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이 잘 안써져서 새로운 소재로 다시 써봅니다.
시즌2로 봐도되고, 근데, 시즌1도 끝난게 아니고 나중에 또 추가될수도 있구요.
어쨌든 2명의 주인공은 그대로입니다. 스토리도 이어지는거구요.
우연한 기회에 일본 AV에 데뷔하는 얘기입니다.
이른 봄 일본 나리타 공항...
수정이 다나카 AV피디와 함께 입국심사를 마치고 공항로비 벤치에 앉아있다.
다나카는 자신들을 픽업하러 오기로 한 누군가에게 전화를 하고 있다.
수정은 입국심사를 통과하기 위해 최대한 얌전하게 옷을 입고 왔지만, 여전히 노란색 미니 원피스는 주변의 시선을 모을수밖에 없었다.
평소보다 조금 더 긴 치마길이에 가슴도 거의 안 파였지만, 수정의 풍만한 가슴과 골반이 그대로 드러나는 슬림한 원피스라 그 자체로 육감적이었다.
이제 일본에 드디어 들어왔다는 생각에 수정은 처음 와본 일본이 신기하고, 기대와 걱정이 함께 든다.
하지만, 수정은 특히 이번에 일본에 들어와서 할것들을 생각하면 좀더 짜릿한 생각이 든다.
그러면서도 일본이라는 나라에 혼자 들어와서 조금은 걱정도 된다.
"수정이 절대 약은 안되고요, 반드시 콘돔없이는 촬영하지 않아야 합니다."
정혁이가 수정이의 일본 AV데뷔에 대해 다나카에게 말하던 요구조건이었다.
정혁은 많은 일본 여배우들이 촬영시 약을 먹는다는것을 알고 있었다.
심지어, 약을 먹기위해 AV여배우 생활을 하는 여자들도 적잖이 있었다.
"알겠습니다. 요구조건은 다 수용하겠습니다."
"근데, 메이크업은 확실한 건가요?"
"네, 특수메이크업을 할거에요. 물은 물론이고, 정액에 흠뻑 젖어도 지워지지 않는 특수메이크업을 할겁니다.
완전히 다른 얼굴이 될수는 없겠지만, 본인이 아니라고 잡아떼면 충분히 잡아뗄 수 있는 수준이에요.
이 특수메이크업은 돈이 급해서 단기간만 활동할 여배우들이 많이들 하는거니까 걱정은 마세요.
그리고, 한 2개월정도 지속되는 특수 헤나를 할거에요.
계약기간이 6개월이니까 3번정도 이 헤나를 똑같은 모양으로 똑같은 부위에 하고 진짜 문신이라고 여기저기 흘릴거에요.
그리고 그 헤나를 수정씨의 트레이드마크처럼 마케팅에 활용할거에요."
다나카는 잠시 말을 멈추고 정혁의 표정을 한번 보고 말을 잇는다.
"이 정도면 6개월후에 다시 한국에서 사회생활을 하는데에는 지장이 없을겁니다.
뭐 우리야 긴시간 우리와 함께 일하길 원하지만..."
"그럴일은 현재로선 없습니다. 수정이가 혹시라도 그 일을 천직이라 여기게 되지 않는 한"
"정말 할거야?"
정혁은 마지막으로 피디와 계약서에 합의를 마치고 집으로 오는 차안에서 알몸으로 옆에 앉아있는 수정에게 묻는다.
수정이 살짝 고개를 끄덕인다.
"솔직히 일본에 지상파에도 출연할정도로 잘나가는 AV배우들도 그저 남자들의 노리개감이 될뿐이야.
나도 들어보기만 했지만, 여자로서의 자존심은 물론이고 기본적인 인격까지도 그냥 무너뜨리는 경우가 많고 때로는 폭력이 난무하기도 해.
사실 나도 예전에 일본AV에 너를 데뷔시켜볼까도 해봤는데, 도저히 현실적으로 너무 힘든게 많을거 같아서 포기했거든."
"그래서 오빠가 문제가 될만한 것들에 대해 계약서에 넣어줬잖아"
정혁의 고민과 별개로 수정은 사인을 한 지후 일본에서 합법적으로(?) 노출을 할수 있다는 생각에 기분이 야릇해졌다.
