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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석씨 울지말고 힘내요! - 6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2 03:05 1,324회 0건
※ 처음으로 이 마지막부 글을 보시는 분들은, 죄송하지만 재미를 위해 반드시 1부부터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바로 이번 마지막부를 보시면 내용 이해도 안되고, 재미가 없으실 수도 있습니다. 부디 1부부터 부탁드립니다.



















[16기가 USB메모리스틱에는, 파일은 2기가 동영상 파일이 7개가 연속으로 들어있고, 무비플레이어에서 자동연속재생이 되도록 되어 있다.]

[비디오파일이 재생되었다.]


..........



[화면에는, 어떤 사람이 해변에서 놀고 있는 두 여자의 수영복 모습을 촬영한 듯한 영상이 30초 정도 나왔다. 두 여자는 윤미수와 김보영이었다. 둘은 햇살이 쏟아지는 해변에서 즐거운듯이 물장난을 치다가, 카메라를 향해 살짝 브래지어를 열어 젖꼭지를 보여주며 씽긋 웃고 있었다.]

[화면전환]

[화면에는 윤미수가 침대 위에 알몸으로 앉아 있는 전신의 모습이 보이고 있다]

민석 오빠 보이세요?

거리랑 핀트 맞지?
이거 소리도 다 녹음되는 거 맞지?

그럼 시작합니다.


오빠, 여기는 제주도에요. 오빠가 준 여행권으로 저랑 제 주인님이랑 보영이랑 보영이의 남친인 광태씨 4명이 와 있어요. 오빠랑 같이 오지 못해서 아쉬워요. 10월인데도 여기는 따뜻하고 아직 여름 끝물같네요.

[카메라가 좌우로 움직여 여기가 호텔룸임을 보여준다. 화면이 우측으로 돌아가고 그 쪽엔 에는 보영이와 그 남자친구라는 사람이 섹스를 하고 있는 것이 잡혔다. 화면이 원래대로 돌아왔다]

멋진 호텔이죠? 보영이는 하루 한시도 쉬지 않고 보지에 자지를 박고 있네요.

그나저나 오빠, 제 주인님이란 말이 궁금하시죠?

지금까지 오빠한테 말 안한게 있어요.
이제 밝힐 때가 되었네요.

실은 저는 어떤 사람의 섹스노예에요.
저는 그 사람의 정액을 매일 먹고, 그 사람의 오줌을 마시고, 매일 그사람의 정액을 자궁 안에 듬뿍 받고 있어요.

[화면안에 어떤 남자의 하반신이 들어온다. 자지가 발기되어 있다]

이분이 제 주인님이세요. 매일 저는 이 자지로 사랑받고 있어요.

쪽, 쪽, 쪽

[그녀는 내밀고 있는 자지를 몇번 빨았다]

주인님, 좀만 이따가요

[남자는 화면에서 사라졌다]

오빠, 할말이 많아서 어디부터 시작해야될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말할 순서를 적은 대본을 준비했어요.

[그녀는 오른쪽에 놓여있는 종이 몇장을 들었다]


그럼 오빠 시작할게요.

우리가 처음만난 게 아마 재작년이었죠? 학교에서 처음 만났고, 오빠는 저한테 열심히 들이대고 계셨죠. 어떻게든 저를 한번 따먹어볼려고 노력하시는 거 잘 알고 있었어요.

하지만, 오빠는 그때부터 이미 늦었었어요.

제 주인님은 제가 대학교에 입학하기 전부터도 저를 사랑해주셨었고, 저는 그 분의 소유였어요.

저는 고3때 처음 저의 주인님에게 강간을 당했고, 매일같이 주인님의 자지와 정액을 받아들였어요.

오빠, 자료화면 보시겠습니다. 저 왠지 뉴스캐스터같죠? 풋

[화면전환] ※별도 영상 편집

[환한 방 안에, 카메라가 천장에서부터 침대를 비추고 있는 영상이다. 침대에는 어려보이는 윤미수의 알몸이 누워있고, 그녀의 다리 사이에 등짝만 보이는 어떤 남자가 그녀의 보지를 빨고 있다.미수는 다리를 떨면서 "안돼, 안돼, 아아아앙" 하면서 간드러지는 신음을 내고 있다.]

[원래화면]

제 고3때 모습 어떠셨어요? 귀엽죠? 제 고3때 주인님한테 보지를 빨리는 영상이었어요. 이 영상 말고도 엄청 많지만, 제 모습이 가장 잘 보이는 건 이거였어요. 다른 건 맨날 뒤에서 박히거나 주인님이 올라타서 박은 거라서 제 모습이 잘 안나오거든요.

암튼, 제 고3은 매일같이 섹스의 연속이었어요. 그때부터 주인님은 엄청 오랜시간동안 빼지도 않고 싸지도 않고 계속 박아주는 멋진 자지를 갖고 계셨어요.

그래서 저는, 주인님의 노예가 될 것을 맹세하였어요. 맹세의 증거로 주인님께 3번 절하고, 주인님의 오줌을 와인잔에 담아 3번에 나눠 마셨어요. 그리고 그날밤 주인님이 보지에 박아주셔서 몇번이나 못참고 싸버린 기억이 나요.

안 믿어지시겠지만, 그 때 제 주인님은 중 3이었어요. 중 3짜리 꼬맹이한테 고 3인 제가 평생 복종을 맹세했어요.

[화면이 일순 바뀌어, 숏컷에 어린 얼굴의 미수가 어떤 자지를 빨고 있는 것이 나왔다. 30초 정도였다]
[원래화면]
이게 그시절 주인님의 자지였어요. 너무나 맛있었어요.


오빠 미안해요 서론이 너무 기네요. 대본보다 좀 빠르게 진행할게요. 저도 보영이처럼 빨리 끝내고 섹스하고 싶거든요.

제 대학교 시절은 평범했어요. 오빠나 그 외의 남자들이 쫓아다녔다는 것, 집에가면 매일 주인님의 정액을 먹는 다는 것. 학교에서는 잘나가는 학생회 멤버였다는 것.

하지만 오빠. 제가 주인님이 있긴 하지만, 오빠가 쫌 잘만 했으면 보지 정도는 한 번 줄 수도 있었을 텐데... 오빤 너무 심심했어요.

오빤 몰랐겠지만, 같은 과의 민철이오빠, 충호오빠, 재영이, 선진이... 제 기억에 과의 남자들은 오빠 빼고 다 자지를 빨고 박았었어요.
일부러 오빠를 따돌린 건 아니에요, 그럴 만큼 오빠한테 신경을 쓰고 있지 조차 않았거든요. 오빠한테 흥미가 없었던 것 뿐이었어요.

오빤 특히 둔해서 몰랐었지만, 저는 나름 소문 안나도록 깔끔하게 남자들의 자지를 빨았어요.미안해요. 오빠도 좀 잘 대쉬했더라면, 보지 속에도 듬뿍 싸게 해줬을텐데...

특히 그 고백은 진짜 에러였어요. 어디 책에서 읽고 온대로 고백하시면 안되요. 여잔 다 알아요.

그리고 졸업식에라도 말좀 붙여보시지 그랬어요. 그 때 사실 우리집에 다들 모여서 섹스파티 했었거든요. 말만 잘했다면 껴줬을 텐데..저는 그때 섹스파티때 한 20명한테 돌림빵당한 거 같아요. 남자애들이 계속 전화로 지 친구들을 불렀거든요. 저는 자궁에 정액이 가득 고이면 아랫배가 그렇게 빵빵해지는지는 처음 알았어요.



[물을 한모금 마신다]

자 작년 일은 그렇고, 올해로 넘어올게요.
저는 집에서는 매일 주인님께 봉사하는 보지노예로 살고 있지만, 밖에는 나름 대기업에 다니는 아가씨였어요. 그런데 제 인생은 민석오빠 때문에 꼬여버렸어요.

주인님과 나는, 그 때 약간 매너리즘이었어요. 주인님은, 저와 주인님이 평범하게 주인과 노예생활을 하는게 아니라, 좀 더 자극적인 뭔가를 바라셨어요. 저도 매일 자지만 빨 것이 아니라 뭔가 색다르게 노예로서 복종해보고 싶었거든요.

