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터스 모드! 짜잔!』
치르르가 스카우터를 눈에 대고, 누나의 아바타가 확대된다.
윗화면에 자세한 스테이터스가 표시된다.
Lv2…조금 전의 헤븐으로, 누나는 하나 성장한 것 같다.
치르르의 설명(시끄럽기 때문에 생략한다)에 의하면, 각 스테이터스의 수치가 현재의 능력치이고, 그 옆에 괄호로 쓰여 있는 것이 직전의 레벨 업에 의한 변경치.
단지 그 스테이터스라고 하는게 쓸데없이 자세하게 설정되어 있어, 야함이라든가, 흐뭇함이라든가, 피부 나이라든가, 빨기―(웃음)라든가, R버튼으로 자꾸자꾸 페이지 넘겨도 전혀 끝나지 않지만.
『전 28 페이지입니다―!』
너무 많잖아. 누나 도감이냐. 누가 보는거야.
『아아…이 「모성본능」+5와 「돌보기」+4의 상승을 봐서…누나치도 정말, 끈적끈적 누나를 목표로 하고 있어어』
제일 선두에 있는 「마스터 좋아좋아도」는 +10이나 오르고 있다. 「공격력」과「방어력」은 +2다.
그 밖에도 「안면 편차치」가 +2, 「상냥함」이나 「멋쟁이」가 +1 등으로 상승하고 있었다. 무려 「바스트」는 3밀리 업이다.
한층 더 「차가움」이나 「가정폭력」이 감소. 「야무지지 못함」도 감소.
아, 기뻐해 누나, 「웨스트」도 2밀리 줄어들었어.
그 밖에도 여러 가지 항목은 있지만, 「부녀자도」라든지 의미를 모르는 것이 많다.
과연 전부 파악할 마음이 생기지는 않기 때문에 분석은 수치 매니아인 치르르에게 맡기지만, 확실히 누나는 나에 대해서 애정이 깊어지고 있는 것 같다.
그리고, 하나 신경이 쓰이는 것이 있다.
「치르르…이건 뭐야?」
아바타 누나의 머리 위에, 반짝반짝 별이 하나, 생각하는 듯이 떠 있었다.
『아―! 이건 럭키야, 카이토 군! 누나치는 처녀이옵나이다―!』
「처…!?」
『처녀 스타트인 아이는 초기 성장의 값이 크기 때문에, 최초의 포켓걸에 어울려! 덧붙여서 경험 인원수가 1~10명 정도의 포켓걸은 성장하는 법이 평균적. 10~30명 정도까지는 후반 폭발 타입. 30명 이상은, 그만두자? 경험 인원수는 스테이터스의 첫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기억해둬―★』
치르르이 말하는 것처럼, 확실히 누나의 「나의 위를 지나간 남자들」의 수치는 제로가 되어 있었다.
그런가. 언제나 고백받았다든가 헌팅되었다든가 자랑하고 있었던 주제에, 그이 있었던 적이 없구나. 꼴좋다.
덧붙여서 치르르의 설명에 의하면, 나(마스터)는 포켓걸의 취득 경험치의 총계로 레벨 업한다고 한다.
한층 더 포켓걸이 2명 이상 있는 경우, 1명의 포켓걸이 취득한 경험치의 50%를, 다른 포켓걸들도 수수하게 얻는다. 즉 포켓걸을 늘리면 늘리는 만큼, 마스터의 레벨도 오르기 쉬워지는 것 같다.
『저기저기, 카이토칭. 그래서 다음은 어쩌지? 밖에서 다른 포켓걸 겟? 그렇지 않으면 누나치 조교, 계속해―?』
오늘은 학교도 휴일이고, 날씨도 비.
누나는, 어떻게 하는 걸까?
「…자, 됐으니까 오늘은 자세요」
「응―, 정말, 아무렇지도 않다니깐―」
「빈혈이니까, 확실히 자지 않으면 안돼. 카이토―, 너도 빨리 밥 먹어버려!」
엄마와 누나가 나의 방 앞에서 그런 말을 하고 있다.
아무래도 오늘은 누나도 외출하지 않고, 방에 갇히는 것 같다.
나는 빨리 밥 먹어버리고, 누나를 차분히 레벨 업하기로 결정했다.
