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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노예 여교사(肉奴隷女敎師) - 상편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2 01:07 1,393회 0건


-1-

내 이름은 모토미야 텟페이, 사립 고등학교 2학년이다.
오늘은 월요일이다. 예정대로라면 평소와 마찬가지로 지루한 1주일이 시작될 것이었다.
그런데 학교에 가 보니 무언가 재미있어질 것 같은 분위기가 맴돌았다.
교사 2층의 막다른 곳에 있는 2학년 7반의 교실에 들어가자 아키들이 반 녀석들에게 사진을 프린트 아웃한
것을 나눠주고 있었다.

나는 그 사진을 보고 깜짝 놀랐다. 우리 반의 담임 교사, 타카하시 마리를 찍은 사진이었던 것이다.
고집스럽게 보이는 안경을 쓴, 어딘가 차가운 느낌이 감도는 타카하시 선생님을 우리들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우리 반이 문제아 반이라는 것은 다들 인정하고 있는 사실이지만, 타카하시 선생님은 그것을 너무
노골적으로 언동에 나타내기 때문이다. 누구라도 화가 날 것이다.

그런 타카하시 선생님을 이제 용서할 수 없다고 하는 학생까지 나왔다.
아키들도 귀걸이를 지적당해, 무척 화가 나 있는 상태였다. 무엇보다 타카하시 선생님의 지적하는 방식은
너무 고압적이다. 학생을 일방적으로 비난하면서 학생의 말에는 전혀 귀를 귀울이지 않는다.
거기에 과거의 일까지 꺼내어, 공부도 못하는 쓰레기라고 비난한다.

30세가 다 되가는 여교사의 히스테릭한 모습은 그 뿐만이 아니다.
우리반 대부분의 학생들이 피해를 받고 있다. 물론 우리들에게도 죄가 있는 것은 충분히 알고 있다.
그러나 사람으로 취급하지 않는 차가움이나 업신여기는 말투는 정말로 화가 난다.

아키들이 나눠준 타카하시 선생님의 사진은 알몸 사진이었다.
알몸인 채로 양손이 머리 위로 들어올려 고정되어 있다. 양 다리는 벌려져 걸레자루 같은 것으로 고정되어
있다. 알몸이기 때문에 당연히 검은 음모까지 선명하게 비치고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 내 정신을 빼앗기게
만든 것은 타카하시 선생님의 다리 사이로부터 늘어지고 있는 다갈색의 덩어리다.

설마라고 생각하면서 눈을 접근해 본다. 역시 생각대로다.
타카하시 선생님은 탈분(脫糞)을 하고 있는 것이다. 대변이 가랑이에서 낙하하는 순간을 포착한 사진이다.
음모와 마찬가지로 다갈색의 고형물도 선명하게 비추어지고 있다.
나는 흥분해 버렸다. 정말 추잡한 사진이다.

생각해 보면, 아키들은 지난 주의 금요일에「더 이상 참을 수 없어! 타카하시를 얌전히 만들어주겠어!」
라고 말했던 것이 기억난다. 그것을 정말로 실행했던 것이다.

사진 속의 타카하시 선생님은 울고 있었다. 그 차가운 느낌의 오만한 교사의 모습은 어디에도 없었다.
울면서 대변을 배설하고 있는 한 사람의 여성일 뿐이다. 아키들이 자랑스럽게 말하는 것도 들었다.
토요일과 일요일의 2일 동안, 타카하시 선생님을 맨션에 감금한 후 조교해 주었다는 것이다.
「이런 사진을 찍혔으니, 이제 타카하시 선생님은 반항할 수 없어.」라고도 말했다.

그럴 것이다라고 생각한다.
고형물을 가랑이로부터 늘어뜨리고 있는 사진보다 부끄러운 사진은 없을 것이라 생각된다.
그것을 재료로 위협당하면 보통 여성이라면 반항할 수 없을 것이다. 남자인 나라도 이런 사진을 뿌린다고
위협당하면 그것을 거부할 자신은 없다.

손 안의 사진을 한번 더 자세히 보았다.
방금 전은 타카하시 선생님의 탈분하는 것에 주목해 버렸지만, 선생님의 신체를 보면 꽤 훌륭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선 가슴이 크다. 양손을 위로 들어올리고 있기 때문에 가슴을 편 상태지만 그런데도 유방이
풍만하게 고조되어 있다. 유두가 위를 향하고 있는 것도 좋다.

