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뇌리에 선명히 남아있는 방금 전의 기태와 보영이의 섹스..! 비록 보영이가 맨 정신에서 한
섹스가 아닌 술에 취한 상태였지만, 친한 친구인 기태와 섹스를 했다는 사실만으로 내 몸은 흥분으로
떨리고 있었다. 거기에 아까 왕게임을 하며 봤던 민지의 알몸..! 그 탐스런 육체를 내가 지금 탐할
수 있다 생각하니 심장이 정말 터져버릴 것만 같았다.
방 안으로 들어가기 전 난 크게 심호흡을 한 번 하고는 노크를 했다. 계속해서 몇 번 노크를 했지만
안에선 아무런 인기척이 없었고, 난 문고리를 살짝 돌려봤다. 내가 온다고 하는걸 알고 있어서
그런지 문은 잠기지 않은 상태였고 난 조심스레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갔다.
"민지씨.. 없나요?"
그 순간 내 귀로 들려오는 물소리.. 물소리는 욕실에서 나오고 있었다.
"샤워하나 보네..흐흐.."
순간 샤워를 하고 있을 민지의 알몸이 떠오르며 살짝 죽어있던 내 자지는 다시 커다랗게 발기한
상태가 되버렸다.
"흐흐.. 고 놈 참.. 주인 닮아서 성질이 급하네.. 조금만 기다려라.. 내가 멋진 년을 먹게
해줄테니까..흐흐.."
난 침대에 앉아 민지가 나올때까지 멍하니 기다렸다. 한 10분 정도 기다렸을까.. 딸깍 거리는
문고리가 돌아가는 소리와 함께 민지가 욕실에서 나왔다. 그런데...! 옷을 하나도 안 입고
밖으로 나온 것이다..!! 누굴 죽이려고..! 순간 엄청나게 내 자지가 빳빳하게 서는 걸 느끼며
츄리닝 바지를 보니 아주 텐트를 치고 난리였다. 그때 들려오는 민지의 유혹적인 목소리..
"호호.. 오빠 바지가 왜 이렇게 텐트를 치고 있을까아~~~?"
"하...하하..그걸 몰라서 물어...?!"
"흐음~ 난.. 잘 모르겠는데..."
손으로 가슴과 보지를 살짝 가린체로 요염한 눈빛으로 날 유혹하는듯이 말하는 민지를 보며 난
더 이상 참고 기다릴 여유가 없었다. 민지의 어깨를 잡아 침대에 눕혀버린 뒤 민지의 입 안으로
난 거칠게 혀를 집어넣었다.
"으..으으음..!"
평소엔 이렇게 거칠게 하는 스타일이 아니였지만, 이미 기태와 보영이의 섹스.. 그리고 너무나
유혹적인 민지의 자태를 보고 있자니 더 이상 참을 수가 없는 상황이였다. 민지도 그런 내 마음을
잘 아는지 처음엔 살짝 거부하는듯 하더니 이내 잠자코 나의 거친 키스를 받아들이며 오히려
시간이 지나자 같이 적극적으로 나의 혀와 뒤엉키기 시작했다.
정신없이 민지의 입술을 탐닉하는 동안 나의 양 손은 민지의 터질듯한 가슴을 손자국이 날 정도로
아주 거칠게 주물러댔다. 순간 너무 세게 잡았는지 고개를 돌리며 살짝 얼굴을 찡그리는 민지..
"아아.. 아포.. 오빠 왜 이렇게 거칠어~ 하아.. 조금만 살살.."
"어? 어어.. 미안.. 내가 너무 흥분했나 보다.."
"헤헤.. 내 몸 보고 흥분을 안하는게 이상한거지.. 근데 오빠는 너무 흥분한 거 같오~"
"그..그런가..하하.."
난 순간 민지의 말에 잔뜩 부끄러움이 느껴졌다. 무슨 섹스에 미친 놈도 아니고.. 갑자기 그렇게
거칠게 달려들었으니.. 민지는 과연 무슨 생각을 했을까?란 생각이 들자 도저히 몸이 움직여지질
않았다. 그런데 그 순간..! 나의 손을 잡아 자신의 보지로 가져가는 민지..!
"미..민지야..!!"
"내가 조금 뭐라 그랬다구.. 그렇게 얼어있으면 어떡해?! 내 보지는 지금 이렇게 홍수가 났는데..
하아.. 어서.. 해줘.. 뜨겁게.."
"어? 어어..!!"
난 민지의 말에 다시 정신이 번쩍 들며 민지를 다시 눕히고 가슴을 쪽쪽 빨아대며 한 손으로 민지의
부드러운 보지 속살을 파고들며 애무를 하기 시작했다.
"하아.. 하아.. 좋아.. 오빠.. 하으응..!!"
민지는 보영이보다 물이 많은 편인지 이미 내가 보지를 만지기 전부터 조금 축축히 젖어 있었는데
나의 손길이 닿자 침대 시트까지 조금 흘러내릴 정도로 보짓물이 많이 나오고 있었다.
"흐흐.. 진짜 홍수 나겠다.."
"하아..!! 내가..흐윽..!! 물이 조금 많어~ 하아앙..!! 오빠.. 먹어줘.. 내 보지~!"
"알았어..!"
난 민지의 말에 곧바로 민지의 양 쪽 다리를 활짝 벌리고는 보짓물로 축축하게 젖은 보지를 혀로
살짝 아래에서 위로 핥아올렸다. 순간 몸을 살짝 움찔거리며 고개를 뒤로 살짝 젖히고는 신음을
내뱉는 민지..!
"하으읍..!!"
