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One
A Taste Of The Future
미래에 대해 맛을 보다.
데이브는 그의 에스컬레이드를 피터슨의 산부인과 병원에 델의 차 뒤에 주차했다. 그들은 럭셔리한 빌딩의 뒤로 돌아갔는데, 그곳은 마치 공원처럼 거리에서 떨어져 러시안 올리브와 벚나무로 둘러싸여 있는 공간이었다. 시간은 아직 아침 7시 45분밖에 되지 않아 주차장에는 그들의 차말고는 단지 차 한대가 더 있었을 뿐이었는고, 그것은 메르데세스 SL이었다. 델은 클리닉으로 향하는 문을 열고 벽을 따라 비싸보이는 예술품이 일렬로 걸려있으며 간접조명으로 명암이 조절되고 있으는, 카펫이 깔려있는 복도로 데이브를 인도했다. 코너를 지나니 간호사 접수대가 있었다. 두명의 간호사가 카운터뒷편에서 컴퓨터를 만지며일하고 있었다.
"안녕 아가씨들" 그가 그들에게 인사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마치 합창이라도 하는 듯한 대답이었다.
"제니스, 씨시" 델이 간호사들에게 말했다.
"네 선생님" 마찬가지로 일치된 응답이 돌아왔다.
"이쪽은 데이브 마틴이라고, 내 친구에요, 재니스, 커피좀 사무실로 가져다줄래요? "
"알겠어요 선생님, 말씀많이 들었어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반갑네요" 데이브가 대답했다. "제니스라고 했죠 ?"
"네 맞아요, 바로 커피를 가져다 드릴게요"
데이브는 그녀가 여느 간호사들과는 달리 테니스화나 워킹화 종류를 신고 있지 않은것을 알아차렸다. 그녀는 매우 높은 하이힐을 신고 있었고 다른 간호사도 마찬가지였는데, 둘 다 기껏해야 20이나 21세정도 밖에 되어보이지 않았다.
"나에 대해 얘기했었다고? " 데이브는 복도를 따라가며 물었다.
"니가 내 친구이고, 우리가 매일아침 운동을 같이 하는 정도는 알고 있지"
델은 데이브에게 커다란 책상, 가죽으로 덧대어진 소파와 의자, 바닥부터 천장까지 닿는 책장으로 장식된 크고도 화려한 사무실로 인도했다. 단 하나 위화감을 조성하는 것은 바로 코너쪽에 자리한 산부인과전용의자뿐이었다. 델이 불을 켰고, 부드러운 테이블렘프의 빛이 방에 있는 가구들에 간접조명을 비췄다. 델은 웃으며 다른 스위치로 매우 밝은 수술용 전등을 켜 산부인과 의자를 비추었다. "매우 프라이빗한 질 검사을 위한 것이지!" 그는 수술용 등을 끄고, 의자 뒤에 않았다. "여기가 바로 세상으로부터의 내나름의 탈출구지, 환영해"
"와우" 데이브가 대답했다 "자네 제법 잘나가는가보군"
"지난 2년간 백만불을 남겼지, 보지들을 보면서! 그럭저럭 잘 살아간달까" 그는 웃으면서 책상에 발을 올렸다. "앉아, 편하게 앉으라구"
"그래, " 데이브가 물었다 "어디까지 했더라? "
"대안적인 섹스, 일껄" 델이 미소지으며 말했다.
"그래, 뭐, 대부분의 사람들은 대안적인 섹스를 이성애와 동성애로 생각하곤 하지"
데이브는 델의 반대편에 커다란 가죽 팔걸이의자에 앉으며 얘기했다.
