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바탕 야단법석과 춤판이 벌어진 후, 사람들이 흩어지기 시작했다. 몇몇은 피곤해서 집으로 향했고, 다른 몇몇은 다른 파티로, 또는 술집으로 향했다. 자정 무렵이 되자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리를 떴고, 남아있는 사람들은 커플인 존과 스테이시, 그리고 커트와 아까 만났던 에이미라는 여자, 그리고 당연하게도, 우리, 마르코, 에린 이렇게 였다. 에이미는 괜찮은 여자 같았고, 에린과 마르코와도 상당히 친한 친구임에 분명했다. 그녀는 섹시한 마녀 복장이었는데, 길고 뾰족한 모자는 이미 예전에 벗어버린 상태였다. 그녀와 커트는 수다를 떨며 농담을 교환하고는 있었지만, 처음부터 파티에 같이 온 사이는 아니었다. 마시던 술을 비우고 존과 스테이시가 떠나 이제 딱 여섯명만 남았다.
우리는 모두 꽤 취해 있었고, 조금은 피곤한 상태였다, 이때 마르코가 멋진 제안을 했다.
“사람들이 있어서 내놓지 않았었는데..” 라고 말한 다음 그는 코카인 봉지를 하나 꺼내었다.
모두가 조금 흥미가 동했는지, 웃음짓고 있었다. 그는 여기 늦은 시간까지 남아있을 사람들을 조심스레 선택했고, , 그 모두가 이런 종류의 물건에 그닥 거부하거나 하지 않으리라는 걸 알고 있었다. K와 나는 꽤 오랫동안 이걸 하지 않았지만, 우리는 둘 다 분명 기회가 없어서 그렇지 기회만 된다면 이런 걸 좋아했다. 나는 이게 우리에게 새로운 활력을 가져다 줄 것 같기도 하고, K와 에린 사이에 뭔가가 더 일어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기대감이 들었다. 마르코와 에린은 반짝거리는 접시에 하얀 줄을 만들어 놓고 그걸 사람들에게 돌렸다. 우리 모두가 한 두번 정도씩 흡입한다음 에린은 누구 술을 더 할 사람은 없는 지 물었다. 그녀가 술을 가지러 갔다 오자 커트가 게임 같은 걸 하자고 제안했다.
모두가 동의하고, 우리는 카드 놀이를 하기로 했다. 그렇지만 몇번 카드가 돌고나서 에린이 말했다. “난 이건 영 집중이 안되는데, 누구 다른거 하고 놀고 싶은 사람? “ 잠시 뜸을 들이다 “뭔가 어.., 좀더 재밌을만한거? “
K가 말했다. “에린 이 장난꾸러기 작은 악마, 어떤 거말야?”
에이미가 맞장구를 쳤다. “그래, 뭘 생각하고 있는건데? “
그녀는 웃으며 말했다. “글쎄, 아마 내가 좀 취하기도 했고, 평상시처럼 부끄러움을 안 타서 그러는거 같긴 한데, Truth or Dare (진실 혹은 대담, Truth = 진실게임, Dare = 왕게임 ) 할 사람 있어? “
모두가 약간은 우우 거리면서도 웃음지었다.
마르코가 말했다 “뭐 어때 얘들아, 재밌을거 같은데, 하기 싫은건 하지않아도 된다고”
한명 한명 차례로 모두가 동의했고, 그렇게 즐거운 시간이 시작되었다.
마르코는 우리가 데크 바깥에 앉아있는 것보다는 좀더 편안할거라며 거실로 우리를 데려갔다. K와 나는 하나의 소파에 같이 앉았고, 에이미가 K옆에 앉았다. 커트는 바닥에 앉았고, 마르코와 에린이 우리를 가로질러 S자꼴의 2인용 소파에 앉았다.
K 가 말했다. “그래서, 어떻게 시작하지? 누가 먼저해? “
마르코가 미소짓고 말했다 “글쎄, 니가 물어봤으니까, 니가 먼저 대상이 되면 어떨까 하하!”
K는 그를 샐쭉하게 쳐다보고 대답했다.” OK 좋아! 누가 나한테 먼저 질문할래? “
에린이 뛰쳐 일어나 말했다 “나, 내가 할래~!”
마르코가 말했다 “그래, 자기야, 그리고 그 다음엔, 질문받은 사람이 다음 희생양을 고르면 되겠네.. 하하하!”