약간 시큼하면서 비릿하기도 한 오묘한 맛을 느끼며 난 민지의 보지를 혀로 부드럽게 애무하기
시작했다. 보지 속으로 혀를 살짝 집어넣기도 하고, 입으로 민지의 클리토리스를 살살 빨아 먹기도
하며 민지의 보지 구석구석을 혀로 간지럽히며 애무했다. 나의 애무에 민지는 죽겠는지 연신
신음소리를 내며 몸을 들썩들썩 거리며 가만 있지를 못 했다.
"하아..! 오빠~~~!! 나 미칠 거 같아.. 흐으윽!! 그만 하고.. 어서.. 하악..!!"
"뭐어??! 흐흐..."
난 평소에 보영이에게 하는 것처럼 아무 것도 모르겠다는 듯한 대답을 하며 더욱 집요하게 보지를
혀로 애무하며 애를 태웠다.
"하아앙~~!!! 알면서.. 어서.. 흐윽!!"
"뭘?? 말을 해야 알지...흐흐.."
"아..알았어!! 넣어달라고.. 어서..! 하아앙!"
"뭘? 손가락? 혀??"
"아이씽~ 나 죽겠단 말야~ 흐으읍..!! 오빠아~~!! 알았어..! 오빠 자지~ 빨리~ 내 보지에..!!"
민지는 정말 죽겠는지 숨이 넘어갈듯하게 신음소리를 내며 내 머리를 보지에 더욱 밀착시켰다.
덕분에 내 입 주위는 민지의 보짓물로 범벅이 되었고..
"흐흐.. 진작에 그렇게 말하지..! 알았어~!!"
이렇게 여자의 입으로 직접 이야기하게 되면 괜시리 더 음란하게 느껴지고 기분이 좋았다.
민지에게서 원하는 대답을 듣자마자 난 곧바로 침대에서 일어나 바지와 팬티를 벗고는 커다랗게
발기한 내 자지를 민지의 보지에 넣을려고 가져갔다.
그런데 그 순간..! 날 확 밀어서 침대에 눕히고 갑자기 내 자지를 손으로 잡고는 씨익 웃는 민지..!
"히히.. 오빠도 당해봐~~!!"
커다랗게 발기한 내 자지를 순식간에 한 입에 다 넣더니 오랄을 하기 시작하는 민지..!
그런데 오랄하는 스킬이 정말 장난이 아니였다. 한 두 번 해본게 아닌듯 흥분되는 부위를 어찌나
잘 알고 혀로 간지럽히고 애무를 하는지 정말 정신이 쏙 빠질 정도였다. 아직 이런 경험이 별로
없는 보영이의 오랄과는 거의 하늘과 땅 정도 차이가 나는 수준이였다.
"허..허어억..!! 미..민지야~!! 나 죽어~~!! 허으으윽..!!"
하지만 그런 나의 애타는 부름에도 민지는 고개 한 번 들지 않고 더 집요하게 내 자지.. 그리고
불알을 애무하고 있었다. 정말 미쳐버릴듯한 기분..! 당장이라도 정액이 나오려고 하는 순간을
3번이나 참고 있었는데 더 이상 참기는 너무나 힘들었다.
"미..민지야~~!! 나와~!! 그마아안~~!! 하...허으으윽..!!!"
그런 나의 외침에도 민지는 더욱 빠르고 부드럽게 내 자지를 빨아댔고 난 결국 민지의 입 안에
한가득 나의 정액을 뿜었다. 민지는 입 안에 가득 뿜은 내 정액을 삼키고는 사정이 끝이 나자
입으로 자지를 쪽쪽 빨아 깨끗한 상태로 만들어 입 안에서 뱉어냈다.
"하아..하아.. 죽는 줄 알았네..."
"헤헤.. 좋았어요?!"
"어어.... 미치는 줄 알았어.. 근데 이거 언제 다시 세워~~!"
"제가 다시 세우면 되죠~ 좀만 기다려봐요~~"
어느새 다시 내 자지를 입 안에 넣고는 손으로 불알을 애무하기 시작하는 민지..! 민지의 뛰어난
오랄 스킬때문인지 내 자지는 조금 전에 사정을 했는데도 어느새 민지의 입 안에서 커지기 시작했다.
완전히 다시 발기를 하자 자지를 꺼내고는 자신의 보지에 집어넣는 민지..!
내 위에 올라타서 자신의 보지에 내 자지를 박아대는 민지의 모습은 정말이지 너무나 섹시했다.
민지가 움직일때마다 커다란 민지의 가슴은 출렁대며 움직였고, 내 자지는 민지의 보지 속으로
들어갔다 나왔다를 반복했다.
"하아...하아...! 하으응~ 오빠 좋아요?!"
"하으윽..!! 그럼 좋지..! 너무 좋아~!!"
방 안은 나의 거친 숨소리.. 그리고 민지의 야릇한 신음소리, 질척질척대며 민지의 보지를 내 자지가
쑤셔대는 소리로 가득차고 있었다. 그리고 민지를 정복하고 싶다는 생각이 순간 들며 난 자지를 빼고
민지를 뒷치기 자세로 만들었다.
"하아.. 오빠 뒷치기 하고 싶구나? 나도 좋아해~ 얼른 넣어줘~!!"
"그래 알았어..!"
난 잠시 숨을 고르며 엉덩이를 내밀고 있는 민지의 자태를 감상했다. 적당히 커다란 엉덩이.. 그리고
그 엉덩이골을 따라 내려가며 보이는 민지의 벌어진 보지.. 민지의 보지는 보짓물로 번들번들 빛나며
활짝 벌어져 있었는데 그 모습이 너무나 유혹적이였다.
난 마른 침을 한 번 꿀꺽 삼키고는 나의 자지를 민지의 보지로 가져가 손쉽게 쑤욱 집어넣고는
민지의 허리를 붙들고 민지의 보지를 쑤셔대기 시작했다.
"하아악!! 하으윽~~!! 너무 좋아~~!!"
