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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에 다니게 된 후, 나는 매일매일이 우울해졌다.
내가 지망하던 학교가 전부 불합격되고, 결국 문제아가 많은 학교에 다니게 되었기 때문이다.
입학한 학교는 요즘에는 드물다고 할 수 있는 양키(Yankee)나 무기력한 녀석들만 있을 뿐이다.
학교 생활에 그다지 성실하지 않은 나는, 어느새인가 한 불량 그룹의 졸개 같은 존재가 되어 있었다.
꼬붕(こぶん)이었지만 그 나름대로 즐거웠다.
밤에 놀러 나가거나 좀도둑질의 망을 보거나 하는 일도 처음 경험하게 되었다.
내가 그렇게 된 원인 중에 한가지는, 집에 있고 싶지 않았기 때문인 것도 있다.
부친의 바람기 때문에 부모님의 사이가 나쁘게 되어, 매일 부부싸움만 하고 있기 때문이다.
단란주점의 젊은 여자에게 빠져서 매일 술주정뱅이가 되어 집에 돌아오는 아버지를 보면, 온화한 어머니도
금새 이성을 잃어버린다. 매일매일이 시끄러워서 견딜 수가 없다.
어머니는 여배우 후지타니 미키씨를 닯은, 부드러운 분위기의 여성으로 아들인 내가 말하기엔 이상하지만,
30반 중반이라고 하는 나이에 비해 섹시만발한 미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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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의 불화가 깊어감에 따라 어머니의 고뇌도 점점 깊어져 갔다.
어머니의 얼굴에 점점 낙담하는 기색이 번져가는 것을 명확하게 알 수가 있다.
그런데도 어머니는 비뚤어져 가는 나를 진지하게 염려해 준다. 그만큼 상냥한 어머니다.
그러나 이미 자포자기가 되어 있던 나는, 더욱 불량 그룹의 녀석들과 친해지고(라고 말해도 꼬붕이지만)
교제가 깊어져 갔다.
싸움에 약한 나는 그룹 내에서 중학생보다도 서열이 아래였고,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밑바닥이었지만,
그 나름대로 즐거웠다. 불법 DVD나 성인 잡지를 물려받는 좋은 점도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룹의 중심 멤버 3명이 여자를 GET했다고 하는 말을 들었다.
만남계의 사이트에서 헌팅한 여자라고 했다.
뚱뚱한 데다가 어떻게 봐도 험상궂게 생긴 얼굴의, 그 3명이 여자를 헌팅한다는 것은 불가능할 것 같지만,
이야기를 들어보면, 어딘가의 잘 나가는 호스트의 사진을 보내서 속인 다음, 억지로 호텔에 데리고 들어간
것 같았다.
여자를 위협하기 위해서 휴대폰의 카메라로 촬영했다고 했다. 사진은 한 번 본적이 있다.
작은 화면이라서 얼굴은 알 수 없지만, 하얀 피부에 섹시한 몸매의 여자였다.
발가벗은 채로 개 처럼 엎드리고 있는 여자의 뒤에서 한 녀석이 허리를 흔들고 있는 모습이었다.
리더들은, 그 여자는 우리들보다 연상이지만 굉장한 미인이라고 자랑스럽게 이야기했다.
3명은 그 여자가 무척 마음에 들었는지, 몇 번이나 호출해서 즐겼다.
그룹 내의 멤버도 불려가 같이 즐기는 경우도 있었지만, 밑바닥인 나에게는 좀처럼 순서가 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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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한방중에 나의 휴대폰이 울었다. 리더들에게서 온 것이었다.
전에 말한 여자를 불러내 즐기고 있으니, 너도 오지 않는가 라는 권유였다.
아무래도 멤버 중에 한 명이 급한 볼일로 돌아갔기 때문에 그 대역으로 나를 부른 것 같다.
나는 주저없이 승락했다.
XX노래방으로 오라고 한 것에 조금 놀랐지만 그룹 내의 한 녀석이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관게로, 공짜와
다름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 냈다.
XX노래방에 들어가자 카운터에 앉아 일을 하고 있는 멤버가 보였다.
그 녀석은 인터폰으로 무엇이가 이야기를 하더니, 나에게 13호실로 들어가라고 말했다.
13호실의 문을 열자, 6∼7명의 평소에 보던 멤버들이 있었다.
그중 한 녀석이 나를 보고「왔냐? 빨리 들어와∼!」라고 말했다.
나는 그 때, 멤버들 이외에 기묘한 물체가 있는 것을 눈치챘다.
그것은 전라의 여성이 똑바로 선 채로 허리를 90도로 굽혀 하얀 엉덩이를 이쪽에 향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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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기묘한 물체라고 했냐면,
여성의 양 엉덩이에 2개의 커다란 눈이 매직으로 그려져 있어서, 마치 여성의 하반신이 커다란 사람의
얼굴처럼 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코가 항문, 그리고 입이 보지였다.
나는 처음으로 보는 여성의 음부에 못박혀 버렸다.
리더가 여성을 향해,「이녀석, 처음이니까 자기소개 해 봐!」라고 말했다.
