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수련 - 인형이 되다
그녀는 수련을 위해 벌거벗은 채로 침대 위에 누워있었다. 다만, 특이한 점이 있다면 그녀의 음란한 몸을 바라보는 뜨거운 시선들이 침대 주위에 둘러싸고 있다는 것뿐. 그녀가 누워 있는 곳은 대학교의 실험실이었고, 그녀의 음란한 몸을 야릇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는 사람들은 산부인과를 지망하고 있는 의대생들이었다. 그녀는 지금 은신술의 두 번째 단계를 수련하기 위해 이 수많은 시선들 앞에 음란한 모습의 실험 인형이 되어있었다.
그녀의 사부는 이제 첫 번째 수련은 어느 정도 적응이 된 듯하니 두 번째 수련에 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두 번째 수련은 바로 자신이 아닌 다른 존재가 되는 것. 사부는 처음 하는 두 번째 수련이니 사람과 가장 비슷한 모습으로 수련 하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다고 그녀에게 말했고, 결국 그녀에게 사람인형이 되라고 지시했다. 그녀는 사람인형이라는 말에 마네킹이 되는 것이라 생각하고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사부의 얘기를 들어보니 단순한 마네킹은 아닌 듯 했으나 인형인데 별일은 없을거라 안심했다.
“이번 수련도 내가 말해 놓은 곳이 있으니 그곳으로 가면 된다. 마침 사람 인형이 필요하다고 해서 내가 너를 보내겠다고 얘기해 놓았다. 아, 그리고 이번에 부탁받은 인형은 어차피 최대한 사람과 실제로 비슷한 모습이어야 된다고 하니 이번에 인형으로 은신술을 펼치는 데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네가 조금만 실수를 해도 바로 은신술이 풀리고 네가 인형이 아니라는 사실이 발각될 것이다. 그러니 절대로 수련을 하는 동안 움직여서도 안 되고, 그들의 손길을 거부해서는 안 될 것이다. 네가 움직이는 것은 안 되지만 그들이 너의 음란한 몸을 어떻게 다루더라도 은신술은 풀리지 않으니 모든 것을 그들에게 맡기도록 하여라. 아, 그리고 그들이 너를 이곳으로 데리러 오기로 했으니 지금 여기서 인형으로 은신술을 펼치거라.
그렇게 그녀가 인형이 되어 꼼짝 않고 있을 때 두 명의 사내가 찾아왔다. 한명은 장작을 얹을 때 쓰는 지게를 등에 메고 있었다. 그들은 사부에게 인사를 하고 인형이 된 나를 그 지게 위에 앉히고 그들의 목적지로 향해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들이 지게 위에 앉힌 자세에 그녀는 너무나 민망했다. 그들은 그녀를 지게에 올릴 때 사내의 등과 그녀의 등이 맞닿게 앉혀 놓았던 것이다. 사내는 앞을, 그녀는 뒤를 보고 있었다. 더욱 그녀를 수치스럽게 만든 것은 그녀의 다리는 양옆으로 쫙 벌려있었고, 혹시 떨어질지 몰라 그녀의 양 다리와 양 손을 등 뒤로 지게에 묶어 놓았던 것이다. 게다가 그녀를 엎고 있는 사내가 앞장서 걸었고, 또 다른 사내는 뒤를 따라오며 그녀와 마주보고 있었다. 그녀의 가슴과 보지를 세심히 쳐다보는 눈빛에 그녀는 얼굴이 벌겋게 달아올랐다. 그러던 중 그녀는 자신이 인형이라는 것을 상기했다. 사내는 내 가슴과 보지를 쳐다보는 게 아니라 인형을 쳐다보는 것 뿐이라고. 물론 수치심이 없어진 것은 아니지만 나름 위안을 삼을 수 있었다. 그때, 뒤에 있던 사내가 걸어가던 사내에게 말했다.
“야, 이 인형 진짜 같지 않냐? 어떻게 이렇게 사람같이 만들었지?”
진짜 같지 않냐던 사내는 손가락 사이에 그녀의 유두를 끼더니 가슴을 주무르면서 말했다.
“야 이거 씨발, 촉감도 진짜 사람 같애. 이거 인형 아니고 사람 아니야? 볼 때마다 꼴려서 박아버리고 싶네 진짜”
그녀는 사내의 말에 움찔 했지만 다행히 사내는 그녀가 움찔 하는 모습을 보지 못했다. 다행이라는 생각보다 사내의 말에 그녀는 혹시 들키지나 않을까 걱정되고, 자신의 보지에 박아버리고 싶다는 사내의 말에 부끄러움과 함께 묘한 쾌감을 느꼈다. 그러던 중 그녀를 엎고 있던 사내가 화장실을 가야겠다며 그녀를 내려놓고 잠시 사라졌다. 그때, 뒤따르던 사내가 야릇한 눈빛으로 혀를 한번 훑더니 그녀를 쳐다보며 말했다.
“씨발 아무래도 안되겠다. 저새끼 오기전에 좀만 갖고 놀아봐야지”
사내는 지게에 앉아있는 그녀에게 다가왔고, 그녀는 사내가 다가오자 속으로 외쳤다.
‘아... 안돼! 갖고 논다니? 어떻게 하려는 거야!’
하지만 사내는 그녀의 외침을 듣지 못한 채 그녀에게 다가가 그녀의 도톰하고 섹시한 입술에 입을 맞추며 혀를 집어넣었다. 그러면서 한손은 그녀의 가슴을 주무르면서 다른 손으로는 그녀의 보지를 애무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그녀에게 키스를 하던 사내는 말했다.
“이야 이거 입술하고 혀도 꼭 진짜 같네. 씨발 가슴 빨면 젖도 나오는거 아냐?”
사내는 그녀의 입속에서 혀를 빼더니 그녀의 가슴을 애무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그녀를 애무하던 중 옆에서 인기척이 들렸다. 화장실에 간다던 사내가 돌아오고 있었다. 그녀의 유두를 혀로 가지고 놀고 있던 사내는 아쉽다는 듯 그녀에게서 물러났고, 돌아온 사내는 그녀를 가지고 놀던 사내의 모습을 보지 못했는지 다시 그녀가 앉아 있는 지게를 들쳐 맸다.