그 때 주인님이 오빠라는 사람을 지목했어요.
어디서 입수했는지, 오빠의 증명사진을 보여주면서 이 남자를 가지고 놀이를 하겠다고 하셨어요.
왜 오빠를 선택했는지는 저도 몰라요. 관심도 없구요.
저는 뭐 어찌됐든 상관없었어요. 누구든 색다른 즐거움을 주기만 한다면 괜찮았어요.
오빠는 아는 사람이었으니 어렵지도 않을 것 같았구요.
우리는 오빠를 우리 인생에 끼워넣어서, 일종의 자위용품으로 쓰기로 했어요. 인간 자위용품.

[손을 뻗어 특대형 딜도를 보여준다. 그녀는 앉은채로, 손에 든 딜도를 보지에 삽입하기 시작했다. 아아아아... 갸날픈 신음이 흘렀다. 그녀는 진동을 중으로 놓았다 으으으으아아아아아... 신음과 함께 허리를 비비꼬다가, 어느정도 진정이 되자 다시 대본으로 눈을 돌렸다]

저 이 딜도 무척 좋아해요. 자궁 끝까지 닿거든요. 진동도 장난아니게 좋아요. 넣고만 있어도 몇번씩 싸버려요.

계속할게요.

어쨋든, 우리는 민석오빠를 주인님과 나의 놀이에 자위용품으로서 활용하기로 했어요. 너무 기분나빠하진 말아요. 그동안 오빠도 많이 즐겼잖아요.

주인님은 오빠가 그 회사에 다니고 있다는 걸 아시고 계셨어요.
저는 주인님의 명령에 따라, 오빠를 우리 놀이에 끌어들이기 위해 잘 다니던 대기업을 그만두고 오빠의 회사로 이직할 수 밖에 없었어요.
제 창창한 앞날을 포기하게 만든 오빠가 미워요.
아 물론, 다니던 회사 그냥 다닐 수도 있었지만, 아까도 말했듯이 오빠를 주인님과 나의 놀이라는 구멍에 오빠라는 딜도를 끼워넣기 위해 제 미래를 팔아버린거에요. 그정도의 자극을 우린 원했어요

자료화면 보여드릴게요.

[화면전환] ※별도 영상 편집

남자가 침대에 앉아있고, 그 위에 미수가 자지를 박힌채 남자의 허벅지에 놓인 노트북을 치고 있다.
남자는 얼굴을 구멍뚫린 비닐봉지를 써서 감추고 있다.
학, 학, 학
저, 지금, 주인님, 주인님 자지에 박히면서, 퇴직서 쓰고 있어요. 연봉, 연봉 짭짤했는데, 학, 학, 제 미래, 학, 제 미래를, 제 손으로 날려버리고 있어요. 주인님 자지에 박혀서 제 미래를 날려버려요. 저는 미래보다 주인님 자지가 좋아요 학학학아아아아아악!!

여자는 노트북으로 퇴직서를 쓰다말고 몸을 뒤로 제끼며 절정을 맞고 있다. 뒤에 앉은 남자의 비닐봉투의 입부분을 좍 찢고는 딥키스를 나눈다.

대기업 그만두고, 중소기업 그지회사, 학,학, 갈거에요. 경쟁률 400대 1이었는데, 아까워요. 그지회사, 가야돼요. 그래도, 갈거에요 학,학,학, 주인님, 명령, 이니까요, 학학

[원래화면]

400대 1을 뚫고 들어간 회사였는데 아까웠죠.. 뭐 괜찮아요.

으음...보지에 박힌 딜도가 기분 좋아요..


6월 22일, 저는 대성물산이라는 찌질한 회사에 입사했어요.

입사 첫날 기억나세요? 저 보지랑 항문 양쪽에 이녀석들 꽂고 있었어요.

[보지에 박혀있는 딜도를 마구 쑤신다]

흐아아아아악....기분 좋아요. 이 딜도가 가장 좋고, 항문용도 따로 있어요.

그 두개를 양쪽에 꽂고 자기소개를 했어요. 자기소개하다가 절정을 맞아서 몸을 부르르 떨어버렸어요. 아마 사원들 다 봤을 거에요. 눈치 챈 사람도 있을지 몰라요.
저는 민석오빠 얼굴을 알아봤지만, 원래 거기는 제가 깜짝 놀라야하는 타이밍이었는데, 연기를 제대로 못했어요. 보지가 너무 기분좋아서 눈이 풀려 있었거든요.

그리고 그 두개를 꽂고 제자리에 앉으니, 딜도가 자궁까지 밀려들어와서 또 가버렸어요.

아참, 저 그때 오빠 시선 느꼈어요. 제 엉덩이만 보고 있었죠? 신입여사원 엉덩이나 보고 그러면 안되요. 저 그 때 보짓물 싸버려서 치마도 젖어버렸잖아요.

참, 오빠 저 거기 입사할 때 저 적극 추천해주셨죠? 고마웠어요.

다음은... 쿠키 이야기를 할까요?

전에 잠깐 말씀 드렸지만, 제가 오빠한테 드린 쿠키는 좀 특별했어요.

자료화면 보시죠.

[화면변환]

윤미수의 집 부엌이다. 어떤 남자가 윤미수를 두다리를 들어 안고있고, 보지에는 자지가 박힌 채, 두 다리를 공중으로 벌리고 있었다. 그 상태에서 정면을 보고 있다. 남자는 허리를 흔들어 보지를 쑤시고 있다.
하아으으ㅡ응으윽, 저 세번째 절정해버렸어요.

제 보지에 주인님 정액 가득해요. 이 정액으로 맛있는 쿠키를 만들겠습니다.

미수를 들어올려 보지에서 자지가 퐁 빠지자, 정액이 주르륵 흘러나왔다. 미수는 손을 뻗어 밀가루 반죽이 있는 보울에 얼른 담았다.

소중한 정액 흘리면 안되요. 제 보짓물하고 주인님 정액이 섞인 특제 쿠키가 만들어질 거에요.

여자는 절정의 여운으로 몸을 꿈틀꿈틀 떨면서, 정액과 보지물이 흐른 밀가루 반죽을 주물주물 짓이긴 후 별모양 본으로 쿠키형태를 찍어내고 있었다.

오줌도 쫌 싸고 싶지만, 그럼 맛이 너무 없어져서 안되요. 오빠 다음에 또 만들어 드릴게요 바이바이~
여자를 뒤에서 안고 있는 남자는 여자를 애기 오줌누이듯 흔들었다.

[원래화면]

오빠를 위해 특별히 만든 쿠키였어요. 다른 사람들 껀 뭐, 상관없으니 대충 만들었어요. 다들 맛있게 잘 드셔주시더라구요.

그 다음은...그래요

7월 18일 오빠와의 첫 데이트이군요.

저는 시간낭비가 싫었어요. 그래서 오빠가 데이트 하자는 대로 바로 오케이 했어요.

[미수는 딜도를 꽂은 채로 기어서 잠시 화면 밖으로 나갔다 왔다]

오빠가 선물해준 테니스채 고마웠어요. 싸구려지만요.

저 이 손잡이를 얼마나 많이 제 여기에 쑤셨는지 몰라요. 울퉁불퉁하고 아파요.

자료 화면 보실께요

[화면전환] ※별도 영상 편집

윤미수의 보지를 클로즈업한 화면이다. 윤미수는 테니스 라켓의 양쪽 다 콘돔을 씌우고 보지와 항문 양쪽 번갈아가면서 삽입하고 있다.
화면 밖의 누군가가 라켓을 보지와 항문 양쪽 번갈아가며 쑤시고 있다.
아아아악 주인님 나 죽어요 나죽어, 아아아아아!!!!
화면은 계속 윤미수의 보지만 비추고 있었는데, 보지에서는 애액이 울컥울컥 쏟아지고 있었다.

[원래화면]

아팠지만 정말 좋았어요.
걱정마세요. 콘돔을 씌워놔서 냄새는 안나셨을 거에요.

