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영의 여인들
(제6부: 새로운 변화)
시놉시스
오택민은 아내 이외의 세여인에게
새로운 성세계의 문을 열어준다.
그러나 아내 은영, 동료 박선희, 형수 고혜선
그리고 선배의 아내 정미란까지 결국 자신의 탐욕을
제제하지 못하고 택민에게서 거리가 멀어지기 시작한다.
또 택민의 집근처에 살던 사촌누이 오은주에게 문제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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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7시20분
은주 누나의 전화를 받고 급하게 누나의 아파트로간 택민
택민의 두살 터울의 은주 누나는 어려서부터 택민과
근처의 동네에서 살았다.
5년전 4살 연하의 남자와 결혼했고 신규 아파트 분양때문에
입주일이 맞지않아 택민의 집근처에있는 아파트에 전세로산다.
결혼 5년동안 아이를 낳지못한다.
남편에게는 문제가 없단다.
누나의 몸에 문제가 있는듯하다.
잠그지도 않은 누나의 아파트 현관문...
"뭐야...잠그지도 않았네...누나도 참..."
"왔어?...ㅠㅠㅠ"
"왜 그래? 뭔데? 싸웠냐?"
"ㅠㅠㅠㅠㅠㅠㅠㅠ"
"울지만 말고 얘기를 해봐 누나..."
"이혼하쟎다..."
"뭐??? 왜?"
"여자가 생겼대..."
"잠깐 사귈수도 있지...뭘 그런거가지고 그래..."
"애 생겼대...사귄 여자가 임신했대..."
"이런 씨발.....개새끼..."
택민은 무정자증으로 아이를 갖지못하고있다.
때문에 은주와 택민은 이런점에서 서로를 위로해왔다.
그 남편놈은 애가 없어도 불편한거 없다면서
입양 준비를 하던 터라 누나의 충격은 큰 듯 싶다.
어쨌든 술에 취한 누나를 겨우 재우고 집으로 돌아온다.
.
.
.
그날 집으로 돌아온 택민은 맘이 너무 불편하다.
다음날 오전 택민의 사무실
아침부터 사내방송은 실적 발표로 부산하다.
오택민의 프리젠테이션룸
택민은 커튼치고 앉아서는
창밖의 차들을 내려본다.
서류한장을 들고 들어오는 유민형차장
민형은 지난번 산업스파이 사건으로
그 공로를 인정받고 택민의 추서로 특진하며
택민의 전략본로 전보된다.
"부장님...결과 나왔습니다..."
"그래?"
"이번 저희 부서가 평점 8.99로 1위 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축하 드립니다."
"응...그래? 하하하 수고했네..."
"그런데 아너즈 어워드에는 힘들것 같습니다..."
"음...할수없지 뭘...거기까지는 욕심이였어...하하하"
"부장님 걱정되셨군요..."
"아니야...그나저나 유차장이 고생했지뭐...오늘저녁 내가 한잔쏘지"
"ㅎㅎㅎ 네에 부장님...그럼..."
그날저녁 저녁9시
은은한 재즈가 흐르는
고풍스러운 와인바 한 쪽의 자리에
짙은 감색의 투피스 정장을 입은
제법 키가 큰 여인과
중년의 남자가 앉아서 건배를 한다.
이윽고 울리는 벨...
"어 유차장 나 전화 좀...?"
"네에 본부장님..."
밖으로 나가서 전화를 받는 오택민은
아내와의 통화 중에
와인바 밖으로 나와서 곧장 걸어가
화장실로 들어가는 유민형을 발견한다.
입구는 하나이지만 들어가서 남자와 여자화장실로
나뉘어지는 그 바의 화장실은 출입구만 막고 서있으면
만날 수 밖에 없는 구조를 가지고있다.
통화를 끝내고 입구에서 기다린 택민은
또각거리는 소리와 함께 택민의 시야엔
민형의 하얗고 긴다리가 다가온다.
"어머 부장님...벌써 통화를...우우웁...어멋..."
술에 취한김에 용기내어서 화장실에서 나오는
유민형을 안고 키스를 감행한다.
너무나도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라서
민형은 아무런 힘을 쓰지 못한다.
택민의 혀가 민형의 입안에서 움직이는사이
민형은 흥분보다는 사람들의 움직임에 신경을 쓴다.
"허업...부장님...취하셨어요...여기서 이러심...부장님...제발..."
"그래??? 꺼억...흠...내가 실수했나보구만..."
"부장님...부장님...잠시만요..."
오택민과 유민형의 첫 접촉은
이처럼 오택민의 일방적인 실수로 끝이난다.
민형은 씁쓸한 표정으로 등을 보인 택민에게
미안하기까지 한다.
하지만 유부녀이고 회사 근처의 바였기에
그것도 사람들의 움직임이 잦은 화장실 입구였기에
거절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돌아오는 택시안의 유민형의
마음은 좀처럼 편칠않다.
평소에도 자신에게 맘을 주는 듯한 감정을 모를리 없고
오부장이 자신에게 참으로 많은 신경을 써주고 있음을
모를리없는데, 첫 이벤트치고는 그 때와 장소가
너무나도 받아들이기 힘들었던 것이다.
휴대폰을 만지작거리는 민형은 결국
오부장에게 보내려던 메세지를 포기한다.
다음 날
"어머 부장님...어젠 죄송했어요...속 좀 괜챦으세요?"
"어어어...그래...순간적으로 내가 취했네...미안해"
"에잇 별말씀을요...이따가 점심 제가 쏩니다...속 푸셔야죠..."
"ㅎㅎㅎ 내가 살께 먹구싶은거 정해..."
일단 두사람의 관계는 표면적으로는 문제가 없어보인다.
하지만 여느때와 같이 가볍거나 부담없는 터치는
눈에 띄게 줄은것은 사실이다.
오부장과 점심을 함께한 민형은 저녁 식사도 청하지만
오택민은 정중하게 거절한다.
이제 유민형의 마음은 천근만근인 셈이다.
사실 오택민은 그날 동문들과의 선약이 있는 날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분이 상한듯 거절한 이유는
이제 슬슬 유민형을 손아귀에 넣기위한 심리전을 시작했기 때문이다.
그날 저녁
오택민은 오랜만에 대학동기 모임에 나갔다.
지글거리는 삼겹살에 타오르는 하얀 연기...
방금 꺼내온 얼음처첨 꽁꽁얼어붙은 소주병은
차디찬 얼음 소주를 부어낸다.
술잔은 점점 세게 부딧치고
목소리는 톤은 점점 올라간다.
모인 6명은 11병의 소주를 비운 후에야
겨우 일어나서 2차를 기획한다.
저녁 9시40분
잘나간다는 나이트 클럽의 룸을 잡고
자리한 택민의 동창들은
이제 폭탄주를 말기 시작한다.
끊임없이 들어오는 부킹걸들...
대부분 술에 취해서 겨우 걸어들어오는 여자들...
이제 택민도 슬슬 짜증을 내기 시작한다.
택민의 친구 박범수는
요즘 택민의 마음을 사기위해 안간힘이다.
플래스틱 사출 공장을 하는 범수는 삼우전자에
사출 납품을 원했기 때문이다.
세계굴지의 회사에 납품중이라는 자체만으로도
범수의 회사로써는 최고의 경력이 되기때문이다.
특히 오늘같은 기회를 박범수가 놓칠리 만무하다.
"택민아...여기서 대충 마무리할까? 우리 3차 갈래?"
"3차 어디?"
"음...내가 한 오픈한게 있는데 친구들은 몰라...ㅎㅎㅎ"
"그래? 아 이사람아 진작 얘기라도 하지 그랬어?"
"그럼 마무리하고 조용히 따라나와 ㅎㅎㅎ"
"하하하 알았다 임마..."
한적한 고양시 외곽
자그마한 전원주택 촌으로
두 대의 차량이 들어간다.
단지 끝머리에 도착하자
동화에 나올법한 하얀 2층집이 보인다.
"주택단지에 이런 멋진 카페가 있네...신기하다..."
