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내 이야기로 돌아가자면....
내 성욕은 남들과 달랐다
뽀뽀,키스 유방 애무
나는 그게 좋았다 사랑하는 연인끼리 로맨틱하게 교감을 나눌수있고
특히 키스를 하는것을 즐겨했다
연상인 아내에게
"누나 누나" "맘마 맘마"
애기처럼 장난으로 젖달라고 매일 응석도 피웠었고
밤에 아들이 옆에서 자면 몇시간동안 아내 유방만 계속 빨고 물어댔다
섹스는 빈도 수가 많지는 않았지만
대화도 자주했고 어느부부 보다 애정이 넘쳐서 문제가 없었다고 생각했었는데....
돌이켜보면 문제가 나로 인해 점차 커져만 간거 같다
박력 (迫力)
"힘 있게 밀고 나가는 힘"
여자의 꽃잎 보지에
남자의 성기이자 자지를
사랑하는 여자의 보지에 유전자를 넣는 행위
나는 그게 부족했었다 ....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아들도 2살때 갓난아기들보다 이제 손도 덜가고
남편인 나도 재정적으로 심리적으로나 안정적이었고 누구보다도 가정적이었는데
그 시기 아내는 성욕이 폭발적이었고
내가 다가가는 방식, 나의 섹스로는 만족을 못했다
사실 섹스를 잘 안해주었다
밤에 야하게 메이크업하고
내가 좋아하는 실크 속옷을 입은 아내 유미에게
박아주는 것보다
키스와 응석어린 몸짓으로 젓무덤에서 놀기를 좋아했고 10일에 한번? 보름정도에 깊게 섹스를 했었다
그 섹스는 시간이 오래갔다
아내가 만족할만큼 해줘야 됐으니...
아 !! 서론이 너무 길었다
아내는 3살연상 그리고 이름은 유미였다
아내의 남자이자
한동안 정말 싫어했었던
하지만 이제는 나의 네토라레를 완성시켜준 그 분은 황대식 사장이다
황대식(본명을 말할수 없지만 실제 이름이 비슷하다)
나는
마포에서 유통업을 했었다
크지 않았지만 내실있게 키우고 있었고 그때 나를 포함한 직원은 6명이었다
황대식 사장은 나의 거래처는 아니었고 나와 같은 유통업계 사장이다
나는 직원들에게 누누히 말했었다
저런 놈하고 어울리지도 말고 저렇게 되지도 말라고
황대식 사장은 그때 인천에서 유통업을 했고 마포에 거래처가 몇군데 있어
겸사 겸사 내 사업장에 자주들렸다
"강 사장 오늘 어때? 출출한데"
매일 하는말! 지금 생각해 보니 웃기다
오늘 어떻냐고? 점심때 와서 하루하루 유통되는거 어떻냐고 물어본다
출출하다고 하면 자기가 밥 안먹었으니 밥 시켜 먹자는거다
그러면 나는 항상 싫지만 시켜줬다 이상하게도..
황사장은 인천에서 혼자 살았다
생긴거 보면 조폭은 아니어도 깡패띠가 확난다
팔에 문신도 있고
키는 나보다 작았지만 떡대도 있고 단단한 몸이었다
굳이 운동을 한게 아니라 유통업을 하면서 다부진 몸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나보다는 나이가 7살 많은 형님이다
이혼을 했는데
오입질도 잘하고 폭력도 있어서 전처가 버티다 버티다 이혼했다고.... 거래처들 사이에서 그렇게 전해들었다
나 역시도 황대식사장은 싫은 사람이었지만
같은 유통업계이고 사장들과 거래처들끼리 자주 모임도 있었고
사회생활하는 업체 사장으로써
내 회사 식구들을 챙겨야하니 멀리생각해서
황사장 앞에서는 내색을 별로 하지는 않았다
사람들 모두가 그렇겠지만..
그리고 그날도 평상시와 다름없었다
"강사장 뭘 그리 바쁘게 움직여? 출출하다"
대뜸 내 사무실 소파에서 담배하나 피기 시작하면서 소리친다 밥먹자고..