민지는 연신 고개를 뒤로 젖히며 아까보다 더욱 크게 신음소리를 질러댔고, 난 그럴수록 더욱
빠르고 거칠게 민지의 보지를 쑤셔댔다.
"허윽..!! 나도 좋아~~!! 흐으윽..!!
민지의 보지를 쑤셔대는 나의 자지는 점점 더 속도를 더해갔고, 그럴수록 질척질척 대는 소리가
더욱 커지게 방 안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
"하아...하아아앙..!!"
"미..민지야! 나올려고 해~!!"
"하으윽..!! 안에다가 해~! 안전한 날이라서 괜찮아~!!"
"그..그래..나온다~ 허으으윽..!!"
민지의 허락과 동시에 난 민정이의 보지에 내 자지를 잔뜩 밀착한 상태에서 보지 깊숙히 내 정액을
뿜었다.
"하아.. 하아.."
"하앙.... 너무 좋았어 오빠.. 다 싼거야?"
"어어..."
한참을 꿀럭대며 민지의 보지에 사정을 하고 축 늘어진 자지를 빼내니 민지가 덥썩 잡더니 쪽쪽
빨아대기 시작했다.
"하아.. 좋다.. 기태한테도 매일 이렇게 해줘?"
민지는 내 자지를 빨아 다시 깨끗한(?) 상태로 만들어 입에서 빼내곤 씨익 웃었다.
"어~ 매번 이렇게 해주는데? 보영인 그렇게 안해?"
"흐흐.. 그렇게 하라고 했다간 한 대 맞을껄.. 지저분하게 보지에 들어갔다 나온걸 어떻게
빠냐면서.."
"그런가? 난 아무렇지 않은데~ 흐흐.. 다른 사람 보지도 아니고.. 내 보지에 들어갔다 나온건데
뭐가 어때~"
"그래? 흐흐.. 뭐 하여튼 그래.."
"오빠 오늘 좋았오?"
"그럼~ 좋았지..흐흐.. 민지 안 먹었으면 후회했을 정도로 좋았어"
"그래? 헤헤.. 기분 좋다.. 그럼 한 번씩 파트너 바꿔서 하자고 기태오빠한테 얘기할까?"
"됐네요~ 그럼 샤워해.. 난 건너간다"
"벌써가?? 한 번 더 안하고?"
"한 번 더?? 벌써 2번이나 사정했거든..흐흐.. 나 가볼께"
"치.. 알았오~ 얼른 기태오빠 보내줘~ 한 번 하게~ 호호.."
"대단하다.. 한 번 더라..흐흐.. 알았다"
이미 민지가 자지를 빨아 깨끗하게 만든 상태라 난 바로 옷을 입고 옆 방으로 건너갔다. 방문을
열자마자 들려오는 기태의 거친 숨소리, 보영이의 얕은 신음소리.. 그리고 자지가 보지를 박아대는
찔꺽대는 음란한 소리가 섞여서 들려왔다.
그리고 그 순간 들려오는 보영이의 말소리..!
"하아.. 오빠... 나 자는데 뭐해.."
순간 기태는 얼굴색이 하얗게 변하며 그 자세 그대로 굳어버렸다. 난 재빨리 옆에 있던 가방에서
가면을 꺼내서 보영이의 얼굴에 씌웠다. 이런 경우를 대비해서 지난번에 썼던 가면을 가지고 온
것이다.
"오빠.. 뭐하냐니까..? 흐으음.."
"어어.. 뭐하긴 너랑 섹스하지..흐흐.. 이거 기억 안나? 전에도 가면 쓰고 했었잖아~ 너가 그렇게
하면 좋다고 해서.."
"그래? 난 왜 기억이 안 나지... 몰라.. 아우.. 머리도 아프고.. 답답한데.. 벗으면 안돼?"
"어?! 그..그냥 쓰고 하자~~!! 너도 해보면 좋을꺼야.. 그때도 좋다고 했었고.."
"흐으음.. 왜 난 기억이 안 나지.. 알았어.. 그럼.."
"그래...하하.."
보영이의 허락이 떨어지자 마자 난 기태에게 계속 하라고 손짓을 했다. 기태는 아직도 얼이 빠졌는지
가만히 있다가 내가 손으로 등을 툭 치자 그제서야 날 멍한 눈빛으로 바라봤다. 내가 얼른 하라고
눈치를 주자 기태는 슬슬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어때? 이상해..?"
"어? 아니.. 그냥.. 괜찮아.. 안 보여서 좀 답답한거 빼고는.. 흐으음..!"
"그래.. 흐흐.."
"하아.. 근데 자는데 갑자기 이러는게 어딨어.. 하으윽..!"
"미안해... 하하.. 갑자기 자려고 누웠다가 너무 하고 싶어서.."
"그래.. 알았어.. 하으윽..!! 근데 이거 은근히 좋다.. 눈 가리고 하는거.. 하으응..!!"
"그렇지? 내가 좋을꺼라고 했잖아.. 하하.. 보영아"
"응? 왜?? 흐으윽..!"
"지금 안 보이지?"
"당연히.. 안 보이지.. 가면 쓰고 있는데.. 하으윽..!"
"그럼.. 지금 다른 사람이랑 한다고 생각해봐"
"다른 사람? 하으윽..!! 누구? 하으으응~~!"
"기태..!"
"뭐?! 몰라.. 하아윽~~! 그렇게 해야해?! 하아.."
"한 번 해봐.. 아까 기태 몸 생각 안 나?"
"아니.. 생각나~ 하으으윽..!!"
"그래 그렇게 해봐.."
"그래.. 알았어...하아.. 흐으윽~"
내 말에 기태는 흥분이 되는지 점점 더 빠르게 보영이의 보지에 박아대기 시작했고, 보영이의
신음소리는 더욱 커져갔다.
