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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내는 아름답다 - 6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2 02:37 1,876회 0건
새로운 등장인물
경리 : 나현진 (20대 중반)
오사장의 아내 : 박윤정 (40대 후반)


사장은 사장의자에 앉아있고 경리는 장부를 든 채로 사장 옆에서 보고를 하느라 바빴다. 하지만 실상은 이랬다. 경리가 사장 옆에서 장부를 들고 있는데 오사장은 슬며시 고개를 돌려 눈을 내리깔고 경리의 늘씬한 다리를 감상중이었다. 살색 스타킹으로 감싸여서 플레어 스커트 아래로 곧게 뻗은 다리를 감상하다가 이내 손을 뻗어 경리의 스커트 속으로 손이 들어가는 것이었다. 경리는 당황하거나 놀라지 않고 태연하게 사장의 손길을 받고 있었다. 이미 오래전부터 수도 없이 경험해왔던 것이기 때문이다. 경리도 사실 오사장이 일부러 찜한 사원이었다. 특별한 능력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처음 면접 때 오사장의 눈에 들었고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오사장에게 몸을 허락한 이후로 오사장의 총애를 받으며 오사장과 가까이에 위치하게 된 것이다. 같은 사무실에 있다 보니 언제든 오사장이 원할 때 경리와 단 둘이 있는 시간을 만들어낼 수 있었으므로 오사장도 좋았고 경리도 손해볼 일이 없었다.


몇 달 후...

나는 아내의 일로 인해 아내의 회사에 종종 들르게 되면서 오사장과 친분이 쌓여 있었다. 그러나 아내와 오사장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 못했었다. 내가 아내와 오사장 사이의 관계를 눈치채게 된 것은 진짜 생각지도 못한 곳으로의 짧은 여행에서였다.

오사장과 나이차도 별로 나지 않고 아내의 회사에 어쩌다가 들를 때면 오사장이 항상 밝은 얼굴로 인사하곤 하면서부터 인사를 나누기 시작하다가 대화를 하게 되고 그러면서 나이가 얼추 비슷한 또래임을 알게 되었고 그러다가 아내의 이야기가 나오고 아내를 잘 부탁드린다면서 내가 종종 찾아가서 함께 식사도 하고 술도 한 잔씩 하게 된 것이 계기가 되어 오사장과 적잖은 친분관계를 쌓게 되었고 그것을 계기로 부부끼리 가끔 식사도 하는 사이로까지 발전되었다.

뜨거운 태양이 작렬하는 무더운 초여름날 한낮에 오사장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여름 휴가를 갈까 하는데 회사가 너무 바빠서 해외나 장거리 여행은 힘들고 하니 부부동반으로 작은 별장으로 잠깐 여행을 같이 다녀오면 어떻겠냐는 제안이었다. 나는 내심 오사장의 제안이 나쁘지 않았다. 사실 아내나 나나 일하느라 바쁘다보니 언제부터인가 휴가라는 단어는 삶 속에서 지워버렸고 그러다보니 늘상 똑같은 무료하지만 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선택한 [일]이라는 선택지로 인해 여가라는 것은 꿈도 못꾸던 일이었다. 더군다나 아이들이 커가면서 아이들 학업으로 인해 어디로 딱히 식구들이 같이 놀러가지 못한다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그런데 마침 오사장이 휴가를 제안했기에 난 망설임없이 오케이 싸인을 냈다. 아내에게 허락을 구하지는 않았지만 어차피 아내도 다 아는 사람들이 같이 가는 것이고 짧은 기간이니까 같이 동행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았다.

우리는 여행을 가기 위해 양쪽 부부가 함께 만나 구세계 저마트라는 대형마트가 바로 집 근처였기 때문에 마트를 돌면서 펜션에 가서 먹을 음식들과 기타 여러 가지 잡동사니들을 몽땅 사들고 돌아왔다. 비록 단촐하게 네 명의 사람들, 우리 부부와 오사장네 부부가 가는 것이었지만 사람수에 비해서 먹을 거나 필요한 것들은 아주 넉넉하게 샀다. 사실 오사장이 그래도 명색이 사장이라고 통크게 쏜 것이다. 그렇게 구매한 것들은 양쪽 차에 나눠 싣고 내일 아침에 만나기로 하고 헤어졌다.

