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층 휴게실...
4층에서의 투표를 모두 마친 알몸의 수정은 마지막 여직원의 강력한 자극에 잠시 다리가 풀려 휴식을 취하고 있다.
“3층, 2층은 제작팀들이라 아마 좀더 적극적으로 수정씨를 만져댈거에요. 제작 피디들은 반 이상이 다 자기 작품에 출연하거든요. 주변 시선에 쑥스러워하지 않는 사람이 많을거에요.”
“주변 시선에 쑥스러워할 사람은 난데... ㅋㅋ”
수정이 자신의 보지에 넘쳐난 애액을 닦아내며 대꾸한다.
“그 분들은 다양한 스킬로 수정씨를 좀더 자극시킬수도 있어요. 이게 다 트레이닝이니까 지금처럼 잘 참아주세요”
“잘 참았다구요? 내가?”
수정은 물기가 여전히 많이 남아있는 자신의 보지를 여고생 트레이너가 잘 보이게 내밀며 말한다.
“네. 잘 참았죠. 내가 다나카피디님께 듣기론 성적 민감도가 상당히 높다고 했는데, 이 정도면 잘 하고 계시는거에요.”
“아네... ㅎㅎ”
“어쨌든 전문가들에게는 확실히 좀더 수정씨의 장점을 더 많이 파악할 필요가 있으니, 투표도 잘 받아주시구요...”
“네...”
잠시 휴식을 취한 2명은 이제 사무실로 들어선다.
평소에 외근이다 촬영이다해서 지금 시간이면 늘 절반이하의 사람들이 있었지만, 오늘은 2/3는 자리가 차있다.
트레이너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사무실에 들어차 있는 모습을 낯설게 바라보며, 수정에게 시작하라는 신호를 보낸다.
알몸으로 수정은 가까이 있는 제작3팀에 걸어간다.
여기저기서 군대에 걸그룹이 위문공연간거 마냥 환호성이 터져나온다.
수정은 흥분이 많이 가라앉아져서 알몸으로 이렇게 모든 사람들의 시선을 받으며 걷는게 창피해진다.
하지만, 이젠 어느정도 적응이 되었는지 부끄러움보다는 평소 상상해왔던 노출플레이를 한다는 생각에 잔잔한 흥분에 기분이 좋아지는것을 느낀다.
이렇게 대놓고 많은 사람들앞에 알몸으로 나서는건 수정이 늘 상상해왔지만, 본능적으로 갖고 있는 수치심때문에 좀처럼 실행하기 힘든 것이었다.
정혁에 의해 적은 숫자의 사람들앞에서 노출을 한적은 있지만, 주로 공적인 업무를 하는 사무실이란 공간에서 이렇게 많은 사람들앞에 알몸으로 선다는건 거의 처음이었다.
더구나, 이런 공공장소에서의 노출을 하면서도 의지를 할수 있는 존재였던 정혁이 없었음에도 수정은 별 불안감을 느껴지지 않았다.
4층에선 처음이라 그런걸 느낄겨를이 없이 지나간게 조금 아쉬울정도로 수정은 지금 적당히 흐르는 흥분감이 자신의 기분을 좋게 하고 있었다.
“안녕하세요. 수정이라고 합니다. 이번에 AV데뷔를 할려고 준비중입니다. 부족하지만 잘 부탁드립니다.”
주변에선 환호성으로 답변한다.
수정은 가까운 직원들로부터 시작해서 인사와 함께 투표를 받아내기 시작한다.
“가장 괜찮은 부위를 판단해주세요. 직접 만져서 정확히 판단해주셔야 합니다.”
수정은 인사와 함께 이 말을 3층의 직원들에게 계속 해대며, 투표를 받아나갔다.
역시 트레이너의 말대로 4층과는 비교할수 없는 적극성과 강력한 애무공격에 수정의 보지에선 애액이 마를틈이 없다.
기본적으로 사람들은 수정의 보지를 평가한다며, 한쪽 다리를 확 올리는건 기본이었다.
기분좋은 흥분상태에 빠져있던 수정이었지만, 알몸으로 한쪽 다리가 확 올라가 자신의 보지가 적나라하게 보여지게 되자 당황이 되었다.