자신도 모르게 손으로 자신의 가슴이며, 클리토리스며 살살 만져댄다. 그러면서, 약간 흥분이 되는 목소리로 묻는다.
"언제 출국한다고?"
"1주일후"
"좀더 빨리 하지... 암튼 그동안 오빠랑 많이 해야겠다."
수정이 옆에서 운전하는 정혁의 물건에 손을 가져간다. 물건이 작아있어 바지안으로 손을 집어 넣는다.
"오빤 내가 이렇게 발가벗고 있는데 물건이 안서?"
"뭐.. 네가 좋아하니까 나도 좋은데, 정작 사인을 하고 나니까 왠지 기분이 이상해져서... 하지 말아야 할일을 한것도 같고..."
다나카 피디가 전화를 마치고 수정에게 말한다.
"픽업오기로 한 친구들이 좀 늦는다네요."
"얼마나 늦는대요?"
"음... 좀전에 고속도로 들어섰다고 했으니까 30분정도? 뭐 좀 먹을까요?"
"아뇨. 아까 기내식먹어서... 그럼 옷 좀 갈아입을께요."
"네?"
"몇년만에 이렇게 옷을 많이 입고 있다보니 좀 답답하네요. ㅎㅎ"
"아네... 뭐 그러시죠"
"지금 충분히 별로 많이 안 입었는데..."
다나카는 한국에서 2일정도 수정과 동행하면서 그녀가 노출에 단단히 중독된것을 알고 있었지만, 여전히 그녀의 행동에 완전히 적응되지는 않은 모양이다.
수정은 단촐한 가방하나만을 들고 입국했다.
보통의 여자라면 옷때문에 가방이 몇개가 되건 부족하다고 느낄텐데, 수정이는 부득이하게 옷을 입어야 할때 입을 옷만 2벌정도 가져왔을뿐이고,
속옷도 당연히 안 가져왔다.
수정은 그 단촐한 가방에서 자그마한 천조각같은 옷을 하나 꺼내들고 화장실로 간다.
수정은 빠르게 화장실서 옷을 갈아입고 공항로비로 나왔다.
짧은 초미니원피스였는데, 젓꼭지가 보일락말락할 정도로 가슴이 깊게 파였고, 등도 훤히 파여서 앞에서 봐도 옆구리쪽이 파여진 부분이 많이 보일정도였다.
치마 길이도 노팬티의 수정의 보지가 간신히 가려질정도로 짧고 엉덩이는 1/4정도가 그냥 보일정도였다.
그나마 옷이 몸에 딱 맞기만 하고, 스판처럼 몸을 쪼이지는 않아 움직일적마다 치마가 말려올라가지는 않았다.
하지만, 엉덩이골이 제법 보일정도로 등이 깊게 파여 그녀를 보는 사람들은 모두들 그녀가 팬티를 입지 않았다는걸 쉽게 알수 있었다.
수정의 엉덩이와 가슴이 풍만해서 걸을때마다 출렁이는게 보인다.
물론, 굉장히 탄력이 넘치기 때문에 그리 많이 출렁이지는 않는다.
한국보다 개인주의적이고, 남들에게 피해를 주거나 타인에게 무례한 행동을 하지 않는 일본인이라 시선이 적게 느껴지지만, 수정은 몰래 힐끔힐끔 쳐다보는
일본인들의 시선에 조금씩 달귀지고 있었다.
하지만, 수정은 한국에서처럼 겉으로 보기엔 아무렇지도 않게 행동하면서 작은 시선하나 끈질기게 놓치지 않고 자신의 노출욕을 해소시켜 나갔다.
다시 벤치로 돌아온 수정은 피디 옆에서 셀카를 찍어대기 시작한다.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는듯 찍어댔는데, 수정은 일부러 상체를 숙이기도 하고 가슴을 내밀기도 하면서 살짝살짝 젓꼭지를 노출시키면서 찍어댔다.
나중에는 벤치에서 일어서서 찍었는데 그러면서 셀카에 집중하는척하며 점점 허벅지는 더 벌어져가고, 엉덩이는 점점더 내밀어댄다.
그러다 문득 다나카에게 말한다.
"피디니까 사진 잘 찍으시죠?"
이말을 할때 수정의 젓꼭지는 이미 시원하게 양쪽이 다 밖으로 드러나 있었다.
