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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짐승 같은 추억 - 1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2 03:05 2,385회 0건
[ 그 짐승 같은 추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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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문득 오래전 제 여자 친구 이야길 하고 싶어지는 밤이다.

비록 오래된 이야기 이긴 하지만, 바로 어제 같은 건, 그녀를 그 만큼 사랑해서였는지,
아니면, 그때의 기억들이 제 기억에 지워지지 않을 만큼 내가 순수했었던 기억의 단편들인지,
그도 저도 아닌 그저, 나의 내부에 잠재된 천성적인, 자극적인 경험이어서 일까, 늘 쓸데없는 고민을 하곤 한다.


때는 1995~7년 가을 즈음…….일이다.


당시 난, 서울 근교의 대학교를 다니고 있었다.
그녀는 우리학교 1학년이었고 난 군대를 다녀와 복학을 준비하는 예비복학생(?)이었다.

복학을 해야 할런지, 편입이나, 다시 대학 입시를 준비해야 하는지를 고민 하며, 방황 아닌 방황을 하던 시절,
우연히 먼저 복학한 학교 후배의 소개로 자연스럽게 만나게 되었다.

첫 눈에, "순수" 하고 ‘청순하게 생긴 아이’구나 싶었고 자꾸만 끌리게 되었다.

난 당시 복학 전에, 그저 친구들 자취방을 전전하며, 민폐를 끼치던 놈이었는데,
그래도 입대 전 과대도 하고 상당히 학교생활(주로 동아리생활이지만)을 잘 한 덕에 주위에 선후배들이 많았고,
복학 전(前)임에도, 술자리등 이곳저곳을 불려 다니며 소개를 받은 터라, 금세 학교생활도 적응 해 가던 참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를 소개받았다.

그녀의 이름은 한 승아.

승아는, 인문계를 수석인지 차석인지 하여간 들어온 아이였는데, 도대체 우리 학교를 왜 왔는지 알 길이 없는 아이였다.
당시는, 수능세대라서, 그 성적이면, 이대도 충분히 가고 남을 아이였는데,

일설에 의하면, 우리 학교 장학금 제도가,
단과대수석만 해도 4년 장학금에, 학습보조비까지 받는 꽤 유명한 장학제도로인해,
그녀의 집안 형편 때문에 일부로 왔다는 설이, 통설이었지만,
나중에야 안 사실이지만, 그녀는 결코 그리 가난한 집안의 여식도 아니였다.

하여간 그녀는 미모나 재능이나, 의문투성이의 여학생이였다.

그런 그녀를 내가 소개를 받았다. 너무나 나에겐 과분하게도...
그것이 소개팅 반, 단순 선-후배 상견례반이었지만...
단 둘이 만남을 가지게 된것이니, 그래도 전자에 더 가깝다고 해야 할듯 싶다.

어느 날, 미리 복학한 친구들과 94.5학번 녀석들과 학교 어귀 우리 아지트 맥주 집에서,
일잔을 거친 후, 2차로, 학교 잔디밭에서 한잔 더 하기로 하고 학교로 들어가던 중이었는데, 학생 회관 근처 뒷마당에서 두세 명의 남자들과 두 명의 여대생들이 실랑이를 하는 게 보였다.
얼핏 보니, 그리 심각한 상황도 아니고, 그냥 학교에서 찔러보는 작업 중이라 생각 하고, 우리는 학생회관 뒤편 잔디밭에서 술판을 벌였드랬다.

" 부어라 마셔라……."

그러다, 급 오줌이 땡겨서, 화장실에 달려가는데, 지하 동아리방 여자 화장실에서 인기척이 느껴졌다.

11시가 넘은 시각이고, 토요일이라
(우리 학교는 서울 출신이 80% 가까워서, 주말엔 거의 학교에 사람이 없었다.)

학생회관에는 줄 창 동아리방서 먹고 자는 운동권 아해들 몇 명 빼곤 사람 구경하기 힘든데,
그 시각에 여학생 화장실에서의 인기척은 대단히 드문 일이었다.