그 다음날 저는 오빠랑 이 라켓을 가지고 테니스를 치러 갔죠. 미안해요. 그때도 지금 제 보지에 박힌 딜도랑 함께였어요.
저는 딜도를 최강으로 해놓고 테니스를 쳤어요. 핸디캡으루요. 그러니 잘 칠 수 있었겠어요? 그날 저 실수 많이했죠?
게다가 뛰어다닐려니 계속 딜도가 보지에서 빠질라 하잖아요. 팬티로 조이기는 했지만, 그래서 화장실 들락거리게 되더라구요.
그렇다구 여자가 보지에서 딜도 빠질라 해서 화장실간다고 말하겠어요? 얌전하게 화장고치러 간다구 해야지.. 그쵸?

그리구 그날 데이트하구.. 아 맞다 이메일! 오빠가 주신 이메일로 제가 보내드린 야한 동영상도 잘 보셨죠?

이메일 편지야 몇글자 치면 되지만, 동영상은 셋팅해야되고, 편집해야되고 이것저것 힘들어요. 그러니 빼놓지말고 봐주시면 고맙죠. 수신 목록 보니까 전부 다 읽음으로 되어 있더라구요. 제가 보낸거 다 봐주시고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미수는 꾸벅 인사했다]

그 20분짜리 동영상 시리즈, 어땠어요? 인터넷에서도 꽤 반응 좋은 거 같던데.

저는 제가 주인님한테 복종하게 된 가장 큰 이유가 그거거든요.
주인님은 한자리에서 움직이지도 않고 계속 똑같은 템포로 박으면서 20분도 박을 수 있는 분이세요.

저는 정말 뿅가버렸어요.

저 몇번이나 보짓물 싸는 거 보셨죠? 오빠 혹시 그 보지 보면서 저인줄 모르셨나요? 저 엄청 조마조마했어요. 보지 모양 보고 들킬까봐.
그래서 가급적 보지 모양 안보여드릴려고 반창고도 붙였다가 여러가지 했는데.. 다행히 안들켰나보더라구요 후후

[그녀는 갑자기 엎드리더니, 화면밖의 누군가에게, 나 이것좀 막 박아줘, 하고 부탁했다. 그 사람은 다가와서 딜도를 마구 쑤셔주었고, 그녀는 엎드린 채로 몸을 후들후들 떨더니 보짓물을 왈칵 밖으로 싸버렸다. 잠시 그녀는 계속 몸을 떨면서 누워있었다. ]
후우..후우..후우.. 미안해요.. 이런 짓만 하고 있다니 완전 변태에요. 근데 보지가 움찔거려서, 너무나 싸고 싶어서 어쩔 수 없었어요. 한번 싸고 나니 좀 낫네요 후우...후우..

오빠 저 섹스좀 하고 올게요. 녹화 이따가부터 다시할게요.

[블랙아웃. 다시 불이 들어오자, 배경은 그대로였으나, 창문에서 들어오는 햇살이 많이 기울어 저녁시간임을 알려주었다.그녀는 침대 앞에 돌아와 앉아서 녹화를 계속했다.]

실례했어요. 섹스 좀 하고 왔어요. 하루에 몇번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원숭이네요.
방금 주인님하고 2시간 정도 섹스하면서 5번 싸고 왔어요. 여기 안에 주인님 정액 가득 들었어요.

[아랫배를 통통 쳤다]

이제 몸이 좀 개운하니 다시 녹화 계속 할게요. 딜도는 뺄게요. 기분은 좋지만 방해되네요.

어디까지 했더라, 아 그 이메일 동영상 얘기를 했었군요. 어디보자..

[그녀는 잠시 대본에 눈을 돌렸다.]

그 야한 메일을 맨 처음 보낸 건 7월 18일이었군요.

그날 찍은건, 평범한 거였죠.

저는 오빠와 테니스 친날 데이트하고 헤어지고 집에와서, 바로 주인님께 봉사하기 시작했어요. 다른 남자랑 웃고 왔으니 그만큼 봉사와 처벌을 받아야 하거든요.

저와 주인님은 자세를 잡고 성기가 연결된 곳에 카메라를 설치했어요. 그리고 주인님은 움직여주셨어요. 너무나 기분좋았어요. 저 몇번이나 가버렸죠. 20분 넘는 동안 그렇게 절 박아주셨어요.

자료화면 풀동영상 보실게요

[화면전환] ※별도 영상 편집

민석이 맨처음 스팸메일으로 생각 하고 보았던 그 영상이 흐르고 있다. 성기가 연결된 곳만 크게 확대해서 비추는 그 영상.

그러다가 뚝 끊기더니 마지막으로 넘어갔다. 화면에서는 주인님, 주인님, 싸주세요 싸주세요 아아아아악!!! 하는 절정과 함께 보지 너머에서 비명소리가 들렸고, 보지에서는 남자의 정액이 불뚝불뚝 새어나왔다.
사정이 끝나자 윤미수는 허리를 일으켜 비디오카메라를 자기 얼굴에 비췄다.

오빠한테 보내는 메일은 주인님이 정액싸주신 곳까지만으로 편집하고 그 후는 컷트할 거에요. 제 얼굴은 그 보지의 주인공이 저임을 증명하기 위해 따로 이렇게 남깁니다. 주인님 정액 싸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녀는 화면에 자기 얼굴을 찍으면서 기쁘게 웃었다.


[원래화면]
주인님, 언제나 제 보지에 정액 싸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테니스 치고 온 후에 주인님한테 테니스라켓으로 사랑받은 20분찌르기 영상은.. 7월 25일날 오빠한테 선물로 보냈군요.
민석이 오빠두 혹시 제 영상 보시면서 자위행위해주셨나요? 오빠가 제 보지 상상하시면서 자지를 훑고 정액을 퓻퓻 싸내었을 걸 생각하면 저는 가슴이 따뜻해지면서 기뻐져요.

자 다음으로 가볼까요.

[대본을 본다]

아, 우리 두사람의 잊을 수 없는 데이트를 한 여름날이군요.

저 실은 그날 생리 안했어요.

저 거짓말쟁이죠. 오빠 미안해요.

생리대 대신 아까 그 딜도, 그날도 꽂고 왔어요. 보지랑 항문 양쪽 다 극태딜도 꽂고 왔어요. 두껍기도 엄청 두껍고, 진동도 장난 아니에요. 그거 켜면 진동소리가 진짜 핸드폰 진동처럼 느껴지더라구요. 오빠도 그랬죠?

그리고 그날은, 주인님이 같이 와 주셨어요. 민석오빠는 몰랐겠지만, 주인님은 처음부터 끝까지 우리 뒤에 있었어요. 주인님은 제 딜도 리모콘 몇번이나 켰다껐다 하면서 절 가지고 놀으셨어요.

저 그날 스커트 입고 왔는데, 노팬티였어요. 아차해서 보지에서 딜도를 놓쳐 떨어트리면 바로 들키니 죽음이었어요. 저 완전 긴장해서 진동 켜놓고 걸어갈때마다 대홍수였어요.

노팬티 보지에서 계속 물이 흘러서 스타킹이 흠뻑 젖어버렸어요.
저 그러구 홍대 거리를 활보했어요. 미친년이네요.

오빠 정말 제 보지가 노팬티에 딜도가 박혀있다는 걸 눈치채지 못하셨나요? 오히려 저는 왜 못알아채는지를 모르겠어요... 그렇게나 암컷냄새를 풍겼는데..

오빠랑 첨에 마주치기 전에도 2번 정도 갔었고, 오빠 마주친 후에도 2번 정도 갔어요. 솔직히 그날은 들킬 각오 했어요. 어차피 오빠랑 들키거나 말거나 항문섹스할 예정이었으니까요.

암튼, 스테이크집 가서도 주인님은 우리 바로 뒷자리에 앉아서 계속 진동을 강약강약을 반복하셨어요. 당췌 밥을 먹을 수가 있어야죠.