"내 생각엔 그것말고도 대안적인 섹스가 있는거 같은데, 안그래? "
"그래, 그리고 그걸 넌 알고 있잖아, 좀 얘기해줘"
"글쎄, 내가 게이인것은 그것의 한부분이지, 만약 세상사람들이 알게되면 난 아마 파멸할 지도 몰라"
"이해해"
"어쩌면 역겹게 들릴지 모르지만, 나한테는 먹히거든, 우리의 우정을 곤란하게 만들까봐 좀 두렵지만, 왠지 너는 이걸 좀 알아야 할 것 같아서. "
"나 역겨운거 좋아해, 걱정마"
"프로젝션-투영-이라는 개념을 알아? "
데이브는 고개를 저었다, 아니.
"프로젝션이란 다른사람에게 자신을 투영하는 거야, 어쩌면 모를 수 도 있고, 사실은 이미 알고 있지만 어쩌면 받아들이기 거부하는 건지도 몰라. 음 어려운 부분인데, 나는 내가 게이인건 알지만, 게이인 것뿐만이 아냐, 나는 사실 게이섭이라고 하는 게 맞을거야, 간단히 말하자면, 난 마조히스틱한 욕망을 갖고 있어, 그렇지만 동시에 나는 내가 원하는 것을 실행하기에는 너무 두려워하지"
"그래서 대체 뭘 원하는거야? " 데이브는 점점 흥미를 느끼고 있었고, 다른 누군가는 흥분을 느끼고 있었다.
"지배당하는 것, 완전히 잔인무도한 새디스틱에 취한 마스터가, 내가 죽건말건 신경도 안쓰는 주인에게 완전히 지배당하는 걸 원해. 이를테면, 공공장소에서, 특히 나를 알고 나를 존경하는 사람들앞에서 성적으로 수치심을 느끼는 것, 견디기 어려운 고통과 괴롭힘을 강제로 견디게 하도록 된 다음, 나를 괴롭히는 사람에게 감사하게 시켜지는것! 아, 우리가 처음 만난 날 자네가 말렸던 그 싸움 기억나? 처음엔 난 니가 끼어들어서 싫었었지! 난 그렇게 쳐 맞으면서 대중앞에 수치심을 느끼게 되는 게 너무 좋았어, 집으로 오는 길에 다음엔 그들이 말로 더 심하게 욕하면서 괴롭혀주기를 기원하기도 했지!"
"젠장, 미안해 해야 하나" 그는 키득거렸다 "그래서, 그게 프로젝션이라고? "
"아니, 봐, 그게 역겹게 들릴 수 있겠지만, 난 내가 받았으면 하고 소망하는 처벌과 수치심을 다른 여성에게 견디도록 하지. 음, 다행히도, 나는 내 아내와 몇몇 여성들이 고통과 수치를 좋아하는 것을 알았어. 그들은 그걸 원해! 나는 여자를 때리거나 모욕감을 주면서, 단단히 발기하고 엄청난 쾌감을 느끼지. 다른 사람이 여자에게 잔인하게 구는 걸 볼 때도 마찬가지야, 영화건 현실이건, 난 그들에게 내 자신을 투영하지. "
"그래서, 너 여자들을 학대한다는거야? "
"그들이 나만큼이나 그런 걸 원하는 것을 내가 충분히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만, 니가 방금 만난 제니스라는 간호사, 내 비서 씨시, 걔들은 내가 고통과 수치를 가하면서 즐기는 것보다도 더더욱 스스로 그런것들을 좋아하지. 두고봐, 일분정도 있으면 여기에 올거야"
"그래서 넌 이 프로젝션-투영이라는 걸 하는 이유가 뭐야? "
"내가 엄청난 겁쟁이라서 그래, 난 돈과 명성을 원하는데 만약 세상이 내 정체를 알면 그 모든 걸 잃어버릴까 정말 걱정되거든"
"세상이 아는게 두렵다면 누군가 한명쯤 남몰래 너한테 니가 원하는 것을 충족시켜줄만한 사람을 찾을 수 있지 않아? " 데이브가 물었다. 속옷 안쪽이 살짝 젖어오는 것을 느끼며 그의 허벅지 근육이 흥분으로 인해 수축되었다.