그러나, 난 이미 술이 눈 밑까지 차 오른 상태요, 방광은 터질듯 한지라, 특별히 신경 쓸 일도 아니고 해서,
내 갈 길을 갔다.

"아생연후에 살타" 라고...일단
시원하게 볼일을 보고 난후, 물을 내리고, 나오려는데,

"짝!" 하는 경쾌한 소리와 함께 거의 동시에 급히 무언가에 강제적으로 막히는 듯한 "악" 하는 여자의 신음소리가 들렸다.

잠시 정신을 가다듬어보니, 분명 바로 옆 여자 화장실쪽인데??.

‘급 심장이 떨려오더군.’

조심스레 여자 화장실 쪽을 보니, 나무로 된 문이 손잡이 고장으로 약간의 틈을 내며 깨진 상태로 공간을 내 보이며, 안쪽으로 열려있었는데,
화장실 안쪽은 불이 꺼진 상태라 확실한 안쪽의 상황을 확인 할 수 는 없는 상태였다.

소리를 죽여 가며, 빠끔히 안을 들여다보니, 아무도 없고, 불도 꺼진 상태라, 보이는 것도 없고 해서,
잘못 들었나(?) 싶었다.
그래도 갓 제대한 예비역병장이라고, 호기스럽게…….

"거기……. 거기 누구 있습니까? " 크게 질러보았지만, 뻘쭘하게시리 조용하기만 했다.

그래놓고 보니, 내가 하는 짓이 우스워졌다.

남학생이 여학생 화장실에서 야밤에 이 뭔 짓인가 싶기도 하고.…….
모르는 사람이 봤으면 절 변태로 오인 하고도 남을…….

하여간 난 다시, 우리 일행들이 있는 자리로 돌아와 다시 합석을 했다.

그런데, 니미 오줌지리다가, 화장실에서 삐삐 배터리 뚜껑을 흘렸는지 삐삐가 내장을 다 토할려고 하는거다.

투덜대며, 다시 화장실로 향해서 소변기안에서 반신욕중인 내 완소한 뚜껑을 집어내는 순간,
다시 여자 화장실쪽에서 의문의 말소리가 남여의 들리는 거다.

아니 이 시각에 왜 여자 화장실에서 남-여의 목소리가 들리겠는가...?

문득, 방금 전 일이 떠오르며, 여자 화장실의 좌변기가 대여섯 개가 있는데,
제일 안쪽만 닫힌 상태였던 것이 떠올랐다.

바보 같은 놈이 왜 미처 그 생각을 못했었는지…….
얼른 여자 화장실을 다시 한 번 엿보는데, 분명 마지막 좌변기 문 안쪽에서, 사람의 숨소리가 느껴졌다.

순간 불 부터 켜려다가 나도 모르게, 잠시 숨을 죽이고 엿보게 되었는데,
여자의 숨죽여 가며 아주 작은 울먹이는 소리와 함께 누군가의 씩씩 거리는 숨소리가 얼핏 얼핏 들려왔다.


" 왜……. 이러세요.…….흑흑……."

" 뭘 ??? 왜 이래? 가만있어……. "


" 아…….아저씨 저기 잠깐…….아흑……."

" 아 시발년, 내가 왜 니 아저씨냐? 나 체육학과 96 학번이고, 너랑 동갑이거든? 아저씨는 니미.ㅋㅋㅋ
아까 밖에서 통성명 다 해놓고선 이제 와서 아저씨래 정줄놓은 년 ㅋㅋ "

" 아저씨……. 여기서 이러지 말고 제발…….요. 잠깐 얘기만 하자고 하셨잖아요?……. 흑흑흑……."

" 이 년이 진짜 미쳤나? 자꾸 누구보고 아저씨래……. 약 처먹었냐? 아까 얘기는 다 했잖아. 가만 있어봐"

얼핏 들으니, 그냥 1학년 애들인 듯 한데, 어느 정도 이바구가 된 상태에서 여기까지 왔는데,
여자가 약간 반항하는 느낌 정도 이었다. 그래도 혹시 몰라서, 그냥 엿듣고 있는데…….

