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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3:56 3,133회 0건





나이트에서의 그일이후 나는 도저희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다..

보통 사람같으면 그냥 업소녀랑 우연히 나이트에 만나 룸에서 떡한번 친거겠지만..

그날의 흥분은 나에게 너무 크게 다가왔고.. 그여자의 섹시하면서도

섹스러운 모습이 하루종일 내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다..

결국 참다 못해서 나는 일요일 지수가 일한다는 가계로 찾아갔고..

지수를 초이스 했으나.. 이미..2차나갔다고 한다.. 아..뉘미..참..지랄맞았다 정말..


솔직히 지수는 그냥 업소녀에 누구에게나 몸을주는 그런 여자였지만..

그날은 이상하게 2차나갔다는 소리에 기분이 나빴다..ㅋㅋ 누가보면 이미 지수가

내 마누라나 애인이라도 되는줄 착각할것이다..

그렇게 허탕을 치고 다시 몇일을 회사에서 보내는대.. 한번 불발이 되서 그런지..

더욱더 참기힘들고 한번 만나고 싶었다..

참다못한 나는 또다시 주말에 그집으로 가면 분명 또 못만날수도 있을꺼같아서

평일에 가기로 마음을 먹고 회사에 월차를 냈다.


ㅋㅋ 술집년 만나러 간다고 월차내는 인간은 나밖에 없을것이다..

그리고 그날은 거의 가게문을 열자마자 들어갔고 나는 다시 지수를 불렀다.

역시나 이른시간이라 그런지 혼자 맥주 한두잔을 다마셔 갈때쯤 지수가 왔다..


" 어? 오빠! 와~~ 오래간 만이네.ㅎ "


" 난 오빠 안오는줄 아랐어~ 왜이렇게 늦게 왔어? "


" 늦게오긴.. 너만나러 주말에 한번 왔었는데 "


" 이미 2차나가고 없다더라.."


나는 말을 하면서 나도 모르게 인상이 써졌다..


" 에~~ 오빠 그래서 삐졌어? "


" 삐지기는 내가 애냐? "


" 에이~~ 삐졌는데? 오빠 기분좀 내가 풀어줘야겠네. "


그러더니 지수는 내 옆에서 바지위로 손을 올리더니 다짜고짜 내 자지를

어루만진다..그렇게 몇분도 지나지 않아 지수의 손길에 나는 자지에 점점

힘이 들어가는것을 느꼈고.. 지수도 느꼈는지..


" 그럼~지수가 노래한곡할게~ ㅋㅋㅋ "


하~ 이년 좆만 살짝 꼴리게 하고 노래 하러 나가버린다..ㅋㅋ

그래도 의왜의 상황에서 나는 웃음이 나왔고 나도모르게 기분이 풀렸다..

참이상하다.. 우연히 나이트에서 만나 친구들과 돌려먹고난후..

지수를 찾아온 지금도 지수가 업소녀이거나..낮설거나..한느낌은 없다..

그냥 예전부터 알던사이처럼 편안하다..


물론 지수는 이런나를 그냥 손님으로 대할뿐이지만.. 나에게 느껴지는 기분은

그런게 아니었다.. 이건뭐.. 촌놈마냥 술집년이 좀 잘해주자 이년이 혹시 날

좋아하나? 하는 뭐.. 그런 착각이 드는 기분이다..

그렇게 잡생각을 잠시 하는동안에도 지수는 춤까지 추며 나밖에 없는대도

열심히 분위기를 뛰우고 있었고 어느새 나도 거기에 맞춰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며

지수랑 노래와 춤을 추며 놀고 있었다..


초반에는 한번 먹으러 온게 거의 100% 목적이었지만 어느새 우리둘은 커플이

노래방온것처럼 그냥 재미있게 놀고있었다..

그리고 채력이 조금 소모되고 있을때쯤..


" 하~ 오빠! 힘들다. 우리 목좀 축이고 할까? "


" 어? 어. 그러자 나도 간만에 소리좀 질렀더니 목아프네. ㅎ "


" 에이~ 오빠 소리가 아니라 노래 잘하던데? "


" 잘하기는 무슨~ 높은음도 하나도 안올라가는데..ㅋㅋ "


" 에이~오빤.. 노래를 꼭 높은음을 올려야 잘부르는 건가? "


" 난 듣기 좋기만 하던데.. ^^ "


천성인지.. 아니면 그냥 손님 기분을 위해서인지 평범한 노래실력을 칭찬해준다..