하지만, 곧 이어진 클리토리스 공략에 수정의 당황스러움은 그대로 무너져버린다.
항문을 자세히 보기위해서 수정에게 엉덩이를 벌려달라고 하고나서, 잘 보이는데도 좀더 벌려달라고 하는 사람도 있었다.
수정은 자신의 항문이 찢어지지 않을만큼 확 벌려야 했다.
항문과 보지를 잇는 부위를 학인해야 한다고 하는 사람에겐 바닥에 누워서 사타구니가 하늘로 90도정도로 올라가게 하고 양다리를 최대한 벌려줘야 하기도 했다.
그 사람은 편하게 그 상태에서 불편한 자세의 수정의 보지와 항문을 동시에 공략해댄다.
수정의 민감한 성감대 2군데가 동시에 공략당하자 수정의 애액이 수정의 배꼽쪽을 타며 제법 많이 흘러내려온다.
애액의 양이 많아 수정의 가슴까지도 흘러내린다.
그 사람은 자신이 흥분되었는지, 수정의 보지에 손가락을 넣으려 한다.
하지만, 근처에서 그 사람의 행동을 지켜보던 트레이너가 손가락을 넣는건 아직 아니라며 막는다.
어떤 사람은 엉덩이 전문가인지, 오로지 수정의 엉덩이만 만져댄다.
원래 수정이는 엉덩이도 민감한편이었지만, 젓꼭지처럼 특별히 공략할 지점이 없는 엉덩이를 이 사람은 정말 전문가라 그런지 강약을 조절하며 뭔가 급소를 찾아내듯 공략한다.
수정은 그런 그의 손길에 자신의 엉덩이를 베베 꼬아댈수밖에 없었다.
4층에서보다 강력한 애무를 당하며, 이동하는 수정은 절반도 못 돌았는데 흥분이 이성을 넘어설만한 경계에 다다랐다.
수정은 인사며 투표며 잊어버리고 그냥 이 강력한 스킬을 갖고 있는 이곳 전문가들에게 그냥 자신의 알몸을 맡기고 강력하고 조금 아프기도 한 이 자극들을 즐기고 싶어졌다.
하지만, 그럴때마다 트레이너가 자신의 임무를 상기시킨다.
“자자... 어서 인사는 다 드려야죠”
힘들게 힘들게 수정은 3층을 다 돌았다.
온몸의 힘이 쫙 빠져나갔고, 다리는 후들거린다.
“예상보다 시간이 너무 걸렸네요.”
“...네?”
힘겹게 자신을 추스리고 있는 수정이 한번에 말을 못 알아듣고 대꾸한다.
“12시반에 인사랑 투표랑 다 할려고 했는데, 벌써 1시에요”
“아네...”
“아무래도 2층에선 만지지는 말고 보기만 하고 투표해달라고 해야겠어요”
“...네...”
아직도 몇몇 전문가들의 스킬의 감동을 잊지 못하고 그 감동을 좀더 느끼고 있는 수정은 아직 트레이너의 말이 머리에 안 들어온다.
여고생 트레이너가 수정을 정색하고 바라보며 또박또박 말한다.
“2층에선 인사하고 만지지는 말고 보기만 하고 투표해달라고 하는거에요. 알아들으셨죠?”
수정은 정색하고 또박또박 말하는 트레이너의 말이 간신히 머리속에 들어온다.
“네... 알았어요”
2층에서 다시 직원들사이를 돌기시작한다.
만지는걸 생략했기때문에 빠르게 진행되었다.
수정은 다소 아쉬웠지만, 흥분이 어느정도 가라앉자 노출만으로도 충분히 즐기며 인사하며 투표를 받아낼수 있었다.
하지만, 터치없이 노출만 하는것도 만만치는 않았다.
3층에선 부끄러운 자세를 취하게 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다들 직접 수정의 몸에 손을 대서 그 자세를 취하게 해주었는데, 이젠 스스로 수치스런 자세를 취해야했다.
그게 좀더 자신의 수치심을 자극했다.
3층에서부터 수정을 졸졸 쫓아다니던 몇몇 사람들은 자신의 차례에서 수정의 몸을 만질수 없게 되자, 수정이 스스로 한쪽 다리를 올리게 한다거나, 자신의 보지며, 항문을 벌리게 하고 그곳을 관찰했다.