남들에 대한 배려심이 많은 일본인들은 시워하게 드러난 수정의 젓꼭지를 보고 흠칫 놀랐지만, 여전히 수정을 위한 배려로 아무 내색도 않는다.
"아네... 일반인들보다는 낫죠. 사진좀 찍어드릴까요?"
"네!"
"저기... 근데..."
"네?"
"거기..."
다나카가 손으로 자신의 젓꼭지를 가리키며, 수정의 젓꼭지쪽으로 시선을 보낸다.
"어머!"
그제서야 수정은 이미 알고 있었지만, 자신의 가슴을 내려다 보고 놀란척하며 젓꼭지를 옷속으로 숨긴다.
"ㅎㅎ 언제 삐져나왔지? 얘도 일본구경하고 싶었나보네... ㅋㅋ"
다나카는 전혀 당황하지 않는 수정의 모습에 놀라며, 조금은 황당애 한다.
"뭐하세요? 안 찍어요?"
"아네~~ 갑니다."
수정이 이런저런 포즈를 취해보고, 다나카도 각도를 이리저리 바꿔가며 수정이의 사진이 잘나오도록 사진을 찍어댄다.
다나카는 사진을 찍기위해 앉아서 자세를 취하자, 보지털과 그녀의 보지가 살짝 보인다.
수정의 원피스는 서 있는 사람에게만 간신히 사타구니가 가려지는 정도였던것이다.
다나카는 그냥 젊은 여성의 귀여운 셀카사진을 찍어대다가 보지털이 보이자 AV피디답게 사진을 좀더 자극적으로 찍어대기 시작했다.
좀더 사진찍는 위치가 아래로 내려갔고, 가슴과 엉덩이가 좀더 부각되는 각도를 많이 잡았다.
포즈를 취하던 수정은 사진기의 위치가 자신의 보지가 그냥 찍힐만한 위치인것을 알아챘다.
수정은 다나카가 드디어 자신이 원하는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는것을 알수있었다.
그러자, 수정은 좀더 자극적인 포즈를 취하기 시작한다.
상체를 거의 90도 가까이 숙이기 시작했고, 엉덩이는 쭉 내밀었다.
허벅지는 좀더 벌어져갔고, 수정의 뒤쪽에선 수정의 항문까지는 쉽게 볼수있었다.
수정은 표정도 좀더 섹시해져갔고, 한손가락을 입에 넣기까지 한다.
다나카는 수정의 급작스런 섹시한 포즈로의 변경에 조금 당황했다.
여기는 세트장이나 촬영장이 아니었고, 스탭은 배우와 자신 두명밖에 없었기때문에 이걸 계속하는게 본인에게도 좀 창피해지기 시작한것이다.
그래서, 다나카는 좀더 자극적으로 포즈를 취해가는 모델과는 대조적으로 조금씩 덜 적극적으로 사진을 찍게되었다.
그리고 나중엔 급기야 이제 그만 찍으려고 사진찍는걸 멈췄다.
그때, 수정은 이젠 아예 땅바닥에 네발로 엎드렸다.
이미 젓꼭지는 훤하게 드러난 상태였고 엉덩이는 있는대로 최대한 높게 치켜올려,
항문은 물론 보지 그리고 보지털의 뿌리부분을 아주 시원하게 노출하기 시작했다.
그 상태로 수정은 정말 개처럼 앞으로 조금씩 기어나가는 포즈를 취한다.
조금 기어가다가 수정은 머리카락을 위로 확 들어 멀리카락이 등위에 올라가게 하는 퍼포먼스를 한번 하고 주변을 둘러본다.
힐끔힐끔 보던 사람들이 이젠 많이들 넋을 놓고 바라보고 있는것을 알아챘다.
수정은 이젠좀 적극적으로 변한 그들의 시선을 바라보며 좀더 확실하게 자신의 노출을 즐겼다.
점점 감정이 고조되며 수정은 좀더 상체를 낮추고 엉덩이를 높이 치켜올려 자신의 가슴이 살짝 바닥에 닿게했다.
차가운 바닥이 수정의 젓꼭지에 닿자 수정은 일순간 강력한 애무라도 받은듯 짜릿한 쾌감이 올라오고, 골반이 움찔할수밖에 없었다.
다나카도 이젠 사진을 찍는걸 그만두고 수정의 모습을 바라볼뿐이었다.