물론 나도 그냥 접대성 맨트인건 알지만 알고있어도 기분이 나쁘진 않앗다..


" 뭐 좋았다니 다행이네? ㅎ "


" 야 지수야 그런데 뭐하나 물어봐도되? "


" 응? 뭐? 다 물어봐. ㅎ "


난.. 그동안 지수에게 궁금했던거 몇가지를 물어보았다..


" 너 원래 평소에도 옷 그렇게 야하게 입고 다녀? "


" 아~ 이거? 응..ㅎㅎ 야하지? "


" 야.. 아무리 나도 섹시한여자 좋아하지만 이건 야한정도가 아니지.ㅎㅎ "


" 내가 저번에 처음 봤때 잠깐 말하지 않았어? "


" 이렇게 입었을때.. 남들이 느껴지는 시선이..흥분되거든..히히.. "


" 응? 정확하게 어떤게? "


" 여자가 이렇게 입고 다니면.. 남자들이 막.. 따먹고 싶어 하잖아.ㅎㅎ "


" 특히나 밤에 이러고 돌아다니면.. 강간당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


" 온몸이 짜릿해져..ㅎ 이상하지? "


" 흠.. 간혹 여자들이 강간 판타지가 있다고는 하더니.. "


" 너 진짜 강간 당한적은 없어? "


" 응.. 막 엄청 쳐다보고.. 어쩌다 골목까지 ?아오는 사람은 있었거든..ㅎ "


" 그땐 정말 심장이 터질듯이 짜릿했는데.. "


" 강간은 안하더라구.ㅎㅎ "


"야.. 너 진짜 강심장이다..그러다 큰일 난다..ㅎ "


" 치~~ 아직 그런적 없거든요~~ㅎㅎ 그리구 그게 흥분 되는데 어떻게해 그럼.ㅎ "


" 흠..그럼 너 우리랑 한날 다른방에서도 한번 하고 왔다 그랬잖아 "


" 응 왜? "


나는 아무리 업소녀라도 이 질문을 할까말까 망설였다..


" 너 혹시 자주 그래? "


이때 나는 최대한 조심스럽게 물어본거 같다..


" 응? 아냐~오빠.ㅋㅋㅋ 나 섹스는 엄청 좋아하는데 "


" 하루에 이방저방 돌아다니면서 막벌려주는 정돈 아냐..ㅎ "


" 아..그래? 그럼 그땐 ? "


" 응.. 내가 평소에도 이렇게 입고 다니거든 낮에도 그렇지만.. "


" 특히나 밤에는 좀더 야하게.ㅎ "


" 매일밤 혹시나 강간 당하는 상상하면서.ㅎㅎ "


" 그런대 그날도 돌아다니는데 어떤남자가 날?아 오더라구.ㅎ "


" 은근..긴장도 되고 떨리기도 하고.. 정말 오늘은 당할수도 있겠다! "


" 이런 생각이 들어서 걸음을 느리게 걸었는데.. 이사람도 느리게 걷더라고.."


" 그래서 다시 빨리 걸어보니깐 또 빨리 따라오는게 확실히 "


" 날찍어서 오는게 맞더라구.ㅎㅎ 정말 이때 심장이 콩딱콩딱..히히.. "


" 그래서 살짝 가방을 떨어트리곤.. 줍는척하면서 그대로 허리만 "


" 천천히.. 숙였거든.. 내 보지가 조금 보이게.ㅎㅎ "


" 오빤 뒤에서 봐서 잘알지?ㅋ 이러면 100%라 생각했는데... "


" 이놈이 결국은 안하더라구.ㅎㅎ "


" 한참 혼자 상상하면서 달아올랐는데.. 해소할땐없구.. "


" 그냥 나이트 보이는곳 아무곳에나 들어갔는데.. "


" 부킹 시켜주길래 그냥 바로 해버렸지.ㅎㅎ "