"음...첨엔 살려고 샀는데 집사람이 커피숍하는게
꿈이라고해서 그냥 동네 아줌마들 수다방 만들려고 꾸민건데
아줌마는 커녕 아저씨들 주점이 되었다네...자 들지..."
입구를 열고 들어서자
귀애들리는 빠트리샤까스의 노래
어두운 조명이지만 바닦엔 붉은색 카페트
천정엔 바람소리에 부딧치며 소리내는 크리스탈 샹들리에...
조용한 분위기를 좋아하는 우리 세대엔 딱맞는 곳이였다.
"어머 여보...늦은시간에 왠..."
"어...인사해 내가 이야기했던 택민이 우리 동문..."
"어머 안녕하세요?...이이가...여긴 왜 모셔왔어요..."
"실례할께요...오택민이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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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희
1975년생(35세)/ 172cm/ 52kg
수려한 몸매와 빼어난 말솜씨가 일품
남편의 사업부진으로 고된 삶을 살고있다.
보수적인 사고를 갖은 평범한 유부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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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깊게 파인 검은색 드레스를 입은
훤칠한 키의 그녀는 빛이 닿으면 알록한 빛을
반사하는 펄이 들어간 바이올렛컬러의 스타킹을 신고
멋진 비즈로 장식된 힐을 신고있었다.
한마디로 정말 멋진 하나의 작품이였다.
"여보 위로 올라가세요...부장님 따라가세요..."
"아 네에..."
윗층로 올라가자 잘 꾸며진 비쟌티움분위기의
거실에 붉은색 커텐이 많이 걸려있는
묘한 분위기의 멋진 살롱이 나온다.
"야...여긴 뭐하는 곳이냐? ㅎㅎㅎ"
"여기? 여긴 진짜 VVIP ROOM이지 하하하..."
와인과 치즈를 주재료로 만든
정성스럽게 만든 안주가 나온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던 두 동문
시간은 11시가 넘어가고
아랫층에서 살며시 민희가 올라온다.
"어머 제가 방해드린거 아닌가요?"
"아..아닙니다...부인..."
"당신 기왕이면 그 쪽으로 앉아...
나야 뭐 매일보는 남자쟎아? 하하하"
"이 사람이...참...하하하...친구 부인인데 앉으면 뭐하냐?"
"에잇 요즘 그런게 어딨냐? 임마?"
"너 자꾸 그럼 제수씨 내가 확 꼬셔버린다...하하하"
"어머머...이 두남자들 혼좀 나야겠네...호호호"
"아래는???"
"닫았죠...시간이 몇시인데요..."
"그럼 집은 어디니?"
"응...요 앞 아파트...10분거리야..."
"응 그렇구나...하여간 잘 연구 해보자...
나도 방법을 찾아볼께...그리구 아까 얘기한것처럼
니가 가장 자신있게 만들어낸 제품 샘플 하나만 보내줘..."
"그래??? 고맙다 친구야...여보 우리 택민이한테 한잔줘..."
"네에..."
그렇게 세사람의 와인 파티는 시작됐고
12시가 넘어가자 택민과 범수 그리고
그의 아내 민희까지 취해버린다.
범수는 담배를 찾고 담배가 없자
편의점에 다녀온다고 나간다.
범수가 현관문을 닫고 나가자
술에 약한 민희는 소파에 머리를 기댄다.
"이런 많이 힘드신가봐요...제가 뭐 해드릴게없네..."
"본래 술을 못해요...와인은 꼭 뒤늦게 어지러워요 호호호"
편안한 소파
그 뒤로 깊숙히 기대어 눕자
그녀의 풍만한 가슴 속살이 보이고
검은색 브레지어의 일부가 눈에 띈다.
택민의 취기는 결국 일을 저지른다.
"업...어멈...헙...우웁...택민씨..."
"미안해요...이럼 안되는데..."
택민은 특유의 현란한 손놀림으로
그녀의 가슴을 순식간에 점령하고
그녀의 입술과 그녀의 유두를 차례로 입에 넣는다.
15분이면 돌아올 범수가 도착하기전에
모든걸 끝내야하는 상황이 벌어졌고
택민으 왼손이 그녀의 가랑이를 벌리자
그녀는 약간 멈칫한다.
"여기까진 자신없어요...택민씨..."
"낵 알아서 할께요..."
택민은 그녀의 팬티를 옆으로 제낀다.
위급상황에 다시 없어야하는 시간을 줄이기 위함이다.
이미 택민의 손가락은 그녀의 도톰한 그곳으로 들어가 있고
그의 중지 손가락 그녀의 아주 좁은 입구를 감지하자
택민의 페니스는 순식간에 발기되어 부풀어 오른다.
택민은 그녀가 소파에 현자세로 그대로 편하게 눕게하고
그대로 그녀의 다리를 자신의 양쪽 허벅지에 걸치게 벌리고
지퍼만 내린채 단단히 화가난 성기를
거침없이 집어 넣고 그녀의 입을 자신의 입술로
막아버린다.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아퍼..."
"오우...너무작아요..."
"어흑...택민씨...너무 커요...어우 땀나...힘들어..."
"어쩜 보지가 이렇게 예뻐요? 헉헉헉..."
"어흥...몰라요...이제 어쩔거예요? 헉헉헉..."
"우리도 이젠 친구 된거죠 하핫..."
"어욱...어욱...어욱..."
택민의 특유의 유연한 허리돌림은
그녀의 신음소리를 5분만에 끄집어 낸다.
그녀의 어여쁜 길고 색시한 손가락은
어느새 택민의 허리를 감싸안고
택민의 와이셔츠 안자락으로 파고 들어가
그의 몸을 매만지며 탐닉한다.
택민 또한 허리를 흔들어 대며
자지러지는 그녀의 괴성을 들으며
자신의 허리를 쪼이며 감싸안은
그녀의 기가막히게 길고 얇은 다리를 매만지자
너무도 흥분한 그녀의 다리는 더욱 더 벌어진다.
이제는 파워섹스를 할 시기인듯하다.
택민의 허리는 돌려대는 부드러움 보다
강력한 파워로 밀어 쳐주는 햄머섹스를 구사한다.
앞으로 들이 칠때마다 택민의 두툼한 헤드는
범수의 아내 송민희의 자궁안쪽 깊숙한 곳의
내벽을 망치로 치듯히 자극하며 그녀가 이성을
잃게끔 도와준다.
"어흥...어흥...난 몰라...어흥...택민씨..."
"어때요 맘에 들어요? 민희씨???"
"어흥...그럼요...택민씨 정말 멋져요...어욱...어욱..."
"범수하고는 어때요?"
"작어...어욱...범수씬 작쟎아요...어욱...꽉차...택민씨..."
민희의 말투로보아 그녀는 이미 택민의 여자로 집입한다.
택민의 허리는 매우 빠른 속도로 흔들고 때리면서 돌고
민희는 자신의 허리를 스스로 돌려가며 택민의 성기를
충분히 즐기며 클라이막스를 준비한다.
결국 택민의 운동이 멈추어지며 민희의 가랑이를
?어버릴듯이 당겨 움츠리고
민희는 긴 다리로 택민의 허리를 완전히 감싸 안으며
그의 등과 허리를 씨?끌어 안는다.
"아아아아아아아아악~~ 찌익!!!"
"읍~~~~~~~~~~~~~ "
올라오는 카페트 계단에서
이 광경을 지켜보던 범수는 다시 내려가서
앞 마당에서 담배를 피우며 눈물을 글썽인다.
8년을 살맞대고 살았던 금술 좋은 부부는
이렇게 택민의 출현, 아니 택민의 성기로 인하여
잔금이 서서히 가기 시작한다.
담배를 피운 범수는 다시 현관물을 열며
인기척을 한다.
이미 완벽한 사정과 뒷정리로
차분하게 앉아서 와인을 마시는 두사람은
올라오는 범수를 보자 반갑게 말을 건넨다.
"아니 이눔아 뭐 이리 오래걸렸어?"