그렇게 조금 더 걷자 어느새 대로변이 나왔다. 사부와 살던 곳이 워낙 인적이 없는 곳이라 이제야 번화가로 나온 것이다. 역시 번화가였는지 지나다니는 사람들이 꽤나 많았다. 그런데 지나가는 모든 사람들이 모두 낯부끄럽다는 듯이 그녀의 알몸을 한번 씩 쳐다보고 지나갔다. 어떤 사람들은 그녀의 가슴과 보지를 보면서 음란한 눈빛을 보냈고, 어떤 젊은 여자는 그녀를 쳐다보며 싸늘한 눈빛을 보냈다. 추잡하다는 듯이. 지나가던 남녀가 들으라는 듯이 말했다.
“저년 봐바 저년. 벌거벗고 저게 뭐하는 짓이야? 가슴이랑 보지도 다 보이는거봐. 다리도 저렇게 벌리니까 보지 속까지 다 보이고. 지 보지랑 가슴 저렇게 다 보라고 내놓고 다니면 좋은가? 걸레나 창녀도 저러고 다니진 않겠다. 미친이네 미친년”
“에이~ 보기 좋은데 뭘그래. 좋은 구경 하고 좋지~ 어디서 AV촬영이라도 하나보지 뭐.”
그때 함께 가던 사내가 말했다.
“하하... 이거 사람 아니고 인형이에요~ 실험에 쓸건 데 포장이 안되서...”
그녀는 남녀의 말을 듣고 당장 그 지게에서 내려와 뛰쳐 들어가고 싶었다. 하지만 그렇게 되면 그녀는 진짜로 자신의 가슴과 보지를 보여주고 싶어서 다리를 벌리고 이러고 다니는 걸레년이 되는 것 같아 차마 그럴 수 없었다. 그녀는 다시 한번 자신이 인형이라고 생각하며 겨우 참을 수 있었다. 번화가를 지나 목적지에 다다를 때쯤 사내들이 더운지 아이스크림을 먹으려 했다. 사람들이 그녀를 계속 쳐다보자 사내들은 종이에 ‘인형’이라고 써서 그녀의 가슴에 붙여놓고 그녀를 밖에 세워놓고 편의점으로 들어갔다. 그때 어디서 일단의 아이들이 몰려왔다. 아이들은 물총싸움을 하고 있었는지 젖어 있었고, 손에는 물총을 들고 있었다. 몰려오던 아이들은 그녀를 보더니 얘기했다.
“어? 여기 사람처럼 생긴 인형이 앉아있네? 우리 저 인형 맞추기 놀이할래? 저 인형은 가슴이 크니까 가슴에 맞추면 1점. 그다음에 입안에 넣으면 5점. 젖꼭지에 맞추면 7점 그리고 저기 밑에 보지에 맞추면 10점. 어때?”
제법 큰 사내아이들이긴 했지만 아이들의 적나라한 말에 그녀는 짐짓 당황했다.
‘날 물총으로 맞추겠다고? 그것도 내 유두랑 보지를?’
하지만 이내 피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그녀는 체념했다. 자신의 음란한 몸이 아이들의 물총에 유린당하지 않기만을 바랄 뿐이었다.
아이들은 어느새 그녀의 음란한 몸을 향해 물총을 쏴대기 시작했다. 그런데 아이들의 내기는 내기라고 하기는 뭔가 이상했다. 아이들이 전부 그녀의 앞으로 몰려와 아이마다 그녀의 음란한 곳을 무작정 쏴대고 있었기 때문이다. 한 아니는 그녀의 보지만을, 어떤 아이는 그녀의 젖꼭지만을 물총으로 가지고 놀고 있었다. 그녀의 음란한 몸에 쏘아진 물로 그녀의 가슴에 붙어 있던 인형이라는 종이는 어느덧 그녀의 가슴에 찰싹 달라붙어 있었고, 투명해져 그녀의 가슴을 적나라하게 비춰주고 있는 종이가 그녀의 몸을 더 음란하게 보이게 만들었다. 그녀는 입으로 쏟아지는 물들은 어느덧 입안에 가득 찼고, 인형이라 물을 차마 삼킬 수 없던 그녀의 입술위로 물이 넘쳐 흐르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래도 아이는 물총 쏘기를 멈추지 않았고, 그녀는 입안에 꽉 차 코로도 넘어가는 물 때문에 고통스러웠지만 이 고통스러운 순간이 끝나기를 기다렸다. 또한 다른 아이는 어느덧 그녀의 보지에 물총을 쑤셔 넣은 채 물을 쏴대고 있었다. 그녀는 그 고통스러운 순간에도 물총이 보지를 헤집으며 차가운 물이 그녀의 보지를 쓸고 지나갈 때마다 짜릿한 쾌감을 느꼈다. 그녀가 그렇게 짜릿한 쾌감과 고통을 느끼고 있을 때 아이스크림을 사러간 사내들이 나와 아이들을 쫓아내었다. 그녀는 고통스러운 순간이 끝나서 다행이었지만 절정에 오르지 못한 것을 못내 아쉬워했다. 사내들은 그녀의 젖은 몸을 보았지만어차피 인형이었으니 굳이 닦아줄 생각을 하지 않았고, 그녀의 몸에 야릇한 시선만을 보낼 뿐이었다. 이렇게 수난을 거쳐 그녀는 지금 대학교 실험실 침대에 누워있는 것이었다.
그녀는 침대위에 멍하니 누워 천장을 보고 있었다. 그녀는 망연자실해 있는 상태였다. 사부가 인형이라고 했을 때 다행이라고 여겼건만, 인형이라는 것이 의대생들의 실험 인형이었던 것이었다. 그녀는 이제 그들이 어떤 실험을 할지 걱정하고 있었다. 그녀가 걱정 이외에는 할 수 있는 것이 없었으니까...
교수인듯한 사람이 그녀의 앞으로 다가와 오늘의 교육에 대해 설명하기 시작했다.
“오늘은 먼저 여성의 신체를 너희들에게 보여주도록 하겠다. 평소 여성의 신체를 이렇게 자세히 볼 수 있는 일이 없을 테니 잘 봐두도록 해라. 내가 오늘 이 인형의 온몸을 샅샅이 너희들에게 가르쳐주겠다.”
교수는 의대생들에게 설명하기 위해 그녀의 몸을 한번 훑었다. 그러다 눈살을 찌푸리며 말했다.