그 스테이크하우스 집에서 이야기한 총무과 남자 있죠? 뻔질나게 전화한다던 남자.
사실은 그 남자하고 벌써 섹스 했었어요. 미안해요.
학교 선배였던 오빠보다 회사에서 처음 본 그 사람이 훨씬 손이 빨랐어요. 여자의 냄새에 민감한 사람이었어요.
그 사람이 회사사람 몇명을 더 끌어들여 여러명한테서 돌림빵도 당했어요. 입사한달만에 저는 총무과 남자들의 정액변소가 되었어요.
총무과 그사람은 업무시간에도 맨날 내 보지를 갖고 놀았어요. 내가 딜도 박고 회사오면 리모콘은 그사람이 눌러줬어요. 나는 업무보는 척하면서 그사람이 내 보지 괴롭혀주면 회사에서 거의 맨날 절정했어요. 오빤 몰랐죠? 오빤 오빠 자리에서 바로 제 모습 보이는데도 왜 그런것도 몰라요? 대놓고 업무시간에 책상밑에서 그사람 자지 빨아도 오빤 모르더라구요.

딴데로 자꾸 새네요. 계속 할게요.

다음은 점심을 먹은 후에 영화관에 갔었군요.

왜 그날 티켓, 제가 예매했잖아요. 저 3장 예매했어요. 두장은 우리자리, 한장은 바로 제 뒤에 주인님 자리였어요. 주인님은 제 뒤에 앉아서도 식당에서 처럼 계속 딜도가지고 놀아주셨어요. 오빤 몰랐죠?
암튼 진동이 계속 와서 참을 수가 없었어요. 그 영화관 시트 흠뻑젖었을 거에요. 저 오빠 모르게 치마를 허리까지 들어올렸거든요. 밑은 노팬티였고, 그 상태로 앉았으니 다 젖는게 당연하죠. 주인님도 절대 진동 안꺼주셨어요.
그래서 전 못참아서, 영화보다 주인님하고 같이 여자화장실 가서 보지 깊숙히 푹푹 박았어요. 미안해요. 오빠 혼자두고 주인님하고 화장실에서 미친듯이 섹스했어요. 누가 올까 조마조마하면서 보지에 자지 박히는 거 엄청나게 짜릿했어요.

다음은 공원에서 대충 오빠랑 이야기하고...솔직히 저는 딜도 신경쓰여서 뭔 얘기하는지 알 수도 없었어요. 그냥 되는대로 주워섬겼어요. 미안해요. 앞으론 집중할게요.

그 다음에 라이브 공연을 봤군요. 그 가수 멋있었죠.
근데 그럼 뭐해요. 주인님이 뒤에서 계속 리모콘 진동하는데...

저는 거기서 사람들 함성 속에서 주인님이 딜도 진동 해주는 덕분에 미친듯이 올라버렸어요. 저 아마 거의 악쓰면서 올랐을 거에요 허리를 쭉 뻗으면서요. 사람들 속에서 그렇게 흠뻑 싸는 건 처음이었어요. 너무 좋았어요. 오빠도 여자로 태어나서, 저처럼 주인님께 사랑받고 살면 좋을텐데...
그런데, 오빠는 제가 바로 곁에서 그렇게 발악을 하면서 보짓물을 싸는데도 정말 모르셨나요?

암튼 그렇게 느끼고 나서, 저는 도저히 못참아서, 주인님하고 근처 풀밭의 나무 밑으로 가서 홀딱 벗고 주인님 자지 박아버렸어요. 오빠 미안해요.. 그거 저였어요.
누가 뭐래도 상관없이 미친듯이 섹스하고 정액 받고 싶었어요. 참, 그날 보영이도 같이 왔었는데, 보영이가 우리 섹스하는 거 찍어줬어요. 보실래요?

[화면전환] ※별도 영상 편집

어둑한 풀숲 속에서 알몸의 남녀가 엉켜있는 근접 촬영 장면. 화면 속에서 남자는 풀밭에 누워있고, 미수는 남자 가슴에 등을 대고 남자 위에 누워 자지를 받은 채 몸을 활짝열고 있다. 남자는 허리를 마구 쑤셔 올리고 있고, 미수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면서 주인님 싸주세요!! 라는 소리를 연발하고 있다.

사람들은 그 소리에 웅성웅성 모여들고 있다.

미수는 아랑곳하지 않고 허리를 움직여 자지를 받아 넣으면서, 다리를 떨며 보짓물을 몇차례나 쏟아내고 있다. 미수는 해방감을 느낀 것처럼 거리낄 것없이 절정의 소리를 질르는 모습이다.
마지막은 남자가 항문에 박고서 사정하는 듯 하였고, 여자는 사람들이 보는데서 눈이 풀려있고 다리를 후덜거리며 오줌을 싼다.

남자는 정액을 싼 미수의 항문에 애널플러그를 박아 넣었다. 두사람은 옷을 추스려입었고, 관중들은 슬슬 흩어지는 모습이다. 두 사람은 후다닥 뛰어서 자리를 피했고 비디오는 거기서 끝났다

[원래화면]
그때의 제 모습 봐 주셨나요?
사람들 다니는데서 그렇게 대놓고 소리지르면서 싸보기는 처음이었어요. 미칠 것 같았어요.
이래서 여자는 행복한가봐요.

저 잠깐만 섹스하고 올게요. 주인님 정액 받으면서 절정하고 싶어 미치겠어요.

오빠도 좀 쉬고 올려면 쉬고 오세요. 아직 그동안의 이야기를 다 밝힐려면 많이 남았어요.

[화면 잠시 블랙아웃. 영상이 다시 돌아가기 사작하자 창문 밖은 이미 밤이 되어 있다]

3시간동안 섹스하고 잠한숨 자고 물먹고 왔어요. 아까 오빠한테 이야기하면서 그날 길바닥에서 섹스했던 생각이 나서 견딜 수가 없었어요. 그날 비슷하게 재현하면서 방금 4번 느끼고 왔어요. 보짓물도 많이 쌌어요.
오늘 말도 많이하고 절정도 많이 느껴서, 목이 많이 마르네요

[물을 마신다]

저 오빠랑 손잡고 제가 실컷 싸댔던 그 길을 걸으면서, 누가 알아볼까 엄청 겁났어요. 근데, 둘러보니 눈치챈 사람은 간간히 있었지만 뭐 말걸거나 하진 않더라구요. 말을 걸 리가 없긴 하죠 하긴. 섹스했던 그 자리를 보니, 제가 싼 물자국이 보도블럭에 흥건했어요. 풀밭에 누워서 했는데 보도블럭까지 보짓물이 튀었거든요.

그 후로는 좀 편했어요. 주인님이 딜도 가져가셨거든요. 아 물론 오빠가 준 약 고마웠어요. 효과는 없었지만요. 애초에 생리같은 거 안했으니깐.

그리고 그날의 피날레 모텔이었군요. 사실 오빠가 고백을 하든 안하든, 어차피 전 그날 항문섹스를 해야 했어요. 주인님이 그 날, 그남자랑 모텔에가서 항문섹스를 하고 항문에 정액을 받아라 라고 명확한 명령을 하셨거든요. 주인님의 명령은 거스를 수 없어요.

아 그리고, 이미 아까 맨 서두부터 얘기를 해버려서 아셨겠지만, 저 항문도 당연히 처음 아니에요. 미안해요. 자꾸 거짓말하네요. 사실은 너무 많이 해서 너덜너덜할 정도지만, 똥을 조일 정도는 되요.
민석오빠야 순진하니까, 그게 처녀똥꼬인지 너덜너덜변태똥꼬인지 아실 방법은 없겠지요.
저 정말 요 몇달간 항문섹스 너무 많이 해서, 이제 슬슬 그만둬야할까봐요.
안그러면 똥꼬가 제 기능을 못해서 가만있어도 똥이 흘러내리는 변태추접녀가 되버릴거에요. 항문섹스는 몇년 정도는 자제해야겠어요.

그 때 오빠랑 찍은 영상이에요

자료화면 보실께요


[화면전환] ※별도 영상 편집

민석이 미수의 몸을 애무하는 영상, 항문을 애무하는 영상. 식스나인으로 민석의 정액을 먹는 영상 등등이 흐름.
그 후 민석과 미수가 항문으로 결합하는 장면, 자지가 빠지면서 항문이 벌름거리는 장면 등.

마지막 장면으로 두 사람이 비디오 카메라 앞에 앉아서
"오늘, 오빠와 하나로 맺어졌어요. 이 날을 기다리고 있었어요. 오빠 사랑해요."
"우리는 앞으로 오래오래 사랑할 겁니다"

정겹게 어깨를 안으며 말하는 장면이 나왔다.

