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교사 메리 (번외편 - 다른 결말) ###
Chapter 33 (마지막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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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Chapter에는 스캇 플레이가 아주 심하게 들어있으니,
스캇 플레이를 혐오하시는 분들의 양해와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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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는 에이미와 리사를 따라 지하실로 내려가다가 지하실에 너무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는걸 보고 깜짝 놀랐다. 그 중에서 특히 메리의 눈에 제일 먼저 띈 사람은 부바와 사이먼 부부였는데, 그들은 키미가 갖혀있는 우리 앞에 서서 뭔가를 상의하고 있었다. 반면에 우리 안에 갖혀있는 키미는 에이미의 친구들한테 너무 심하게 시달린 탓인지 좁은 우리 안에서 꾸벅꾸벅 졸고 있었다. 그리고 그 옆에 놓인 쇼파에는 에이미의 친구들인 그레이스와 웬디, 수지가 나란히 앉아있었는데 무슨 얘기로 수다를 떠는지 메리가 들어오는 것도 모르고 있었다.
그 자리에는 또 리사의 오빠 마이크와 마크 에반스도 있었는데, 그들은 한쪽에서 비디오카메라를 설치하느라고 꽤나 분주한 모습이었다. 또한 메리의 남편 빌이 근무하는 회사의 사장 스티브 에반스는 컴퓨터 앞에 앉아서 모니터를 뚫어지게 들여다 보며 바쁘게 마우스를 움직이고 있었다.
리사와 에이미가 메리를 데리고 지하실로 내려오자, 그레이스와 웬디, 그리고 수지가 그녀들 주위로 우루루 몰려와서는 메리에 대해 감탄어린 촌평을 한마디씩 했다. 한편 에이미는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으로 엄마의 목에 채워진 개줄을 쥐고 서 있으면서도 부끄러워하거나 어색해하기는 커녕 오히려 우쭐한 표정으로 미소를 짓고 있었다.
"얘들아, 먼저 확실히 해두고 싶은게 하나 있어. 이 똥이나 처먹는 암캐가 내 엄마라고 알고있는 사람들이 있는데, 내 분명히 말해두지만 내 엄마는 여기 있는 리사 사이먼이야. 그리고 내 이름도 앞으로는 에이미 사이먼이야. 그러니깐 앞으로는 다신 그런 말 같잖은 소리가 들리지 않도록 해줘. 난 앞으로 우리 엄마랑 우리집에서 이 노예를 데리고 함께 살거야. 그러니깐 너희들도 이 노예를 데리고 놀고싶으면 언제든 우리집으로 놀러와."
메리는 그 소릴 듣자 정말로 돌이킬 수 없는 상황까지 오고야 말았다는 사실을 뼈져리게 절감했다. 더구나 자신의 제자까지 섞여있는 사람들 앞에서 딸 에이미와 그녀만이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이란 사실이 그렇게 부끄러울 수가 없었다.
"얘들아, 오늘 무슨 일 때문에 모인건지 너희들은 잘 모르지? 그럼 내가 대략적으로 설명을 해줄 테니까 잘 들어." 리사가 둘러선 여자애들을 향해 말을 꺼냈다. "우린 앞으로 이 지하실을 던젼(Dungeon:지하감옥)으로 꾸민 다음 SM계열의 하드코어 포르노물을 위주로 하는 인터넷 유료 사이트를 하나 개설할 계획이야. 그리고 또 회원들의 요구를 바로바로 들어줄 수 있도록 노예들을 교육시키고 조련하는 내용의 하드코어 포르노를 실시간 생방송으로 중계할 계획까지 세워두고 있어. 그래서 사실 오늘은 우리 모임의 회원들이 전부 모여서 인터넷 생방송을 할 수 있도록 세팅을 해놓고 미리 테스트를 해보는 차원에서 시험방송을 한번 해보려는 거야."
메리는 그 소리를 듣고 가슴이 다 철렁 내려앉았다. 그동안 그녀가 상상하기조차 힘든 수치플레이들을 수도 없이 해왔다고는 해도, 지금까지는 그래도 몇몇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만 행해진 일들이었다. 그런데 지금은 딸 에이미를 포함한 수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그런 수치플레이와 스를 해야함은 물론이고, 앞으로는 그걸 모두 인터넷을 통해 돈을 지불하는 사람이라면 지구상의 어느 누구라도 볼 수 있게 된다고 생각하니 메리로선 그저 눈앞이 캄캄하기만 할 뿐이었다.
부바가 앞쪽으로 나오며 에이미에게 오라는 손짓을 했다. 부바는 그날도 하얀 가죽옷으로 온몸을 치장하고 있었다. 에이미가 부바 곁으로 다가가자, 부바는 에이미의 어깨를 한팔로 감싸안으며 지하실에 모여있는 사람들을 향해 큰소리로 말을 꺼냈다. 어느새 에이미의 어깨에 둘러진 부바의 손이 에이미의 젖꼭지를 만지작거리고 있었다. 그런데도 에이미는 싫은 기색은 커녕 자신의 알몸으로 쏟아지는 수많은 시선들을 은근히 즐기고 있는듯한 그런 표정이었다.
"먼저 여러분들께 소개할 아가씨가 있어요. 아마 이미 아시는 분들도 꽤 계시겠지만 내 옆에 서 있는 이 아가씨는 이름이 에이미 사이먼이라고 해요. 불과 며칠 전에 우리 모임의 부 마스터 그룹에 가입을 했어요. 그래도 아까 마스터 리사의 노예를 다루는걸 보니까, 에이미는 천성적으로 마스터의 자질을 타고난게 틀림없더군요."
메리도 그 말을 인정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메리가 느끼기에도 에이미는 이미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완전히 변해버렸을 뿐만 아니라 넘어서는 안될 선까지 넘어버린 상태였다. 에이미는 아주 메리의 그런 생각에 확신을 주려고 작정을 했는지, 갑자기 부바 앞에 무릎을 꿇고 앉더니 부바의 바지춤에서 성기를 끄집어내서 부드럽게 빨아주기 시작했다. 에이미의 그 모습에서 얼마나 애정이 듬뿍 묻어나던지 메리는 눈으로 보면서도 도저히 믿기지가 않을 정도였다.
메리는 에이미의 그런 모습을 보며, 그녀 자신은 물론이고 에이미마저도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상황까지 와버렸다는걸 뼈져리게 절감했다. 하물며 원래의 평범했던 삶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는 기회나 방법이 생긴다손 치더라도 이젠 아무 소용이 없을 거란 생각까지 들었다.
사실 메리가 그렇게 체념을 하게된 가장 큰 원인은 몰라보게 변해버린 에이미 때문임은 분명했다. 하지만 그녀 자신도 에이미 못지않게 변해버렸다는 사실을 그녀는 간과하고 있었다. 언제부터인가 메리는 이미 성노예로써의 삶에 갈수록 순응하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육체적으로도 그걸 원하는 상태로까지 발전이 되어 있었다.
"나는 에이미 사이먼의 마스터로서의 자질에 확신을 갖게 돼서, 마스터 사이먼 부부와 마스터 리사와 상의를 한 끝에 에이미 사이먼을 마스터로 인정을 함과 동시에 나를 보조해 줄 내 "공주"로 삼기로 결정을 했어요. 물론 마스터 에이미는 아직 너무 어리기 때문에, 우리 규칙에 따라 당분간은 그녀의 엄마인 리사와 생활을 하며 마스터로서 교육을 받게 될 거예요. 하지만 에이미는 앞으로 내 지시만 따르게 될 것이며, 그녀가 16살이 됐을 때 우리 모임의 주관으로 조촐하게 결혼식을 올림으로써 부부의 관계를 맺을 생각입니다."
부바가 말을 마치고 에이미를 애정 어린 눈길로 바라보더니 에이미에게 뜨겁게 키스를 했다. 그러자 주위에 둘러선 모든 사람들이 뜨거운 박수와 환호로 그들을 축복해 주는 것이었다.
"여러분, 앞으로는 내 공주님이 될 에이미의 누드를 볼 수 있는 기회가 아마 잘 없을 거예요. 그러니깐 보고싶으면 지금 잘 봐두도록 하세요." 부바의 농담 섞인 말에 모두들 웃음을 터뜨렸다. "에이미, 자 이제 마스터로서의 수업을 시작해 볼까?"
부바의 말에 리사가 에이미를 한쪽켠으로 데리고 가더니, 브래지어보단 크고 탱크톱보단 약간 작아보이는 검은색의 가죽옷을 한벌 건내주었다. 에이미는 그 옷을 건네받다가 리사의 눈에 눈물이 고인걸 발견했다.
"왜 그래요, 엄마? 무슨 일이라도 있어요?" 에이미가 놀라서 물었다.
"아.. 아니야, 마스터 에이미. 너무 기뻐서 그만.."
에이미는 리사가 자기를 마스터라고 불러줘서 기분이 날아갈 것만 같았다.