“뭐야? 이거 왜 인형에 음모까지 있어? 너무 사실적으로 만들어 놓 은거 아냐? 음모가 있으면 자세히 살필 때 방해가 될거 같으니 뽑아야겠구만. 어이 거기 너 테이프 좀 가져와”
교수는 한 학생에게 테이프를 가져오라고 시켰고, 그녀는 교수의 말을 듣고 좌절했다. 교수의 말을 듣는다니 자신의 음모를 뽑는다고 했다. 지금은 비록 인형이지만 나중에 수련이 끝나고 자신의 민둥민둥한 백보지를 볼 생각하니 너무나 슬펐다.
‘그런데 왜 테이프를...?’
교수는 학생이 가져온 테이프를 그녀의 보지털에 붙였다.
그녀는 자신의 보지털에 테이프를 붙이는 것을 보고 당황했고, 교수는 그녀의 보지털에 테이프를 붙이고 세게 누르더니 그 테이프를 이내 떼어내려 했다.
‘아...?! 안돼! 테이프를 뜯으면 참지 못할거야!’
교수는 결국 그녀의 보지털에 붙인 테이프를 뜯어냈고 동시에 그녀는 고통에 허리를 위로 움찔 거리며 튕겨 올렸다. 하지만 테이프 때문이라고 여긴 교수는 아무렇지 않게 테이프를 버렸다. 그녀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고통을 느꼈고, 속으로 엄청난 비명을 질렀다. 만약 자신은 인형을 속으로 계속 되뇌이고 있지 않았다면 그녀는 고통에 몸부림치며 비명을 밖으로 내질렀을 것이다. 그녀는 고통에 자신도 모르게 보지가 계속 움찔거렸지만 다행히 교수의 설명을 듣느라 아무도 그녀의 고통에 몸부림치는 보지를 보지 못했다.
교수는 보지털을 떼어내고 기분 좋은 듯이 웃으며 수업을 시작했다. 교수는 이제 그녀의 가슴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었다. 그녀의 가슴과 유두를 이리저리 돌려가며 설명하던 교수는 간단한 촉진법을 알려주겠다고 했다. 그런데 교수의 촉진법은 뭔가가 이상했다. 그녀의 가슴을 주물럭 거리더니 빨래집게를 가져왔다. 그리고서는 그녀의 가슴과 유두에 빨래집게로 집더니 학생들에게 얘기했다.
“내가 빨래집게를 꽂은 이유는 다른 게 아니다. 빨래집게를 가슴과 유두에 꽂으면 보통은 고통스럽지. 하지만 유방에 이상이 있는 경우의 빨래집게나 다른 자극을 줬을 때 고통이 아니라 쾌감을 느낀다. 이상이 없다면 고통스러운 신음을 흘리겠지만 이상이 있다면 쾌락에 절은 신음소리를 흘리게 되는 것이다. 이 인형은 유방에 이상이 있을 때를 대상으로 만든 것으로 아마 조금 있으면 이 인형은 쾌락에 젖은 신음 소리를 흘릴 것이다.”
그녀는 교수의 말을 듣고 당황했다. 쾌락에 젖은 신음 소리라니. 그녀는 순간 자신이 신음 소리를 내야 하는지 고민했다. 하지만 사부에게 그런 얘기는 듣지 못했기에 신음소릴 내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때 교수가 얘기했다.
“만약에 신음소리를 흘리지 않는다면 이상이 있다는 얘기인데... 신음소리가 날 때까지 계속 빨래집게를 꽂아두고 그래도 안 되면 밖에 내다버려야지.”
그녀는 교수의 말을 듣고 어쩔 수 없다는 것을 알았다. 이미 지금도 그녀의 가슴과 유두에 찝힌 빨래집게들을 통해 그녀는 참기 힘든 고통을 느끼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미 빨래집게 때문에 벌겋게 부어오른 그녀의 유두와 유방을 이상태로 계속 둔다면 그녀는 더 이상 참지 못할 것이었기 때문이다. 그때 교수가 또 말했다.
“아, 그리고 보통 가슴에 있으면 고통에 쾌락을 느끼기 때문에 쾌락이 느껴질 때 자신의 보지를 쓰다듬게 되어있다. 이 인형도 그렇게 설계되었으니 한번 지켜 보자.”
‘?! 신음소리와 함께 보지를 쓰다듬는다고? 어떻게 그런...?’
그녀는 교수의 말에 당황해 어찌할 바를 몰랐다. 그때 교수가 또다시 말했다.
“아무래도 인형에 이상이 있는 모양인데 오늘 하루만 기다려 보자. 그래도 안된다면 내일 인형을 바꿔와야겠다.”
오늘 하루동안 기다린다는 교수의 말에 그녀는 더 이상 버틸 수 없었다. 신음 소리를 낼 수 밖에.
“흐윽, 하아... 아앙.. 하악... 아앙...아....”
그녀는 야릇한 신음소리와 함께 한손으로 그녀의 보지를 쓰다듬기 시작했다. 그녀는 빨리 교수가 빨래집게를 빼주기를 기다리면서 연신 야릇한 교성을 흘리며 보지를 쓰다듬기 시작했다.
“허허, 인형이 사람말을 알아듣는 재주가 있나? 내가 말하자마자 인형이 움직이는구나. 이대로 조금만 두고 보자꾸나. 이렇게 음란한 인형이 신음소리를 흘리면서 자신의 보지를 쓰다듬는 모습을 자주볼 수는 없는 것이니”
그녀는 교수의 말을 듣고 아찔해졌다. 얼마나 두고본다는 말인가. 차라리 여기서 그만두고 싶었지만 신음소리까지 흘리기 시작한 마당에 그만둘 수는 없었다. 여기서 도망간다면 자신은 이 많은 인원들 앞에서 자위한 음란한 암컷이 되는 것이었으니.
“하.. 아앙... 아... 흐윽.. 하앙... 아앙....아아... 하악”
그녀는 계속 달뜬 신음을 흘렸고, 그렇게 30분쯤이 지났을 때 교수는 그녀의 빨래집게를 빼주었고, 그녀는 다시 움직이지 않는 인형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하지만 놀라운 것은 야릇한 신음소리를 계속 냈더니 그녀는 창피하고 부끄러운 감정보다 오히려 야릇한 쾌감이 밀려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가슴에 있던 빨리집게가 떨어질때는 아쉬운 듯한 느낌도 들었다.