수정은 그런 상태로 바닥으로 하여금 자신의 젓꼭지를 애무하게 하려는듯 바닥에 자신의 젓꼭지를 비벼대며, 엉덩이도 베베 꼬여댔다.
잠시 그렇게 바라보던 다나카는 곧 이성을 되찾고, 수정의 옆에 앉아 수정의 어깨에 손을 얹는다.
"저기... 이제 주차장 가봐야 해요"
다나카는 피디이기도 했지만, 일본에서는 매니저역할을 해야 했다.
정혁에게 특히나 잘 보호해달란 신신당부를 들었기때문에 그녀의 쇼타임은 여기서 끝내야 했다.
동경으로 향하는 차안...
"오다이바로 가면 되나요?"
운전을 하던 남자가 다나카에게 말한다.
"어."
다나카는 뒤로 돌아 수정에게 말한다.
"숙소가 오다이바근처에 있어요. 건물은 좀 오래 嗤? 그래도 구경거리는 좀 있을거에요"
"네. 근데 저분도 우리 스탭이에요?"
"네. 내 밑에서 일하는 FD에요. 어! 인사하지? 여기는 수정씨!"
"안녕하세요! 모리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잘 부탁드려요"
"아이구 제가 더 잘 부탁드리지요. 촬영장서 여배우는 왕이에요. ㅎㅎ 뭐든 필요한게 있으면 말씀만 해주세요"
"네 감사합니다."
"그럼 같이 일하는 스탭분이니까..."
하며, 수정은 그나마 살짝 몸을 가려주던 원피스를 벗어 잘 개서 가방에 넣는다.
"헉. 벌써 촬영인가요? 피디님?"
"아냐"
"그냥 습관이에요. 한국에서는 알몸으로 있을수 있는 상황에선 항상 알몸으로 지냈거든요. 여기서도 그렇게 지내는거에요"
"아예..."
"뭐 내가 원없이 알몸을 보여드려야 하는 사람들하고만 있으니까 지금은 알몸으로 이렇게!"
하며 자신의 가슴을 잡고 살짝 흔들어주며, 윙크를 날린다.
"네... ㅎㅎㅎ 오늘 땡 잡았네요"
"뭘 그렇게까지... 맨날 여배우 알몸 보는게 일 아녜요?"
다나카가 끼어든다.
"이친구 들어온지 얼마 안킵? 이제 2작품 뛰어봤는데, 공교롭게도 다 촬영때 다른일을 해결해야 하느라 촬영현장은 거의 못 봤거든요. ㅋㅋ"
"그러게요. 여배우 알몸은 촬영장에서만 볼줄 알았는데... 이렇게도 보게되는군요."
"얌마 자꾸 뒤돌아보지 말고 운전 똑바로 해"
"지금 많이 밀려서 느리게 가고 있잖아요!"
"말대꾸하냐?"
다나카는 모리의 머리를 살짝 툭 친다.
"그럼 내일부터 일정이 어떻게 되요?"
알몸의 수정이 자신의 젓꼭지를 만지작 대며 물어본다.
"2주간 트레이닝하고 1주일정도 쉬고, 3주후부터 촬영들어갈거에요. 물론 변경될수도 있고..."
"네... 근데 트레이닝이요?"
"요즘 AV는 여배우가 그냥 몸만 맡겨도 되는 시대가 지나갔죠. 여배우도 이젠 적극적인 마인드도 필요하고, 다양한 스킬도 있어야 하고 그러거든요...
그냥 알몸으로 생기없이 시체처럼 화면에 나오고 싶지 않다면 그래도 좀 준비할게 있을거에요."
"트레이닝때 뭐하는데요?"
"뭐 이것저것... 우선은 마인드가 중요하거든요. 우리 계약때문에 촬영때 약을 못 먹으니,
많은 사람들 앞에서 옷을 벗고 다양한 플레이를 할수 있는 마인드를 만드는게 현재로선 가장 중요하죠. 그러고 나선 다양한 스킬을 배울거에요."
"네.."
다나카는 흘끗흘끗 수정을 훔쳐보는 모리에게 다시 한번 머리에 꿀밤을 날린다.
"운전 똑바로!!"
