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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2 02:34 1,655회 0건
이 소설은 일본소설이 원작으로 한국과 정서가 다를 수 있습니다.
캐릭터와 장면을 상상하며 읽으시면 쾌감이 극대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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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가슴이 주물러지고 키스를 하고 옷 벗기벌칙을 당했기 때문인지 아영이는 무릎 베개를 대주거나 포옹 같은 추잡한 벌칙에 이전처럼 저항하고 그러지는 않았다.

오지훈이 포옹 했을 때는 "우왓. 노브라가슴 느껴진다.부드러워"라고 말해 아영이를 부끄럽게 했지만 오지훈이 "더 강하게 안아줘"라고 하자 싱글벙글 웃으며 녀석이 말하는대로 하는 아영이였다.

그리고 연속으로 남자 3명이, 원하는 명령을 할 수 있는 [Love] 라는 블록을 빼내서 박우진과 오지훈은 아영이한테 키스를 요구하고 아영이도 쉽게 OK해서 최찬영과 마찬가지로 두 명과 키스를 했다.

"어떤 명령을 할까.."

아직 최찬영이 남았다.

녀석은 아영이의 얼굴을 보면서 잠시 생각했다.

"아영아, 무엇이든 좋아?"

"응..엉뚱한거만 아니면..."
"왠지 지금의 아영이라면 뭐든 해 줄것 같은데? "

"아니야! 벗는다든가 그런건 또 안돼. 한번 뿐이야."

"하하, 알았어. 그럼 몇가지 질문할게"

"질문? 대답만 하면 돼?"

"어. 반드시 대답해줘"

"...알았어"

질문에 대답만 해주면 된다는 최찬영의 명령에 아영이는 의외라는 표정을 하고 있었다.

"그럼 질문한다. 최근에 섹스한 적 언제야?"

"어..훗,역시 그런 질문하는구나? "

"하핫, 이런 질문 하지 않으면 분위기가 살지 않으니까. 혹시 어제 했어? 아,진수 어제 아팠지. 그러면 어제는 안한거야?"

"으응, 어제는 진수 아팠고.. "

"그럼 그전에는 언제?"

"어..언제더라. 후우..이런 질문 대답하는거 좀 민망하네."

대답을 주저하는 아영이.

"명령이니까 반드시 대답해야돼"

"으응...잠깐만, 생각 좀 해보고..그러니까 아마 두 달전 인거 같애"

두 달전. 아영이의 대답을 듣고 녀석들은 놀랐다.

"뭐? 두 달? 그게 아영이 너네 커플 성생활이야?"

"장거리 연애도 아닌데 왜? 싸우기라도 했어?"

"그건..여러가지 일로 서로 바빠서.."

물론, 우리들은 두 달 정도 섹스를 하지 않았다.

왜 그런가 하면 내가 유급했기 때문이다.

아영이가 섹스를 거절 한 적은 지금까지 한번도 없다.

하지만 솔직히 유급하고서 내 쪽에서 먼저 하자고 말 걸기가 힘들었다.

뭐라고 해야할까. 유급하고나서 아영이와 나는 섹스를 할 분위기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여행 날짜가 가까워질수록 관계는 회복 되고 있었지만, 그때는 아르바이트로 바빴다.

그래서 나는 제주도로 여행와서 오랜만에 아영이와 함께 밤을 보내려고 했다. 처음 사귀던 시절로 돌아가고 싶었다.

그런데 이렇게 꼬여 버리다니.

"그러면 지금까지 두 달에 한 번정도 한 거야?"

"아니..한 달에 한 두번..정도.. "

"한 달에 한 두번이라.. 진수한테 문제있나?"

"....이거 적게 하는 편이야?"

"뭐,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평균이 정해져 있는 건 아니라서."

"중요한건 속궁합이지. 한 달에 한번해도 너가 그것으로 만족하고 있다면 문제없지. 아영아 넌 만족하고 있어? "

"만..족..이라..음.."

