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8월 8일
아내가 인호의 아이를 가진다. 그건 더이상 아내가 내아내가 아니란 생각이 들었다.
이제는 아내에게 무슨말을 해도 넘어오지 못할 강을 건너버렸다. 여전히 지금도 아내와 인호의 섹스를
훔쳐보면 커다란 쾌감은 밀려 오고 있다. 하지만 그때마다 인호의 아이를 가지겠다는 아내의 말을
들으면 곧 커다란 절망이 찾아온다. 이건 아닌것 같다. 이제 더이상은 아닌것 같다.
어떻게든 아내를 설득해 보지만 아내에겐 더이상 씨알도 안먹힌다. 아내는 이미 인호를 사랑하고 있으니까.
다른 방법을 찾아야 했다. 인호에게 그만해 달라고 부탁해 보려 했지만, 이내 포기 했다. 어차피
싫다고 할테니, 오히려 일이 잘못되 아내를 영영 잃어 버릴수도 있으니까.
몇일을 고민을 할때 아내가 인호와 여행을 떠나겠다고 통보를 했다. 순간 무엇인가 느껴졌다. 왠지
여행을 가고 나면 더이상 아내를 볼 수 없을 것만 같은 그런 생각이 들었다. 아내를 잃고 싶지 않다.
그랬다. 내가 미쳤었다. 말도 안되는 짓을 저질러 버린 것이다. 어떻게 해서든 인호를 아내에게서
떨쳐놔야 할 것 같다. 그래야 아내가 내게 돌아올 테니까. 그래. 아직 기회는 있다. 아직 아내는 인호의
아이를 가지지 않았다. 조금이나마 희망이 있으니 포기할 수 없다.
인호를 떨쳐낼 방법으로 Mr.강을 생각했다. 그가 소개 시켜준 것이니 그가 해결해 줄 수 있을것 같았다.
이리저리 수소문 끝에 Mr.강의 소식을 들을수 있었다. 헌데 강간 및 살인 혐의로 수배중이란다. 도대체
무슨일이 있었길래 그런지 몰라도 크게 낙심하고 있었다.
그런데 오늘 Mr.강에게서 연락이 왔다.
"저를 찾고 계신다고요."
"예. 그렇긴 합니다만. 그쪽 사정이 있으니 일을 시키기가 힘들것 같은데요."
"그렇습니까? 그런데 저도 사장님께 부탁드릴 일이 있으니 우선 무슨 일이신지 말씀해 주시지요."
"부탁이요? 흠...그렇다면 제가 시킬일은 그 전에 소개시켜준 인호라는 남자를 아내에게서 제거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거요? 제거라면.."
"꼭 죽여달라는 것이 아니라 아내에게서 떨쳐주시기만 하면 됩니다. 소개시켜 주신분이니 쉽지 않겠습니까?"
"예..그정도라면 상관 없습니다. 게다가 제가 부탁드릴 일도 그것이었으니 말이죠."
"그래요? 왜 그러신진 모르겠습니다만, 상관없습니다. 인호만 떨쳐주십시요."
"알겠습니다."
난 Mr.강에게 오늘 아내와 인호가 지방의 별장으로 여행을 떠난다는 것을 알려주었다. Mr.강은 오늘 바로
처리해 드릴 테니 나에게는 평소와 다름없게 행동하라고 부탁하였다.
평소와 다름없게 행동하라. 그렇다면 오늘도 난 아내와 인호의 섹스를 훔쳐봐야 한다는 것인가....
그래..이제 마지막이 될테니 마지막으로 쾌감을 즐겨보자는 마음으로 별장으로 출발했다.
별장에 도착하니 아직 아내와 인호는 도착하지 않았다. 난 곳바로 옷장에 숨어서 그들의 행위를 훔쳐볼 준비를
하였다.
"이야~ 별장 좋은데? 공기도 좋고. 주변 경관도 좋아. 거기다 주위에 인가도 별로없고...ㅋㅋ"
"맘에 드세요? 제가 나중에 그남자 한테 말해서 자기한테 드릴께요."
아내와 인호는 별장에 들어서며 이리저리 둘러보고 욕실로 들어가서 씻기 시작했다. 곧 아내의 들뜬 신음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다. 지치지도 않는가 보다. 시도때도 없이 하는거 보면.
한참을 기다리니 신음소리가 사라지고 이내 아내와 인호가 나왔다. 둘다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
둘은 주방에서 저녁준비를 하며 뭐가 그리 좋은지 웃고있었다. 남편인 나는 이렇게 숨어서 내아내와 젊은 애인을
훔쳐보고 있지만, 마치 저 둘이 실제 부부이며 난 그저 숨어있는 변태인것만 같았다. 저 둘의 웃음 소리마저
내 그런 생각에 동조하듯 나를 비웃는것 같았다. 하지만 오늘이 마지막이 될 것이다.