" 그런데 이놈들도 두명이었는데 둘다 너무 짧았어 ㅠㅠ "


" 더 짜증나있는데 오빠방으로 들어간거였어.ㅎㅎ "


" 아...ㅎㅎ "


" 야.. 지수야 그런데 그놈들 문재가 아니라 니가 문재라고 생각 안해봤어?ㅋㅋㅋ "


" 응? 내가 뭐? "


" 니보지가 진짜 엄청 쪼여대거든..ㅎㅎ 내가 말했잖아.. "


" 나 이런보지 처음봤다.ㅋㅋ "


" 치~ 그치만 흥분되면 나도 모르게 더느끼고 싶어서 자동적으로 "


" 꽉 ?으게 되더라구.. "


" 뭐.. 나쁜건 아니니깐 .ㅎㅎ "


" 그치? 히히..ㅋ "


어느새 우리둘은 웃고 떠들며 술을 한잔 두잔 비워가고 있었다..


" 지수야 그런데 너 꼴릴때 못하면 미쳐? "


" 응.. 난 한번 달아올랐을때.. 못하면.. 아무나랑도 하고싶어지거든.. "


" 특히나.. 달아올랐을때도 마찬가지지만.. 오르가즘... "


" 느낄꺼 같은데 못느끼구.. 계속 갈꺼같으면서 안가고 이러면.. "


" 내정신이 아닌거 같더라구.ㅎㅎ 그땐 아마 오르가즘 느끼기 위해선 "


" 뭐든지 다할껄?ㅋㅋ "


" 뭐.. 그런데 한사람으론 지금까지 그정도 까지 날 올린사람은 없었어.ㅎㅎ "


"하긴.. 워낙 쪼여대는 보지니.. 가능할리가?ㅋㅋ "


" 칫.. ㅎ "


" 너 애인은 없냐? "


나는 술도 오르고 은연중.. 애인없으면 내가 애인 해준다고 말을 던져보려..

슬쩍 물어보았다.. 그런데 이은 지수의 말에.. 쩝... 역시나...


" 응..없어.. "


" 없는게 아니라 안만들어 "


" 아니왜? 솔직히 너정도면 엄청 섹시한데.. 남자가 줄을 서겠구만.."


" 그중에서 한번도 안골라봤어? "


" 아니 몇몇은 사귀어 봤는데.. "


" 솔직히 난 한사람이랑 섹스하는거보단 여러명이나 적어도 한사람이라면 "


" 같은사람 말구 이사람 저사람이랑 하는게 좋거든... "


" 좀 싸보이지? "


" 그런데 알잖아 오빠도 남자면.ㅎ 자기 여자친구가.. 그렇다는데.. "


" 좋아할 남자가 어디있나? ㅎ 그래서 항상 그문재로 싸우고.. "


"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안만들게 獰?. 나도 그게 편하구.. "


" 근데 여러명은 알겠는데.. 왜 한사람이면 같은 사람이랑은 계속 안해? "


" 흠..뭐랄까.. 그냥 다른사람이랑 하면 섹다르고 더.. 기분이 좋아서? "


" 설명을 못하겠네..ㅎ "


" 뭐..대충 알꺼같다 ㅎ 일단 술이나 먹자..ㅎ "


나는 솔직히 조금 아쉬웠지만.. 그냥 놀며 술이나 먹었다.. 그리고 술이 조금더

올랐을때..


" 지수야 너 오늘 아무랑도 안했지? "


" 응왜? 나 어재도 쉬는날이어서.. 하루종일 집에 있느라.. 안했는데? "


" 호~~ 그럼 지금 완전 깨끗하겠네? "


" 뭐야~ 오빠 갑자기 음흉해졌네..ㅎ "


나는 처음만난날 보지를 빨다 찝찝한 경험을 했기에 본능정으로 슬쩍 물어보았다.ㅎ

그리고 어재부터 아무랑도 하지 않았다는 말을 듣자마자 지수의 치마를 올리고

다리를 벌린다음 쇼파 아래에서 무릎을 꿇은채..지수의 보지를 미친듯이 빨아대기 시작했다..

그렇게 나는 한참을 지수의 보지를 빨아대며 어느덧 지수의 보지에서도 본격적으로

물이 흐르기 시작하자 나는 지수를 테이블에 어퍼놓은뒤..