"허허허 바람도 쏘일겸 걸아갔다왔지...
자네 혼자라면 몰라도 말벗은 있지않는가? 허허허"
"그러게 자네 부인이 아주 말씀을 잘해주시는 바람에..."
"자 한잔들지..."
그날 밤
범수의 아파트
그들의 침실 침대는 삐걱대는 소리가 들린다.
범수는 아내 민희의 위에서 그녀를 세차게 흔든다.
"헙헙헙...여보 자기 오늘 왜 이렇게 거칠어요? 아파요"
"그래??? 아퍼??? 아프면 좋은거 아닌가?"
"왜 이사람이...악악악...여보...헉헉헉"
자그마한 범수의 페니스는 송민희의
아랫도리를 밟아 올라가기 시작한다.
민희의 지그시 감은 눈의 상상속엔
이미 택민의 두툼한 페니스가 자리한다.
남편의 페니스가 두시간전 택민의 페니스라
상상되는 그 순간...
"어허허허헉...어욱...어훅...여보.."
"오욱...오늘따라 엄청 쪼이네..."
"헉헉헉...여보 사랑해...헉헉헉..."
남편 범수가 뜨거운 정액을 발사하자
민희의 벌어진 다리는 범수의 허리를
감싸 안아 쪼이며 골반을 움직이며
범수의 작은 페니스를 잡아 문다.
마치 쪼그라든 치약을 짜내듯이...
몸이 천근만근이된 민희는 이내 잠이들고
잠든 아내의 뒷태를 보며 범수는 잠을 이루지못한다.
.
.
.
며칠 후
택민의 호출을 받고
아침부터 삼우전자로 들어온 박범수
휘황 찬란한 시설과 규모에서 벌써부터
주눅이 든다.
"어서와...이리 앉지..."
"어...어 그래..."
"후훗...뭘그리 휘둥그래졌니? ㅎㅎㅎ"
"아야...진짜 이 큰 사무실을 니가 쓰는거냐?"
"얘가 왜 이래...ㅎㅎㅎ"
"오우~~~ 택민이 넌 참 좋겠다..."
"에잇 이사람...쓸데없는 소리말구...
이 명함 받아...우리 전자에서 MP3 개발부서인데
의장디자인을 맡고 있어...설계도 받아서 진행해봐..."
"저...정말이니??? 진짜야 택민아???"
"하하하 나 전략본부장이야 왜 이래? ㅎㅎㅎ"
"정말 고맙다...택민아...정말...고맙다..."
"금액은 그리 크지않아 첨엔 8만개 찍고 가니깐
뭐 2억 조금 넘을거야...가격은 후하게 주니깐
니가 이번기회로 잘만 하면 더 큰것도 가능해...
일단 오늘이라도 당장 구미공장 내려가서 의장팀하고
조인하고 의사소통 나누어...인감가져가고..."
뛸듯이 기쁜 박범수는
드디어 꿈에도 그리던 삼우전자 그것도 MP3
의장을 맡았다는게 꿈만같다.
범수는 이 기쁜 소식을 아내 송민희에게 전하고
그날 오후 약속을 위해 구미로 바로 출발한다.
오후 6시 40분
카페 메두사에 문을 열고들어온 택민
그리고 택민의 얼굴을 보고는 미소짓는 민희...
"어서와요 택민씨..."
"목이 말라 그러는데...술한잔 얻어마실 수 있을까요?"
잠시 후
2층 거실로 올라가는 문은 굳게 닫히고
브레지어만을 걸친 기다란 장신의 미녀 민희는
거실창문 유리에 손을 맞대고 선채로 있고
택민의 두툼한 페니스는 와전 100% 발기상태로
민희를 뒤치기로 밀어 넣고 거칠게 몰아댄다.
"어흑...어흑...난 몰라...어흑...택민씨이..."
"어떻게 이 나이에 이런 보지를...오호...이쁜것..."
"전...헉...여기서 이러는거...부담스러워요...어흑..."
"범수 지금 구리에 있는데...이제는 바쁘게 만들어야지...
근데 민희씨는 나하고 억지로 하는거예요? 응???"
"허억...그건아니지만...허억...아니요...아니예요..."
민희의 계곡에서는 거품이 잔뜩 섞인
애액이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리고
민희의 스타킹 한쪽을 적신다.
연신 뿜어내는 바람소리와
민희의 자지러지는 비명소리
자세를 바꾸어서
택민은 민희를 끌어안고 소파에 앉아서
그녀의 자궁을 살살 돌려주며
어려운 자궁개방섹스를 시도한다.
드디어 열리는 자궁경부...
"어어어어어어어억...엄마...끄윽..."
민희의 자궁 입구에
걸려든 페니스는 순간적으로 팽창해
흥분한 나머지 택민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뜨거운 정액을 발사하고 만다.
단 한방울의 정액도 남김없이
그녀의 자궁 깊숙한 곳으로 주입된다.
힘없이 바닦 카페트에 엎드린채
침을 흘리는 범수의 아내 민희는
택민의 손에 들려져 소파로 옮기어진다.
길쭉한 그녀의 나신을 보더듬어 주는 택민
그 순간 아랫층 인터폰이 울린다.
삐리리리릭~~~
"어 왜?"
[사장님...저기...]
"저기 뭐?..."
[남원주류 사장님이 오셨어요...]
"알았어 손님계시다고 하고 거기서 기다리시라고 해..."
팬티를 입고있는 그녀...
기다란 그녀의 다리위로 올라가는 검정스타킹
바닦에 널부러진 원피스를 입는 그녀의 뒷태는
역시 가히 최고의 걸작이다.
"중요한 손님인가보네요..."
"아...아니예요...그냥..."
"얘기해봐요...듣고싶은데..."
"예전엔 이 술집 낼적에 연이 닿았던 사람입니다."
"범상치않은 사이같은데???"
"아니예요..."
송민희 다리위로는 이미
택민의 손가락이 걸어가고있다.
민희는 거칠게 숨을 몰아쉬며 옛이야기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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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8월 여름
민희는 남편의 잦은 사업실패로 특단의 조치를 내린다.
결국 술장사를 시작하게되고 살고있던 집을 개조해서
고급 요정같은 분위기의 메두사-바를 개업한다.
인테리어가 마무리된 어느날 오후
사건 당일
위스키 그림이 그려진 스타렉스 한대가 선다.
마침 그때 송민희는 2층에서 가구를 닦고 있었다.
영업부장 박정태(26세/188/75)는 1층에 아무도 없자
2층 계단으로 올라가본다.
카페트 바닦이라서 발자욱소리가 들리지않는다.
올라간 박정태의 눈에 들어온 당시 33세 172센티의
송민희는 흐르는 땀을 닦느라 잠시 셔츠를 벗고
수건으로 몸을 닦던 순간이였다.
"어머야!!!!!! 누구세요?????? 사람살려!!!!! "
"이런 씨발년...윽..."
그놈은 민희의 옷을 ?듯이 벗기고
팬티를 내린다.
민희는 비명을 지르면서 반항하지만
힘조차 쓸수없는 놈의 덩치에 제압 당한다.
놈은 왼손으로 민희의 몸을 누르고
오른손으로 팬티를 벗기어내고
자신의 바지를 내린다.
단단한 페니스를 민희의 그곳에 대고
엎드린 민희는 놈의 페니스가 들어올때까지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다.
"아아아아악...이렇지 말아요..."
"윽윽윽...오우...이 보지살...오욱..."
"하지마...하지마...이 새끼야..."
"오욱...씨발년...진짜 맛있네...윽윽윽윽윽..."
약 15분 후
놈은 힘이 빠져버린 민희를 돌려 눕히고
다리를 벌린채 이미 흠뻑젖은 민희의 그곳에
다시 페니스를 넣고 흔들어 댄다.
스믈여섯의 장정놈의 허리는 점점 유연하게 돌고
기다란 그놈의 페니스는 결혼 후 남편밖에 몰랐던
민희의 보지에는 새로운 충격인 동시에
신선한 쾌감이 동시에 느껴졌다.