"하아.. 오빠... 이상해~ 하으응~!"
"왜?? 뭐가 이상해?"
"오빠 말대로.. 기태오빠라고 생각하니까.. 막.. 기분이 묘하구.. 더 흥분되는거 같아..하아앙!!"
"그래? 흐흐.. 그럼 좋은거지 뭐.."
"어어..하아...하으윽..!!"
보영인 정말 많이 흥분이 되는지 베개에 얼굴을 파묻고 정신을 못 차릴 정도로 신음소리를 뱉어댔다.
"하아..!! 하으으응!! 미치겠어~ 하으으윽~~ 으으으응!!"
보영이의 숨이 끊어질듯한 신음소리와 함께 기태도 절정에 달하는지 보영이의 보지를 박아대는
속도가 절정을 향해 갔고, 순간 보영이의 보지에 자지를 잔뜩 밀착하고 정액을 내뿜었다.
"하아..하아..."
보영이의 잦아드는 숨소리.. 그리고 기태는 숨소리가 나오려는걸 입으로 억지로 막고 있었다.
순간 내가 손짓, 눈짓으로 화장실에 가 있으라고 하자 기태는 자지를 빼내고 정말 조심스레 소리가
나지 않게 살금살금 화장실 안으로 들어갔다. 난 그사이 얼른 바지와 팬티를 벗고 침대 위로 올라가
조심스레 보영이의 옆에 누웠다.
"하아.. 오빠~ 어딨어.. 안 보여.. 뭐해?"
"어~ 보짓물 묻은거 닦고 있었어"
"그래.. 나 답답해 벗을래.."
"어~ 알았어~"
가면을 벗기자 날 한 번 바라보고는 보영이는 내 품에 쏙 안겼다.
"좋았어?"
"어.. 흥분돼 죽는 줄 알았어.."
"그래.. 좋았다니 다행이네~ 자는데 했다고 화낼 줄 알았더니"
"뭐... 자는데 해서 조금 기분이 안 좋긴 한데.. 지금은 정신도 없고.. 그건 내일 화내지 뭐~"
"그래~ 그래라..흐흐.. 혼날 준비하고 있을께"
"으응.. 나 잠와.."
"알았어~ 얼른 자.."
보영이는 내 품에 안긴지 5분도 되지 않아서 새근새근 숨소리를 내며 잠들었다. 술기운에다가
기태랑 섹스를 2번이나 해서 그런지 많이 피곤한 모양이였다. 난 보영이가 깨지 않게 조심스레
베개에다 눕히고 살며시 일어나 화장실 안으로 들어갔다.
"보영이 자??"
"어~ 자는거 베개에 눕히고 왔어"
"후아.. 진짜 아까 심장이 철렁 내려앉는 줄 알았다.. 갑자기 그렇게 깨냐.."
"흐흐 그랬냐? 그래도 다행히 내가 왔을때 깼으니 망정이지.. 너 혼자 있을 때 그랬으면 진짜
너랑 나랑 다 죽는거다.."
"그렇지~ 정말 너가 기가 막힌 타이밍에 왔어..흐흐.."
"민지가 한 번 더 하고 싶다 그랬는데 안 하고 오길 잘 했네.. 왠지 빨리 오고 싶더라니..."
"그래.. 흐흐.. 어쨌든 고맙다~!! 보영이 보지 맛은 진짜 죽음이다~! 진짜 하루 종일 해도 좋을
거 같아..흐흐.. 다음에 또 안되냐?"
"몰라.. 그건 나중에 보고..흐흐.. 얼른 건너가라.. 민지는 나랑 한 번 밖에 안해서 몸이 달았는지
너 기다리는 눈치더라~"
"그래 알았어 그럼 갈께..흐흐.."
화장실에서 나와 기태가 옆 방으로 가는걸 보고 난 침대 위로 올라가 보영이의 옆에 나란히 누웠다.
그리고 조심스레 보지털을 쓰다듬다 보지를 살짝 만지는데 보영이의 보지에서 흘러나온 기태의
정액이 느껴졌다. 난 이불 안으로 들어가 보영이의 다리를 살짝 벌리고 보지에서 흘러나온 기태의
정액을 눈으로 확인했다. 내 여자친구에서 흘러나오는 가장 친한 친구의 정액이라니.. 무언가 말로
설명할 수 없을 진한 흥분으로 몸이 다시 달아오르고 자지가 뻣뻣해졌다.
"아.. 보영이랑 한 번 하고 잘까..? 지금 근데 하다가 깨면 화내겠지... 젠장!! 하고 싶은데..!"
하지만 정말 하다가 또 깨면 보영이가 많이 화낼꺼 같아 난 하고 싶다는 욕망을 억지로 억누르며
반대쪽으로 누워 혼자서 조용히 자위를 했다. 기태와 섹스를 하던 보영이의 모습.. 그리고 아까
잔뜩 흥분했던 민지의 모습을 떠올리면서..
"하아.. 빨리 아침이 되서 보영이랑 하고 싶어.. 하으으윽..!!"
순간 절정을 느끼며 자지에서 튀어나온 정액은 내 손을 축축히 적셨다. 씻으러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3번이나 정액을 분출해서 그런지 피곤함과 함께 졸음이 몰려왔고 난 그대로 잠들어버리고
말았다.
ps. 추천이 꽤나 쏠쏠하게 들어와서 참 기분이 좋네요...흐흐.. 근데 상대적으로 댓글이 적어서 좀 아쉽네요..ㅜㅜ
물론 추천도 아주 좋지만.. 추천하면서 댓글도 한 번씩 남기고 가시면 참 좋을꺼 같아요~~^^ 그럼 남은 하루 잘
보내시고.. 나가면서 잊지 마시고 추천, 댓글 남겨주시고 가세용~~^^
섹스가 아닌 술에 취한 상태였지만, 친한 친구인 기태와 섹스를 했다는 사실만으로 내 몸은 흥분으로
떨리고 있었다. 거기에 아까 왕게임을 하며 봤던 민지의 알몸..! 그 탐스런 육체를 내가 지금 탐할
수 있다 생각하니 심장이 정말 터져버릴 것만 같았다.
