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이 작품은 약간 진도가 좀 느릴수도 있습니다..
한 평범한 여자를 성의 노예로 조교한다는 것 자체가 시간이 걸리는 일이라고 전 알고 있습니다..
한 여자의 심신을 모두 무너트리고 다시 성노예라는 생각을 주입해야 하기때문이죠..
그러니 참고 읽어주세요..
참 댓글과 추천은 번역자의 드링크제입니다~~
4
겨우 간신히 아래로 내려진 소녀. 눈물을 닦아내고 붉게 부어올라 아직까지 통증이 남아 있는 유방을 위로라도 하듯이 양손으로 가렸다.
소파에 걸터앉아 다리를 꼬으며 조교용 채찍을 휘두르는 남자.
「누가 가슴을 숨겨도 좋다고 말했지」
「그, 그렇지만」
짝! 마른 소리를 내며 채찍으로 마루를 내리 쳤다. 연주라도 하는 것처럼 팔을 내리는 마이코. 자기 자신 스스로 유방을 드러내는 모습을 보며 남자는 흡족해 했다.
(좋아. 이제 제1 단계는 종료다. 시작이 좋군)
다시 한 번 채찍을 내려 쳤다.
마이코는 놀래서 움찔거렸다. 또 다시 울 것처럼 사랑스러운 얼굴을 찡그리기 시작했다.
세 번째로 채찍이 날카로운 소리를 내자, 쭈뼛 쭈뼛거리면서 손을 팬티에 걸치고는 내리기 시작했다.
이제 겨우 16세. 이성과 손을 잡은 적도 없는 소녀가 낯선 남자의 눈앞에서 속옷을 벗어 가는 모습에 솟구치는 흥분을 누르지 못하고 있었다.
한 손으로는 다리사이의 계곡을 가리면서 부자유스러운 모습으로 간신히 팬티를 벗겨내고는 작게 말린 그것을 조심스럽게 접어서 부끄러운 듯이 뒤로 숨겼다.
천천히 남자 쪽으로 돌아섰다. 하지만 다리사이를 가린 손은 차마 내리지 못하고 있었다.
「부, 부탁합니다. 이, 이제, 용서해 주세요」
「안돼. 빨리 손을 내려 아래의 털을 보여줘라」
채찍을 다시 치켜드는 남자. 채찍을 두려워하면서도 마이코는,
「시, 싫어요. 그, 그렇게 할 수 없어요!」
「뭐라고! …뭐, 좋아. 뒤로 돌아서라」
채찍 세례를 각오하고 있었기에 조금은 안심을 하는 미소녀.
소파에서 일어서면서 남자는 마이코의 부드러운 엉덩이를 움켜잡았다.
「에에에, 앞을 가리느라 엉덩이를 가릴 생각을 못한 것인가? 좋은 감촉이다」
「꺄!」
비명을 지르면서 양손으로 남자의 손을 밀쳐내려고 했다. 하지만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이 그 손을 잡으면서 다시 단단히 묶었다. 그리고 다시 쇠사슬에 매달려져 버리는 마이코. 아까보다는 조금 낮은, 다리가 바닥에 닫는 정도의 높이였다.
다시 매달린 마이코는 다리를 비틀어서 어떻게 해서든 다리사이의 계곡을 남자의 눈으로부터 숨기려고 했지만, 무거운 송곳채찍으로 엉덩이를 내려치자 더 이상 저항을 하지 못하고 온몸을 내맡겼다.
「이런 이런, 이것은 뭐지. 몸은 완전히 어른인데, 보지의 털은 겨우 이제 막 나기 시작하는 건가」
알몸으로 벗겨져 부모에게조차 보인 적이 없는 보지를 보여지고 있고, 더군다나 그 음모가 나는 상태까지 비평을 받자, 불쌍한 소녀는 미칠 것 같은 부끄러움에 울기 시작했다.
「안돼, 보, 보지 마세요. 부탁입니다」
「무슨 말하는 거냐. 너는 나의 노예야. 주인이 자신의 노예의 알몸을 보는 것이 뭐가 나쁜 거지」
시치미를 떼면서 미소녀의 은밀한 계속 사이로 손을 뻗었다. 손가락 끝에 부드러운 음모의 감촉이 느껴지는 순간 소녀는 비명을 지르면서 자신도 모르게 남자를 발로 차버렸다.
