 준영은 정신없이 대자로 뻗어 자고 있다.
방문이 덜컥 열리고 엄마가 방안으로 들어와 준영을 흔들어 깨운다.
“일어나, 시간이 몇 신데 아직까지 자고 있어.”
“늦게 잤단 말이야, 조금만 더 잘게.”
“일어나! 운동도 좀 하고 그래.
젊은 놈이 허구헌날 방구석에서 잘 한다 잘해.
빨리 일어나.“
엄마의 손바닥이 준영의 엉덩이를 철썩 하고 때린다.
준영은 엄마의 등쌀에 침대에 앉아 짜증을 부리고 있다.
“아우, 미치겠네. 진짜.”
PC방에서 준영이 거리로 나온다. 눈이 부신 표정이다. 담배를 꺼내 물고 어슬렁거리며 걸어간다. 맞은편에서 미니스커트를 입은 섹시한 여자가 걸어온다. 준영은 여자의 몸을 훑어보며 침을 삼킨다.
“와, 죽인다. 씨 발.”
준영은 담배를 물고 쪼그려 앉아 여자의 다리를 쳐다본다. 이어서 쪼그려 앉은 준영의 앞을 지나가는 초미니 스커트의 여성들. 준영은 넋을 놓고 쳐다보며 구시렁거린다.
“아우, 요즘 애들 죽 여 주 는 구만.”
연이어 지나가는 여자들의 다리와 엉덩이 가슴을 탐욕스럽게 훑어본다.
준영이 거실 소파에 누워서 TV를 보고 있다.
안방에서 엄마의 전화 통화 소리가 들린다.
“정말? 그럼 우리 준영이가 딱 이네.
네 알았어요, 당신이 이따 저녁에 잘 알아듣게 말하세요. 네.“
전화를 끊은 엄마가 거실로 나온다.
“너 한 달 만 어디 좀 다녀와.”
“안 돼, 발표 기다리고 있자나.”
“그건 한 달도 더 걸린다며”
“어딜 가라고?”
“이따 아버지 오시면 이야기 할 거야.”
“그냥 지금 이야기 해, 저녁에 약속 있어.”
“약속 같은 소리하고 있네.
동네 pc방이 약속이냐?“
“그게 엄마 정해진 시간을 지켜...”
“시끄러워, 오늘은 아버지 오실 때까지 꼼짝 말고 있어.”
“안가 안 간다고.”
짜증이 난 준영은 방으로 들어가 이불을 뒤집어쓰고 눕는다.
저녁시간이 지나자 아버지는 준영을 거실로 불렀다. 방에서 이불을 뒤집어쓰고 농성중이 던 준영이 쭈뼛거리며 거실로 걸어 나와 아버지 앞에 앉는다.
준영의 아버지가 준영을 노려보고 있다. 준영은 무릎을 꿇고 고개를 숙이고 있다.
“야 임 마, 운동도 좀 하고 책도 좀 보고
그래야 뭔가 자기 발전이 있는 거지.
틈만 나면 친구들이랑 PC방 아니면 술이나 쳐 마시고.
너 나이가 몇 살인데 PC방을 가?
내가 전에 한번 가보니까 순 초등학생들 판이 더 구만.“
“아버지 게임을 초등학생들만 한다고 생각 하시는 건 고정관념...”
“시끄러워 새끼야.”
“네. 죄송합니다.”
“너 합격자 발표 언제야?”
“한 달 정도 남은 것 같습니다.”
“그럼 한 달 만 어디 가서 간병인 노릇 좀 해.”
“네? 간병인요?”
“우리 회사 사장이 회장님 아들인건 알지?”
“네.”
“사장이 전에 교통사고가 크게 난적이 있는데.
요즘 은퇴하고 경기도 근처에서 요양 중이야. 젊은 청년을 간병인처럼 옆에
두고 싶어 하니까 니 가 가“.
“아버지, 간병인은 정말 아닌 것 같습니다.
그 대 소변 받아내고 이런 거...“
“임 마, 아버지가 회장님에게 잘 보이면 그게 다 너한테 돌아가는 거야
닥치고 한 달 만 죽었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해.“
“아버지 그래도 간병인은.”
“임 마, 심청이 는 아버지를 위해서 목숨을 버렸다.
너 그깟 똥냄새가 문제냐?
아무소리 하지 말고 짐 싸.“
준영은 똥 씹은 표정으로 방안으로 들어간다.
동네 술집은 오늘도 문전성시를 이룬다. 준영과 친구 두 명이 술을 마시고 있다.