"황사장님은 사무실에서 일 안봐요?"
"왜? 밥시켜주기 싫어? 더럽고만"
"푸하하 뭘 또 더럽기까지 할까요"
"강사장 유통이던 연애던 사업이던 미친듯이 얽매이고 잡고있는다고 되는게 아냐
자네가 뭘 알겠어? 나 백반 먹을꺼야 미스윤 어디갔어? 윤주임한테 백반하나 추가하라 그래"
"황사장님 차라리 제 밑에서 일하시죠?ㅋ "
"새끼야 시끄럽고 밥 안먹어?"
"기다리세요 오늘 직원들 단체로 탑차 수리하고 밥 먹고 온데요
아내도 아이병원갔다가 잠시 들린다고 해서 윤주임이 밖에 마중 나가있어요"
"강사장 아내가?"
"네 아이 병원갔다가 예방접종하고 뭐 단촐하게 사오나 봐요"
"그래?"
황사장은 소파위에서 담배만 멀뚱멀뚱 피고 있었다
매일 윤주임이나 아니면 나 또는 내직원들하고만 밥먹다가
갑자기 아내가 온다니하니
내 아내를 한번도 못봐서 그런지
어색한 기다림을 담배로 기대고 있었다
시간이 조금 흐르고
아내와 아들 승윤이..윤주임이 같이 사무실에 들어섰다
윤주임은 39살이었고 노처녀 뚱녀였는데 매일 황사장과 서로 시비가 오갔다
"윤뚱땡이~아~~귀신은 뭐하노?
강사장~~~~미스윤 좀 잡아가라 그래~"
"푸하하"
그러다가 소파에서 황사장이 갑자기 일어섰다
"자기야~"
아내였다
아내는 아들 승윤이를 안고 들어왔는데
옷차림이 더운 여름이라 하늘색 원피스를 입고 있었다
동물이 생존본능에 의해 살아남을려고 보호색을 띄는 것처럼
뽀얀 백옥같은 피부는 여자의 색기를 증명해주는 것이자
자기를 정복해주는 남자를 찾고 싶고
받아들이고 싶어하는 여우이다 라고 말해주는 것이다
그런데 왜 이걸 지금에서야 알았을까...
아내는 키는 165에 꽉찬B컵이었는데
특히 내가 좋아하는 유방모양에 유두가 살짝 크면서 갈색이라
내가 꼴리는 날이면 섹스의 박음질보다는
그 젖무덤에서 노는날이 많앗다
와꾸?
유미는 눈도 컸는데
이제 미시가 되니
오피나 술집에 가끔 나오는
풋풋한 어린애들의 그런 맛보다는
뭐랄까
나와 연애 했을때보다 눈화장과 립만 바르더라도
묘한 색기가 강하게 흘렀다
아내가 슬슬 눈치보더니 물어본다
"자기야 누구..?"
"아아 인사드려 황사장이셔"
"아~~강사장 안사람이신가? 미인이시네 반가워요"
"아..네네"
갑자기 황사장은 손을 내밀어 아내에게 악수를 권했고
아내는 어색하게 손을 맞잡았다
내앞에서 두사람의 묘한 어색함이 생길 시점에 때맞춰
윤주임이 아내가 사온 초밥과 과일을 테이블에 세팅하며 우리 세사람을 불렀다
"식사하세요~"
유미는 아들을 챙기느라 느끼지 못했겠지만
나는 확실히 느꼈다
그때 재수없는 황사장이 아내를 에스코트 하는척 하면서
허리를 슬쩍 감쌀려고 하는것을...
그때는 때려죽이고 싶었다
"강사장~아내가 미인이셔 우리 자주 식사 좀 같이해요
윤주임이 백반 시켜주니 속이 답답해~"
밋밋하고 재미없는 나와 달리
뱀처럼 능청스러운 황사장은 계속 아내에게 슬슬 끼를 부린다
노처녀 윤주임은 역시 먹기에 바쁘고
아내는 승윤이를 챙기면서 황사장의 대답에 살며시 대답을 할뿐이다
그런 가운데에서 나는 나도 모르게 묵묵히 황사장이란 남자의 뱀이 아내를 천천히 휘어감는 것을 가만히 눈앞에서 보고 있다
점심식사는 아내와 나의 대화보단
황사장과 아내의 대화와 웃음으로 마무리 되었고
아내가 일어나서 다시 사무실을 나갈때 나는...
