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전에 아내를 창녀로 일하게 하면서 돈을 벌게 했다는 이야기가 신문지상에 대서특필로 보도된 적이 있었다. 그때당시 나 역시 다른 이들이 그러하듯 그들을 미친년놈들이라고 욕설을 퍼부었던 것이 기억난다.
하지만 결혼이란 것을 하고 이 세상이란 것이 그리 만만치 않은 곳이란 것을 깨닫고 나서는 그것에 대한 생각이 180도로 바뀌었다. 오히려 그들을 지지하는 쪽이라고나 할까?
씨발 정치하는 새끼들도 그렇고 기자한다는 새끼들도 그렇고 오입안하는 새끼들이 어딨냐. 기자들도 지저분하게 놀기로는 업소 여자들한테 유명하다고!
누군가에게서 들은 말이었는데 요즘들어 그 말이 참으로 맞다는 말이 들었다. 과연 우리는 누가 누구를 욕할 수 있단 말인가? 정치인이? 언론인이? 종교인이? 대한민국 그 어디에도 깨끗한 곳은 없었다. 정치인도, 기자도, 스님도, 목사님도 다들 여자라면 환장하는 것들 아닌가....
내가 아내의 일을 알게된 것은 채 2달이 되지 않아서였다. 직장에서 계약직으로 일을하다 결국 짤리고 말았다. 그 과정까지 있었던 대한민국의 온갖 불합리했던 노동구조에 대한 이야기는 여기서 접기로 한다.
내 나이 35살. 아내의 나이 29살... 아직 젊은 나이였지만 그 나이 또래의 사람들이 애를 낳고 그 애를 키우고 할만큼의 적당한 직장을 구하는 것은 힘이 들었다.
정부에선 애를 많이 낳으라고 독촉하고 있었지만 돈이 없는데 애는 어떻게 낳고 또 어떻게 키운단 말인가... 젊은사람들을 계약직으로 다 돌려버리고는 애만 낳으라고 하는 건 무책임한 일이 아닐 수 없었다.
그렇게 우리 시대의 슬픈 자화상 속에서 아내와 나의 삶은 새롭게 펼쳐지고 있었다. 타의반 자의반인 셈이었다.
내가 실직하고 직장을 새롭게 구한다는 명목으로 빈둥빈둥 놀던차에 아내가 아르바이트라도 한다며 어디론가 다니기 시작했다. 그나마 아직 애가 없어서 아르바이트로라도 연명을 할 수 있다는 걸 감사히 여겼고 설마 아내가 딴짓을 할 것이라고는 꿈도 꾸지 않았다.
참고로 내 아내는 162정도 되는 키로 약간 작은 편이긴 하지만 꽤 탄탄하고 볼륨있는 가슴과 청순한 외모로 남자들에게 충분히 어필할 수 있는 여인이었다.
지금 생각하면 그런 아내를 밖으로 내돌린 나도 참 무신경했다는 생각이 든다.
그렇게 아내의 아르바이트가 2개월쯤 지났을 무렵 나는 뭔가 수상한 것을 느꼈다. 아내의 돈 씀씀이도 커지는 것 같고 보지못한 물건들이 생기기도 하고.... 그리고 무엇보다 아내의 옷장속에 내가 모르는 옷들... 특히 야하디 야한 티팬티라든가 속이 훤히 비치는 망사류의 팬티들....
내가 비록 무신경한 남자이긴 했지만 그렇다고 아주 둔감한 남자는 아니었다.
그리고 며칠 후 나는 작정을 하고 아내의 뒤를 밟기 시작했다.
택시를 타고 출근을 하는 아내. 나 역시 택시를 하나 황급히 집어 타고는 빨리 ?아가 달라고 부탁을 했다.
택시기사는 무슨 일인지 알겠다는 듯한 묘한 표정으로 베테랑같은 솜씨로 앞의 택시를 조용히 추격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아내가 내린 곳은 서울의 어느 오피스텔과 사무실이 밀집해 있는 계획형 도시의 한 오피스텔앞이었다...
그 안으로 빨려들어가듯 스르르 사라져버리는 아내....
나는 황급히 그런 아내를 계속 쫓아가보았지만 거기서 아내를 놓치고 말았다....
도대체 이곳이 어떤 곳일까...
오피스텔은 폐쇄적인 구조이기 때문에 외부인은 그 안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알 수가 없었다.
결국 나는 실의에 빠진채 터벅터벅거리며 집으로 돌아와야만 했다.
그 이후에도 계속해서 아내를 주시했지만 아내의 비밀은 쉽게 밝혀지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날 나는 아주 우연히 아내의 비밀을 알게 되었다.
어느날 눈에 띈 아내의 노트북 컴퓨터.... 그것도 아내가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며 산 것이었다. 그동안은 통 신경을 안쓰고 살았는데 그때 갑자기 그것이 눈에 띈 것이었다.
나는 아내가 두고간 노트북 컴퓨터를 열고는 부팅을 시켰다. 이어서 뜨는 비밀번호를 입력하라는 문구...
나는 그것을 보며 그 안에 틀림없이 아내의 비밀이 숨어 있을 것이라고 짐작했다.
아내의 생일, 결혼기념일, 주민번호, 통장번호 등등 내가 알고있는 모든 숫자들을 조합하여 거의 2시간 걸려서 겨우겨우 비밀번호를 풀 수 있었다. 정말 집념의 남자 그 자체였다고나 할까....
비밀번호가 입력되자 드디어 뜨는 아내 노트북 컴퓨터의 초기화면들....
나는 떨리는 손으로 인터넷에 접속한 후 아내가 접속한 사이트들을 둘러보기 시작했다. 그리고 유난히 눈에 띄는 한 사이트가 있었다.