"이상으로 김민석과 윤미수의 항문 첫섹스를 마칩니다. 다음편을 기대해 주세요"

[원래화면]

오빠 그 때 이상하게 정액 많았었죠? 그건 그날 저녁에 풀밭에서 주인님이랑 섹스해서 받은 정액을, 항문속에 계속 담아두고 있었거든요. 오빠랑 하는 중에 계속 흘러나오더라구요. 오빠 제 항문 속에서 주인님 정액과 섞이신 기분이 어떠세요?
저는 기뻐요. 오빠 정액이랑 주인님 정액이 마구 섞여서 제 항문에서 쏟아져 나오는 느낌이.. 너무 행복했어요.
그리고 오빠가 저 오래오래 사랑해주신다는 말 기뻤어요.

아참 그리구 중요한 사실을 말씀을 안드렸군요. 이건 가장 중요한 사항 중 하나인데요.

주인님과 저와의 일종의 내기같은 게 있었어요.
제가 오빠한테 딥키스와 보지를 뺏길까 뺏기지 않을까를 두고 한 내기였어요. 내기치고는 거의 제 일생을 걸만한 거였지만요.

뭐였냐면,
오빠가 저한테 딥키스를
성공하면 벌로 저는 평생 주인님 자지빨기 불가.
실패하면 상으로 매일 1회 이상 의무적으로 주인님이 저한테 딥키스 해주기 였구요.

두번째는
오빠가 제 보지에 삽입을
성공하면 벌로 저는 평생 보지는 사용 불가. 항문만 사용.
실패하면 상으로 저는 주인님의 아기갖기를 걸었어요.

기한은 결혼 전까지였어요. 결혼 해버린다면 상관없구요.

이 내기에서, 특히 보지 삽입 부분은 정말 제 인생이 왔다갔다 하는 것이었어요. 평생 보지로 섹스를 못하면, 어떡하라구요. 죽는 수 밖에 없어요.

저로서는 정말 목숨걸고 딥키스랑 보지삽입 못하게 할 수 밖에 없었어요.

저는 오빠가 힘으로 강제로 눌러서라도 제 보지에 박고 싶어할 줄 알았는데, 역시 오빠는 젠틀했어요. 고마워요.

덕분에 저는 드디어 우리 주인님의 아기를 가질 수 있게 됐어요. 이따 나중에 제가 주인님 정액으로 수태하는 무비 보여드릴게요. 기대하세요.

[그녀는 손가락으로 브이를 그리며 웃었다]


계속 할게요.

오빠랑 처음 항문섹스한 그 다음날 아침, 오빠가 아침에 먼저 모텔에서 나가고 나서, 우리 주인님이 곧바로 들어오셨어요.
먼저도 말씀 드렸지만 저는 다른 남자랑 섹스든 뭐든 어울린 후에는 반드시 주인님한테서 체벌을 받아야 해요.
주인님은 그날 오빠랑 항문으로 연결된 그 침대위에서 오빠가 그렇게 박고 싶어하시던 제 보지에 오빠 대신 주인님이 박아주셨어요. 제 보지는 주인님꺼니까요.
그리고 거기서 20분 찌르기를 해주셨어요. 기억나시죠? 그 이메일 영상.

오빠 가고난 그날 20분 찌르기를 하고, 바로 오빠한테 선물 메일을 보냈으니, 그날 메일을 보셨다면 따끈따끈한 제 보지박기 영상을 보실 수 있었을 거에요.
오빠..얼마나 박고 싶었을까요...제 보지에..

게다가 오빠가 눈치채나 볼려구, 일부러 카메라 멀리잡아서 모텔 안도 다 찍었거든요. 그래도 오빤 모르더군요.

오빠, 집에 돌아가서 제 보지에 주인님 자지 박는 영상 보면서 자위해 주셨나요?

슬슬 밤이 깊어 가는 거 같으니 좀 더 힘내서 진행할게요.

솔직히 전 슬슬 오빠가 눈치 못채는게 짜증났어요. 그래서 매주 주인님하고 20분 찌르기를 하고, 그 영상을 거의 매주 한번씩 보내드렸을거에요.

저는 좀 더 모험을 해보고 싶었어요.

주인님하고 섹스를 하면서 제 보지털을 홀랑 깎아버렸어요. 아참, 저 냉증같은 거 없어요. 미안해요 거짓말했어요.

저는 어떻게 하면 좀 더 주인님한테 복종심을 보여드릴 수 있을까 고민하기 때문에, 저는 제 보지털을 깎아서 애기보지를 만들구 애기보지로 주인님 정액을 받았어요. 저는 주인님께 맹세했어요.

저 윤미수는 주인님께 애기로 돌아간 깨끗한 몸부터 제 모두를 주인님께 바칠 것을 맹세합니다.

저는 울면서 주인님께 복종을 맹세했어요. 주인님은 저를 고통스럽게 조교해주셨어요.
애기보지를 주인님이 빨아주시면 저는 속절없이 보짓물을 싸버렸어요.
또, 애기보지가 된 저를 주인님은 몸위에 올려주시구 저를 지치도록 박아주셨어요. 저는 주인님 몸 위에서 탈진해서, 주인님이 박는대로 흔들리면서 몸을 가누질 못했어요.

이때 비디오찍어서 보낸게 8월 22일날 보낸 거였군요.
저는 오빠한테 제 맨보지도 보여드리고, 매일로 맨보지에 주인님자지 박히는 것도 보내드렸어요. 그래도 눈치 못채시더군요.


이 시기쯤부터 해서 저는 슬슬 오빠가 질렸어요. 눈치도 없구, 쑥맥에 재미도 없구...


자 그다음 갈게요.

오빠랑 사귀기 시작하고 3주째가 되던 때의 얘기를 해볼까요.

저는 매번 섹스하면서도 별로 제 보지를 요구하지 않는 오빠가 얄미웠어요. 사랑하는 사람이면 생리던 냉증이던 뭐던 눕혀놓고 푹푹 쑤셔줘야 되는 거 아닌가요?

제가 보지털을 다 밀어버리고 애기보지를 하고 오빠한테 갔었죠. 반창고 이렇게 세로로 붙여서요.

제가 오빠였다면 그따위 반창고 뜯어내고 여자가 싫어하든말든 자지를 보지에 푹푹 쑤셨을거에요.
여자는 결국 남자 품에 안겨야 행복한 생물이잖아요.

뭐 괜찮아요. 오빠가 만약 그랬다면 전 주인님의 애기를 배지 못하니까 결과적으로 다행이지만, 그래두 이것과 그건 틀려요. 흥.

음.. 이날 우리는 결혼맹세를 했었군요.

전 슬슬 오빠한테 질려서, 민석오빠라는 자위용품을 어떻게 탈없이 사용중단할까 하는 고민이 좀 많아지던 시기였어요.

솔직히, 결혼서약했지만, 내 똥꼬를 걸고 오빠를 평생 사랑할 생각은 없었어요. 미안해요. 거짓말만 해서.

오빠가 결혼식 준비하다가, 나 대기업 다녔다는 걸 알았을 때, 앗 드디어 뭔가 꼬리가 밟히려나! 하고 두근두근 했지만..결국 아무것도 없었어요. 오빠는 저를 너무 잘 믿어서 문제에요.

제 말은 거짓말은 없었어요. 오빠를 만나기 위해서 거길 그만둔거니까요.
오빠는 "오빠를 만나 사랑하고 결혼하기 위해서 운명처럼 만났다" 라고 해석하신거죠? 틀렸어요.
"주인님이 오빠라는 자위용품을 만나라고 명령하셨기 때문에, 저는 제 잘 나갈 수도 있었던 미래를 버리고 저 자신을 망가뜨리면서 주인님의 명령을 따라서 만난것"이었어요. 주인님한테 박히고 절정하면서 퇴직서 쓰던 생각이 다시 떠오르네요.. 아 주인님 자지 빨고 싶어요...