지수의 후장 주위를 혀로 살살 할타대고 있었다..

후장 주변을 할타서인지 지수는 순간 엉덩이에 힘이 들어가는게 느껴졌다..


" 아~ 오빠..거긴 더러운데... "


" 야 상관없어..힘빼. "


나는 더럽다는 지수의 말을 무시한채 짧게 한마디 하곤.. 다시 후장 주변을

혀로 굴리며 점점 엉덩이 깊은곳으로 내혀를 밀어 넣었다..

그리고는 왼손으로는 지수의 가슴을 만지며 오른손 검지와 중지로는

지수의 보지를 동시에 공략하기 시작했다..


내 혀는 지수의 후장을 뚫어버릴듯이 깊게 찔러대고 있었고 지수의 후장도

점점 느끼는지 엉덩이에 힘을빼는게 느껴졌다.. 아니 오히려 혀가 더욱더 깊숙히..

들어갈수 있게 후장을 벌려주는 느낌이 들었다..

나는 그모습에 더욱더 가슴과 후장.. 보지를 집요하게 공략하기 시작했고..

이어서 지수는 더이상 못참겠는지.. 숨을 헐떡이며 애원하기 시작한다..


" 아흥....오..오빠.. 나 못참겠어.... "


" 하고싶어 오빠... 오빠꺼 넣어줘.. "


나는 애원하는 지수를 무시한채 가슴을 만지던 왼손으론 지수의 엉덩이를 꽉 움켜잡고

한쪽으로 당겨 엉덩이 사이가 더욱 벌어지게 하고 그틈으로는 혀를 더욱 깊게

쑤셔대며 오른손으로는 흐느끼고 있는 지수의 보지를 더욱더 빠르게 자극하기 시작했다..


" 아흑..오..오빠.. 나 더이상 못참겠어...흑... "


" 오..오..오빠..나.. 싼다... 아흑....으.... "


지수의 신음과 함께 지수의 몸에선 아주 미세한 경련이 일어났고 보지를 쑤시던 나의

손에서는 따뜻한 물이 쏟아지는 느낌이 들었다...아마도 격하게는 아니지만

오르가즘을 느낀거 같았다.. 지수의 신음후 아직도 보지속에 있는 내 손가락을

까딱일때마다 지수의 몸이 내 손가락의 움직임에 맞춰 떨리는게 느껴진다..

이어 나는 축쳐져있는 지수를 쉴틈조차 주지않고


" 지수야 엉덩이좀 더들어봐 "


아직 여운이 가시지 않았는지 지수는 여전히 흐느끼는채..


" 아~..이.. 이렇게.. "


하며 엉덩이를 치켜든다..

그대로 나는 이미 그렇게 크진 않아도 대한민국 평균 사이즈인 나의 물건을

지수의 뒤에서 그대로 박아버린다.. 그리고는 나는 처음부터 너무 흥분해서인지

지수의 엉덩이를 한손으로 부여잡은채 뒤에서 미친듯이 박아대기 시작했고..

오른손에 지수의 물로 흥건해진 손을 그대로 지수의 입에 가져갔다..


역시 경험이 많은 여자라 그런지 지수는 말하지 않아도 자신의 보지로 인해

축축해진 내손가락을 빨아대고 있었고 나는 그모습에 더욱더 흥분을 했다..

퍽..퍽..퍽..퍽...


" 아흑...아~ 좋아.. 오빠 너무 좋아... "


" 나 이렇게 느끼는거 정말 오래간 만인거 같아 오빠.."


" 아흑..흥...윽.. 오..오빠 천..천히 해도되..."


" 헉헉...시끄러 씨팔년아... "


헐.. 너무 흥분한 나머지 씨팔년이라고 욕을 해버리고 말았다.. 나는 섹스할때..

욕하는거 욕먹는거.. 둘다 좋아한다...그러다보니.. 지금 상황에서 나도 모르게

욕이 나와버린것이다.. 순간 뜨끔 했지만..


" 아응~ 오빠.. 그러다..금방..아흑.... "


지수는 상관하지 않는듯 했다..