수정은 킥 웃어주면서도, 모리의 시선에 애액이 조금씩 흘러나와 두남자 모르게 가끔씩 시트를 닦아내야했다
시즌2로 봐도되고, 근데, 시즌1도 끝난게 아니고 나중에 또 추가될수도 있구요.
어쨌든 2명의 주인공은 그대로입니다. 스토리도 이어지는거구요.
우연한 기회에 일본 AV에 데뷔하는 얘기입니다.
이른 봄 일본 나리타 공항...
수정이 다나카 AV피디와 함께 입국심사를 마치고 공항로비 벤치에 앉아있다.
다나카는 자신들을 픽업하러 오기로 한 누군가에게 전화를 하고 있다.
수정은 입국심사를 통과하기 위해 최대한 얌전하게 옷을 입고 왔지만, 여전히 노란색 미니 원피스는 주변의 시선을 모을수밖에 없었다.
평소보다 조금 더 긴 치마길이에 가슴도 거의 안 파였지만, 수정의 풍만한 가슴과 골반이 그대로 드러나는 슬림한 원피스라 그 자체로 육감적이었다.
이제 일본에 드디어 들어왔다는 생각에 수정은 처음 와본 일본이 신기하고, 기대와 걱정이 함께 든다.
하지만, 수정은 특히 이번에 일본에 들어와서 할것들을 생각하면 좀더 짜릿한 생각이 든다.
그러면서도 일본이라는 나라에 혼자 들어와서 조금은 걱정도 된다.
"수정이 절대 약은 안되고요, 반드시 콘돔없이는 촬영하지 않아야 합니다."
정혁이가 수정이의 일본 AV데뷔에 대해 다나카에게 말하던 요구조건이었다.
정혁은 많은 일본 여배우들이 촬영시 약을 먹는다는것을 알고 있었다.
심지어, 약을 먹기위해 AV여배우 생활을 하는 여자들도 적잖이 있었다.
"알겠습니다. 요구조건은 다 수용하겠습니다."
"근데, 메이크업은 확실한 건가요?"
"네, 특수메이크업을 할거에요. 물은 물론이고, 정액에 흠뻑 젖어도 지워지지 않는 특수메이크업을 할겁니다.
완전히 다른 얼굴이 될수는 없겠지만, 본인이 아니라고 잡아떼면 충분히 잡아뗄 수 있는 수준이에요.
이 특수메이크업은 돈이 급해서 단기간만 활동할 여배우들이 많이들 하는거니까 걱정은 마세요.
그리고, 한 2개월정도 지속되는 특수 헤나를 할거에요.
계약기간이 6개월이니까 3번정도 이 헤나를 똑같은 모양으로 똑같은 부위에 하고 진짜 문신이라고 여기저기 흘릴거에요.
그리고 그 헤나를 수정씨의 트레이드마크처럼 마케팅에 활용할거에요."
다나카는 잠시 말을 멈추고 정혁의 표정을 한번 보고 말을 잇는다.
"이 정도면 6개월후에 다시 한국에서 사회생활을 하는데에는 지장이 없을겁니다.
뭐 우리야 긴시간 우리와 함께 일하길 원하지만..."
"그럴일은 현재로선 없습니다. 수정이가 혹시라도 그 일을 천직이라 여기게 되지 않는 한"
"정말 할거야?"
정혁은 마지막으로 피디와 계약서에 합의를 마치고 집으로 오는 차안에서 알몸으로 옆에 앉아있는 수정에게 묻는다.
수정이 살짝 고개를 끄덕인다.
"솔직히 일본에 지상파에도 출연할정도로 잘나가는 AV배우들도 그저 남자들의 노리개감이 될뿐이야.
나도 들어보기만 했지만, 여자로서의 자존심은 물론이고 기본적인 인격까지도 그냥 무너뜨리는 경우가 많고 때로는 폭력이 난무하기도 해.
사실 나도 예전에 일본AV에 너를 데뷔시켜볼까도 해봤는데, 도저히 현실적으로 너무 힘든게 많을거 같아서 포기했거든."
"그래서 오빠가 문제가 될만한 것들에 대해 계약서에 넣어줬잖아"
정혁의 고민과 별개로 수정은 사인을 한 지후 일본에서 합법적으로(?) 노출을 할수 있다는 생각에 기분이 야릇해졌다.
자신도 모르게 손으로 자신의 가슴이며, 클리토리스며 살살 만져댄다. 그러면서, 약간 흥분이 되는 목소리로 묻는다.
