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글을 보시고 엄마의 모습을 바라는 댓글을 보니
간만에 저도 잊혀진 기억을 떠올렸는데 회원분들에게 덕분에 감사 인사드립니다 ^^
그래서
어렸을때 기억에 남는 엄마 모습을 써내려가자면..
주공아파트 살았을때
삼촌이 거실에 놓아둘 커다란 식탁을 선물로 줬었다
원목으로 전부 만들어져 엄청 무겁지만 나무 향기가 좋았던 식탁이 거실에 있는데
엄마는 청소를 하다가도
식탁 모서리에 뒤로 돌아서 매일 엉덩이를 비벼됐다
나야
어릴때니 그냥 장난감가지고 놀다가
그런 엄마모습을 지켜봤을뿐이다
하루는 궁금해서
"엄마 뭐해?" 물었더니
"아냐 그냥 똥꼬 간지러워서 아냐 아무것도"
그렇게 매일 이상하게 웃으면서 엄마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했었다
92년도? 93년도였나?
대전에 꿈돌이 엑스포가 열렸었다
아무튼 그 해 였는데
주공 아파트에서도 폭죽이 놀이터에서 터지고 관리사무실에서도
여러가지 행사를 진행하고 좋았던 추억이 있었다
그리고 이해하지 못할일도 있었고...
그날도 아빠는 사업때문에 늦는다고 전화가 왔고
엄마하고 나하고 단둘이서 집에 있었다
엄마가 분명 거실에서 밥하는것 같았는데...
나야 방안에서 티비에 나오는 만화보면서 레고 가지고 놀았고..
기억에 남는장면은
그날도 엄마가 식탁 모서리에 엉덩이를 가져다두고 비벼대기 시작했고
팬티하고 상의는 노란색 앙골라?같은 그런옷만 걸쳐 입었다
계속 엉덩이를 비벼대기 시작하다가
"하...하...아아...아...상한씨....상한씨...."
엄마는 신음소리를 내면서도
두손은 유방을 강하게 움켜쥐고 있었다
레고 가지고 놀면서도
그 행위가 뭔지 몰라 엄마가 아프나 걱정도 되면서
그 모습을 지켜 봤을뿐이다
그러다가 한참뒤에
엄마가
"아....아.....아아아악..."
정말 나도 선명하게 들을정도로 소리를 살짝지르더니
그냥 모서리에 서서 엉덩이와 허벅지를 부르르 떨고 있었다
"엄마 아파? 울어?"
가만보니 엄마가 오줌을 잔뜩 싸고 있었고
식탁을 타고 내려온 오줌줄기도 있었고 바닥에 전부 노랗게 오줌을 싸고 있던 장면이 기억에 강하게 남는다
엄마는 나의 물음에 대꾸도 안하고
계속 신음소리만 뱉어댔었고
그러다가
얼굴이 빨갛게 달아 오른채 내앞에 같이 앉아서
"아무것도 아니야~정호야"
이렇게 생글생글 웃었다
나는 성에 대해서도 남들보다 늦게 눈을 떳는데
지금에야
알고 보니 그게 여자들이 모서리에 보지를 비벼대면서 자위를 하는 행동인 것 같다
참고로
아빠이름이 "상한씨가 아니다...상운?상한? 암튼 그랬는데 아버지 이름하고 비슷하지도 않다"
아마..제 예상으로는
성희롱으로 감옥에 잡혀간 슈퍼아저씨 이름이 상한? 으로 예상된다
아빠만 없으면 그집에서 살다시피했는데
구속되고 못갔으니 엄마가 욕정이 폭팔할 시기였나보다...