"어? 혹시 아영이 불만족?"

"불만 가졌던 적은 없는데.."

"그치만 솔직히 섹스 횟수는 불만이지? 더 하고 싶었던 적도 여러 번 있지?"

"그건.."

말을 잇지 못하는 아영이.

역시 아영이는 나와의 성생활에 만족하지 못했었나보다.불만은 없지만, 만족도 하지 않는다.아영이는 수줍어서 먼저 섹스하자고 말할 수 없었을 것이다.

나는 아영이가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지 전혀 몰랐었다.

"헤에, 있구나. 그렇다는건 속궁합이 나쁜거 아니야?"

"그런걸까.."

"아영이 같이 귀여운 여자가 내 여자친구면 나는 매일 하고 싶은데"

「매일 하고 싶다」라는 성적인 표현을, 아영이를 주어로 빗대서 사용한 박우진.
나는 그 녀석이 성욕이 가득한 야수로만 보였다.

"아영아, 우진이 같이 매일하고 싶다는 남자는 어때?"

"으응. ..모르겠어. 하지만 매일 한다니 굉장하네"

"우진이, 이 새끼는 정력왕이니까."

"하하, 정력왕이라. 아무튼 나는 하루에 최소한 3번은 하지 않으면 만족하지 않는 타입이니까"

"와..3번이나..그럼 우진이의 여자친구가 될 사람은 힘들겠네."

"전에 사귄 여자친구랑은 3일 참았다가 밤새 7번이나 했다니까."

"7번이나..."

"7번 하고 나서 서로 완전 체력이 방전榮募歐? 걔가 일어나려고 하는데 허리가 흔들거려서 일어나지를 못하더라 "

"그렇게나.."

"아영이는? 그런 경험 있어?"

최찬영의 물음에 아영이는 고개를 가로저었다.그러자 그런 아영이 옆에 박우진이 다가와서 아영이 어깨에 거리낌 없이 팔을 두른다.

"아영아, 지금은 여자친구가 없으니 계속 쌓이고 쌓여서 큰일이다" 그렇게 말하는 녀석은 조금전 가위바위보 게임으로 인해 팬티만 입은 상태였다.

그리고 박우진의 팬티 위로 녀석의 페니스 윤곽이 드러나있다.

"이제 혼자서 해결 하는것도 지쳤어. 그래서 2주치가 쌓여있어..."

박우진에게 어깨를 안긴 아영이는 힐끔힐끔 박우진의 사타구니쪽을 보며 "아.. 그래..? 그거..큰일이네.." 라고 말하며 얼굴을 붉혔다

"아영아, 이제 니가 블록 뺄 차례야"

"질문 이제 끝난거야?"

"하핫, 더 질문 받고 싶어? 최근 자위 언제 했어?이런거라든지"

"어? 아..아니야. 나, 나 블록 뺄게."

아영이는 그 질문에 대답하고 싶지 않은 것 같고, 당황하여 얼머무리며 블록을 빼내려 했다.

"아영아, 왜 그렇게 당황해? 자위 관해서 물어볼까 걱정되서 그런거야?"

"아영이도 섹스한지 한참 됐으니까 자위는 할거야. 맞지? 아영아"

"그..그런거 난 몰라!"

조금 큰 목소리로 말한 아영이.

"하하. 아영아, 숨길 필요없어. 그 나이의 건강한 여자애들은 자위 안해본 사람은 없으니까.아영이도 그렇지?"

"그건.. . 그냥 이제 다음으로 넘어가자."

"하하, 알기 쉽구나. 아영이는."

거기까지 말해도 아영이는 부정하지 않기 때문에 자신이 자위를 한다는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인정한 셈이다.

그 후에도 3명이서 "어떻게 자위해?" "얼마나 자주해?" "기구는 사용해?" 라고 물어왔지만 아영이는 "그런 건 대답 못해" 라고 웃으면서 말하거나 화 난 척 하기도 했다.

