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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 7
지난줄거리
"나"는 휴가를 나간날 낯선남자와 엄마가 관계를 맺는 믿지못할 광경을 보게된다.
엄마의 일기장을 통해 엄마와 제자의 음란한 관계를 알게된다.
"나"는 점점 엄마에 대한 욕망을 억누를 수 없게 되는데
그 와중 친구에게서 충격적인 소문을 듣게 된다.
친구와 밤을 새다 싶이 술을 마시고 들어와서 일어나니 이미 해가 중천에 떠있었다.
거실로 나가니 차려진 식사와 함께 엄마의 쪽지가 보였다.
쪽지를 펴보니 잠시 나갔다 온다는 말이 적혀있었다. 저녁전에 돌아온다는 말과함께
점심을 먹고 나는 엄마의 방으로 향했다. 일전에 제대로 읽어보지 못한 엄마의 일기를 읽어볼 생각이었다.
분명 그때는 친구가 말한 내용은 적혀있지 않았었다. 장롱을 열고 상자에서 엄마의 일기를 꺼내 펼쳤다.
그 녀석과의 일상적인 관계 이야기는 가법게 넘기던 중 어떤 날의 일기에 시선이 고정되었다.
8월 18일
그 애가 오는날이었다. 전날 카톡으로 그는 매트를 준비하란 말을 했다. 7시까지 갈테니 시간 맞춰서 준비하란말도 있었다. 그러나 교장선생님의 호출로 인해 나는 그만 7시가 살짝넘어 집에 도착할 수 있었다.
집에 도착하니 이미 그애는 와 있었다. 들어가자마자 뺨을 맞고 발로 구타당했다.
너무 무서워서 반항할 엄두조차 낼 수 없었다. 그는 나에게 체벌을 가해야겠다는 말을 했다.
"체벌"이란 단어를 듣자 은밀한부분이 따뜻해지는게 느껴졌다.
부임초기에만 아이들에게 체벌을 했지 그 뒤로는 체벌을 가한적이없었다.
그러나 오늘 내 학생이 나에게 체벌을 하겠다고 하자 이상한 쾌감이 몸을 감쌌다.
그가 시키는 대로 양말을 신은채로 매트에 엎드렸다. 팬티는 완전히 벗지 못하게해서 허벅지 사이에 걸려있었다. 완전하게 벗는 것보다 이게 더 부끄럽게 느껴졌다.
그 순간 내..보지에서 허벅지를 따라 흐르는 액체가 느껴졌다. 수치심에 고개를 숙일수 밖에 없었다.
그는 나에게 엉덩이를 쳐들라고 했다. 썅년아 라고 욕을 하면서...
나는 부끄러운 얼굴을 숙이고 엉덩이를 높이 들었다.
여름임에도 불구하고 차가운 바람이 아랫부분을 파고드는 것 같았다. 그순간 그의 손바닥이 엉덩이를 쳤다.
쫙 하는 소리가 거실에 울러펴졌다.
엉덩이에 불이붙은것 같았다. 너무 아팠다. 하지만 약간의 쾌감또한 스물스물 올라오기 시작했다.
왼쪽,오른쪽 양 엉덩이를 번갈아 때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아프고..수치스럽고..또한 흥분도 되서 입에서는 신음과 비명이 섞인 소리가 나왔다...
그는 비명을 지르는 내 입이 불만스러웠는지 부엌에서 칼을 가져왔다.
그리고 허벅지 사이에 걸려있는 팬티를 칼로 자르기 시작했다.
축축한 천을 자르는 서걱서걱 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무서움이 온몸을 감쌌다.
낯선이에게 강간을 당하는 기분이었다.
그는 몸에서 떼어낸 팬티를 입에 물리고 엉덩이에 매질을 시작했다.
그러자 놀랍게도..아픔보다 쾌감의 크기가 커지기 시작했다.
난 축축한 팬티를 입에 물고 끅끅 거리는 신음소리만 낼 수 있을 뿐이었다.