"에이미, 내가 널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지?"
"아니 그걸 말이라고 해요? 나도 엄마를 얼마나 사랑하는데요!"
리사와 에이미는 서로 부등켜 안은 채 꽤 한참동안 키스를 나누었다.
"공주님, 마스터 리사와 함께 네 노예를 저 테이블에다 묶어봐. 마스터 리사, 관장을 하기위해 묶어놓을 땐 어떤 자세로 어떻게 묶어놔야 하는지를 우리 공주님한테도 잘 가르쳐 주도록 해."
"예, 마스터." 리사와 에이미가 동시에 대답을 했다.
메리는 리사의 지시에 따라 철재 테이블 위로 올라가 똑바로 드러누워야 했다. 리사는 에이미와 함께 2줄의 로프로 장딴지와 허벅지를 하나로 동여맨 다음 가랑이가 찢어질 정도로 두 무릎을 크게 벌려서 테이블의 양쪽 사이드쪽에다 팽팽하게 묶어놓았다. 그리고 메리의 손목도 머리 위쪽 모서리에다 따로따로 단단히 묶어놓았다.
이제 메리는 M자 모양으로 두 무릎을 활짝 벌린 채 알몸으로 철재 테이블에 누워서 앞으로 벌어질 일에 대한 두려움으로 몸을 떨어야 했다. 그녀는 몸을 꼼짝달싹 할 수도 없었으며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는 것이라고는 오로지 머리뿐이었다.
"이게 바로 더블 바덱스(Double Bardex)라고 하는 거예요." 부바가 메리 곁으로 다가와 프라스틱으로 된 기다란 물건을 들어보이며 좌중을 향해 설명하기 시작했다. "이쪽 끝의 고무노즐처럼 생긴걸 노예의 항문에다 집어넣을 건데, 여기 보이는 바로 이 볼록한 부분까지 삽입을 한 다음 이 고무공처럼 생긴 펌프로 바람을 적당히 넣어주면 고무노즐을 일부러 빼려고 해도 절대로 빠지질 않아요. 게다가 또 하나 좋은 점은 관장을 아무리 많이 하더라도 중간에 관장액이 항문에서 새어나오는 일이 절대로 없다는 점이예요."
부바가 고무공처럼 생긴걸 꾹꾹 누르자 부바가 설명을 했던 고무노즐의 볼록한 부분이 점점 크게 부풀어 오르는 것이였다. 부바는 그 바덱스란 물건으로 그렇게 시범까지 보여준 다음 바람을 다시 빼서 리사에게 건내주었다.
"마스터 리사, 이걸 우리 공주님이 직접 해볼 수 있게 줘. 삽입을 하기 전에 먼저 윤활제를 바르는 것도 가르쳐 주고.."
리사가 에이미에게 수술용 고무장갑을 건내주고 자기도 고무장갑을 꼈다. 그리고 고무노즐에다 윤활제로 보이는 뭔가 끈적끈적한 액체를 몇방울 짜서 골고루 잘 바르는걸 직접 시범으로 보여준 다음 그 고무노즐을 에이미에게 건내주었다. 그러자 에이미는 그 고무노즐을 받아들더니 잠시 망설이는 기색도 없이 메리의 항문에다 그대로 쑤셔넣으려고 했다.
"에이미, 윤활제를 노예의 항문에다가도 골고루 잘 발라줘." 리사가 에이미를 제지하며 말했다. "그래야 쑤셔넣기도 훨씬 수월할 거야."
에이미가 그제서야 알았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이며 리사가 시키는대로 했다.
"그 윤활제를 항문에 발라주면 암캐도 아마 대단히 좋아할걸. 왜냐하면 그 윤활제엔 고추즙이 들어있어서 조금만 발라도 맨소래담을 바른 것처럼 아주 화끈화끈 할 거거든. 그래도 우리가 농도를 적당히 잘 맞춰놔서 그렇게 심하게 화끈거리지는 않을 테니까 너무 크게 신경쓸 필요는 없어."
리사의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메리는 항문이 후끈거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곧이어 항문으로 바덱스의 고무노즐이 뚫고 들어오는 것도 느낄 수 있었다. 고무노즐이 아직 완전히 삽입이 되기 전인데도 불구하고 벌써 항문쪽이 참을 수 없을 정도로 화끈거려서 메리는 참지 못하고 비명을 지르며 몸부림을 쳤다. 메리는 눈물까지 떨구며 자기를 구원해줄 사람이 나타나길 간절히 빌었지만 그럴 가능성이 전혀 없다는건 그녀도 너무도 잘 알고 있었다.
"자, 이제 그 고무공으로 5번 정도 바람을 집어넣어."
에이미가 고무공을 쥐고서 정확하게 5번을 꾹꾹 누르자, 메리는 똥이 마려울 때처럼 항문쪽이 묵직하고 뻐근해짐을 느꼈다. 그래도 그건 화끈거리는 통증에 비하면 정말로 아무것도 아니었다.
"어때, 슬레이브? 만족스러울 정도로 꽉 차는 느낌이 들어?"
"예에.. 주.. 주인니임.."
"그런데 왜 그래? 어디가 불편하기라도 해?"
"아으으으~~, 주.. 주인님, 정말이지 항문이 너무 화끈거려서 미칠것만 같아요!" 메리가 더 이상 참지 못하겠다는 듯이 얼굴을 잔뜩 일그러뜨리며 울먹이는 목소리로 소리쳤다.
"오우, 그래? 그렇다면 정말 다행이군 그래. 난 혹시라도 별 느낌이 없을까봐 은근히 걱정을 했었지~." 옆에서 보고있던 부바가 끼어들며 만족스럽다는 듯이 껄껄 웃었다. 그리고는 메리의 항문에 삽입이 된 노즐을 안쪽으로 좀 더 깊숙이 밀어넣으며 말했다. "사실 내가 정작 신경이 쓰이는건 혹시라도 고추즙 때문에 관장액이 잘 안들어 갈까봐 그게 걱정이야. 그래도 이 바덱스는 더블 타입이기 때문에, 바람을 집어넣는 곳이 2개라서 고무노즐도 2군데를 부풀려 놓을 수 있어. 그러니까 관장액이 새거나 고무노즐이 빠지는 일은 절대로 없지."
부바가 고무공을 빼서 다른 곳에다 끼운 다음 다시 고무공을 꾹꾹 누르자, 정말로 고무노즐이 메리의 항문에 뿌리를 내리기라도 한듯이 단단히 박혀버렸다.
"리사, 이제 호스를 이 용기에다 연결해."
부바의 지시에 리사가 메리의 항문에 박아놓은 고무노즐에 연결된 호스를 실린더 모양으로 생긴 투명한 용기에 달린 밸브에다 끼워넣었다. 그런데 그 용기에는 최고눈금이 4리터로 표시가 되어있었을 뿐만 아니라 그 4리터 눈금까지 노란색의 액체가 가득 담겨있었다.
"자, 여러분! 이 용기안에는 4리터의 오줌이 들어있어요. 따라서 내가 이 밸브를 염과 동시에 이 용기안에 들어있는 오줌이 노예의 항문으로 들어가게 될 거예요."
부바가 말을 마치자 마자 밸브를 약간 열었다. 그러자 용기에 들어있던 노란색의 액체가 호스를 타고 메리의 항문으로 흘러 들어가기 시작했다.
"암캐야, 이제 좀 화끈거리는게 가라앉지 않아?" 5분 정도가 지났을 때쯤 부바가 메리에게 물었다.
"아니예요, 주인님. 아직도 여전히 화끈거려요."
"오우, 그래? 그렇다면 정말 다행인걸? 사실 따지고 보면 오줌이 들어간다고 화끈거리는게 꼭 가라앉으라는 법은 없잖아?" 부바가 리사를 돌아보며 말했다. "리사, 실린더가 다 비거든 다시 4리터까지 가득 채워. 물론 상태를 봐가면서 해야하긴 하겠지만 아마 이년 정도면 그렇게 2번은 더 할 수 있을 거야."
메리는 그 소리를 듣고 비명이 터져나오려는걸 가까스로 참았다. 부바 말대로 하자면 무려 12리터나 되는 오줌을 그녀의 항문속으로 흘려넣겠다는 소리였기 때문이었다. 게다가 실린더에 들어있던 오줌은 겨우 1리터 정도밖엔 줄어들지 않았는데 메리는 벌썩 배가 살살 아파오고 있었다.
"웬디, 이리 앞으로 나와 봐!"
부바가 부르는 소리에 웬디의 얼굴에 순간적으로 두려운 빛이 스쳐지나갔다. 그래도 웬디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곧바로 평상시의 얼굴을 하고서 재빨리 앞으로 나왔다.
"리포트를 보니까, 네가 역사 숙제를 여러번이나 제출하지 않았다고 하던데.. 또 그 뿐만이 아니고 역사과목을 가르치는 존슨한테 무례하게 군적도 있었다면서?"