"이제 내 차례야"

"그럼 이 질문의 답은 나중에 말해주는건가"

"아니, 나중도 없어." 그렇게 말하면서 아영이는 블록을 빼냈다.

블록에는 [모두에게 어깨 안마 받기] 라는 명령이 써 있었다.

"오~ 아영이 좋은 거 골랐네"

"우리들 마사지는 자신있어. 찬영이는 마사지 아르바이트도 하고 있고."

"와~정말?"

"아영아, 어깨 결림 같은 거 있어 ?"

"응. 지금 조금 있어."

"기다려봐, 내가 풀어줄게"

"와,진짜? 어깨 풀어 준다니 기쁘다."

"거기 의자에 앉아"

아영이는 마사지 받는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있지만 녀석들의 표정을 보면 무엇을 꾸미고 있는지 대략 나타났다.

이 녀석들은 단지 아영이 몸에 손 대고 싶은 것 뿐이야.

"아영아, 힘빼고 편안하게 있어"

"응"

그리고 최찬영은 아영이의 어깨를 주무르기 시작했다.

마사지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는 이야기는 진실인 것 같다 .녀석의 손놀림은 꽤 익숙하다.

"찬영이, 너 정말 잘하네. 아, 시원해"

"그래? 아프거나 하지는 않지?"

"응, 전혀."

"아영이 같은 경우는 여기 누르면 더 기분 좋을 것 같은데?"

"으음.. 와..굉장해. 어떻게 알았어?"

"하하, 내가 마사지 아르바이트하고 있다고 했잖아. 여자 몸 만지면 대충 알 수 있어."

아영이는 눈을 감고 정말 기분 좋은 듯이 있었다.

"그럼 우리들은 다리 마사지 해줄게. 3명 모두 어깨 마사지 하는건 같은 곳 마사지하는거라 비효율적이니까."

"어? 다리도?"

"그래, 이왕 하는거 어깨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다 마사지 해줄게. 자, 다리 한 쪽씩 내봐"

그렇게 말하고는 의자에 앉은 아영이의 다리를 각각 오른쪽 다리는 박우진, 왼쪽 다리는 오지훈이 마사지 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2명이 발 꿈치 윗부분이나 종아리 근처를 주무를때면 아영이의 몸이 살짝 떨리는 것이 눈에 들어왔다.

"왜 그래? 아영아"

"조금..간지러워서"

"어쩐지 아까부터 움찔움찔 하더라"

"내가 간지럼에 약해서.."

"아~그렇구나. 그럼 이런것도?" 그렇게 말하고 박우진이 손가락으로 종아리를 쓰다듬는다.

"아앗..그런거 하지마. 나 간지럼 잘 탄다니까!"

아영이는 간지럼이 오는 순간 바로 박우진의 손에서 다리를 빼내며 말했다.

"하핫, 아영이 상당히 민감하네"

"자위할 때도 엄청 느끼는거 아니야?"

"너네, 그런거 성희롱이야!"

박우진과 오지훈의 음담패설에 아영이는 항의하고 짐짓 화난 척을 해보였다.

"하하, 알았어. 미안. 미안 다시 제대로 마사지 하줄게." 그렇게 말하고 다시 다리마사지를 하는 두 녀석.

하지만 아영이는 그래도 2명의 마사지가 간지러울 때가 있는지 움찔하며 반응한다.

하지만 그때마다 녀석들은 "미안, 많이 간지럽지?" 라고 묻고 아영이는 "조금..."이라고 답하며 싫어하는 기색은 아니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녀석들의 손이 익숙해졌는지 아영이는 기분좋게 3명의 마사지를 받고있었다.

"아영아, 어때? 좋아?"

"응, 3명 모두 마사지 잘하네. 전문마사지사가 해주는것 같애"

"뭐, 우리들 마사지 실력 좋은건 주위사람들이 다 알지. 특히 여자들."