“헤븐 상태!!”
「아아―앙!」
『헤븐 왔다―!』
옆방에서, 누나의 에로한 비명이 들린다.
불탄다. 터치 모드 불탄다.
이 작은 펜을 누나의 바디 라인에 따라 미끄러뜨린다.
가끔 강하게, 가끔 상냥하게 누나의 몸을 공격해댄다.
마이크 기능도 사용할 수 있는걸 눈치챘다.
거기에 입김을 내뿜으면 누나가 움찔움찔한다. 흐트러진 파자마의 옷자락에서, 배꼽을 노려 꾹꾹 찌른다. 귓전에 후-후- 분다.
“헤븐 상태!!”
「아아―앙!」
『오늘 3번째입니다―!』
소폭의 진동을 가슴에 주어 떨게 한다. 파자마의 틈새로 흰 언덕이 조금 들여다보인다. 거기를 노려 꾹꾹 찌른다. 위를 덧쓴다. 원을 그려서 슬라이드시킨다.
「앗, 앗, 싫어, 아아, 이제, 안돼, 앗, 아앙, 아앗」
누나의 에로한 목소리를 즐기면서, 엉덩이를 베껴쓰고, 앞쪽으로 시점을 회전시킨다.
여자 아이의 여기도, 문지르면 기분이 좋은 것 같다. 꾹꾹 찌른다. 콕콕 건드린다. 부들부들 떨게한다.
「앗! 싫어엇, 앗, 여기, 안돼, 싫어, 와버렷, 또, 저거 와버려어…!」
나는 시점을 스크롤시킨다. 화면을 누나의 귀로 클로즈업한다.
간지러움을 잘 타는 누나가, 제일 서투른 것은 이것이다. 나는 마이크에 입을 가까이 대고, 위스퍼링 보이스로 속삭였다.
「…누나…」
“헤븐 상태!!”
「아아―앙!」
『헤븐이 초만원 상태야―!』
「재밌어―!」
나는 그렇게 열중해서 터치 모드로 계속 놀았다. 몇번이나 몇번이나 헤븐 상태로, 나도 누나의 헤븐 타이밍을 알 수 있게 되었다. 언제라도 헤븐. 헤븐헤븐. 헤븐 남매.
이대로는, 너무 파고들어서 빨리 질려 버릴지도.
『앗!? 조금 기다려 카이토군! 스톱! 스토-옵!』
「에, 뭐야?」
『쉿』하고 손가락을 세우고, 치르르는 그녀의 방의 창을 열었다. 그리고 나에게 『조용하게 있어』하고 작은 소리로 말하고, 밖을 향해 귀에 손을 댄다.
…빠랏빰빠빠―…
먼 어딘가에서 나팔 소리가 났다.
『카이토 군, 마스터의 레벨이 올랐어!』
「작아! SE(*sound effect), 작아!」
『축하합니다!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지금부터 『소환 버튼』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소환 버튼?」
『예스! 이것은 포켓걸을 언제라도 자신의 곁에 부를 수 있는 쓸쓸한 사람용 스위치야! 이것으로 24시간, 포켓걸은 언제라도 마스터의 소집에 응하게 됩니다. 꾹 누르면 근처의 교통 수단으로 곧바로 방문! 다만 강제 소집이 되기 때문에, 욕실이나 수면 중에도 불려버리는 거야! 만약 마스터가 「그러면 나의 포켓걸이 불쌍해―」라고 생각한다면, 컨피그에서 소환 버튼의 설정을 『언제라도 와라』에서 『상식적으로 생각해서』로 변경을. 이걸로 해두면, 조금 소환에 응할 수 없을 때는 『무리 무리』하고 고개를 젓습니다요―』
「과연」
나는 즉시, 누나의 아바타를 터치해 보았다. 『터치 모드』와 『스테이터스』 뿐이었던 메뉴 화면에, 『소환』이라고 쓰여진 메뉴가 등장한다.
어차피 누나는 옆방에서 자고 있을 뿐이다. 나는 『소환』을 클릭해 보았다.
딸깍.
말없이 누나가 나의 방에 들어온다.
흐트러진 파자마와 헝클어진 머리카락. 조금 멍한 얼굴로 나의 눈앞까지 오자, 통 하고 쿠션에 앉았다.