" 씨발년아 니가 나 싫었으면, 아까 어떤 새끼가,
‘거기 누구 있냐’ 고 물어볼 때 왜 아무 소리 안하다가
이제 와서 지랄이야? 이년 이제 와서 내숭 까고 지랄..??"

" 이제부터 개소리 하면 아굴창 한대씩에, 옷도 걸레된다. 알았지?...그럼 아주 꼴좋겠지?
좋게 좋게 해주니깐. 이게 누굴 호구로 아나? "

" 씨발년아, 내가 합기도 특기생으로 들어왔다고 말했지? 한번만 내숭 더 까면, 정말 뒤진다!!!"

이윽고 좌변기문이 달그락 거리며 열리려 했고 그놈이 뒷걸음질로 나온다.

난 얼른 화장실 문을 눈만 빠끔히 보던 중이었는데, 숨고 뭐고 할 시간적 여유가 없었다.
그저 당황하며 그놈과 눈이 마주친 것 같은데, 화장실 안쪽도 내가 엿보는 복도 쪽도 불이 완전 소등 된 상태인지라, 그놈은 날 못보고(게다가 문고리가 깨진 틈이니 안 보이는 게 당연 했을 듯…….)
창가로 들어오는 달빛과 주차장의 외등에 의한, 불빛아래 자세히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 그놈의 모습이 확인 할 수 있었다.

합기도 특기생은커녕, 마치 스모선수 같은 덩치지만 키는 160이 될까 말까한 작달만한 녀석이었는데, 턱주가리에 수염이 덥수룩하고, 구렛나루까지 길어서, 얼굴이 털북숭이의, 왜놈 같은 스탈이었다.

아마도 기부입학(운동기구 같은 거 사주고…….)한 것 같은 느낌의 동네 양아치 같은 새끼가, 엉덩이로 좌변기 문을 밀며 뒷걸음질로 나와... 이내, 주위를 휙휙 둘러보고 흰 눈자위를 깜빡이면서. 아마 손은 여학생의 몸을 주무르거나 입을 틀어막느라 엉덩이로만 좁은 좌변기 문을 열어 공간을 확보하려 한 듯 했다.

그런데 몇 번을 엉덩이를 들이미는데도 불구하고, 삽입은 잘 안 되던지,

" 알았어! 그건 안하면 되는 거지? "

다시 물건을 순순히 학교 이름과 마크가 선명한 체육과 추리닝 바지 속으로 집어넣는 것 이었다.
그 말에 적이 안심이 되었던지, 아니면 원래 그런 년인지, 큰 반항 없이, 수줍은 듯 끌려 나와선, 다소곳이 그 앞에 모로 서 있다가, 그놈이 여학생을 완전히 끄집어내어, 반대쪽 벽에 있는 수건걸이를 잡게 하자, 그녀의 모습이 완전하게 처음 보이는 순간 이었다.

키가, 그놈보다 5센티미터는 큰 165cm는 되어 보이고, 어두운 외부조명 아래에서도 그녀는 흰 눈처럼 빛이 나는 하얀 얼굴에, 청초한 생머리를 어깨까지 늘어뜨린 전형적인 청순한 모범생 같은 여대생의 무척이나 미인이었다.

누구나 꿈꾸는, 전형적인...청순한 우윳빛깔의 여대생...

처음엔 강간이 아닐까? 싶었는데…….꼭 그런 것이라고 속단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왜냐하면, 내가 법대생이어서 강간죄 같은 거 빠삭했었는데…….
여학생의 행동으로 볼 때 아직은 섣부르게 판단하기가 어려운 상태였다.

그녀가 비록 이야기 한다는 구실이었지만, 이곳에 그와 같이 왔고, 지금도 단순 실랑이만 하는 상태고, 게다가 그녀가 약간의 반항은 하는 듯 보이지만, 소리를 친다거나 하는 행위가 애매했기에……. 섣불리 나서기가 뭣한 상태였다.
물론 술기운에 좋은 구경하고 싶은 나의 미친 훔쳐보기 심리도 큰 작용을 했을 것임을 부인 할 수 없지만, 말이다.