나는 떨리는 마음으로 그 사이트에 접속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하지만 결혼이란 것을 하고 이 세상이란 것이 그리 만만치 않은 곳이란 것을 깨닫고 나서는 그것에 대한 생각이 180도로 바뀌었다. 오히려 그들을 지지하는 쪽이라고나 할까?
씨발 정치하는 새끼들도 그렇고 기자한다는 새끼들도 그렇고 오입안하는 새끼들이 어딨냐. 기자들도 지저분하게 놀기로는 업소 여자들한테 유명하다고!
누군가에게서 들은 말이었는데 요즘들어 그 말이 참으로 맞다는 말이 들었다. 과연 우리는 누가 누구를 욕할 수 있단 말인가? 정치인이? 언론인이? 종교인이? 대한민국 그 어디에도 깨끗한 곳은 없었다. 정치인도, 기자도, 스님도, 목사님도 다들 여자라면 환장하는 것들 아닌가....
내가 아내의 일을 알게된 것은 채 2달이 되지 않아서였다. 직장에서 계약직으로 일을하다 결국 짤리고 말았다. 그 과정까지 있었던 대한민국의 온갖 불합리했던 노동구조에 대한 이야기는 여기서 접기로 한다.
내 나이 35살. 아내의 나이 29살... 아직 젊은 나이였지만 그 나이 또래의 사람들이 애를 낳고 그 애를 키우고 할만큼의 적당한 직장을 구하는 것은 힘이 들었다.
정부에선 애를 많이 낳으라고 독촉하고 있었지만 돈이 없는데 애는 어떻게 낳고 또 어떻게 키운단 말인가... 젊은사람들을 계약직으로 다 돌려버리고는 애만 낳으라고 하는 건 무책임한 일이 아닐 수 없었다.
그렇게 우리 시대의 슬픈 자화상 속에서 아내와 나의 삶은 새롭게 펼쳐지고 있었다. 타의반 자의반인 셈이었다.
내가 실직하고 직장을 새롭게 구한다는 명목으로 빈둥빈둥 놀던차에 아내가 아르바이트라도 한다며 어디론가 다니기 시작했다. 그나마 아직 애가 없어서 아르바이트로라도 연명을 할 수 있다는 걸 감사히 여겼고 설마 아내가 딴짓을 할 것이라고는 꿈도 꾸지 않았다.
참고로 내 아내는 162정도 되는 키로 약간 작은 편이긴 하지만 꽤 탄탄하고 볼륨있는 가슴과 청순한 외모로 남자들에게 충분히 어필할 수 있는 여인이었다.
지금 생각하면 그런 아내를 밖으로 내돌린 나도 참 무신경했다는 생각이 든다.
그렇게 아내의 아르바이트가 2개월쯤 지났을 무렵 나는 뭔가 수상한 것을 느꼈다. 아내의 돈 씀씀이도 커지는 것 같고 보지못한 물건들이 생기기도 하고.... 그리고 무엇보다 아내의 옷장속에 내가 모르는 옷들... 특히 야하디 야한 티팬티라든가 속이 훤히 비치는 망사류의 팬티들....
내가 비록 무신경한 남자이긴 했지만 그렇다고 아주 둔감한 남자는 아니었다.
그리고 며칠 후 나는 작정을 하고 아내의 뒤를 밟기 시작했다.
택시를 타고 출근을 하는 아내. 나 역시 택시를 하나 황급히 집어 타고는 빨리 ?아가 달라고 부탁을 했다.
택시기사는 무슨 일인지 알겠다는 듯한 묘한 표정으로 베테랑같은 솜씨로 앞의 택시를 조용히 추격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아내가 내린 곳은 서울의 어느 오피스텔과 사무실이 밀집해 있는 계획형 도시의 한 오피스텔앞이었다...
그 안으로 빨려들어가듯 스르르 사라져버리는 아내....
나는 황급히 그런 아내를 계속 쫓아가보았지만 거기서 아내를 놓치고 말았다....
도대체 이곳이 어떤 곳일까...
오피스텔은 폐쇄적인 구조이기 때문에 외부인은 그 안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알 수가 없었다.
결국 나는 실의에 빠진채 터벅터벅거리며 집으로 돌아와야만 했다.
그 이후에도 계속해서 아내를 주시했지만 아내의 비밀은 쉽게 밝혀지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날 나는 아주 우연히 아내의 비밀을 알게 되었다.
어느날 눈에 띈 아내의 노트북 컴퓨터.... 그것도 아내가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며 산 것이었다. 그동안은 통 신경을 안쓰고 살았는데 그때 갑자기 그것이 눈에 띈 것이었다.
나는 아내가 두고간 노트북 컴퓨터를 열고는 부팅을 시켰다. 이어서 뜨는 비밀번호를 입력하라는 문구...
나는 그것을 보며 그 안에 틀림없이 아내의 비밀이 숨어 있을 것이라고 짐작했다.
아내의 생일, 결혼기념일, 주민번호, 통장번호 등등 내가 알고있는 모든 숫자들을 조합하여 거의 2시간 걸려서 겨우겨우 비밀번호를 풀 수 있었다. 정말 집념의 남자 그 자체였다고나 할까....
비밀번호가 입력되자 드디어 뜨는 아내 노트북 컴퓨터의 초기화면들....
나는 떨리는 손으로 인터넷에 접속한 후 아내가 접속한 사이트들을 둘러보기 시작했다. 그리고 유난히 눈에 띄는 한 사이트가 있었다.
나는 떨리는 마음으로 그 사이트에 접속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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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 2024-11-03 | ||
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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