수수한 슈트 아래에 이런 훌륭한 신체를 숨기고 있었다니, 간사해! 마리 선생님.
그 고집스러운 안경에 완전히 속았지만, 상당히 좋은 신체를 소유한 여자다.
허리와 엉덩이를 걸쳐 포동포동하고 부드러워 보이는 살집이 붙어 있다.
잘 뻗은 허벅지는 사진으로 보아도 육감적이다.





-2-

마리 선생님이 교실에 들어 왔다. 우리들은 평소와 마찬가지로 똑같이 여교사를 맞이했다.
즉, 평소의 모습대로 적개심이 깃들인 차가운 시선으로 마리 선생님을 응시한 것이다.
그러나 마리 선생님은 평소의 오만한 느낌이 완전히 사라져 있었다.

마리 선생님은 아키들이 말했던 것처럼, 짧은 스커트를 입고 있었다.
아키들이 짧은 스커트를 입고 오라고 명령했다고 했는데 그것을 지키고 온 것이다.
이것은 재미있는 상황이다. 마리 선생님은 아키들의 명령에 따르고 있는 것이다.

그 말은 질 안에 리모콘 식의 바이브레이터를 넣고 있다는 것일까?
알의 형태를 한 바이브레이터를 질 안에 넣고 있도록 아키들이 명령했다고 했다.
허벅지를 노출한 짧은 스커트를 입고 학교에 왔다는 것은, 역시 바이브레이터도 넣고 있는 것이 틀림없다.

그러나 우리들은 아무것도 모르는 모습을 해야 한다. 그것이 아키들과의 약속이다.
당분간 마리 선생님을 아키들만이 조교해서, 우리 반의 완전한 노예로 만들어 버리자는 계획이다.
담임 선생을 노예로 한다. 과연 그런 일이 가능할까? 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정말로 실현되는 것은 아닐까?
하는 기대도 생긴다.

아키가 리모콘의 스윗치를 넣었을 때에 나는 확신했다.
이것이라면 이 여교사를 우리 반의 노예로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역시 마리 선생님은 질 안에 바이브레이터를 넣은 채로 교실에 들어왔던 것이다.

그저 희미한 신체의 반응이었지만 표정이 조금 뒤틀린 것을 우리반 학생들은 놓치지 않았다.
사전에 바이브레이터를 넣고 있었다는 것을 알지 않았다면 H차챠지 못할 정도로 작은 표정의 왜곡이었다.
허리를 조금 움찔거리는 행동도 놓치지 않았다. 바이브레이터의 진동에 여교사의 육체가 반응했던 것이다.
여교사의 민감한 부분이 바이브레이터의 진동에 분명하게 반응했던 것이다.

그러나 희미한 반응 이후에는 표정을 찡그리거나 하는 일도, 허리를 움찔거리는 일도 하고 있지 않다.
필사적으로 참고 있는 것일까? 우리들에게 눈치채이지 않게 참고 있는 모습이 우스꽝스럽다.
마리 선생님은 우리들에게 들키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겠지만, 실은 우리반 전원이 알고 있다.
필사적으로 참고 있는 마리 선생님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들도 웃고 싶은 것을 참으며 즐겼다.

아키는 책상 위에 올려둔 스윗치를 ON시키거나 OFF시키고 있었다.
진동이 멈춘 바이브레이터가 다시 움직이기 시작하면 마리 선생님의 목소리가 도중에 끊어진다.
그 소리에는 평소의 우리들을 바보 취급하는 오만함이 없다. 무언가 두려워하는 것 같은 떨리는 소리다.

「선생님, 어딘가 아픕니까? 안색이 나빠요.」

마리 선생님의 이야기가 끝나자, 돌연 아키가 일어나서 말했다.
그렇게 말하고 있는 동안에도 한 손으로는 리모콘을 조작하고 있다.

「괘, 괜찮아요.」

마리 선생님은 안경을 치켜세우며 대답했다.
그건 그렇고 너무 짧은 스커트다. 팬티스타킹도 입게 하지 않은 것 같다.
나중에는 브래지어도 팬티도 금지 시킨다고 했다. 그렇게 되면 노브라 노팬티로 수업을 하게 된다.
어떤 얼굴로 수업을 하게 되는 것일까?

마리 선생님의 보지를 볼 수도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지금의 마리 선생님의 모습도 굉장히 자극적이다.
바이브레이터를 질에 삽인한 채로, 두려워하는 표정으로 수업을 하고 있으니까.
좀 더 괴롭혀주고 싶어지는 모습이랄까.