그 와중에, 체육과 놈의 투박한 오른손은 여대생의 입을 강하게 완전히 틀어막은 채, 왼손은, 이미 좌변기 안에서 열어 둔 듯 한 여대생의 더블 버튼 외투를 헤치며 빠른 손놀림으로, 그녀의 후드티셔츠 안으로 들어가, 가슴 언저리를 주물 탕을 놓고 있었고, 아랫도리를 벽 쪽으로 여대생을 밀치며 분탕질을 슬슬 시작하고 있었다.

입을 틀어막고, 쌍욕을 해대며, 윽박지르는 놈의 말투와 어울리지 않을 만큼 수려한 외모와 적극적으로 협조하지 않는 여학생의 몸짓으로 보아 여전히, 좋은 관계가 아님을 의심 하면서도, 반면에 자신의 가슴을 농락하며 아랫도리를 비벼 오는 남자의 행동에도, 소리를 지른다거나, 적극적인 반항행위를 하지 않고, 단순히, 수건걸이와 벽을 잡고 인상만 찌그리는 여학생의 모습을 볼 때 단순한 강간이라고 하기엔 여전히 의문이 들어 그저 구경만 할뿐이었다.

그렇게 좋은 구경을 몇 분간하는 데, 이젠 슬슬 양손을 이용 가슴을 애무 하면서, 여학생의 귓불을 입에 넣고 돌리기 시작하자, 입을 막는 손이 없음에도, 그녀는 소리를 치기는커녕, 고개만 떨어뜨린 채 흐트러진 생머리를 어깨까지 늘어뜨리며, 바닥만 쳐다 볼 뿐이었다.

귓불을 한참동안 혀를 길게 빼어 쑤셔대던 녀석이, 가슴을 만지던 왼손을 빼어 머리카락을 감아 올린 후, 희디 흰 그녀의 귀밑 목선을 따라 더러운 침을 발라가기 시작했다. 마치 괴물이 먹잇감을 먹기 전, 침을 바르듯 그렇게…….

그러던 녀석이 목의 어디를 빨자 그녀는 흠칫 놀라며, 발 앞굼치로 몸을 지탱하며 빳빳하게 일어서는 듯 했고, 그리고선 잠시 그 자세를 유지하자,

그놈이, 예의 음흉한 저음의 걸걸한 목소리로

"여기야? 여기가 좋아? 흐흐흐흐......"
그곳을 집중적으로 입술과 혀로 애무하기 시작 했다.

처음엔 뻣뻣하게 쭉 서는 형태를 취하던 그녀가, 갑자기 헛바람을 켜며, 고개를 흔들기 시작했다.
마치 락 콘서트 장에서, 헤드뱅잉 천천히 하듯 그렇게…….

" 아 ~ 훅."

그녀의 단발마의 첫 신음소리를 들으며 내 물건도 사정없이 커지기 시작했다. 처음엔 단순히 성폭행이 아닐까? 싶은 마음에 걱정스런 눈으로 처다 보던 나는 언제인가부터, 그놈의 무언의 동조자로서

‘누가 와서 이 행위를 방해하지나 않을까?’ 그게 더 걱정이 되었다.
아마 그녀의 수동적인 모습에서 더는 강간이 아닐 거라는 나만의 합리화 아닌 합리화된 확신이 그런 생각을 부추긴 것 같았다.

그때, 서서히 머리를 돌리듯 반응을 하던 그녀의 머리가 그놈 쪽으로 최대한 돌려졌을 때,
그녀의 머리카락을 우악스럽게 한 움큼 잡고선, 갑자기 그녀의 입을 자신의 입으로 틀어막고, 빨아드리며,
입술을 사정을 없이 핥아먹고 있었다.

그녀는 다시 고개를 저으며 그놈에게서 떨어지려는 듯 뒤로 물러서려 했지만,
가슴을 그놈에게 잡힌 데다, 더 물러 날 곳도 없는 한밤의 학생회관 불 꺼진 후미진 화장실 안 일뿐이었다.
그리고 그녀의 청초함을 더 해주는 스트레이트 파머가 잘된 생머리 칼은 그놈의 한손에 잡혀 옴짝 달싹 할 수 없는 상태였지...