교수는 이제 그녀의 가슴은 끝났다며 보지를 살펴보자고 했다. 교수는 그녀의 보지를 슬쩍 보며 말했다.
“허허, 인형이 꼭 살아있는 것처럼 보지를 쓰다듬더니 클리스토가 바짝 서있구나. 원래 이렇게 만든 인형인건가? 그러고 보니 유두도 바짝 서있는거 같구만?”
그녀는 교수의 말에 흠칫했다. 계속 되는 신음소리와 쓰다듬은 보지로 인해 그녀의 유두와 클리스토가 바짝 서있었기 때문이었다.
교수는 다행히 지나가는 말이었던 듯 학생들에게 그녀의 보지를 이용해 설명을 하기 시작했다. 교수는 그녀의 보지를 손가락을 활용해 양옆으로 벌리며 학생들에게 자세히 관찰할 수 있게 해줬고, 심지어는 손가락을 그녀의 보지 안으로 집어넣어 그녀의 보지를 가지고 놀았다. 그러던 교수는 학생들에게 그녀의 다리를 들어 올리라고 시켰다. 그녀의 양쪽 다리를 좌우로 벌리게 하였고 그녀의 다리는 < > 모양으로 벌어져 있었다. 덕분에 그녀의 보지는 더욱더 활짝 벌어졌고 사람들은 그녀의 보지를 자세하게 관찰할 수 있었다. 그때 교수가 말했다.
“이 인형은 고정장치가 돼있어서 다리를 계속 잡고 있지 않아도 된다. 그냥 두면 알아서 벌려져있을거야”
교수의 말에 그녀는 교수가 혹시 자신이 인형이 아니라는 것을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게 아니면 어떻게 자신을 이렇게 괴롭힐 수 있는지 의문이었다. 어쩌면 정말 인형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이렇게 무자비하게 다루는 것인지 모른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녀는 어쩔 수 없이 아무런 지탱도 없이 다리를 벌린 채로 들고 누워 있어야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의 다리가 아파왔다. 그렇게 겨우 버텨내고 있을 때쯤, 교수가 말했다.
“아, 여성의 보지에서 소변이 어떻게 나오는지 궁금하지 않나? 이 인형은 소변도 인간처럼 쌀 수 있게 되어있네. 물론 실제 내용물이 소변처럼 더러운 건 아니니 너무 지저분해 하지 말고. 내 지금 보여주지. 아, 물론 아까처럼 인형이 말을 안 들으면 하루종일 이러고 있어봐야 될거야.”
그녀는 교수의 말에 또다시 좌절했다. 이번에도 버텨서 될 일이 아니었다. 그녀는 체념하고 교수의 말을 따르기로 정했다. 교수는 그녀의 보지에 실험관을 가져다 대면서 말했다. 조금만 기다리면 인형이 알아서 쌀 시간이 되었다고.
그녀는 교수의 말을 들으며 오줌을 싸려고 준비했다. 그녀는 이렇게 많은 사람들 앞에서 소변을 봐야 한다는 것에 엄청난 모욕감을 받았다. 하지만 아무리 모욕감을 받고 수치심이 일어도 그녀가 할 수 있는 건 없었다. 그녀는 인형이었으니까. 결국 그녀는 모두가 보는 앞에서 시험관에 오줌을 싸기 시작했다.
‘아.. 내가 이 많은 사람들 앞에서 오줌을 싸다니.. 어떻게 이런일이...’
그런데 그녀의 오줌 싸는 모습을 보고 있는 사람들의 야릇한 시선을 보자 그녀는 뭔지 모를 야릇한 쾌감을 느꼈다.
‘내가 이사람들 앞에서 오줌을 싸고 있는 건가? 이런 음탕한 모습을 보여주는 게 이렇게 즐거운 일이였던가...?’
그녀는 자신도 모르게 즐겁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비록 본인은 계속 모욕감만 느끼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그렇게 그녀가 오줌을 다 싸고 나자 교수가 말했다.
“여자 보지에서 오줌 나오는거 봤으면 볼 건 다 봤지? 오늘 수업은 여기서 끝내자. 그래도 아직 궁금한 거 많은 사람들은 한명씩 저 인형 가지고 놀아봐. 어차피 오늘 하루종일 여기 있을 인형이니까”
교수는 그렇게 말하며 밖으로 나가다 생각난 게 있는 듯 외쳤다.
“아, 그리고 아까 받은 오줌, 그거 인형 몸에 뿌려주면 다시 피부로 흡수되니까 마지막 사람이 갈 때 인형 몸에 뿌려주고 가.”
그녀는 교수의 말을 듣고 생각했다. 정말 이렇게까지 은신술을 익혀야 하는건지... 하지만 어차피 더 이상 내려갈 곳도 없을 것 같아 그녀는 오히려 마음을 굳게 먹을 수 있었다.
교수가 나가고 학생들은 한명씩 그녀의 몸을 유린했다. 그녀의 유두를 다시 빨래집게로 집어서 그녀가 자위하는 모습을 보는 학생, 그녀의 유두를 손가락으로 유린하는 학생, 그녀의 입술을 뚫고 그녀의 혀를 유린하는 학생, 심지어 나중에 섹스 할 때 써먹어야 한다며 애무하는 연습을 하는 학생까지 있었다. 그나마 그녀의 보지에 자지를 박은 학생이 없었다는 것에 위안을 삼아야 할까?
드디어 마지막 학생이 그녀의 가슴과 보지를 유린하며 그녀의 가슴위에 정액을 쏟아냈다. 그녀를 보면서 자위를 한 것이다. 그리고선 학생은 교수가 놓고 간 그녀의 오줌이 들어있는 실험관을 들었다. 천천히 그녀의 몸에 오줌을 붓기 시작하더니 무슨 생각이 들었는지 실험관을 그녀의 얼굴로 가져가기 시작했다.
“어차피 피부로 흡수하면 얼굴에 부어도 상관없잖아?”
그리고선 학생은 그녀의 얼굴에 오줌을 천천히 붓더니 밖으로 나갔다.
그리고 그녀의 얼굴에 부어진 오줌이 얼굴을 타고 흘러내리더니 그녀의 입술에 맺히며 그녀의 입속으로 흘러들어갔다.