소주를 한잔 마신 준영이 투덜거리며 이야기를 한다.
“씨 발 간병인이 뭐야, 내가 환자 수발들 나이야?
하나뿐인 아들한테 너무 하는 거 아니냐?
안 그래?
내가 너무 하나?“
“그래도 그렇지 간병인은 너무 했다.
똥오줌 받아주고 목욕도 시키고 그런 거자나?“
준영의 옆에 앉은 친구는 준영을 두둔하지만 맞은편 친구는 좀 다르다.
“설마 사장집이라며 간호사랑 다 있을 걸?”
“간호사가 목욕시키겠냐?
일부러 힘 좋은 남자 구하는 거 보면 몰라?
여자 간호사가 못하는 거 시키는 거지.“
“설마 준영이 아버지가 그런데 보내시겠어?”
소주를 마니고 잔을 내려놓는 준영이 말한다.
“그럼 우리 아버지는 그런데 보내고도 남지.”
“일단 한잔해, 기분에 너 군대 보내는 것 같다?”
“아, 맞네, 이 새끼 군대 갈 때도
아버지가 군대 안 빼줬다고 지랄 했자나.“
“군대보다 더 좆같다니까.”
“그런 의미로 한잔해.
잘 갔다 와.“
“기왕 이렇게 된 거 열심히 해라.”
준영은 친구들을 노려보며 말한다.
“에이, 씨 발 친구란 것들이 그래 마시고 죽자.”
준영과 친구들이 잔을 높이 들며 외친다.
“건배!!!! 위하여!!”
준영의 집 앞 골목길 , 새벽 1시가 넘은 시각 멀리서 개 짖는 소리가 들리고 주택가에는 적막함이 흐른다. 술에 취한 준영과 친구들이 마주보고 서있다. 비틀거리며 준영이 굳은 결심을 한 표정으로 말한다.
“나 내일 아버지한테 분명히 못 간다고 말한다.
아닌 건 아닌 거거든.“
“그래, 못 간다고 이야기해
우리가 무슨 애도 아니고.
우리도 다 컷 자나? 군대도 갔다 왔는데.“
“권투를 빈 다 친구야.
넌 할 수 있어 파이팅!!“
“파이팅!!
들어가, 내일 내가 전화할게.“
“파이팅!! 간다.”
준영은 친구들에게 주먹을 쥐어 보인다음 자신의 집을 쳐다보며
심호흡을 크게 한번 하고 당당하게 집으로 들어간다.
다음날 아침 준영의 집 앞 거리에는 출근하는 사람들로 분주하다. 준영의 집안에선 우당탕한 소리와 함께 대문이 쾅하고 열리며 준영이 집안에서 쫓겨난다.
문 앞에 넘어진 준영에게 옷가방과 신발이 날아온다.
“집에 들어오지 마.”
문이 쾅하고 닫히고 준영은 문을 두들기며 소리를 지른다.
“가기 싫다고, 아 진짜 엄마.”
문을 두들기던 준영은 집안에서 기척도 없자 짜증난 표정으로 신발과 가방을 들고
걸어간다. 처진 어께에 힘 빠진 모습이다.
서울에서 경기도로 오가는 시외버스가 멈추고 준영이 버스에서 내린다.
버스가 출발하고 준영만 정류장에 남아있다.
혼자 멍청하게 앉아 있는 준영의 모습 가끔 농기계를 실은 트럭이 붕 하고 지나간다.
인상을 쓰며 담배를 피우고 있다.
“아, 씨 발 왜 안 오는 거야?”
빵빵 하는 자동차 경적 소리가 들리고 자동차가 준영 앞에 멈춘다.
준영은 일어서 자동차 안을 쳐다본다.
운전석에는 미니스커트를 입은 희수가 웃으며 준영을 쳐다본다.
“안녕하세요, 박 준영 씨 맞죠?”
팬티가 보일 것 같은 짧은 미니스커트와 가슴이 깊게 파여 가슴골이 다 들어난 옷을 입고 운전석에 앉은 희수를 보는 순간 준영은 기다리며 지쳤던 얼굴은 금세 사라지고 활짝 웃고 있었다.
“아, 네 안녕하세요.”
“타세요.”
준영은 심술 난 얼굴은 어디로 도망가고 히죽거리며 뒷좌석에 가방을 싣고 서둘러서 자동차에 올라탄다. 준영은 운전하는 희수의 가슴골과 미니스커트를 입은 허벅지를 쳐다본다. 운전을 하느라 살짝 벌어진 허벅지사이로 팬티가 보인다.