방 안으로 들어가기 전 난 크게 심호흡을 한 번 하고는 노크를 했다. 계속해서 몇 번 노크를 했지만
안에선 아무런 인기척이 없었고, 난 문고리를 살짝 돌려봤다. 내가 온다고 하는걸 알고 있어서
그런지 문은 잠기지 않은 상태였고 난 조심스레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갔다.
"민지씨.. 없나요?"
그 순간 내 귀로 들려오는 물소리.. 물소리는 욕실에서 나오고 있었다.
"샤워하나 보네..흐흐.."
순간 샤워를 하고 있을 민지의 알몸이 떠오르며 살짝 죽어있던 내 자지는 다시 커다랗게 발기한
상태가 되버렸다.
"흐흐.. 고 놈 참.. 주인 닮아서 성질이 급하네.. 조금만 기다려라.. 내가 멋진 년을 먹게
해줄테니까..흐흐.."
난 침대에 앉아 민지가 나올때까지 멍하니 기다렸다. 한 10분 정도 기다렸을까.. 딸깍 거리는
문고리가 돌아가는 소리와 함께 민지가 욕실에서 나왔다. 그런데...! 옷을 하나도 안 입고
밖으로 나온 것이다..!! 누굴 죽이려고..! 순간 엄청나게 내 자지가 빳빳하게 서는 걸 느끼며
츄리닝 바지를 보니 아주 텐트를 치고 난리였다. 그때 들려오는 민지의 유혹적인 목소리..
"호호.. 오빠 바지가 왜 이렇게 텐트를 치고 있을까아~~~?"
"하...하하..그걸 몰라서 물어...?!"
"흐음~ 난.. 잘 모르겠는데..."
손으로 가슴과 보지를 살짝 가린체로 요염한 눈빛으로 날 유혹하는듯이 말하는 민지를 보며 난
더 이상 참고 기다릴 여유가 없었다. 민지의 어깨를 잡아 침대에 눕혀버린 뒤 민지의 입 안으로
난 거칠게 혀를 집어넣었다.
"으..으으음..!"
평소엔 이렇게 거칠게 하는 스타일이 아니였지만, 이미 기태와 보영이의 섹스.. 그리고 너무나
유혹적인 민지의 자태를 보고 있자니 더 이상 참을 수가 없는 상황이였다. 민지도 그런 내 마음을
잘 아는지 처음엔 살짝 거부하는듯 하더니 이내 잠자코 나의 거친 키스를 받아들이며 오히려
시간이 지나자 같이 적극적으로 나의 혀와 뒤엉키기 시작했다.
정신없이 민지의 입술을 탐닉하는 동안 나의 양 손은 민지의 터질듯한 가슴을 손자국이 날 정도로
아주 거칠게 주물러댔다. 순간 너무 세게 잡았는지 고개를 돌리며 살짝 얼굴을 찡그리는 민지..
"아아.. 아포.. 오빠 왜 이렇게 거칠어~ 하아.. 조금만 살살.."
"어? 어어.. 미안.. 내가 너무 흥분했나 보다.."
"헤헤.. 내 몸 보고 흥분을 안하는게 이상한거지.. 근데 오빠는 너무 흥분한 거 같오~"
"그..그런가..하하.."
난 순간 민지의 말에 잔뜩 부끄러움이 느껴졌다. 무슨 섹스에 미친 놈도 아니고.. 갑자기 그렇게
거칠게 달려들었으니.. 민지는 과연 무슨 생각을 했을까?란 생각이 들자 도저히 몸이 움직여지질
않았다. 그런데 그 순간..! 나의 손을 잡아 자신의 보지로 가져가는 민지..!
"미..민지야..!!"
"내가 조금 뭐라 그랬다구.. 그렇게 얼어있으면 어떡해?! 내 보지는 지금 이렇게 홍수가 났는데..
하아.. 어서.. 해줘.. 뜨겁게.."
"어? 어어..!!"
난 민지의 말에 다시 정신이 번쩍 들며 민지를 다시 눕히고 가슴을 쪽쪽 빨아대며 한 손으로 민지의
부드러운 보지 속살을 파고들며 애무를 하기 시작했다.
"하아.. 하아.. 좋아.. 오빠.. 하으응..!!"
민지는 보영이보다 물이 많은 편인지 이미 내가 보지를 만지기 전부터 조금 축축히 젖어 있었는데
나의 손길이 닿자 침대 시트까지 조금 흘러내릴 정도로 보짓물이 많이 나오고 있었다.
"흐흐.. 진짜 홍수 나겠다.."
"하아..!! 내가..흐윽..!! 물이 조금 많어~ 하아앙..!! 오빠.. 먹어줘.. 내 보지~!"
"알았어..!"
난 민지의 말에 곧바로 민지의 양 쪽 다리를 활짝 벌리고는 보짓물로 축축하게 젖은 보지를 혀로
살짝 아래에서 위로 핥아올렸다. 순간 몸을 살짝 움찔거리며 고개를 뒤로 살짝 젖히고는 신음을
내뱉는 민지..!
"하으읍..!!"