몇몇 사람들은 M자 모양으로 책상위에 앉게 했고, 말없이 그저 자세히 바라보기만 하기도 했다.
수정은 직접 손길에 닿지 않아 수치심이 더 강하게 들면서도 그 시선만으로 강한 자극이 올라오기도 했다.
결국 수정은 3층에서처럼 보지에서 애액을 줄줄 흘리며, 2층을 돌수밖에 없었다.
2층에서 마지막사람이 수정을 책상위에 엎드리게 하고 엉덩이뒤쪽에서 수정을 바라보며 말한다.
“가슴이 안보이는데 다리 좀 더 벌려주세요..”
수정이 다리를 좀더 벌리고 엉덩이를 더 내민다.
“아네... 이러니까 가슴,엉덩이,보지,항문이 동시에 다보이네요. 다 훌륭합니다. 멋져요.”
마지막 사람의 기분좋은 칭찬을 끝으로 수정의 인사와 투표는 마무리 되었다.
5층 휴게실...
“수고하셨습니다. 오전 트레이닝 끝났습니다. 예상보다 시간이 좀 걸렸지만 잘 마무리한거 같네요.”
트레이너가 휴지로 자신의 허벅지에 흘러내린 애액을 닦아내는 알몸의 수정에게 말한다.
“네... 이젠 뭐해요?”
“밥 먹어야죠”
“어디서 먹어요?”
수정은 혹시 알몸으로 식당에 나가는게 아닌가 하고 긴장한다.
“음... 벤또 먹을려고 했는데, 우리 직원이 우리꺼 주문을 안 넣었다고 하네요”
“그럼 어떡해요?”
“아까 1층에 있던 커피숍 보셨죠?”
“아... 네”
수정은 정말로 1층 직영점에 붙어있던 조그만 커피숍이 기억해낸다.
“거기가 우리 직영점이 있는데 붙어있어서, 일반인들은 AV판매점에 붙어있는 커피숍에 잘 안 들어오죠. 거의 우리 직원들 대상으로 한다고 봐야죠. 우리 직원들한테는 할인도 해주고요”
“거기 식사도 되요?”
“네... 우리 직원들이 식사시간이 불규칙한경우가 많아서, 간단한 샌드위치나 빵 같이 끼니를 때울만한것들을 준비하고 있죠. 그리 가시죠.”
“잠시만요. 이것 좀 다 닦아내고...”
수정은 자리에서 일어서서 자신의 보지와 항문주위를 바라보며 남아있는 애액이 있나 살펴본다.
여기저기 남은 애액들을 다 닦아내고, 트레이너를 따라 알몸의 수정이 이동한다.
“가기전에 그래도 밖에 나가는거니까 주요부위만이라도 가리고 가죠”
그러고는 5층 소품창고로 이동한다.
이것저것 뒤져보던 트레이너는 조그만 헝겊같은걸 수정의 가슴에 내민다.
그건 아기손바닥만한 헝겊이였는데, 헝겊에 조그만 반지같은 가벼운 금속의 링이 붙어있었다.
트레이너는 수정의 젓꼭지에 그 링을 끼워본다.
그게 잘 안맞는지 다른걸로 바꿔서 수정의 젓꼭지에 다시 끼워본다.
“이 사이즈가 맞네.”
그러면서 트레이너가 수정의 젓꼭지에 헝겊에 붙어있는 금속링을 끼운다.
그러고는 수정의 젓꼭지를 살살 만져대서, 살살 젓꼭지가 발기가 되도록한다.
‘이 언니, 역시 금방 발기가 되네...’
여고생 트레이너는 속으로 수정의 반응이 예상대로라고 생각한다.
“이건 뭐 끈없는 수영복 그런거에요. 솔직히 젓꼭지 가리개라고 해도 되구요. 수영에는 전혀 도움이 안되는거니까”
수정의 자신의 젓꼭지를 살살 자극하는 트레이너의 손길을 바라본다.
“아... 이렇게 젓꼭지에 끼는거에요?”
“네. 근데 이게 쉽게 빠질수 있기때문에 이 안에 보기보단 첨단의 기술이 들어가 있죠”
“첨단의 기술?”