아내와 인호는 저녁식사후부터 계속 섹스중이다. 이미 두번의 섹스를 즐긴후 둘은 침대에 나란히 누워 얘기를
하고 있었다.
"여보.."
"응? 왜?"
"전 너무 행복해요."
"후훗..그래? 나도 나영이와 있으니 행복해."
"그렇긴 한데 더 행복한 일이 있어요."
"행복한일? 무슨일인데?"
"헤헤..저 임신 했어요..당신의 아이에요...3주래요...그래서 저 너무 행복해요..."
헉...임..임신? 왜..벌써..임신을 한것일까...이..이런...
아직 아내가 임신하지 않은 것을 희망으로 잡아보려 했건만, 아내의 입으로 임신을 했다는 얘기를 듣게되니
하늘이 무너지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이제..아내는 내 아내가 아니게 된 것인가....
크게 낙담하며 실의에 빠져 있을때 인호가 아내의 임신했다는 말에 흥분하였는지 또다시 둘의 섹스가
시작되고 있었다. 아내의 신음소리가 점점 커져가고 둘의 섹스가 무르익어감에 따라 내 가슴은 점점
흥분되어 가기 시작했다. 이런 말도 안되는 일이...이상황에서도 나는 흥분을 하는 것이다.
난 또다시 본능을 이기지 못하고 자위를 시작했다.
한참의 시간이 흐른뒤 둘은 절정을 맞이하고 있었다.
"아~ 자기야 너무 좋아요, 깊게 깊게 찔러주세요~아~"
"헉헉 그래 죽인다 나 곧 갈것같아"
"싸세요 자궁안 깊은곳에 당신의 정액을 뿌려주세요"
"아..싼다..아~~!!"
"저도요~아~~악!"
이와 동시에 나도 옷장안에서 절정을 맞이 했다. 그때.
꽝!!
문이 부숴지는 소리에 밖을 바라보니 Mr.강이 뛰어들어왔다.
"썅년아! 니년이 나를 속여?"
소리를 지르며 들어오던 Mr.강은 내 아내의 머리를 잡고 아내를 때리려는 것이 아닌가?
어찌해야 할지 망설이는 찰나
"이런 씨팔! 이 개자식이 여긴 또 왜 왔어?"
하며 인호가 Mr.강의 손을 잡고 주먹을 날렸다.
아내를 때리려던 Mr.강의 행동은 연기였던 것인가? 인호가 바로 저렇게 흥분하는 것을 보니
그런것 같았다. 아무튼 둘은 격렬하게 몸싸움을 하였다.
"야이 자식아! 정신차려! 너도임마 속고 있는거야!"
"뭔 헛소리야! 왜? 이여자도 훔쳐가려고 수 쓰는거냐? 개자식아!"
둘의 싸움을 지켜보며 나는 나갈 타이밍을 생각하고 있었다. Mr.강이 인호를 내몰았을때
밖으로 나가 아내에게 어떻게든 부탁을 하고 위로를 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을때
인호가 Mr.강에게 밀려 넘어졌다.
퍽!
내쪽에선 잘 보이지 않았지만 무언가 터지는 소리가 들렸다.
아마 넘어진 인호의 머리가 깨어진듯 하다. 꼭 죽일필요는 없었는데 일이 커져 버렸네.
하지만 상관없다. 돈으로 대충 처리하면 될테니까.
"아~~악! 자기야! 어떡해..흑..자기야 일어나~"
"헉헉...안돼..이건.....이건..실수야..이래선 안돼...아..."
"야이 개자식아! 이 미친자식 살인마 자식아!!!"
"이...이건 모두 니년때문이야! 개 같은년! 넌 죽어야해!죽여버리겠어!!"
천천히 밖으로 나가던 나는 이내 달려갈 수 밖에 없었다. Mr.강이 칼을 들고 아내에게 달려가고 있었으니까.
"안돼! 이사람이..당신 미쳤어??"
"뭐야 이 변태새끼는. 닥쳐! 이 병신새끼...꺼져!"
난 Mr.강의 발차기에 한방에 떨어져 나갔다. 아...저자식이 미쳤나...왜 내 아내를...
이러다 내 아내가...아내가...
푹!푹!
"이년아 이게 다 니년 업보다. 그러게 똑바로 살아갈 것이지..개같은년..."
삐용 삐용
경찰차 소리다. 어떻게 알고 온거지? 지나가던 사람이 신고한 건가? 이왕 올거면 조금만더 빨리 올것이지...
이 멍청한 것들...
난 아내에게 천천히 다가가 아내를 안고 슬픔에 잠겼다. 아니 내 아내가 아닌 인호의 아내를 안고 있었다.
언제부터 내아내가 아니었을까...