이렇게 오늘하루도 그녀의 수련은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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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 짜릿짜릿하게 심리묘사를 하고 싶은데 그게 쉽지 않네요ㅜㅜ
그녀는 수련을 위해 벌거벗은 채로 침대 위에 누워있었다. 다만, 특이한 점이 있다면 그녀의 음란한 몸을 바라보는 뜨거운 시선들이 침대 주위에 둘러싸고 있다는 것뿐. 그녀가 누워 있는 곳은 대학교의 실험실이었고, 그녀의 음란한 몸을 야릇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는 사람들은 산부인과를 지망하고 있는 의대생들이었다. 그녀는 지금 은신술의 두 번째 단계를 수련하기 위해 이 수많은 시선들 앞에 음란한 모습의 실험 인형이 되어있었다.
그녀의 사부는 이제 첫 번째 수련은 어느 정도 적응이 된 듯하니 두 번째 수련에 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두 번째 수련은 바로 자신이 아닌 다른 존재가 되는 것. 사부는 처음 하는 두 번째 수련이니 사람과 가장 비슷한 모습으로 수련 하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다고 그녀에게 말했고, 결국 그녀에게 사람인형이 되라고 지시했다. 그녀는 사람인형이라는 말에 마네킹이 되는 것이라 생각하고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사부의 얘기를 들어보니 단순한 마네킹은 아닌 듯 했으나 인형인데 별일은 없을거라 안심했다.
“이번 수련도 내가 말해 놓은 곳이 있으니 그곳으로 가면 된다. 마침 사람 인형이 필요하다고 해서 내가 너를 보내겠다고 얘기해 놓았다. 아, 그리고 이번에 부탁받은 인형은 어차피 최대한 사람과 실제로 비슷한 모습이어야 된다고 하니 이번에 인형으로 은신술을 펼치는 데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네가 조금만 실수를 해도 바로 은신술이 풀리고 네가 인형이 아니라는 사실이 발각될 것이다. 그러니 절대로 수련을 하는 동안 움직여서도 안 되고, 그들의 손길을 거부해서는 안 될 것이다. 네가 움직이는 것은 안 되지만 그들이 너의 음란한 몸을 어떻게 다루더라도 은신술은 풀리지 않으니 모든 것을 그들에게 맡기도록 하여라. 아, 그리고 그들이 너를 이곳으로 데리러 오기로 했으니 지금 여기서 인형으로 은신술을 펼치거라.
그렇게 그녀가 인형이 되어 꼼짝 않고 있을 때 두 명의 사내가 찾아왔다. 한명은 장작을 얹을 때 쓰는 지게를 등에 메고 있었다. 그들은 사부에게 인사를 하고 인형이 된 나를 그 지게 위에 앉히고 그들의 목적지로 향해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들이 지게 위에 앉힌 자세에 그녀는 너무나 민망했다. 그들은 그녀를 지게에 올릴 때 사내의 등과 그녀의 등이 맞닿게 앉혀 놓았던 것이다. 사내는 앞을, 그녀는 뒤를 보고 있었다. 더욱 그녀를 수치스럽게 만든 것은 그녀의 다리는 양옆으로 쫙 벌려있었고, 혹시 떨어질지 몰라 그녀의 양 다리와 양 손을 등 뒤로 지게에 묶어 놓았던 것이다. 게다가 그녀를 엎고 있는 사내가 앞장서 걸었고, 또 다른 사내는 뒤를 따라오며 그녀와 마주보고 있었다. 그녀의 가슴과 보지를 세심히 쳐다보는 눈빛에 그녀는 얼굴이 벌겋게 달아올랐다. 그러던 중 그녀는 자신이 인형이라는 것을 상기했다. 사내는 내 가슴과 보지를 쳐다보는 게 아니라 인형을 쳐다보는 것 뿐이라고. 물론 수치심이 없어진 것은 아니지만 나름 위안을 삼을 수 있었다. 그때, 뒤에 있던 사내가 걸어가던 사내에게 말했다.
“야, 이 인형 진짜 같지 않냐? 어떻게 이렇게 사람같이 만들었지?”
진짜 같지 않냐던 사내는 손가락 사이에 그녀의 유두를 끼더니 가슴을 주무르면서 말했다.
“야 이거 씨발, 촉감도 진짜 사람 같애. 이거 인형 아니고 사람 아니야? 볼 때마다 꼴려서 박아버리고 싶네 진짜”
그녀는 사내의 말에 움찔 했지만 다행히 사내는 그녀가 움찔 하는 모습을 보지 못했다. 다행이라는 생각보다 사내의 말에 그녀는 혹시 들키지나 않을까 걱정되고, 자신의 보지에 박아버리고 싶다는 사내의 말에 부끄러움과 함께 묘한 쾌감을 느꼈다. 그러던 중 그녀를 엎고 있던 사내가 화장실을 가야겠다며 그녀를 내려놓고 잠시 사라졌다. 그때, 뒤따르던 사내가 야릇한 눈빛으로 혀를 한번 훑더니 그녀를 쳐다보며 말했다.
“씨발 아무래도 안되겠다. 저새끼 오기전에 좀만 갖고 놀아봐야지”
사내는 지게에 앉아있는 그녀에게 다가왔고, 그녀는 사내가 다가오자 속으로 외쳤다.
‘아... 안돼! 갖고 논다니? 어떻게 하려는 거야!’
하지만 사내는 그녀의 외침을 듣지 못한 채 그녀에게 다가가 그녀의 도톰하고 섹시한 입술에 입을 맞추며 혀를 집어넣었다. 그러면서 한손은 그녀의 가슴을 주무르면서 다른 손으로는 그녀의 보지를 애무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그녀에게 키스를 하던 사내는 말했다.
“이야 이거 입술하고 혀도 꼭 진짜 같네. 씨발 가슴 빨면 젖도 나오는거 아냐?”
사내는 그녀의 입속에서 혀를 빼더니 그녀의 가슴을 애무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그녀를 애무하던 중 옆에서 인기척이 들렸다. 화장실에 간다던 사내가 돌아오고 있었다. 그녀의 유두를 혀로 가지고 놀고 있던 사내는 아쉽다는 듯 그녀에게서 물러났고, 돌아온 사내는 그녀를 가지고 놀던 사내의 모습을 보지 못했는지 다시 그녀가 앉아 있는 지게를 들쳐 맸다.