이른 아침.
아내는 짧은 기간임에도 여행이라는 단어가 주는 즐거움 때문인지 이것저것 챙기느라 아주 분주했다. 우리가 챙긴 짐만 한 차는 될 것 같았다. 하여튼 여자들은 무슨 챙길 것이 그리 많은지 어디만 간다 하면 짐이 늘 한보따리였다. 그러나 나는 아내에게 그걸로 인해 다투거나 뭐라 해본 적은 없었다. 그렇게 짐을 다 챙기고 차에 실은 후에 아이들은 학교에 보내고 우리 부부는 오사장네 집 앞으로 갔다. 도착하자 마침 딱 맞추어서 오사장네 부부도 등장을 한다. 반갑게 인사를 하면서 나는 오사장의 아내를 쳐다본다. 내 아내도 정말 이쁘지만 오사장의 아내도 결코 꿀리지 않을 만큼의 미모와 몸매를 갖췄다. 오늘도 골프웨어 비슷하게 차려입고 나왔는데 다리 각선미가 참 예쁘다는 생각을 해본다.

약 1시간 좀 넘게 걸려서 도시 외곽으로 제법 멀리 빠져나와 한참 한적한 산길을 타고 들어가니 큰 강이 흐르고 그 주위로 펜션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것이 보인다. 확실히 도시에 있을 때와는 달리 공기가 맑고 신선하다. 얼마쯤 가자 평탄했던 도로가 끝나고 비포장 산길이 나오는데 그 산길을 타고 산 위쪽으로 한 10여분 쯤 갔을까? 거기에 도착하자 널따란 공터가 있고 몇몇 펜션들이 멀찌기 떨어져서 보이는데 오사장이 핸들을 꺾더니 작은 숲길을 따라 들어간다. 조금 가자 정말 아담하면서도 이쁜 펜션이 강을 바라보며 세워져 있고 그 앞에는 넓음직한 주차장이 잔디로 꾸며져 있고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을 만큼의 만반의 준비가 되어 있었다. 고기 굽는 곳도 있고 펜션이래야 오사장 개인 소유 별장 중 하나라서 그런지 다른 펜션에 비해 더 고급지고 2층으로 되어 있는 구조였다.

주차를 하고 일단 내려서 펜션 구경을 했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거실과 주방이 겸해 있는 공간이 있고 텔레비전과 노래방 기기도 놓여 있었다. 그리고 더 안쪽으로는 양쪽으로 딱 부부가 지내기 좋은 크기의 방이 있었고 다시 돌아와 위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을 타고 올라가니 위에는 작은 방이 세 개, 그리고 창고같은 방이 하나가 있고 화장실이 있었는데 화장실은 고장이 나서인지 수리중이라는 팻말만 붙어 있었다.

나는 내려와서 짐을 들고 집 안으로 옮겼다. 오사장네 부부가 1층 방에 자리하고 우리 부부는 2층 방에 자리를 잡았다. 짐을 다 정리하고 나니 벌써 점심 먹을 시간이다. 점심은 일단 가볍게 먹기로 하고 두 아내들이 주방으로 달려가 이것저것 챙겨서 식사 준비를 했다. 얼마 후 우리는 차려진 밥을 간단하게 먹은 후에 일단 펜션 앞에 있는 냇가에 가보기로 했다. 물이 그리 많지 않아서 들어가면 깊은 곳이 무릎 정도 밖에 오지 않고 얕은 곳은 발목보다 조금 위 정도인 아이들도 오면 진짜 놀기 좋은 그런 곳이었다. 오사장은 여기 물이 깊지 않다고 얕보고서 멀리 아래로 내려가면 빠져 죽을 만큼 깊으니 함부로 거기는 가지 말라고 한다. 우리 부부와 오사장 부부는 함께 냇가로 가서 물에 발을 담그고 시원한 그늘 밑에서 맥주 한 캔씩을 따 마시면서 이런저런 대화를 나눴다. 그러다가 오사장이 자기 아내에게 물장난을 친다. 그러면서 점점 물장난이 커지더니 우리 부부에게까지 물이 튀게 되고 장난기가 동한 나도 아내에게 물장난을 치기 시작한 것이 발단이 되어 점점 동심으로 돌아가 물로 들어가 서로 물을 뿌려대면서 장난치고 물 속으로 넘어뜨리고 하는데 여념이 없었다. 한참을 하다보니 역시 나이 탓인가? 힘들다. 아이들 같았으면 그렇게 하루종일 놀라고 해도 놀았을 것이고 입술이 파래지면서도 물에 또 들어간다고 떼를 썼겠지만 나는 슬며시 먼저 물가로 나와서 내 아내와 오사장과 오사장의 아내가 물장난을 치는 것을 구경을 했다. 어느덧 지쳤는지 오사장의 아내가 먼저 나오고 그 뒤로 내 아내와 오사장이 뒤따라 나온다.