박우진은 능글능글 웃으며 의미심장하게 말했다.

"하긴 이 정도 마사지실력이면 여자들도 좋아할것 같애"

아영이는 박우진이 한 말의 진정한 의미를 모르는걸까? 6개의 남자들 손에 완전히 몸을 맡기고 기분좋게 황홀한 표정을 짓고 있는 아영이의 모습은 너무 무방비 해보였다.

마치 원하는 만큼 만져 라고 스스로 말하고 있는 것 같다.

"응! 거기.."

눈을 감고 편안하게 마사지를 받던 아영이가 조금 높은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아, 여기.이쪽이 효과있나보네"

다리 부분을 만지며 확인하는 오지훈.

"응. 조금..아픈데 그쪽 마사지하니까 시원해"

"아~그런가. 음..이쪽이 아프면.."

오지훈이 그렇게 말하고는 녀석들이 마주보며 능글능글 웃는다. 아영이는 3명이 왜 웃는지 몰라 그 모습을 의문이 담긴 얼굴로 녀석들을 쳐다봤다.

그러자 오지훈이 그 이유를 설명하기 시작했다.

"아영아, 여기 부분이 아프다는 것은 성적인 욕구가 쌓여있다는 증거야"

"어~ 훗, 그 말 진짜야?"

아영이는 믿지 못하겠다는 얼굴로 작게 웃으며 오지훈에게 말했다.

"성생활의 불만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이쪽에 모이는거야. 그래서 그 부분이 아픈거고. 권태기 부부의 아내던가, 결혼하고 몇년 지난 부부의 아내쪽이 거기를 집중적으로 마사지 받는다니까.사실이야"

"그..래?"

아마 거짓말일 것이다. 하지만 거짓말이라고 생각할 특이점이 없다.그것은 남자들이 아영이에게 더 접근하기위한 단순한 계기마련인것이다.

"아, 그러고보니 아영이 두 달 동안 섹스 안했다고 했었지?"

"아영아, 그거 좋지 않은거야.젊은데 벌써 그 부분이 아프면"

"그쪽 많이 마사지 해야겠네"

"여기쪽을 많이 마사지..? 후훗, 곤란한데.. "

아영이는 웃으며 말했다. 그것은 분명 녀석들의 거짓말을 알고 있는 표정이었지만 그런데도 아영이는 녀석들의 거짓말에 속아주고 있는 것 같다.

"아영아, 성욕불만 스트레스가 있으면 건강에도 안 좋아"

"그래..?"

"그래, 이왕 마사지 하는거 우리가 성욕 불만 해소에 효과있는 마사지 해줄까?"

그렇다. 이것이 처음부터 녀석들의 목적이었던거다

아영아, 거절해. 아영이는 이런 터무니 없는 유혹에 넘어가는 여자가 아닐거야. 내가 좋아하는 아영이는...나는 아영이를 믿었다.

그런데,

"그런 마사지도 있구나.."

"있지. 보통사람들은 잘 모르지만. .성욕 불만 스트레스가 있는 곳은 여러 군데 있으니까 우리들이 동시에 마사지해줄게. 어때? 해볼래? "

"으음..어떻게 할까.."

"실은 그게 우리들이 가장 자신있는 마사지야. 그 마사지를 하면 아까 했던 마사지때보다 몇배나 더 기분좋아질걸"

"몇 배나?.."

"그래. 굉장히 기분 좋아질거야. 한번 해봐"

"훗, 알았어. 한번 받아볼게"

내 소원이 허무하게 아영이는 녀석들의 제안을 깔끔하게 받아들였다. 지금까지 보다 몇 배나 기분 좋아 질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아영이는 기쁜듯 했다.

"그럼, 아영아. 허리 마사지하게 여기에 엎드려"

최찬영은 그렇게 말하고 소파의 등받이를 뒤로 내려 침대형태로 만들었다.