우리 모두 동의했다 그리고 에린이 첫번째 차례를 맞이했다 “진실 아니면 왕게임, K? “
K 가 말했다 “음, … 진실 할래”
에린이 물었다 “섹스해본 장소중에 제일 특이한 곳은 어디였어? “
K는 약간 당황한 듯 보였지만, 대답했다 “ 글쎄,, 내 생각엔 거의 텅 비어있는 극장 뒤켠에서 남자친구랑 했던 때 같은데, 우린 정말 쥐죽은듯이 조용히 했었어야 했지.. 하하! “
모두가 웃음을 터뜨렸고, K가 누군가를 지목할 차례였다. 그녀는 당연하게도, 나를 찍었다 “맷, 진실 아니면 왕? “
나는 진실을 택했다.
그녀는 내게 물었다 “처음으로 딸딸이 친게 언제였어? “
분명 모든 사람 앞에서 이런 주제로 얘기하는건 좀 불편했지만, 난 대답했다 “흐으음.. 아마 12살이나 13살 무렵이었던 거 같은데, 너무 어렸을 때라 정확하게는 기억이 안나네..”
우리는 모두 킥킥거렸고, 에린이 끼어들어 물었다 “뭘보고 쳤는데? “
난 쭈뼛거리며 웃으며 말했다 “야한 잡지를 발견했었거든., 그리고 내가 뭘하는지 알지도 못하면서 난.. 어 내 몸을 만지기 시작 했고. 갑자기 음음.. 그일이 벌어졌어”
모두가 다시 웃음을 터뜨렸고, 이제 내 차례가 되었다. “좋아 에린, 다른사람에 대해 그렇게 궁금하다면, 우리가 너에 대한 걸 좀 알아보면 어떨까? 진실 아니면 왕게임? “
그녀가 말했다 “OK, 좋아, 그럼 난 왕게임으로 할까? 뭘 시킬건데? “
나는 당연히 진실을 기대하고 있었으므로 허를 찔렸다. 그렇지만 잠시금 뭘 시키면 좋을지 생각하고 말했다 “좋아 이 대담한 아가씨야, 그럼 길거리로 나가서 지나가는 첫번째 차에 대고 가슴을 보여주고 오라고! 가서 니 성숙한 모습을 보여줘, 노출하는 거 괜찮지? “
이제는 그녀가 허를 찔릴 차례였다. 그녀를 제외한 모두가 웃으며 내가 그녀를 어떻게 제대로 물었는지에 대해 얘기했다. 그래도 그녀는 마치 특수부대원마냥 그 일을 해냈다. 우리 모두는 앞문에서 그녀가 길거리로 나가 차가 오길 기다리는 걸 보았다. 늦은 시간이었지만, 할로윈이었으므로 밖에는 아직 사람들이 있었다. 1분 조금 더 지났을까., SUV한대가 굴러왔다. 충분히 가까이 왔을 때, 그녀는 셔츠를 들어올렸고 그들에게 금방은 잊을 수 없는 볼거리를 선사했다. 그들은 지나가며 경적을 울렸고 우리는 모두 왁자하게 웃었다. 그녀는 뛰어서 우리에게 돌아왔다. 볼이 빨개져 있었다.
그녀는 말했다 “아아악! 정말 부끄러웠어! 고마워 맷 이 자식아! 넌 이제 두고 봐! “
우리는 모두 킥킥거리며 방금전에 대해 얘기했다. K가 말했다. “이봐, 귀염둥이, 너 꽤 가슴 괜찮더라 하하하!”
에린이 웃으며 말했다. “당연하지 이 엉덩이 노출녀야!”
그렇게 우리는 다시 안으로 들어가 게임을 계속했다. 그 이후로 전반부는 모두 꽤 얌전히 진행되었다. 모두가 진실을 택했고, 왕게임을 택한건 소수였지만, 그럭저럭 웃겼다. 보통의 질문과, 보통의 대답이 대부분이었다. 잠시 후 우리는 모든 예의바른(듯한) 질문에 지친 기분이 들었다. 그렇게 이제는 사태가 열기를 띄기 시작할 때가 되었다. 마르코가 에이미에게 여자랑 잔 적이 있는 지 물었고, 그녀는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그녀는 꽤 부끄러워했는데, 당연하게도 에린은 디테일을 요구했다.
“끝까지 갔어? 기분은 어땠어?
그녀는 볼이 빨개져서, 고개를 숙이며 말했다. “응, 끝까지 갔어… 그리고, 응 꽤 좋았어…. 어, 솔직히, 나 몇 번 경험이 좀 있거든”
에린이 말했다 “오 마이 갓! 멋진데 에이미! 난 몰랐어! 그거 참 흥분되는데!”