"여보야 조심히 운전하고 들어가~"
평소 같았으면 당연히 아내를 졸졸 쫓아 나갔을텐데
나도 모르게..나도 모르게..
황사장이 아내를 배웅할 수 있도록 있지도 않은 일에 집중했다
그날은
그렇게 고단한 하루를 끝마치고 집에 들어와 샤워를 했다
침대에 누워 아내하고 수다를 떨다가
아내가 문득
"황사장? 그분은 어디계셔?"
"황대식? 그사람 인천에서 사장하지"
"아~그렇구나"
"응 왜?"
"아니~당신가게에서 처음 봐서 누군가 했지"
"별로..인간이 인성이 안됐어 짜증나는 사람이야"
"왜? 어디가?"
"몰라 말하기 싫어"
"으이구 우리애기 힘들었어요?"
나는 아내품안에서 또 아기처럼 젖가슴을 파고든다
"맘마 맘마"
"당신은 아기같아~~~젖물자~"
그렇게 그날이 지나가고
1주일후로 기억난다
오전에 북가좌동하고 여러군데 힘빠지게 거래처 다녀와서
오후2시정도였나? 그때 황사장한테서 전화가 왔었다
"강사장 집주소 하나 불러봐"
"집이요? 왜요?"
"아니 제주도에 아는 형님이 있는데 과일 이것저것 보냈는데
너무 많네 몇개 보낼테니까 먹어"
"아~네 봉천동 XX번지 C빌라요 203호요"
황사장이 왠 과일을?
4년을 사회에서 알고 지냈지만 생뚱맞고 처음있는 일이었다
여름은 날씨가 사람을 지치게 만든다
그날 저녁에 마감을 마치고 집으로 향햇다
"자기야 나왔어 유미 오늘 뭐하고 지냈어? 승윤이는?"
언제나 우리는 다정한 부부이고 애교많은 나는 아내를 간지럽혀 웃게 만들었다
평범하게 샤워를 하고 나와서 아내가 차려주는 밥을 먹고 아내는 과일을 내왔었다
"아 맞다 황사장이 무슨 과일을 보낸다고 하는데 그거 올꺼야"
"아...응...집에 왔다 갔어"
"어? 황사장 그자식이 집에 온거야?"
"어..그게 집에 놓고가야된다고 해서 올라와서 놓고 가더라고.."
"그래? "
"자기야 요거봐봐 제주도 레드향인데 이거 먹어봐~"
아내는 갑자기 말을 돌리더니 애교를 부리면서 앙증맞게 먹여줬다
뭐? 무슨일이야 있었겠어? 나는 이렇게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다
황사장도 대단하네 인천에서 여기까지 친하지 않는 나한테 과일줄려고 왔다니 참....
아들 승윤이도 밤에 잠에들고
언제나 나는 마찬가지로 아내 젖가슴을 파고 들려고 했는데...
"어?? "
"자기야 나 오늘 피곤해 하루종일 승윤이가 때쓰고 젖도 아프고.."
"힝.."
"우리 큰애기도 얼른 자야지~오늘 힘들었다며~"
나는 몇번을 앙탈부리며 파고 들었지만 아내는 계속 나를 빠져나갔고 그날 그렇게 잠이 들었다
그렇게 평범한 몇일이 지나고
집에들어와 보니
아내는 아이보느라 지쳤는지 아들 승윤이와 잠이 들어있었다
여름인데 뭐가 그리 추운지?!
혼자 침대에서 이불을 다 덮고 뒤통수만 나에게 보인채로
평소와 다르게 돌아누워 있었다
"자기야 자?"
"...."