「누, 누나…?」
멍해진 누나가, 얼굴을 든다.
그렇지만, 몇번을 불러도, 여기를 보는 정도의 반응은 하지만, 잠에 취하고 있는 것 같이 멍하게 대답도 해주지 않는다.
텅빈 눈을 하고 있다.
『덧붙여서―, 소환된 포켓걸은, 아바타로서 곁에 불렸다는 느낌이므로, 분명한 의식은 없습니다. 소환 해제하면 의식은 돌아오고, 그 때 원래 장소에 되돌리고 나서 해제할지, 하는 김에 기억 지울지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세세한 것은 전혀 신경쓰지 말고 프리 타임―. 그럼그럼, 이 상태로 터치 모드를 시작해 봅시다!』
「치르르, 목소리 커!」
『아, 카이토 군 초조해하고 있어―. 그렇지만 괜찮아! 지금은 나의 목소리는 마스터에게밖에 들리지 않습니다―. 스피커를 최소로 해두면, 게임의 음성은 마스터밖에 들리지 않는 사양입니다. 치르르가 방송 금지 용어, 굉장히 말해버리니까―』
「진짜?」
뭐, 이제 와서 이 소프트의 기능을 의심해도 어쩔 수 없기 때문에, 멍해있는 누나의 앞에서 터치 모드를 기동한다.
『소환 중의 터치는 리얼모드입니다. 통상은 강도를 약하게 한 정도인 터치 감각이 다이렉트로 본인에게 전해지기 때문에, 진짜와 링크한 터치 모드를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나는 시험삼아, 화면 안의 누나의 뺨을 터치했다.
「하웃」
포켓걸의 누나와 눈앞의 누나가 똑같이 반응해서, 같은 소리를 낸다. 그대로 슥슥 어루만지면, 「아아, 아앙」하고 같은 표정으로 몸을 떤다.
그리고, 나도 떨렸다.
이것은 에로해! 진짜로 누나가 에로해!
「응, 하아, 앗, 앗, 아아!」
꾹꾹 젖가슴을 찌르자, 리얼 누나의 젖가슴도 꾹꾹 튄다. 슬라이드시키면 부들부들 흔들린다. 아바타와 진짜의 누나를 몇번이나 교대로 봐서 눈이 건조해온다.
고간은 괴로울 정도로 켜져있다. 나의 터치로 몸부림치는 누나가 너무 에로했던 것이다.
쓰다듬는다. 튕긴다. 후-후- 분다. 젖가슴과 고간을 몇번이나 비빈다.
『그럼그럼, 슬슬 터치 모드의 진정한 즐거움―. 각종 아이콘을 이쪽에 두겠습니다―!』
털썩털썩 하고 치르르가 아래화면의 한귀퉁이에 아이콘을 몇개인가 두었다.
혀. 손. 깃털. 채찍. 끝이 동그란 봉 같은것. 계란형 캡슐에 코드 붙인 듯한것.
『아이콘을 터치해서 커서를 바꾸고 나서, 포켓걸을 건드려봐―. 평상시와 다른 감촉에, 그녀도 윽수로 흥분해버리뇨롱★』
나는 펜을 혀로 바꾸어서, 누나의 목덜미를 쓰다듬어 보았다.
「히야우우!?」
움찔움찔 누나가 몸을 진동시킨다.
깃털로 옆구리 근처 위를 덧쓰면, 간지러운 듯이 웃는다.
채찍으로 엉덩이를 건드리자 아픈 듯이 비명을 올려서, 불쌍하니까 그만둔다.
「이 봉과 계란 같은건, 뭐야?」
『바이브레이터 군과 로터 짱입니다. 상세한 것에 대해서는, 나중에 구글씨에게 물어봐―』
「알았다」
이력을 지우는 방법 모르기 때문에, 우리집 PC로 그다지 이상한 조사하고 싶지 않지만, 뭐 좋아. 누나에게 부탁받았다고 하자.
나는 혀로 누나의 뺨이라든지 목덜미라든지를 빨고다닌다. 누나는 움찔움찔 대단한 반응을 하고 소리를 낸다. 포켓걸 누나도, 이번에는 현실과 링크해서 움직임이 격렬하다. 공략 난이도가 오른 느낌. 그렇지만 작업 자체는 몹시 즐겁다. 흥분한다.