에이미가 말했다 “고마워… 근데 난 너희 모두가 궁금해할까봐 그러는데 난 여전히 남자들도 좋아하거든”
그녀는 마침내 미소를 지었고, 우리는 모두 웃어버렸다.
에이미는 복수차 마르코를 찍었고, 마르코는 왕을 택했다.
그녀는 말했다 “좋아,.. 어디.. .난 이게 분명 오리지날은 아닌거 알지만, 니가 거리로 나가서 나체로 한바탕 뛰다 오면 좋겠는데!”
그는 좀 툴툴거렸지만, 일어났고, 우리는 모두 문가로 다시 걸어갔다. 그는 살색 속옷을 벗고 가운도 떨어뜨려놓고 문을 열었다. 그는 머뭇거렸지만, 곧 거리로 뛰어나갔고, 그때 마침 차가 지나갔다. 그는 길 한가운데서 헤드라이트 조명을 받고 다시 문으로 달려왔다. 우리는 모두 그가 돌아오는 걸 보며 즐거워했다.
그는 숨을 내쉬며 진정하고 말했다.
“뭐.. 재밌더라… 네 이년! “
에이미가 크게 웃었고, 우리도 모두 동참했다. 그는 다시 가운을 입었지만, 난 그가 속옷은 안입는 걸 보았다. 다시 왕게임을 택하고 나체가 될것을 요구받므녀, 시간은 별로 안걸리리라.
우리는 몇가지 더 재밌는 걸 하고 에린이 날 찍었다 “맷, 진실 아니면 왕?”
난 진실을 택했다.
그녀가 내게 물었다. “너 혹시 다른 남자랑 섹스하는걸 경험하거나 상상해본 적 있어? “
난 이 질문에 꽤나 당황했다. 잠시 용기를 북돋운 다음 말했다. “다른 남자랑 해본 적은 없지만 저기 어….. 상상 해본 적은 있어”
그녀는 다시 물었다 “음음음….야 디테일하게! 상상하면서 자위라도한거야? “
이젠 내가 쭈뼛거릴 차례였다. “그게… 어… 여러 번 자위했었고… 몇번은 K랑 섹스하는 도중에도 얘기한 적 있어”
에린은 자신이 날린 펀치에 만족하는 것 같았다 “그거참 상상하니 흥분되는걸! 솔직하게 말해줘서 고마워.. 여기 아무도 널 이상한 사람이라고 판정을 내리진 않을거야”
마르코가 끼어 들어 말했다 “그래. 야, 괜찮아. 우리는 여기 다 개방적인 사람들이니까”
난 말했다 “고마워 친구야… 그래서 진실 아니면 왕? “
그는 날 보면 분노의 웃음을 짓고 진실을 택했다.
난 말했다 “ 말 나온 김에, 같은 질문할께”
마르코가 말했다 “제길! 니가 그렇게 물어볼줄 알았어! 좋아.. 뭐… 어.. 나는 남자랑 경험이 있어.. 딱한번이지만 “
K는 수줍게 미소짓고 말했다 “그래서, 좋았어?”
마르코가 말했다 “흐음…. 응 좋았어. 사실은 정말 흥분되더라. 에린이랑 난 쓰리섬을 해봤거든… 내가 말하는건 그때를 얘기하는거야!”
저 둘이 다른 남자와 쓰리섬을 하는 걸 생각하니 꽤 흥분되었다. 난 조금 딱딱해지기 시작했다. K를 보니, 그녀는 나를 보며 미소짓고 있었다. 아마도 그 얘기에 그녀도 좀 흥분되었던 것 같다. 마르코도 그걸 얘기하면서 조금은 흥분한 것 같았다. 그의 가운 밑이 조금 부풀어오르고 있는 걸 확실히 보았다.
K도 그걸 보고 얘기했다. “생각만 해도 흥분한 것 같은데, 친구!”
그는 웃으며 말했다 “헤헤헤. 뭐, 내가 뭐라고 할거 같은데? 나는 변태…. 로마에 가면.. 어쩌구 알지? “
에린이 말했다 “그래, 근데, 그게 로마가 아니고 너네 집 안방이었던 건 어쩔건데! 하하하하하! “
우리는 모두 엄청나게 웃어댔다.
방안에 성적 긴장감이 맴돌긴 했지만 이제는 모두가 꽤 편안하게 받아들이는 것 같았다.