"어어억...어억...그만...그만해요...억억억"
"안좋아? 응? 좋쟎아...느껴져 내 페니스???"
"억억억...하지마요...제발...조금있음 남편와요..."
"웃기시네...남편있는년이 여기다 술집을 내? 씨발년..."
"진짜예요...부탁해요 지금이라도 그냥 가세요..."
"좆까 씨발년아...내가 힘차게 싸줄께..."
"헉헉헉...제발...헉헉헉...제발..."
퍽!!!!!!!!!!!!!!!!!!!!!!!!!!
삽자루가 아내를 겁탈하던 그놈의 뒤통수를
사정없이 내리치고 그놈은 피를 흘리며 쓰러진다.
아랫도리가 다 벗겨진채로 나뒹군 그 놈은
그렇게 경찰에 연행된다.
결혼 이후 단 한 차례도 외도조차 해본적없었던
송민희는 그날 인생의 두번째 남근으로부터
처참하게 강간을 당한다.
다행이도 CCTV가 설치된 후 라서
사건을 해결하는데는 어려움이 없었고
이 일로 인하여 그 주류회사 사장을 만났는데
너무나도 멋진 그 남자 남원식사장은
피해자 송민희에게 주류 일체를 지원하고
마음도 지원을 하면서 사실상의 애인으로 자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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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랬군요...그럼 지금 온 목적은?..."
"뻔하죠 뭐...ㅎㅎㅎ
맘속으로는 정리할려고 해도 정리가 힘들어요"
"아니 왜요?"
"여자들은 그런게 있어요...
남편보다 큰 물건을 만나면 자신의 외도 사실에
무척 관대해져서 자기를 합리화 하려해요..."
"아 그 사람 물건이 큰가봐요?"
"네에 쫌...커요..."
"아 그랬군요..."
"택민씨 물건은 아주 이상적인 사이즈구요...
저 사람은 상당히 대물인데...좋기는 택민씨와의
섹스가 훨씬 좋답니다.
근데 저 양반은 뭐랄까...
땀을 한번 쭉 뺄수 밖에 없는 그런 섹스이죠..."
"부탁 하나 해도 될까요?"
"네에 말씀하세요..."
"제게 두 분의 섹스를 볼수있게 해주세요..."
"네??????????"
"저쪽 커튼 뒤에서 슬쩍 볼께요...부탁해요..."
"어떻게...그러다 걸리면..."
"부탁해요...민희씨가 섹스하는 모습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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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식
1962년생(48세)
175cm 79kg의 다부진 몸
조폭출신의주류회사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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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있었는가? 송사장? 허허허"
"어머...어서오세요"
"자 이거 받아보시게..."
"이게 뭐예요? 어머 옷이네..."
"맘에 드실랑가 모르것네..."
"예쁘네요...근데 이 치마 너무 짧은거 아닌가? 호호호"
"안 뭔소리여? 자네 기럭지정도면 그 정도는 입어줘야제"
"이쁘긴 하다...호피무늬 ㅎㅎㅎ"
"그거이 송치로 맹그부러써...값 좀 나간께로..."
"그러네...어머머 너무 비싸다...ㅋㅋㅋ"
"언능 입어 보시게..."
"지금? 여기서???"
"새삼스럽게 이 사람...허허허"
송민희는 택민이 숨어있는 베란다 창가를 바라보면서
등 뒤 지퍼를 천천히 내린다
벌써부터 저 노인네는 바지춤에 손을 넣는다.
이윽고 민희의 기다란 전신은 브레지어와 팬티만을
남긴채 블랙 스타킹과 함께 드러난다.
원식의 탄성과 함께 민희는 원식이 사온 송치가죽의
짙은 호피무늬의 미니스커트를 입는다.
그리고 같은 세트의 짧은 재킷을 입자 탄성이 나온다.
훤칠한 172센티의 95밀리 하이힐
호피무늬의 미니스커트와 재킷
그리고 열려진 재키사이로 보이는
검정색 브레지어는 이미 두 남자의
아랫도리를 자극해 바지를 ?고 나올 기세다.
이미 놈은 무릎을 공손히 꿇고
민희의 패티를 벗긴다음
사타구니 아래에서 머리를 밖고
야생의 하이애나가 먹이의 내장을 먹듯이
민희의 보지를 쉴세없이 빨아댄다.
놈의 얼굴이 그녀의 그곳에 뭍혀있자
숨었던 택민은 그녀와 눈을 마주하고
왼손을 들어올려 엄지를 들어 보여준다.
민희 또한 살짝 미소를 지어주더니
윙크로 답례한다.
"허억...사장님...이제 해주세요..."
"우웁...그럴까? 오늘 내가 좀 늦게왔지라?"
바지춤을 벗고 패티를 내린순간
택민은 자신의 눈을 의심할 수 밖에 없었다.
어림잡아 어린아니 팔뚝만한 굵기의 페니스
앞쪽 헤드는 무얼로 만들었기에 저토록 크단말인가?
여하튼 덜렁거리며 튀어나온 대물은 한손으로 잡고
소파에 누워 가랑이를 벌려준 민희의 그곳으로
아주 천천히 들어간다.
"아아아아아아악...아악...아악...허우...아악..."
"좋치라이??? 송사장...워뗘???"
"어훅...어훅...숨차...숨차요..."
"자 이제 다 들어갔는디...뜨끈하게 한번 달려보드라고..."
말이 끝나자 흔들어대는 사내의 엉덩이
민희의 다리 끝부분은 이미 떨림으로 요동친다.
사내는 8자를 그리며 기마자세로 민희의
은밀한 그곳을 공략하고 민희의 고개는
옆쪽으로 돌아가며 눈을 감는다.
무지막지한 그놈의 페니스는 이미
축축한 물기로 젖어서 빛이 반사된다.
멀리서봐도 무식한 크기의 페니스
그렇게 10분을 펌핑하자 두 사람은
절정을 향해 달려간다.
"훅훅훅...아욱...사장님...아아아아아아아악..."
"요년...앙큼한 고양이년...욱욱욱..."
"아아아아아악...나 죽어요...아아악..."
"죽여줄께...죽어...죽어...야야야야야야야야~~~찌익"
"헙~~~~~~~~~~~~~~~~~~~~~~ 끄응..."
사정을 하자
사내는 아무런 애무도 없이
바지를 추켜입고 옷을 멀쩡하게 입더니
지갑을 꺼내어 옆 탁자에 수표를 올려놓고는
온다 간다 말도없이 돌아 나간다.
민희는 소파에 쓰러져 축 처져있다.
"민희씨 괜챦아요? 아니 뭐 저런자식이 다 있어?"
".........ㅠㅠ"
"매너하고는 참...이리와요...내가 닦아줄께요..."
"...ㅠㅠ...다 보셨죠?"
"무슨 사연이있는거예요?"
"원래 저런 사람이예요..."
민희의 그 곳을 닦아주며
보드라운 손으로 매만저주는 책민의 손길
민희의 마음은 이미 택민에게로 넘어갔다.
민희는 택민의 손을 잡고
넌지시 택민의 머리를 끌어 내린다.
"저 좀 안아주세요 택민씨..."
"민희씨...그만 울어요..."
결국 택민은 민희를 안고
깊은 키스를 나누고
바지를 또 다시 내리고 만다.
택민의 페니스가 민희의 그곳으로 들어가자
가득차있던 두남자의 정액이 터져나온다.
"허업...택민씨...헉헉헉...좋아요..."
"사랑해요 민희씨..."
그렇게 또 다른 섹스를 즐긴 두사람
본능의 실수로 맺어진 친구의 아내
남편의 친구 관계는
그렇게 예측하기어려운 미래를 예고한다.
택민은 불같은 섹스를 마치고 떠난다.
택민의 차가 떠나자
기다리다가 그 자리에 차를 대고 내리는 남자
이 남자를 본 송민희는 얼굴이 하얗게 질린다.
"여보...구미에 계시지 않았어요?"