약간 시큼하면서 비릿하기도 한 오묘한 맛을 느끼며 난 민지의 보지를 혀로 부드럽게 애무하기
시작했다. 보지 속으로 혀를 살짝 집어넣기도 하고, 입으로 민지의 클리토리스를 살살 빨아 먹기도
하며 민지의 보지 구석구석을 혀로 간지럽히며 애무했다. 나의 애무에 민지는 죽겠는지 연신
신음소리를 내며 몸을 들썩들썩 거리며 가만 있지를 못 했다.
"하아..! 오빠~~~!! 나 미칠 거 같아.. 흐으윽!! 그만 하고.. 어서.. 하악..!!"
"뭐어??! 흐흐..."
난 평소에 보영이에게 하는 것처럼 아무 것도 모르겠다는 듯한 대답을 하며 더욱 집요하게 보지를
혀로 애무하며 애를 태웠다.
"하아앙~~!!! 알면서.. 어서.. 흐윽!!"
"뭘?? 말을 해야 알지...흐흐.."
"아..알았어!! 넣어달라고.. 어서..! 하아앙!"
"뭘? 손가락? 혀??"
"아이씽~ 나 죽겠단 말야~ 흐으읍..!! 오빠아~~!! 알았어..! 오빠 자지~ 빨리~ 내 보지에..!!"
민지는 정말 죽겠는지 숨이 넘어갈듯하게 신음소리를 내며 내 머리를 보지에 더욱 밀착시켰다.
덕분에 내 입 주위는 민지의 보짓물로 범벅이 되었고..
"흐흐.. 진작에 그렇게 말하지..! 알았어~!!"
이렇게 여자의 입으로 직접 이야기하게 되면 괜시리 더 음란하게 느껴지고 기분이 좋았다.
민지에게서 원하는 대답을 듣자마자 난 곧바로 침대에서 일어나 바지와 팬티를 벗고는 커다랗게
발기한 내 자지를 민지의 보지에 넣을려고 가져갔다.
그런데 그 순간..! 날 확 밀어서 침대에 눕히고 갑자기 내 자지를 손으로 잡고는 씨익 웃는 민지..!
"히히.. 오빠도 당해봐~~!!"
커다랗게 발기한 내 자지를 순식간에 한 입에 다 넣더니 오랄을 하기 시작하는 민지..!
그런데 오랄하는 스킬이 정말 장난이 아니였다. 한 두 번 해본게 아닌듯 흥분되는 부위를 어찌나
잘 알고 혀로 간지럽히고 애무를 하는지 정말 정신이 쏙 빠질 정도였다. 아직 이런 경험이 별로
없는 보영이의 오랄과는 거의 하늘과 땅 정도 차이가 나는 수준이였다.
"허..허어억..!! 미..민지야~!! 나 죽어~~!! 허으으윽..!!"
하지만 그런 나의 애타는 부름에도 민지는 고개 한 번 들지 않고 더 집요하게 내 자지.. 그리고
불알을 애무하고 있었다. 정말 미쳐버릴듯한 기분..! 당장이라도 정액이 나오려고 하는 순간을
3번이나 참고 있었는데 더 이상 참기는 너무나 힘들었다.
"미..민지야~~!! 나와~!! 그마아안~~!! 하...허으으윽..!!!"
그런 나의 외침에도 민지는 더욱 빠르고 부드럽게 내 자지를 빨아댔고 난 결국 민지의 입 안에
한가득 나의 정액을 뿜었다. 민지는 입 안에 가득 뿜은 내 정액을 삼키고는 사정이 끝이 나자
입으로 자지를 쪽쪽 빨아 깨끗한 상태로 만들어 입 안에서 뱉어냈다.
"하아..하아.. 죽는 줄 알았네..."
"헤헤.. 좋았어요?!"
"어어.... 미치는 줄 알았어.. 근데 이거 언제 다시 세워~~!"
"제가 다시 세우면 되죠~ 좀만 기다려봐요~~"
어느새 다시 내 자지를 입 안에 넣고는 손으로 불알을 애무하기 시작하는 민지..! 민지의 뛰어난
오랄 스킬때문인지 내 자지는 조금 전에 사정을 했는데도 어느새 민지의 입 안에서 커지기 시작했다.
완전히 다시 발기를 하자 자지를 꺼내고는 자신의 보지에 집어넣는 민지..!
내 위에 올라타서 자신의 보지에 내 자지를 박아대는 민지의 모습은 정말이지 너무나 섹시했다.
민지가 움직일때마다 커다란 민지의 가슴은 출렁대며 움직였고, 내 자지는 민지의 보지 속으로
들어갔다 나왔다를 반복했다.
"하아...하아...! 하으응~ 오빠 좋아요?!"
"하으윽..!! 그럼 좋지..! 너무 좋아~!!"
방 안은 나의 거친 숨소리.. 그리고 민지의 야릇한 신음소리, 질척질척대며 민지의 보지를 내 자지가
쑤셔대는 소리로 가득차고 있었다. 그리고 민지를 정복하고 싶다는 생각이 순간 들며 난 자지를 빼고
민지를 뒷치기 자세로 만들었다.
"하아.. 오빠 뒷치기 하고 싶구나? 나도 좋아해~ 얼른 넣어줘~!!"
"그래 알았어..!"
난 잠시 숨을 고르며 엉덩이를 내밀고 있는 민지의 자태를 감상했다. 적당히 커다란 엉덩이.. 그리고
그 엉덩이골을 따라 내려가며 보이는 민지의 벌어진 보지.. 민지의 보지는 보짓물로 번들번들 빛나며
활짝 벌어져 있었는데 그 모습이 너무나 유혹적이였다.
난 마른 침을 한 번 꿀꺽 삼키고는 나의 자지를 민지의 보지로 가져가 손쉽게 쑤욱 집어넣고는
민지의 허리를 붙들고 민지의 보지를 쑤셔대기 시작했다.
"하아악!! 하으윽~~!! 너무 좋아~~!!"