마르코의 차례였고, 그는 커트를 바라보며 말했다 “그럼, 미스터, 너 별로 주목 못받은 거 같은데, 난 원래 K한테 물어보려고 했거든, 그녀가 여자들에게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근데 난 댄스플로어에서 내 와이프랑 있었던 광경을 봤단 말이지, 그래서 그 질문에 뭐라고 답할지 대충은 알거 같단 말야.”
K가 약간 당황한듯, 눈을 내리깔았다. 그러나 마르코는 계속했다 “뭘 부끄러워하고 그래, 달링, 섹시했어.. 내 생각엔 니 약혼자도 분명히 그걸 보는걸 즐겼었다고”
난 고개를 끄덕였고, 마르코는 말했다 .”OK, 그럼 커트…. 내가 뭐라고 말할진 알지? “
그는 진실을 골랐고, 마르코가 물었다 “어… 그럼 오늘밤 내 아내를 여러 번 보던데… 그녀를 보면서 뭘 상상했는지 말해볼래? 구체적으로… 그리고 솔직하게. 기회가 주어진다면, 그녀랑 어떤 섹스가 하고 싶은지? “
커트는 엄청 빨개졌고, 처음엔 약간 중얼거렸다. “어어어…. 뭐.. 어음…. 음… 그게..”
에린이 말했다 “괜찮아, 말해버려. 우리는 별로 놀라지도 않을거야”
커트가 말을 이었다 . “그럼.. 난 그녀의 발가벗은 엉덩이를 애무하고 싶었던 거 같아. 난 처음엔 부드럽게 키스하고나서, 엉덩이를 양옆으로 벌려서 열고… 어.. 똥구멍으로 가서… 그녀에게 난잡하게 혀로 애무를 해주고…. 어.. 그리고 손가락으로 열어주는 거야… 음.. 내 자지를 그 작고 귀여운 그녀의 엉덩이 깊이 밀어넣기 전에.. 그리고 그녀에게 정말 뜨겁게 엉덩이 섹스를 선사하는 거지..”
마르코는 “이자식이! 정말 솔직하군, 뭐 실제로 생각하면 좀 흥분되기도 하고, 뭐, 참고로, 그녀도 그걸 좋아해!”
에린이 그녀에게 야한 표정을 짓고, 그녀의 야한 비밀을 드러낸 대가로 그녀를 가볍게 찰싹 때렸다 “이 새끼가! 숙녀의 비밀은 지켜줘야지!”
그리고 그녀는 커트를 보며 말을 이었다 “그치만, 공유해줘서 고마워, 넌 정말 변태구나.. 머 그런데.. 우리도 마찬가지지. 그게 인생아니겠어! “
우리는 모두 큭큭거렸다.
이제 커트가 고를 차례였다. 그는 말했다 “내 운을 한번 시험해볼까.. 에린.. 진실 아니면 왕? “
그녀는 크게 미소지으며 말했다 “흐으음…. 글쎄…. 왕…어때? “
커트는 침을 꿀꺽 삼키며 마주 미소지었다.
그리고 말했다. “좋아… 어… 그럼. 난 니가 게임 끝날때까지 셔츠를 벗고 있길 바래”
우리는 모두 “와우 센데!”
에린은 좀 그래보였지만, 말했다. “좋아 자기야. 왕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그리고 그녀는 그녀의 간호사복장 상의의 버튼을 풀기 시작했고 그녀의 탐스러운 가슴을 구속에서 해방시켰다. 우리는 옷의 재질이 두꺼워서 그녀가 안에 브라를 했는지 여부를 알수 없었는데, 이제는 그 대답을 알수 있었다. 커트는 최면에 걸린듯했고, K는 그녀의 가슴을 보며 이리저리 살피고 있었다. K도 좋아하고 있었다.
난 몸을 숙여 그녀의 귀에 속삭였다. “너 저 팔팔한 작은 젖꼭지를 맛보고 싶은거야? “
그녀는 날 보며 웃으며 끄덕였다. 난 그 비슷한 일이 금방이라도 벌어지지 않을까 기대했다.
에린이 말했다. “누군가 금방 왕게임 선택하길 바래.. 혼자만 벗고 있으려니까 좀 싫다. 그냥 불공평한거 같아!”
그리고 이제 그녀의 차례였다.
그녀는 말했다 “흐으으으음…. 보자.. 누구를 찍을까? “
그리고 그녀는 모두와 눈을 마주쳤고, 마침내 에이미에게 시선을 고정했다. “좋아, 에이미, 너로 할께, 그래서 뭘 선택할래? “
에이미는 좀 저어하면서도, “나… 왕게임으로 할께”
에린이 웃으며 말했다 “오오오 좋아! 난 그럼 너… 어.. 동참해. 셔츠 벗어”
에이미가 약하게 미소 지으며 말했다 “좋아.. 그럼 한다”
그리고 그녀는 셔츠를 머리위로 잡아당겨 벗었다. 그녀는 브라를 하고 있었다.