앗 잠시 넋을 놨네요. 암튼 전 그 때 뭔가 꼬리를 밟히려나 싶었지만, 그런 것도 없었고, 쫌 재미없었어요.
저는 "첫날밤이 되면 그대에게 모든 걸 바칠게요~" 하는 신파 타령으로, 주인님과의 내기에 간단히 성공해버렸어요. 결혼전까지 결코 보지를 먹힐 일은 없게 되었으니까요. 키스도 물론이구요.
오빠 불쌍해요.. 결혼할 상대의 입술한번 제대로 못훔쳐본 오빠.. 연인이면 당연히 섹스하면서 자지와 보지를 결합하는 건 기본인데 그것도 못해보고..

오죽하면 제가 보영이 보지를 줬겠어요.

이야기를 돌리죠.

9월 8일이군요. 오빠가 우리 집으로 온게.

기억나요. 저는 이날 평생에서 가장 심한 절정을 느꼈다고 기억하거든요.

절정하는 순간순간은 모두 최고의 쾌감이지만, 이날은 엄청났던 걸로 기억나요.

원래 그날은, 정기적으로 저랑 보영이가 주인님께 조교당하는 날이었어요.

저는 늘 당하던 조교를 오빠때문에 못당해서 몸이 달아 있었어요. 그래서 좀 말다툼도 했나봐요. 미안해요.

집에 가니, 안봐도 훤하게 보영이가 미친듯이 조교당하고 있는 냄새가 났어요.

동생이 오빠랑 인사하고 이야기 나누고 올라가는데, 저도 따라가고 싶어 미치는 줄 알았어요. 저 벌써 그때 흠뻑 젖어서 온몸을 떨고 있었어요. 마치 개가 밥 때가 되면 침이 나듯, 저는 조교시간이 되면 자동으로 보지에서 물을 싸고 있었어요.

주인님은 들으라는 듯 보영이를 조교했죠. 저는 그정도면 오빠도 눈치챌거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오빠는 여전히 젠틀했어요.
하긴, 보통사람은 조교니 노예니 그런 것을 현실로 받아들이진 못하죠. 저는 현실 그대로 주인님의 노예지만요..

저는 말그대로 보지가 꼴려서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어요. 미안해요. 밥도 같이 안먹구 조교받을려구 혼자 놔두구 올라가버려서..

그래도, 말 그대로 저는 오빠한테 피해준 건 없잖아요 그렇죠? 불편한 현실을 감추는 것 뿐이었죠.

저는 방안에 올라가자 마자 웃도리만 놔두고 아랫도리를 홀랑 벗고 주인님한테 구타를 당했어요.

여기서 자료영상 보실께요

[화면전환] ※별도 영상 편집

화면은 어느 가정집 실내, 침대 위에는 각종 바이브들이 줄지어 있고, 김보영은 마룻바닥에서 SM플레이에서 자주 보이는 귀갑묶기 스타일로 묶여서 손과 발을 등 뒤로 구속당하고 있었으며, 윤미수는 상의만 입고 하의는 맨보지를 드러낸 채 남자에게 채찍과 발로 구타를 당하고 있었다.

남자는 윤미수를 쓰러지도록 때리고는, 김보영과는 약간 다르게 하체의 허벅지 위쪽과 발목을 두다리 각각 묶어서 강제로 다리를 벌리게 하고 팔은 등뒤로 구속한 후, 그 상태에서 자기 몸 위로 올라오도록 했다.

여자는 엉금엉금 배로 기어서 남자의 몸 위로 기어 올라가, 온몸을 흔들어대며 보지를 남자의 자지에 맞춘 후, 몸을 끌어내려 삽입을 시도했다. 보지에선 쉴새없이 물이 튀어나오고, 보지 입술이 움찔거렸다.
윤미수가 삽입을 위해 몸부림을 치고 있으니, 남자가 허리를 살짝 들어올려 여자의 보지에 박아 넣었다. 여자는 눈을 까뒤집으며 절정에 올랐다.

남자는 그 상태에서 천천히 기관차처럼 박아대기 시작했다. 김보영의 보지에는 개의 성기모양의 진동 딜도를 박아 넣었다. 약간 뾰족한 앞부분이 자궁구를 뚫고 들어가는 타입의 딜도였으며, 자궁에 닿을 때마다 절정해버리는 김보영에게는 최적이었다.

윤미수는 밑에서 기다리는 남자가 올라올지도 모른다는 생각과, 다 필요없이 이대로 조교받다 죽고 싶다는 생각이 교차하며, 발버둥을 치고싶어도 칠 수 없이 구속당한 상태에서 남자가 자궁구까지 자지를 쑤셔넣을 때마다 보지에서는 피식피식 물이 튀어나오고 있었던 것이다.
밑에서 김민석이 부르는 소리가 나자, 남자는 윤미수를 들어올려 자신의 자지에 끼운 후 남자를 집에 보내도록 시켰다.
손발이 구속된 채로 상체만 빼꼼이 내밀어서 남자에게 돌아가도록 종용하는 그녀의 뒷편에는, 윤미수의 주인님이 느릿느릿 허리를 돌려 자지로 보지속을 휘저으며 아랫배를 껴안아 무게를 지탱하며 그녀를 들고 있었다.

보짓물이 쏟아져 2층 복도에 투두둑 소리를 내며 떨어졌다.
약간의 말싸움 후, 김민석이 현관으로 나설 때, 남자는 윤미수를 들어올려 힘껏 쑤셔 넣었다. 여자는 들킬지도 모른다는 긴장과 두려움이 일주일 내내 기다려온 조교의 쾌감과 휘섞인 애타는 기분 속에 민석이 문밖으로 나서는 소리를 들으면서 긴장이 풀어짐과 동시에 말할 수 없이 짜릿한 절정에 올라버렸다. 그녀는 한없이 하늘을 날다가 천길 낭떠러지로 떨어져가는 처음 맛보는 쾌감에 울부짖다가 심지어는 목놓아 통곡을 해버렸다.

2층 조교실의 카메라는, 열락에 허덕이는 그들 노예들의 육체를 무심하게 비추어 메모리에 담고 있었다.

[원래화면]

실상은 이랬던 거에요 오빠. 아니 근데 솔직히 이정도는 상상하실 수 있었잖아요? 오빠 너무 순진한거죠?

젊은 남녀 셋이 모여서 소리지르고 하면 뭐겠어요. 그룹섹스밖에 더 있나요. 뭐, 우리의 경우는 조교이지만요.

자 암튼 저는 오빠가 우리집에 처음 왔던날, 오빠가 아래층에 여자친구 집에 놀러와서 혼자 밥먹던 날, 저는 윗층에서 주인님께 조교받으며 환상적인 시간을 보냈었어요.


그 때, 제가 오빠보고 돌아가달라고 할 때, 오빠가 세걸음만 올라왔으면, 모든 걸 알게되고 저를 파멸시킬 수 있었어요. 안타깝네요.
하지만 오빠는 저에게 저라는 여자의 파멸을 건 단 한 번 뿐인 절정을 맛보게 해주셨어요. 감사해요.


자 그 다음 가볼까요.

아 맞다 오빠. 오빠를 우리의 세계로 초대할 때, 몇가지의 대전제가 있었는데 지금 말씀드릴게요

[그녀는 A4용지에 적힌 내용을 카메라 가까이에 들이대어 보여주었다. 내용은 아래와 같다]

1. 노예 윤미수는, 자위용품 김민석에게 접근하여, 그를 이용한 후 버릴 것.

2. 노예 윤미수는, 자위용품 김민석과 결혼을 약속할 것.

3. 노예 윤미수는, 자위용품 김민석과 결혼 전날 모든 사실을 알리고, 그래도 김민석이 결혼을 요구할 경우 그와 결혼할 것. 노예로서의 입장은 그대로임.

4. 김민석과 같이 있을 때 주인이 시키는 모든 플레이를 거부하지 않을 것.

5. 프로포즈는, 세상에서 가장 추한 형태로 할 것

6. 딥키스 및 보지섹스는 결혼전까지는 절대 불가.

7. 김민석의 중요한 약점을 1가지 이상 잡을 것.


대충 이런 내용인데요.