민지는 연신 고개를 뒤로 젖히며 아까보다 더욱 크게 신음소리를 질러댔고, 난 그럴수록 더욱
빠르고 거칠게 민지의 보지를 쑤셔댔다.
"허윽..!! 나도 좋아~~!! 흐으윽..!!
민지의 보지를 쑤셔대는 나의 자지는 점점 더 속도를 더해갔고, 그럴수록 질척질척 대는 소리가
더욱 커지게 방 안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
"하아...하아아앙..!!"
"미..민지야! 나올려고 해~!!"
"하으윽..!! 안에다가 해~! 안전한 날이라서 괜찮아~!!"
"그..그래..나온다~ 허으으윽..!!"
민지의 허락과 동시에 난 민정이의 보지에 내 자지를 잔뜩 밀착한 상태에서 보지 깊숙히 내 정액을
뿜었다.
"하아.. 하아.."
"하앙.... 너무 좋았어 오빠.. 다 싼거야?"
"어어..."
한참을 꿀럭대며 민지의 보지에 사정을 하고 축 늘어진 자지를 빼내니 민지가 덥썩 잡더니 쪽쪽
빨아대기 시작했다.
"하아.. 좋다.. 기태한테도 매일 이렇게 해줘?"
민지는 내 자지를 빨아 다시 깨끗한(?) 상태로 만들어 입에서 빼내곤 씨익 웃었다.
"어~ 매번 이렇게 해주는데? 보영인 그렇게 안해?"
"흐흐.. 그렇게 하라고 했다간 한 대 맞을껄.. 지저분하게 보지에 들어갔다 나온걸 어떻게
빠냐면서.."
"그런가? 난 아무렇지 않은데~ 흐흐.. 다른 사람 보지도 아니고.. 내 보지에 들어갔다 나온건데
뭐가 어때~"
"그래? 흐흐.. 뭐 하여튼 그래.."
"오빠 오늘 좋았오?"
"그럼~ 좋았지..흐흐.. 민지 안 먹었으면 후회했을 정도로 좋았어"
"그래? 헤헤.. 기분 좋다.. 그럼 한 번씩 파트너 바꿔서 하자고 기태오빠한테 얘기할까?"
"됐네요~ 그럼 샤워해.. 난 건너간다"
"벌써가?? 한 번 더 안하고?"
"한 번 더?? 벌써 2번이나 사정했거든..흐흐.. 나 가볼께"
"치.. 알았오~ 얼른 기태오빠 보내줘~ 한 번 하게~ 호호.."
"대단하다.. 한 번 더라..흐흐.. 알았다"
이미 민지가 자지를 빨아 깨끗하게 만든 상태라 난 바로 옷을 입고 옆 방으로 건너갔다. 방문을
열자마자 들려오는 기태의 거친 숨소리, 보영이의 얕은 신음소리.. 그리고 자지가 보지를 박아대는
찔꺽대는 음란한 소리가 섞여서 들려왔다.
그리고 그 순간 들려오는 보영이의 말소리..!
"하아.. 오빠... 나 자는데 뭐해.."
순간 기태는 얼굴색이 하얗게 변하며 그 자세 그대로 굳어버렸다. 난 재빨리 옆에 있던 가방에서
가면을 꺼내서 보영이의 얼굴에 씌웠다. 이런 경우를 대비해서 지난번에 썼던 가면을 가지고 온
것이다.
"오빠.. 뭐하냐니까..? 흐으음.."
"어어.. 뭐하긴 너랑 섹스하지..흐흐.. 이거 기억 안나? 전에도 가면 쓰고 했었잖아~ 너가 그렇게
하면 좋다고 해서.."
"그래? 난 왜 기억이 안 나지... 몰라.. 아우.. 머리도 아프고.. 답답한데.. 벗으면 안돼?"
"어?! 그..그냥 쓰고 하자~~!! 너도 해보면 좋을꺼야.. 그때도 좋다고 했었고.."
"흐으음.. 왜 난 기억이 안 나지.. 알았어.. 그럼.."
"그래...하하.."
보영이의 허락이 떨어지자 마자 난 기태에게 계속 하라고 손짓을 했다. 기태는 아직도 얼이 빠졌는지
가만히 있다가 내가 손으로 등을 툭 치자 그제서야 날 멍한 눈빛으로 바라봤다. 내가 얼른 하라고
눈치를 주자 기태는 슬슬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어때? 이상해..?"
"어? 아니.. 그냥.. 괜찮아.. 안 보여서 좀 답답한거 빼고는.. 흐으음..!"
"그래.. 흐흐.."
"하아.. 근데 자는데 갑자기 이러는게 어딨어.. 하으윽..!"
"미안해... 하하.. 갑자기 자려고 누웠다가 너무 하고 싶어서.."
"그래.. 알았어.. 하으윽..!! 근데 이거 은근히 좋다.. 눈 가리고 하는거.. 하으응..!!"
"그렇지? 내가 좋을꺼라고 했잖아.. 하하.. 보영아"
"응? 왜?? 흐으윽..!"
"지금 안 보이지?"
"당연히.. 안 보이지.. 가면 쓰고 있는데.. 하으윽..!"
"그럼.. 지금 다른 사람이랑 한다고 생각해봐"
"다른 사람? 하으윽..!! 누구? 하으으응~~!"
"기태..!"
"뭐?! 몰라.. 하아윽~~! 그렇게 해야해?! 하아.."
"한 번 해봐.. 아까 기태 몸 생각 안 나?"
"아니.. 생각나~ 하으으윽..!!"
"그래 그렇게 해봐.."
"그래.. 알았어...하아.. 흐으윽~"
내 말에 기태는 흥분이 되는지 점점 더 빠르게 보영이의 보지에 박아대기 시작했고, 보영이의
신음소리는 더욱 커져갔다.