에린은 약간은 낭패한듯 말했다 “아, 이런! 난 니가 브라 안한줄 알았는데! 운좋았구나!”
에이미가 이제 둘러보며 상대를 고르기 시작했다.
우리는 모두 꽤 취해 있었고, 조금은 피곤한 상태였다, 이때 마르코가 멋진 제안을 했다.
“사람들이 있어서 내놓지 않았었는데..” 라고 말한 다음 그는 코카인 봉지를 하나 꺼내었다.
모두가 조금 흥미가 동했는지, 웃음짓고 있었다. 그는 여기 늦은 시간까지 남아있을 사람들을 조심스레 선택했고, , 그 모두가 이런 종류의 물건에 그닥 거부하거나 하지 않으리라는 걸 알고 있었다. K와 나는 꽤 오랫동안 이걸 하지 않았지만, 우리는 둘 다 분명 기회가 없어서 그렇지 기회만 된다면 이런 걸 좋아했다. 나는 이게 우리에게 새로운 활력을 가져다 줄 것 같기도 하고, K와 에린 사이에 뭔가가 더 일어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기대감이 들었다. 마르코와 에린은 반짝거리는 접시에 하얀 줄을 만들어 놓고 그걸 사람들에게 돌렸다. 우리 모두가 한 두번 정도씩 흡입한다음 에린은 누구 술을 더 할 사람은 없는 지 물었다. 그녀가 술을 가지러 갔다 오자 커트가 게임 같은 걸 하자고 제안했다.
모두가 동의하고, 우리는 카드 놀이를 하기로 했다. 그렇지만 몇번 카드가 돌고나서 에린이 말했다. “난 이건 영 집중이 안되는데, 누구 다른거 하고 놀고 싶은 사람? “ 잠시 뜸을 들이다 “뭔가 어.., 좀더 재밌을만한거? “
K가 말했다. “에린 이 장난꾸러기 작은 악마, 어떤 거말야?”
에이미가 맞장구를 쳤다. “그래, 뭘 생각하고 있는건데? “
그녀는 웃으며 말했다. “글쎄, 아마 내가 좀 취하기도 했고, 평상시처럼 부끄러움을 안 타서 그러는거 같긴 한데, Truth or Dare (진실 혹은 대담, Truth = 진실게임, Dare = 왕게임 ) 할 사람 있어? “
모두가 약간은 우우 거리면서도 웃음지었다.
마르코가 말했다 “뭐 어때 얘들아, 재밌을거 같은데, 하기 싫은건 하지않아도 된다고”
한명 한명 차례로 모두가 동의했고, 그렇게 즐거운 시간이 시작되었다.
마르코는 우리가 데크 바깥에 앉아있는 것보다는 좀더 편안할거라며 거실로 우리를 데려갔다. K와 나는 하나의 소파에 같이 앉았고, 에이미가 K옆에 앉았다. 커트는 바닥에 앉았고, 마르코와 에린이 우리를 가로질러 S자꼴의 2인용 소파에 앉았다.
K 가 말했다. “그래서, 어떻게 시작하지? 누가 먼저해? “
마르코가 미소짓고 말했다 “글쎄, 니가 물어봤으니까, 니가 먼저 대상이 되면 어떨까 하하!”
K는 그를 샐쭉하게 쳐다보고 대답했다.” OK 좋아! 누가 나한테 먼저 질문할래? “
에린이 뛰쳐 일어나 말했다 “나, 내가 할래~!”
마르코가 말했다 “그래, 자기야, 그리고 그 다음엔, 질문받은 사람이 다음 희생양을 고르면 되겠네.. 하하하!”
우리 모두 동의했다 그리고 에린이 첫번째 차례를 맞이했다 “진실 아니면 왕게임, K? “
K 가 말했다 “음, … 진실 할래”
에린이 물었다 “섹스해본 장소중에 제일 특이한 곳은 어디였어? “
K는 약간 당황한 듯 보였지만, 대답했다 “ 글쎄,, 내 생각엔 거의 텅 비어있는 극장 뒤켠에서 남자친구랑 했던 때 같은데, 우린 정말 쥐죽은듯이 조용히 했었어야 했지.. 하하! “
모두가 웃음을 터뜨렸고, K가 누군가를 지목할 차례였다. 그녀는 당연하게도, 나를 찍었다 “맷, 진실 아니면 왕? “
나는 진실을 택했다.