그렇게 조금 더 걷자 어느새 대로변이 나왔다. 사부와 살던 곳이 워낙 인적이 없는 곳이라 이제야 번화가로 나온 것이다. 역시 번화가였는지 지나다니는 사람들이 꽤나 많았다. 그런데 지나가는 모든 사람들이 모두 낯부끄럽다는 듯이 그녀의 알몸을 한번 씩 쳐다보고 지나갔다. 어떤 사람들은 그녀의 가슴과 보지를 보면서 음란한 눈빛을 보냈고, 어떤 젊은 여자는 그녀를 쳐다보며 싸늘한 눈빛을 보냈다. 추잡하다는 듯이. 지나가던 남녀가 들으라는 듯이 말했다.
“저년 봐바 저년. 벌거벗고 저게 뭐하는 짓이야? 가슴이랑 보지도 다 보이는거봐. 다리도 저렇게 벌리니까 보지 속까지 다 보이고. 지 보지랑 가슴 저렇게 다 보라고 내놓고 다니면 좋은가? 걸레나 창녀도 저러고 다니진 않겠다. 미친이네 미친년”
“에이~ 보기 좋은데 뭘그래. 좋은 구경 하고 좋지~ 어디서 AV촬영이라도 하나보지 뭐.”
그때 함께 가던 사내가 말했다.
“하하... 이거 사람 아니고 인형이에요~ 실험에 쓸건 데 포장이 안되서...”
그녀는 남녀의 말을 듣고 당장 그 지게에서 내려와 뛰쳐 들어가고 싶었다. 하지만 그렇게 되면 그녀는 진짜로 자신의 가슴과 보지를 보여주고 싶어서 다리를 벌리고 이러고 다니는 걸레년이 되는 것 같아 차마 그럴 수 없었다. 그녀는 다시 한번 자신이 인형이라고 생각하며 겨우 참을 수 있었다. 번화가를 지나 목적지에 다다를 때쯤 사내들이 더운지 아이스크림을 먹으려 했다. 사람들이 그녀를 계속 쳐다보자 사내들은 종이에 ‘인형’이라고 써서 그녀의 가슴에 붙여놓고 그녀를 밖에 세워놓고 편의점으로 들어갔다. 그때 어디서 일단의 아이들이 몰려왔다. 아이들은 물총싸움을 하고 있었는지 젖어 있었고, 손에는 물총을 들고 있었다. 몰려오던 아이들은 그녀를 보더니 얘기했다.
“어? 여기 사람처럼 생긴 인형이 앉아있네? 우리 저 인형 맞추기 놀이할래? 저 인형은 가슴이 크니까 가슴에 맞추면 1점. 그다음에 입안에 넣으면 5점. 젖꼭지에 맞추면 7점 그리고 저기 밑에 보지에 맞추면 10점. 어때?”
제법 큰 사내아이들이긴 했지만 아이들의 적나라한 말에 그녀는 짐짓 당황했다.
‘날 물총으로 맞추겠다고? 그것도 내 유두랑 보지를?’
하지만 이내 피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그녀는 체념했다. 자신의 음란한 몸이 아이들의 물총에 유린당하지 않기만을 바랄 뿐이었다.
아이들은 어느새 그녀의 음란한 몸을 향해 물총을 쏴대기 시작했다. 그런데 아이들의 내기는 내기라고 하기는 뭔가 이상했다. 아이들이 전부 그녀의 앞으로 몰려와 아이마다 그녀의 음란한 곳을 무작정 쏴대고 있었기 때문이다. 한 아니는 그녀의 보지만을, 어떤 아이는 그녀의 젖꼭지만을 물총으로 가지고 놀고 있었다. 그녀의 음란한 몸에 쏘아진 물로 그녀의 가슴에 붙어 있던 인형이라는 종이는 어느덧 그녀의 가슴에 찰싹 달라붙어 있었고, 투명해져 그녀의 가슴을 적나라하게 비춰주고 있는 종이가 그녀의 몸을 더 음란하게 보이게 만들었다. 그녀는 입으로 쏟아지는 물들은 어느덧 입안에 가득 찼고, 인형이라 물을 차마 삼킬 수 없던 그녀의 입술위로 물이 넘쳐 흐르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래도 아이는 물총 쏘기를 멈추지 않았고, 그녀는 입안에 꽉 차 코로도 넘어가는 물 때문에 고통스러웠지만 이 고통스러운 순간이 끝나기를 기다렸다. 또한 다른 아이는 어느덧 그녀의 보지에 물총을 쑤셔 넣은 채 물을 쏴대고 있었다. 그녀는 그 고통스러운 순간에도 물총이 보지를 헤집으며 차가운 물이 그녀의 보지를 쓸고 지나갈 때마다 짜릿한 쾌감을 느꼈다. 그녀가 그렇게 짜릿한 쾌감과 고통을 느끼고 있을 때 아이스크림을 사러간 사내들이 나와 아이들을 쫓아내었다. 그녀는 고통스러운 순간이 끝나서 다행이었지만 절정에 오르지 못한 것을 못내 아쉬워했다. 사내들은 그녀의 젖은 몸을 보았지만어차피 인형이었으니 굳이 닦아줄 생각을 하지 않았고, 그녀의 몸에 야릇한 시선만을 보낼 뿐이었다. 이렇게 수난을 거쳐 그녀는 지금 대학교 실험실 침대에 누워있는 것이었다.
그녀는 침대위에 멍하니 누워 천장을 보고 있었다. 그녀는 망연자실해 있는 상태였다. 사부가 인형이라고 했을 때 다행이라고 여겼건만, 인형이라는 것이 의대생들의 실험 인형이었던 것이었다. 그녀는 이제 그들이 어떤 실험을 할지 걱정하고 있었다. 그녀가 걱정 이외에는 할 수 있는 것이 없었으니까...
교수인듯한 사람이 그녀의 앞으로 다가와 오늘의 교육에 대해 설명하기 시작했다.
“오늘은 먼저 여성의 신체를 너희들에게 보여주도록 하겠다. 평소 여성의 신체를 이렇게 자세히 볼 수 있는 일이 없을 테니 잘 봐두도록 해라. 내가 오늘 이 인형의 온몸을 샅샅이 너희들에게 가르쳐주겠다.”
교수는 의대생들에게 설명하기 위해 그녀의 몸을 한번 훑었다. 그러다 눈살을 찌푸리며 말했다.