"언제 출국한다고?"
"1주일후"
"좀더 빨리 하지... 암튼 그동안 오빠랑 많이 해야겠다."
수정이 옆에서 운전하는 정혁의 물건에 손을 가져간다. 물건이 작아있어 바지안으로 손을 집어 넣는다.
"오빤 내가 이렇게 발가벗고 있는데 물건이 안서?"
"뭐.. 네가 좋아하니까 나도 좋은데, 정작 사인을 하고 나니까 왠지 기분이 이상해져서... 하지 말아야 할일을 한것도 같고..."
다나카 피디가 전화를 마치고 수정에게 말한다.
"픽업오기로 한 친구들이 좀 늦는다네요."
"얼마나 늦는대요?"
"음... 좀전에 고속도로 들어섰다고 했으니까 30분정도? 뭐 좀 먹을까요?"
"아뇨. 아까 기내식먹어서... 그럼 옷 좀 갈아입을께요."
"네?"
"몇년만에 이렇게 옷을 많이 입고 있다보니 좀 답답하네요. ㅎㅎ"
"아네... 뭐 그러시죠"
"지금 충분히 별로 많이 안 입었는데..."
다나카는 한국에서 2일정도 수정과 동행하면서 그녀가 노출에 단단히 중독된것을 알고 있었지만, 여전히 그녀의 행동에 완전히 적응되지는 않은 모양이다.
수정은 단촐한 가방하나만을 들고 입국했다.
보통의 여자라면 옷때문에 가방이 몇개가 되건 부족하다고 느낄텐데, 수정이는 부득이하게 옷을 입어야 할때 입을 옷만 2벌정도 가져왔을뿐이고,
속옷도 당연히 안 가져왔다.
수정은 그 단촐한 가방에서 자그마한 천조각같은 옷을 하나 꺼내들고 화장실로 간다.
수정은 빠르게 화장실서 옷을 갈아입고 공항로비로 나왔다.
짧은 초미니원피스였는데, 젓꼭지가 보일락말락할 정도로 가슴이 깊게 파였고, 등도 훤히 파여서 앞에서 봐도 옆구리쪽이 파여진 부분이 많이 보일정도였다.
치마 길이도 노팬티의 수정의 보지가 간신히 가려질정도로 짧고 엉덩이는 1/4정도가 그냥 보일정도였다.
그나마 옷이 몸에 딱 맞기만 하고, 스판처럼 몸을 쪼이지는 않아 움직일적마다 치마가 말려올라가지는 않았다.
하지만, 엉덩이골이 제법 보일정도로 등이 깊게 파여 그녀를 보는 사람들은 모두들 그녀가 팬티를 입지 않았다는걸 쉽게 알수 있었다.
수정의 엉덩이와 가슴이 풍만해서 걸을때마다 출렁이는게 보인다.
물론, 굉장히 탄력이 넘치기 때문에 그리 많이 출렁이지는 않는다.
한국보다 개인주의적이고, 남들에게 피해를 주거나 타인에게 무례한 행동을 하지 않는 일본인이라 시선이 적게 느껴지지만, 수정은 몰래 힐끔힐끔 쳐다보는
일본인들의 시선에 조금씩 달귀지고 있었다.
하지만, 수정은 한국에서처럼 겉으로 보기엔 아무렇지도 않게 행동하면서 작은 시선하나 끈질기게 놓치지 않고 자신의 노출욕을 해소시켜 나갔다.
다시 벤치로 돌아온 수정은 피디 옆에서 셀카를 찍어대기 시작한다.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는듯 찍어댔는데, 수정은 일부러 상체를 숙이기도 하고 가슴을 내밀기도 하면서 살짝살짝 젓꼭지를 노출시키면서 찍어댔다.
나중에는 벤치에서 일어서서 찍었는데 그러면서 셀카에 집중하는척하며 점점 허벅지는 더 벌어져가고, 엉덩이는 점점더 내밀어댄다.
그러다 문득 다나카에게 말한다.
"피디니까 사진 잘 찍으시죠?"
이말을 할때 수정의 젓꼭지는 이미 시원하게 양쪽이 다 밖으로 드러나 있었다.