아마도 키스만은 안 된다고, 생각 했던 것 같다.
절대로 입을 열지 않으며, 오랜 시간 실랑이를 하며, 그간 보지 못한 거부하는 모습을 보자, 그놈도 약간은 당황 하는 듯 했다.

순간 나도 모르게, 속으로, 그녀가 적극적으로 반항하여 그것만은 허락지 말기를 응원하고 있었다.

하지만, 한참을 그렇게 실랑이를 하던 중, 그놈이 귀에다가 대고 소곤거리며, 뭐라 하자, 너무나 쉽게 입을 열어 주고 그놈의 더러운 혀 마자 여학생의 입안으로 넣고선 입안마저 더럽히고 있었다.

멀리서 보기에도, 한참을 그녀의 입속에서 혀를 놀리던 놈이, 그녀의 혀를 잡아 빼 먹을 듯 빨아들이자, 그녀의 볼이 홀쭉해지고,
순간 그녀의 눈이 동그랗게 크게 떠지더니, 다시 꼿꼿하게 다리를 펴서 서버린다.

자세는 자연스럽게 다시 마주보는 자세가 되고 허리가 약간 뒤로 젖혀진 상태로 그녀는 그놈의 혀를 자신의 입안에서,
다시 자신의 혀가 그놈의 입안으로 왕복하며 농락을 당하고 있었고,
후드 티는 어느새 목 쪽으로 밀려 올려 진 브래지어 사이로 하얀 가슴이 반 이상 보일 정도로 들어 날 정도로 늘어져서 ,
헐렁해져 그 놈의 오른 손에서 여전히 만져지며 있었다.

"후~ 하 , 후~ 하 아……. 하 악~ 아……."

그렇게 한참을 키스를 퍼붓던 놈이 잠시 숨을 들이킨후, 그녀를 음흉한 눈으로 노려보며,
가쁜 숨을 헐떡이며 고개를 떨군채 있는 그녀를 다시 돌려 세워 놓고, 단숨에 등 뒤의 브래지어 ?을 제거 해 버렸다.

그러자 여학생이 급히 돌아보며,

" 키스만 하겠다고 약속 하셨잖아요.……"" 가쁜 숨을 들이쉬며, 울먹거리기 시작 했다.

" 제발요……. 아까 약속 하셨잖아요.……. 키스만 하기로 …….네?"


말 없이 후크를 완전히 제거한 후, 여학생의 당시 유행 하던 더블 반코트를 벗겨내어, 좌변기 문에 던져 놓고선,
후드 티마저 단숨에 말아 올려 벗기려다 , 잘 안 벗겨지는지 그냥 얼굴에 걸쳐 놓고선, 양쪽 가슴을 번갈아 빨기 시작했다.

" 아~ 흑…….제~ 발 아저씨…….그~ 만…….그만 요~~. 제...발 아~ 흑……."

여학생은 반항을 하면서도 중간 중간에 그놈의 혀로 유두를 공략 할 때에는, 숨 넘어 가는 듯 헛바람 섞인 소리를 내며, 어찌 할 바를 몰라 허우적거리고 있었다.

다시 한참을 양쪽 가슴을 빨리자, 이내 지쳤는지, 그녀는 이내 잠잠하게 숨소리만 새근거리며, 두 손을 모두 수건걸이를 잡고 늘어져 있을 뿐이었다.

여유가 생겼는지 그놈은, 그녀의 핑크빛 유두를 손가락으로 돌돌 말기도 하고, 인지와 중지에 끼우고 비비기도 하고, 다른 손가락들을 이용해서, 마치 오락실에서 버튼을 번갈아 누르듯 두들겨보기도 하며 농락했다.

여대생도 싫다는 몸짓이 급격히 줄고, 그럴 때 마다 흠칫 흠칫 놀라며, 반응을 바로 바로 보여주기 시작했습니다.