축축한건 침이라고 생각하고 싶었지만... 짙은 음란한 냄새에 현실을 부정할 수 없었다.
수십번을 때렸을까...그 애는 매질을 멈췄다. 매질을 멈췄음에도 불구하고 화끈거림은 지속되었다.
그러다 갑자기...엉덩이에서 타는듯한 아픔이 느껴졌다. 너무나 아파서 온몸이 튀어오를수밖에 없었다.
그가 담배로 엉덩이를 지진것이었다. 나도 모르게 온몸이 반항하고 있었다. 그는 그걸 용납하지 않았다.
거친 손으로 내 몸을 고정시키고 그의 분신을 삽입했다.
내 아랫도리가 찢어질까 염려될 정도로 거칠게 피스톤운동을 시작했다.
거친 욕설과 더불어...앞으로 벌받지 않도록 조심하라는 말과 함께...
아팠지만 엄청난 쾌감이 온몸을 감쌌다. 이미 입에서 떨어진 팬티는 내 신음소리를 막지 못했다.
아파트 주민들에게 다 들릴정도로 신음소리를 냈다. 너무 부끄러우면서도 기분이 좋았다.
섹스가 끝난후 안방 침대에게서 그는 매질한 엉덩이에 약을 다정하게 발라주었다.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
그이와 사별한 이후로 처음으로 남자에게 사랑받는 기분이 들었다.
따뜻한 그의 손길이 너무 따스해서... 십대 소녀처럼 그에게 안겼다. 그의 온기를 좀 더 느끼고 싶어서...
거칠게 다루지만 이런 다정한 모습에 자꾸 빠져들어가는것 같다.
그가 턱을 잡고 얼굴를 올리더니 키스를 해왔다.
나 또한 한참 연상인 나이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혀를 내밀었다.
키스가 끝난 후 그가 내 이름을 부르면서 "주인님"이라고 해보라고 했다.
온몸으로 행복감이 느껴졌다. 몇달전에 이런 소리를 들었다면 미쳤다고 생각했겠지만... 지금은 거부감이 들지 않았다. 그에게 복종하고 싶었다. 좀 더 예쁨받고 싶었다.
사랑받고 싶었다. 버림받고싶지 않았다. 혼자 남고 싶지 않았다.
여자의 기쁨을 좀 더 느끼고 싶었다.
...
나는 눈을 깔고 그에게....
...
주인님이라고 불렀다.
그때는 자세히 읽지 못했던 일기를 읽으니 화가 머리끝까지 솟아올랐다. 자기 아들보다 어린애한테,
그것도 자기 제자인 애한테 주인님이라니..더욱 화가 나는 것은 엄마의 마음상태였다.
이미 마음까지 깊이 종속당한 감정이 느껴졌다. 나도 엄마를 사랑하고 엄마를 위해서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군대간 사이 엄마를 신경쓰지 못했다는 자책감또한 들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이런 분노와는 별개로 자지는 성난 상태였다. 팬티 앞섶을 찢을 기세였다.
그리고 최근 날짜로 일기를 넘기던 중 이상한 부분을 발견했다.
그때 시간이 없어 대충넘기던 당시는 발견하지 못한 부분이었다. 한장의 종이가 유독 두꺼웠다.
두장의 종이를 풀로 이어붙인 것이었다. 난 세심하게 이 부분을 떼어냈다. 몇 주전 일기였다.
그곳에는 엄마의 또다른 모습이 적혀있었다. 엄마 자신도 너무 수치스러워 지우고 싶었던 기억이.
10월 3일 토요일
오늘 일도 남겨야 할지 고민을 많이 했다. 부끄러움과 수치스러움으로 죽을것 같은 시간이었다.
놀라운건 쾌감도 그에 비례했다는 것이다. 주인님과 어울리면서 나는 정말 변태가 되어가는 것 같다.
내 안에 이런 부분이 있었는지 그전까진 꿈에서도 상상 못했었다.