남들에 대한 배려심이 많은 일본인들은 시워하게 드러난 수정의 젓꼭지를 보고 흠칫 놀랐지만, 여전히 수정을 위한 배려로 아무 내색도 않는다.
"아네... 일반인들보다는 낫죠. 사진좀 찍어드릴까요?"
"네!"
"저기... 근데..."
"네?"
"거기..."
다나카가 손으로 자신의 젓꼭지를 가리키며, 수정의 젓꼭지쪽으로 시선을 보낸다.
"어머!"
그제서야 수정은 이미 알고 있었지만, 자신의 가슴을 내려다 보고 놀란척하며 젓꼭지를 옷속으로 숨긴다.
"ㅎㅎ 언제 삐져나왔지? 얘도 일본구경하고 싶었나보네... ㅋㅋ"
다나카는 전혀 당황하지 않는 수정의 모습에 놀라며, 조금은 황당애 한다.
"뭐하세요? 안 찍어요?"
"아네~~ 갑니다."
수정이 이런저런 포즈를 취해보고, 다나카도 각도를 이리저리 바꿔가며 수정이의 사진이 잘나오도록 사진을 찍어댄다.
다나카는 사진을 찍기위해 앉아서 자세를 취하자, 보지털과 그녀의 보지가 살짝 보인다.
수정의 원피스는 서 있는 사람에게만 간신히 사타구니가 가려지는 정도였던것이다.
다나카는 그냥 젊은 여성의 귀여운 셀카사진을 찍어대다가 보지털이 보이자 AV피디답게 사진을 좀더 자극적으로 찍어대기 시작했다.
좀더 사진찍는 위치가 아래로 내려갔고, 가슴과 엉덩이가 좀더 부각되는 각도를 많이 잡았다.
포즈를 취하던 수정은 사진기의 위치가 자신의 보지가 그냥 찍힐만한 위치인것을 알아챘다.
수정은 다나카가 드디어 자신이 원하는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는것을 알수있었다.
그러자, 수정은 좀더 자극적인 포즈를 취하기 시작한다.
상체를 거의 90도 가까이 숙이기 시작했고, 엉덩이는 쭉 내밀었다.
허벅지는 좀더 벌어져갔고, 수정의 뒤쪽에선 수정의 항문까지는 쉽게 볼수있었다.
수정은 표정도 좀더 섹시해져갔고, 한손가락을 입에 넣기까지 한다.
다나카는 수정의 급작스런 섹시한 포즈로의 변경에 조금 당황했다.
여기는 세트장이나 촬영장이 아니었고, 스탭은 배우와 자신 두명밖에 없었기때문에 이걸 계속하는게 본인에게도 좀 창피해지기 시작한것이다.
그래서, 다나카는 좀더 자극적으로 포즈를 취해가는 모델과는 대조적으로 조금씩 덜 적극적으로 사진을 찍게되었다.
그리고 나중엔 급기야 이제 그만 찍으려고 사진찍는걸 멈췄다.
그때, 수정은 이젠 아예 땅바닥에 네발로 엎드렸다.
이미 젓꼭지는 훤하게 드러난 상태였고 엉덩이는 있는대로 최대한 높게 치켜올려,
항문은 물론 보지 그리고 보지털의 뿌리부분을 아주 시원하게 노출하기 시작했다.
그 상태로 수정은 정말 개처럼 앞으로 조금씩 기어나가는 포즈를 취한다.
조금 기어가다가 수정은 머리카락을 위로 확 들어 멀리카락이 등위에 올라가게 하는 퍼포먼스를 한번 하고 주변을 둘러본다.
힐끔힐끔 보던 사람들이 이젠 많이들 넋을 놓고 바라보고 있는것을 알아챘다.
수정은 이젠좀 적극적으로 변한 그들의 시선을 바라보며 좀더 확실하게 자신의 노출을 즐겼다.
점점 감정이 고조되며 수정은 좀더 상체를 낮추고 엉덩이를 높이 치켜올려 자신의 가슴이 살짝 바닥에 닿게했다.
차가운 바닥이 수정의 젓꼭지에 닿자 수정은 일순간 강력한 애무라도 받은듯 짜릿한 쾌감이 올라오고, 골반이 움찔할수밖에 없었다.
다나카도 이젠 사진을 찍는걸 그만두고 수정의 모습을 바라볼뿐이었다.