"마스터, 하지만 그건.. 솔직히 존슨은 하찮은 노예일 뿐이잖아요? 그런데 어떻게 존슨이 내는 숙제를 매번 꼬박꼬박 하고, 또 예의까지 깍듯하게 갖추란 말이세요?"
"웬디, 무슨 그런 말도 안되는 핑계가 있어? 너는 우리 모임의 부 마스터 자격을 계속 유지하려면 그 성적으론 어림도 없다는걸 몰라? 그런데 너는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 피나는 노력을 해도 시원찮을 판에 무슨 그런 되먹지 않는 소리를 하는 거야? 앞으로 학교에선 모든 선생들을 항상 똑같이 대하도록 해. 선생들 중에 누가 노예건 아니건 그런건 따지지도 마. 웬디, 내 말이 무슨 뜻인지 똑똑히 알아들었어?"
"예, 마스터. 죄송합니다."
"좋아. 하지만 잘못을 제대로 뉘우치려면 그에 상응하는 벌이 있어야겠지. 테이블 위로 올라가서 엉덩이를 노예의 입에다 대!"
"예, 마스터." 웬디는 재빨리 메리가 누워있는 테이블 위로 올라가 부바의 지시대로 자세를 잡았다.
"그 상태 그대로 앞으로 엎드려서 노예의 보지를 핥아줘. 하지만 쌀 때까지 핥아주면 안돼. 만약에 노예가 싸기라도 하면 그 땐 죽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벌을 받을 줄 알아!"
"예, 마스터."
"암캐야, 너도 마찬가지로 웬디의 보지를 핥아줘. 대신에 너는 웬디를 적어도 12번은 싸게 만들어야 돼, 알아들었어?"
"예, 주인님."
메리는 허겁지겁 얼굴을 디밀고서 웬디의 음부를 핥아주기 시작했다. 부바는 한켠에 놓여있던 또 다른 바덱스를 집어들고서 카메라를 쳐다보며 말했다.
"이건 아주 특별하게 디자인이 된 바덱스예요. 공주님, 이것도 윤활제를 잘 발라서 웬디의 항문에다 삽입을 좀 해주겠니?"
"예, 마스터."
에이미가 잽싸게 다가와 바덱스를 받아들더니 아까처럼 고무노즐에다 윤활제를 잘 발라서 웬디의 항문에다 깊숙이 쑤셔넣었다. 그런 다음 그 바덱스에 달린 고무공을 정확하게 5번을 꾹꾹 눌러서 고무노즐에 바람을 집어넣었다.
"여러분도 보시다시피 이 바덱스는 더블 타입이 아니라 싱글 타입이예요. 그래도 노즐이 항문에서 저절로 빠져버리는 일은 절대로 없을 거예요. 다만 이 바덱스는 관장액이 1리터 정도만 들어가도 그 때부터 항문에서 관장액이 저절로 약간씩 새어 나오도록 그렇게 특별하게 제작된 물건이죠. 따라서 웬디의 항문이 노예의 입에 정확하게 조준만 되어 있다면 웬디의 항문에서 새어나온 물을 노예가 받아먹게 되는 거예요. 그런데 마스터 리사의 노예가 만약에 그걸 제대로 받아먹질 못한다면 그 땐.. 뭐, 나로서는 리사의 노예가 제대로 잘 받아먹길 빌어줄 수밖엔 없군요."
부바가 말을 마치자마자 바지춤을 열고서 옆에 놓여있던 빈 관장용 실린더에다 오줌을 누기 시작했다.
"웬디에게 관장을 해주는 건데 이왕이면 신선한 오줌으로 채워줘야겠죠?" 부바가 웬디를 힐끔 쳐다보며 짓궂은 미소를 지어보였다. "여러분도 이왕이면 웬디를 위해서 신선한 오줌을 좀 제공해 주세요."
그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여러사람이 앞으로 나와 소변을 누어 준 덕분에 그 관장용 실린더는 금새 신선한 소변으로 가득 차버렸다. 부바는 소변으로 가득 찬 그 실린더를 옷걸이처럼 생긴 스텐드에 높이 매달아놓은 다음 바덱스에 연결된 호스를 실린더 밸브에 끼워넣고 밸브를 열어놓았다. 그러자 소변이 곧바로 호스를 타고 웬디의 항문으로 들어가기 시작했다.
한편 메리는 고문과도 같은 수치플을 수도 없이 견뎌낸 경험 덕분인지 소변이 계속 항문으로 밀려 들어오는 상황인데도 꽤 꿋꿋하게 잘 견뎌내고 있었다. 하지만 웬디는 그런 경험을 해본 적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관장의 괴로움은 말할 것도 없고 다른 여자의 음부를 핥아주는 것마저도 견디기 힘든 상황이었다. 그런데도 메리가 얼마나 능숙하고 노련하게 음부를 핥아주던지, 웬디는 그렇게 괴롭고 힘든 상황에서도 금새 오르가즘을 느끼기 시작했다. 메리는 웬디의 그런 반응을 보고, 웬디에게 12번이나 오르가즘을 느끼도록 만드는 일이 그렇게 불가능한 일만은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약간은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다.
어느새 웬디는 메리의 능숙한 애무 탓에 2번째의 오르가즘을 느끼고 있었다. 그리고 그 때쯤부터 웬디의 항문에선 똥 오줌이 뒤섞인 물이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물론 메리는 욕지기를 참아가며 어쩔 수 없이 그걸 전부 받아먹어야만 했다. 하지만 그 맛이 정말 장난이 아닌였는데다가 그 와중에도 웬디가 계속 오르가즘을 느끼도록 만들어야만 했기 때문에 메리에겐 그 순간이 마치 고문처럼 느껴질 지경이었다. 게다가 그녀의 배도 이미 더 이상 압력을 견디기 힘들 정도로 잔뜩 부풀어올라 있었다.
"암캐야, 어때? 아직 견딜만 해?"
"예에, 주.. 주인니임.."
"좋아좋아! 그럼 똥구멍이 화끈거리던 것도 좀 가라앉았어?"
"예에, 주인니임.."
"그럼 혹시.. 소변이 마렵지는 않아?"
"예, 주인님. 저도 소변이 마려워요."
"그래? 그렇게 계속 받아먹었으니 당연히 소변이 마렵겠지!"
부바는 카메라를 조정해서 메리의 음부에 줌인모드로 맞춰놓고 튜브처럼 생긴 기다란 고무호스를 들어보이며 메리에게 물었다.
"암캐야, 이게 뭔지 알아?"
"아.. 아뇨, 주인니임."
"좋아, 그럼 내가 가르쳐주지. 이건 도뇨관(導尿管)이라고 하는 거야."
부바가 메리의 가랑이 사이에 자리를 잡고 서더니 그 도뇨관을 고추즙이 들어있는 윤활제에 푹 담구는 것이였다. 그걸 보고 메리는 부바가 무슨 짓을 하려는지를 깨닫고 소스라치게 놀랄 수밖에 없었다.
"오우 이런 세상에! 날 죽일 작정인 모양이야!"
부바는 윤활제를 바른 그 도뇨관을 한손에 들고서 다른 손으로는 메리의 음부를 더 넓게 벌렸다. 그리고는 여전히 태연한 표정으로 그 도뇨관을 메리의 요도구에 쑤셔넣기 시작했다.
"자.. 이렇게 윤활제를 잘 묻혀서 쑤셔넣으면 쑤셔넣기도 훨씬 수월할 뿐더러 오줌이 옆으로 새어나오는 일도 절대로 없지."
메리는 이물질이 요도구를 뚫고 들어와 방광에 닿는걸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곧이어 그 주위가 온통 불이라도 나는것처럼 화끈거리기 시작했다. 메리는 그 통증이 너무 견디기 힘들어서 웬디의 음부를 핥아주는 것도, 웬디의 항문에서 흘러나오는 물을 받아마시는 것도 더 이상 할 수가 없었다.
"암캐야, 어서 계속하질 못하겠어! 만약에 계속하질 않으면 더 심한 꼴을 당하게 될 줄 알아!"
옆에서 구경을 하고있던 에이미가 큰소리로 호통을 쳤다. 부바는 약간은 놀랍다는 표정으로 에이미를 힐끔 한번 쳐다보고는 그곳에 모인 사람들을 향해 설명을 하기 시작했다.
"여러분들도 아마 짐작을 하고 계시겠지만, 암캐의 요도구에 삽입을 해놓은 도뇨관은 방광에까지 삽입이 되어있어요. 그리고 바덱스처럼 펌프로 바람을 좀 집어넣으면 도뇨관 끝쪽이 부풀어 올라서 절대로 빠져나오질 않게 되죠."