몰래 훔쳐보던 내 물건도 터질 듯 최고조를 달리고 있었기에 오금이 저려오는 다리 저림도 이겨내며,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슬슬 내 손은 터질 듯 한 내 물건 위로 어느새 올려져 지그시 누르고 있던 즈음,

그놈이 갑자기 여학생의 플레어 롱스커트를 말아 올리며, 허리춤에 꼽고 넣고선,
눈이 시릴정도로 흰 팬티 위로 그녀의 보지를 만져가기 시작 했다.

" 안 돼…….아저씨, 정말 안돼요……. 거긴 안돼요…….
제발..악악악……."

울듯말듯 애매하게 소리내기 시작하는 여학생 입을 다시 왼손으로 틀어막고선, 팬티를 옆으로 젖히고 손을 우악스럽게 집어넣었다.

" 알았어.……. 알았다니깐……. 조금만 만지기만 할 테니깐 조용히 해라."
" 너도 좋잖아. 안 그래? 이렇게 보지 물을 흥건하게 싸고 있으면서, 왜 앙탈이냐?"
" 아 씨발년이 젖통 빨리고, 딥키스 할 땐 지가 스스로 보지 비벼오다가 이제 와서 뭔 내숭? "
" 이렇게 보짓물 질질 흘리면서 왜 지랄이야? 진짜 빡돌게 할래? 엉? "
‘ 내말이 틀렸어? 어? 말해봐 시팔년아!!! 말해보라고!!!’

‘…….’
‘…….’

아무 말도 못하는 여학생을 돌려놓고선 본격적으로, 젖혀진 팬티 사이로 보지 두덩을 왕복해가자,

"알았어요.…….죄송해요……. 근데요…….다음에…….다음에 해요……. 제발…….오늘은 제발요…….네?’"
" 아 시발년, 하지는 않고, 그냥 만지기만 한다고 몇 번을 말해? 확 그냥 따먹어 버릴까보다"
" 밖에 아까 내 친구 봤지? 그 새끼 키가 188 이거든? 자지도 존나 크고, 그 새끼 불러서 같이 할까?
아니면 그냥 조용히 할래? 시발년이 좋게 말하면 알아 처먹어야지? "

협박 때문인지, 그냥 만지기만 한다는 소리 때문인지,
이윽고 더는 큰 반항을 하지 않자 본격적으로 팬티를 발목까지 내리고선 다리를 벌리고 항문에서부터 클리토리스까지 몇 번씩 긁어대기 시작했다.

" 안 한다면서요…….속옷은 왜 내리고 그래요. 아저씨 제발요…….어어엉어엉…….’"

" 아,,, 시발 ...손목이 시려서 그래……. 말 존나 많네.. 좀 더 벌려봐 얼른 만지고 가자 좀!!!’"

밖에 친구 놈이 있다는 소리에 난 화들짝 놀라 주위를 살펴봤지만, 로비엔 개미새끼 한 마리 없었고,
이곳으로 오려면, 로비 끝 계단을 이용해야만 올 수 있는 구조라,
설사 다른 놈이 온다고 해도, 100미터를 30초에만 달릴 수 있는 놈이라도 충분히 몸을 숨길 수 있었기에, 큰 걱정 없이 계속 지켜보기로 했다.

그놈의 발길질에, 여학생의 길고 가는 종아리와 허벅지가 자신의 어깨 넓이보다 더 벌려 지자,
보지를 지분거리던 손을, 위로 올려 오른 손으로 가슴을 애무 하고, 왼손으로 허리서부터 목선까지 빠르게 훑어가며, 능숙하게 여자를 요리 하기를 다시 몇 분, 그놈은 프로인지, 여자의 반항이 예상외로 너무 단순하고 적어서인지, 서둘지 않고, 서서히 그녀를 무너뜨리고 있었다.

때때로 키스도 하고, 성감대로 사료되는 목선도 다시 빨며, 한참을 그러다가 엉거주춤 허리를 빼더니,
오른손으로 슬그머니 다시 터질 듯 발기된 물건을 꺼내는데, 그냥 보기에도 털 복숭이 자지가 내 것 보다 큰 것 같지는 않은데, , 특히 그놈 몸처럼 짧고 굵었다.