『손의 아이콘으로 재빠르게 두번 터치하면, 손의 커서가 잡는 동작으로 바뀌는거야. 그리고, 장소에 따라서는 특정 동작을 나타내기 때문에, 화살표에 맞추어서 슬라이드해보시게―』
나는 누나의 넓적다리를 잡는다. 그대로 슥 옆으로 움직이자, 누나가 다리를 연다. 다른 쪽의 다리도 잡아서, 나를 향해 가랑이를 열게 한다.
파자마의 버튼 근처에서, 손의 아이콘이 집는 형태가 되었다. 톡 두드리자, 버튼이 떨어진다. 현실의 누나의 파자마도, 왠지 벗겨진다. 벗길 수 있다. DSii로 누나를 알몸으로 할 수 있다. 위에서부터 버튼을 하나씩 벗겨가서, 그리고, 좌우로 벌리게 한다.
「우와…!」
크다. 뭐야 이거? 누나, 어느 사이에 이렇게 되었어? 굉장하잖아?
어머니는 알고있는걸까나, 누나가 이렇게 거유란 거? 그럼 아버지는? 아버지는 이걸 어떻게 생각해?
누나의 젖가슴은, 땀으로 습기찬 파자마에서 개방되어서 호흡에 맞추어 크게 오르내리고 있다.
둥근 고무 볼을 2개로 나눈 것 같다. 끝이 핑크색으로 팽팽하다. 예쁘게 희고, 부드러울 것 같다. 누나, 그라비아 아이돌이 되면 좋겠는데.
『이, 이런 건 방해일 뿐이니까!』
치르르는 자신의 가슴과 비교해서 입술을 깨물고 있었다.
나는, 베드에서 내려와서, 누나의 가슴에 손을 뻗고 있었다.
몰랑 했다. 보옹 하고. 조금 힘 넣은 것만으로, 간단하게 손가락이 메워진다. 그래도 뭐라고 할지, 팽팽함이 있어서, 손가락을 되밀어내는 감촉이라든지, 몹시 좋다. 안에 가득 남자의 꿈이 차있는 느낌.
물렁물렁 부드러운데, 위를 향한 유두는 힘내서 뾰족해져있어서, 꼭 누르면 거기만 동글동글해서, 사랑스럽고 기분이 좋다.
이 떡같은 감촉을, 계속 주물주물하고 싶다. 유두를 꾹꾹, 쭉 괴롭히고 싶다.
포켓 걸즈 대단해. 정말로 대단해. 이런 에로한 일까지 할 수 있어버리다니.
이대로 나의 손으로, 누나를 헤븐 상태로 해 버려!
『아, 지금은 터치 모드 중이니까, 리얼누나치는 전혀 느끼지 않아요. 젖가슴 만진다면 화면상에서 만지지 않으면』
누나는, 텅 비어 있는 눈으로 공중을 응시할 뿐이었다.
「…그림의 떡이냐!」
『카이토 군, 멋진 말을 했다―』
멍해진 누나 마음껏 만지기도 나쁘지 않은 생각도 들었지만, 레벨 업도 하고 싶기 때문에, 나는 젖가슴의 부드러운 유혹도 참고, 터치 펜의 유사 만지작만지작으로 참았다.
눈앞에서 흔들리는 젖가슴을, 다만 바라볼 뿐.
젠장, 출렁출렁. 제엔장, 출렁출렁!
“헤븐 상태!!”
「아아―앙!」
『해냈다―! 고고 헤븐, 어디까지라도 가자―, 헤이, 예이! 모순투성이의 세상은 좋은 것도 나쁜 것도 흥미는 없지만, 리얼 모드의 보너스로, 「성감」에 +4되었어―!』
나의 「참을성 많음」도 4정도 올랐지만 말야.
그러나 나는, 아직도 질리지 않았다. 오히려, 모티베이션은 매우 오르고 있다.
리얼모드 불타기 시작했다. 모에화 누나도 나쁘지는 않지만, 리얼 누나가 역시 좋다. 어느 정도의 젖가슴 게임은 이제 바보같아서 할 수 없다. 눈앞에서 출렁출렁 흔들리는 젖가슴보다 우수한 그래픽 따위는 없는 것이다.