「네가 감히」
분노에 떨리는 소리를 지르면서 소녀를 매달은 쇠사슬을 조금 내렸다. 꿈틀거리는 소녀의 몸이 접혀서 머리가 남자의 허리 근처에 내려오도록 조정했다. 남자는 찢어발기듯이 자신의 옷을 벗으면서 알몸이 됐다. 불쌍한 소녀의 머리카락을 잡으면서 얼굴을 들어 올렸다.
움켜잡힌 머리카락의 아픔을 참으면서 엉겁결에 눈을 뜨자, 눈앞에 남자의 물건이 있었다. 이어지는 비명소리.
「너의 주인님을 찬 벌이다. 이 어르신의 자지를 입으로 위로해라」
그 추악할 만큼 거대하게 발기한 자지를 사랑스러운 마이코의 입에 꽉 눌러 붙였다.
소녀는 전신에 소름을 세우면서 입을 꽉 다물고 완강하게 저항했다.
미친 듯이 소녀의 뺨을 갈기는 남자. 눈물이 주렁주렁 흘러 내렸지만, 꽉 다물려진 입은 열리지 않았다.
「헤에, 쓸데없는 고집인가? 조교를 하는 재미가 있을 거 같군!」
알몸인 채로 매달려진 마이코의 뒤로 돌아가, 조교용 채찍을 치켜들었다.
찰싹!
날카로운 소리를 내면서 채찍이 소녀의 새하얀 엉덩이 위로 떨어져 내렸다.
「꺄악!」
날카로운 비명.
찰싹! 찰싹! 찰싹!
굉장한 기세로 잇달아 채찍이 허공을 날고 있었다.
「아악! 아윽! 그마안」
「아직 멀었다」
「아악! 아파 아파요, 꺄악!」
첫눈처럼 새하얗던 소녀의 엉덩이에 검은 채찍이 보기 흉한 붉은 자국을 남기면 달리고 있었다.
「부, 부탁해요, 부탁합니다! 아악, 이, 이제 제발…」
「무엇을 부탁하는 거냐! 이 녀석」
「아윽! 말하는 것을 모두 들을 테니까…아악! 부탁해요! 아파 아파요!」
「말하는 것을 들을 거라고? 아직 말하는 방식이 틀린 거 같은데」
채찍을 내던지고는 마이코의 허리를 껴안고는 지렁이가 지나간 것처럼 보기 흉하게 부어오른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격렬하게 때리기 시작했다.
찰싹! 찰싹!
채찍의 아픔은 한순간이었지만, 손바닥으로 때리는 것은 고통이 엉덩이 전체를 휘감으면서 퍼져나간다. 어느 누구에게도 맞아본 적이 없는 마이코에게 있어서 난생 처음 체험하는 쇼크와도 같은 격렬한 아픔이 몰려왔다. 눈물이 자신도 모르게 흘러넘치고 있었고, 비명조차 토해내지 못하는 입으로는 침이 질질 흘러나오고 있었다. 지옥과도 같은 끔찍한 모습이었지만 남자에게 있어서는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소리였고, 더없이 행복한 광경이었다.
「아파! 아악! 아파」
「자, 정중하게 주인님에게 부탁해라!」
찰싹!
「아악! 말씀 하신 것을, 아파요! 듣겠습니다, 주인님」
「내가 말한 것이 뭐지!」
찰싹!
「아파요! , 입으로, 입으로…아앗!」
「입으로 뭐지!」
찰싹!
「우욱! 입으로, 위, 위로해 , 위로해 드리겠습니다!」
「어디를 위로한다고?」
찰싹!
「아파, 아파요! 말, 말할 수 없는…마이코는 말할 수 없어요.」
「아직도 얻어맞고 싶은 것 같은데」
찰싹! 찰싹!
「아파, 아프니까, 이제 제발-」
「똑바로 말해!」
찰싹! 찰싹! 찰싹!