슬슬 오른손으로 귀두 끝까지 훑어 내리자 귀두 끝에서 정액이 방울방울 맺힐 정도로 그놈은 극도로 흥분한 상태로 보지 바로 앞까지 대놓고선, 다시 보지를 어루만지자,

" 흡흡…….어헉……." 여자가 반응을 보이기 시작한다.

투명한 선홍빛의 위로 바짝 선 유두를 검지와 중지에 끼운 채, 손가락 장단 맞추듯 살짝살짝 터치해가며,
손바닥 전체로는 가슴을 꽉 쥐고, 목선을 긴 혀로 위 아래로 핥아대며 슬그머니 귀두를 들이대어본다.

여학생은 지금 무슨 일이 벌어지려고 하는 지도 모르고,
한 움큼도 안 되는 가는 허리와 고개를 동시에 90도 이상 왼쪽으로 돌려서
이젠 적극적으로 그놈의 입을 마중 나가 혀를 내밀어, 그 놈의 혀를 갈구 하고 있자,
녀석의 왼손은 그녀의 턱을 , 오른손은 한 움큼도 안 되는 허리를 강하게 잡고선,
드디어 허리를 그녀의 다리 사이 깊숙이 한 번에 밀어 넣었다.

그 순간, 그녀의 얼굴이 일그러지며, 감미롭게 감겨져 있던 큰 눈이 한꺼번에 떠진다,


" 아흑…….아악 !!!’ 아파 아파요…….안돼요…….어엉어엉 "

" 안 되긴 걸레 같은 년이……. 처녀도 아니면서……. 씨발……."

" 난 또 오늘 아다 하나 뚫나 했더니만, 첨본 놈에게 보지 물 흥건하게 흘리며 대주는 년이 끝가지 내숭떠네…….시발 ... 야 시발 년아 니 보지가 흥분해서, 자지가 한 번에 그냥 빨려 들어가더라!!! 개년아…….
안되긴 뭐가 안 돼? 이 젖탱이 부풀어 오른 거랑, 젖꼭지 선거는 원래 그런 거냐? 이 보지 물은 뭐야? "

" 1학생인 년이 벌써부터 존 나게 까진 게 어디서... 순진한척 먼저 꼬리치고선 이제 와서 지랄염병...? 진짜 얼척이 없구마잉…씨발년 오늘 내가 씹창 내주고, 친구들 다 돌리고, 내일 학교에 소문 다 내줄게 시발 년아
어디 계속 숫 처녀인척 해보지 그래? 엉?"

짤막이 새끼의 따발총 연타로 숫처녀 운운하자, 여학생이 말문이 막힌 듯…….
울먹울먹 일뿐이었다.

" 아네요. 그런 거 아네요……. 엉어어엉…….이제 그만요..제발요……. 저 가봐야 해요…….네? "
" 아흑..억억억……. "

반항이 좀 잦아들고, 다시 벽을 잡게 한 후, 본격적으로 좆질을 하자,
또 언제 그랬냐는 듯 고분고분 (약간은 칭얼거리듯 반항하는 듯 울먹거리며) 해지는 그녀…….

한참을 뒤치기 자세로 하다가,

다시 앞으로 마주보는 자세로, 하고자 자지를 뺐는데도 순순히 돌려세워지며,
녀석이 부러질 정도로 가는 그녀의 다리를 한손으로 받치고 벌려 세우며, 다시 자지를 쑤셔 넣을 때 까지도 큰 반항을 안하자,

" 거봐 좋지? 좋으면서 왜 그래? " " 오늘 오빠가 널 여자로 완전히 만들어 주지..... 흐흐흐흐…."

" 어때, 씨발 우리 사귈까? 너 존 나게 좋아한다.……. ㅋㅋㅋ 그렇게 좋아?"

" 몰라요…….안 돼…….으으 으으으 어~헉 어~헉…….하~아 악 하 ~악……."

