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58.... 59.... 7:10

역시 오늘도 그녀는 이 지하철을 탔다.

그녀를 본건 몇 일 전이었다. 그날도 힘든 직장일을 생각하며 지옥철의 인파속에 몸을 맞기고있었는데

정말 누가봐도 탄성을 자아내는 세련된 여성이 탄 것이다.

그녀는 긴 생머리를 각 위치마다 포인트 있게 다듬어 가벼우면서도 발랄한

소녀와같은 젊음을 강조했고, 그녀의 하얀 목을 따라 부드럽게 수놓여진 물결무늬

레이스를 단 블라우스에 검은색 실크마이, 그리고 그녀의 잘록한 허리와 커다랗지만 모양새좋은

힙을 강조한 벨벳스커트와 검은색 에나멜 클래식백으로 스타일을 연출했었다.

그녀는 어디 높은자리에 있는 임원의 비서라도 되는 모양이었는데, 굳이 검은안경으로 연출을

하지않아도 충분이 지적인 모습이었다.

왠지 저런 미녀가 지하철을 탄다는게 아이러니했지만 오히려 괜히 자가용으로 자신을 과시하지않고

이동수단에 대해 경제적인모습을 보인다는게 묘한 매력을 풍겼다.

오늘도 여김없이 그녀가 지하철을 타자 수많은 사내들의 시선이 집중되었다.

사내들이 승냥이로 변해 그녀에게 접근하는 것 같다는건 나만의 착각이었을까?

아니다. 나 역시 배고픈 승냥이와 같이 그녀에게 접근하고 있었으니 종족을 알아 본 것 일지도 모른다.

그래도 난 다른 남자들과는 다른게 외향적으로는 완벽함을 자랑하고있어서

훤칠한키에 샤프한 얼굴, 그리고 어려서부터 운동으로 다져진 몸을 자랑하고있었다.

주변의 놈들이 하이에나면 난 야수의 왕 사자인 셈이었다.

난 주위의 하이에나들을 떨구며 배고픈 사자와 같이 조용히 먹이를 노리며 서서히 접근하기 시작했다.

부끄럽지만 난 안좋은 습관이 있었는데 솔직히 말하자면 치한기질이 있었다.... 아니 난 치한이었다.

움직이는 지하철에서 여자를 탐닉한다는게 얼마나 흥분되던지

침대에서 여자를 정복할 때 보다 수백배는 좀 더 스릴있고 쾌감을 느꼈다.

그리고 초창기 때는 많이 걸리기도 했지만 여자는 나같은 사람이 치한이라고는 생각지 못했는지

옆사람을 의심하거나 모른척하는 경우가 대다수였고, 눈치를 챘다면 오히려 나의 치한행위에

좀더 적극적으로 다가오는 그런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먹이는 최상의 등급이었지만 평소의 성공률로 인해 조금은 안일한 생각으로 그녀를 사냥하기 시작했다.

역시나 치한행위는 여자를 문을 바라보게하고 하는게 가장 좋았는데, 그녀가 타는역 5정거장 전부터

주택들이 많은 곳이어서 그런지 그녀가 타는 역엔 늘 사람들이 가득차있었고 그녀는 자연스레 문가에 서있게 되었다.

서서히 그녀의 뒤로 접근한 나는 괜스레 떠밀린척하며 그녀의 뒤에 설 수 있었다.

스윽-

조금은 눈치를 보며 나의 손을 그녀의 엉덩이에 내밀었다. 살짝 그녀의 힙 볼륨감을 알아 보는게 전부였는데

역시 최상급의 먹이였는지 탱탱하면서도 업된 엉덩이를 소유하고있었다.

휙-

그녀가 눈칠 챈걸까? 약간은 움찔했지만 그저 뒷사람의 실수라고 느꼈는지 시크하게 자신의 엉덩이를 털어내었다.

여기까진 일반 여자들과 똑같았다. 대부분 처음엔 누가 부딪혔거니라는 생각을하며 털어내는게 대다수였다.

역시나가 내가 알고있는 사냥루트로 흐르자 난 자신만만해졌고 그녀의 새침한 엉덩이를 한 웅큼 움켜잡았다.

"!!!"

그녀도 알았으리라. 치한이 붙었다는걸. 움찔한 그녀는 의외로 얼음이 되어버렸다.

지적인 모습으로 보아 바로 뒤로 돌아 시시비비를 가릴 줄 알았거늘,

이렇게 굳어버린 모습을 보니 왠지 그녀가 귀엽게 느껴졌다.

귀여운 그녀의 상으로 좀더 나의 손길은 빨라졌다.

스윽-스윽-

역시 그녀의 엉덩이의 탄력은 날 실망시키지 않았다. 짧은 스커트라 엉덩이를 만지기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엉덩이는 위의 젖가슴처럼 부드럽게 울렁거렸다.