피곤했나? 답이없다
나는 샤워를 끝마치고 아들 승윤이 얼굴 몇번보다가
조용한 집안분위기를 느꼈다
아! 쓰레기 버리는날이지
오늘은 음식 쓰레기 버리는날이다
조용히 거실로 향해서 다용도실쪽으로 향했고
음식물 버리는 통을 들어보았다
"깜빡할뻔했네"
싱크대에 있는 나머지 음식물도 모아서 버릴려고
음식물 쓰레기 통을 다시 여는 순간!
음식물 위에
콘돔이다...콘돔?
나는 그냥 멍하니 앉았다
이게 콘돔맞지? 잘못봤나 다시 또 확인해도
콘돔이다...
재빨리 다시 쓰레기 통을 닫았다
아내가 내 뒷모습을 볼까봐 해서...
갑자기 손이 떨렸고 가슴이 터질것 같았다
흥분과 떨림으로 망설이다가
방안에서 아내가 나올까봐 조용히 안방문을 닫고
조용한 거실에서 나혼자 침착한척
아무일 없다는 척
물을 마시며 고요함을 느꼈다
그리고
다시 음식물 쓰레기통을 열고
콘돔을 살며시 집어 들었다
남들은 어땠을까?
아내를 깨웠을까?
나는 콘돔안에 이게 무슨 맛인지
정액인지 궁금해서
살짝 손가락을 넣어서
다시 내입으로 가져왔고
그 맛은
비릿한 그리고 나의 냄세와는 다른 정액이었다...
누구일까?
언제부터일까?
그때부터 내 머릿속은 점점 빨라졌다
******다른 야설과 다르게 때론 재미없을수도 있다
그냥 나의 이야기를 일지처럼 써내려가기 때문에...
하지만 최대한 진솔하게 천천히 말해주고 싶다
그리고 다음화부터
내가 느꼈던 느낌을 속도를 내서 들려주고 싶다
내 성욕은 남들과 달랐다
뽀뽀,키스 유방 애무
나는 그게 좋았다 사랑하는 연인끼리 로맨틱하게 교감을 나눌수있고
특히 키스를 하는것을 즐겨했다
연상인 아내에게
"누나 누나" "맘마 맘마"
애기처럼 장난으로 젖달라고 매일 응석도 피웠었고
밤에 아들이 옆에서 자면 몇시간동안 아내 유방만 계속 빨고 물어댔다
섹스는 빈도 수가 많지는 않았지만
대화도 자주했고 어느부부 보다 애정이 넘쳐서 문제가 없었다고 생각했었는데....
돌이켜보면 문제가 나로 인해 점차 커져만 간거 같다
박력 (迫力)
"힘 있게 밀고 나가는 힘"
여자의 꽃잎 보지에
남자의 성기이자 자지를
사랑하는 여자의 보지에 유전자를 넣는 행위
나는 그게 부족했었다 ....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아들도 2살때 갓난아기들보다 이제 손도 덜가고
남편인 나도 재정적으로 심리적으로나 안정적이었고 누구보다도 가정적이었는데
그 시기 아내는 성욕이 폭발적이었고
내가 다가가는 방식, 나의 섹스로는 만족을 못했다
사실 섹스를 잘 안해주었다
밤에 야하게 메이크업하고
내가 좋아하는 실크 속옷을 입은 아내 유미에게
박아주는 것보다
키스와 응석어린 몸짓으로 젓무덤에서 놀기를 좋아했고 10일에 한번? 보름정도에 깊게 섹스를 했었다
그 섹스는 시간이 오래갔다
아내가 만족할만큼 해줘야 됐으니...