나는 더욱더 미친듯이 뒤에서 박아대었으며 음악조차 틀어놓치 않은 룸에서는

뒷치기하면서 살끼리의 마찰음과.. 우리의 신음소리만이 울려대고 있었다..


" 아~ 오빠 나..너무 좋아 .. 미칠꺼같아... "


" 하~ 씨팔년...미쳐 썅 년아.."


" 헉..헉... 더 미칠듯이 박아줄태니깐.. "


" 아흑..흑... 아..좋아.. 아. .미쳐... 아..아.."


" 아..나..오빠..이재..아...."


지수가 또다시 오르가즘을 느껴리는 순간.. 나는 초반부터 미친듯이 박아대서인지..

삽입한지 얼마되지않아.. 지수의 오르가즘 느낄시간도 주지 않은채..

지수의 보지에 나의 좆물을 뿌려버렸다...


"헉..헉..헉...."


나는 아무말 하지못하고... 거친 숨만 몰아쉬고 있었다..


" 아잉...오빠.. 나 몇초만...더했으면...."


그말이 나를 너무 뜨끔하게 만들었다..


" 하하.. 지수야 미안.. 내가 너무 흥분했나보다..ㅎ "


" 치~ 그래도 엄청 흥분되서 좋았어 ^^ "


" 이렇게 느끼기도 오래간 만이거든...히히.. "


그렇게 우린 한번의 폭풍 섹스를 즐긴뒤 술을 한잔하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 지수야 나 궁금한거 있는데 뭐하나 물어봐도 되? "


" 응? 뭐? 맘껀 물어봐.^^ "


" 너정도면 얼마든지 다른일 할수 있을꺼 같은데.. 왜 이런곳에서 일해? "


솔직히 이런 질문을 한의도는 지수가 평범하게 살면서 이때부터 나랑 같이 살았으면하는

마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대 지수의 입에서 나온 대답은 전혀 의왜였다...


" 와~~ 오빠 돌직구 쩐다...ㅎㅎ "


" 미안 내가 너무 대놓고 물어봤나? "


" 아냐.ㅎ 솔직하게 말해줘? "


" 나야뭐 그러면 고맙지..ㅎ "


" 솔직히 몇년전엔 나도 사무직 경리나 이런거 편하게 하고 있었는데 "


" 친구가 돈많이 번다면서 도우미 일을 한번만 하자 했고.. "


" 솔직히 난 그런거에 별로 거부감도 없었고 그냥 돈마니 번다니깐.ㅎㅎ "


" 그때 내가 철없을때라 한참 돈을 펑펑써서 얼마를 벌어도 모잘랐거든..ㅎ "


그리고 이어진 지수의 말에 의하면 그러다가 우연히 2차도 나가게 되고..

원래부터 섹을 즐겼던 지수는 섹도 즐기고 돈도 2차나가면 더벌수있고..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이쪽일에 고정되었다고 한다...


" 그리고 이일을 하는덴 몇가지 이유가 더있어.ㅎ "


" 뭐? 엄청 궁금하네..ㅎ "


" 솔직히 난 한사람이랑 오래 만나는 스타일이 아니거든... "


" 그러다보니 한사람이랑 하는 섹스도 지겹고.. 오래 못하겠고.. "


" 여기선 항상 다른사람과 자유롭게 즐길수 있구... "


" 애인을 안두니깐 언재 누구랑 즐기던 자유잖아? "


" 그래서 이일을 못그만두고 있는거야.ㅎㅎ 솔직히 요줌은 "


" 돈도 돈이지만.. 그냥 섹스때문에 더 못관두는거 같어..ㅎ "


" 지수넌 그럼 결혼 같은건 안할꺼야? "


나의 갑작스런 질문에 지수는 몇초간 고민을 하더니 입을 열었다..


" 흠.. 뭐 나도 결혼은 하고 싶지... 그런데.. "


" 이런나랑 누가 결혼을 할려고 하겠어? "


" 그리고 솔직히 결혼을 한다 하더라도 "


" 얼마 안가서 난 바람필꺼같아...ㅎㅎ "


지수의 말에 나는 환심사기용 반 진심반으로 이때다 싶어 말을했다..