트레이너가 수정의 젓꼭지에 그 젓꼭지 가리개를 잘 장착하고 손을 뗀다.
“젓꼭지 느낌이 어때요?”
“음... 어... 진동이 있네요?”
“네, 젓꼭지가 계속 발기된 상태를 유지하게 하기 위해 일부러 자극을 주는거죠. 이런 초소형의 진동기는 아마 이게 최초일거에요”
“신기하네... 이거 전기 없이 돌아가나?”
“인체에 흐르는 미세전류로 돌아가는거에요. 그래서 첨단기술이죠”
“아... ㅋㅋ 첨단기술!”
트레이너가 나머지 한쪽 젓꼭지에도 그걸 장착해서 수정의 양쪽 젓꼭지는 잘 가려졌다.
물론 앞에서만 잘 가려진거고, 옆에서는 헝겊의 구겨짐에 따라 젓꼭지가 드러나는 경우가 많았다.
젓꼭지가 보일땐 금속링이 젓꼭지에 끼워진게 보이기 때문에 오히려 벗고 있는것보다도 수치스런 상황이 될것이었다.
어쨌든 수정은 양쪽 젓꼭지를 가릴수 있었다.
계속적으로 약하지만 자신의 젓꼭지를 자극하는 진동에 수정은 점차 흥분이 고조되기는 했지만..
“자... 그럼 아래쪽은 어쩌지...”
그러고 트레이너는 수정의 보지를 가릴만한 소품을 찾는다.
트레이너는 곧 상자에서 뭔가 하나를 꺼낸다.
이것도 조그만 헝겊이었는데, 아까의 금속링이 아닌 길쭉한 뭔가가 붙어있었다.
그 길쭉한 건 딜도 모양이었는데, 끝이 남자 성기의 귀두모양이 아닌 뭉툭한 화살촉처럼 생겨있었다.
“아까 젓가리개를 고정시키기 위해 젓꼭지에 끼운것처럼 이건 보지에 고정시키기 위해 질속에 이걸 넣어야 해요”
보통 딜도와 다르게 끝이 조금 두꺼워 질속에 고정이 될수 있었다.
트레이너가 수정의 보지속에 이걸 쑥 넣는다.
아직 오전의 흥분이 채 가시지 않은 수정의 보지는 갑자기 들어오는 그것을 부드럽게 받아들일수 있었다.
끝이 조금 두꺼워 처음 들어갈때 조금 아팠지만, 질속에 잘 들어갔고, 잘 고정이 된다.
트레이너는 잘 고정된걸 확인하고는 헝겊들을 잘 정도해서 수정의 보지며 보지털이 보이지 않게 한다.
“이건 젓꼭지가리개와 달리 진동이 없어요. 질은 자극을 주면, 풀려버리기 때문에 고정이 잘 안될수 있거든요.”
젓꼭지 가리개를 고정시키려면 흥분을 해야 했고, 보지 가리개를 고정시키려면 흥분을 하면 안되는 상황이 된것이었다.
“그럼 흥분을 해야 하는거에요? 참아야 하는거에요?”
“잘 컨트롤해야죠. 너무 흥분해도 너무 차가워져도 안되요... 그건 수정씨 과제입니다.”
“근데 이거 뭐 잘 가려지기는 하는건가요?”
수정의 자신의 보지를 바라보며 말한다.
“이봐 이봐... 벌써 나한테도 보지털 살짝 보이는데...”
수정의 말대로 보지 가리개역시 젓꼭지 가리개처럼 허술하기 짝이 없다.
정돈을 해줘도 조금만 움직이면, 그냥 보지가 보여진다.
보지안에 박혀있는 막대까지 보이니, 음란한 여자라고 광고하는것과 다름이 없었다.
“허벅지는 벌리지 마시구요. 항문은 수정씨 풍만한 엉덩이로 가려주고 있구요. 음... 그리고 허리는 가능한 숙이지 마세요. 보지구멍이 그냥 보일수 있으니.”
그러고 트레이너가 먼저 엘리베이터로 앞장선다.
트레이너와 젓꼭지가리개와 보지가리개만을 한 수정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으로 이동한다.