「아아! 아악! 제발 그만!」
울음소리가 너무나 큰 아픔으로 인해서 절규로 변했다. 남자의 눈에서 엄청난 광기가 이글이글 타오르고 있었다.
「똑바로 말해!」
찰싹! 찰싹! 찰싹! 찰싹!
「말할게요. 말해요! 아악! 말할 테니까, 이제 제발 엉덩이… 용서해 주세요 」
「말해라」
찰싹! 찰싹! 찰싹! 찰싹!
「입, 입으로 주인님의 우윽! 주인님의 자, 자, 자지를 입으로 위로해…드립니다! 아악! 자지를 위로해 드리겠습니다. 그러니까 이제 그만! 으흑」
16세의 순진한 아가씨로서는 도저히 입에 담을 수 없을 것 같은 그 말을 비명을 지르면서, 소녀는 마침내 자신의 입으로 외쳤다.
「좋아, 잘했다」
그 말을 하고 나서야 간신히 엉덩이에 가해지던 고통이 사라졌다. 새빨갛게 부어올라, 더욱 풍만해진 소녀의 엉덩이가 스르르 무너져 버렸다.
남자는 가까이에 있던 차가운 물수건으로 엉덩이를 덮어주었다. 새빨갛게 부어오른 엉덩이의 열기를 받아 손수건에서 증기가 피어오르는 듯 했다. 엄청난 고통과 고문으로부터 해방된 엉덩이를 물수건으로 위로해주자 소녀는 자신도 모르게 큰 한숨을 내쉬었다.
그리고는…
「아, 감사합니다, 주인님」
매끄러운 엉덩이를 닦아주는 남자.
「좋아 좋아, 언제나 이런 식으로 솔직하게 말한다면 고통 같은 것은 없을 것이다」
「네. 주인님」
마이코는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했다.
절망이라는 구렁텅이에 떨어진 사람은 어떤 작은 빛에라도 매달리게 되어버린다. 더군다나 그것이 자신를 성욕의 노예로 만들어 버리는 빛이어도….
( 제2 단계가 종료한 것 같군. )
한 평범한 여자를 성의 노예로 조교한다는 것 자체가 시간이 걸리는 일이라고 전 알고 있습니다..
한 여자의 심신을 모두 무너트리고 다시 성노예라는 생각을 주입해야 하기때문이죠..
그러니 참고 읽어주세요..
참 댓글과 추천은 번역자의 드링크제입니다~~
4
겨우 간신히 아래로 내려진 소녀. 눈물을 닦아내고 붉게 부어올라 아직까지 통증이 남아 있는 유방을 위로라도 하듯이 양손으로 가렸다.
소파에 걸터앉아 다리를 꼬으며 조교용 채찍을 휘두르는 남자.
「누가 가슴을 숨겨도 좋다고 말했지」
「그, 그렇지만」
짝! 마른 소리를 내며 채찍으로 마루를 내리 쳤다. 연주라도 하는 것처럼 팔을 내리는 마이코. 자기 자신 스스로 유방을 드러내는 모습을 보며 남자는 흡족해 했다.
(좋아. 이제 제1 단계는 종료다. 시작이 좋군)
다시 한 번 채찍을 내려 쳤다.
마이코는 놀래서 움찔거렸다. 또 다시 울 것처럼 사랑스러운 얼굴을 찡그리기 시작했다.
세 번째로 채찍이 날카로운 소리를 내자, 쭈뼛 쭈뼛거리면서 손을 팬티에 걸치고는 내리기 시작했다.
이제 겨우 16세. 이성과 손을 잡은 적도 없는 소녀가 낯선 남자의 눈앞에서 속옷을 벗어 가는 모습에 솟구치는 흥분을 누르지 못하고 있었다.
한 손으로는 다리사이의 계곡을 가리면서 부자유스러운 모습으로 간신히 팬티를 벗겨내고는 작게 말린 그것을 조심스럽게 접어서 부끄러운 듯이 뒤로 숨겼다.
천천히 남자 쪽으로 돌아섰다. 하지만 다리사이를 가린 손은 차마 내리지 못하고 있었다.