"하아.. 오빠... 이상해~ 하으응~!"
"왜?? 뭐가 이상해?"
"오빠 말대로.. 기태오빠라고 생각하니까.. 막.. 기분이 묘하구.. 더 흥분되는거 같아..하아앙!!"
"그래? 흐흐.. 그럼 좋은거지 뭐.."
"어어..하아...하으윽..!!"
보영인 정말 많이 흥분이 되는지 베개에 얼굴을 파묻고 정신을 못 차릴 정도로 신음소리를 뱉어댔다.
"하아..!! 하으으응!! 미치겠어~ 하으으윽~~ 으으으응!!"
보영이의 숨이 끊어질듯한 신음소리와 함께 기태도 절정에 달하는지 보영이의 보지를 박아대는
속도가 절정을 향해 갔고, 순간 보영이의 보지에 자지를 잔뜩 밀착하고 정액을 내뿜었다.
"하아..하아..."
보영이의 잦아드는 숨소리.. 그리고 기태는 숨소리가 나오려는걸 입으로 억지로 막고 있었다.
순간 내가 손짓, 눈짓으로 화장실에 가 있으라고 하자 기태는 자지를 빼내고 정말 조심스레 소리가
나지 않게 살금살금 화장실 안으로 들어갔다. 난 그사이 얼른 바지와 팬티를 벗고 침대 위로 올라가
조심스레 보영이의 옆에 누웠다.
"하아.. 오빠~ 어딨어.. 안 보여.. 뭐해?"
"어~ 보짓물 묻은거 닦고 있었어"
"그래.. 나 답답해 벗을래.."
"어~ 알았어~"
가면을 벗기자 날 한 번 바라보고는 보영이는 내 품에 쏙 안겼다.
"좋았어?"
"어.. 흥분돼 죽는 줄 알았어.."
"그래.. 좋았다니 다행이네~ 자는데 했다고 화낼 줄 알았더니"
"뭐... 자는데 해서 조금 기분이 안 좋긴 한데.. 지금은 정신도 없고.. 그건 내일 화내지 뭐~"
"그래~ 그래라..흐흐.. 혼날 준비하고 있을께"
"으응.. 나 잠와.."
"알았어~ 얼른 자.."
보영이는 내 품에 안긴지 5분도 되지 않아서 새근새근 숨소리를 내며 잠들었다. 술기운에다가
기태랑 섹스를 2번이나 해서 그런지 많이 피곤한 모양이였다. 난 보영이가 깨지 않게 조심스레
베개에다 눕히고 살며시 일어나 화장실 안으로 들어갔다.
"보영이 자??"
"어~ 자는거 베개에 눕히고 왔어"
"후아.. 진짜 아까 심장이 철렁 내려앉는 줄 알았다.. 갑자기 그렇게 깨냐.."
"흐흐 그랬냐? 그래도 다행히 내가 왔을때 깼으니 망정이지.. 너 혼자 있을 때 그랬으면 진짜
너랑 나랑 다 죽는거다.."
"그렇지~ 정말 너가 기가 막힌 타이밍에 왔어..흐흐.."
"민지가 한 번 더 하고 싶다 그랬는데 안 하고 오길 잘 했네.. 왠지 빨리 오고 싶더라니..."
"그래.. 흐흐.. 어쨌든 고맙다~!! 보영이 보지 맛은 진짜 죽음이다~! 진짜 하루 종일 해도 좋을
거 같아..흐흐.. 다음에 또 안되냐?"
"몰라.. 그건 나중에 보고..흐흐.. 얼른 건너가라.. 민지는 나랑 한 번 밖에 안해서 몸이 달았는지
너 기다리는 눈치더라~"
"그래 알았어 그럼 갈께..흐흐.."
화장실에서 나와 기태가 옆 방으로 가는걸 보고 난 침대 위로 올라가 보영이의 옆에 나란히 누웠다.
그리고 조심스레 보지털을 쓰다듬다 보지를 살짝 만지는데 보영이의 보지에서 흘러나온 기태의
정액이 느껴졌다. 난 이불 안으로 들어가 보영이의 다리를 살짝 벌리고 보지에서 흘러나온 기태의
정액을 눈으로 확인했다. 내 여자친구에서 흘러나오는 가장 친한 친구의 정액이라니.. 무언가 말로
설명할 수 없을 진한 흥분으로 몸이 다시 달아오르고 자지가 뻣뻣해졌다.
"아.. 보영이랑 한 번 하고 잘까..? 지금 근데 하다가 깨면 화내겠지... 젠장!! 하고 싶은데..!"
하지만 정말 하다가 또 깨면 보영이가 많이 화낼꺼 같아 난 하고 싶다는 욕망을 억지로 억누르며
반대쪽으로 누워 혼자서 조용히 자위를 했다. 기태와 섹스를 하던 보영이의 모습.. 그리고 아까
잔뜩 흥분했던 민지의 모습을 떠올리면서..
"하아.. 빨리 아침이 되서 보영이랑 하고 싶어.. 하으으윽..!!"
순간 절정을 느끼며 자지에서 튀어나온 정액은 내 손을 축축히 적셨다. 씻으러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3번이나 정액을 분출해서 그런지 피곤함과 함께 졸음이 몰려왔고 난 그대로 잠들어버리고
말았다.
ps. 추천이 꽤나 쏠쏠하게 들어와서 참 기분이 좋네요...흐흐.. 근데 상대적으로 댓글이 적어서 좀 아쉽네요..ㅜㅜ
물론 추천도 아주 좋지만.. 추천하면서 댓글도 한 번씩 남기고 가시면 참 좋을꺼 같아요~~^^ 그럼 남은 하루 잘
보내시고.. 나가면서 잊지 마시고 추천, 댓글 남겨주시고 가세용~~^^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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