아 !! 서론이 너무 길었다
아내는 3살연상 그리고 이름은 유미였다
아내의 남자이자
한동안 정말 싫어했었던
하지만 이제는 나의 네토라레를 완성시켜준 그 분은 황대식 사장이다
황대식(본명을 말할수 없지만 실제 이름이 비슷하다)
나는
마포에서 유통업을 했었다
크지 않았지만 내실있게 키우고 있었고 그때 나를 포함한 직원은 6명이었다
황대식 사장은 나의 거래처는 아니었고 나와 같은 유통업계 사장이다
나는 직원들에게 누누히 말했었다
저런 놈하고 어울리지도 말고 저렇게 되지도 말라고
황대식 사장은 그때 인천에서 유통업을 했고 마포에 거래처가 몇군데 있어
겸사 겸사 내 사업장에 자주들렸다
"강 사장 오늘 어때? 출출한데"
매일 하는말! 지금 생각해 보니 웃기다
오늘 어떻냐고? 점심때 와서 하루하루 유통되는거 어떻냐고 물어본다
출출하다고 하면 자기가 밥 안먹었으니 밥 시켜 먹자는거다
그러면 나는 항상 싫지만 시켜줬다 이상하게도..
황사장은 인천에서 혼자 살았다
생긴거 보면 조폭은 아니어도 깡패띠가 확난다
팔에 문신도 있고
키는 나보다 작았지만 떡대도 있고 단단한 몸이었다
굳이 운동을 한게 아니라 유통업을 하면서 다부진 몸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나보다는 나이가 7살 많은 형님이다
이혼을 했는데
오입질도 잘하고 폭력도 있어서 전처가 버티다 버티다 이혼했다고.... 거래처들 사이에서 그렇게 전해들었다
나 역시도 황대식사장은 싫은 사람이었지만
같은 유통업계이고 사장들과 거래처들끼리 자주 모임도 있었고
사회생활하는 업체 사장으로써
내 회사 식구들을 챙겨야하니 멀리생각해서
황사장 앞에서는 내색을 별로 하지는 않았다
사람들 모두가 그렇겠지만..
그리고 그날도 평상시와 다름없었다
"강사장 뭘 그리 바쁘게 움직여? 출출하다"
대뜸 내 사무실 소파에서 담배하나 피기 시작하면서 소리친다 밥먹자고..
"황사장님은 사무실에서 일 안봐요?"
"왜? 밥시켜주기 싫어? 더럽고만"
"푸하하 뭘 또 더럽기까지 할까요"
"강사장 유통이던 연애던 사업이던 미친듯이 얽매이고 잡고있는다고 되는게 아냐
자네가 뭘 알겠어? 나 백반 먹을꺼야 미스윤 어디갔어? 윤주임한테 백반하나 추가하라 그래"
"황사장님 차라리 제 밑에서 일하시죠?ㅋ "
"새끼야 시끄럽고 밥 안먹어?"
"기다리세요 오늘 직원들 단체로 탑차 수리하고 밥 먹고 온데요
아내도 아이병원갔다가 잠시 들린다고 해서 윤주임이 밖에 마중 나가있어요"
"강사장 아내가?"
"네 아이 병원갔다가 예방접종하고 뭐 단촐하게 사오나 봐요"
"그래?"
황사장은 소파위에서 담배만 멀뚱멀뚱 피고 있었다
매일 윤주임이나 아니면 나 또는 내직원들하고만 밥먹다가
갑자기 아내가 온다니하니
내 아내를 한번도 못봐서 그런지
어색한 기다림을 담배로 기대고 있었다
시간이 조금 흐르고
아내와 아들 승윤이..윤주임이 같이 사무실에 들어섰다
윤주임은 39살이었고 노처녀 뚱녀였는데 매일 황사장과 서로 시비가 오갔다
"윤뚱땡이~아~~귀신은 뭐하노?
강사장~~~~미스윤 좀 잡아가라 그래~"
"푸하하"
그러다가 소파에서 황사장이 갑자기 일어섰다
"자기야~"
아내였다
아내는 아들 승윤이를 안고 들어왔는데
옷차림이 더운 여름이라 하늘색 원피스를 입고 있었다
동물이 생존본능에 의해 살아남을려고 보호색을 띄는 것처럼
뽀얀 백옥같은 피부는 여자의 색기를 증명해주는 것이자
자기를 정복해주는 남자를 찾고 싶고
받아들이고 싶어하는 여우이다 라고 말해주는 것이다
그런데 왜 이걸 지금에서야 알았을까...