여성이 부끄러운 듯이 가만히 있자, 철썩철썩 엉덩이를 후려 갈기면서 재촉한다.
그리고 여성의 꽃잎을 잡아, 마치 입을 뻐끔뻐금 움직이듯이 열거나 닫거나 한다.
「내가 립싱크 해줄테니, 빨리 말해!」
다른 멤버들이 와 하고 웃는다.
「...처음 뵙습니다... 유미코입니다...」
여성이 모기가 우는 것 같은 작은 소리로 말했다.
그때까지 멍하니 보고 있던 나는, 여성의 목소리를 들은 순간 화들짝 놀랐다.
여성의 목소리가 어머니의 것과 꼭 닮은 데다, 이름까지 같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천천히 허리를 피고 이쪽을 향한 그 얼굴은,
틀림없는 어머니였다.
내 얼굴을 보자, 깜짝 놀란 표정으로 얼어붙어 버리는 어머니.
창백한 어머니의 모습을 리더가 눈치챘다.
「뭐야? 아는 사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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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급히 부정했다.
「조금, 아는 사람과 닮은 것 같아서...」
「흐음, 뭐, 상관없겠지.」
리더는 나를 보면서 히죽 웃었다.
「너, 아직 동정이지? 한발 쏴 주도록 해!」
내가 머릿속이 새하얗게 된 채로 우두커니 서 있자, 멤버들이 나의 양 팔을 등 뒤로 꺽고 바지와 팬츠를
내렸다. 아니나 다를까, 내 자지는 이미 딱딱하게 세워져 있었다. 그 상태를 본 멤버들이 낄낄 웃는다.
「이런 미인으로 동정을 떼다니, 운이 좋구나!」
「네가 오기 전에 마구 박아줘서 민감해졌으니까, 유미코 쪽이 먼저 가버릴지도?」
리더가 어머니를 재촉하자, 어머니가 각오를 한 모습으로 나에게 다가왔다.
아무말 없이 눈을 감으며 살며시 키스를 해주는 어마니.
그리고 그 자리에 천천히 무릎을 꿇고, 나의 자지를 입에 넣는다.
「이녀석, 처음에는 펠라치오를 하는 방법도 몰랐지.」
「이렇게까지 가르쳐 준 것도 대단한 거야.」
멤버들이 그런 식으로 말하면서 웃고 있다.
나는 처음으로 체험하는, 마치 꿈 같은 감각을 맛보면서 폭발할 것 같았다.
갑자기 어머니가「츄륩」소리를 내면서 나의 자지를 입에서 뽑아내었다.
그리고 내가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요염한 미소를 띄우며 소파에 눕는다.
어머니가 섹시한 목소리로「와 주세요.」라고 말하자, 나는 이성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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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대로 어머니에게 넘어지듯이 몸을 실었다.
어머니와 눈이 마주치자, 일순간 어머니의 얼굴이 긴장되었다.
그런데도 어머니는 손으로 내 자지를 잡아, 보지에 이끌었다.
나의 딱딱하게 된 자지가 어머니의 안에 들어간 순간, 어머니가 슬픈 미소를 띄운다.
「낄낄... 동정 졸업이구나∼」
「동정졸업 축하∼!」
멤버들이 제멋대로 말하고 있다.
내가 본능적으로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하자, 어머니는 곧바로 허덕이기 시작했다.
「와우∼ 처음인데 여자를 가게 하려고?」
「도와줄까?」
멤버들이 나와 연결된 채로인 어머니의 신체에 모여 희롱하기 시작했다.
손가락으로 유두를 굴리거나, 클리토리스를 만지거나 하고 있다.
「가볍게 찔렀다가 깊게 찌르기를 반복해봐.」
라는 식의 멤버들의 어드바이스 대로 허리의 움직임을 반복하자, 어머니가 급속히 몰린 것 처럼, 격렬하게
허덕이기 시작했다.
「...안 돼... 이제... 가... 가...」
갑자기 어머니가 호흡을 멈춘 것 처럼되어 나에게 매달리더니, 일순간 신체를 격렬하게 떨기 시작했다.
동시에 나의 분신에도 격렬한 조임이 느껴졌다. 나는 참지 못하고 어머니의 안쪽을 노려 마음껏 방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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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한동안 어머니와 연결된 채로 방심 상태였지만, 리더들에 의해 갈라 놓아졌다.
「모처럼이니까, 기념 사진이다!」
나는 다리를 벌리고 있는 어머니를 뒤에서 안는 것 같은 모습을 명령받았다.
카메라를 향해 다리를 벌리고 있는 어머니의 보지에서는 방금 전 쏟아내었던 하얀 정액이 울컥울컥 역류해
나오고 있었다. 어머니는 울 것 같은 얼굴이었지만, 희미하게 미소를 띄우고 있었다.
휴대폰 카메라의 셔터음이 찰칵 찰칵 울리고 있다. 나는 그 소리가 비현실적인 것처럼 들리고 있었다.
END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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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
접속일 | 2024-11-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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