4층에서의 투표를 모두 마친 알몸의 수정은 마지막 여직원의 강력한 자극에 잠시 다리가 풀려 휴식을 취하고 있다.
“3층, 2층은 제작팀들이라 아마 좀더 적극적으로 수정씨를 만져댈거에요. 제작 피디들은 반 이상이 다 자기 작품에 출연하거든요. 주변 시선에 쑥스러워하지 않는 사람이 많을거에요.”
“주변 시선에 쑥스러워할 사람은 난데... ㅋㅋ”
수정이 자신의 보지에 넘쳐난 애액을 닦아내며 대꾸한다.
“그 분들은 다양한 스킬로 수정씨를 좀더 자극시킬수도 있어요. 이게 다 트레이닝이니까 지금처럼 잘 참아주세요”
“잘 참았다구요? 내가?”
수정은 물기가 여전히 많이 남아있는 자신의 보지를 여고생 트레이너가 잘 보이게 내밀며 말한다.
“네. 잘 참았죠. 내가 다나카피디님께 듣기론 성적 민감도가 상당히 높다고 했는데, 이 정도면 잘 하고 계시는거에요.”
“아네... ㅎㅎ”
“어쨌든 전문가들에게는 확실히 좀더 수정씨의 장점을 더 많이 파악할 필요가 있으니, 투표도 잘 받아주시구요...”
“네...”
잠시 휴식을 취한 2명은 이제 사무실로 들어선다.
평소에 외근이다 촬영이다해서 지금 시간이면 늘 절반이하의 사람들이 있었지만, 오늘은 2/3는 자리가 차있다.
트레이너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사무실에 들어차 있는 모습을 낯설게 바라보며, 수정에게 시작하라는 신호를 보낸다.
알몸으로 수정은 가까이 있는 제작3팀에 걸어간다.
여기저기서 군대에 걸그룹이 위문공연간거 마냥 환호성이 터져나온다.
수정은 흥분이 많이 가라앉아져서 알몸으로 이렇게 모든 사람들의 시선을 받으며 걷는게 창피해진다.
하지만, 이젠 어느정도 적응이 되었는지 부끄러움보다는 평소 상상해왔던 노출플레이를 한다는 생각에 잔잔한 흥분에 기분이 좋아지는것을 느낀다.
이렇게 대놓고 많은 사람들앞에 알몸으로 나서는건 수정이 늘 상상해왔지만, 본능적으로 갖고 있는 수치심때문에 좀처럼 실행하기 힘든 것이었다.
정혁에 의해 적은 숫자의 사람들앞에서 노출을 한적은 있지만, 주로 공적인 업무를 하는 사무실이란 공간에서 이렇게 많은 사람들앞에 알몸으로 선다는건 거의 처음이었다.
더구나, 이런 공공장소에서의 노출을 하면서도 의지를 할수 있는 존재였던 정혁이 없었음에도 수정은 별 불안감을 느껴지지 않았다.
4층에선 처음이라 그런걸 느낄겨를이 없이 지나간게 조금 아쉬울정도로 수정은 지금 적당히 흐르는 흥분감이 자신의 기분을 좋게 하고 있었다.
“안녕하세요. 수정이라고 합니다. 이번에 AV데뷔를 할려고 준비중입니다. 부족하지만 잘 부탁드립니다.”
주변에선 환호성으로 답변한다.
수정은 가까운 직원들로부터 시작해서 인사와 함께 투표를 받아내기 시작한다.
“가장 괜찮은 부위를 판단해주세요. 직접 만져서 정확히 판단해주셔야 합니다.”
수정은 인사와 함께 이 말을 3층의 직원들에게 계속 해대며, 투표를 받아나갔다.
역시 트레이너의 말대로 4층과는 비교할수 없는 적극성과 강력한 애무공격에 수정의 보지에선 애액이 마를틈이 없다.
기본적으로 사람들은 수정의 보지를 평가한다며, 한쪽 다리를 확 올리는건 기본이었다.
기분좋은 흥분상태에 빠져있던 수정이었지만, 알몸으로 한쪽 다리가 확 올라가 자신의 보지가 적나라하게 보여지게 되자 당황이 되었다.