마리 선생님은 출석을 부르고 교실을 나갔다. 스커트 넘어로 엉덩이가 움찔움찔 떨리는 것이 보인다.
그 엉덩이에서 고형물이 배설되었던 것이다! 라고 재차 생각해 본다.
언젠가는 생으로 마리 선생님의 탈분쇼를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 기대감을 가지는 나는 변태일까?
나는 여성의 배설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생각하는 것만으로 발기되어 버렸다.





-3-

마리 선생님의 스커트가 나날이 짧아지고 있다.
복도에서 엇갈릴 때에는 그렇지 않지만, 우리 반의 수업에서는 스커트가 한층 더 짧아지고 있다.
스커트의 웨스트 부분을 접도록 아키들이 명령하고 있는 것 같다. 조금이라도 부주위하게 움직이면 팬티가
완전히 보이는 상태다.

교실 앞에 둔 의자에 마리 성생님이 앉으면 스커트 아래로 팬티가 훤희 들여다 보인다.
그런데도 마리 선생님은 앉지 않으면 안 된다. 그렇게 하도록 아키들이 명령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리를 꼬아 바꾸어 앉는 것도 명령하고 있다.

마리 선생님은 부끄러운 듯이 의자에 앉아서, 그리고 다리를 꼬아 바꾼다.
그때마다 팬티가 보인다. 마리 선생님은 음모가 비치는 팬티를 입고 있다. 좋아서 입고 있는 것은 아니다.
야한 팬티를 강제당하고 있다. 그러니까 다리를 꼬아 바꿀 때도 검은 음모가 보인다.

그렇지만 우리들은 눈치채지 못하는 모습을 하고 있다.
마리 선생님도 평정을 가장해서 수업을 계속하고 있다. 바이브레이터는 항상 질에 삽입되어 있다.
그것 뿐만 아니라, 마리 선생님의 항문에도 바이브레이터가 삽입되어 있다.
동시에 진동시키거나 교대로 진동시키거나 하고 있다.

리모콘 스윗치는 마리 선생님이 칠판에 수학 공식을 쓰고 있을 때, 반 학생들이 교대로 돌리면서 조작하며
즐긴다. 나도 리모콘을 손에 넣어 스윗치를 조작하며 즐겼다. 지금 가지고 있는 것은 마리 선생님의 질에
들어간 바이브레이터를 진동시키는 것인지, 엉덩이의 바이브레이터를 진동시키는 것인지는 모른다.
그렇지만 그런 것은 아무래도 상관없다.

칠판을 향해 공식을 쓰고 있는 마리 선생님의 엉덩이가 움찔움찔 떨고 있다.
엉덩이를 흔들면서 수학 문제의 해법을 설명하는 마리 선생님의 목소리도 떨고 있다.
그것이 재미있어서 참을 수가 없다. 마리 선생님의 얼굴은 완전히 상기되어 있었다.
분명히 느끼고 있을 것이다.


* * *


마리 선생님이 입고 있던 팬티를 아키들이 교실에 가져와 모두에게 보여준 적이 있다.
마리 선생님이 하루종일 입고 있던 팬티다. 마리 선생님의 팬티는 옷감이 이중이 되어 있는 가운데 부분이
완전히 젖어 있었다. 만져 보니 애액을 잔뜩 부착하고 있다. 그 만큼 바이브레이터로 느끼고 있던 것이다.
이렇게 속옷을 적시면서 수업을 계속하고 있는 마리 선생님의 정신력에는 감탄한다. 수업중에 부자연스러운
움직임은 있지만 결코 수업을 중단하지 않고, 느끼고 있으면서 소리도 내지 않는다.

오늘부터 아키들이 노팬티가 되는 것을 명령한다고 했기 때문에 기대가 된다.
잠시 후면 노브라 노팬티의 마리 선생님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아키가 아침 출근한 마리 선생님의 팬티와 브래지어를 압수했다고 한다.

수학 시간에 마리 선생님은 우리들의 눈 앞에서 쟈켓을 벗었다. 흰 블라우스 넘어로 유두가 비쳐 보인다.
아키들은 마리 선생님에게 블라우스만이 되어도 비쳐 보이지 않는다고 말한 것일까?
아니면 마리 선생님은 비쳐 보이는 것을 알면서도 블라우스만 입게 하고 있는 것을 강제당한 것일까?