에피소드는 많다
아버지와 엄마는 관계는 나쁘지 않은것 같으면서도
성생활은 내가 알던거와 달랐던 것 같았다
예를 들어
엄마는 대구이모부를 무척 좋아했다
그 당시 우리집은 프린스였지만 대구이모부는 사브나 볼보차량도 소유하고 있었고
대구이모부가 돈도 많이벌었지만
그 당시에 멋도 잘내고 화려한 삶을 내비쳤던걸로 기억에 남는다
지금은 "라이프스타일"하면서
멋도 내고 취미도 즐기는 시대라고 하지만
그 당시에는 사실 별거없었는데
대구 이모부는 남달랐다
그래서 엄마가 좋아한면도 있지만
경상도 남자라는 그 부분을 특히 좋아했다
화려하지만 무뚜뚝하고
돈을 잘 챙겨주면서도 여자를 잘 알았고
엄마는 항상
"대구 이모부 같은 남자가 되야돼"
이렇게 말했던적도 여러번...
아빠는 항상
가족끼지 친척끼리 대구에서 또는 서울에 외할머니집에서 술잔치가 벌어지는 날에
꼭..
엄마를 이모부곁에 밀어넣었다
엄마는 이모부앞에서 이모가 빤히 보고 있어도
기생처럼 술 시중을 들었고
나는 그게 너무나도 싫었다
엄마보기도 그렇고
아버지도 뭐하는 짓인가
아무리 내가 어려도
누가 잔치의 주인공인지 누가 힘이 센지 알아보는 법인데
아버지가 그냥 못나보였다
대구이모부와 엄마의 이야기는 쫌 길고 상황도있고
사실 어릴때 기억으로는
두분이 연애를 했는지 불륜을 했는지
잘 모르겠지만
나중에 대구이모가 아파서 병원에 입원했을때
이모부가 엄마하고 단둘이 일본여행을 다녀왔다고 했었다
그 일로
집안끼리 친척들끼리 말도 있었고 싸움도 있었고
그래도 아버지는 집안을 지켰다
아빠의 행동도 특히했는데
엄마 잠옷바지를 다 벗기고
항상 엄마 엉덩이를 손으로 계속 내리쳤다
엄마의 하얀엉덩이가 빨개질때까지...
나는 엄마가 아파한다면서
아빠에게 그만하라고 울먹거리면서 말렸고
아빠는 나에게 이렇게 말했다
"엄마는 야한사람이야~~아빠도 갖고 싶은데"
그러자
엄마가 화를 내면서
"정호에게 무슨말을 하는거야"
"맞잖아! 내말이"
"지는 변태아니야!!?"
그렇게 엄마 아빠가 심각하게 싸우는것 같으면서도
그 둘은 서로 금방 웃어대면서
아빠는 엄마를 품안에 안고
계속
"얘기해봐...응? 얘기해봐"
이렇게 물어됐다....
생각해보니
아빠는 네토라레, NTR 취향이 확실하고
엄마는 누굴 좋아한것인지, 섹스를 좋아한것인지 잘 모르겠다
우리집은 3층에서 살았는데
1층에 담배피는 중학생형
4층에 맞벌이부부가 신경 못쓰는 남의아들
꼭 이런정보는
학교 다니는 나보다도 빨리빨리 알았고
어쩌면
섹기가 있는 여자에게 그런것들은 본능인것 같다
항상 학교다녀와서 집에오면
나는 학원가느라 잠시 쉬다가 또 서둘러야 할때
엄마는 정작 친아들인 나말고
오지랖도 넓게
하루는 중학생형과
하루는 나보다도 어린 4층 아들에게
감자도 삶아주고
통닭도 시켜주고 그랬다
뭔가 사랑스런 눈빛으로...
나는 학원가면
집에 엄마하고 남의아들이 남겨져서 집안에서 뭔가 따뜻하고 행복한거 같기도 했었고...
내가 이제까지 제대로 엄마의 섹스장면을 본 적은 없다
엄마도 한 아이의 엄마이니 도덕적으로는 선을 지켰다
나의 눈앞에는 드러내지 않는 색녀가 숨겨져있겠지만...
시간이 흐르고 다시 내이야기를 말하자면
콘돔안에 정액을 본 날
그때 생각해보면 아내하고 관계를 안맺은지 2주일정도된 시점이었는데
누가 콘돔을 여기다 두었을까...