아내가 인호의 아이를 가진다. 그건 더이상 아내가 내아내가 아니란 생각이 들었다.
이제는 아내에게 무슨말을 해도 넘어오지 못할 강을 건너버렸다. 여전히 지금도 아내와 인호의 섹스를
훔쳐보면 커다란 쾌감은 밀려 오고 있다. 하지만 그때마다 인호의 아이를 가지겠다는 아내의 말을
들으면 곧 커다란 절망이 찾아온다. 이건 아닌것 같다. 이제 더이상은 아닌것 같다.
어떻게든 아내를 설득해 보지만 아내에겐 더이상 씨알도 안먹힌다. 아내는 이미 인호를 사랑하고 있으니까.
다른 방법을 찾아야 했다. 인호에게 그만해 달라고 부탁해 보려 했지만, 이내 포기 했다. 어차피
싫다고 할테니, 오히려 일이 잘못되 아내를 영영 잃어 버릴수도 있으니까.
몇일을 고민을 할때 아내가 인호와 여행을 떠나겠다고 통보를 했다. 순간 무엇인가 느껴졌다. 왠지
여행을 가고 나면 더이상 아내를 볼 수 없을 것만 같은 그런 생각이 들었다. 아내를 잃고 싶지 않다.
그랬다. 내가 미쳤었다. 말도 안되는 짓을 저질러 버린 것이다. 어떻게 해서든 인호를 아내에게서
떨쳐놔야 할 것 같다. 그래야 아내가 내게 돌아올 테니까. 그래. 아직 기회는 있다. 아직 아내는 인호의
아이를 가지지 않았다. 조금이나마 희망이 있으니 포기할 수 없다.
인호를 떨쳐낼 방법으로 Mr.강을 생각했다. 그가 소개 시켜준 것이니 그가 해결해 줄 수 있을것 같았다.
이리저리 수소문 끝에 Mr.강의 소식을 들을수 있었다. 헌데 강간 및 살인 혐의로 수배중이란다. 도대체
무슨일이 있었길래 그런지 몰라도 크게 낙심하고 있었다.
그런데 오늘 Mr.강에게서 연락이 왔다.
"저를 찾고 계신다고요."
"예. 그렇긴 합니다만. 그쪽 사정이 있으니 일을 시키기가 힘들것 같은데요."
"그렇습니까? 그런데 저도 사장님께 부탁드릴 일이 있으니 우선 무슨 일이신지 말씀해 주시지요."
"부탁이요? 흠...그렇다면 제가 시킬일은 그 전에 소개시켜준 인호라는 남자를 아내에게서 제거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거요? 제거라면.."
"꼭 죽여달라는 것이 아니라 아내에게서 떨쳐주시기만 하면 됩니다. 소개시켜 주신분이니 쉽지 않겠습니까?"
"예..그정도라면 상관 없습니다. 게다가 제가 부탁드릴 일도 그것이었으니 말이죠."
"그래요? 왜 그러신진 모르겠습니다만, 상관없습니다. 인호만 떨쳐주십시요."
"알겠습니다."
난 Mr.강에게 오늘 아내와 인호가 지방의 별장으로 여행을 떠난다는 것을 알려주었다. Mr.강은 오늘 바로
처리해 드릴 테니 나에게는 평소와 다름없게 행동하라고 부탁하였다.
평소와 다름없게 행동하라. 그렇다면 오늘도 난 아내와 인호의 섹스를 훔쳐봐야 한다는 것인가....
그래..이제 마지막이 될테니 마지막으로 쾌감을 즐겨보자는 마음으로 별장으로 출발했다.
별장에 도착하니 아직 아내와 인호는 도착하지 않았다. 난 곳바로 옷장에 숨어서 그들의 행위를 훔쳐볼 준비를
하였다.
"이야~ 별장 좋은데? 공기도 좋고. 주변 경관도 좋아. 거기다 주위에 인가도 별로없고...ㅋㅋ"
"맘에 드세요? 제가 나중에 그남자 한테 말해서 자기한테 드릴께요."
아내와 인호는 별장에 들어서며 이리저리 둘러보고 욕실로 들어가서 씻기 시작했다. 곧 아내의 들뜬 신음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다. 지치지도 않는가 보다. 시도때도 없이 하는거 보면.
한참을 기다리니 신음소리가 사라지고 이내 아내와 인호가 나왔다. 둘다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
둘은 주방에서 저녁준비를 하며 뭐가 그리 좋은지 웃고있었다. 남편인 나는 이렇게 숨어서 내아내와 젊은 애인을
훔쳐보고 있지만, 마치 저 둘이 실제 부부이며 난 그저 숨어있는 변태인것만 같았다. 저 둘의 웃음 소리마저
내 그런 생각에 동조하듯 나를 비웃는것 같았다. 하지만 오늘이 마지막이 될 것이다.