나는 누나의 엉덩이를 화면에서 잡아서 들어올린다. 현실의 누나도 힘을 잃은 채로, 엉덩이를 들고 나에게 향한다. 괴로운 듯하니까 얼굴은 옆. 엉덩이만 높게 들고 있는 이상한 모습.
손 아이콘으로, 파자마를 무릎까지 내렸다. 블루의 트렁크 팬티 등장.
게임 안의 애니메이션 누나도 같은 팬티를 입고 있다. 리얼과 같이, 확실히 한가운데가 젖어 있어서 싼 것 같았다.
그렇지만, 그것이 오줌과는 다르다는 정도, 나도 알고 있다. 여자는 느끼면 보지 젖는거잖아?
그렇지만 이렇게 젖는다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몇번이나 헤븐하고 있어서일까?
나는 게다가 팬티도 내린다. 엉덩이의 균열이 보이고, 그 근처가 조금 조이는 것 같고, 그리고 엉덩이의 구멍이 보여서 깜짝 놀란다.
이상한 색. 주르륵 주름이 모인 작은 구멍이고, 여기에서 응가라든지 나오는가 생각하면 이상한 느낌. 그러고 보니 나는 자신의 것도 본 적 없다. 누나의 엉덩이의 구멍을 먼저 봐버렸다. 자신에게도 있는데, 이상하네 항문.
좀 더 내린다. 주륵 습기찬 소리가 나고 무거워진다. 나는, 단번에 내려 버린다.
「우와앗」
『히야아앗』
나와 치르르가 동시에 소리를 냈다.
이것이, 누나의 보지. 누나 보지.
그렇지만 옛날 함께 욕실 들어가고 있었던 때와는 전혀 다른 듯한. 이랬던가?
『나…나의 것은, 이렇게 에로하지 않으니까요!』
치르르는 새빨간 얼굴로 외치고, 어딘가에 도망쳐 버렸다.
누나의 거기는 핑크색으로 볼록하고, 조금 열려서 안이 조금 보였다. 질척질척한 액체로 털까지 젖고 있었다.
조금 쇼크였다. 전에 교장 선생님이 우리들 남자를 모아서 지면에 그려준 보지의 그림과 전혀 달라서, 엉망진창인 것 같고, 너무 에로하다고 할까, 리얼은 좀 그랬다. 아바타의 애니메이션 보지가 우리들의 눈에는 잘 맞았다.
누나는 나쁘지 않지만, 어쩐지, 미안해 누나.
「앗, 아앙, 앙!」
터치 펜으로 콕콕 찌르자, 찰박찰박 소리가 난다. 빙빙 넓히자, 누나의 보지도 형태를 바꾼다.
철벅, 철벅 주름이 떨린다. 누나의 목소리는 훨씬 요염해지고 있다.
심장이 두근두근하기 시작했다. 나의 자지가 징징 울리고 있다. 치르르가 주위에서 하악하악 하고 있다.
『이거 에로해에, 너무 에로해에…』
확실히 에로하다. 무서울 정도로 에로해. 이런거 해도 괜찮을까? 어른은 모두, 이런 곳 만지거나 빨거나 하는거야?
어쩐지 피부 같지 않다. 안이 보이고 있다. 이거, 사실은 좀 더 닫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 아닐까. 생생하다. 얼마나 이상한 기관인 걸까. 마치 습지의 동굴이다. 나도 옛날, 이런 곳을 빠져나와 태어났어? 사람은 누구든지, 태어났을 때부터 여행자인거야?
펜으로 거기를 어루만지면, 누나는 기분좋은 듯한 소리를 내며 엉덩이를 떤다. 움찔움찔 경련한다.
「아앗, 아아…하우! 응, 아아, 싫엇, 거기, 이아, 아아아앗」
누나의 에로한 소리가, 자꾸자꾸 크고 눅눅해져 간다.
나는 터치 펜의 아이콘을 혀로 해서, 낼름 핥아 보았다.
「아아아아아아아앗」
움찔움찔! 하고 누나의 엉덩이가 뛴다.