<계속>
(제6부: 새로운 변화)
시놉시스
오택민은 아내 이외의 세여인에게
새로운 성세계의 문을 열어준다.
그러나 아내 은영, 동료 박선희, 형수 고혜선
그리고 선배의 아내 정미란까지 결국 자신의 탐욕을
제제하지 못하고 택민에게서 거리가 멀어지기 시작한다.
또 택민의 집근처에 살던 사촌누이 오은주에게 문제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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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7시20분
은주 누나의 전화를 받고 급하게 누나의 아파트로간 택민
택민의 두살 터울의 은주 누나는 어려서부터 택민과
근처의 동네에서 살았다.
5년전 4살 연하의 남자와 결혼했고 신규 아파트 분양때문에
입주일이 맞지않아 택민의 집근처에있는 아파트에 전세로산다.
결혼 5년동안 아이를 낳지못한다.
남편에게는 문제가 없단다.
누나의 몸에 문제가 있는듯하다.
잠그지도 않은 누나의 아파트 현관문...
"뭐야...잠그지도 않았네...누나도 참..."
"왔어?...ㅠㅠㅠ"
"왜 그래? 뭔데? 싸웠냐?"
"ㅠㅠㅠㅠㅠㅠㅠㅠ"
"울지만 말고 얘기를 해봐 누나..."
"이혼하쟎다..."
"뭐??? 왜?"
"여자가 생겼대..."
"잠깐 사귈수도 있지...뭘 그런거가지고 그래..."
"애 생겼대...사귄 여자가 임신했대..."
"이런 씨발.....개새끼..."
택민은 무정자증으로 아이를 갖지못하고있다.
때문에 은주와 택민은 이런점에서 서로를 위로해왔다.
그 남편놈은 애가 없어도 불편한거 없다면서
입양 준비를 하던 터라 누나의 충격은 큰 듯 싶다.
어쨌든 술에 취한 누나를 겨우 재우고 집으로 돌아온다.
.
.
.
그날 집으로 돌아온 택민은 맘이 너무 불편하다.
다음날 오전 택민의 사무실
아침부터 사내방송은 실적 발표로 부산하다.
오택민의 프리젠테이션룸
택민은 커튼치고 앉아서는
창밖의 차들을 내려본다.
서류한장을 들고 들어오는 유민형차장
민형은 지난번 산업스파이 사건으로
그 공로를 인정받고 택민의 추서로 특진하며
택민의 전략본로 전보된다.
"부장님...결과 나왔습니다..."
"그래?"
"이번 저희 부서가 평점 8.99로 1위 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축하 드립니다."
"응...그래? 하하하 수고했네..."
"그런데 아너즈 어워드에는 힘들것 같습니다..."
"음...할수없지 뭘...거기까지는 욕심이였어...하하하"
"부장님 걱정되셨군요..."
"아니야...그나저나 유차장이 고생했지뭐...오늘저녁 내가 한잔쏘지"
"ㅎㅎㅎ 네에 부장님...그럼..."
그날저녁 저녁9시
은은한 재즈가 흐르는
고풍스러운 와인바 한 쪽의 자리에
짙은 감색의 투피스 정장을 입은
제법 키가 큰 여인과
중년의 남자가 앉아서 건배를 한다.
이윽고 울리는 벨...
"어 유차장 나 전화 좀...?"
"네에 본부장님..."
밖으로 나가서 전화를 받는 오택민은
아내와의 통화 중에
와인바 밖으로 나와서 곧장 걸어가
화장실로 들어가는 유민형을 발견한다.
입구는 하나이지만 들어가서 남자와 여자화장실로
나뉘어지는 그 바의 화장실은 출입구만 막고 서있으면
만날 수 밖에 없는 구조를 가지고있다.
통화를 끝내고 입구에서 기다린 택민은
또각거리는 소리와 함께 택민의 시야엔
민형의 하얗고 긴다리가 다가온다.
"어머 부장님...벌써 통화를...우우웁...어멋..."
술에 취한김에 용기내어서 화장실에서 나오는
유민형을 안고 키스를 감행한다.
너무나도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라서
민형은 아무런 힘을 쓰지 못한다.
택민의 혀가 민형의 입안에서 움직이는사이
민형은 흥분보다는 사람들의 움직임에 신경을 쓴다.
"허업...부장님...취하셨어요...여기서 이러심...부장님...제발..."
"그래??? 꺼억...흠...내가 실수했나보구만..."
"부장님...부장님...잠시만요..."
오택민과 유민형의 첫 접촉은
이처럼 오택민의 일방적인 실수로 끝이난다.
민형은 씁쓸한 표정으로 등을 보인 택민에게
미안하기까지 한다.
하지만 유부녀이고 회사 근처의 바였기에
그것도 사람들의 움직임이 잦은 화장실 입구였기에
거절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돌아오는 택시안의 유민형의
마음은 좀처럼 편칠않다.
평소에도 자신에게 맘을 주는 듯한 감정을 모를리 없고
오부장이 자신에게 참으로 많은 신경을 써주고 있음을
모를리없는데, 첫 이벤트치고는 그 때와 장소가
너무나도 받아들이기 힘들었던 것이다.
휴대폰을 만지작거리는 민형은 결국
오부장에게 보내려던 메세지를 포기한다.
다음 날
"어머 부장님...어젠 죄송했어요...속 좀 괜챦으세요?"
"어어어...그래...순간적으로 내가 취했네...미안해"
"에잇 별말씀을요...이따가 점심 제가 쏩니다...속 푸셔야죠..."
"ㅎㅎㅎ 내가 살께 먹구싶은거 정해..."
일단 두사람의 관계는 표면적으로는 문제가 없어보인다.
하지만 여느때와 같이 가볍거나 부담없는 터치는
눈에 띄게 줄은것은 사실이다.
오부장과 점심을 함께한 민형은 저녁 식사도 청하지만
오택민은 정중하게 거절한다.
이제 유민형의 마음은 천근만근인 셈이다.
사실 오택민은 그날 동문들과의 선약이 있는 날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분이 상한듯 거절한 이유는
이제 슬슬 유민형을 손아귀에 넣기위한 심리전을 시작했기 때문이다.
그날 저녁
오택민은 오랜만에 대학동기 모임에 나갔다.
지글거리는 삼겹살에 타오르는 하얀 연기...
방금 꺼내온 얼음처첨 꽁꽁얼어붙은 소주병은
차디찬 얼음 소주를 부어낸다.
술잔은 점점 세게 부딧치고
목소리는 톤은 점점 올라간다.
모인 6명은 11병의 소주를 비운 후에야
겨우 일어나서 2차를 기획한다.
저녁 9시40분
잘나간다는 나이트 클럽의 룸을 잡고
자리한 택민의 동창들은
이제 폭탄주를 말기 시작한다.
끊임없이 들어오는 부킹걸들...
대부분 술에 취해서 겨우 걸어들어오는 여자들...
이제 택민도 슬슬 짜증을 내기 시작한다.
택민의 친구 박범수는
요즘 택민의 마음을 사기위해 안간힘이다.
플래스틱 사출 공장을 하는 범수는 삼우전자에
사출 납품을 원했기 때문이다.
세계굴지의 회사에 납품중이라는 자체만으로도
범수의 회사로써는 최고의 경력이 되기때문이다.
특히 오늘같은 기회를 박범수가 놓칠리 만무하다.
"택민아...여기서 대충 마무리할까? 우리 3차 갈래?"
"3차 어디?"
"음...내가 한 오픈한게 있는데 친구들은 몰라...ㅎㅎㅎ"
"그래? 아 이사람아 진작 얘기라도 하지 그랬어?"
"그럼 마무리하고 조용히 따라나와 ㅎㅎㅎ"
"하하하 알았다 임마..."
한적한 고양시 외곽
자그마한 전원주택 촌으로
두 대의 차량이 들어간다.
단지 끝머리에 도착하자
동화에 나올법한 하얀 2층집이 보인다.
"주택단지에 이런 멋진 카페가 있네...신기하다..."