「부, 부탁합니다. 이, 이제, 용서해 주세요」
「안돼. 빨리 손을 내려 아래의 털을 보여줘라」
채찍을 다시 치켜드는 남자. 채찍을 두려워하면서도 마이코는,
「시, 싫어요. 그, 그렇게 할 수 없어요!」
「뭐라고! …뭐, 좋아. 뒤로 돌아서라」
채찍 세례를 각오하고 있었기에 조금은 안심을 하는 미소녀.
소파에서 일어서면서 남자는 마이코의 부드러운 엉덩이를 움켜잡았다.
「에에에, 앞을 가리느라 엉덩이를 가릴 생각을 못한 것인가? 좋은 감촉이다」
「꺄!」
비명을 지르면서 양손으로 남자의 손을 밀쳐내려고 했다. 하지만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이 그 손을 잡으면서 다시 단단히 묶었다. 그리고 다시 쇠사슬에 매달려져 버리는 마이코. 아까보다는 조금 낮은, 다리가 바닥에 닫는 정도의 높이였다.
다시 매달린 마이코는 다리를 비틀어서 어떻게 해서든 다리사이의 계곡을 남자의 눈으로부터 숨기려고 했지만, 무거운 송곳채찍으로 엉덩이를 내려치자 더 이상 저항을 하지 못하고 온몸을 내맡겼다.
「이런 이런, 이것은 뭐지. 몸은 완전히 어른인데, 보지의 털은 겨우 이제 막 나기 시작하는 건가」
알몸으로 벗겨져 부모에게조차 보인 적이 없는 보지를 보여지고 있고, 더군다나 그 음모가 나는 상태까지 비평을 받자, 불쌍한 소녀는 미칠 것 같은 부끄러움에 울기 시작했다.
「안돼, 보, 보지 마세요. 부탁입니다」
「무슨 말하는 거냐. 너는 나의 노예야. 주인이 자신의 노예의 알몸을 보는 것이 뭐가 나쁜 거지」
시치미를 떼면서 미소녀의 은밀한 계속 사이로 손을 뻗었다. 손가락 끝에 부드러운 음모의 감촉이 느껴지는 순간 소녀는 비명을 지르면서 자신도 모르게 남자를 발로 차버렸다.
「네가 감히」
분노에 떨리는 소리를 지르면서 소녀를 매달은 쇠사슬을 조금 내렸다. 꿈틀거리는 소녀의 몸이 접혀서 머리가 남자의 허리 근처에 내려오도록 조정했다. 남자는 찢어발기듯이 자신의 옷을 벗으면서 알몸이 됐다. 불쌍한 소녀의 머리카락을 잡으면서 얼굴을 들어 올렸다.
움켜잡힌 머리카락의 아픔을 참으면서 엉겁결에 눈을 뜨자, 눈앞에 남자의 물건이 있었다. 이어지는 비명소리.
「너의 주인님을 찬 벌이다. 이 어르신의 자지를 입으로 위로해라」
그 추악할 만큼 거대하게 발기한 자지를 사랑스러운 마이코의 입에 꽉 눌러 붙였다.
소녀는 전신에 소름을 세우면서 입을 꽉 다물고 완강하게 저항했다.
미친 듯이 소녀의 뺨을 갈기는 남자. 눈물이 주렁주렁 흘러 내렸지만, 꽉 다물려진 입은 열리지 않았다.
「헤에, 쓸데없는 고집인가? 조교를 하는 재미가 있을 거 같군!」
알몸인 채로 매달려진 마이코의 뒤로 돌아가, 조교용 채찍을 치켜들었다.
찰싹!
날카로운 소리를 내면서 채찍이 소녀의 새하얀 엉덩이 위로 떨어져 내렸다.
「꺄악!」
날카로운 비명.
찰싹! 찰싹! 찰싹!
굉장한 기세로 잇달아 채찍이 허공을 날고 있었다.
「아악! 아윽! 그마안」
「아직 멀었다」
「아악! 아파 아파요, 꺄악!」
첫눈처럼 새하얗던 소녀의 엉덩이에 검은 채찍이 보기 흉한 붉은 자국을 남기면 달리고 있었다.