부바가 설명을 하면서 펌프로 바람을 집어넣고는, 고무호스가 요도구에서 절대로 빠지지 않는다는걸 증명해 보이려는듯이 고무호스를 툭툭 잡아채는 것이었다. 그 바람에 메리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아픔에 큰소리로 비명을 지르고 말았다. 하지만 부바는 메리의 고통 따윈 아랑곳도 하질 않고 고무호스를 좀 더 세게 잡아당기는 것이었다.
부바는 고무호스가 절대로 빠지지 않는다는걸 그렇게 증명해 보이고 나서 고무호스의 반대쪽 끝을 바닥에 놓인 커다란 통에다 담궈놓았다. 그런데 그 통엔 메리가 미처 받아먹지 못한 웬디의 항문에서 흘러내린 관장액이 테이블을 타고 흘러내려 꽤나 많이 고여있었다.
메리가 그 동안 아무리 상상하기조차 힘든 수치플을 수도 없이 경험했다고는 해도 그 순간만큼 죽기보다 괴로운 적은 단 한번도 없었다. 게다가 웬디의 노련한 애무 때문에 그녀는 더 이상 참기 힘들 정도로 쾌감을 느끼고 있었다.
"마스터, 저도 소변이 마려워서 죽겠어요. 그러니 저도 소변을 좀 보게 해주세요." 웬디가 메리의 음부를 핥아주다 말고 부바를 향해 애원하듯 말했다.
"슬레이브 메리, 입을 크게 벌리고 웬디의 오줌구멍에다 입을 대고 있어. 보아하니 웬디가 오줌이 꽤나 마려운 모양이니까 흘리지 않고 전부 받아마시려면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해야 할거야."
메리로선 당연히 부바가 시키는대로 따를 수밖엔 없었다.
"웬디, 이제 시원하게 오줌을 싸봐."
부바의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굵은 웬디의 소변줄기가 메리의 입으로 쏟아졌다. 물론 메리는 흘리지 않고 받아마시려고 최선을 다했지만 소변줄기가 얼마나 거세던지 그만 사레가 들려서 기침을 하고 말았다. 그 바람에 입에서 흘러 넘친 소변과 웬디의 항문에서 흘러나오는 똥물을 얼굴에 뒤짚어쓰고 말았다.
"웬디, 슬레이브의 보지 맛이 어때?"
부바의 갑작스런 질문에 웬디가 뭐라고 대답을 해야할지 몰라서 약간 당황을 했다.
"웬디, 머리 굴릴 생각하지 말고 어서 솔직하게 대답을 해봐."
"예, 마스터.. 솔직히 말씀드리면.. 맛이.. 꽤 괜찮은거 같아요."
"흠.. 그럼, 관장을 하고 있는건 어때?"
"관장은.. 기분이 이상한게 좀 변태스러운거 같아요."
"그래? 사실 그건 나도 그렇게 생각해. 바로 네 엄마가 그랬던 것처럼 말이지. 솔직히 난 네가 네 엄마처럼 메조기질을 타고났다고 생각하고 있었어. 어때, 넌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
"예, 마스터.. 사실은 저도 그렇게 느끼고 있었어요."
사실 웬디는 친구들을 포함해서 수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오줌으로 관장을 당하면서도, 벌써 세번씩이나 오르가즘을 느낄 정도로 흥분과 쾌감을 느끼고 있다는 사실 때문에 스스로도 메조기질이 있다는걸 뼈저리게 절감하고 있던 참이었다.
"그래, 넌 음탕한 메조가 틀림없어! 나이가 그렇게 어린데도 불구하고 넌 정말 천성적으로 타노난 스 슬레이브야. 어때, 내 말이 맞지, 이년아?"
부바가 약간은 과장된 목소리로 물었다. 하지만 웬디는 그 순간 또 오르가즘이 치밀어 올라서 대답을 할 수가 없었다.
그 사이에도 메리는 여전히 웬디의 음부를 핥아주고 있었고 그건 벌써 2시간째를 넘어서고 있었다. 그래도 그나마 항문과 요도구가 화끈거리는건 가라앉아서 다행이었다. 하지만 배가 부르도록 마신 웬디의 오줌과 똥물 때문에 뱃속이 뒤집어질 지경이었고, 여전히 구역질을 참아가며 그걸 계속 받아먹어야만 하는 상황이었다.
그렇게 얼마나 더 시간이 흘렀을까, 마침내 웬디가 12번째의 오르가즘을 느끼고 있었다. 웬디는 얼마나 기진맥진을 했던지, 오르가즘이 가라앉고 나자 지켜보던 남자들의 도움을 받고서야 간신히 메리의 몸위에서 내려올 수 있었다.
머리 위에 매달려있던 관장용 실린더는 이미 텅 비어있었다. 메리도 그 때서야 겨우 결박을 풀고 그 끔찍한 테이블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그런데 메리를 풀어준 사람들이 그녀를 웬디의 똥물이 들어있는 통에다 머리부터 거꾸로 쑤셔넣어버리는 것이었다.
부바는 옆에서 그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가, 메리의 항문에 삽입이 되어있던 고무호스를 빼서 메리가 머리를 거꾸로 쳐박고 있는 통에다 담궈놓았다. 메리의 항문에 박혀있던 고무호스가 제거되고 나자, 곧바로 관장액으로 사용된 오줌이 그녀의 항문에서 분수처럼 뿜어져 나오기 시작했다. 더욱이 그 오줌은 메리의 똥과 뒤섞인 탓인지 아주 거무틱틱한 색을 띠고 있었다.
사실 그 때까지만 해도 메리는 더러운 통에다 머리를 쳐박고 있는걸 그렇게 크게 신경을 쓰진 않았었다. 그런데 그게 신경쓰지 않아도 될 일이 아니란걸 그녀는 곧바로 깨달을 수밖엔 없었다. 왜냐하면 그녀의 항문에서 뿜어져 나온 똥물이 그녀의 몸을 타고 흘러내려 그 통을 점점 채우기 시작했기 때문이었다.
메리는 어떻게든 항문을 조여보려고 안간힘을 썼다. 하지만 그건 애초에 불가능한 일이나 마찬가지라서 메리는 이래저래 마음이 다급해질 대로 다급해졌다.
어느새 똥물이 그녀의 코에까지 차올라 왔다. 메리는 코로 똥물이 들어오지 못하게 하려고 입으로만 거친 숨을 몰아쉬었다. 그런데 똥물이 금새 그녀의 입에까지 차올라 왔다. 메리는 어쩔 수 없이 입술을 오므리고 숨을 참아야 했다.
메리가 더 이상 숨을 참을 수 없을 지경이 됐을 때쯤, 그녀를 거꾸로 들고있던 사람들이 메리를 그 통에서 꺼내주었다. 그러나 그게 끝이 아니었다. 그들은 메리를 똑바로 뒤집자마자 그대로 그 통에다 쑤셔 넣어버리는 것이었다. 물론 그 사이에도 메리의 항문에선 여전히 똥물이 계속 뿜어져 나오고 있었다.
"아휴 냄새야! 정말 더러워서 못 봐주겠네!" 에이미가 온 상을 찌푸리고 말했다. "암캐야, 그 꼴로는 우리차에 탈 수 없을 테니깐 너는 마이크 오빠의 트럭을 타고 집으로 와."
마이크가 통에 뚜껑을 단단히 채우더니 통을 굴려서 트럭 짐칸에다 옮겨 실었다. 그래도 마이크가 뚜껑에 달린 조그만 구멍을 열어줘서 메리는 그 구멍을 통해 간신히 숨을 쉴 수가 있었다.
**********
차가 메리의 집에 도착하자, 마이크는 통을 뒷뜰에다 굴려서 내려놓고 그제서야 메리를 그 통에서 나오게 해주었다.
"암캐야, 그 꼴로는 집안으로 못 들어갈 테니까 어서 여기서 몸을 씻도록 해."
메리는 추운 날씨인데도 불구하고 뒷뜰에서 정원용 호스의 얼음처럼 찬물로 몸을 씻어야 했다. 그리고 온몸을 사시나무 떨듯 떨면서 서둘러 지하실까지 기어내려가 우리속에 몸을 뉘었다.
"암캐야, 자기 전에 일기를 쓰는건 잊지 않았겠지?" 리사가 목욕용 타월 한장을 던져 넣어주며 말했다.
"예, 주인니임.." 리사의 말에 메리가 온 몸을 부들부들 떨면서 대답했다.
"아마 오늘은 쓸게 아주 많을 거야. 그렇더라도 하나도 빼먹지 말고 잘 적어놓도록 해. 그리고 오늘 하루동안 뭘 배우고, 또 뭘 느꼈는지도 상세히 적어놔, 알았지?"
"예에, 주인니임.."
"좋아! 그럼, 어서 시작해. 내일 학교에 가려면 일찍 일어나야 할 테니까 어서 서두르는게 좋을 거야."
리사는 말을 마치자마자 우리문을 잠궈놓고 에이미와 함께 지하실에서 나가버렸다...