"그게 오늘 내가 여기 오자고 한 이유중에 하나야. 니가 너자신과 농장에 대해 얘기할때, 오, 난 바지에 쌀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어!, 내가 정말로 원하는 것, 아니, 필요한 건 내게 가해지는 폭력이고, 더 이상 비밀로 간직할 수 없을만한 수치스러움이야. 공공연히 날 M적인 흥분으로 깊이 적셔줄 이 새디스틱한 괴물 같은 인간을 사랑하고 숭배할 생각으로도 너무나 흥분되 미치겠다구! 씨발, 봐!"
그는 일어서서 그의 바지가 부풀어 오른 것을 데이브에게 보여주었다.
"난 지금 그런 것을 생각하고 말하는 것으로 지금 너무 흥분되고 있어!"
데이브는 침을 삼키고, 대답하기 전에 잠시 생각해보았다. "음, 지금 나 역시 꽤나 비슷한 느낌이라서. 썅, 나도 실은 지금 엄청 꼴렸어! 첫째 아내는 학대라는 이유로 나랑 이혼했지, 근데 지금의 아내는 좀 달라, 그녀는 함께 욕망을 공유하는 것은 좋아하지만, 나를 위해 수동적이 되는 건 거부하지. 자식들은 모두 양엄마를 주인으로 모시는 것을 좋아해. 학교만 아니었으면 그자식들 농장에 있는 마굿간에 사슬로 묶여 살면서 행복해할거야 아마."
그는 말을 이었다. "나는 이게 프로젝션인지 뭔지는 모르겠어, 그냥 권력적인 무엇같아. 난 지배적이고 싶어! 내 자식들은 둘 다 S와 M 양방향으로 즐겨, 하지만 내 아내는 나랑 똑같아서 섭이 되려고는 하지 않아, 자식들 중에 하나는 강간으로 기소된 적도 있었지만 내가 상대방이 원해 헤픈 여자였다는 것을 증명해서 풀려나게 했었고, 다른 놈은 여자 패기를 좋아해서 조만간 문제가 될거야. 그리고, 완전히 정직하게 말하는데, 겁먹지 마, 사실 그게 바로 내가 너에 대해 상상한 방식이었어! Y에서 난 엉덩이에 대해서 농담을 했었지만, 사실은, 내 안에는 깊은 분노와 강렬한 욕망이 불타고 있었던거야, 왜인지는 몰라, 아마도 무의식적으로 나는 니가 마조히스트라는 걸 알고 있었나봐, 그렇지만 나는 니가 내게 자비를 구하게 만들고 비명을 외치게 하려는 생각은 하지 않으려 했지, 미안한데, 음, 지금 이렇게 말하는 건 정말 솔직하게 말하는 거야, 정말 괜찮아? "
"우와, 이건 마치 세렌디피티를 만난 것 같군" 델이 대답했다.
데이브는 델의 오른손이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 아마도 성기를 만지고 있는 것 같았다. 만약 방의 개방된 부분에 앉아있지 않았더라면 자신도 마찬가지 행동을 했으리라 여겼다.
"어쨌든, 이 사무실 공기가 후끈 달아오르는 거 같군" 데이브가 미소지으며 말했다.
"내 자신을 드러내는게 솔직히 말해 엄청 겁이 나. 난 너처럼 잘생긴 남자한테 복종하려고 시도한다는 사실 자체가 좋았지, 하지만 걱정되는 건, 이게 마치 마약같은 것일거라는 거야. 한번 시작하게 되면 난 아마 더많은 것을 바라게 될 거고, 어쩌면 난 너무나도 두려워할만한 장소로 날 데려가 달라고 구걸하게될지도 몰라 "
그 때 진찰실 문에 노크가 있었다.
"들어와" 델이 약간은 이상한, 엄한 어조로 말했다.