마리 선생님은 부끄러운 듯이 서 있었다.
분명히 마리 선생님은 유방이 비쳐 보이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우리들은 눈치채지 못하는 모습을 가장하면서 수학 수업에 임했다.
평상시와 변함없는 수업의 풍경이다. 평소 이상으로 교실은 고요한 상태다.
고요한 가운데 마리 선생님의 목소리만이 울리고 있다.

오늘 마리 선생님은 미니스커트 아래로 속옷이 보이지 않을 것이다. 그것은 노팬티니까 당연하다.
보인다면 맨살의 엉덩이일까? 혹은 칠흑의 음모일까? 그런 기대가 충분한 짧은 스커트다.
서 있는 것만으로 음모가 보일랑 말랑하는 짧음이다.

그 날, 우리들은 마리 선생님의 엉덩이를 감상했다.
그리고 다리 사이를 장식하는 칠흑의 음모까지도 감상했다.





-4-

마리 선생님이 방귀를 뀌면서 수업을 했을 때에는 모두들 웃음을 참는데 필사적이었다.
수업 전에 아키들이 마리 선생님에게 실린더식의 관장기로 공기 관장을 했던 것이다.
아키들은 마리 선생님의 장내에 공기를 주입해 두고 수업중에 5회 이상 방귀를 뀌도록 명령했다.
질에 삽입된 바이브레이터가 진동하기 시작하면 방귀를 껴야 한다. 그것이 신호다.
수업중에 마리 선생님은 명령대로 방귀를 꼈다.

잠잠한 교실에 마리 선생님의 방귀소리가 울려 퍼졌다.「뽀옹―」이라고 하는 사랑스러운 소리였다.
그렇지만 우리들은 마리 선생님의 방귀에는 반응을 보이지 않고 수업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을 가장했다.
모두들 고개를 숙이고 웃음을 참고 있었던 것이다.

수업의 내용을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은 우리 반에는 거의 없다.
전에 문제아 반이라고 말했던 것처럼 성적이 나쁜 학생을 모아놓은 반이다.
노트 필기를 하는척 하면서 마리 선생님의 방귀 소리를 즐기고 있는 것이다.

마리 선생님은 어떤 기분으로 모두에게 들릴 것 같은 소리를 내어 방귀를 꼈을까?
또 방귀 소리가 들렸다. 제법 큰 소리가 났다.「부윽―」이라는 멋없는 소리다.
마리 선생님의 장내에는 공기가 충만하고 있으니까 그 조절에 실패한 것 같았다.

「냄새 나요!」

아키가 핀잔을 줬다.

「미, 미안해요.」

마리 선생님은 작은 소리로 사과했다.

「사람들한테 민폐잖아요. 선생님.」

아키는 한층 더 몰아세웠다. 마리 선생님의 얼굴이 새빨갛다.
마리 선생님은 아직 3회 더 방귀를 뀌어야 않으면 안 된다.
3번째의 방귀 소리가 났다.

「선생님, 방귀 소리 좀 줄여요!」

아키가 소리를 지적했다. 우리들도 마리 선생님을 힐책했다.
「냄새가 나서 수업에 집중할 수 없습니다.」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었다.
마리 선생님은 사과 할 수 밖에 없었다.

「이제 교실 안에서는 뀌지 말아주세요.」라고 아키미가 말했다.
「또 뀌면 바닥에 엎드려 사과해 주세요.」농담식으로도 말했다.

그렇지만 마리 선생님은 아직 2회 더 뀌어야 한다.
마리 선생님은 핀치다. 우리들의 앞에서 엎드려 사과하게 되는 것일까?
4번째의 방귀는 물론 교실 안에 퍼다. 그 당시, 우리들은 전원이 폭소했다.

마리 선생님이 바이브레이터의 진동에 맞추어 힘주면서 무리하게 방귀를 꼈던 것은 전원이 알고 있었다.
순간, 예기치 못한 일이 일어났다. 바이브레이터가 떨어졌다.
바이브레이터가 교실 바닥에 떨어져 위잉위잉 소리를 내면서 진동하고 있다.

「저건? 싫어!」
「바이브레이터 아냐?」
「선생님의 스커트 안에서 떨어졌어!」
「그럼, 선생님이... 사용하고 있었던 것?」

모두들 일부러인 것 같은 대사다.
바이브레이터의 존재는 이미 알고 있다. 교통사고가 난 것처럼 교실이 어수선해졌다.
마리 선생님이 와악 울기 시작했다. 이제 방귀를 신경쓸 때가 아니다.
바이브레이터를 넣은 채로 수업을 하고 있었으니까 반 전체가 마리 선생님을 추궁하기 시작했다.