그녀는 내게 물었다 “처음으로 딸딸이 친게 언제였어? “
분명 모든 사람 앞에서 이런 주제로 얘기하는건 좀 불편했지만, 난 대답했다 “흐으음.. 아마 12살이나 13살 무렵이었던 거 같은데, 너무 어렸을 때라 정확하게는 기억이 안나네..”
우리는 모두 킥킥거렸고, 에린이 끼어들어 물었다 “뭘보고 쳤는데? “
난 쭈뼛거리며 웃으며 말했다 “야한 잡지를 발견했었거든., 그리고 내가 뭘하는지 알지도 못하면서 난.. 어 내 몸을 만지기 시작 했고. 갑자기 음음.. 그일이 벌어졌어”
모두가 다시 웃음을 터뜨렸고, 이제 내 차례가 되었다. “좋아 에린, 다른사람에 대해 그렇게 궁금하다면, 우리가 너에 대한 걸 좀 알아보면 어떨까? 진실 아니면 왕게임? “
그녀가 말했다 “OK, 좋아, 그럼 난 왕게임으로 할까? 뭘 시킬건데? “
나는 당연히 진실을 기대하고 있었으므로 허를 찔렸다. 그렇지만 잠시금 뭘 시키면 좋을지 생각하고 말했다 “좋아 이 대담한 아가씨야, 그럼 길거리로 나가서 지나가는 첫번째 차에 대고 가슴을 보여주고 오라고! 가서 니 성숙한 모습을 보여줘, 노출하는 거 괜찮지? “
이제는 그녀가 허를 찔릴 차례였다. 그녀를 제외한 모두가 웃으며 내가 그녀를 어떻게 제대로 물었는지에 대해 얘기했다. 그래도 그녀는 마치 특수부대원마냥 그 일을 해냈다. 우리 모두는 앞문에서 그녀가 길거리로 나가 차가 오길 기다리는 걸 보았다. 늦은 시간이었지만, 할로윈이었으므로 밖에는 아직 사람들이 있었다. 1분 조금 더 지났을까., SUV한대가 굴러왔다. 충분히 가까이 왔을 때, 그녀는 셔츠를 들어올렸고 그들에게 금방은 잊을 수 없는 볼거리를 선사했다. 그들은 지나가며 경적을 울렸고 우리는 모두 왁자하게 웃었다. 그녀는 뛰어서 우리에게 돌아왔다. 볼이 빨개져 있었다.
그녀는 말했다 “아아악! 정말 부끄러웠어! 고마워 맷 이 자식아! 넌 이제 두고 봐! “
우리는 모두 킥킥거리며 방금전에 대해 얘기했다. K가 말했다. “이봐, 귀염둥이, 너 꽤 가슴 괜찮더라 하하하!”
에린이 웃으며 말했다. “당연하지 이 엉덩이 노출녀야!”
그렇게 우리는 다시 안으로 들어가 게임을 계속했다. 그 이후로 전반부는 모두 꽤 얌전히 진행되었다. 모두가 진실을 택했고, 왕게임을 택한건 소수였지만, 그럭저럭 웃겼다. 보통의 질문과, 보통의 대답이 대부분이었다. 잠시 후 우리는 모든 예의바른(듯한) 질문에 지친 기분이 들었다. 그렇게 이제는 사태가 열기를 띄기 시작할 때가 되었다. 마르코가 에이미에게 여자랑 잔 적이 있는 지 물었고, 그녀는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그녀는 꽤 부끄러워했는데, 당연하게도 에린은 디테일을 요구했다.
“끝까지 갔어? 기분은 어땠어?
그녀는 볼이 빨개져서, 고개를 숙이며 말했다. “응, 끝까지 갔어… 그리고, 응 꽤 좋았어…. 어, 솔직히, 나 몇 번 경험이 좀 있거든”
에린이 말했다 “오 마이 갓! 멋진데 에이미! 난 몰랐어! 그거 참 흥분되는데!”
에이미가 말했다 “고마워… 근데 난 너희 모두가 궁금해할까봐 그러는데 난 여전히 남자들도 좋아하거든”
그녀는 마침내 미소를 지었고, 우리는 모두 웃어버렸다.
에이미는 복수차 마르코를 찍었고, 마르코는 왕을 택했다.
그녀는 말했다 “좋아,.. 어디.. .난 이게 분명 오리지날은 아닌거 알지만, 니가 거리로 나가서 나체로 한바탕 뛰다 오면 좋겠는데!”