하지만, 곧 이어진 클리토리스 공략에 수정의 당황스러움은 그대로 무너져버린다.
항문을 자세히 보기위해서 수정에게 엉덩이를 벌려달라고 하고나서, 잘 보이는데도 좀더 벌려달라고 하는 사람도 있었다.
수정은 자신의 항문이 찢어지지 않을만큼 확 벌려야 했다.
항문과 보지를 잇는 부위를 학인해야 한다고 하는 사람에겐 바닥에 누워서 사타구니가 하늘로 90도정도로 올라가게 하고 양다리를 최대한 벌려줘야 하기도 했다.
그 사람은 편하게 그 상태에서 불편한 자세의 수정의 보지와 항문을 동시에 공략해댄다.
수정의 민감한 성감대 2군데가 동시에 공략당하자 수정의 애액이 수정의 배꼽쪽을 타며 제법 많이 흘러내려온다.
애액의 양이 많아 수정의 가슴까지도 흘러내린다.
그 사람은 자신이 흥분되었는지, 수정의 보지에 손가락을 넣으려 한다.
하지만, 근처에서 그 사람의 행동을 지켜보던 트레이너가 손가락을 넣는건 아직 아니라며 막는다.
어떤 사람은 엉덩이 전문가인지, 오로지 수정의 엉덩이만 만져댄다.
원래 수정이는 엉덩이도 민감한편이었지만, 젓꼭지처럼 특별히 공략할 지점이 없는 엉덩이를 이 사람은 정말 전문가라 그런지 강약을 조절하며 뭔가 급소를 찾아내듯 공략한다.
수정은 그런 그의 손길에 자신의 엉덩이를 베베 꼬아댈수밖에 없었다.
4층에서보다 강력한 애무를 당하며, 이동하는 수정은 절반도 못 돌았는데 흥분이 이성을 넘어설만한 경계에 다다랐다.
수정은 인사며 투표며 잊어버리고 그냥 이 강력한 스킬을 갖고 있는 이곳 전문가들에게 그냥 자신의 알몸을 맡기고 강력하고 조금 아프기도 한 이 자극들을 즐기고 싶어졌다.
하지만, 그럴때마다 트레이너가 자신의 임무를 상기시킨다.
“자자... 어서 인사는 다 드려야죠”
힘들게 힘들게 수정은 3층을 다 돌았다.
온몸의 힘이 쫙 빠져나갔고, 다리는 후들거린다.
“예상보다 시간이 너무 걸렸네요.”
“...네?”
힘겹게 자신을 추스리고 있는 수정이 한번에 말을 못 알아듣고 대꾸한다.
“12시반에 인사랑 투표랑 다 할려고 했는데, 벌써 1시에요”
“아네...”
“아무래도 2층에선 만지지는 말고 보기만 하고 투표해달라고 해야겠어요”
“...네...”
아직도 몇몇 전문가들의 스킬의 감동을 잊지 못하고 그 감동을 좀더 느끼고 있는 수정은 아직 트레이너의 말이 머리에 안 들어온다.
여고생 트레이너가 수정을 정색하고 바라보며 또박또박 말한다.
“2층에선 인사하고 만지지는 말고 보기만 하고 투표해달라고 하는거에요. 알아들으셨죠?”
수정은 정색하고 또박또박 말하는 트레이너의 말이 간신히 머리속에 들어온다.
“네... 알았어요”
2층에서 다시 직원들사이를 돌기시작한다.
만지는걸 생략했기때문에 빠르게 진행되었다.
수정은 다소 아쉬웠지만, 흥분이 어느정도 가라앉자 노출만으로도 충분히 즐기며 인사하며 투표를 받아낼수 있었다.
하지만, 터치없이 노출만 하는것도 만만치는 않았다.
3층에선 부끄러운 자세를 취하게 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다들 직접 수정의 몸에 손을 대서 그 자세를 취하게 해주었는데, 이젠 스스로 수치스런 자세를 취해야했다.
그게 좀더 자신의 수치심을 자극했다.
3층에서부터 수정을 졸졸 쫓아다니던 몇몇 사람들은 자신의 차례에서 수정의 몸을 만질수 없게 되자, 수정이 스스로 한쪽 다리를 올리게 한다거나, 자신의 보지며, 항문을 벌리게 하고 그곳을 관찰했다.