저는 이 중에 7번이 가장 어려웠어요. 용케 기회가 생겨서 법적인 약점을 잡을 수가 있게 되었죠. 오빠 미안해요. 그리고 제가 슬쩍한 3백만원은 제가 도로 정산 때 입금 시켰어요. 남은 거는 오빠가 범죄를 행한 흔적뿐. 그리고 그 흔적은 제가 다 가지고 있는 거 아시죠?

오빠, 제가 오빠를 협박하려는 것은 아니에요. 협박할 이유도 없구요.
하지만 오빠가 폭주할 수도 있으니, 오빠의 인생을 망치게할 수 있는 약점 하나 정도는 있어도 좋겠다 생각한거에요.
돈 300만원 횡령한 정도로 인생을 망치는 건 아니지만, 전과자라는 딱지는 좀 오래 가겠지요.

오빠도 우리를 다 죽이고 싶겠지만, 오빠는 우릴 법적으로 어떻게 해볼 수도 없어요. 우린 그저 육체적으로 즐긴 것 뿐이지, 돈을 사기친 것도, 육체적인 폭력을 가한 것도 아니에요.
오빠가 사실 지금까지 모두가 자기를 속였다는 생각에 좀 화가 나시긴 하겠지만, 잘 생각해보세요. 속았다는 것 빼고는 그다지 나빠진 게 없잖아요. 오빠도 태어나서 지금까지 이렇게 즐겨본 적도 없잖아요. 그러니 너무 안좋게만 생각말으셨으면 좋겠어요.

아 맞다. 오빠 제 온몸의 멍이나 상처 신경써줘서 고마웠어요. 오빠가 궁금해하셨으니 대답해드리는 건데, 제 몸의 멍이나 상처는 모두 매주 주인님께 조교받으면서 생기는 상처니까 걱정 안해주셔두 되요.

저는 조교의 고통에 몸이 괴로울 때면, 저는 오빠가, 우리들 모두를 뒤집어 엎을 역전홈런을 치고, 보영이나 저나 주인님, 보영이 남친을 모두 한군데에 묶어서 지옥열탕에 빠트리는 상상을 하곤 했어요.. 얼마나 통쾌할까요.

음.. 그럼 그 다음 갈게요... 이쯤에서 그만해도 될 거 같지만 그래도 마지막까지 모든 사실을 밝혀야죠. 혹시 오빠, 컴퓨터 앞에서 기절해 있거나 거품물고 쓰러져 있진 않으시죠? 자 힘내시구요. 계속 갑니다.

솔직히 9월 이후는 오빠랑 저랑 좀 멀어졌기 때문에, 그다지 오빠한테는 재미난 이야기거리가 없네요.
오빠하고는 좀 뜸해졌고, 반대로 그간 좀 뜸했던 주인님의 조교가 훨씬 횟수가 많아졌고 고통도 강해졌죠.
오빠가 저랑 못만나고 제 똥꼬를 그리워하며 매일 밤 자위행위를 하고 있었을 무렵, 저는 주인님께 묶여서 매일밤 보지에 주인님의 정액을 받고 있었어요.

언젠가 오빠하고 밤에 통화할 때, 저 계속 헐떡거리지 않았나요? 미안해요. 주인님이 제 보지를 조교해주고 있었어요. 누가 들어도 섹스하는 소리였는데, 오빠는 제가 배가 아픈거라고 단정해버리더군요.
덕분에 저는 밧줄에 몸이 끊어지도록 꽉 묵힌채로 오빠랑 전화통화하면서 항문에 딜도를, 보지는 주인님한테 박히면서 마음껏 절정하면서 통화할 수 있었어요. 수화기는 주인님이 제 얼굴에 대어주셨어요.
오빠가 너 섹스하고 있냐고 물어보면, 오빠 생각하면서 자위하고 있었어요. 라고 대답할려고 했는데. 쳇, 재미없었어요.

이 무렵의 오빠하고의 이야기거리가 있다면, 오빠가 보영이랑 불륜을 저지른 거가 있겠군요. 저라는 이쁜 예비신부가 있는데.. 오빠 세상에서 제가 가장 예쁘다고 해주셨잖아요. 왜 보영이 보지에 제 허락 없이 박은 거에요?
물론 이건 보영이가 직접 저한테 얘기한 건 아니에요. 미장원에 매달은 카메라가 말해준 거지요. 꼭 오빠만이 아니라, 보영이는 그냥 좀 맘에드는 사람 있으면 그사람 정액 빠는게 취미거든요. 아시잖아요. 그래서 항상 카메라로 증거를 남긴답니다.
그런데 오빤, 보영이가 억지로 해서 한 것도 아니고 오빠의 자유의지로 보영이를 범했더군요. 좀 실망했어요.


이것저것 오빠에 대한 실망이 겹쳐졌어요. 미안해요. 저 좀 쉬고 싶네요.

[블랙아웃. 다시 화면이 켜지자 좌측 창에서 밝은 햇살이 쏟아지고 있다]

오빠 잘 잤어요?
힘내서 마지막 이야기까지 다 들어주세요.
회사는 어차피 오빠를 만나기 위한 중간 과정이었으니, 오빠에 대한 볼일이 거의 끝난 시점에서 용도폐기였어요. 그래서 그만뒀어요.
그만두는 날은 오빠 사무실에서 서류업무 하고 있을 때, 사무실 뒤쪽 창고에서 남자 전원하고 돌림빵 섹스했어요.

마지막 승부처인 결혼식날까진 할일도 없고... 너무 심심했어요. 그런데 마침, 오빠가 우리 즐거운 시간 보내라고 여행권도 주구, 50만원이란 돈도 주신거에요. 정말 얼마나 고마웠는지 몰라요. 부모님 모셔가고도 싶었지만... 지금은 부모님은 그냥 모르는 게 약이니 놔두는게 나을 거 같았어요.

저랑 제 주인님, 보영이랑 보영이 남친 이렇게 넷이서 여기 호텔에 같이 왔어요. 오빠가 우리 가족 생각해서 준 돈인데, 섹스프랜드들을 데려와서 미안해요. 저는 보영이 남친 대신 오빠를 데려오고 싶었지만.. 미안해요. 보영이 남친이 훨씬 자지도 크고 정액도 많이 싸고 힘도 좋거든요. 남자든 여자든 동물은 일단 육체가 우선인가봐요..

보영이 남친은 근처의 조직폭력배 간부에요. 자랑할 일은 아니지만, 좀 안좋은 류의 뒤를 봐주는 사람이 하나쯤 있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 사귀게됐대요. 남자답고 통도 크고 눈치도 빠르죠. 오빠와는 달리.. 아 오빠를 모욕하려는 건 아니에요.

오빠가 준 여행권과 용돈과 우리들이 돈을 좀 모아서, 제주도에 좋은 호텔을 잡고 15일부터 11월 4일 일정으로 흠뻑 놀다오기로 오는 것으로 일정을 잡았어요.

오빠는 오빠 돈과 정성을 들여, 저랑 제 주인님과 친구들이 즐거운 성생활 시간을 보내다 오도록 자리를 마련해 주신거에요. 미안하고도 고마워요.

이 20일은, 세상과 단절한 채 오로지 섹스와 쾌락만을 즐기다가 올 생각이에요.

지금 이 비디오를 찍는 것은 여기 온지 3일째 오전이에요. 예정대로 우린 매일 주인님과 광태씨의 정액을 받으며, 또 열심히 자지를 빨고 보짓물을 싸면서 행복한 성생활을 즐기고 있어요.


[화면안으로 남자의 다리가 걸어들어온다. 자지가 바짝 발기해 있다. 윤미수는 자지를 입에 물었다. 남자는 화면에 얼굴을 들이민다. 윤수철이다. "매형, 매형 마누라가 처남 자지 빠는거 보이쇼? 입안이 걍 뜨끈뜨끈하네. 기분 쥑이네. " 윤수철이 거세게 허리를 쳐대자 여자가 켈록켈록 기침을 한다. "아응..주인님 이따가 맘껏 빨아드릴게요. 지금은 쫌만 기다려 주세요 덜끝났어요" 윤수철은 자지를 흔들면서 화면 밖으로 나간다]


알려드릴 게 몇가지 더 있어요.

오빠, 지금부터 저는 주인님의 정액으로 수태하는 비디오를 찍을거에요. 이제 더이상 피임을 하지 않아도 되서 행복해요.