### The End (번외편-다른 에피소드) ###
Chapter 33 (마지막 장)
**** WARNING **** WARNING **** WARNING **** WARNING **** WARNING **** WARNING ****
이번 Chapter에는 스캇 플레이가 아주 심하게 들어있으니,
스캇 플레이를 혐오하시는 분들의 양해와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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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는 에이미와 리사를 따라 지하실로 내려가다가 지하실에 너무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는걸 보고 깜짝 놀랐다. 그 중에서 특히 메리의 눈에 제일 먼저 띈 사람은 부바와 사이먼 부부였는데, 그들은 키미가 갖혀있는 우리 앞에 서서 뭔가를 상의하고 있었다. 반면에 우리 안에 갖혀있는 키미는 에이미의 친구들한테 너무 심하게 시달린 탓인지 좁은 우리 안에서 꾸벅꾸벅 졸고 있었다. 그리고 그 옆에 놓인 쇼파에는 에이미의 친구들인 그레이스와 웬디, 수지가 나란히 앉아있었는데 무슨 얘기로 수다를 떠는지 메리가 들어오는 것도 모르고 있었다.
그 자리에는 또 리사의 오빠 마이크와 마크 에반스도 있었는데, 그들은 한쪽에서 비디오카메라를 설치하느라고 꽤나 분주한 모습이었다. 또한 메리의 남편 빌이 근무하는 회사의 사장 스티브 에반스는 컴퓨터 앞에 앉아서 모니터를 뚫어지게 들여다 보며 바쁘게 마우스를 움직이고 있었다.
리사와 에이미가 메리를 데리고 지하실로 내려오자, 그레이스와 웬디, 그리고 수지가 그녀들 주위로 우루루 몰려와서는 메리에 대해 감탄어린 촌평을 한마디씩 했다. 한편 에이미는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으로 엄마의 목에 채워진 개줄을 쥐고 서 있으면서도 부끄러워하거나 어색해하기는 커녕 오히려 우쭐한 표정으로 미소를 짓고 있었다.
"얘들아, 먼저 확실히 해두고 싶은게 하나 있어. 이 똥이나 처먹는 암캐가 내 엄마라고 알고있는 사람들이 있는데, 내 분명히 말해두지만 내 엄마는 여기 있는 리사 사이먼이야. 그리고 내 이름도 앞으로는 에이미 사이먼이야. 그러니깐 앞으로는 다신 그런 말 같잖은 소리가 들리지 않도록 해줘. 난 앞으로 우리 엄마랑 우리집에서 이 노예를 데리고 함께 살거야. 그러니깐 너희들도 이 노예를 데리고 놀고싶으면 언제든 우리집으로 놀러와."
메리는 그 소릴 듣자 정말로 돌이킬 수 없는 상황까지 오고야 말았다는 사실을 뼈져리게 절감했다. 더구나 자신의 제자까지 섞여있는 사람들 앞에서 딸 에이미와 그녀만이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이란 사실이 그렇게 부끄러울 수가 없었다.
"얘들아, 오늘 무슨 일 때문에 모인건지 너희들은 잘 모르지? 그럼 내가 대략적으로 설명을 해줄 테니까 잘 들어." 리사가 둘러선 여자애들을 향해 말을 꺼냈다. "우린 앞으로 이 지하실을 던젼(Dungeon:지하감옥)으로 꾸민 다음 SM계열의 하드코어 포르노물을 위주로 하는 인터넷 유료 사이트를 하나 개설할 계획이야. 그리고 또 회원들의 요구를 바로바로 들어줄 수 있도록 노예들을 교육시키고 조련하는 내용의 하드코어 포르노를 실시간 생방송으로 중계할 계획까지 세워두고 있어. 그래서 사실 오늘은 우리 모임의 회원들이 전부 모여서 인터넷 생방송을 할 수 있도록 세팅을 해놓고 미리 테스트를 해보는 차원에서 시험방송을 한번 해보려는 거야."
메리는 그 소리를 듣고 가슴이 다 철렁 내려앉았다. 그동안 그녀가 상상하기조차 힘든 수치플레이들을 수도 없이 해왔다고는 해도, 지금까지는 그래도 몇몇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만 행해진 일들이었다. 그런데 지금은 딸 에이미를 포함한 수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그런 수치플레이와 스를 해야함은 물론이고, 앞으로는 그걸 모두 인터넷을 통해 돈을 지불하는 사람이라면 지구상의 어느 누구라도 볼 수 있게 된다고 생각하니 메리로선 그저 눈앞이 캄캄하기만 할 뿐이었다.
부바가 앞쪽으로 나오며 에이미에게 오라는 손짓을 했다. 부바는 그날도 하얀 가죽옷으로 온몸을 치장하고 있었다. 에이미가 부바 곁으로 다가가자, 부바는 에이미의 어깨를 한팔로 감싸안으며 지하실에 모여있는 사람들을 향해 큰소리로 말을 꺼냈다. 어느새 에이미의 어깨에 둘러진 부바의 손이 에이미의 젖꼭지를 만지작거리고 있었다. 그런데도 에이미는 싫은 기색은 커녕 자신의 알몸으로 쏟아지는 수많은 시선들을 은근히 즐기고 있는듯한 그런 표정이었다.
"먼저 여러분들께 소개할 아가씨가 있어요. 아마 이미 아시는 분들도 꽤 계시겠지만 내 옆에 서 있는 이 아가씨는 이름이 에이미 사이먼이라고 해요. 불과 며칠 전에 우리 모임의 부 마스터 그룹에 가입을 했어요. 그래도 아까 마스터 리사의 노예를 다루는걸 보니까, 에이미는 천성적으로 마스터의 자질을 타고난게 틀림없더군요."
메리도 그 말을 인정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메리가 느끼기에도 에이미는 이미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완전히 변해버렸을 뿐만 아니라 넘어서는 안될 선까지 넘어버린 상태였다. 에이미는 아주 메리의 그런 생각에 확신을 주려고 작정을 했는지, 갑자기 부바 앞에 무릎을 꿇고 앉더니 부바의 바지춤에서 성기를 끄집어내서 부드럽게 빨아주기 시작했다. 에이미의 그 모습에서 얼마나 애정이 듬뿍 묻어나던지 메리는 눈으로 보면서도 도저히 믿기지가 않을 정도였다.
메리는 에이미의 그런 모습을 보며, 그녀 자신은 물론이고 에이미마저도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상황까지 와버렸다는걸 뼈져리게 절감했다. 하물며 원래의 평범했던 삶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는 기회나 방법이 생긴다손 치더라도 이젠 아무 소용이 없을 거란 생각까지 들었다.
사실 메리가 그렇게 체념을 하게된 가장 큰 원인은 몰라보게 변해버린 에이미 때문임은 분명했다. 하지만 그녀 자신도 에이미 못지않게 변해버렸다는 사실을 그녀는 간과하고 있었다. 언제부터인가 메리는 이미 성노예로써의 삶에 갈수록 순응하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육체적으로도 그걸 원하는 상태로까지 발전이 되어 있었다.
"나는 에이미 사이먼의 마스터로서의 자질에 확신을 갖게 돼서, 마스터 사이먼 부부와 마스터 리사와 상의를 한 끝에 에이미 사이먼을 마스터로 인정을 함과 동시에 나를 보조해 줄 내 "공주"로 삼기로 결정을 했어요. 물론 마스터 에이미는 아직 너무 어리기 때문에, 우리 규칙에 따라 당분간은 그녀의 엄마인 리사와 생활을 하며 마스터로서 교육을 받게 될 거예요. 하지만 에이미는 앞으로 내 지시만 따르게 될 것이며, 그녀가 16살이 됐을 때 우리 모임의 주관으로 조촐하게 결혼식을 올림으로써 부부의 관계를 맺을 생각입니다."
부바가 말을 마치고 에이미를 애정 어린 눈길로 바라보더니 에이미에게 뜨겁게 키스를 했다. 그러자 주위에 둘러선 모든 사람들이 뜨거운 박수와 환호로 그들을 축복해 주는 것이었다.
"여러분, 앞으로는 내 공주님이 될 에이미의 누드를 볼 수 있는 기회가 아마 잘 없을 거예요. 그러니깐 보고싶으면 지금 잘 봐두도록 하세요." 부바의 농담 섞인 말에 모두들 웃음을 터뜨렸다. "에이미, 자 이제 마스터로서의 수업을 시작해 볼까?"
부바의 말에 리사가 에이미를 한쪽켠으로 데리고 가더니, 브래지어보단 크고 탱크톱보단 약간 작아보이는 검은색의 가죽옷을 한벌 건내주었다. 에이미는 그 옷을 건네받다가 리사의 눈에 눈물이 고인걸 발견했다.
"왜 그래요, 엄마? 무슨 일이라도 있어요?" 에이미가 놀라서 물었다.
"아.. 아니야, 마스터 에이미. 너무 기뻐서 그만.."
에이미는 리사가 자기를 마스터라고 불러줘서 기분이 날아갈 것만 같았다.