몇몇 사람들은 M자 모양으로 책상위에 앉게 했고, 말없이 그저 자세히 바라보기만 하기도 했다.
수정은 직접 손길에 닿지 않아 수치심이 더 강하게 들면서도 그 시선만으로 강한 자극이 올라오기도 했다.
결국 수정은 3층에서처럼 보지에서 애액을 줄줄 흘리며, 2층을 돌수밖에 없었다.
2층에서 마지막사람이 수정을 책상위에 엎드리게 하고 엉덩이뒤쪽에서 수정을 바라보며 말한다.
“가슴이 안보이는데 다리 좀 더 벌려주세요..”
수정이 다리를 좀더 벌리고 엉덩이를 더 내민다.
“아네... 이러니까 가슴,엉덩이,보지,항문이 동시에 다보이네요. 다 훌륭합니다. 멋져요.”
마지막 사람의 기분좋은 칭찬을 끝으로 수정의 인사와 투표는 마무리 되었다.
5층 휴게실...
“수고하셨습니다. 오전 트레이닝 끝났습니다. 예상보다 시간이 좀 걸렸지만 잘 마무리한거 같네요.”
트레이너가 휴지로 자신의 허벅지에 흘러내린 애액을 닦아내는 알몸의 수정에게 말한다.
“네... 이젠 뭐해요?”
“밥 먹어야죠”
“어디서 먹어요?”
수정은 혹시 알몸으로 식당에 나가는게 아닌가 하고 긴장한다.
“음... 벤또 먹을려고 했는데, 우리 직원이 우리꺼 주문을 안 넣었다고 하네요”
“그럼 어떡해요?”
“아까 1층에 있던 커피숍 보셨죠?”
“아... 네”
수정은 정말로 1층 직영점에 붙어있던 조그만 커피숍이 기억해낸다.
“거기가 우리 직영점이 있는데 붙어있어서, 일반인들은 AV판매점에 붙어있는 커피숍에 잘 안 들어오죠. 거의 우리 직원들 대상으로 한다고 봐야죠. 우리 직원들한테는 할인도 해주고요”
“거기 식사도 되요?”
“네... 우리 직원들이 식사시간이 불규칙한경우가 많아서, 간단한 샌드위치나 빵 같이 끼니를 때울만한것들을 준비하고 있죠. 그리 가시죠.”
“잠시만요. 이것 좀 다 닦아내고...”
수정은 자리에서 일어서서 자신의 보지와 항문주위를 바라보며 남아있는 애액이 있나 살펴본다.
여기저기 남은 애액들을 다 닦아내고, 트레이너를 따라 알몸의 수정이 이동한다.
“가기전에 그래도 밖에 나가는거니까 주요부위만이라도 가리고 가죠”
그러고는 5층 소품창고로 이동한다.
이것저것 뒤져보던 트레이너는 조그만 헝겊같은걸 수정의 가슴에 내민다.
그건 아기손바닥만한 헝겊이였는데, 헝겊에 조그만 반지같은 가벼운 금속의 링이 붙어있었다.
트레이너는 수정의 젓꼭지에 그 링을 끼워본다.
그게 잘 안맞는지 다른걸로 바꿔서 수정의 젓꼭지에 다시 끼워본다.
“이 사이즈가 맞네.”
그러면서 트레이너가 수정의 젓꼭지에 헝겊에 붙어있는 금속링을 끼운다.
그러고는 수정의 젓꼭지를 살살 만져대서, 살살 젓꼭지가 발기가 되도록한다.
‘이 언니, 역시 금방 발기가 되네...’
여고생 트레이너는 속으로 수정의 반응이 예상대로라고 생각한다.
“이건 뭐 끈없는 수영복 그런거에요. 솔직히 젓꼭지 가리개라고 해도 되구요. 수영에는 전혀 도움이 안되는거니까”
수정의 자신의 젓꼭지를 살살 자극하는 트레이너의 손길을 바라본다.
“아... 이렇게 젓꼭지에 끼는거에요?”
“네. 근데 이게 쉽게 빠질수 있기때문에 이 안에 보기보단 첨단의 기술이 들어가 있죠”
“첨단의 기술?”