이젠 반항을 포기 했는지, 어느 순간부터 두 손을 그놈의 목을 끌어 않은 채,
두 다리를 그놈의 허리를 감고선, 벽치기를 당하는 그녀의 눈에선 알 수 없는 눈물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아래에서 위로 처 올리며, 거칠게 벽 쪽으로 밀어붙이며, 동시에 가슴을 한 움큼 베어 무는 녀석의 스킬은
아마도 짤막한 신장에도 불구하고 떡 벌어진 어깨 탓인지, 마치 작은 인형을 가지고 놀 듯 자신보다 큰 여자를 들었다 놨다, 가지고 놀고 있었다.

" 생리 언제 했어? 안에다 해도 되지? "

" 안 돼요.. 그건 절대 안 돼요……. 밖에다 제발…….오늘 위험해요…….하~악~하악~’"

" 아 근데 너 시발 존 나게 맛있다. 좋아 그렇게 좋아? "

""네 ……. 몰라요. 아…….어떡해 음음음…….
어어 어어 너무 좋아..어떡해…….아 나 어떡해…….엄마 으흥흥……."

" 딴 새끼들 보다 좋아? 아다 뚫어준 새끼보다 좋아? 빨리 말해봐 "

" 네……. 이런 거 첨이에요…….
이런 기분…….이상해…… 어떻게…… 이상해…….아~~~으흥…….엄마~"

" 아, 몰라……. 씨발…….안에다 쌀 테니 내 새끼 하나 낳아라. 시발……. 안에다 싼다....!!!"
" 어~~~~~학…….하 아~~~악~…….네 네 네 네……."
" 아... 몰라 나도 몰라요.. .…….괜찮아요. 아니 그게 아니라,,, 몰라,,, 안 되는데…….
제 발~~ 나 좀……. 아~~학!!!!!!!"

마지막 순간, 놈이 한 움큼도 안 되는 그녀의 가는 허리를 꽉 부엽잡고, 아래에서 위로 깊숙이 처 올리자,
그녀가 심하게 몸을 뒤척이며, 허리를 그놈의 하부에 밀착한 상태로, 온몸이 주욱 펴지는 듯 하더니, 미세한 경련까지 일으키며 숨을 헐떡이고, 그놈도 그대로 안에다 엄청난 양의 정액을 토해놓고 떨어져 나갔다.

한참을 그 자세로 삽입한 상태로 섹스 후의 나른함과 성취감을 맛보던 그놈은 뒤도 안 돌아보고, 그녀의 애액과 자신의 정액으로 흥건한 자지를 한번 훑어 내고선 추리닝 바지에 넣고, 세면대에서 손을 닦고 후다닥 계단을 올라가 버렸다.

순간 난 놀라 거의 쌀 지경이던 자지를 들어 내놓은 상태로, 로비 옆 계단 아래로 숨었다가,
그 놈의 발소리가 완전히 사라진 후에도 한참을 있다가, 그제서야, 그녀가 걱정 되어, 다시 화장실로 돌아가 보았다,


----------------------------------------------------------------

제 글은 드럽게 깁니다. (별로 안 길지도 -,.-) 그러기에 자주 글이 못 올라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도 한회에 최소 한번씩은 누구나 원하는 그 장면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건 야설이기때문입니다.

전 전문작가가 아닙니다. 그럴능력도 그럴 생각도 없습니다.

그저 오랜 시간동안 소라를 찾는 인터넷을 또래 보다는 좀 아는 30~40초반의 잉여입니다.

최근 소라에서, 제 상상력을 일깨우는 글들이 잘 안보입니다. 저와 비슷한 분들이 여기저기 아우성입니다.
그래서 너무 부족하지만, 겁없이 글을 써 보았습니다.

혹시라도 꼴리셨다면, 즐딸하십시요.

마지막으로,

" 말의 화살은 나에게 상처를 주지 못합니다." 라는 충고를 제게 해주었던 친구의 말을 떠올리게 하는 오늘입니다.

혹시라도 댓글에 악플이 있더라도, 살포시 신고하기를 누르시고 서로서로 상처를 받지 말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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