주인님은 나의 이런부분을 캐치해 솔직하게 만드셨다.
가을바람이 차가워진 주말이었다. 연속극을 보고 내일 일찍 교회에 가기위해 잠자리로 가려던 참이었다.
갑자기 주인님..이 우리집을 방문하셨다.
주인님과 함께한 거친 섹스가 끝나자 새벽 3시경이였다. 그는 내가 옷을 입는걸 허락하지 않았다. 그리곤 스타킹과 코트 하나만을 걸치게 했다. 순간 두려움이 온몸을 감쌌지만 내 육체와 정신은 이미 그를 거부할 수 없었다.
주인님이 가지고 오신 쇼핑백 안에는 줄이 달린 목걸이가 들어있었다. 개목걸이가...
난 그 목걸이를 본 순간 어디쓰이는지 직감적으로 느껴졌다. 그는 가방에서 꺼낸 목걸이를 내 손에 쥐어줬다.
자세히 들여다보니 주인님의 글씨로 내 이름이 목걸이에 적혀있었다. 그는 무언의 눈빛으로 나를 쳐다봤다.
난 홀린듯이 목걸이를 했다. 그러자 목줄에 달린 손잡이를 잡더니 확 잡아당겼다.
난 앞으로 쓰러질수밖에 없었다. 주인님의 손이 거칠게 이끄는대로 현관으로 끌려나갔다.
평소엔 잘 신지 않는 힐을 신게하더니 몸을 다시 일으켜 세웠다. 주인님과 함께 주차장으로 향했다.
주인님은 나에게 보라매공원으로 차를 끌고갈 것을 명령하셨다.
난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한 상상으로 운전에 집중할 수 없었다.
공원주차장에는 사람의 인기척이라곤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차를 주차하고 내리자마자 주인님은 나에게 엎드릴 것을 명령하셨다. 차가운 돌바닥이 무릎을 아프게 했다.
그 상태에서 목줄을 당기며 앞으로 나아갔다.
힐의 불편함과 무릎의 고통때문에 제대로 나아가기가 힘들었지만 그는 아랑곳하지 않았다.
차가운 가을바람이 한겹의 코트를 가볍게 뚫고 들어왔다. 내 아랫부분까지도...
가로등과 벤치가 있는 곳에 이르자 주인님은 나의 몸을 일으켜 세우더니 코트를 벗기려고 했다.
나는 깜짝 놀라 몸을 비틀어 주인님의 손에서 벗어나려고 했지만 강한 힘앞에서 뜻을 이룰수 없었다.
그리고 연이은 반항조차 주인님의 매질 앞에서 사그라 들었다. 나는 두려움에 온몸을 가눌수가 없었다.
아무리 새벽이라지만 사람들이 있을수도 있는데 이런 부끄러운 자세를 취한다는 것이 너무 두려웠다.
수치스러웠다. 더군다나 집과의 거리가 그렇게는 멀지 않은 공원이었다. 자칫하다 아는 사람의 눈에 띄인다면...
그 뒤는 상상조차 하기 싫었다. 학교와 온 동네에 소문이 난다면 살아갈 각오조차 잃을 것 같았다.
그렇게 두려움과 수치스러움으로 몸이 굳은 나의 엉덩이에 주인님의 발길질이 가해졌다.
엉덩이에 오물들이 묻는게 느껴졌다. 그리고 그의 이끌림에 따라갈 수 밖에 없었다.
주인님은 나를 앞장서게 한 뒤 뒤에서 걷기 시작했다. 네 발로 걷는건 너무나 수치스러운 일이었다.
어느새 주인님의 하녀..아니 노예로서 기쁨을 느끼게 된 나였지만 네발로 걷게되니 인간이하의 동물이 된 것 같았다. 마치 발정난 암캐와 같았다. 그런 생각을 하자 아랫도리가 축축히 젖어오기 시작했다.