"에이미, 내가 널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지?"
"아니 그걸 말이라고 해요? 나도 엄마를 얼마나 사랑하는데요!"
리사와 에이미는 서로 부등켜 안은 채 꽤 한참동안 키스를 나누었다.
"공주님, 마스터 리사와 함께 네 노예를 저 테이블에다 묶어봐. 마스터 리사, 관장을 하기위해 묶어놓을 땐 어떤 자세로 어떻게 묶어놔야 하는지를 우리 공주님한테도 잘 가르쳐 주도록 해."
"예, 마스터." 리사와 에이미가 동시에 대답을 했다.
메리는 리사의 지시에 따라 철재 테이블 위로 올라가 똑바로 드러누워야 했다. 리사는 에이미와 함께 2줄의 로프로 장딴지와 허벅지를 하나로 동여맨 다음 가랑이가 찢어질 정도로 두 무릎을 크게 벌려서 테이블의 양쪽 사이드쪽에다 팽팽하게 묶어놓았다. 그리고 메리의 손목도 머리 위쪽 모서리에다 따로따로 단단히 묶어놓았다.
이제 메리는 M자 모양으로 두 무릎을 활짝 벌린 채 알몸으로 철재 테이블에 누워서 앞으로 벌어질 일에 대한 두려움으로 몸을 떨어야 했다. 그녀는 몸을 꼼짝달싹 할 수도 없었으며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는 것이라고는 오로지 머리뿐이었다.
"이게 바로 더블 바덱스(Double Bardex)라고 하는 거예요." 부바가 메리 곁으로 다가와 프라스틱으로 된 기다란 물건을 들어보이며 좌중을 향해 설명하기 시작했다. "이쪽 끝의 고무노즐처럼 생긴걸 노예의 항문에다 집어넣을 건데, 여기 보이는 바로 이 볼록한 부분까지 삽입을 한 다음 이 고무공처럼 생긴 펌프로 바람을 적당히 넣어주면 고무노즐을 일부러 빼려고 해도 절대로 빠지질 않아요. 게다가 또 하나 좋은 점은 관장을 아무리 많이 하더라도 중간에 관장액이 항문에서 새어나오는 일이 절대로 없다는 점이예요."
부바가 고무공처럼 생긴걸 꾹꾹 누르자 부바가 설명을 했던 고무노즐의 볼록한 부분이 점점 크게 부풀어 오르는 것이였다. 부바는 그 바덱스란 물건으로 그렇게 시범까지 보여준 다음 바람을 다시 빼서 리사에게 건내주었다.
"마스터 리사, 이걸 우리 공주님이 직접 해볼 수 있게 줘. 삽입을 하기 전에 먼저 윤활제를 바르는 것도 가르쳐 주고.."
리사가 에이미에게 수술용 고무장갑을 건내주고 자기도 고무장갑을 꼈다. 그리고 고무노즐에다 윤활제로 보이는 뭔가 끈적끈적한 액체를 몇방울 짜서 골고루 잘 바르는걸 직접 시범으로 보여준 다음 그 고무노즐을 에이미에게 건내주었다. 그러자 에이미는 그 고무노즐을 받아들더니 잠시 망설이는 기색도 없이 메리의 항문에다 그대로 쑤셔넣으려고 했다.
"에이미, 윤활제를 노예의 항문에다가도 골고루 잘 발라줘." 리사가 에이미를 제지하며 말했다. "그래야 쑤셔넣기도 훨씬 수월할 거야."
에이미가 그제서야 알았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이며 리사가 시키는대로 했다.
"그 윤활제를 항문에 발라주면 암캐도 아마 대단히 좋아할걸. 왜냐하면 그 윤활제엔 고추즙이 들어있어서 조금만 발라도 맨소래담을 바른 것처럼 아주 화끈화끈 할 거거든. 그래도 우리가 농도를 적당히 잘 맞춰놔서 그렇게 심하게 화끈거리지는 않을 테니까 너무 크게 신경쓸 필요는 없어."
리사의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메리는 항문이 후끈거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곧이어 항문으로 바덱스의 고무노즐이 뚫고 들어오는 것도 느낄 수 있었다. 고무노즐이 아직 완전히 삽입이 되기 전인데도 불구하고 벌써 항문쪽이 참을 수 없을 정도로 화끈거려서 메리는 참지 못하고 비명을 지르며 몸부림을 쳤다. 메리는 눈물까지 떨구며 자기를 구원해줄 사람이 나타나길 간절히 빌었지만 그럴 가능성이 전혀 없다는건 그녀도 너무도 잘 알고 있었다.
"자, 이제 그 고무공으로 5번 정도 바람을 집어넣어."
에이미가 고무공을 쥐고서 정확하게 5번을 꾹꾹 누르자, 메리는 똥이 마려울 때처럼 항문쪽이 묵직하고 뻐근해짐을 느꼈다. 그래도 그건 화끈거리는 통증에 비하면 정말로 아무것도 아니었다.
"어때, 슬레이브? 만족스러울 정도로 꽉 차는 느낌이 들어?"
"예에.. 주.. 주인니임.."
"그런데 왜 그래? 어디가 불편하기라도 해?"
"아으으으~~, 주.. 주인님, 정말이지 항문이 너무 화끈거려서 미칠것만 같아요!" 메리가 더 이상 참지 못하겠다는 듯이 얼굴을 잔뜩 일그러뜨리며 울먹이는 목소리로 소리쳤다.
"오우, 그래? 그렇다면 정말 다행이군 그래. 난 혹시라도 별 느낌이 없을까봐 은근히 걱정을 했었지~." 옆에서 보고있던 부바가 끼어들며 만족스럽다는 듯이 껄껄 웃었다. 그리고는 메리의 항문에 삽입이 된 노즐을 안쪽으로 좀 더 깊숙이 밀어넣으며 말했다. "사실 내가 정작 신경이 쓰이는건 혹시라도 고추즙 때문에 관장액이 잘 안들어 갈까봐 그게 걱정이야. 그래도 이 바덱스는 더블 타입이기 때문에, 바람을 집어넣는 곳이 2개라서 고무노즐도 2군데를 부풀려 놓을 수 있어. 그러니까 관장액이 새거나 고무노즐이 빠지는 일은 절대로 없지."
부바가 고무공을 빼서 다른 곳에다 끼운 다음 다시 고무공을 꾹꾹 누르자, 정말로 고무노즐이 메리의 항문에 뿌리를 내리기라도 한듯이 단단히 박혀버렸다.
"리사, 이제 호스를 이 용기에다 연결해."
부바의 지시에 리사가 메리의 항문에 박아놓은 고무노즐에 연결된 호스를 실린더 모양으로 생긴 투명한 용기에 달린 밸브에다 끼워넣었다. 그런데 그 용기에는 최고눈금이 4리터로 표시가 되어있었을 뿐만 아니라 그 4리터 눈금까지 노란색의 액체가 가득 담겨있었다.
"자, 여러분! 이 용기안에는 4리터의 오줌이 들어있어요. 따라서 내가 이 밸브를 염과 동시에 이 용기안에 들어있는 오줌이 노예의 항문으로 들어가게 될 거예요."
부바가 말을 마치자 마자 밸브를 약간 열었다. 그러자 용기에 들어있던 노란색의 액체가 호스를 타고 메리의 항문으로 흘러 들어가기 시작했다.
"암캐야, 이제 좀 화끈거리는게 가라앉지 않아?" 5분 정도가 지났을 때쯤 부바가 메리에게 물었다.
"아니예요, 주인님. 아직도 여전히 화끈거려요."
"오우, 그래? 그렇다면 정말 다행인걸? 사실 따지고 보면 오줌이 들어간다고 화끈거리는게 꼭 가라앉으라는 법은 없잖아?" 부바가 리사를 돌아보며 말했다. "리사, 실린더가 다 비거든 다시 4리터까지 가득 채워. 물론 상태를 봐가면서 해야하긴 하겠지만 아마 이년 정도면 그렇게 2번은 더 할 수 있을 거야."
메리는 그 소리를 듣고 비명이 터져나오려는걸 가까스로 참았다. 부바 말대로 하자면 무려 12리터나 되는 오줌을 그녀의 항문속으로 흘려넣겠다는 소리였기 때문이었다. 게다가 실린더에 들어있던 오줌은 겨우 1리터 정도밖엔 줄어들지 않았는데 메리는 벌썩 배가 살살 아파오고 있었다.
"웬디, 이리 앞으로 나와 봐!"
부바가 부르는 소리에 웬디의 얼굴에 순간적으로 두려운 빛이 스쳐지나갔다. 그래도 웬디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곧바로 평상시의 얼굴을 하고서 재빨리 앞으로 나왔다.
"리포트를 보니까, 네가 역사 숙제를 여러번이나 제출하지 않았다고 하던데.. 또 그 뿐만이 아니고 역사과목을 가르치는 존슨한테 무례하게 군적도 있었다면서?"