"음...첨엔 살려고 샀는데 집사람이 커피숍하는게
꿈이라고해서 그냥 동네 아줌마들 수다방 만들려고 꾸민건데
아줌마는 커녕 아저씨들 주점이 되었다네...자 들지..."
입구를 열고 들어서자
귀애들리는 빠트리샤까스의 노래
어두운 조명이지만 바닦엔 붉은색 카페트
천정엔 바람소리에 부딧치며 소리내는 크리스탈 샹들리에...
조용한 분위기를 좋아하는 우리 세대엔 딱맞는 곳이였다.
"어머 여보...늦은시간에 왠..."
"어...인사해 내가 이야기했던 택민이 우리 동문..."
"어머 안녕하세요?...이이가...여긴 왜 모셔왔어요..."
"실례할께요...오택민이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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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희
1975년생(35세)/ 172cm/ 52kg
수려한 몸매와 빼어난 말솜씨가 일품
남편의 사업부진으로 고된 삶을 살고있다.
보수적인 사고를 갖은 평범한 유부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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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깊게 파인 검은색 드레스를 입은
훤칠한 키의 그녀는 빛이 닿으면 알록한 빛을
반사하는 펄이 들어간 바이올렛컬러의 스타킹을 신고
멋진 비즈로 장식된 힐을 신고있었다.
한마디로 정말 멋진 하나의 작품이였다.
"여보 위로 올라가세요...부장님 따라가세요..."
"아 네에..."
윗층로 올라가자 잘 꾸며진 비쟌티움분위기의
거실에 붉은색 커텐이 많이 걸려있는
묘한 분위기의 멋진 살롱이 나온다.
"야...여긴 뭐하는 곳이냐? ㅎㅎㅎ"
"여기? 여긴 진짜 VVIP ROOM이지 하하하..."
와인과 치즈를 주재료로 만든
정성스럽게 만든 안주가 나온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던 두 동문
시간은 11시가 넘어가고
아랫층에서 살며시 민희가 올라온다.
"어머 제가 방해드린거 아닌가요?"
"아..아닙니다...부인..."
"당신 기왕이면 그 쪽으로 앉아...
나야 뭐 매일보는 남자쟎아? 하하하"
"이 사람이...참...하하하...친구 부인인데 앉으면 뭐하냐?"
"에잇 요즘 그런게 어딨냐? 임마?"
"너 자꾸 그럼 제수씨 내가 확 꼬셔버린다...하하하"
"어머머...이 두남자들 혼좀 나야겠네...호호호"
"아래는???"
"닫았죠...시간이 몇시인데요..."
"그럼 집은 어디니?"
"응...요 앞 아파트...10분거리야..."
"응 그렇구나...하여간 잘 연구 해보자...
나도 방법을 찾아볼께...그리구 아까 얘기한것처럼
니가 가장 자신있게 만들어낸 제품 샘플 하나만 보내줘..."
"그래??? 고맙다 친구야...여보 우리 택민이한테 한잔줘..."
"네에..."
그렇게 세사람의 와인 파티는 시작됐고
12시가 넘어가자 택민과 범수 그리고
그의 아내 민희까지 취해버린다.
범수는 담배를 찾고 담배가 없자
편의점에 다녀온다고 나간다.
범수가 현관문을 닫고 나가자
술에 약한 민희는 소파에 머리를 기댄다.
"이런 많이 힘드신가봐요...제가 뭐 해드릴게없네..."
"본래 술을 못해요...와인은 꼭 뒤늦게 어지러워요 호호호"
편안한 소파
그 뒤로 깊숙히 기대어 눕자
그녀의 풍만한 가슴 속살이 보이고
검은색 브레지어의 일부가 눈에 띈다.
택민의 취기는 결국 일을 저지른다.
"업...어멈...헙...우웁...택민씨..."
"미안해요...이럼 안되는데..."
택민은 특유의 현란한 손놀림으로
그녀의 가슴을 순식간에 점령하고
그녀의 입술과 그녀의 유두를 차례로 입에 넣는다.
15분이면 돌아올 범수가 도착하기전에
모든걸 끝내야하는 상황이 벌어졌고
택민으 왼손이 그녀의 가랑이를 벌리자
그녀는 약간 멈칫한다.
"여기까진 자신없어요...택민씨..."
"낵 알아서 할께요..."
택민은 그녀의 팬티를 옆으로 제낀다.
위급상황에 다시 없어야하는 시간을 줄이기 위함이다.
이미 택민의 손가락은 그녀의 도톰한 그곳으로 들어가 있고
그의 중지 손가락 그녀의 아주 좁은 입구를 감지하자
택민의 페니스는 순식간에 발기되어 부풀어 오른다.
택민은 그녀가 소파에 현자세로 그대로 편하게 눕게하고
그대로 그녀의 다리를 자신의 양쪽 허벅지에 걸치게 벌리고
지퍼만 내린채 단단히 화가난 성기를
거침없이 집어 넣고 그녀의 입을 자신의 입술로
막아버린다.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아퍼..."
"오우...너무작아요..."
"어흑...택민씨...너무 커요...어우 땀나...힘들어..."
"어쩜 보지가 이렇게 예뻐요? 헉헉헉..."
"어흥...몰라요...이제 어쩔거예요? 헉헉헉..."
"우리도 이젠 친구 된거죠 하핫..."
"어욱...어욱...어욱..."
택민의 특유의 유연한 허리돌림은
그녀의 신음소리를 5분만에 끄집어 낸다.
그녀의 어여쁜 길고 색시한 손가락은
어느새 택민의 허리를 감싸안고
택민의 와이셔츠 안자락으로 파고 들어가
그의 몸을 매만지며 탐닉한다.
택민 또한 허리를 흔들어 대며
자지러지는 그녀의 괴성을 들으며
자신의 허리를 쪼이며 감싸안은
그녀의 기가막히게 길고 얇은 다리를 매만지자
너무도 흥분한 그녀의 다리는 더욱 더 벌어진다.
이제는 파워섹스를 할 시기인듯하다.
택민의 허리는 돌려대는 부드러움 보다
강력한 파워로 밀어 쳐주는 햄머섹스를 구사한다.
앞으로 들이 칠때마다 택민의 두툼한 헤드는
범수의 아내 송민희의 자궁안쪽 깊숙한 곳의
내벽을 망치로 치듯히 자극하며 그녀가 이성을
잃게끔 도와준다.
"어흥...어흥...난 몰라...어흥...택민씨..."
"어때요 맘에 들어요? 민희씨???"
"어흥...그럼요...택민씨 정말 멋져요...어욱...어욱..."
"범수하고는 어때요?"
"작어...어욱...범수씬 작쟎아요...어욱...꽉차...택민씨..."
민희의 말투로보아 그녀는 이미 택민의 여자로 집입한다.
택민의 허리는 매우 빠른 속도로 흔들고 때리면서 돌고
민희는 자신의 허리를 스스로 돌려가며 택민의 성기를
충분히 즐기며 클라이막스를 준비한다.
결국 택민의 운동이 멈추어지며 민희의 가랑이를
?어버릴듯이 당겨 움츠리고
민희는 긴 다리로 택민의 허리를 완전히 감싸 안으며
그의 등과 허리를 씨?끌어 안는다.
"아아아아아아아아악~~ 찌익!!!"
"읍~~~~~~~~~~~~~ "
올라오는 카페트 계단에서
이 광경을 지켜보던 범수는 다시 내려가서
앞 마당에서 담배를 피우며 눈물을 글썽인다.
8년을 살맞대고 살았던 금술 좋은 부부는
이렇게 택민의 출현, 아니 택민의 성기로 인하여
잔금이 서서히 가기 시작한다.
담배를 피운 범수는 다시 현관물을 열며
인기척을 한다.
이미 완벽한 사정과 뒷정리로
차분하게 앉아서 와인을 마시는 두사람은
올라오는 범수를 보자 반갑게 말을 건넨다.
"아니 이눔아 뭐 이리 오래걸렸어?"