숲길을 걸어보고 싶었다. 정말 오랜만에 느껴보는 자연의 시원한 향기를 몸으로 느끼고 싶어서 함께 걷자고 하니 오사장의 아내가 따라 나서는데 내 아내는 물에서 너무 놀아서 지쳤으니 좀 있다 가겠다고 하고 오사장은 회사일 때문인지 전화하느라 정신 없다. 나는 오사장의 아내와 함께 이야기를 하면서 천천히 숲길을 따라 걷기 시작했다. 이 길을 따라 1시간 반 정도 걸으면 산을 한바퀴 돌아서 다시 여기로 온다는 얘기를 해준다.

펜션 안.

명희는 물에 다 젖은 옷을 갈아입느라 2층 방으로 올라와서 젖은 옷을 벗고 브래지어를 막 끌르고 있을 때였다. 그 때 문 앞에 서 있는 그림자 하나가 있었다. 오사장이었다. 오사장은 조용한 걸음으로 명희의 뒤로 다가가서 명희가 브래지어를 끌르고 팬티를 벗기 위해 허리를 숙이는 그 순간 부드럽게 명희의 허리를 두 손으로 감싸더니 두 손이 배를 타고 위로 천천히 올라가면서 명희의 두 젖가슴을 움켜쥐고 주물럭거리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명희의 엉덩이 골짜기 사이에는 이미 방에 들어오기 전에 다 벗어버린 채로 왔기에 아무런 거리낌없이 서 있던 자지를 대고 비비고 있었다. 명희는 순간 깜짝 놀랐지만 오사장인 걸 알고 마음을 놓았다.

“오사장님. 이러다가 남편이나 오사장님 아내분이 오면 어쩌시려구...”

“괜찮아. 산행을 갔으니 아마 모르면 몰라도 최소 1시간 반은 걸릴걸?”

“그래도 대낮부터...”

오사장은 명희의 말을 듣는 둥 마는 둥 하고서는 명희의 젖가슴을 주무르면서 등에 키스를 해댔다. 그러면서 오사장의 자지는 명희의 엉덩이 골짜기를 비비고 들어가면서 삽입까지는 되지 않은 상태였지만 명희의 보지 부분에 맞닿아 비벼대고 있었기에 명희도 다리 힘이 풀려가는 걸 느낄 수 있었다.

낯선 곳에서 언제 남편이나 오사장의 아내가 들이닥칠지도 모르는 스릴 있는 이 상황이 너무나도 짜릿하게 다가왔다. 명희는 이 기분이 자신을 더욱 뜨겁게 부채질하고 있음을 알았다. 오사장도 명희의 몸을 만지고 하체를 비벼대면서 벌써 뜨거운 느낌이 드는 것이 명희가 순식간에 달아오르고 있음을 금방 눈치챌 수가 있었다.

오사장은 굳이 더 애무를 해줄 필요가 없다고 생각을 했다.. 이미 명희의 보지에서는 촉촉해지는 것이 확연하게 느껴지고 있는 이상 이제는 자신이 애무를 해주는 것보다는 명희로부터 애무를 받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자 명희를 돌려서 침대에 앉히고 그 앞에 당당하게 섰다. 자지가 힘차게 명희를 노려보는 채로... 명희는 군말 없이 오사장의 자지를 한 손으로 잡더니 그 위에 침을 뱉고서는 서서히 자위를 하듯 쓰다듬기 시작했다. 다른 손은 위로 뻗어 오사장의 가슴 쪽에서 부드럽게 쓰다듬기를 반복하고 있었다. 그리고는 두 손으로 오사장의 자지를 움켜쥐더니 귀두에서부터 키스를 하면서 좆기둥에 키스를 하고 불알을 손으로 부드럽게 잡아 당기더니 허리를 숙여 불알을 입안에 담고 혀로 부드럽게 건드리면서 빨아들인다. 그러자 아까보다도 오사장의 자지가 더 단단해진 듯 했다. 명희는 천천히 오사장의 자지를 입으로 머금기 시작했다. 귀두에서부터 명희의 입안으로 빨려들어가 오사장의 자지 기둥까지 완전히 명희의 입 안으로 들어가자 오사장은 명희의 머리를 움켜쥐고 천장을 바라보며 숨을 크게 들이쉬고 있었다.

[삐....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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