A Taste Of The Future
미래에 대해 맛을 보다.
데이브는 그의 에스컬레이드를 피터슨의 산부인과 병원에 델의 차 뒤에 주차했다. 그들은 럭셔리한 빌딩의 뒤로 돌아갔는데, 그곳은 마치 공원처럼 거리에서 떨어져 러시안 올리브와 벚나무로 둘러싸여 있는 공간이었다. 시간은 아직 아침 7시 45분밖에 되지 않아 주차장에는 그들의 차말고는 단지 차 한대가 더 있었을 뿐이었는고, 그것은 메르데세스 SL이었다. 델은 클리닉으로 향하는 문을 열고 벽을 따라 비싸보이는 예술품이 일렬로 걸려있으며 간접조명으로 명암이 조절되고 있으는, 카펫이 깔려있는 복도로 데이브를 인도했다. 코너를 지나니 간호사 접수대가 있었다. 두명의 간호사가 카운터뒷편에서 컴퓨터를 만지며일하고 있었다.
"안녕 아가씨들" 그가 그들에게 인사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마치 합창이라도 하는 듯한 대답이었다.
"제니스, 씨시" 델이 간호사들에게 말했다.
"네 선생님" 마찬가지로 일치된 응답이 돌아왔다.
"이쪽은 데이브 마틴이라고, 내 친구에요, 재니스, 커피좀 사무실로 가져다줄래요? "
"알겠어요 선생님, 말씀많이 들었어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반갑네요" 데이브가 대답했다. "제니스라고 했죠 ?"
"네 맞아요, 바로 커피를 가져다 드릴게요"
데이브는 그녀가 여느 간호사들과는 달리 테니스화나 워킹화 종류를 신고 있지 않은것을 알아차렸다. 그녀는 매우 높은 하이힐을 신고 있었고 다른 간호사도 마찬가지였는데, 둘 다 기껏해야 20이나 21세정도 밖에 되어보이지 않았다.
"나에 대해 얘기했었다고? " 데이브는 복도를 따라가며 물었다.
"니가 내 친구이고, 우리가 매일아침 운동을 같이 하는 정도는 알고 있지"
델은 데이브에게 커다란 책상, 가죽으로 덧대어진 소파와 의자, 바닥부터 천장까지 닿는 책장으로 장식된 크고도 화려한 사무실로 인도했다. 단 하나 위화감을 조성하는 것은 바로 코너쪽에 자리한 산부인과전용의자뿐이었다. 델이 불을 켰고, 부드러운 테이블렘프의 빛이 방에 있는 가구들에 간접조명을 비췄다. 델은 웃으며 다른 스위치로 매우 밝은 수술용 전등을 켜 산부인과 의자를 비추었다. "매우 프라이빗한 질 검사을 위한 것이지!" 그는 수술용 등을 끄고, 의자 뒤에 않았다. "여기가 바로 세상으로부터의 내나름의 탈출구지, 환영해"
"와우" 데이브가 대답했다 "자네 제법 잘나가는가보군"
"지난 2년간 백만불을 남겼지, 보지들을 보면서! 그럭저럭 잘 살아간달까" 그는 웃으면서 책상에 발을 올렸다. "앉아, 편하게 앉으라구"
"그래, " 데이브가 물었다 "어디까지 했더라? "
"대안적인 섹스, 일껄" 델이 미소지으며 말했다.
"그래, 뭐, 대부분의 사람들은 대안적인 섹스를 이성애와 동성애로 생각하곤 하지"
데이브는 델의 반대편에 커다란 가죽 팔걸이의자에 앉으며 얘기했다.