"허허허 바람도 쏘일겸 걸아갔다왔지...
자네 혼자라면 몰라도 말벗은 있지않는가? 허허허"
"그러게 자네 부인이 아주 말씀을 잘해주시는 바람에..."
"자 한잔들지..."
그날 밤
범수의 아파트
그들의 침실 침대는 삐걱대는 소리가 들린다.
범수는 아내 민희의 위에서 그녀를 세차게 흔든다.
"헙헙헙...여보 자기 오늘 왜 이렇게 거칠어요? 아파요"
"그래??? 아퍼??? 아프면 좋은거 아닌가?"
"왜 이사람이...악악악...여보...헉헉헉"
자그마한 범수의 페니스는 송민희의
아랫도리를 밟아 올라가기 시작한다.
민희의 지그시 감은 눈의 상상속엔
이미 택민의 두툼한 페니스가 자리한다.
남편의 페니스가 두시간전 택민의 페니스라
상상되는 그 순간...
"어허허허헉...어욱...어훅...여보.."
"오욱...오늘따라 엄청 쪼이네..."
"헉헉헉...여보 사랑해...헉헉헉..."
남편 범수가 뜨거운 정액을 발사하자
민희의 벌어진 다리는 범수의 허리를
감싸 안아 쪼이며 골반을 움직이며
범수의 작은 페니스를 잡아 문다.
마치 쪼그라든 치약을 짜내듯이...
몸이 천근만근이된 민희는 이내 잠이들고
잠든 아내의 뒷태를 보며 범수는 잠을 이루지못한다.
.
.
.
며칠 후
택민의 호출을 받고
아침부터 삼우전자로 들어온 박범수
휘황 찬란한 시설과 규모에서 벌써부터
주눅이 든다.
"어서와...이리 앉지..."
"어...어 그래..."
"후훗...뭘그리 휘둥그래졌니? ㅎㅎㅎ"
"아야...진짜 이 큰 사무실을 니가 쓰는거냐?"
"얘가 왜 이래...ㅎㅎㅎ"
"오우~~~ 택민이 넌 참 좋겠다..."
"에잇 이사람...쓸데없는 소리말구...
이 명함 받아...우리 전자에서 MP3 개발부서인데
의장디자인을 맡고 있어...설계도 받아서 진행해봐..."
"저...정말이니??? 진짜야 택민아???"
"하하하 나 전략본부장이야 왜 이래? ㅎㅎㅎ"
"정말 고맙다...택민아...정말...고맙다..."
"금액은 그리 크지않아 첨엔 8만개 찍고 가니깐
뭐 2억 조금 넘을거야...가격은 후하게 주니깐
니가 이번기회로 잘만 하면 더 큰것도 가능해...
일단 오늘이라도 당장 구미공장 내려가서 의장팀하고
조인하고 의사소통 나누어...인감가져가고..."
뛸듯이 기쁜 박범수는
드디어 꿈에도 그리던 삼우전자 그것도 MP3
의장을 맡았다는게 꿈만같다.
범수는 이 기쁜 소식을 아내 송민희에게 전하고
그날 오후 약속을 위해 구미로 바로 출발한다.
오후 6시 40분
카페 메두사에 문을 열고들어온 택민
그리고 택민의 얼굴을 보고는 미소짓는 민희...
"어서와요 택민씨..."
"목이 말라 그러는데...술한잔 얻어마실 수 있을까요?"
잠시 후
2층 거실로 올라가는 문은 굳게 닫히고
브레지어만을 걸친 기다란 장신의 미녀 민희는
거실창문 유리에 손을 맞대고 선채로 있고
택민의 두툼한 페니스는 와전 100% 발기상태로
민희를 뒤치기로 밀어 넣고 거칠게 몰아댄다.
"어흑...어흑...난 몰라...어흑...택민씨이..."
"어떻게 이 나이에 이런 보지를...오호...이쁜것..."
"전...헉...여기서 이러는거...부담스러워요...어흑..."
"범수 지금 구리에 있는데...이제는 바쁘게 만들어야지...
근데 민희씨는 나하고 억지로 하는거예요? 응???"
"허억...그건아니지만...허억...아니요...아니예요..."
민희의 계곡에서는 거품이 잔뜩 섞인
애액이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리고
민희의 스타킹 한쪽을 적신다.
연신 뿜어내는 바람소리와
민희의 자지러지는 비명소리
자세를 바꾸어서
택민은 민희를 끌어안고 소파에 앉아서
그녀의 자궁을 살살 돌려주며
어려운 자궁개방섹스를 시도한다.
드디어 열리는 자궁경부...
"어어어어어어어억...엄마...끄윽..."
민희의 자궁 입구에
걸려든 페니스는 순간적으로 팽창해
흥분한 나머지 택민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뜨거운 정액을 발사하고 만다.
단 한방울의 정액도 남김없이
그녀의 자궁 깊숙한 곳으로 주입된다.
힘없이 바닦 카페트에 엎드린채
침을 흘리는 범수의 아내 민희는
택민의 손에 들려져 소파로 옮기어진다.
길쭉한 그녀의 나신을 보더듬어 주는 택민
그 순간 아랫층 인터폰이 울린다.
삐리리리릭~~~
"어 왜?"
[사장님...저기...]
"저기 뭐?..."
[남원주류 사장님이 오셨어요...]
"알았어 손님계시다고 하고 거기서 기다리시라고 해..."
팬티를 입고있는 그녀...
기다란 그녀의 다리위로 올라가는 검정스타킹
바닦에 널부러진 원피스를 입는 그녀의 뒷태는
역시 가히 최고의 걸작이다.
"중요한 손님인가보네요..."
"아...아니예요...그냥..."
"얘기해봐요...듣고싶은데..."
"예전엔 이 술집 낼적에 연이 닿았던 사람입니다."
"범상치않은 사이같은데???"
"아니예요..."
송민희 다리위로는 이미
택민의 손가락이 걸어가고있다.
민희는 거칠게 숨을 몰아쉬며 옛이야기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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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8월 여름
민희는 남편의 잦은 사업실패로 특단의 조치를 내린다.
결국 술장사를 시작하게되고 살고있던 집을 개조해서
고급 요정같은 분위기의 메두사-바를 개업한다.
인테리어가 마무리된 어느날 오후
사건 당일
위스키 그림이 그려진 스타렉스 한대가 선다.
마침 그때 송민희는 2층에서 가구를 닦고 있었다.
영업부장 박정태(26세/188/75)는 1층에 아무도 없자
2층 계단으로 올라가본다.
카페트 바닦이라서 발자욱소리가 들리지않는다.
올라간 박정태의 눈에 들어온 당시 33세 172센티의
송민희는 흐르는 땀을 닦느라 잠시 셔츠를 벗고
수건으로 몸을 닦던 순간이였다.
"어머야!!!!!! 누구세요?????? 사람살려!!!!! "
"이런 씨발년...윽..."
그놈은 민희의 옷을 ?듯이 벗기고
팬티를 내린다.
민희는 비명을 지르면서 반항하지만
힘조차 쓸수없는 놈의 덩치에 제압 당한다.
놈은 왼손으로 민희의 몸을 누르고
오른손으로 팬티를 벗기어내고
자신의 바지를 내린다.
단단한 페니스를 민희의 그곳에 대고
엎드린 민희는 놈의 페니스가 들어올때까지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다.
"아아아아악...이렇지 말아요..."
"윽윽윽...오우...이 보지살...오욱..."
"하지마...하지마...이 새끼야..."
"오욱...씨발년...진짜 맛있네...윽윽윽윽윽..."
약 15분 후
놈은 힘이 빠져버린 민희를 돌려 눕히고
다리를 벌린채 이미 흠뻑젖은 민희의 그곳에
다시 페니스를 넣고 흔들어 댄다.
스믈여섯의 장정놈의 허리는 점점 유연하게 돌고
기다란 그놈의 페니스는 결혼 후 남편밖에 몰랐던
민희의 보지에는 새로운 충격인 동시에
신선한 쾌감이 동시에 느껴졌다.