「선생님은 수업중에 바이브레이터를 넣은 채로 즐기고 있었습니까!」
「수업을 뭐라고 생각하고 있습니까!」
「우리들 같은 낙오자 반의 수업은 진지하게 할 생각이 없나 보군요?」
「수업중에 방귀를 몇 번이나 뀌고, 바이브레이터를 넣고 수업을 하다니, 최악이네요!」
「우리, 이것을 문제 삼아야겠어요. 교육위원회에 선생님이 바이브레이터를 넣은 채로 수업하고 있었다고
보고해야 겠어요.」

우리들은 마리 선생님을 몰아세웠다.
예정보다는 조금 빠르지만, 바이브레이터를 떨어뜨려 버렸다고 하는 해프닝에 임기응변으로 대처했다.

「...미안해요.」

울면서 마리 선생님이 사과하고 있다.





-5-

「선생님의 태도 여하에 따라 교육위원회에 보고하는 것은 미루도록 하지요.」

아키가 마리 선생님에게 상냥하게 얘기했다.
그리고 마리 선생님에게 다가가 떨고 있는 어깨를 안으면서 귓가에 대고 무엇인가 속삭였다.
마리 선생님은 몇 번이나 고개를 끄덕였다.

「이번 일은... 비밀로 해 주세요. 부탁입니다. 그 대신... 비밀로 해 주면... 여러분이 명령하는 것은...
뭐든지 시키는 대로 다 할께요.」

드디어 마리 선생님은 우리들이 명령하는 대로 한다고 선언했다. 마리 선생님의 노예화 계획은 순조로웠다.
마리 선생님의 맨션에서 아키들에게 매일 조교되기 있기 때문에 완전히 마인드 컨트롤 되고 있었다.
아키의 말은 절대적일 것이다.

「선생님, 스커트를 벗어 보세요. 할 수 있습니까?」

사키가 즉시 명령했다.
과연 마리 선생님은 어떻게 행동할까?
마리 선생님의 손이 스커터트 후크를 떼었다. 지퍼를 내려 스커트를 엉덩이 아래로 비켜 놓아 갔다.
노팬티의 엉덩이가 보인다. 스커트를 발 밑에 떨어뜨려 손을 떼어간다.

「에엑! 선생님, 노팬티군요?」
「어째서 노팬티입니까?」
「혹시, 노출광?」

모두가 한층 더 몰아세워 갔다. 양손으로 다리 사이를 숨기며 서 있는 마리 선생님이 불쌍하게 여겨진다.
불쌍하게 여겨지면서도 그 양손을 떼어, 부끄러운 곳을 노출시키고 싶다고 생각해 버렸다.
누군가가 양 손을 머리 위로 올리도록 명령했다. 마리 선생님은 순순히 머리 위에 양손을 올려 모든 것을
드러냈다. 맨 앞줄의 학생들이 마리 선생님의 음모까지 젖어 있는 것을 발견하고 떠들어댄다.
방금 전까지 넣고 있던 바이브레이터로 느껴 버려, 노팬티의 다리 사이를 적시고 있었던 것이다.


* * *


다음 날부터 마리 선생님은 2학년 7반의 노예가 되었다.
매일 아침, 마리 선생님은 교실에 들어오면 부끄러운 듯이 스커트와 블라우스를 벗어 알몸에 검은 힐만의
모습이 되었다. 다리 사이를 숨기는 일은 용서되지 않는다. 반 전체가 엄격하게 예의범절을 가르쳤다.
생리 때에는 탐폰을 사용하게 했다. 그러니까 균열로부터 끈이 들여다 보이고 있는 부끄러운 모습을 우리들
전원의 눈에 보여지게 된다.

학교 건물의 구석에 있는 우리반은, 옆 반인 2학년 6반과는 계단을 사이에 두기 때문에 꽤 떨어져 있다.
그런데도 담임 여교사를 발가벗겨 놓고 있기 때문에 파수꾼을 정해 교대로 복도를 살피고 있다.
미리 교실에 준비한 코트를 마리 선생님에게 입게 하도록 되어 있다. 마리 선생님은 알몸인 채로 검은 힐의
소리를 울리면서 교실을 걷고 있다. 우리들은 마리 선생님의 유방이나 다리 사이를 마음대로 만졌다.