「아아…카이토…」
「엣!?」
그리고, 누나가 나를 불러서 놀라서 손이 멈추었다. 누나, 언제부터 정신이 들었어?
그렇지만, 치르르는 『아냐아냐』하고 손을 흔들고 있다.
『누나치는 레벨이 상당히 오르고 있고 해서, 마스터가 꽤 좋아좋아인 것은 데이터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마 몸의 음란한 반응에 수반해서, 그만 그녀는 카이토 군을 생각해 버려서, 무의식중에 말해 버린 것 뿐이라고 생각됩니다』
학자같은 백의와 안경으로 치르르가 해설해 준다.
그런가. 쭉 터치하고 있었으니까, 누나는 나를 좋아좋아가 되어버렸구나….
「아앙! 카이토, 카이토오…안돼, 누나에게, 그런 일, 하면, 안돼에, 아앗, 아앙, 카이토는 정말…」
터치 펜으로 빨자, 누나는 에로한 소리를 내며 떤다.
그리고 나의 이름이 나올 때, 나는 심장이 괴로워질 정도로 두근두근한다.
누나, 어떤 생각하고 있을까? 나에게 보지 빨리고 있는거야? 그래서, 기분 좋아지고 있는걸까?
「카이토오…카이토……」
누나의 저곳, 실룩실룩하고 있어. 꾹꾹 엉덩이를 들어서, 나를 부르고 있다.
나는, 누나의 보지 앞에 무릎을 꿇었다.
그리고, 거기에 키스를 하고 있었다.
눅눅한 감촉. 이상한 냄새. 짠 맛. 그렇지만 나는 거기에 혀를 뻗는다.
츄릅. 누나의 즙이 혀의 위에 퍼진다.
손은 DSii로 포켓걸 누나의 저기를 빨고 리얼에서도 나는 자신의 혀로 누나의 저곳을 빨고 있다.
「아앗! 카이토, 카이토옷!」
누나가 나의 이름을 외친다. 게임과 현실의 양쪽 모두에서 나를 부른다. 나는 누나에게 응하듯이 혀와 손을 움직인다. 우리들은 개같은 모습으로 에로 에로한 행위에 몰두한다.
『아아, 이 무슨 에로일까…이제 싫어 이 남매』
주륵주륵 누나의 보지가 즙을 흘린다. 나는 그것을 온 얼굴에 받아들이면서, 혀를 안쪽에 안쪽으로 뻗어간다.
공룡의 항문을 빨고 있는 것 같은 이 이상한 맛과 감촉도, 익숙해지면 자극적인 행위였다.
나의 누나. 나만의 포켓걸. 좀 더 기분 좋게 해준다. 내가 가득 보지 빨아준다.
혀를 구멍 안에 넣은 채로, 나는 마음껏 들이마셨다. 터치 펜을, 찔러넣는 것 같은 기세로 움직였다.
「카이토! 카이토오! 좋앗, 좋아아아!」
누나의 저곳이, 나의 혀 위에서, 부들부들 몹시 떨었다. 피식 하고, 얼굴에 즙이 튀었다.
“울트라헤븐 상태!!”
『나, 나왔다―! 울트라헤븐 상태! 약 2,700 분의 1의 확률로밖에 발생하지 않는다고 하는 초 레어 보너스 헤븐! 통상 헤븐의 7배나 스테이터스 업이예요―!』
“울트라헤븐 상태!!”
『그것이 2회 연속 왔다―! 이거 아마 버그다! 우리들 버그일지도예요―!』
「아앗, 아아, 아앗, 아아―앙!」
누나가 절규하고 무너진다. 나의 얼굴에 가득 즙을 튀기고.
나는 멍하니 누나의 엉덩이를 내려다본다. 숨이 괴로울 정도로 지쳐 있다. 그렇지만, 대단한 달성감. 만족감.
팬티 안이, 어느새인가 대단한 꼴이 되었다.
나, 사정했다.
『카이토 군…누나치, 대단한 스테이터스 업이에요. 이것은 혹시, 즉시 오늘 밤 즈음해서 무슨 일이 있을지도…우히힛』
치르르가 뭔가 말하고 있지만, 나는 이제 기진맥진해서, 빨리 누나를 돌려보내고 눕고 싶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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