"응"

침대형태의 소파에 엎드리는 아영이.

최찬영은 즉시 양손을 사용하여 엎드려있는 아영이의 어깨부터 마사지를 시작했다.

"우리는 다리 계속 할게"

그렇게 말한 박우진, 오지훈. 두 녀석은 아영이 다리를 마사지한다.

"아영아, 긴장하지말고 힘 쫙 빼"

"응, 알았어."

"마사지 받다가 아픈곳이나 기분좋은곳 있으면 말해"

"응"

그리고 최찬영은 천천히 어깨에서 손을 허리근처로 이동하고는 주무르기시작했다.

"아! 거기"

"여기?"

"응..하아~거기 좋아"

마사지를 하면서 아영이는 때때로 한숨과 함께 이런 소리를 내어, 마사지에 푹 빠져버린것 같다.

"아영아, 마사지 꽤 마음에 드나봐? 목소리 완전 녹아내리는데?"

"그치만 정확하게 마사지 필요한 부분을 찾아서 하니까.. 지압할때 힘 조절도 잘 하고, 이런 기분 처음인것같아. 좋아.."

"하하,확실히 편안하고 기분 좋아보이네.그러면 슬슬 성욕 불만 스트레스가 많이 모이는 곳을 집중적으로 할게"

"응..부탁할게"

「성욕 불만」이라는 위화감이 있는 단어

아영이는 이제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그럼 우선, 엉덩이 마사지부터 할게."

"엉..엉덩이?"

"그래, 엉덩이에 중요한 경혈이 많이 있으니까"

"....그래?"

"엉덩이 마사지 받기 싫어?"

"아니, 그건 아닌데.."

"그럼 해도 좋지? 시작할게."

"응.."

엉덩이가 만져진다는것에 아영이는 잠시 망설임을 보였다.

하지만 최찬영의 말빨에 허락하고마는 아영이.지금의 아영이라면 , 마사지라고만 하면 신체의 어디라도 녀석들이 만질 수 있게 할 것 같다.

"그럼 우린 이제 허벅지 마사지 할게"

그렇게 말한 박우진과 오지훈의 손은 종아리에서 위로 이동하여 아영이의 허벅지 뒷부분을 만지기 시작했다.

엉덩이와 허벅지. 마사지 위치가 서서히 아영이 사타구니에 접근하고 있다.

순조롭게 녀석들의 의도대로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오우~"

아영이의 엉덩이 살을 원피스치마 위로 양손을 사용하여 대담하게 주무르기 시작한 최찬영이 무심코 그렇게 말을흘렸다.

"아영이, 좋은 엉덩이네. 적당히 크고 살집도 좋고 탄력도 있어서 굉장히 부드러워"

"으응.."

엉덩이를 마사지 받으며 아영이는 얼굴을 붉히며 수줍어 한다.

"진심으로 하는 말이야. 칭찬이야, 아영아. 굉장히 좋은 엉덩이니까 엉덩이에 자부심 가져도 되겠다"

"응..고마워,"

칭찬이라고는 하지만 녀석의 말에는 추잡스런 성적의미가 담겨있다.그런데도 엉덩이를 만져지며 칭찬을 받아들이는 아영이의 모습은 기쁜 듯 해 보이고,..나는 슬펐다.

"아영아, 원피스 방해되니까 조금만 올릴게"

그렇게 말하고 허벅지 마사지를 하고 있던 박우진과 오지훈이 아영이 원피스치마를 걷어 올리려 한다.

"어, .그건 좀"

아영이는 속옷이 보일거라고 생각했는지 반사적으로 손을 돌려 원피스치마를 부여잡는다.

"괜찮아, 아영아.팬티 보일 정도로 올리지는 않을거니까."

"...정말이지?"

"정말이야, 자, 손 치우고."

아영이는 그 한미디로 납득했는지 천천히 손을 치웠다. 하지만 박우진은 그 말과는 정반대로 아영이의 원피스치마를 크게 들어올려 안을 들여다본다.