"마스터, 하지만 그건.. 솔직히 존슨은 하찮은 노예일 뿐이잖아요? 그런데 어떻게 존슨이 내는 숙제를 매번 꼬박꼬박 하고, 또 예의까지 깍듯하게 갖추란 말이세요?"
"웬디, 무슨 그런 말도 안되는 핑계가 있어? 너는 우리 모임의 부 마스터 자격을 계속 유지하려면 그 성적으론 어림도 없다는걸 몰라? 그런데 너는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 피나는 노력을 해도 시원찮을 판에 무슨 그런 되먹지 않는 소리를 하는 거야? 앞으로 학교에선 모든 선생들을 항상 똑같이 대하도록 해. 선생들 중에 누가 노예건 아니건 그런건 따지지도 마. 웬디, 내 말이 무슨 뜻인지 똑똑히 알아들었어?"
"예, 마스터. 죄송합니다."
"좋아. 하지만 잘못을 제대로 뉘우치려면 그에 상응하는 벌이 있어야겠지. 테이블 위로 올라가서 엉덩이를 노예의 입에다 대!"
"예, 마스터." 웬디는 재빨리 메리가 누워있는 테이블 위로 올라가 부바의 지시대로 자세를 잡았다.
"그 상태 그대로 앞으로 엎드려서 노예의 보지를 핥아줘. 하지만 쌀 때까지 핥아주면 안돼. 만약에 노예가 싸기라도 하면 그 땐 죽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벌을 받을 줄 알아!"
"예, 마스터."
"암캐야, 너도 마찬가지로 웬디의 보지를 핥아줘. 대신에 너는 웬디를 적어도 12번은 싸게 만들어야 돼, 알아들었어?"
"예, 주인님."
메리는 허겁지겁 얼굴을 디밀고서 웬디의 음부를 핥아주기 시작했다. 부바는 한켠에 놓여있던 또 다른 바덱스를 집어들고서 카메라를 쳐다보며 말했다.
"이건 아주 특별하게 디자인이 된 바덱스예요. 공주님, 이것도 윤활제를 잘 발라서 웬디의 항문에다 삽입을 좀 해주겠니?"
"예, 마스터."
에이미가 잽싸게 다가와 바덱스를 받아들더니 아까처럼 고무노즐에다 윤활제를 잘 발라서 웬디의 항문에다 깊숙이 쑤셔넣었다. 그런 다음 그 바덱스에 달린 고무공을 정확하게 5번을 꾹꾹 눌러서 고무노즐에 바람을 집어넣었다.
"여러분도 보시다시피 이 바덱스는 더블 타입이 아니라 싱글 타입이예요. 그래도 노즐이 항문에서 저절로 빠져버리는 일은 절대로 없을 거예요. 다만 이 바덱스는 관장액이 1리터 정도만 들어가도 그 때부터 항문에서 관장액이 저절로 약간씩 새어 나오도록 그렇게 특별하게 제작된 물건이죠. 따라서 웬디의 항문이 노예의 입에 정확하게 조준만 되어 있다면 웬디의 항문에서 새어나온 물을 노예가 받아먹게 되는 거예요. 그런데 마스터 리사의 노예가 만약에 그걸 제대로 받아먹질 못한다면 그 땐.. 뭐, 나로서는 리사의 노예가 제대로 잘 받아먹길 빌어줄 수밖엔 없군요."
부바가 말을 마치자마자 바지춤을 열고서 옆에 놓여있던 빈 관장용 실린더에다 오줌을 누기 시작했다.
"웬디에게 관장을 해주는 건데 이왕이면 신선한 오줌으로 채워줘야겠죠?" 부바가 웬디를 힐끔 쳐다보며 짓궂은 미소를 지어보였다. "여러분도 이왕이면 웬디를 위해서 신선한 오줌을 좀 제공해 주세요."
그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여러사람이 앞으로 나와 소변을 누어 준 덕분에 그 관장용 실린더는 금새 신선한 소변으로 가득 차버렸다. 부바는 소변으로 가득 찬 그 실린더를 옷걸이처럼 생긴 스텐드에 높이 매달아놓은 다음 바덱스에 연결된 호스를 실린더 밸브에 끼워넣고 밸브를 열어놓았다. 그러자 소변이 곧바로 호스를 타고 웬디의 항문으로 들어가기 시작했다.
한편 메리는 고문과도 같은 수치플을 수도 없이 견뎌낸 경험 덕분인지 소변이 계속 항문으로 밀려 들어오는 상황인데도 꽤 꿋꿋하게 잘 견뎌내고 있었다. 하지만 웬디는 그런 경험을 해본 적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관장의 괴로움은 말할 것도 없고 다른 여자의 음부를 핥아주는 것마저도 견디기 힘든 상황이었다. 그런데도 메리가 얼마나 능숙하고 노련하게 음부를 핥아주던지, 웬디는 그렇게 괴롭고 힘든 상황에서도 금새 오르가즘을 느끼기 시작했다. 메리는 웬디의 그런 반응을 보고, 웬디에게 12번이나 오르가즘을 느끼도록 만드는 일이 그렇게 불가능한 일만은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약간은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다.
어느새 웬디는 메리의 능숙한 애무 탓에 2번째의 오르가즘을 느끼고 있었다. 그리고 그 때쯤부터 웬디의 항문에선 똥 오줌이 뒤섞인 물이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물론 메리는 욕지기를 참아가며 어쩔 수 없이 그걸 전부 받아먹어야만 했다. 하지만 그 맛이 정말 장난이 아닌였는데다가 그 와중에도 웬디가 계속 오르가즘을 느끼도록 만들어야만 했기 때문에 메리에겐 그 순간이 마치 고문처럼 느껴질 지경이었다. 게다가 그녀의 배도 이미 더 이상 압력을 견디기 힘들 정도로 잔뜩 부풀어올라 있었다.
"암캐야, 어때? 아직 견딜만 해?"
"예에, 주.. 주인니임.."
"좋아좋아! 그럼 똥구멍이 화끈거리던 것도 좀 가라앉았어?"
"예에, 주인니임.."
"그럼 혹시.. 소변이 마렵지는 않아?"
"예, 주인님. 저도 소변이 마려워요."
"그래? 그렇게 계속 받아먹었으니 당연히 소변이 마렵겠지!"
부바는 카메라를 조정해서 메리의 음부에 줌인모드로 맞춰놓고 튜브처럼 생긴 기다란 고무호스를 들어보이며 메리에게 물었다.
"암캐야, 이게 뭔지 알아?"
"아.. 아뇨, 주인니임."
"좋아, 그럼 내가 가르쳐주지. 이건 도뇨관(導尿管)이라고 하는 거야."
부바가 메리의 가랑이 사이에 자리를 잡고 서더니 그 도뇨관을 고추즙이 들어있는 윤활제에 푹 담구는 것이였다. 그걸 보고 메리는 부바가 무슨 짓을 하려는지를 깨닫고 소스라치게 놀랄 수밖에 없었다.
"오우 이런 세상에! 날 죽일 작정인 모양이야!"
부바는 윤활제를 바른 그 도뇨관을 한손에 들고서 다른 손으로는 메리의 음부를 더 넓게 벌렸다. 그리고는 여전히 태연한 표정으로 그 도뇨관을 메리의 요도구에 쑤셔넣기 시작했다.
"자.. 이렇게 윤활제를 잘 묻혀서 쑤셔넣으면 쑤셔넣기도 훨씬 수월할 뿐더러 오줌이 옆으로 새어나오는 일도 절대로 없지."
메리는 이물질이 요도구를 뚫고 들어와 방광에 닿는걸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곧이어 그 주위가 온통 불이라도 나는것처럼 화끈거리기 시작했다. 메리는 그 통증이 너무 견디기 힘들어서 웬디의 음부를 핥아주는 것도, 웬디의 항문에서 흘러나오는 물을 받아마시는 것도 더 이상 할 수가 없었다.
"암캐야, 어서 계속하질 못하겠어! 만약에 계속하질 않으면 더 심한 꼴을 당하게 될 줄 알아!"
옆에서 구경을 하고있던 에이미가 큰소리로 호통을 쳤다. 부바는 약간은 놀랍다는 표정으로 에이미를 힐끔 한번 쳐다보고는 그곳에 모인 사람들을 향해 설명을 하기 시작했다.
"여러분들도 아마 짐작을 하고 계시겠지만, 암캐의 요도구에 삽입을 해놓은 도뇨관은 방광에까지 삽입이 되어있어요. 그리고 바덱스처럼 펌프로 바람을 좀 집어넣으면 도뇨관 끝쪽이 부풀어 올라서 절대로 빠져나오질 않게 되죠."