오늘은 가장 적절한 가임기이고, 여기는 분위기도 부드럽고 좋아요. 저는 주인님과의 내기에서 이겼으니, 주인님의 자지를 제 몸속 깊은 곳에 받아들여, 주인님의 정액을 자궁 가득 받아내고, 주인님의 정액을 나팔관에 흡수시켜 수많은 주인님의 정자와 제 난자가 키스하게 할거에요.

주인님의 사랑의 씨앗이 제 뱃속에 자랄 생각을 하면 저는 너무나 행복해요.

그럼 오빠, 즐겁게 관람해주세요.

그리고 제가 돌아가면 반갑게 맞이해 주세요.

이 녹화영상은, 집에 돌아가는 대로 자료영상들과 편집해서 완성본을 만들면, USB 형태로 오빠에게 드릴 거에요.

오빠를 붙잡고 밤새도록 설명하는 것도 서로 힘들테니까요.

그리고 저 오빠한테 물어봐야 해요. 이 비디오를 보시고 나서도 저와 결혼하실건지를요.

물론 결혼한 후에도 저는 오빠에게 제 보지와 키스를 드리진 않을거에요. 저는 여전히 주인님의 노예이니까요.
하지만, 저와 결혼해주세요. 오빠 저한테 프로포즈 해주셨잖아요. 저 너무 행복했어요.

11월 06일 밤 24시에, 오빠가 모든 사건의 시작을 만난 그 장소로 나와 주세요. 그 때 거기서 대답을 들을 거에요. 잊지말고 꼭이요.
오빠가 결혼을 허락하시면 우리는 7일날 예약 잡아놓은 예식장에서 결혼을 하면 되는 거에요. 기다릴게요.


오빠, 이제 모든 얘기들이 끝나가요.
오빠에게 차근차근 설명하기 위해 준비한 대본의 내용은 이것으로 전부 다 오빠에게 이야기해 드렸어요.

여기에 쓰지 않은 제 마음을 이제 얘기해 드릴게요.

오빠, 저는 파멸당하고 싶었어요.
주인님으로부터 파멸당하고, 주변의 모든 사람들로부터 파멸당하고, 오빠로부터 파멸당하고 싶었어요.
오빠로부터 파멸당하기 위해서, 오빠 주위에 수많은 힌트들을 뿌려놓았어요.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고, 조금만 저를 의심한다면 누구나 알 수 있는 쉬운 힌트들.
저는 오빠가 모든 걸 밝혀내어, 시시한 장난질을 오빠에게 걸었던 모든 사람들을 때려 죽이고, 제 머리채를 휘어잡고 제 뺨을 때리고, 저를 밟아 죽여주길 기다렸어요.

오빠와 항문섹스를 하거나 오빠한테 보지를 빨릴 때는, 자주 그런 상상을 하면서 절정을 느꼈어요.

하지만 오빠는 결국 힌트를 캐치하지 못했어요.




오빠는 진정으로 저를 사랑하지 않았어요.
저에게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어요.
오빠는 혼자만의 행복에 빠져서 오빠 자신밖에 보고 있지 않았던 거에요. 그게 미워요.





오빠, 저는 마지막으로 한번 더 기회를 드릴거에요.

많이 마음이 괴로우실터인 오빠를 위로하기 위해, 저랑 보영이가 오빠를 사랑해드리러 갈거에요.
하지만, 일단은 아직 주인님과의 내기 시간이 유효하니, 오빠가 제 보지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보지가리개를 하고 제 몸은 항문만 사용하시도록 할거에요. 보지가리개가 뭐에 쓰는 건지는 적당히 둘러댈게요.

그러면 오빠, 제 그딴 천조각 따위는 찢어버리고, 아무 말도 필요없이 제 보지에 강하게 오빠의 자지를 박아주세요.

저는 오빠가 저를 흠뻑 사랑해주고 갈기갈기 찢어주길 바라고 있어요.

오빠의 사랑을 마지막으로 믿을게요.

보영이 보지에 싸면 때릴거에요.

오빠, 전에 제가 오빠한테 말해줬죠? 저 아직도 기억해요.

우리 첫 결합하기 전에 한말,

오빠, 민석씨, 내 남편

남자답게! 긴장풀고! 힘내요!

민석씨, 울지말고 힘내요!


[블랙아웃]

[이 영상은, 주인님과 저의 사랑의 임신 수태 영상입니다]
불이 들어오자, 화면은 윤미수와 그의 동생 윤수철이 알몸으로 얽혀있다. 그들은 서로의 몸을 탐하며 끊임없이 섹스하고 또 섹스했다.
윤수철은 윤미수의 모든 구멍에 정액을 배출했고, 윤미수는 윤수철의 오줌을 마시고 항문을 빨았으며, 전신을 샅샅이 핥고 애무했다. 모든 체위와 자세로 결합했다.
주인과 노예인 그들의 사랑의 몸짓은 지칠 줄 몰랐다.
20일동안 제주도에서 섹스하며 촬영한 윤미수와 윤수철의 모든 섹스 영상은 연속으로 이어붙기로 편집되어, 그들의 섹스는 50시간 가량의 연속 섹스영상이 되었다.







===============================================

09년 11월 06일 24시

깊은 밤.

김민석이 그 곳에 나타났을 때, 김민석의 뇌리에 강렬하게 남아있던 그 이미지와 지금의 풍경이 일치하는 것을 느꼈다.

하지만 그곳의 인물은 전과는 달랐다.
미수의 동생과 미수가 그 곳에 있었다.

미수는 가로등 불빛 아래서 알몸인 채로 동생의 자지를 받고 있었고, 동생의 자지는 누나의 애액으로 번들번들해져 가로등 불빛을 반사하고 있었다.

"민석오빠...학, 학, 보고, 싶었어, 학,학,학"

"미수야.. 보고 싶었어"

"예비 매형, 대답은 준비하셨나요?"


민석은 오랫동안 침묵했다.

11월의 차가운 밤바람이 불었다.

수철은 지칠 줄 모르고 누나의 보지에 박아넣고 있었다.


"그 전에 동생, 하나만 묻자"

"뭐요 매형"


"................"

"........."

"..."


"왜 나였냐"


"........."


"궁금하쇼?"

"대답해"

"간단해요. 나는 누구한테 별로 맞아본 적이 없어요. 좀 짜증나더라구요"

"그래서 나였냐"

"매형 아닌 아무나라도 상관없었죠. 그냥 운나쁘게 걸린게 매형인거 뿐이지"

"그거 뿐이냐"

"그거 뿐이요"

민석의 몸이 부들부들 떨리는 것이 보였다.



".....그럼 오빠, 학, 학, 학, 대답은, 학, 학, 준비됐어?"


"응 많이 생각했어...."



"오빠, 들려줘.. 오빠의, 대답은, 뭐야?"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후기
==========================================
인터넷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정신사나운 동영상"이라는 이름의 개그 동영상이 유포되어 많은 사람을 즐겁게 만들어준 일이 있었다.
어떤 남자가 모니터 앞에서 웃었다 울었다 바닥에 토했다가 까무러쳤다가 거품을 물고 기절했다가 다시 웃다가 자위하다가 껑충껑충 뛰다가 자기 목을 조르기도 하는 등, 알 수 없는 행동을 하는 장면이 빠른 컷팅으로 편집되어 만들어진 30분짜리 동영상이었다.
그냥 미친 것이 틀림없었지만, 여러가지 미친 행동들을 종합세트로 선보이고 있었다.
결국에 그 남자는 화면 밖을 나갔다가 부엌칼을 가지고 오더니, 자기의 목에 대고 한참을 서있다가(10분간을 이러고 서있었다), 양복으로 옷을 갈아입고 부엌칼을 속주머니에 넣고 화면밖으로 달려 나가는 것으로 끝이 났다.

사람들은 대체 무슨 영상을 보았길래 남자가 그런 반응을 보이는지 웃기면서도 굉장히 궁금해 했지만, 천장에서 비추는 카메라의 각도상, 모니터에 어떤 영상이 흐르고 있는지는 알 수 없었다.
그 남자가 그렇게 광분하던 이유가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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