트레이너가 수정의 젓꼭지에 그 젓꼭지 가리개를 잘 장착하고 손을 뗀다.
“젓꼭지 느낌이 어때요?”
“음... 어... 진동이 있네요?”
“네, 젓꼭지가 계속 발기된 상태를 유지하게 하기 위해 일부러 자극을 주는거죠. 이런 초소형의 진동기는 아마 이게 최초일거에요”
“신기하네... 이거 전기 없이 돌아가나?”
“인체에 흐르는 미세전류로 돌아가는거에요. 그래서 첨단기술이죠”
“아... ㅋㅋ 첨단기술!”
트레이너가 나머지 한쪽 젓꼭지에도 그걸 장착해서 수정의 양쪽 젓꼭지는 잘 가려졌다.
물론 앞에서만 잘 가려진거고, 옆에서는 헝겊의 구겨짐에 따라 젓꼭지가 드러나는 경우가 많았다.
젓꼭지가 보일땐 금속링이 젓꼭지에 끼워진게 보이기 때문에 오히려 벗고 있는것보다도 수치스런 상황이 될것이었다.
어쨌든 수정은 양쪽 젓꼭지를 가릴수 있었다.
계속적으로 약하지만 자신의 젓꼭지를 자극하는 진동에 수정은 점차 흥분이 고조되기는 했지만..
“자... 그럼 아래쪽은 어쩌지...”
그러고 트레이너는 수정의 보지를 가릴만한 소품을 찾는다.
트레이너는 곧 상자에서 뭔가 하나를 꺼낸다.
이것도 조그만 헝겊이었는데, 아까의 금속링이 아닌 길쭉한 뭔가가 붙어있었다.
그 길쭉한 건 딜도 모양이었는데, 끝이 남자 성기의 귀두모양이 아닌 뭉툭한 화살촉처럼 생겨있었다.
“아까 젓가리개를 고정시키기 위해 젓꼭지에 끼운것처럼 이건 보지에 고정시키기 위해 질속에 이걸 넣어야 해요”
보통 딜도와 다르게 끝이 조금 두꺼워 질속에 고정이 될수 있었다.
트레이너가 수정의 보지속에 이걸 쑥 넣는다.
아직 오전의 흥분이 채 가시지 않은 수정의 보지는 갑자기 들어오는 그것을 부드럽게 받아들일수 있었다.
끝이 조금 두꺼워 처음 들어갈때 조금 아팠지만, 질속에 잘 들어갔고, 잘 고정이 된다.
트레이너는 잘 고정된걸 확인하고는 헝겊들을 잘 정도해서 수정의 보지며 보지털이 보이지 않게 한다.
“이건 젓꼭지가리개와 달리 진동이 없어요. 질은 자극을 주면, 풀려버리기 때문에 고정이 잘 안될수 있거든요.”
젓꼭지 가리개를 고정시키려면 흥분을 해야 했고, 보지 가리개를 고정시키려면 흥분을 하면 안되는 상황이 된것이었다.
“그럼 흥분을 해야 하는거에요? 참아야 하는거에요?”
“잘 컨트롤해야죠. 너무 흥분해도 너무 차가워져도 안되요... 그건 수정씨 과제입니다.”
“근데 이거 뭐 잘 가려지기는 하는건가요?”
수정의 자신의 보지를 바라보며 말한다.
“이봐 이봐... 벌써 나한테도 보지털 살짝 보이는데...”
수정의 말대로 보지 가리개역시 젓꼭지 가리개처럼 허술하기 짝이 없다.
정돈을 해줘도 조금만 움직이면, 그냥 보지가 보여진다.
보지안에 박혀있는 막대까지 보이니, 음란한 여자라고 광고하는것과 다름이 없었다.
“허벅지는 벌리지 마시구요. 항문은 수정씨 풍만한 엉덩이로 가려주고 있구요. 음... 그리고 허리는 가능한 숙이지 마세요. 보지구멍이 그냥 보일수 있으니.”
그러고 트레이너가 먼저 엘리베이터로 앞장선다.
트레이너와 젓꼭지가리개와 보지가리개만을 한 수정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으로 이동한다.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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