"내 생각엔 그것말고도 대안적인 섹스가 있는거 같은데, 안그래? "
"그래, 그리고 그걸 넌 알고 있잖아, 좀 얘기해줘"
"글쎄, 내가 게이인것은 그것의 한부분이지, 만약 세상사람들이 알게되면 난 아마 파멸할 지도 몰라"
"이해해"
"어쩌면 역겹게 들릴지 모르지만, 나한테는 먹히거든, 우리의 우정을 곤란하게 만들까봐 좀 두렵지만, 왠지 너는 이걸 좀 알아야 할 것 같아서. "
"나 역겨운거 좋아해, 걱정마"
"프로젝션-투영-이라는 개념을 알아? "
데이브는 고개를 저었다, 아니.
"프로젝션이란 다른사람에게 자신을 투영하는 거야, 어쩌면 모를 수 도 있고, 사실은 이미 알고 있지만 어쩌면 받아들이기 거부하는 건지도 몰라. 음 어려운 부분인데, 나는 내가 게이인건 알지만, 게이인 것뿐만이 아냐, 나는 사실 게이섭이라고 하는 게 맞을거야, 간단히 말하자면, 난 마조히스틱한 욕망을 갖고 있어, 그렇지만 동시에 나는 내가 원하는 것을 실행하기에는 너무 두려워하지"
"그래서 대체 뭘 원하는거야? " 데이브는 점점 흥미를 느끼고 있었고, 다른 누군가는 흥분을 느끼고 있었다.
"지배당하는 것, 완전히 잔인무도한 새디스틱에 취한 마스터가, 내가 죽건말건 신경도 안쓰는 주인에게 완전히 지배당하는 걸 원해. 이를테면, 공공장소에서, 특히 나를 알고 나를 존경하는 사람들앞에서 성적으로 수치심을 느끼는 것, 견디기 어려운 고통과 괴롭힘을 강제로 견디게 하도록 된 다음, 나를 괴롭히는 사람에게 감사하게 시켜지는것! 아, 우리가 처음 만난 날 자네가 말렸던 그 싸움 기억나? 처음엔 난 니가 끼어들어서 싫었었지! 난 그렇게 쳐 맞으면서 대중앞에 수치심을 느끼게 되는 게 너무 좋았어, 집으로 오는 길에 다음엔 그들이 말로 더 심하게 욕하면서 괴롭혀주기를 기원하기도 했지!"
"젠장, 미안해 해야 하나" 그는 키득거렸다 "그래서, 그게 프로젝션이라고? "
"아니, 봐, 그게 역겹게 들릴 수 있겠지만, 난 내가 받았으면 하고 소망하는 처벌과 수치심을 다른 여성에게 견디도록 하지. 음, 다행히도, 나는 내 아내와 몇몇 여성들이 고통과 수치를 좋아하는 것을 알았어. 그들은 그걸 원해! 나는 여자를 때리거나 모욕감을 주면서, 단단히 발기하고 엄청난 쾌감을 느끼지. 다른 사람이 여자에게 잔인하게 구는 걸 볼 때도 마찬가지야, 영화건 현실이건, 난 그들에게 내 자신을 투영하지. "
"그래서, 너 여자들을 학대한다는거야? "
"그들이 나만큼이나 그런 걸 원하는 것을 내가 충분히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만, 니가 방금 만난 제니스라는 간호사, 내 비서 씨시, 걔들은 내가 고통과 수치를 가하면서 즐기는 것보다도 더더욱 스스로 그런것들을 좋아하지. 두고봐, 일분정도 있으면 여기에 올거야"
"그래서 넌 이 프로젝션-투영이라는 걸 하는 이유가 뭐야? "
"내가 엄청난 겁쟁이라서 그래, 난 돈과 명성을 원하는데 만약 세상이 내 정체를 알면 그 모든 걸 잃어버릴까 정말 걱정되거든"
"세상이 아는게 두렵다면 누군가 한명쯤 남몰래 너한테 니가 원하는 것을 충족시켜줄만한 사람을 찾을 수 있지 않아? " 데이브가 물었다. 속옷 안쪽이 살짝 젖어오는 것을 느끼며 그의 허벅지 근육이 흥분으로 인해 수축되었다.