" 그럼 지수야 나랑 결혼할래? "



대뜸 밑도끝도없이 두번째 만남에서 업소녀를 상대로 결혼이라는 미친

소리를 지껼여대고있었다...


" 치~ 오빤 농담도.ㅋㅋ 내가 한말 못들었어? "


" 뭐 아무리 오빠가 좋다 하더라도 난..금방 실증 날꺼야.ㅎ "


" 결국 바람 필년이라니간 오빤..ㅋㅋ "


" 아냐 진심으로 그래서 결혼 하자고 하는건데? "


" 응? 오빤 내가 술집에서 일한다고 쉬워보여? "


" 그래서 막던지는거야? "


아무리 술집여자라도 당연한 반응이었다..하지만 나는..


" 지수야 정말 거짖말 안하고 나.. 솔직하게 뭐하나 말해도 되? "


" 뭔데? "


틱틱 거리는 말투다..


" 솔직히 나는 내여자친구가 다른 사람이랑 섹스 하는거 보면.. "


" 미친듯이 흥분되거든.. 여친이랑 섹스하는것보다 "


" 그거보면서 딸치는게 더흥분되... "


" 그래서 전 여친들이랑 몇번 해볼려고 했는데.. "


" 다들 싫어하더라고.. 변태취급만 당하고 대부분 해어졌지...ㅎ;; "


" 와~~ 오빠 변태맞어...ㅎㅎ "


" 정말로 오빠같은 사람이 있구나..ㅎㅎ "


" 그치만 그건 여자친구잖아.ㅎㅎ "


" 아니 아내가 그러면 더욱더 미치게 흥분되겠지..ㅎ "


" 어차피 너도 한사람이랑 만족 못하고 오빤 내여자가 다른사람이랑 "


" 하는게 보고 싶고..ㅎ 어때? 우리 잘맞지 않어? "


" 와~ 오빠 말디게 잘하네.ㅋㅋ "


" 오빠말만 들으면 우린 찰떡 궁함인데?ㅋ "


" 그렇다니깐... 그러니깐 우리 결혼 하자...ㅎㅎ "


" 나 웃고 있지만 지금 진심이다.. "


" 훔,,오빠가 진심인건 알겠는데... "


" 그래도 즉흥적인 기분으로 나랑 살다가 실망하고 힘들어질까봐..."


" 즉흥적아냐... 처음 너 봤을때부터.. 니 생각만나고 "


" 일도 손에 안잡히고.. 죽는줄 알았다... "


" 흠.. 그래도......"


" 오빠 그럼 우리 좀더 만나보고 그때도 "


" 오빠가 한말 변함 없고 다 시킬수 있으면 그때 결혼할래? "


" 그래.. 그러자 난어차피 안변할꺼니깐..ㅎ "


그뒤 우리는 얼마간 서로 연락하며 섹스도 즐기고 즐거운 관계를 유지했다...

그동안에도 당연히 지수는 다른 사람들과의 섹스를 즐겼지만 난

상관하지 않았다.. 오히려 지수랑 섹스할때 누구랑 했냐며 어땠냐는둥..

이런걸 물어보며 더욱더 흥분했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않아 우린 결혼했고.. 솔직히 남들 다하는 성대한 결혼은

하지않았다.. 처음 지수를 만난날 친구들과 같이 지수를 따먹었기에..

친구들을 부르기도 그렇고.. 결혼한다는데 그놈들만 빼고 다른친구를 부를수도 없고..

지수도 이런저런 사정상 우린 간단하게 웨딩촬영이랑 양가 인사와..

혼인 신고로 결혼을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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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지수와의 결혼 스토리를 간단하게 마치고 다음편부터 본격적으로

지수와의 결혼 생활중 스토리를 적겠습니다 ^^

그리고 이번편까지 일부러 적지 않았던 지수 신채으 특징도 말씀드릴게요 ^^


너무 늦어서 죄송합니다..

그동안 회사 사정이 너무 안좋아서 ㅠㅠ... 소라자채를 접하지 않았네요..ㅠ



참참참 정확하진 않지만 댓글중 소설이니깐 술집년이랑 결혼하고 그런거다..실재론 있을수 없다..

라는 글을 본거 같은데...ㅎㅎ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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