수정은 그런 상태로 바닥으로 하여금 자신의 젓꼭지를 애무하게 하려는듯 바닥에 자신의 젓꼭지를 비벼대며, 엉덩이도 베베 꼬여댔다.
잠시 그렇게 바라보던 다나카는 곧 이성을 되찾고, 수정의 옆에 앉아 수정의 어깨에 손을 얹는다.
"저기... 이제 주차장 가봐야 해요"
다나카는 피디이기도 했지만, 일본에서는 매니저역할을 해야 했다.
정혁에게 특히나 잘 보호해달란 신신당부를 들었기때문에 그녀의 쇼타임은 여기서 끝내야 했다.
동경으로 향하는 차안...
"오다이바로 가면 되나요?"
운전을 하던 남자가 다나카에게 말한다.
"어."
다나카는 뒤로 돌아 수정에게 말한다.
"숙소가 오다이바근처에 있어요. 건물은 좀 오래 嗤? 그래도 구경거리는 좀 있을거에요"
"네. 근데 저분도 우리 스탭이에요?"
"네. 내 밑에서 일하는 FD에요. 어! 인사하지? 여기는 수정씨!"
"안녕하세요! 모리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잘 부탁드려요"
"아이구 제가 더 잘 부탁드리지요. 촬영장서 여배우는 왕이에요. ㅎㅎ 뭐든 필요한게 있으면 말씀만 해주세요"
"네 감사합니다."
"그럼 같이 일하는 스탭분이니까..."
하며, 수정은 그나마 살짝 몸을 가려주던 원피스를 벗어 잘 개서 가방에 넣는다.
"헉. 벌써 촬영인가요? 피디님?"
"아냐"
"그냥 습관이에요. 한국에서는 알몸으로 있을수 있는 상황에선 항상 알몸으로 지냈거든요. 여기서도 그렇게 지내는거에요"
"아예..."
"뭐 내가 원없이 알몸을 보여드려야 하는 사람들하고만 있으니까 지금은 알몸으로 이렇게!"
하며 자신의 가슴을 잡고 살짝 흔들어주며, 윙크를 날린다.
"네... ㅎㅎㅎ 오늘 땡 잡았네요"
"뭘 그렇게까지... 맨날 여배우 알몸 보는게 일 아녜요?"
다나카가 끼어든다.
"이친구 들어온지 얼마 안킵? 이제 2작품 뛰어봤는데, 공교롭게도 다 촬영때 다른일을 해결해야 하느라 촬영현장은 거의 못 봤거든요. ㅋㅋ"
"그러게요. 여배우 알몸은 촬영장에서만 볼줄 알았는데... 이렇게도 보게되는군요."
"얌마 자꾸 뒤돌아보지 말고 운전 똑바로 해"
"지금 많이 밀려서 느리게 가고 있잖아요!"
"말대꾸하냐?"
다나카는 모리의 머리를 살짝 툭 친다.
"그럼 내일부터 일정이 어떻게 되요?"
알몸의 수정이 자신의 젓꼭지를 만지작 대며 물어본다.
"2주간 트레이닝하고 1주일정도 쉬고, 3주후부터 촬영들어갈거에요. 물론 변경될수도 있고..."
"네... 근데 트레이닝이요?"
"요즘 AV는 여배우가 그냥 몸만 맡겨도 되는 시대가 지나갔죠. 여배우도 이젠 적극적인 마인드도 필요하고, 다양한 스킬도 있어야 하고 그러거든요...
그냥 알몸으로 생기없이 시체처럼 화면에 나오고 싶지 않다면 그래도 좀 준비할게 있을거에요."
"트레이닝때 뭐하는데요?"
"뭐 이것저것... 우선은 마인드가 중요하거든요. 우리 계약때문에 촬영때 약을 못 먹으니,
많은 사람들 앞에서 옷을 벗고 다양한 플레이를 할수 있는 마인드를 만드는게 현재로선 가장 중요하죠. 그러고 나선 다양한 스킬을 배울거에요."
"네.."
다나카는 흘끗흘끗 수정을 훔쳐보는 모리에게 다시 한번 머리에 꿀밤을 날린다.
"운전 똑바로!!"
수정은 킥 웃어주면서도, 모리의 시선에 애액이 조금씩 흘러나와 두남자 모르게 가끔씩 시트를 닦아내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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