"그게 오늘 내가 여기 오자고 한 이유중에 하나야. 니가 너자신과 농장에 대해 얘기할때, 오, 난 바지에 쌀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어!, 내가 정말로 원하는 것, 아니, 필요한 건 내게 가해지는 폭력이고, 더 이상 비밀로 간직할 수 없을만한 수치스러움이야. 공공연히 날 M적인 흥분으로 깊이 적셔줄 이 새디스틱한 괴물 같은 인간을 사랑하고 숭배할 생각으로도 너무나 흥분되 미치겠다구! 씨발, 봐!"
그는 일어서서 그의 바지가 부풀어 오른 것을 데이브에게 보여주었다.
"난 지금 그런 것을 생각하고 말하는 것으로 지금 너무 흥분되고 있어!"
데이브는 침을 삼키고, 대답하기 전에 잠시 생각해보았다. "음, 지금 나 역시 꽤나 비슷한 느낌이라서. 썅, 나도 실은 지금 엄청 꼴렸어! 첫째 아내는 학대라는 이유로 나랑 이혼했지, 근데 지금의 아내는 좀 달라, 그녀는 함께 욕망을 공유하는 것은 좋아하지만, 나를 위해 수동적이 되는 건 거부하지. 자식들은 모두 양엄마를 주인으로 모시는 것을 좋아해. 학교만 아니었으면 그자식들 농장에 있는 마굿간에 사슬로 묶여 살면서 행복해할거야 아마."
그는 말을 이었다. "나는 이게 프로젝션인지 뭔지는 모르겠어, 그냥 권력적인 무엇같아. 난 지배적이고 싶어! 내 자식들은 둘 다 S와 M 양방향으로 즐겨, 하지만 내 아내는 나랑 똑같아서 섭이 되려고는 하지 않아, 자식들 중에 하나는 강간으로 기소된 적도 있었지만 내가 상대방이 원해 헤픈 여자였다는 것을 증명해서 풀려나게 했었고, 다른 놈은 여자 패기를 좋아해서 조만간 문제가 될거야. 그리고, 완전히 정직하게 말하는데, 겁먹지 마, 사실 그게 바로 내가 너에 대해 상상한 방식이었어! Y에서 난 엉덩이에 대해서 농담을 했었지만, 사실은, 내 안에는 깊은 분노와 강렬한 욕망이 불타고 있었던거야, 왜인지는 몰라, 아마도 무의식적으로 나는 니가 마조히스트라는 걸 알고 있었나봐, 그렇지만 나는 니가 내게 자비를 구하게 만들고 비명을 외치게 하려는 생각은 하지 않으려 했지, 미안한데, 음, 지금 이렇게 말하는 건 정말 솔직하게 말하는 거야, 정말 괜찮아? "
"우와, 이건 마치 세렌디피티를 만난 것 같군" 델이 대답했다.
데이브는 델의 오른손이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 아마도 성기를 만지고 있는 것 같았다. 만약 방의 개방된 부분에 앉아있지 않았더라면 자신도 마찬가지 행동을 했으리라 여겼다.
"어쨌든, 이 사무실 공기가 후끈 달아오르는 거 같군" 데이브가 미소지으며 말했다.
"내 자신을 드러내는게 솔직히 말해 엄청 겁이 나. 난 너처럼 잘생긴 남자한테 복종하려고 시도한다는 사실 자체가 좋았지, 하지만 걱정되는 건, 이게 마치 마약같은 것일거라는 거야. 한번 시작하게 되면 난 아마 더많은 것을 바라게 될 거고, 어쩌면 난 너무나도 두려워할만한 장소로 날 데려가 달라고 구걸하게될지도 몰라 "
그 때 진찰실 문에 노크가 있었다.
"들어와" 델이 약간은 이상한, 엄한 어조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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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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