그는 좀 툴툴거렸지만, 일어났고, 우리는 모두 문가로 다시 걸어갔다. 그는 살색 속옷을 벗고 가운도 떨어뜨려놓고 문을 열었다. 그는 머뭇거렸지만, 곧 거리로 뛰어나갔고, 그때 마침 차가 지나갔다. 그는 길 한가운데서 헤드라이트 조명을 받고 다시 문으로 달려왔다. 우리는 모두 그가 돌아오는 걸 보며 즐거워했다.
그는 숨을 내쉬며 진정하고 말했다.
“뭐.. 재밌더라… 네 이년! “
에이미가 크게 웃었고, 우리도 모두 동참했다. 그는 다시 가운을 입었지만, 난 그가 속옷은 안입는 걸 보았다. 다시 왕게임을 택하고 나체가 될것을 요구받므녀, 시간은 별로 안걸리리라.
우리는 몇가지 더 재밌는 걸 하고 에린이 날 찍었다 “맷, 진실 아니면 왕?”
난 진실을 택했다.
그녀가 내게 물었다. “너 혹시 다른 남자랑 섹스하는걸 경험하거나 상상해본 적 있어? “
난 이 질문에 꽤나 당황했다. 잠시 용기를 북돋운 다음 말했다. “다른 남자랑 해본 적은 없지만 저기 어….. 상상 해본 적은 있어”
그녀는 다시 물었다 “음음음….야 디테일하게! 상상하면서 자위라도한거야? “
이젠 내가 쭈뼛거릴 차례였다. “그게… 어… 여러 번 자위했었고… 몇번은 K랑 섹스하는 도중에도 얘기한 적 있어”
에린은 자신이 날린 펀치에 만족하는 것 같았다 “그거참 상상하니 흥분되는걸! 솔직하게 말해줘서 고마워.. 여기 아무도 널 이상한 사람이라고 판정을 내리진 않을거야”
마르코가 끼어 들어 말했다 “그래. 야, 괜찮아. 우리는 여기 다 개방적인 사람들이니까”
난 말했다 “고마워 친구야… 그래서 진실 아니면 왕? “
그는 날 보면 분노의 웃음을 짓고 진실을 택했다.
난 말했다 “ 말 나온 김에, 같은 질문할께”
마르코가 말했다 “제길! 니가 그렇게 물어볼줄 알았어! 좋아.. 뭐… 어.. 나는 남자랑 경험이 있어.. 딱한번이지만 “
K는 수줍게 미소짓고 말했다 “그래서, 좋았어?”
마르코가 말했다 “흐음…. 응 좋았어. 사실은 정말 흥분되더라. 에린이랑 난 쓰리섬을 해봤거든… 내가 말하는건 그때를 얘기하는거야!”
저 둘이 다른 남자와 쓰리섬을 하는 걸 생각하니 꽤 흥분되었다. 난 조금 딱딱해지기 시작했다. K를 보니, 그녀는 나를 보며 미소짓고 있었다. 아마도 그 얘기에 그녀도 좀 흥분되었던 것 같다. 마르코도 그걸 얘기하면서 조금은 흥분한 것 같았다. 그의 가운 밑이 조금 부풀어오르고 있는 걸 확실히 보았다.
K도 그걸 보고 얘기했다. “생각만 해도 흥분한 것 같은데, 친구!”
그는 웃으며 말했다 “헤헤헤. 뭐, 내가 뭐라고 할거 같은데? 나는 변태…. 로마에 가면.. 어쩌구 알지? “
에린이 말했다 “그래, 근데, 그게 로마가 아니고 너네 집 안방이었던 건 어쩔건데! 하하하하하! “
우리는 모두 엄청나게 웃어댔다.
방안에 성적 긴장감이 맴돌긴 했지만 이제는 모두가 꽤 편안하게 받아들이는 것 같았다.
마르코의 차례였고, 그는 커트를 바라보며 말했다 “그럼, 미스터, 너 별로 주목 못받은 거 같은데, 난 원래 K한테 물어보려고 했거든, 그녀가 여자들에게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근데 난 댄스플로어에서 내 와이프랑 있었던 광경을 봤단 말이지, 그래서 그 질문에 뭐라고 답할지 대충은 알거 같단 말야.”