머리가 복잡하고 빨라졌다...
혼자 거실 의자에 앉아서 차가운 물만 마시고 있을뿐이다
어디서 부터 무엇을 해야 할까?
손이 떨리지만
가슴은 분노보다 흥분이 가득 차올랐다
가장 궁금했던것은
"누굴까? 누구일까?"
나는 나도 모르게 본능적으로
다용도실 세탁기를 뒤지고 있었다
하지만 별거 없었다..
그 당시 아내하고 아들하고 봉천동 빌라에 살았었고
방은 3개였다
하나는 침실과 안방으로
하나는 옷방
하나는 나중에 아들방으로 해줄려고 창고겸 이것저것 놓아두었다
거실과 다용도실 옷방을 둘러봐도
수상한 것은 없었고
침실은 아내 유미와 아들이 자고 있었다...
나는 다시 거실 소파에 앉아서
새벽에 갑자기 발정난 늑대가 되어 버렸다
혼자 손은 계속 떨렸고
뭐가 긴장이 된건지 아니면 주체 못할 흥분을 느끼는건지
여름에 손과 발에 갑자기 땀이 나면서도
벌꺽 벌꺽 냉수를 얼마나 마셨는지 모를정도로 멍한 놈이 되었고
1시간정도 지나서
간신히 정신이 돌아오니 오줌이 마려웠다
화장실은 안방과 거실에
이렇게 두개 있었는데
안방은 작고 샤워부스가 없어서
아내만 사용했고
거실이 주로 이용된 화장실이었다
그런데 그날따라
묘한 느낌이 들어
안방문을 열고
아내와 아들이 자고 있는것을 다시 확인한후
마지막으로 안방화장실을 살펴볼겸
화장실 불을 켜보니..
"깨끗했다"
정말 별거없이..
나혼자 소변을 보고 나올뿐이었다..
그날 난..결국 아무런 증거도 찾지 못한채
뒤로 돌아 누워있는 아내옆에 조용히 파고들어
찾아오지 않는 잠을 청하며 아침을 맞이했다
여자의 얼굴은 참 무섭다
다음날 아침 아무렇지 않은척 날 대하는 아내..
그 앞에서
나만 표정관리를 할려고 애쓰고 있었다
그주 토요일이었다
잠에서 깨보니..
"자기야 토스트 만들었으니까 아침먹고 승윤이하고 오늘하루는 놀아죠~~응??"
"응 그래 근데 어디가?"
"어?..어어 간만에 친구들하고 쇼핑할려고"
"뭐야 말도없이.."
"삐졌어? 우리아가~"
아내는 나에게 키스를 해주고 돌아섰는데
립스틱이 진하다...
향기도 진하고...
그러고 보니 이쁘다
아내가 더욱 이쁘다...
위에는 흰티를 입었는데 검은브라가 그냥 보일정도로
티가 얇았고
아래는 검은색 치마를 입었는데 굉장히 이뻤다
주름 잡힌 치마였는데 왠지 모르게
섹시했다..
"여보 어디가는데 너무 섹시한데!?"
"뭐가 섹시해~원래 이랬는데 그동안 너무 집안에 있던거지"
"안돼 안돼 이게뭐야"
"아~앙 왜~~"
아내가 애교를 피우면서 품안에서 자꾸 키스를 하려고 했고
아내라는 고양이가 이러는데 누가 말리나
나는 사실 기분이 묘했다
나는 누군지 모르는 남자
아내는 그 남자를 만나러 가는 것 같았기 때문에..
그렇게 아침10시에 아내를 놓아줬다
하루내내 승윤이와 함께 놀아주고 잠을재우고
저녁11시가 되어도 아내가 오질 않는다
카톡으로
"어디야 빨리와"
이렇게 보내도 답이 없다
전화를 할까 했는데
감이 오질 않았다
진짜 친구들하고 간만에 만나서 쇼핑을하고 술한잔 하는지
아니면 남자를 만나러 가는건지, 집안에서 정액이 담긴 콘돔이 나왔는데
나란 남자는 4일내내 혼자 한심한건지..