부바가 설명을 하면서 펌프로 바람을 집어넣고는, 고무호스가 요도구에서 절대로 빠지지 않는다는걸 증명해 보이려는듯이 고무호스를 툭툭 잡아채는 것이었다. 그 바람에 메리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아픔에 큰소리로 비명을 지르고 말았다. 하지만 부바는 메리의 고통 따윈 아랑곳도 하질 않고 고무호스를 좀 더 세게 잡아당기는 것이었다.
부바는 고무호스가 절대로 빠지지 않는다는걸 그렇게 증명해 보이고 나서 고무호스의 반대쪽 끝을 바닥에 놓인 커다란 통에다 담궈놓았다. 그런데 그 통엔 메리가 미처 받아먹지 못한 웬디의 항문에서 흘러내린 관장액이 테이블을 타고 흘러내려 꽤나 많이 고여있었다.
메리가 그 동안 아무리 상상하기조차 힘든 수치플을 수도 없이 경험했다고는 해도 그 순간만큼 죽기보다 괴로운 적은 단 한번도 없었다. 게다가 웬디의 노련한 애무 때문에 그녀는 더 이상 참기 힘들 정도로 쾌감을 느끼고 있었다.
"마스터, 저도 소변이 마려워서 죽겠어요. 그러니 저도 소변을 좀 보게 해주세요." 웬디가 메리의 음부를 핥아주다 말고 부바를 향해 애원하듯 말했다.
"슬레이브 메리, 입을 크게 벌리고 웬디의 오줌구멍에다 입을 대고 있어. 보아하니 웬디가 오줌이 꽤나 마려운 모양이니까 흘리지 않고 전부 받아마시려면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해야 할거야."
메리로선 당연히 부바가 시키는대로 따를 수밖엔 없었다.
"웬디, 이제 시원하게 오줌을 싸봐."
부바의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굵은 웬디의 소변줄기가 메리의 입으로 쏟아졌다. 물론 메리는 흘리지 않고 받아마시려고 최선을 다했지만 소변줄기가 얼마나 거세던지 그만 사레가 들려서 기침을 하고 말았다. 그 바람에 입에서 흘러 넘친 소변과 웬디의 항문에서 흘러나오는 똥물을 얼굴에 뒤짚어쓰고 말았다.
"웬디, 슬레이브의 보지 맛이 어때?"
부바의 갑작스런 질문에 웬디가 뭐라고 대답을 해야할지 몰라서 약간 당황을 했다.
"웬디, 머리 굴릴 생각하지 말고 어서 솔직하게 대답을 해봐."
"예, 마스터.. 솔직히 말씀드리면.. 맛이.. 꽤 괜찮은거 같아요."
"흠.. 그럼, 관장을 하고 있는건 어때?"
"관장은.. 기분이 이상한게 좀 변태스러운거 같아요."
"그래? 사실 그건 나도 그렇게 생각해. 바로 네 엄마가 그랬던 것처럼 말이지. 솔직히 난 네가 네 엄마처럼 메조기질을 타고났다고 생각하고 있었어. 어때, 넌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
"예, 마스터.. 사실은 저도 그렇게 느끼고 있었어요."
사실 웬디는 친구들을 포함해서 수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오줌으로 관장을 당하면서도, 벌써 세번씩이나 오르가즘을 느낄 정도로 흥분과 쾌감을 느끼고 있다는 사실 때문에 스스로도 메조기질이 있다는걸 뼈저리게 절감하고 있던 참이었다.
"그래, 넌 음탕한 메조가 틀림없어! 나이가 그렇게 어린데도 불구하고 넌 정말 천성적으로 타노난 스 슬레이브야. 어때, 내 말이 맞지, 이년아?"
부바가 약간은 과장된 목소리로 물었다. 하지만 웬디는 그 순간 또 오르가즘이 치밀어 올라서 대답을 할 수가 없었다.
그 사이에도 메리는 여전히 웬디의 음부를 핥아주고 있었고 그건 벌써 2시간째를 넘어서고 있었다. 그래도 그나마 항문과 요도구가 화끈거리는건 가라앉아서 다행이었다. 하지만 배가 부르도록 마신 웬디의 오줌과 똥물 때문에 뱃속이 뒤집어질 지경이었고, 여전히 구역질을 참아가며 그걸 계속 받아먹어야만 하는 상황이었다.
그렇게 얼마나 더 시간이 흘렀을까, 마침내 웬디가 12번째의 오르가즘을 느끼고 있었다. 웬디는 얼마나 기진맥진을 했던지, 오르가즘이 가라앉고 나자 지켜보던 남자들의 도움을 받고서야 간신히 메리의 몸위에서 내려올 수 있었다.
머리 위에 매달려있던 관장용 실린더는 이미 텅 비어있었다. 메리도 그 때서야 겨우 결박을 풀고 그 끔찍한 테이블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그런데 메리를 풀어준 사람들이 그녀를 웬디의 똥물이 들어있는 통에다 머리부터 거꾸로 쑤셔넣어버리는 것이었다.
부바는 옆에서 그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가, 메리의 항문에 삽입이 되어있던 고무호스를 빼서 메리가 머리를 거꾸로 쳐박고 있는 통에다 담궈놓았다. 메리의 항문에 박혀있던 고무호스가 제거되고 나자, 곧바로 관장액으로 사용된 오줌이 그녀의 항문에서 분수처럼 뿜어져 나오기 시작했다. 더욱이 그 오줌은 메리의 똥과 뒤섞인 탓인지 아주 거무틱틱한 색을 띠고 있었다.
사실 그 때까지만 해도 메리는 더러운 통에다 머리를 쳐박고 있는걸 그렇게 크게 신경을 쓰진 않았었다. 그런데 그게 신경쓰지 않아도 될 일이 아니란걸 그녀는 곧바로 깨달을 수밖엔 없었다. 왜냐하면 그녀의 항문에서 뿜어져 나온 똥물이 그녀의 몸을 타고 흘러내려 그 통을 점점 채우기 시작했기 때문이었다.
메리는 어떻게든 항문을 조여보려고 안간힘을 썼다. 하지만 그건 애초에 불가능한 일이나 마찬가지라서 메리는 이래저래 마음이 다급해질 대로 다급해졌다.
어느새 똥물이 그녀의 코에까지 차올라 왔다. 메리는 코로 똥물이 들어오지 못하게 하려고 입으로만 거친 숨을 몰아쉬었다. 그런데 똥물이 금새 그녀의 입에까지 차올라 왔다. 메리는 어쩔 수 없이 입술을 오므리고 숨을 참아야 했다.
메리가 더 이상 숨을 참을 수 없을 지경이 됐을 때쯤, 그녀를 거꾸로 들고있던 사람들이 메리를 그 통에서 꺼내주었다. 그러나 그게 끝이 아니었다. 그들은 메리를 똑바로 뒤집자마자 그대로 그 통에다 쑤셔 넣어버리는 것이었다. 물론 그 사이에도 메리의 항문에선 여전히 똥물이 계속 뿜어져 나오고 있었다.
"아휴 냄새야! 정말 더러워서 못 봐주겠네!" 에이미가 온 상을 찌푸리고 말했다. "암캐야, 그 꼴로는 우리차에 탈 수 없을 테니깐 너는 마이크 오빠의 트럭을 타고 집으로 와."
마이크가 통에 뚜껑을 단단히 채우더니 통을 굴려서 트럭 짐칸에다 옮겨 실었다. 그래도 마이크가 뚜껑에 달린 조그만 구멍을 열어줘서 메리는 그 구멍을 통해 간신히 숨을 쉴 수가 있었다.
**********
차가 메리의 집에 도착하자, 마이크는 통을 뒷뜰에다 굴려서 내려놓고 그제서야 메리를 그 통에서 나오게 해주었다.
"암캐야, 그 꼴로는 집안으로 못 들어갈 테니까 어서 여기서 몸을 씻도록 해."
메리는 추운 날씨인데도 불구하고 뒷뜰에서 정원용 호스의 얼음처럼 찬물로 몸을 씻어야 했다. 그리고 온몸을 사시나무 떨듯 떨면서 서둘러 지하실까지 기어내려가 우리속에 몸을 뉘었다.
"암캐야, 자기 전에 일기를 쓰는건 잊지 않았겠지?" 리사가 목욕용 타월 한장을 던져 넣어주며 말했다.
"예, 주인니임.." 리사의 말에 메리가 온 몸을 부들부들 떨면서 대답했다.
"아마 오늘은 쓸게 아주 많을 거야. 그렇더라도 하나도 빼먹지 말고 잘 적어놓도록 해. 그리고 오늘 하루동안 뭘 배우고, 또 뭘 느꼈는지도 상세히 적어놔, 알았지?"
"예에, 주인니임.."
"좋아! 그럼, 어서 시작해. 내일 학교에 가려면 일찍 일어나야 할 테니까 어서 서두르는게 좋을 거야."
리사는 말을 마치자마자 우리문을 잠궈놓고 에이미와 함께 지하실에서 나가버렸다...
### The End (번외편-다른 에피소드) ###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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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
접속일 | 2024-11-23 | ||
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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