「부, 부탁해요, 부탁합니다! 아악, 이, 이제 제발…」
「무엇을 부탁하는 거냐! 이 녀석」
「아윽! 말하는 것을 모두 들을 테니까…아악! 부탁해요! 아파 아파요!」
「말하는 것을 들을 거라고? 아직 말하는 방식이 틀린 거 같은데」
채찍을 내던지고는 마이코의 허리를 껴안고는 지렁이가 지나간 것처럼 보기 흉하게 부어오른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격렬하게 때리기 시작했다.
찰싹! 찰싹!
채찍의 아픔은 한순간이었지만, 손바닥으로 때리는 것은 고통이 엉덩이 전체를 휘감으면서 퍼져나간다. 어느 누구에게도 맞아본 적이 없는 마이코에게 있어서 난생 처음 체험하는 쇼크와도 같은 격렬한 아픔이 몰려왔다. 눈물이 자신도 모르게 흘러넘치고 있었고, 비명조차 토해내지 못하는 입으로는 침이 질질 흘러나오고 있었다. 지옥과도 같은 끔찍한 모습이었지만 남자에게 있어서는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소리였고, 더없이 행복한 광경이었다.
「아파! 아악! 아파」
「자, 정중하게 주인님에게 부탁해라!」
찰싹!
「아악! 말씀 하신 것을, 아파요! 듣겠습니다, 주인님」
「내가 말한 것이 뭐지!」
찰싹!
「아파요! , 입으로, 입으로…아앗!」
「입으로 뭐지!」
찰싹!
「우욱! 입으로, 위, 위로해 , 위로해 드리겠습니다!」
「어디를 위로한다고?」
찰싹!
「아파, 아파요! 말, 말할 수 없는…마이코는 말할 수 없어요.」
「아직도 얻어맞고 싶은 것 같은데」
찰싹! 찰싹!
「아파, 아프니까, 이제 제발-」
「똑바로 말해!」
찰싹! 찰싹! 찰싹!
「아아! 아악! 제발 그만!」
울음소리가 너무나 큰 아픔으로 인해서 절규로 변했다. 남자의 눈에서 엄청난 광기가 이글이글 타오르고 있었다.
「똑바로 말해!」
찰싹! 찰싹! 찰싹! 찰싹!
「말할게요. 말해요! 아악! 말할 테니까, 이제 제발 엉덩이… 용서해 주세요 」
「말해라」
찰싹! 찰싹! 찰싹! 찰싹!
「입, 입으로 주인님의 우윽! 주인님의 자, 자, 자지를 입으로 위로해…드립니다! 아악! 자지를 위로해 드리겠습니다. 그러니까 이제 그만! 으흑」
16세의 순진한 아가씨로서는 도저히 입에 담을 수 없을 것 같은 그 말을 비명을 지르면서, 소녀는 마침내 자신의 입으로 외쳤다.
「좋아, 잘했다」
그 말을 하고 나서야 간신히 엉덩이에 가해지던 고통이 사라졌다. 새빨갛게 부어올라, 더욱 풍만해진 소녀의 엉덩이가 스르르 무너져 버렸다.
남자는 가까이에 있던 차가운 물수건으로 엉덩이를 덮어주었다. 새빨갛게 부어오른 엉덩이의 열기를 받아 손수건에서 증기가 피어오르는 듯 했다. 엄청난 고통과 고문으로부터 해방된 엉덩이를 물수건으로 위로해주자 소녀는 자신도 모르게 큰 한숨을 내쉬었다.
그리고는…
「아, 감사합니다, 주인님」
매끄러운 엉덩이를 닦아주는 남자.
「좋아 좋아, 언제나 이런 식으로 솔직하게 말한다면 고통 같은 것은 없을 것이다」
「네. 주인님」
마이코는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했다.
절망이라는 구렁텅이에 떨어진 사람은 어떤 작은 빛에라도 매달리게 되어버린다. 더군다나 그것이 자신를 성욕의 노예로 만들어 버리는 빛이어도….
( 제2 단계가 종료한 것 같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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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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