정말 이제는 돌이킬수없는 변태가 된 것 같았다. 군대에 있을 아들이 갑자기 생각났다.
그동안 주인님과의 관계때문에 소흘해진 아들에게 미안해졌다. 나의 하나뿐인 가족인데....
그러나 이제 어쩔수가 없었다. 하루하루 쾌감에 중독된 나는 엄마라고 불릴 자격이 없다...
공원을 한바퀴 다 돌아갈때였다. 뒤로 당겨지는 느낌에 멈췄다. 그리고 주인님의 ...명령이 내 귓가에 들려왔다.
지금 여기서 암캐처럼 방뇨하라는 명령이었다. 정말 부끄러웠다. 그러나 주인님의 매질이 무서워서.. 주인님이 화날게 두려워서.. 그리고 주인님의 사랑을 못받을까 두려워서 도저히 거부할 수가 없었다.
난 한쪽다리를 들고 균형을 잡고 오줌을 누려고 시도했다.. 찬바람이 아랫부분을 쓸고 지나갔다.
부끄러움과 수치스러움에 몸이 폭발할 것만 같았다.
그리고 오줌이 나오기 시작했다...부끄러운 오줌소리.. 정숙하지 못한 소리가 주인님의 귓가로 그대로 들릴거란 생각을 하자 죽고싶은 심정이었다. 오줌줄기가 뻗어가지 못하고 다리를 타고 흐르기 시작했다.
난 너무 수치스럽고 부끄러워서 눈물을 흘렸다. 그러나 멈추라는 명령이 없었기 때문에 끝까지 할 수 밖에 없었다.
산책이 끝난후 떨리는 손을 부여잡고 간신히 집으로 돌아왔다.
늦은시각이라 차가 없는게 아니었다면 사고가 났을거란 생각이 들었다.
주차장으로 돌아가는길에 들린 여자들의 수근거리는 소리또한 불안감을 가중시켰다.
지금도 떨리는 손으로 일기를 쓰고 있다. 사실 더 부끄러운건 오늘 있었던 일이 자꾸 머리에 생각난다는 것이다. 그리고 ...보지 또한 더욱 축축해지고 있다. 수건을 아래에 깔고 일기를 쓰고있는 나 자신이 너무 수치스럽다...
이제 난 아들에게 엄마란 존재로 되돌아 갈 수 없을 것 같다.
숨겨진 엄마의 일기의 마지막 부분을 읽자 도저히 참을수 없어 자위를 시작했다.
극도의 흥분으로 가득찬 나는 몇번의 손짓도 하기전에 싸버릴수밖에 없었다.
사건이 퍼즐처럼 머리에서 맞춰지기 시작했다.
엄마가 교회를 나가지 않은 시점과 일기의 시작시점이 일치한다는 점을 깨달았다.
그리고 오늘이 토요일이라는 사실도.
내 추측이 맞다면 엄마는 오늘도 산책을 나설 것이다. 엄마가 아닌 한마리의 발정난 암캐로서.
그리고 나는 오늘 끝장을 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엄마의 뒤를 밟아서.
상자를 원래자리에 돌려놓고 엄마의 방을 나섰다. 그러나 내 손에는 엄마의 일기장이 들려있었다.
나는 떨리는 심장소리를 들으며 다가올 오늘의 새벽을 기다렸다.
그리고 시간이 되어 새벽 3시경... 엄마의 방문이 열렸다.
바빠서 시간이 잘 안나네요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 영란이한테 거친 욕설도 부탁드립니다.
상황은 픽션이지만 설정자체는 저희집의 실제 설정과 유사한점이 많습니다. 엄마이름과...직업 가정상황까지도요. 제 네토성향 또한 만족시키기 위한 글이기 때문에
엄마에 대한 많은 욕설, 그리고 글에 대한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 오타지적 환영하고 작가의 상상력에 밑거름이 될 독자 여러분들의 경험담 또한 환영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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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
접속일 | 2024-11-03 | ||
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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