아내는 키는 165에 꽉찬B컵이었는데
특히 내가 좋아하는 유방모양에 유두가 살짝 크면서 갈색이라
내가 꼴리는 날이면 섹스의 박음질보다는
그 젖무덤에서 노는날이 많앗다
와꾸?
유미는 눈도 컸는데
이제 미시가 되니
오피나 술집에 가끔 나오는
풋풋한 어린애들의 그런 맛보다는
뭐랄까
나와 연애 했을때보다 눈화장과 립만 바르더라도
묘한 색기가 강하게 흘렀다
아내가 슬슬 눈치보더니 물어본다
"자기야 누구..?"
"아아 인사드려 황사장이셔"
"아~~강사장 안사람이신가? 미인이시네 반가워요"
"아..네네"
갑자기 황사장은 손을 내밀어 아내에게 악수를 권했고
아내는 어색하게 손을 맞잡았다
내앞에서 두사람의 묘한 어색함이 생길 시점에 때맞춰
윤주임이 아내가 사온 초밥과 과일을 테이블에 세팅하며 우리 세사람을 불렀다
"식사하세요~"
유미는 아들을 챙기느라 느끼지 못했겠지만
나는 확실히 느꼈다
그때 재수없는 황사장이 아내를 에스코트 하는척 하면서
허리를 슬쩍 감쌀려고 하는것을...
그때는 때려죽이고 싶었다
"강사장~아내가 미인이셔 우리 자주 식사 좀 같이해요
윤주임이 백반 시켜주니 속이 답답해~"
밋밋하고 재미없는 나와 달리
뱀처럼 능청스러운 황사장은 계속 아내에게 슬슬 끼를 부린다
노처녀 윤주임은 역시 먹기에 바쁘고
아내는 승윤이를 챙기면서 황사장의 대답에 살며시 대답을 할뿐이다
그런 가운데에서 나는 나도 모르게 묵묵히 황사장이란 남자의 뱀이 아내를 천천히 휘어감는 것을 가만히 눈앞에서 보고 있다
점심식사는 아내와 나의 대화보단
황사장과 아내의 대화와 웃음으로 마무리 되었고
아내가 일어나서 다시 사무실을 나갈때 나는...
"여보야 조심히 운전하고 들어가~"
평소 같았으면 당연히 아내를 졸졸 쫓아 나갔을텐데
나도 모르게..나도 모르게..
황사장이 아내를 배웅할 수 있도록 있지도 않은 일에 집중했다
그날은
그렇게 고단한 하루를 끝마치고 집에 들어와 샤워를 했다
침대에 누워 아내하고 수다를 떨다가
아내가 문득
"황사장? 그분은 어디계셔?"
"황대식? 그사람 인천에서 사장하지"
"아~그렇구나"
"응 왜?"
"아니~당신가게에서 처음 봐서 누군가 했지"
"별로..인간이 인성이 안됐어 짜증나는 사람이야"
"왜? 어디가?"
"몰라 말하기 싫어"
"으이구 우리애기 힘들었어요?"
나는 아내품안에서 또 아기처럼 젖가슴을 파고든다
"맘마 맘마"
"당신은 아기같아~~~젖물자~"
그렇게 그날이 지나가고
1주일후로 기억난다
오전에 북가좌동하고 여러군데 힘빠지게 거래처 다녀와서
오후2시정도였나? 그때 황사장한테서 전화가 왔었다
"강사장 집주소 하나 불러봐"
"집이요? 왜요?"
"아니 제주도에 아는 형님이 있는데 과일 이것저것 보냈는데
너무 많네 몇개 보낼테니까 먹어"
"아~네 봉천동 XX번지 C빌라요 203호요"
황사장이 왠 과일을?
4년을 사회에서 알고 지냈지만 생뚱맞고 처음있는 일이었다
여름은 날씨가 사람을 지치게 만든다
그날 저녁에 마감을 마치고 집으로 향햇다
"자기야 나왔어 유미 오늘 뭐하고 지냈어? 승윤이는?"