아내와 인호는 저녁식사후부터 계속 섹스중이다. 이미 두번의 섹스를 즐긴후 둘은 침대에 나란히 누워 얘기를
하고 있었다.
"여보.."
"응? 왜?"
"전 너무 행복해요."
"후훗..그래? 나도 나영이와 있으니 행복해."
"그렇긴 한데 더 행복한 일이 있어요."
"행복한일? 무슨일인데?"
"헤헤..저 임신 했어요..당신의 아이에요...3주래요...그래서 저 너무 행복해요..."
헉...임..임신? 왜..벌써..임신을 한것일까...이..이런...
아직 아내가 임신하지 않은 것을 희망으로 잡아보려 했건만, 아내의 입으로 임신을 했다는 얘기를 듣게되니
하늘이 무너지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이제..아내는 내 아내가 아니게 된 것인가....
크게 낙담하며 실의에 빠져 있을때 인호가 아내의 임신했다는 말에 흥분하였는지 또다시 둘의 섹스가
시작되고 있었다. 아내의 신음소리가 점점 커져가고 둘의 섹스가 무르익어감에 따라 내 가슴은 점점
흥분되어 가기 시작했다. 이런 말도 안되는 일이...이상황에서도 나는 흥분을 하는 것이다.
난 또다시 본능을 이기지 못하고 자위를 시작했다.
한참의 시간이 흐른뒤 둘은 절정을 맞이하고 있었다.
"아~ 자기야 너무 좋아요, 깊게 깊게 찔러주세요~아~"
"헉헉 그래 죽인다 나 곧 갈것같아"
"싸세요 자궁안 깊은곳에 당신의 정액을 뿌려주세요"
"아..싼다..아~~!!"
"저도요~아~~악!"
이와 동시에 나도 옷장안에서 절정을 맞이 했다. 그때.
꽝!!
문이 부숴지는 소리에 밖을 바라보니 Mr.강이 뛰어들어왔다.
"썅년아! 니년이 나를 속여?"
소리를 지르며 들어오던 Mr.강은 내 아내의 머리를 잡고 아내를 때리려는 것이 아닌가?
어찌해야 할지 망설이는 찰나
"이런 씨팔! 이 개자식이 여긴 또 왜 왔어?"
하며 인호가 Mr.강의 손을 잡고 주먹을 날렸다.
아내를 때리려던 Mr.강의 행동은 연기였던 것인가? 인호가 바로 저렇게 흥분하는 것을 보니
그런것 같았다. 아무튼 둘은 격렬하게 몸싸움을 하였다.
"야이 자식아! 정신차려! 너도임마 속고 있는거야!"
"뭔 헛소리야! 왜? 이여자도 훔쳐가려고 수 쓰는거냐? 개자식아!"
둘의 싸움을 지켜보며 나는 나갈 타이밍을 생각하고 있었다. Mr.강이 인호를 내몰았을때
밖으로 나가 아내에게 어떻게든 부탁을 하고 위로를 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을때
인호가 Mr.강에게 밀려 넘어졌다.
퍽!
내쪽에선 잘 보이지 않았지만 무언가 터지는 소리가 들렸다.
아마 넘어진 인호의 머리가 깨어진듯 하다. 꼭 죽일필요는 없었는데 일이 커져 버렸네.
하지만 상관없다. 돈으로 대충 처리하면 될테니까.
"아~~악! 자기야! 어떡해..흑..자기야 일어나~"
"헉헉...안돼..이건.....이건..실수야..이래선 안돼...아..."
"야이 개자식아! 이 미친자식 살인마 자식아!!!"
"이...이건 모두 니년때문이야! 개 같은년! 넌 죽어야해!죽여버리겠어!!"
천천히 밖으로 나가던 나는 이내 달려갈 수 밖에 없었다. Mr.강이 칼을 들고 아내에게 달려가고 있었으니까.
"안돼! 이사람이..당신 미쳤어??"
"뭐야 이 변태새끼는. 닥쳐! 이 병신새끼...꺼져!"
난 Mr.강의 발차기에 한방에 떨어져 나갔다. 아...저자식이 미쳤나...왜 내 아내를...
이러다 내 아내가...아내가...
푹!푹!
"이년아 이게 다 니년 업보다. 그러게 똑바로 살아갈 것이지..개같은년..."
삐용 삐용
경찰차 소리다. 어떻게 알고 온거지? 지나가던 사람이 신고한 건가? 이왕 올거면 조금만더 빨리 올것이지...
이 멍청한 것들...
난 아내에게 천천히 다가가 아내를 안고 슬픔에 잠겼다. 아니 내 아내가 아닌 인호의 아내를 안고 있었다.
언제부터 내아내가 아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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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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