K가 약간 당황한듯, 눈을 내리깔았다. 그러나 마르코는 계속했다 “뭘 부끄러워하고 그래, 달링, 섹시했어.. 내 생각엔 니 약혼자도 분명히 그걸 보는걸 즐겼었다고”
난 고개를 끄덕였고, 마르코는 말했다 .”OK, 그럼 커트…. 내가 뭐라고 말할진 알지? “
그는 진실을 골랐고, 마르코가 물었다 “어… 그럼 오늘밤 내 아내를 여러 번 보던데… 그녀를 보면서 뭘 상상했는지 말해볼래? 구체적으로… 그리고 솔직하게. 기회가 주어진다면, 그녀랑 어떤 섹스가 하고 싶은지? “
커트는 엄청 빨개졌고, 처음엔 약간 중얼거렸다. “어어어…. 뭐.. 어음…. 음… 그게..”
에린이 말했다 “괜찮아, 말해버려. 우리는 별로 놀라지도 않을거야”
커트가 말을 이었다 . “그럼.. 난 그녀의 발가벗은 엉덩이를 애무하고 싶었던 거 같아. 난 처음엔 부드럽게 키스하고나서, 엉덩이를 양옆으로 벌려서 열고… 어.. 똥구멍으로 가서… 그녀에게 난잡하게 혀로 애무를 해주고…. 어.. 그리고 손가락으로 열어주는 거야… 음.. 내 자지를 그 작고 귀여운 그녀의 엉덩이 깊이 밀어넣기 전에.. 그리고 그녀에게 정말 뜨겁게 엉덩이 섹스를 선사하는 거지..”
마르코는 “이자식이! 정말 솔직하군, 뭐 실제로 생각하면 좀 흥분되기도 하고, 뭐, 참고로, 그녀도 그걸 좋아해!”
에린이 그녀에게 야한 표정을 짓고, 그녀의 야한 비밀을 드러낸 대가로 그녀를 가볍게 찰싹 때렸다 “이 새끼가! 숙녀의 비밀은 지켜줘야지!”
그리고 그녀는 커트를 보며 말을 이었다 “그치만, 공유해줘서 고마워, 넌 정말 변태구나.. 머 그런데.. 우리도 마찬가지지. 그게 인생아니겠어! “
우리는 모두 큭큭거렸다.
이제 커트가 고를 차례였다. 그는 말했다 “내 운을 한번 시험해볼까.. 에린.. 진실 아니면 왕? “
그녀는 크게 미소지으며 말했다 “흐으음…. 글쎄…. 왕…어때? “
커트는 침을 꿀꺽 삼키며 마주 미소지었다.
그리고 말했다. “좋아… 어… 그럼. 난 니가 게임 끝날때까지 셔츠를 벗고 있길 바래”
우리는 모두 “와우 센데!”
에린은 좀 그래보였지만, 말했다. “좋아 자기야. 왕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그리고 그녀는 그녀의 간호사복장 상의의 버튼을 풀기 시작했고 그녀의 탐스러운 가슴을 구속에서 해방시켰다. 우리는 옷의 재질이 두꺼워서 그녀가 안에 브라를 했는지 여부를 알수 없었는데, 이제는 그 대답을 알수 있었다. 커트는 최면에 걸린듯했고, K는 그녀의 가슴을 보며 이리저리 살피고 있었다. K도 좋아하고 있었다.
난 몸을 숙여 그녀의 귀에 속삭였다. “너 저 팔팔한 작은 젖꼭지를 맛보고 싶은거야? “
그녀는 날 보며 웃으며 끄덕였다. 난 그 비슷한 일이 금방이라도 벌어지지 않을까 기대했다.
에린이 말했다. “누군가 금방 왕게임 선택하길 바래.. 혼자만 벗고 있으려니까 좀 싫다. 그냥 불공평한거 같아!”
그리고 이제 그녀의 차례였다.
그녀는 말했다 “흐으으으음…. 보자.. 누구를 찍을까? “
그리고 그녀는 모두와 눈을 마주쳤고, 마침내 에이미에게 시선을 고정했다. “좋아, 에이미, 너로 할께, 그래서 뭘 선택할래? “
에이미는 좀 저어하면서도, “나… 왕게임으로 할께”
에린이 웃으며 말했다 “오오오 좋아! 난 그럼 너… 어.. 동참해. 셔츠 벗어”
에이미가 약하게 미소 지으며 말했다 “좋아.. 그럼 한다”
그리고 그녀는 셔츠를 머리위로 잡아당겨 벗었다. 그녀는 브라를 하고 있었다.
에린은 약간은 낭패한듯 말했다 “아, 이런! 난 니가 브라 안한줄 알았는데! 운좋았구나!”
에이미가 이제 둘러보며 상대를 고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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