“죄송해요, 제가 시간은 깜박해서
오래 기다리셨죠?“
“아니오.”
준영이 활짝 웃는다.
“인사가 늦었네요, 전 물리치료 하는 윤 희수라고 해요.”
“아 네, 전 박 준영입니다.”
“앞으로 친하게 지내요.”
“네”
준영은 기분 좋아진 표정이다.
준영은 운전하고 있는 희수의 가슴과 허벅지를 훔쳐보며 음란한 상상중이다.
기회가 되면 지연이의 비밀은 다시 연재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부터 새롭게 구상한 달콤한 욕망 연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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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등장인물
박 준영 (25세)
대학을 졸업하고 군대까지 갔다 온 취업준비생 매일 밤 게임으로 밤을 지세고
야동을 보며 자위나 하는 찌질 한 인생이다. 친구들과 어울려 대 딸 방을 경험해 본 것이 전부인 풋내기다. 외국회사에 원서를 내고 합격통보를 기다리고 있다.
이 유진 (33세)
준영의 아버지 회사의 회장 아들인 사장의 부인이다. 30대 초반이지만 육감적인 몸매와 섹시한 얼굴 거기다 20대로 보이는 동안이다.
김 경식 (48세)
준영의 아버지 회사의 사장이자 회사 창업주의 아들이다. 부유한 재력가지만 교통사고로 시골에서 젊고 아름다운 부인과 조용하게 살고 있다.
윤 희수 (28세)
사장의 물리치료사 겸 섹스치료사다.
사고 후유증으로 발기불능을 겪고 있는 사장을 치료하기 위해 알몸 마사지를 주기적으로 하고 있다. 백치미가 있다. 나쁜 말로 말하면 맹하다.
등등..
달콤한 욕망......
풍만한 여성의 엉덩이가 컴퓨터 화면가득 보인다. 마우스를 클릭하는 소리가 들리고 화면에는 다음 사진이 연이어 나타난다. 쭉 뻗은 다리를 가진 미니스커트를 입은 여자가 거리를 걷는 뒷모습이다. 다시 들리는 마우스를 클릭하는 소리.
미니스커트를 입은 여성이 계단에서 하이힐을 고쳐 신고 있다. 여성의 다리 사이로
작은 팬티가 보이고 제모가 깨끗하게 된 도톰한 보지 살이 보인다.
다시 마우스를 클릭하는 소리가 들린다. 미니스커트를 입은 여성이 바닥에 떨어진 서류를 집고 있다. 역시 다리사이로 팬티와 보지 살이 보이는 사진이다.
준영은 마우스를 쥐고 컴퓨터 화면을 보며 중얼 거린다.
“야, 씨 발 죽인다.”
컴퓨터 화면에는 야동이 흐르고 있다. 알몸의 예쁜 여성은 슬픈 표정으로 손가락을 빨며 애틋한 눈길로 자신의 보지에 좆을 박고 있는 남자를 쳐다본다. 보지 속으로 들랑거리며 보지를 흥분시키는 남자의 자지가 보인다.
준영이 발기한 자지를 만지작거리며 야동속의 여배우를 쳐다보고 있다. 그녀의 보지와 그녀의 눈빛 그리고 움켜쥔 가슴과 젖꼭지를 보며 자지를 흔들던 준영의 신음소리가 높아진다.
“아, 씨 발 년 아.”
준영의 신음소리와 함께 분출된 준영의 좆 물이 모니터 화면으로 날아와 흐른다.
다음날 아침 출근길, 거리에는 출근하는 사람들로 가득 차있고 활기가 넘쳐흐른다. 그러나 어젯밤 야동을 보며 좆 물을 바닥내버린 준영의 침실에는 여전히 한밤중이다.
침대에는 잡지와 만화책이 어지럽게 널려있고 두루마리 화장지가 방바닥에 굴러다닌다. 준영은 정신없이 대자로 뻗어 자고 있다.
방문이 덜컥 열리고 엄마가 방안으로 들어와 준영을 흔들어 깨운다.
“일어나, 시간이 몇 신데 아직까지 자고 있어.”
“늦게 잤단 말이야, 조금만 더 잘게.”
“일어나! 운동도 좀 하고 그래.
젊은 놈이 허구헌날 방구석에서 잘 한다 잘해.
빨리 일어나.“
엄마의 손바닥이 준영의 엉덩이를 철썩 하고 때린다.
