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밤 은지는 새벽이 되길 기다렸다.
밤늦게 하숙집을 나온 은지는 분홍색 나시티에 하얀색 미니스커트를 입고 한손에는 개목걸이가 들려져 있었다.
물론 팬티나 브라는 하지 않았다.
처음 노출했던 것에 비해 매우 대담하게 차려입은 은지는 조금만 허리를 숙여도 빽보지가
드러날 정도였다.
대낮에 이런 차림으로 밖에 나갔다면 큰일이겠지만 늦은 밤이라서 사람도 별로 없고 잘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가능했다.
공원으로 도착한 은지는 얼른 옷을 벗어 버리고 목에 개줄을 채웠다.
개줄의 손잡이 부분을 입에 물고 네발로 기어서 공원을 기어다녔다.
그동안 음란 사이트에서 갈고닦은 실력이 드러나는 순간이었다.
그리고 저번 노출과 같은 벤치에서 시내를 바라보면서 씹을 벌렸다.
"하아아앙~~ 보지가 더 잘보이게 털을 깎고 빽보지가 된 암캐년입니다."
지난번처럼 큰소리로 외쳤다.
"모두들 걸레같은 저를 바라봐 주세요."
집에서 자위할때는 큰소리를 낼 수 없었지만 이곳에서는 발정난 암캐마냥
욕을 하며 수치심을 느낄 수 있었다.
보지를 미친듯이 짖이겨대던 은지는 씹물을 왈칵 쏟아내며 절정에 이르렀다.
이제는 자위가 끝나도 수치심이 들지 않았다.
오히려 더 자극적으로 하지 못한 후회가 들기도 했다.
입구로 돌아와 옷을 입던 은지의 눈에는 언덕 아래에 있는 남고가 보였다.
가까운거리는 아니지만 충분히 가볼만한 곳이었다.
천천히 발걸음을 옮기는 은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XX공립 고등학교
대개의 오랜역사를 가지고 있는 공립학교들이 그렇듯이 시설은 많이 낙후된 곳이었다.
강당을 제외한 건물이 총 4개 였는데 1학년이 사용하는 건물은 그중에서도 가장 낙후된 시설이었다.
은지는 학교를 쭉 둘러보았다.
경비실불이 꺼져 있는 것으로보아 나이가 지긋하신 경비 아저씨께서 수면을 취하시고 계신듯했다.
1학년 건물 뒷편으로 온 은지는 옷을 벗기 시작했다.
그런데...
그때 알몸의 은지의 눈에 들어온것은 반쯤 열린 1층 창문이었다.
항상 노출하면서 흘려대던 씹물에 하늘도 감동하셨는지 은지에게 이러한 행운을 주셨다.
은지는 터질듯이 뛰고 있는 심장을 억누르며 창문을 열고 복도로 들어갔다.
순간 은지의 머릿속에 스치는 생각
"방범 시스템이 있으면 어떻게 하지?"
중학교 시절 시험공부 노트를 놔두고 와서 친구와 같이 몰래 학교로 침입했다가
방범 시스템이 작동하는 바람에 일주일내내 화장실청소를 해야만 했던 은지는
심장이 멎는 듯한 충격을 받았다.
그런데 학교가 워낙 낙후되서 일까?
방범시스템이 작동했을 때의 경보음이 들리지 않았다.
그렇다. 대개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학교가 그렇듯이 노후화된 시설과
학교내의 각종 비리로 인해 재정상태가 바닥인 학교가 방범시스템을 설치하지 않은 것이다.
경보음이 들리지 않은 것을 확인한 은지는 또다시 흥분감에 심장이 요동을 쳤다.
"학교에서 노출을 할 수 있다."
생각만해도 보짓물이 흘러댔다.
복도에서 알몸으로 돌아다니는 은지
평소대로라면 밤늦게 학교 복도를 걸어다니는 것 자체가 공포이겠지만
흥분감에 사로잡힌 은지에게는 엄청난 흥분감을안겨줬다.
공원에서의 노출 자위로 인해 벌어져 있던 보지가 또다시 벌렁거렸다.
2층계단을 올라가면서 중간에 설치된 창문으로 운동장이 보였다.
강렬한 쾌감에 욱씬거리는 손가락으로 달래며 2층 첫번째 교실로 들어갔다.
교실문을 열며 남학생들이 자신을 쳐다보는 상상을 했다.
"아흑 씨발~"
은지의 입에서 자연스럽게 욕이 튀어나왔다.
교탁앞으로 걸어간 은지는 칠판에 걸터앉아 보지를 쑤셨다.
"아흐흐흑 씨발 내 보지 봐줘. 내 보지보면서 딸딸이 쳐"
보지를 쑤셔대며 욕을 내뱉었다.
보지를 열심히 짖이기던 은지는 앞줄의 책상앞에 쭈그려 앉아 책상다리에 보지를 비벼댔다.
책상다리에 씹물이 흥건히 묻어났다.
"씨발 내 보지. 책상다리로 자위하는 미친년"
능숙하게 욕을 내뱉던 은지는 다시 칠판으로 가서 분필하나를 짚어든다.
그리고 교탁위로 올라가 무릎을 쫙 벌리고 보지를 양손으로 벌린다.
"모두들 봐줘 내 보지를 봐줘 더러운 걸레년이라고 욕해줘"
라고 외치면서 분필을 항문에 꽂았다.
이물질이 항문으로 들어오는 느낌이 처음에는 불쾌했지만 이내 흥분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한손으로는 보지를 쑤셔댔다.
"아흐흐흐흥~~~ 아아아아아악~~"
너무 흥분이 됐던 걸까? 은지는 금방 비병을 지르며 절정에 이르렀다.
"헉...허헉..."
숨이 가빴다.
심장이 요동을 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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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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