드러난 아영이의 흰색 꽃무늬 팬티를 감싸인 엉덩이를 보고 말 없이 기뻐하는 박우진.

박우진에 이어 오지훈과 최찬영도 능글맞게 웃으며 치마 속을 들여다본다.

아영이가 엎드려 보이지 않는 틈을 타서 제멋대로 행동하는 녀석들.

그런 가운데 오지훈이 뭔가 떠 올랐는지 최찬영한테 손으로 무언의 제스처를 취한다.

최찬영 역시 오지훈의 의도를 즉시 이해 한 것 같고 미소를 지으며 다시 아영이의 엉덩이를 마사지 하기 시작했다. 원피스치마 위로 하는 마사지 였는데 그 손의 움직임이 조금 전 까지와는 다르다.

그리고 그것을 박우진과 오지훈이 치마 속을 들여다보면서 관찰하고 있다.

아영이의 팬티는 최찬영의 손놀림에 의해 계속 위로 당겨지고 엉덩이 사이로 팬티가 먹혀 들어 갔다.

이윽고 엉덩이를 덮고 있던 꽃무늬팬티가 T팬티의 형태가 되어 새하얀 아영이의 엉덩이 살을 노출하고 만다.

그것을 보고 기뻐하는 남자들.

"아..."

아영이는 엉덩이에 팬티가 먹혔다는 것을 깨닫고 다시 손을 뒤로 뻗었다.

"왜 그래? 아영아. 괜찮아. 엉덩이 모양잡는 마사지니까."

"그..그래."

최찬영의 그럴듯한 설명을 듣고 팬티를 원래대로 하려했던 아영이는 포기하고 만다.

"손은 편하게 옆에 두고 있어."

팬티가 먹혀든 자신의 엉덩이를 남자들이 훤히 들여다보는것을 아영이는 전혀 모르는것인지, 아니면 알고도 일부러 모르는척하는건지, 그것에 대해 나는 알 수가 없었다.

그리고 녀석들에게서 「여기까지 왔으면 끝까지 가는거나 마찬가지다」 라는 위험한 분위기가 전해져왔다.

"아영이 피부 예쁘네. 허벅지는 매끈매끈하고"

"살도 적당히 있어서 포동포동하고."

추잡한 표현으로 아영이의 몸을 칭찬하면서 박우진과 오지훈은 우우빛의 부드러운 아영이의 허벅지를 쓰다듬거나 주물러서 마사지를 했다.

간지럼에 약한 아영이는 종아리보다 허벅지가 민감한건지 종아리마사지때보다 더 움찔거렸다.

그러자 박우진이 "아영이는 허벅지도 민감한가보네. 간지러워? 근데 간지럽지만 기분은 좋지?"

"응...기..분도.."

그리고 이어서 녀석이 "그럼 민감한 부분 더 마사지해줄게"라고 말하자 "...응" 이라고 얼굴을 붉히면 작은 목소리로 대답하는 아영이.

"좋아, 엉덩이 마사지는 이만하면 됐다"

허리와 엉덩이 마사지를 얼마간 한 후 최찬영은 엎드려 있던 아영이를 일으켜 세우고는 소파에 다시 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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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가 일번입니다.

이 소설은 스토리 위주의 소설이라 초장부터 하고 그러지는않습니다.

지루하다고 언제 우리가 기대하는 그 장면이 나오냐고 하는분들도 계신데 사실 막 하는것보다 서서히 함락되는 과정이 네토소설의 묘미 아닐까요?

여러분이 기대하는 장면도 곧 나올텐데 실망하시진 않을겁니다. (실망하면 어떡하지..)

계속 관심있게 봐주세요. 추천도 부탁드립니다.

혹시 몰라요. 오늘 밤에 또 올릴 지.

지금 다음 화 80퍼센트 번역해놨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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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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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202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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