“뭐야? 이거 왜 인형에 음모까지 있어? 너무 사실적으로 만들어 놓 은거 아냐? 음모가 있으면 자세히 살필 때 방해가 될거 같으니 뽑아야겠구만. 어이 거기 너 테이프 좀 가져와”
교수는 한 학생에게 테이프를 가져오라고 시켰고, 그녀는 교수의 말을 듣고 좌절했다. 교수의 말을 듣는다니 자신의 음모를 뽑는다고 했다. 지금은 비록 인형이지만 나중에 수련이 끝나고 자신의 민둥민둥한 백보지를 볼 생각하니 너무나 슬펐다.
‘그런데 왜 테이프를...?’
교수는 학생이 가져온 테이프를 그녀의 보지털에 붙였다.
그녀는 자신의 보지털에 테이프를 붙이는 것을 보고 당황했고, 교수는 그녀의 보지털에 테이프를 붙이고 세게 누르더니 그 테이프를 이내 떼어내려 했다.
‘아...?! 안돼! 테이프를 뜯으면 참지 못할거야!’
교수는 결국 그녀의 보지털에 붙인 테이프를 뜯어냈고 동시에 그녀는 고통에 허리를 위로 움찔 거리며 튕겨 올렸다. 하지만 테이프 때문이라고 여긴 교수는 아무렇지 않게 테이프를 버렸다. 그녀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고통을 느꼈고, 속으로 엄청난 비명을 질렀다. 만약 자신은 인형을 속으로 계속 되뇌이고 있지 않았다면 그녀는 고통에 몸부림치며 비명을 밖으로 내질렀을 것이다. 그녀는 고통에 자신도 모르게 보지가 계속 움찔거렸지만 다행히 교수의 설명을 듣느라 아무도 그녀의 고통에 몸부림치는 보지를 보지 못했다.
교수는 보지털을 떼어내고 기분 좋은 듯이 웃으며 수업을 시작했다. 교수는 이제 그녀의 가슴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었다. 그녀의 가슴과 유두를 이리저리 돌려가며 설명하던 교수는 간단한 촉진법을 알려주겠다고 했다. 그런데 교수의 촉진법은 뭔가가 이상했다. 그녀의 가슴을 주물럭 거리더니 빨래집게를 가져왔다. 그리고서는 그녀의 가슴과 유두에 빨래집게로 집더니 학생들에게 얘기했다.
“내가 빨래집게를 꽂은 이유는 다른 게 아니다. 빨래집게를 가슴과 유두에 꽂으면 보통은 고통스럽지. 하지만 유방에 이상이 있는 경우의 빨래집게나 다른 자극을 줬을 때 고통이 아니라 쾌감을 느낀다. 이상이 없다면 고통스러운 신음을 흘리겠지만 이상이 있다면 쾌락에 절은 신음소리를 흘리게 되는 것이다. 이 인형은 유방에 이상이 있을 때를 대상으로 만든 것으로 아마 조금 있으면 이 인형은 쾌락에 젖은 신음 소리를 흘릴 것이다.”
그녀는 교수의 말을 듣고 당황했다. 쾌락에 젖은 신음 소리라니. 그녀는 순간 자신이 신음 소리를 내야 하는지 고민했다. 하지만 사부에게 그런 얘기는 듣지 못했기에 신음소릴 내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때 교수가 얘기했다.
“만약에 신음소리를 흘리지 않는다면 이상이 있다는 얘기인데... 신음소리가 날 때까지 계속 빨래집게를 꽂아두고 그래도 안 되면 밖에 내다버려야지.”
그녀는 교수의 말을 듣고 어쩔 수 없다는 것을 알았다. 이미 지금도 그녀의 가슴과 유두에 찝힌 빨래집게들을 통해 그녀는 참기 힘든 고통을 느끼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미 빨래집게 때문에 벌겋게 부어오른 그녀의 유두와 유방을 이상태로 계속 둔다면 그녀는 더 이상 참지 못할 것이었기 때문이다. 그때 교수가 또 말했다.
“아, 그리고 보통 가슴에 있으면 고통에 쾌락을 느끼기 때문에 쾌락이 느껴질 때 자신의 보지를 쓰다듬게 되어있다. 이 인형도 그렇게 설계되었으니 한번 지켜 보자.”
‘?! 신음소리와 함께 보지를 쓰다듬는다고? 어떻게 그런...?’
그녀는 교수의 말에 당황해 어찌할 바를 몰랐다. 그때 교수가 또다시 말했다.
“아무래도 인형에 이상이 있는 모양인데 오늘 하루만 기다려 보자. 그래도 안된다면 내일 인형을 바꿔와야겠다.”
오늘 하루동안 기다린다는 교수의 말에 그녀는 더 이상 버틸 수 없었다. 신음 소리를 낼 수 밖에.
“흐윽, 하아... 아앙.. 하악... 아앙...아....”
그녀는 야릇한 신음소리와 함께 한손으로 그녀의 보지를 쓰다듬기 시작했다. 그녀는 빨리 교수가 빨래집게를 빼주기를 기다리면서 연신 야릇한 교성을 흘리며 보지를 쓰다듬기 시작했다.
“허허, 인형이 사람말을 알아듣는 재주가 있나? 내가 말하자마자 인형이 움직이는구나. 이대로 조금만 두고 보자꾸나. 이렇게 음란한 인형이 신음소리를 흘리면서 자신의 보지를 쓰다듬는 모습을 자주볼 수는 없는 것이니”
그녀는 교수의 말을 듣고 아찔해졌다. 얼마나 두고본다는 말인가. 차라리 여기서 그만두고 싶었지만 신음소리까지 흘리기 시작한 마당에 그만둘 수는 없었다. 여기서 도망간다면 자신은 이 많은 인원들 앞에서 자위한 음란한 암컷이 되는 것이었으니.
“하.. 아앙... 아... 흐윽.. 하앙... 아앙....아아... 하악”
그녀는 계속 달뜬 신음을 흘렸고, 그렇게 30분쯤이 지났을 때 교수는 그녀의 빨래집게를 빼주었고, 그녀는 다시 움직이지 않는 인형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하지만 놀라운 것은 야릇한 신음소리를 계속 냈더니 그녀는 창피하고 부끄러운 감정보다 오히려 야릇한 쾌감이 밀려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가슴에 있던 빨리집게가 떨어질때는 아쉬운 듯한 느낌도 들었다.