언제나 우리는 다정한 부부이고 애교많은 나는 아내를 간지럽혀 웃게 만들었다
평범하게 샤워를 하고 나와서 아내가 차려주는 밥을 먹고 아내는 과일을 내왔었다
"아 맞다 황사장이 무슨 과일을 보낸다고 하는데 그거 올꺼야"
"아...응...집에 왔다 갔어"
"어? 황사장 그자식이 집에 온거야?"
"어..그게 집에 놓고가야된다고 해서 올라와서 놓고 가더라고.."
"그래? "
"자기야 요거봐봐 제주도 레드향인데 이거 먹어봐~"
아내는 갑자기 말을 돌리더니 애교를 부리면서 앙증맞게 먹여줬다
뭐? 무슨일이야 있었겠어? 나는 이렇게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다
황사장도 대단하네 인천에서 여기까지 친하지 않는 나한테 과일줄려고 왔다니 참....
아들 승윤이도 밤에 잠에들고
언제나 나는 마찬가지로 아내 젖가슴을 파고 들려고 했는데...
"어?? "
"자기야 나 오늘 피곤해 하루종일 승윤이가 때쓰고 젖도 아프고.."
"힝.."
"우리 큰애기도 얼른 자야지~오늘 힘들었다며~"
나는 몇번을 앙탈부리며 파고 들었지만 아내는 계속 나를 빠져나갔고 그날 그렇게 잠이 들었다
그렇게 평범한 몇일이 지나고
집에들어와 보니
아내는 아이보느라 지쳤는지 아들 승윤이와 잠이 들어있었다
여름인데 뭐가 그리 추운지?!
혼자 침대에서 이불을 다 덮고 뒤통수만 나에게 보인채로
평소와 다르게 돌아누워 있었다
"자기야 자?"
"...."
피곤했나? 답이없다
나는 샤워를 끝마치고 아들 승윤이 얼굴 몇번보다가
조용한 집안분위기를 느꼈다
아! 쓰레기 버리는날이지
오늘은 음식 쓰레기 버리는날이다
조용히 거실로 향해서 다용도실쪽으로 향했고
음식물 버리는 통을 들어보았다
"깜빡할뻔했네"
싱크대에 있는 나머지 음식물도 모아서 버릴려고
음식물 쓰레기 통을 다시 여는 순간!
음식물 위에
콘돔이다...콘돔?
나는 그냥 멍하니 앉았다
이게 콘돔맞지? 잘못봤나 다시 또 확인해도
콘돔이다...
재빨리 다시 쓰레기 통을 닫았다
아내가 내 뒷모습을 볼까봐 해서...
갑자기 손이 떨렸고 가슴이 터질것 같았다
흥분과 떨림으로 망설이다가
방안에서 아내가 나올까봐 조용히 안방문을 닫고
조용한 거실에서 나혼자 침착한척
아무일 없다는 척
물을 마시며 고요함을 느꼈다
그리고
다시 음식물 쓰레기통을 열고
콘돔을 살며시 집어 들었다
남들은 어땠을까?
아내를 깨웠을까?
나는 콘돔안에 이게 무슨 맛인지
정액인지 궁금해서
살짝 손가락을 넣어서
다시 내입으로 가져왔고
그 맛은
비릿한 그리고 나의 냄세와는 다른 정액이었다...
누구일까?
언제부터일까?
그때부터 내 머릿속은 점점 빨라졌다
******다른 야설과 다르게 때론 재미없을수도 있다
그냥 나의 이야기를 일지처럼 써내려가기 때문에...
하지만 최대한 진솔하게 천천히 말해주고 싶다
그리고 다음화부터
내가 느꼈던 느낌을 속도를 내서 들려주고 싶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
가입일 | 2016-08-11 | ||
접속일 | 2024-11-23 | ||
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태그 | |||
황진이-무료한국야동,일본야동,중국야동,성인야설,토렌트,성인야사,애니야동
야동토렌트, 국산야동토렌트, 성인토렌트, 한국야동, 중국야동토렌트, 19금토렌트 |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