준영은 엄마의 등쌀에 침대에 앉아 짜증을 부리고 있다.
“아우, 미치겠네. 진짜.”
PC방에서 준영이 거리로 나온다. 눈이 부신 표정이다. 담배를 꺼내 물고 어슬렁거리며 걸어간다. 맞은편에서 미니스커트를 입은 섹시한 여자가 걸어온다. 준영은 여자의 몸을 훑어보며 침을 삼킨다.
“와, 죽인다. 씨 발.”
준영은 담배를 물고 쪼그려 앉아 여자의 다리를 쳐다본다. 이어서 쪼그려 앉은 준영의 앞을 지나가는 초미니 스커트의 여성들. 준영은 넋을 놓고 쳐다보며 구시렁거린다.
“아우, 요즘 애들 죽 여 주 는 구만.”
연이어 지나가는 여자들의 다리와 엉덩이 가슴을 탐욕스럽게 훑어본다.
준영이 거실 소파에 누워서 TV를 보고 있다.
안방에서 엄마의 전화 통화 소리가 들린다.
“정말? 그럼 우리 준영이가 딱 이네.
네 알았어요, 당신이 이따 저녁에 잘 알아듣게 말하세요. 네.“
전화를 끊은 엄마가 거실로 나온다.
“너 한 달 만 어디 좀 다녀와.”
“안 돼, 발표 기다리고 있자나.”
“그건 한 달도 더 걸린다며”
“어딜 가라고?”
“이따 아버지 오시면 이야기 할 거야.”
“그냥 지금 이야기 해, 저녁에 약속 있어.”
“약속 같은 소리하고 있네.
동네 pc방이 약속이냐?“
“그게 엄마 정해진 시간을 지켜...”
“시끄러워, 오늘은 아버지 오실 때까지 꼼짝 말고 있어.”
“안가 안 간다고.”
짜증이 난 준영은 방으로 들어가 이불을 뒤집어쓰고 눕는다.
저녁시간이 지나자 아버지는 준영을 거실로 불렀다. 방에서 이불을 뒤집어쓰고 농성중이 던 준영이 쭈뼛거리며 거실로 걸어 나와 아버지 앞에 앉는다.
준영의 아버지가 준영을 노려보고 있다. 준영은 무릎을 꿇고 고개를 숙이고 있다.
“야 임 마, 운동도 좀 하고 책도 좀 보고
그래야 뭔가 자기 발전이 있는 거지.
틈만 나면 친구들이랑 PC방 아니면 술이나 쳐 마시고.
너 나이가 몇 살인데 PC방을 가?
내가 전에 한번 가보니까 순 초등학생들 판이 더 구만.“
“아버지 게임을 초등학생들만 한다고 생각 하시는 건 고정관념...”
“시끄러워 새끼야.”
“네. 죄송합니다.”
“너 합격자 발표 언제야?”
“한 달 정도 남은 것 같습니다.”
“그럼 한 달 만 어디 가서 간병인 노릇 좀 해.”
“네? 간병인요?”
“우리 회사 사장이 회장님 아들인건 알지?”
“네.”
“사장이 전에 교통사고가 크게 난적이 있는데.
요즘 은퇴하고 경기도 근처에서 요양 중이야. 젊은 청년을 간병인처럼 옆에
두고 싶어 하니까 니 가 가“.
“아버지, 간병인은 정말 아닌 것 같습니다.
그 대 소변 받아내고 이런 거...“
“임 마, 아버지가 회장님에게 잘 보이면 그게 다 너한테 돌아가는 거야
닥치고 한 달 만 죽었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해.“
“아버지 그래도 간병인은.”
“임 마, 심청이 는 아버지를 위해서 목숨을 버렸다.
너 그깟 똥냄새가 문제냐?
아무소리 하지 말고 짐 싸.“
준영은 똥 씹은 표정으로 방안으로 들어간다.
동네 술집은 오늘도 문전성시를 이룬다. 준영과 친구 두 명이 술을 마시고 있다.
소주를 한잔 마신 준영이 투덜거리며 이야기를 한다.
“씨 발 간병인이 뭐야, 내가 환자 수발들 나이야?
하나뿐인 아들한테 너무 하는 거 아니냐?
안 그래?
내가 너무 하나?“
“그래도 그렇지 간병인은 너무 했다.
똥오줌 받아주고 목욕도 시키고 그런 거자나?“
준영의 옆에 앉은 친구는 준영을 두둔하지만 맞은편 친구는 좀 다르다.