"어어억...어억...그만...그만해요...억억억"
"안좋아? 응? 좋쟎아...느껴져 내 페니스???"
"억억억...하지마요...제발...조금있음 남편와요..."
"웃기시네...남편있는년이 여기다 술집을 내? 씨발년..."
"진짜예요...부탁해요 지금이라도 그냥 가세요..."
"좆까 씨발년아...내가 힘차게 싸줄께..."
"헉헉헉...제발...헉헉헉...제발..."
퍽!!!!!!!!!!!!!!!!!!!!!!!!!!
삽자루가 아내를 겁탈하던 그놈의 뒤통수를
사정없이 내리치고 그놈은 피를 흘리며 쓰러진다.
아랫도리가 다 벗겨진채로 나뒹군 그 놈은
그렇게 경찰에 연행된다.
결혼 이후 단 한 차례도 외도조차 해본적없었던
송민희는 그날 인생의 두번째 남근으로부터
처참하게 강간을 당한다.
다행이도 CCTV가 설치된 후 라서
사건을 해결하는데는 어려움이 없었고
이 일로 인하여 그 주류회사 사장을 만났는데
너무나도 멋진 그 남자 남원식사장은
피해자 송민희에게 주류 일체를 지원하고
마음도 지원을 하면서 사실상의 애인으로 자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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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랬군요...그럼 지금 온 목적은?..."
"뻔하죠 뭐...ㅎㅎㅎ
맘속으로는 정리할려고 해도 정리가 힘들어요"
"아니 왜요?"
"여자들은 그런게 있어요...
남편보다 큰 물건을 만나면 자신의 외도 사실에
무척 관대해져서 자기를 합리화 하려해요..."
"아 그 사람 물건이 큰가봐요?"
"네에 쫌...커요..."
"아 그랬군요..."
"택민씨 물건은 아주 이상적인 사이즈구요...
저 사람은 상당히 대물인데...좋기는 택민씨와의
섹스가 훨씬 좋답니다.
근데 저 양반은 뭐랄까...
땀을 한번 쭉 뺄수 밖에 없는 그런 섹스이죠..."
"부탁 하나 해도 될까요?"
"네에 말씀하세요..."
"제게 두 분의 섹스를 볼수있게 해주세요..."
"네??????????"
"저쪽 커튼 뒤에서 슬쩍 볼께요...부탁해요..."
"어떻게...그러다 걸리면..."
"부탁해요...민희씨가 섹스하는 모습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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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식
1962년생(48세)
175cm 79kg의 다부진 몸
조폭출신의주류회사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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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있었는가? 송사장? 허허허"
"어머...어서오세요"
"자 이거 받아보시게..."
"이게 뭐예요? 어머 옷이네..."
"맘에 드실랑가 모르것네..."
"예쁘네요...근데 이 치마 너무 짧은거 아닌가? 호호호"
"안 뭔소리여? 자네 기럭지정도면 그 정도는 입어줘야제"
"이쁘긴 하다...호피무늬 ㅎㅎㅎ"
"그거이 송치로 맹그부러써...값 좀 나간께로..."
"그러네...어머머 너무 비싸다...ㅋㅋㅋ"
"언능 입어 보시게..."
"지금? 여기서???"
"새삼스럽게 이 사람...허허허"
송민희는 택민이 숨어있는 베란다 창가를 바라보면서
등 뒤 지퍼를 천천히 내린다
벌써부터 저 노인네는 바지춤에 손을 넣는다.
이윽고 민희의 기다란 전신은 브레지어와 팬티만을
남긴채 블랙 스타킹과 함께 드러난다.
원식의 탄성과 함께 민희는 원식이 사온 송치가죽의
짙은 호피무늬의 미니스커트를 입는다.
그리고 같은 세트의 짧은 재킷을 입자 탄성이 나온다.
훤칠한 172센티의 95밀리 하이힐
호피무늬의 미니스커트와 재킷
그리고 열려진 재키사이로 보이는
검정색 브레지어는 이미 두 남자의
아랫도리를 자극해 바지를 ?고 나올 기세다.
이미 놈은 무릎을 공손히 꿇고
민희의 패티를 벗긴다음
사타구니 아래에서 머리를 밖고
야생의 하이애나가 먹이의 내장을 먹듯이
민희의 보지를 쉴세없이 빨아댄다.
놈의 얼굴이 그녀의 그곳에 뭍혀있자
숨었던 택민은 그녀와 눈을 마주하고
왼손을 들어올려 엄지를 들어 보여준다.
민희 또한 살짝 미소를 지어주더니
윙크로 답례한다.
"허억...사장님...이제 해주세요..."
"우웁...그럴까? 오늘 내가 좀 늦게왔지라?"
바지춤을 벗고 패티를 내린순간
택민은 자신의 눈을 의심할 수 밖에 없었다.
어림잡아 어린아니 팔뚝만한 굵기의 페니스
앞쪽 헤드는 무얼로 만들었기에 저토록 크단말인가?
여하튼 덜렁거리며 튀어나온 대물은 한손으로 잡고
소파에 누워 가랑이를 벌려준 민희의 그곳으로
아주 천천히 들어간다.
"아아아아아아악...아악...아악...허우...아악..."
"좋치라이??? 송사장...워뗘???"
"어훅...어훅...숨차...숨차요..."
"자 이제 다 들어갔는디...뜨끈하게 한번 달려보드라고..."
말이 끝나자 흔들어대는 사내의 엉덩이
민희의 다리 끝부분은 이미 떨림으로 요동친다.
사내는 8자를 그리며 기마자세로 민희의
은밀한 그곳을 공략하고 민희의 고개는
옆쪽으로 돌아가며 눈을 감는다.
무지막지한 그놈의 페니스는 이미
축축한 물기로 젖어서 빛이 반사된다.
멀리서봐도 무식한 크기의 페니스
그렇게 10분을 펌핑하자 두 사람은
절정을 향해 달려간다.
"훅훅훅...아욱...사장님...아아아아아아아악..."
"요년...앙큼한 고양이년...욱욱욱..."
"아아아아아악...나 죽어요...아아악..."
"죽여줄께...죽어...죽어...야야야야야야야야~~~찌익"
"헙~~~~~~~~~~~~~~~~~~~~~~ 끄응..."
사정을 하자
사내는 아무런 애무도 없이
바지를 추켜입고 옷을 멀쩡하게 입더니
지갑을 꺼내어 옆 탁자에 수표를 올려놓고는
온다 간다 말도없이 돌아 나간다.
민희는 소파에 쓰러져 축 처져있다.
"민희씨 괜챦아요? 아니 뭐 저런자식이 다 있어?"
".........ㅠㅠ"
"매너하고는 참...이리와요...내가 닦아줄께요..."
"...ㅠㅠ...다 보셨죠?"
"무슨 사연이있는거예요?"
"원래 저런 사람이예요..."
민희의 그 곳을 닦아주며
보드라운 손으로 매만저주는 책민의 손길
민희의 마음은 이미 택민에게로 넘어갔다.
민희는 택민의 손을 잡고
넌지시 택민의 머리를 끌어 내린다.
"저 좀 안아주세요 택민씨..."
"민희씨...그만 울어요..."
결국 택민은 민희를 안고
깊은 키스를 나누고
바지를 또 다시 내리고 만다.
택민의 페니스가 민희의 그곳으로 들어가자
가득차있던 두남자의 정액이 터져나온다.
"허업...택민씨...헉헉헉...좋아요..."
"사랑해요 민희씨..."
그렇게 또 다른 섹스를 즐긴 두사람
본능의 실수로 맺어진 친구의 아내
남편의 친구 관계는
그렇게 예측하기어려운 미래를 예고한다.
택민은 불같은 섹스를 마치고 떠난다.
택민의 차가 떠나자
기다리다가 그 자리에 차를 대고 내리는 남자
이 남자를 본 송민희는 얼굴이 하얗게 질린다.
"여보...구미에 계시지 않았어요?"
<계속>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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