스윽-스윽-

그녀는 마치 얼어버린듯이 가만히 서있었는데 그래서일까?

용기가 난 나의손은 그녀의 스커트 밑으로 들어갔다.

움찔-

능구렁이와같이 그녀의 허벅지를 타고 올라가니 얼음이 되어버린줄 알았던 그녀가 반응을 보였다.

그 행동이 왜이리도 귀여운지 나의 물건은 달리 터치하지 않았음에도 앞으로 쭉 뻗어나가고 있었다.

하아- 하아-

허벅지를 지나 다시금 맨처음의 엉덩이를 쓰다듬으니 그녀의 몸에 반응이 왔다.

난 그것을 허락의 신호로 받아들여 좀더 과감할 수 있었다.

부지런히 손을 놀려 그녀를 자극 했는데 팬티스타킹의 부드러운 촉감과 그녀의 탄력있는 엉덩이가 배가되니

금방 흥분이 되었다. 급해진 나는 손가락 마디마디마다 요상한 움직임을 보이며 서서히 그녀의 중심으로 향하게되었다.

아 그녀의 그곳! 그녀의 그곳은 이미 촉촉하게 젖어있었다. 그곳이 흥건하게 젖으니 스타킹따위는 아무런 방해가 되지않아

자연스레 그녀의 두툼한 주위를 느낄 수 있었다.

하악--하악---

이젠 좀더 격하게 반응하는 그녀를 보자니 나의 욕정도 큰 고조를 띠었다.

난 서서히 만지기만하던 그녀의 중심에 가운데 중지를 하나 틀어박았다.

역시 그녀는 반응을 보였는데 난 그에맞춰 서서히 그녀의 중심을 애무해갔다.

서서히 손가락 개수를 늘리며 외벽을 자극하고, 그녀의 가장 민감한 그부분도 자극을하자니

내 손은 물에라도 담근듯 흥건해졌다.

똑같이 달아올라 다급해진 나는 나의 커다란 물건을 용기내어 그녀의 뒤에 서서히 가져다 박았다.

스윽--푹-!

"윽-"

그녀가 놀랬는지 짧은 신음소리를 내었다. 그건 생각지 못한것이어서 나도 당황해버렸는데

주위사람들이 "뭔소리지?"하는 표정으로 주위를 살펴보니 엄청난 긴장이되었다.

하지만 서로가 의연한척해 다시금 시선을 피할 수 있었는데, 걸릴뻔했던 그 긴장감이 나에겐 오히려 쾌락으로 바뀌어

엄청난 오르가즘을 느껴버렸다.

더욱이 달아오른 나는 나의 물건을 그녀의 중심에 사정없이 가격했다.

내 정장바지와 그녀의 치마, 수없이 많은 방해물이 있었지만 그 느낌만은 그냥 성교와 다르지 않았다.

그녀의 자궁을 뚫어버릴듯한 기세로 물건에 압력을 가하니 그녀도 다시금 느끼기 시작했고 나에게도 엄청난 쾌감이 다가왔다.

정말 마음만 같아선 더 진도를 나가고 싶었지만, 오늘 처음본 것도있고 아까 사람들의 시선도 있기에 이정도로 만족 할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솔직히말해 왠지 내일도 그리고 모레도 그녀를 보게될거같은 확신이 있었어였다.

수차례 그녀의 중심을 탐닉하던 나는 서서히 절정에 다다랐고 난 그 신호로 남모르게 그녀의 가슴을 움켜잡았다.

그녀도 거의 절정에 다다랐는지 뒷꿈치를 들더니 앞에 유리를 살짝 붙잡고 헐떡이기 시작했다.

으--윽----

결국 절정에 다다른 나는 그녀의 중심을향해 힘차게 욕정을 분출했다. 분출을 할 때 지금까지 한 것중 최고의 강도로

그녀를 압박했는데 그녀도 그게 마음에 들었을까. 허리를 활 처럼 휘며 절정을 느낀듯했다.

일을 모두 끝냈지만 나와 그녀는 서로의 젖어버린 물건을 가만히 기대었다.

마치 여인의 몸안에 분출한뒤 물건을 빼지않고 그대로 가만히 있는것 같았는데 이와같이 뜨거우면서도 정말 아찔한 그런느낌이었다.

멈춰버린줄만 알았던 시간이 제대로 가고있었는지 어느새 그녀가 내리는 곳에 다다렀고 서로의 물건을 느끼고 있던 우리는

그렇게 헤어져버렸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마땅히 찾을 분류를 넣지못해서 ㅎㅎ

오늘 연정은 쉽니다. 아마 월욜이나 화욜쯤에나올듯 해요

오늘 클럽을 갈꺼라 ㅋ

이건 좀더 쓸까말까 고민하고있습니다. 여러분들 성원을 보고 판단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