“설마 사장집이라며 간호사랑 다 있을 걸?”
“간호사가 목욕시키겠냐?
일부러 힘 좋은 남자 구하는 거 보면 몰라?
여자 간호사가 못하는 거 시키는 거지.“
“설마 준영이 아버지가 그런데 보내시겠어?”
소주를 마니고 잔을 내려놓는 준영이 말한다.
“그럼 우리 아버지는 그런데 보내고도 남지.”
“일단 한잔해, 기분에 너 군대 보내는 것 같다?”
“아, 맞네, 이 새끼 군대 갈 때도
아버지가 군대 안 빼줬다고 지랄 했자나.“
“군대보다 더 좆같다니까.”
“그런 의미로 한잔해.
잘 갔다 와.“
“기왕 이렇게 된 거 열심히 해라.”
준영은 친구들을 노려보며 말한다.
“에이, 씨 발 친구란 것들이 그래 마시고 죽자.”
준영과 친구들이 잔을 높이 들며 외친다.
“건배!!!! 위하여!!”
준영의 집 앞 골목길 , 새벽 1시가 넘은 시각 멀리서 개 짖는 소리가 들리고 주택가에는 적막함이 흐른다. 술에 취한 준영과 친구들이 마주보고 서있다. 비틀거리며 준영이 굳은 결심을 한 표정으로 말한다.
“나 내일 아버지한테 분명히 못 간다고 말한다.
아닌 건 아닌 거거든.“
“그래, 못 간다고 이야기해
우리가 무슨 애도 아니고.
우리도 다 컷 자나? 군대도 갔다 왔는데.“
“권투를 빈 다 친구야.
넌 할 수 있어 파이팅!!“
“파이팅!!
들어가, 내일 내가 전화할게.“
“파이팅!! 간다.”
준영은 친구들에게 주먹을 쥐어 보인다음 자신의 집을 쳐다보며
심호흡을 크게 한번 하고 당당하게 집으로 들어간다.
다음날 아침 준영의 집 앞 거리에는 출근하는 사람들로 분주하다. 준영의 집안에선 우당탕한 소리와 함께 대문이 쾅하고 열리며 준영이 집안에서 쫓겨난다.
문 앞에 넘어진 준영에게 옷가방과 신발이 날아온다.
“집에 들어오지 마.”
문이 쾅하고 닫히고 준영은 문을 두들기며 소리를 지른다.
“가기 싫다고, 아 진짜 엄마.”
문을 두들기던 준영은 집안에서 기척도 없자 짜증난 표정으로 신발과 가방을 들고
걸어간다. 처진 어께에 힘 빠진 모습이다.
서울에서 경기도로 오가는 시외버스가 멈추고 준영이 버스에서 내린다.
버스가 출발하고 준영만 정류장에 남아있다.
혼자 멍청하게 앉아 있는 준영의 모습 가끔 농기계를 실은 트럭이 붕 하고 지나간다.
인상을 쓰며 담배를 피우고 있다.
“아, 씨 발 왜 안 오는 거야?”
빵빵 하는 자동차 경적 소리가 들리고 자동차가 준영 앞에 멈춘다.
준영은 일어서 자동차 안을 쳐다본다.
운전석에는 미니스커트를 입은 희수가 웃으며 준영을 쳐다본다.
“안녕하세요, 박 준영 씨 맞죠?”
팬티가 보일 것 같은 짧은 미니스커트와 가슴이 깊게 파여 가슴골이 다 들어난 옷을 입고 운전석에 앉은 희수를 보는 순간 준영은 기다리며 지쳤던 얼굴은 금세 사라지고 활짝 웃고 있었다.
“아, 네 안녕하세요.”
“타세요.”
준영은 심술 난 얼굴은 어디로 도망가고 히죽거리며 뒷좌석에 가방을 싣고 서둘러서 자동차에 올라탄다. 준영은 운전하는 희수의 가슴골과 미니스커트를 입은 허벅지를 쳐다본다. 운전을 하느라 살짝 벌어진 허벅지사이로 팬티가 보인다.
“죄송해요, 제가 시간은 깜박해서
오래 기다리셨죠?“
“아니오.”
준영이 활짝 웃는다.
“인사가 늦었네요, 전 물리치료 하는 윤 희수라고 해요.”
“아 네, 전 박 준영입니다.”
“앞으로 친하게 지내요.”
“네”
준영은 기분 좋아진 표정이다.
준영은 운전하고 있는 희수의 가슴과 허벅지를 훔쳐보며 음란한 상상중이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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