네토라레를 좋아하지만
눈 앞에서 진짜 이런일이 벌어지니
우선 대상이 누구인지 몰랐고, 집안에 들어와 섹스를 한거 같은데
그런 상황에서 나보다도 집안으로 다른 남자를 들였으면..
나혼자 완벽한 상황을 안보고 난리치기엔
아내가 엄청난 여우라서 내가 당할꺼 같았다
차라리 정액이 담긴 콘돔을 본 그날
아내에게 상황을 따져됐으면 몰라도 오늘은 이미 늦었다..
음식물 쓰레기는 버려져서
증거도 같이 없어지고..
혼자서 케이블 영화를 보면서 어떻게 대처할까 시간을 보내고...
거실에서 불끄고 영화에 집중하고 있을때 새벽 한두시였을꺼다
그때 아내가 들어왔는데
취하지 않고 멀쩡히 들어왔다
침착해야 된다..
괜히 아내속옷 벗기고 추긍해봤자 아내는 여우다..
여자는 여우고
여우는 지금 다른 남자가 있다
나는 그 남자가 누군지 모른다
"지금이 몇신데 카톡은 왜 대답안해! 전화도 안하냐!"
"미안해~놀다보니 그랬어 우리아들은??"
아내는 말을 돌리면서 안방에 자고있는 아들에게 간다
뒤쫒아 안방으로 들어가자니 들어가서 특별히 할말도 없었.....
할말이 없는게 아니라 상황이 그랬다
아내에게 틈을 주고 싶었다
가만히 소파에 기대서 전쟁영화를 보다보니
아내가 쪼르르 나와 어둠속에서 옷을 벗는다
거실에 있는 화장실에서 샤워를 하기전에
우리부부는 다용도실에 있는 세탁기 앞에 옷을 던져놓았는데..
머리를 풀어해치고 수건으로 유방과 보지만 가린채
욕실로 들어가는 아내가 오늘따라 섹시하다
아내가 샤워를 하고..
나는 당연히 세탁기 앞에가서 몰래 아내의 검은브라와 팬티에 코를 대고 킁킁 냄세를 맡았다
별 냄세는 없었지만..흥분은 극도로 올랐고
아내 브라를 내 가슴에 문질렀다
아내하고 섹스안한지 3주째 접어드니 정액은 차있고 배출할일만 남았는데
배출하기가 싫다 그냥 이게 좋다
팬티에 정액이 뭍혀있거나 할줄 알았는데
허탕인가??
나의 자지도 한껏 발기되었다가 흐물흐물 사그러들었다
근데 그건뭐였지?
왜...집안에서 콘돔이 있을까..
다시 부엌을 지나 거실 소파로 갈려고 하니 ... 어?
안방을 보니 어둠속 침대위에 아내 핸드폰이 반짝인다
무음으로 진동만 계속울리는
아내 핸드폰을 보니..
발신번호는
"대식 오빠♥"
대식? 누구지 이사람은?
010 - 73XX - X8XX
나는 거실로 나가서 내핸드폰에 똑같이 입력해봤더니..
"황대식 사장" 이다
이제 시작인가? 이렇게?
진짜 황사장인가? 오입질 잘하고 깡패같고 내가 싫어하는 황사장이 아내의 남자야?
아내가 샤워하고 나올까봐 조용히 거실로 가서 멍하니 티비를 바라본다
샤워를 마치고 나온 아내를 슬쩍보니
보드라운 하얀 살결과 모유수유 한후에 살짝 쳐져 더 섹시한 유방과 유륜
보지털이 무성한 둔턱이 심장을 더 흥분시켰다
거실에서 물 먹는척하고 슬쩍보니
아내가 안방에서 내가 좋아하는 실크슬립으로 갈아입었다
덮칠까?...
아니다 오늘은 조용히 넘어가고 싶다
적어도
황대식 사장이 대식오빠라는 것은 알아냈다
그리고 몇일후
황대식 사장은 이렇게 말했다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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