교수는 이제 그녀의 가슴은 끝났다며 보지를 살펴보자고 했다. 교수는 그녀의 보지를 슬쩍 보며 말했다.
“허허, 인형이 꼭 살아있는 것처럼 보지를 쓰다듬더니 클리스토가 바짝 서있구나. 원래 이렇게 만든 인형인건가? 그러고 보니 유두도 바짝 서있는거 같구만?”
그녀는 교수의 말에 흠칫했다. 계속 되는 신음소리와 쓰다듬은 보지로 인해 그녀의 유두와 클리스토가 바짝 서있었기 때문이었다.
교수는 다행히 지나가는 말이었던 듯 학생들에게 그녀의 보지를 이용해 설명을 하기 시작했다. 교수는 그녀의 보지를 손가락을 활용해 양옆으로 벌리며 학생들에게 자세히 관찰할 수 있게 해줬고, 심지어는 손가락을 그녀의 보지 안으로 집어넣어 그녀의 보지를 가지고 놀았다. 그러던 교수는 학생들에게 그녀의 다리를 들어 올리라고 시켰다. 그녀의 양쪽 다리를 좌우로 벌리게 하였고 그녀의 다리는 < > 모양으로 벌어져 있었다. 덕분에 그녀의 보지는 더욱더 활짝 벌어졌고 사람들은 그녀의 보지를 자세하게 관찰할 수 있었다. 그때 교수가 말했다.
“이 인형은 고정장치가 돼있어서 다리를 계속 잡고 있지 않아도 된다. 그냥 두면 알아서 벌려져있을거야”
교수의 말에 그녀는 교수가 혹시 자신이 인형이 아니라는 것을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게 아니면 어떻게 자신을 이렇게 괴롭힐 수 있는지 의문이었다. 어쩌면 정말 인형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이렇게 무자비하게 다루는 것인지 모른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녀는 어쩔 수 없이 아무런 지탱도 없이 다리를 벌린 채로 들고 누워 있어야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의 다리가 아파왔다. 그렇게 겨우 버텨내고 있을 때쯤, 교수가 말했다.
“아, 여성의 보지에서 소변이 어떻게 나오는지 궁금하지 않나? 이 인형은 소변도 인간처럼 쌀 수 있게 되어있네. 물론 실제 내용물이 소변처럼 더러운 건 아니니 너무 지저분해 하지 말고. 내 지금 보여주지. 아, 물론 아까처럼 인형이 말을 안 들으면 하루종일 이러고 있어봐야 될거야.”
그녀는 교수의 말에 또다시 좌절했다. 이번에도 버텨서 될 일이 아니었다. 그녀는 체념하고 교수의 말을 따르기로 정했다. 교수는 그녀의 보지에 실험관을 가져다 대면서 말했다. 조금만 기다리면 인형이 알아서 쌀 시간이 되었다고.
그녀는 교수의 말을 들으며 오줌을 싸려고 준비했다. 그녀는 이렇게 많은 사람들 앞에서 소변을 봐야 한다는 것에 엄청난 모욕감을 받았다. 하지만 아무리 모욕감을 받고 수치심이 일어도 그녀가 할 수 있는 건 없었다. 그녀는 인형이었으니까. 결국 그녀는 모두가 보는 앞에서 시험관에 오줌을 싸기 시작했다.
‘아.. 내가 이 많은 사람들 앞에서 오줌을 싸다니.. 어떻게 이런일이...’
그런데 그녀의 오줌 싸는 모습을 보고 있는 사람들의 야릇한 시선을 보자 그녀는 뭔지 모를 야릇한 쾌감을 느꼈다.
‘내가 이사람들 앞에서 오줌을 싸고 있는 건가? 이런 음탕한 모습을 보여주는 게 이렇게 즐거운 일이였던가...?’
그녀는 자신도 모르게 즐겁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비록 본인은 계속 모욕감만 느끼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그렇게 그녀가 오줌을 다 싸고 나자 교수가 말했다.
“여자 보지에서 오줌 나오는거 봤으면 볼 건 다 봤지? 오늘 수업은 여기서 끝내자. 그래도 아직 궁금한 거 많은 사람들은 한명씩 저 인형 가지고 놀아봐. 어차피 오늘 하루종일 여기 있을 인형이니까”
교수는 그렇게 말하며 밖으로 나가다 생각난 게 있는 듯 외쳤다.
“아, 그리고 아까 받은 오줌, 그거 인형 몸에 뿌려주면 다시 피부로 흡수되니까 마지막 사람이 갈 때 인형 몸에 뿌려주고 가.”
그녀는 교수의 말을 듣고 생각했다. 정말 이렇게까지 은신술을 익혀야 하는건지... 하지만 어차피 더 이상 내려갈 곳도 없을 것 같아 그녀는 오히려 마음을 굳게 먹을 수 있었다.
교수가 나가고 학생들은 한명씩 그녀의 몸을 유린했다. 그녀의 유두를 다시 빨래집게로 집어서 그녀가 자위하는 모습을 보는 학생, 그녀의 유두를 손가락으로 유린하는 학생, 그녀의 입술을 뚫고 그녀의 혀를 유린하는 학생, 심지어 나중에 섹스 할 때 써먹어야 한다며 애무하는 연습을 하는 학생까지 있었다. 그나마 그녀의 보지에 자지를 박은 학생이 없었다는 것에 위안을 삼아야 할까?
드디어 마지막 학생이 그녀의 가슴과 보지를 유린하며 그녀의 가슴위에 정액을 쏟아냈다. 그녀를 보면서 자위를 한 것이다. 그리고선 학생은 교수가 놓고 간 그녀의 오줌이 들어있는 실험관을 들었다. 천천히 그녀의 몸에 오줌을 붓기 시작하더니 무슨 생각이 들었는지 실험관을 그녀의 얼굴로 가져가기 시작했다.
“어차피 피부로 흡수하면 얼굴에 부어도 상관없잖아?”
그리고선 학생은 그녀의 얼굴에 오줌을 천천히 붓더니 밖으로 나갔다.
그리고 그녀의 얼굴에 부어진 오줌이 얼굴을 타고 흘러내리더니 그녀의 입술에 맺히며 그녀의 입속으로 흘러들어갔다.
이렇게 오늘하루도 그녀의 수련은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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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 짜릿짜릿하게 심리묘사를 하고 싶은데 그게 쉽지 않네요ㅜㅜ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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