마리 선생님이 노예가 되기 위한 의식도 요전날 끝마쳤다.
어떤 의식인가 말하자면, 전원이 마리 선생님의 음모를 조금씩 깎아 주는 것이다.
책상을 2개 늘어놓은 위에 누운 마리 선생님은 스스로의 손을 무릎 아래에 넣어 허벅지가 가슴에 달라붙을
정도로 끌어 당기고 있다. 마치 아기에게 기저귀를 채울 때의 모습이다.

마리 선생님은 보지도 항문도 위를 향해 오픈시키고 있다.
추잡한 보지라는 느낌이다. 엉덩이의 구멍이 씰룩씰룩 하고 있다.
주름이 방사선 형태로 예쁘게 퍼져 있는 항문이다. 항문 주위에까지 음모가 나 있었다.





-6-

「선생님, 벌써 적시고 있네요. 모두에게 보여지는 것을 완전히 좋아하게 되어 버렸어요.」

누군가 그렇게 조롱하자 마리 선생님은 아첨하는 것 같은, 그리고 조금 토라진 것 같은 표정으로,

「부끄러운 것 말하지 마.」

라고 대답했다. 우리들은 마리 선생님의 음모를 조금씩 면도기로 깎았다.
서서히 마리 선생님의 다리 사이가 반들반들하게 되어 갔다. 음핵이 있는 부분은 신중하게 깎았다.
마리 선생님은 부끄러운 나머지 움직여 버리기 때문에 깎고 있는 아이에게 야단을 맞았다.
야단맞고 나서는 가만히 움직이지 않고 의식에 협력하고 있다.

「정말 귀엽네!」

선생님의 다리 사이가 완전히 무모가 되어 정말로 귀여워졌다. 여자들은,

「역시, 여기가 조금 흐트러져 있는 것 같네. 선생님과 같은 나이 때라면 어쩔 수 없는 것일까?」

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여자들이 가리키고 있는 것은 고기(肉)의 꽃잎이다. 확실히 균열로부터 초과해서 조금 꼴사나운 형상이다.
그렇지만 동급생 여자들의 여성기가 어떻게 생겼는지 모르기 때문에 흐트러져 있다고 말해도 나는 모른다.

마리 선생님의 클리토리스는 돌출되어 있었다.
거기를 만지자 마자 곧바로 마리 선생님은 굉장한 반응을 보여주였다.
역시 여성의 제일 민감한 곳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무모가 된 마리 선생님은 노예 계약서를 전원에게 배포했다.
배포한 노예 계약서를 마리 선생님이 한자 한자 읽어 내려간다.
마리 선생님의 노예 선언이었다.

「키요카즈 학교 여교사 타카하시 마리는... 모든 인권을 버리고, 2학년 7반 전원의... 노예가 되는 것을
맹세하겠습니다.」

마리 선생님이 제 1항목을 읽어 내렸다.
무모의 균열을 노출시킨 채, 마리 선생님은 예쁜 목소리로 우리들의 노예가 되는 것을 정식으로 선언했다.
교실에 환성이 울렸다.

「선생님, 정말 모든 인권을 버려도 좋습니까?」

사오리가 물었다.
마리 선생님은 고개를 끄덕이면서 한번 더 재차 맹세했다.

「다음의 약속을 읽으니까 좀 조용히 해 줄래?」

아키의 말에 교실은 곧바로 조용하게 되었다.

「키요카즈 학교의 여교사 타카하시 마리의... 배설은 2학년 7반 전원에게 관리받습니다. 허락 없이는...
대변도, 소변도... 배설하지 않습니다.」

우리들에게 똥오줌을 관리 받는다니까 노예라고 하는 것 보다 애완동물 같다고 생각했다.

「선생님, 정말로 똥도, 오줌도 마음대로 싸면 안 돼. 반드시 우리들 중의 누군가에게 보이면서 해야 해.
마음대로 싸면 벌을 줄꺼야.」

사와코가 일어나 마리 선생님에게 다짐하고 있다.
마리 선생님은 사랑스러운 목소리로「네.」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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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를 개설했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번역했던 글들을 모아놓은 곳입니다.
단편/중편/장편/미완결까지 총 31편의 작품입니다만, 일단 26편의 작품만 올려놓았습니다.
나머지 5편은 좀 더 수정을 한 뒤에 올릴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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